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2:35:41

의문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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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인물 및 기업 목록3.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캐릭터 목록4.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작품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어떤 사람이 한 발언에 의도치 않게 맞아들어간 행동, 현상, 사례 등이 나타났을 때 때 사용하는 말로, 이런 인터넷 용어가 늘 그렇듯이 출처는 디시인사이드다. 주로 'OOO 의문의 1승'과 같은식으로 쓰이며 반대로 그 발언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 즉 발언을 했지만 그 말이 사실이 아닐 때는 'OOO 의문의 1패'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알렉스 퍼거슨을 들 수 있다. 2011년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는데, 유명인이 SNS에서의 실언 때문에 곤욕을 겪을 때 '퍼거슨 의문의 1승'이라고 사용하는 식이다. 실제로 SNS 상의 실언으로 사과문을 쓰고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의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 연승 행진, 오늘도 승리를 거머쥐는 퍼거슨 감독과 같이 응용되기도 한다.

조금 다른 방식이긴 해도 미국에서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 A와 B 두 사람이 투닥대다가 A의 주장이 맞다는 것을 확인할 경우, A가 "A 1, B 0."이라며 스포츠 점수판처럼 점수를 매기듯 말하는 방식. 원시 시대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누더기 선장과 앵무가 서로서로 일승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나무위키에 항목 유희왕 요약시리즈이 예시, 오버워치의 캐릭터인 D.Va의 대사 중 하나인 "디바 1점, 나쁜 놈 빵점!"도 모범적인 예다. 다만 두 종류의 드립의 차이라면 미국발 드립은 '누구 1승, 누구 1패'라는 식으로 승패를 가르지만 한국발 드립은 승패를 가르는 대결이라기보단 서로 맞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던 서로 무관한 양쪽 발언과 사례가 우연히 들어맞음을 유머요소로 본다는 점이다.

런닝맨에서는 297회(2016년 5월 1일 방영)에서, 이 드립을 이용해 '의문의 1패! 레이스'를 방영했다. '레드썬'이라는 사람보다 늦게 성공하면 의문의 1패를 하여, 레드썬을 찾는 레이스이다.

배철수가 이 드립을 음악캠프에서 몇 번 사용했다.

파일:narita1sung.jpg
일본에서도 이 드립이 발견되었다. 위 이미지는 나리타 국제공항의 가챠가챠 코너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한문장으로 되어있는 다른 언어와는 달리 한국어만 이 드립을 추가해서 두 문장으로 만들어져있다. 번역자는 100% 한국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첫번째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에서도 오딤과의 내기 최종반부[1]에서 실수를 하면 이 드립과 유사한 대사가 튀어나온다.

