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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https://namu.wiki/acl/|{{{#!html <span style="color: var(--espejo-link-color, var(--text-color))">ACL 탭</span>}}}]]을 확인하세요.1. 개요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 후술하듯 세대론에서 쓰이는 용어는 아니고 일종의 밈인데, 세대론에서는 Z세대의 일부로 본다.2. 어형
2020년대 초반에 들어서 세간에서 MZ세대라는 표현이 억지 밈 수준으로 남발되자 이를 비꼬기 위해 단어를 비튼 것으로, 'MH'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니셜(MooHyun)을 의미한다. 사실 노무현은 김영삼(YS), 김대중(DJ), 김종필(JP), 이명박(MB)과 달리 이니셜이 잘 쓰이지 않는 정치인인데[1] MZ를 빗댄 느낌으로 MH라는 이니셜이 쓰인 것이다.3. 연령대
일베저장소가 '정게할배'의 유입으로 몰락하기 직전이자 'MC무현' 합성물의 화제성이 절정에 달했던 2014~2017년, 이른바 '노네상스'(노무현 + 르네상스) 시기부터 일베 문화를 접한 세대로, 공교롭게도 출생시기별 구분으로는 노무현이 대통령에 재임한 참여정부(2003년 2월 25일~2008년 2월 24일) 시절 태어난 남성들이 된다. 넓게는 MC무현 밈을 즐기거나 반민주당 성향을 가진 MZ세대를 가리키기도 한다. 따라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정치 관련 갤러리에선 20~30대의 젊은 보수 우파 들을 지칭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았다.2020년대에 들어서는 MC무현 밈이 2010년대 출생자를 위시한 저연령층에 어마어마한 속도로 전파되면서 단어의 정체성이 분화되게 되었다.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참여정부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으며,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이나 생애를 전혀 모른 채 정치적 맥락은 완전히 배제된 MC무현 밈을 특유의 자극성과 일탈성에 기반해 소비한다. 연령대가 낮은 만큼 커뮤니티보다는 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활동하며, 숫자 523이나 바위, 부엉이, 코알라 등의 개별적인 구분자로 여길만한 코드만 포착되면 엄청난 화력으로 벌떼처럼 몰려들어 댓글창을 완전히 박살내곤 한다. 탈권위주의가 당연하고, 유교문화의 영향이 거의 없는 세대인 Z~알파 세대에게 '고인에 대한 희화화와 명예훼손'은 사회적 금기가 아니라 당연히 할 수 있는 행위에 불과하기 때문인지, 일베가 처음 등장하고 퍼진 (유교 문화의 영향이 남아있던) M세대와 달리 오프라인에서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이 구분에 대한 호불호나 여론 및 의견 주장은 당사자[2], 제 3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편[3]으로 다양한 분석, 복기와 인과관계 재조명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성향, 계층, 지역에 관계 없이 인터넷의 쿨찐 유행 및 쇼츠, SNS 발 트렌드에 완전히 융화된, 2010년대 중반 이후 학창 시절을 보낸 세대에서 현 시대의 세태가 되었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4. 유래 및 사용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알음알음 쓰이다가 2022년 대선을 거쳐 같은 해 지선과 보궐선거 전후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 제도권 언론에서 쓰이기보단 보통 반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쓰이던 넷 슬랭에 가까운 표현이었으나, 2025년 한겨레신문이 제도권 언론으로서는 최초로 언급했는데, 기사 내용 자체는 12.3 내란 및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 시국을 거치며 국민대회에서 젊은 극우들이 늘어나는걸 비판하는 기사다. # 이후 한국일보에서도 10대의 극우화를 지적하며 기사에 언급했다. #
한편 2026년 한국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조명하는 과정에서 '영 일베'라는 표현도 사용되기 시작하였다.[4]
5. 평가