2.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인물 및 기업 목록

  • 니시메 슌 - 전세계 배우들이 사건사고를 치거나 배우병에 걸린 배우들 상대로 항상 의문의 1승을 챙기는데 특히 백상예술대상관련 부분은 전부 연승을 챙긴다.
  • 로미오 윌슨 - 세계테마기행 미크로네시아편에서 나온 지나가는 주민이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등 '무언가의 신작이나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다들 기대했건만, 결과물이나 커뮤니티 자체에서 논란이 터져 비판 등이 난무하는 실망스러운 상황'이나 원본 상황과는 정반대로, 즐거워야 할 것 같은데 숙연한 상황이나 갑분싸를 가리키는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라는 명대사가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 모르간 데 산치스 - AS 로마 골키퍼. 2014-15 시즌 중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유벤투스의 유럽대항전 성적이 리그에 비해 좋지 않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이 국내에서는 "진짜 실력은 유럽대항전에서 드러난다"고 와전되었다. 닷새 뒤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홈경기에서 1:7로 대패했고, 유벤투스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로마가 유럽대항전에서 패할 때마다 1패를 적립한다.
  • 버락 오바마 - "인터넷 세대인 여러분은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때 늘 주의해야 한다. 먼 훗날 그 글이 여러분의 인생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볼테르 - "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 서동철 - "그리고 또 나쁜 버릇 파울도 안 불었는데 네가 으아악~! 정상적으로 슛을해야지 왜 파울을 불어주겠지하고 정상적으로 뜨라니까" 농구에서 플라핑에 대한 지적.
  • 세종 - 한자의 불편함을 지적하는 글이나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찬양받는다. 그러나 훈민정음 해례본에 등장하는 발언이 직접적으로 인용되는 경우는 첫 소절 빼고는 별로 없다.
  • 스즈키 이치로 - "앞으로 30년 동안 (한국 야구가) 일본 야구를 이기지 못하게 해주겠다" [3]
  • 시로바코 14화 - "정치적인 캐스팅의 냄새가 납니다. 정치적인 캐스팅은 반드시 들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언할 수 있는데 작품에 플러스가 되는일은 없어요. 절대로요."[4]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2011-12시즌 부터 정관장에 입단한 오세근 덕분에 4번 챔프 우승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2023년 챔프전 이후 오세근을 SK로 이적시키며 인삼 팬들에게 짠돌이 팀 인색한 구단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그야말로 욕 한 바가지를 거하게 얻어먹었었다. 그러나 SK로 이적한 오세근은 정관장 때 보여줬던 위협적인 모습이 완전히 실종 될 정도로 공격과 수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워니, 오재현, 안영준) 덕에 SK는 4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막강한 공격력의 KCC에게 3전 전패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다 탈락했으며, 오세근은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이에 농구 팬들은 '퇴물 오세근을 잘 버렸다.' '정관장 장사 잘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애니맥스 - 2014년 이후로 대원방송이 고연령층 애니를 더빙할 때마다 항상 1패를 거둔다.
  • 양준혁 - 프로 입단 동기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프로 입단 후 신인상을 받는 등 맹활약하자 삼성팬을 포함한 모든 야구팬들에게 장가가서 아들이나 낳으라고 오랜 기간 까여 오다가 2021년 1월 결혼했다.
  • 올리버쌤 - 이전까지는 한국말 잘하고 한국 좋아하는 원어민강사 출신 인기 유튜버였지만, 여러 상황에 따라 자료들이 사용되고 있다.
  • 위성우 - 여자농구 감독 출신들이 KBL에 가면 실패하거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는데 위성우 감독은 여자농구 지도자로 계속 오래 남으면서 우승을 수차례 해오며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직까지 KBL에 가지않고 여자농구에만 남아있어 여자농구에서 KBL로 간 감독들이 실패할 때마다 재평가를 받게된다.
  • 유희관 - 연예인이 시구를 잘하거나 아마추어들이 본인구속보다 빠르게 나온다던가 강속구 투수들의 영상에서 반드시 언급된다.
  • 이강희 - "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 이다윤 - "롤은 딜러 싸움이다." 이 한 마디로 미드와 원딜이 경기를 던지거나 캐리할 때 마다 1승을 챙기고 있다. 반대로 딜러가 잘해도 팀은 지는 상황이 나올 때는 1패를 적립하고 있다.
  • 이목희 - SBS에서 사건 사고가 터질 때마다[7] 과거에 말했던 'SBS는 탄압해야 마땅'이라는 말이 올라오며 승리를 적립하고 있다.
  • 이성은 - 프로게이머 이성은이 과도한 세레머니로 여러번 구설수에 오르고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를 상대로 했기 때문에 오히려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이순신 -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네티즌들이 많이 사용해 와전된 말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관리가 보낸 금토패문[8]에 대한 대답인 답담도사금토패문에 실제로 쓰인 말을 해석한 것이다.
  • 이천수, 유상철 -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한 발언 참고. 2016년 이후로 해당 발언을 한 두 인물의 승리 횟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 이해찬 - "대선 때는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 약간 간다".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큰 전국 선거가 있을 때마다 소환되는 이해찬의 명언.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정신줄을 놓거나, 아무 명분 없이 정치 철새 행위를 하거나, 자신의 정치 인생이나 자신이 속한 정치 세력의 미래를 깎아먹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경거망동을 하는 정치인이 나타나면, 늘 이 발언이 인용되면서 '이해찬 1승 추가'의 칭호를 얻는다.
  • 정동영 - "미래는 20대, 30대들의 무대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60대 이상은 투표 안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정동영 본인도 60살을 넘기면서 투표드립으로 조롱당하는 현실이다.
  • 미개드립 - 이 문서의 원조. 당시 국회의원 정몽준의 막내아들 정예선페이스북에 올린 한 발언에서 유래되었고 유행어로 번져나갔다. '정몽준의 아들'로 알려졌었기 때문에 '정몽주니어or몽주니어 1승 추가' 같은 식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이 발언은 원래 시민의식이 부재인 사람들을 보고 한 게 아니라 세월호 사고 당시 유가족을 가리켜 했던 발언이었는데 당시 풍조에 걸맞게 이쪽으로 써먹히는 중.
  • 조 본프레레 - "우리 수비라인에서 3골을 먹으면 공격진이 4골을 넣으면 됩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후에 그런 사례들이 실제로 속출하면서[10] 1승씩을 적립하는 중이다.
  • 조준희 - "정치 풍자는 코미디 기능 중 일부이다." 이후 개그콘서트의 지나친 정치 풍자로 인해 비판을 받았으며, 결국 종영했다.
  • 주제 무리뉴 - "호날두는 마데이라 출신이라 어린 시절 가정 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 그래서 남을 공경할 줄 모르고 성숙하지 못하다." 이후 호날두가 사고를 치면 팬들은 이 발언을 꺼내오며 본인은 언제나 승리한다(...).
  • 최연성 - "옛 영광에 취한 자는 훗날 죽은 자다."
  • 채현국 -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농경 시대의 꿈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 코지마 히데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발매 이후 한 페이스북 유저가 "데스 스트랜딩은 빌어먹을 정도로 재미없으니 중고로 팔고 대신 라오어 2를 사야지."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코지마 프로덕션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어떤 게임을 선택하는지가 게이머의 수준을 드러낸다. 당신 수준에는 그 게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추신. 표현 선택도" 라며 디스하는 뉘앙스의 댓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그 댓글은 삭제된 상태. 그런데 라오어 2가 대차게 망하면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타케모토 이즈미 - 일본의 만화가로 그가 만든 작품들은 애니화와는 전혀 인연이 없다. 하지만 이런 사연 덕택에 2000년 후반에 들어 현재까지 대부분의 저품질 만화/라노벨 원작 애니들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 필립 람 - "클린스만은 체력훈련만 시킬 뿐 전술이 없다" 클린스만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맡았던 시절에 부진할 때마다 팬들도 필립 람의 이 발언을 떠오르는 경우가 있으며 클린스만이 비판을 받는다.
  • 허구연 - 비가 올 때마다 돔 드립을 계속한다. 우천취소가 잦을 때마다 야구팬들도 허구연의 돔 드립을 계속 떠올릴 때가 있다. 현재 한국의 유일한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우천취소없이 진행해 수월하다.
  • AMD - 인텔과의 싸움에서 계속된 연패를 겪고 있는 와중에 라이젠으로 다시 부상했고 인텔 게이트로 승부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 CM 펑크 - 파이프밤 참조, 이후 빈스 맥마흔의 선수 편애와 이해하기 힘든 각본으로 WWE의 팬들이 차츰 환멸을 느끼며 이탈해 가는 현상을 빗대어 사용한다. 프갤 개념글 치트키 다만, 정작 CM펑크 본인도 ECW에서 비슷한 행보를 보이다가 출정정지처분을 받았다.
  • KBS, 후지 테레비, PBS - 사실상 한미일 지상파 방송 업계의 영고라인. 과거는 몰라도 현재는 다른 방송국을 상대로 매번 패배의 쓴잔을 마신다.

3.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캐릭터 목록

  • 나루토 - 지로보: "인간이 5명 있으면 반드시 한명의 쓰레기가 있다." 5명~6명 정도가 플레이하는 AOS 게임이 유행하면서 이 대사도 크게 유명해졌다. 일명 대현자 지로보 센세.[12]
  • 유희왕 GX - 만죠메 쥰: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 당시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만죠메는 적에게 세뇌당해있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세뇌에서 벗어났으며, 여기엔 주인공과 함께 평소 막 대하던 방해꾼 트리오도 한 몫 했다. 그런 상황에서 '이녀석들(방해꾼)이 내게 가르쳐줬다!'라고 해서 뭔가 감동적인 말을 할 줄 알았더니 저 말을 한 것. 뭐 대사 자체가 개그스럽긴 해도 에피소드 자체는 만죠메의 정신적 성장을 그린 진지한 에피소드고 만죠메도 츤데레처럼 티를 안내서 그렇지 방해꾼들에게 고마움은 가지고 있었다. 이후 유희왕 ARC-V폭망으로 이 대사가 재발굴됐고, 유희왕과 관련없는 곳에서도 뭔가가 계속 막장에 이어 더한 막장을 보여줄 때 인용되곤 하며 지로보에 버금가는 시대를 앞서 간 대현자급 취급을 받게 되었다. 통칭 대현자 만죠메 센세.
  • 클로저스 - 트레이너: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딱히 더 설명이 필요없는,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뜻이다. 실낱같은 헛된 희망을 품었다가 역시나스러운 결과를 받은 사람에게 '이럴줄 몰랐냐?'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하고, 한껏 기대를 하게 해놓고는 배신때려놓고 조롱할 때 쓰이기도 한다. 간결하면서도 상당히 인상적이다보니 제법 알려져있다.

4. 자주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작품 목록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건담 계열에서 AGE, 철혈의 오펀스 같은 망작이 나올 때마다 승수를 쌓아간다. 오죽하면 더블오를 신작 건담이 압살할 수 있어야 건담 시리즈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주장까지 공공연히 나오는 판.[15]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수성의 마녀의 엔딩이 영 좋지 않게 나오면서 또 1승을 적립했다.
  • 데드풀(영화) - 히어로 영화치고는 저예산 + 마이너한 캐릭터 + 반지닦이 이후 내리막길의 연속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 19금 영화라는 여러가지 악수와 한계를 멋진 작품성과 유쾌함으로 돌파한 초잭팟. 다른 닦이 영화들이 망할 때마다 승리를 알차게 챙겨간다.
    • 데드풀 2 - 2연타 승전행진. 이 역시 이전에 만들어진 대자본영화들보다 더 평이 좋으며 정치적 올바름적 요소도 상당히 재미나게 녹여냈다고 고평가 받는다. 아쉽게도 잘나가는 본가는 이기지 못했다.
  • 소녀전선 - 초창기에는 666코드 등으로 논란이 있었고 본인들도 과금요소가 있지만 P2W 공식이 필수인 한국 게임계에 비하면 양반인 수준의 과금 유도로 3N과 한국 게임들을 상대로 1승을 적립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식 이하의 프로그래밍 능력과 운영 능력 및 개발진의 교만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2018년 이후로는 역으로 의문의 1패가 수두룩하게 쌓이는 신세가 되었다. [16]
  •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 - '저예산 애니메이션은 볼 것이 없다'와 '아동층 애니메이션은 재미가 없다'라는 서브컬처 계의 생각을 깨부수고 2017년 1분기 히트작+세계적인 컬트적 인기를 얻은 작품. '저예산 애니는 볼 것이 없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폭력적이며 선정적이다'어라, 방심위?'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로 부터 연승중.하지만, 뽕빨물과 양산형 애니 등이 판치는 일본 애니메이션현실에는 이기지 못했다.
  • 천수의 사쿠나히메 - 저예산 게임임에도 독특한 컨셉과 괜찮은 완성도, 시원시원한 액션 등을 장점으로 삼아 거스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컴파일 하트 등 비슷한 시기에 영 좋지 못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기존의 B급 메이커들은 물론 일본 B급 게임은 이제 망했다고 여기던 유저들에게도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게임들[17]: 회사 자체의 낮은 인지도와 더불어 퀄리티에 비해 비싼 가격 등 여러 악재들로 인해 다른 게임들에게 연전연패 당하고 있다. 오죽하면 "고전 아케이드 복각작 제작사 M2, 햄스터도 니들처럼 하지 않는다.", "게임 잘 파는 법을 에델바이스나 스팅에게서 배우고 와라."는 등의 말이 나올 정도라 한다.
  • 3N[18]의 게임(?)들: 최근에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의 약진과 양산형 모바일 P2W 게임에 안주한 탓에 연패를 적립하여 까이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경우 블소2가 유저 기만, 지독한 현질유도 등으로 인해 까이면서 주가 폭락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로 연패에서 벗어나는 데는 성공했지만, 넷마블과 엔씨는 P의 거짓을 앞세운 네오위즈한테 패하면서 또다시 1패 추가.

5.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사물을 모양을 비추어 보는 것으로 오딤을 비추면 이기는" 내기.[2] 아래는 그가 직접 말한것이다"저는 기획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무언가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이 즐길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 일이지요. 그것이 제가 저의 게임들을 예술이라기보다 상품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걸 구현하는 것에 대한 게 아니에요. 플래너(planner)의 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닐 드럭만이 예술병 걸린거 아니냐는 평을 듣는거랑 상당히 대조적이다.[3] 이 망언 하나로 이치로는 한국에서 미움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한국이 세계 대회에서 일본을 만나면 맥없이 무너지고 있어 이치로의 망언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4] 음향감독 이나나미 요시카즈.[5] 음주운전, 마약, 도박, 병역 비리 및 기피 등등[6] MC몽 병역 기피, 강호동 탈세 논란, 이수근 도박, 정준영 몰카 논란, 차태현과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라비 병역 비리 논란[7] 특히 일베저장소 관련 사건[8] 더 이상의 공격을 금지하는 글[9] 이 편지가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 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야 한다.[10] 캄프 누의 기적, 로마의 기적, 안필드의 기적, 송암의 기적, 광주의 기적.[11] 물론 세이버기츠도 흥행 성공전까지는 제작진 이름을 공개하자마자 오마 지오를 찾긴 했었다.[12] 쓰레기 보존 법칙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곤 한다.[13] 가이무는 알다시피 왜색 문제로 방영 불발되었다. 근데 정작 이보다 왜색이 더 심한 닌닌저와 고스트는 국내 방영. 사실 이 둘이 방영이 안 될 경우 대체할 다른 방송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보는 게 맞겠지만.[14] 더 웃픈건 가이무가 주연으로 나오는 극장판이 작품이나 국내 방영되었다.[15] G레코도 평가가 좋기는 했지만 다들 알다시피 신건담보다는 우주세기 건담이라고 봐야한다. 이미 감독부터가 영감님이기도 하고.[16] 다만, 2020년 하반기 이후론 더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기 때문.[17] 마알왕국의 인형공주, 디스가이아 1~4는 제외.[18]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