MH세대의 'MH'라는 부분의 유래 자체가 MC무현 등을 위시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고인드립을 즐기던 것에서 유래된 만큼 애초에 부적절하다고 평가받는다.[5]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고인드립성 유머 역시 10대 중후반~20대 초중반 남성층들 중에서도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소비하고 그외 그 나이대 여성들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는 남성들은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MH세대'가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 이 아닌 "한 세대를 포괄"하는 용어일 수 있느냐고 지적한다.노무현을 희화화하는 문화가 한 세대를 정의할 정도로 주도적인 정체성은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들이 노무현 밈을 즐기는 것은 정치적 의미가 강하다기보다는 대안 우파적인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재미를 느끼는' 일탈 행위의 일종으로 볼 측면도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타나는데 바로 찰리 커크이다.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미국 정부의 성역화에 반발해 고인드립이 널리 퍼져나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MH세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노무현을 소재로 한 합성과 선을 넘는듯한 유머와 드립의 양산을 아무리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인식이 있다 해도, 노무현 본인 스스로 가치있게 여겼던 '탈권위주의' 가치관과 연관을 지으면서 정당성과 가치를 찾으며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노무현 합성물에는 노무현의 죽음에 대한 도가 넘은 조롱과 성적 모욕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6] 이걸 두고 탈권위주의의 일종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한 합리화일 뿐이라고 일축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6. 여담
- 해외에서도 비슷하게 9.11 테러 이후 태어난 세대들이 9.11을 밈으로 만들어 소비하는 모습이나 2020년대 들어 부쩍 늘어난 흑인 노예나 아돌프 히틀러 관련 밈 등이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정치 및 역사, 사회적으로 민감했던 것들을 웃음거리로 거리낌없이 소화하는, Z세대의 특징을 보여주는 일종의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다.[7] 다만 9.11테러 반응 문서나 분덕스같은 작품만 봐도 알겠지만 과거 세대도 다르지 않았고 국내 커뮤니티처럼 사망자에 대한 조롱 영역으로 갈 경우 반응이 험악해질 수도 있다.
- 'MH세대'의 부모 세대인 1970년대생은 전 세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높은 콘크리트 지지층이며[8],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표를 주고 참여정부를 지지한 사람이 많다.[9]
- 보수 성향 남초라는 점에서 에펨코리아와 유사한 성향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에펨코리아의 정치/시사 게시판에서는 정청래가 MH세대를 언급한 뉴스 기사에서 금시초문이라는 반응 일색이었다. # 보수 남초 사이에서 범용적으로 잘 알려진 표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펨코와 디씨의 관계도 약간 거리가 있고, 주 연령층 역시 차이가 있는 영향일 수 있다.
한편 실제로는 사용된 바가 있는데 꼬리 자르기에 가까운 반응이라는 관점도 있다. 펨코 내에서 MH세대를 사용한 건 그보다 한참 전인 2022년부터인 게 팩트이다. ##
- 유튜버 마이너 리뷰 갤러리가 'MH세대'에 대해 다룬 바 있다. #
- 노알라 등 노무현 합성물들 자체가 이명박 정부 시기 국가정보원에서 심리학자를 대동해서 만들었다는, 전직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라는 사람의 제보가 있기 때문에 범진보 계열에서는 MH세대가 보수정권 당시 국정원의 전략으로 만들어진 세대라고 믿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당시 인터넷도 그렇고 젊은 층에서 진보적 성향이 큰 편이기도 했다. 다만 해당 증언에 대해 검증이 된 바는 없다.
7. 관련 문서
- 어둠의 노사모
- 디시인사이드
- 인스타그램 릴스: 관련도 없는 모든 게시물에 시도때도 없이 출몰해 노무현, 예아, 우흥, 운지, 이기를 도배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코알라 관련 릴스에 특히 많이 등장한다. 이들은 단순히 정치관 없이 재미로 이런 활동을 하기 때문에 성향이 일치하진 않지만 릴스 내의 극우 부정선거 주장세력과 활동반경이 주로 엮인다.
- 일베저장소
- MZ세대
- 2찍
- 대안 우파
- 두머[10]
- Rich Iggy
8. 관련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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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히려 예전처럼 성씨의 한자만 써서 요약하는 경우만 쓰였다. 보통 비슷하게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도 GH, JI, SY, JM라 불린 사례는 거의 없고 朴, 文, 尹, 李(혹은 明)으로 불린다.[2] 현 젊은 세대는 일간베스트가 했던 패악질을 알지 못한 채 컨텐츠만 접한다는 것 #, 한국 사회 구조에 대한 자신들의 정체성/위치 파악이 늦어버린 민주당 측 #, 여성계 쪽에서 실제로 뒷공작을 하다 걸린 일의 역풍이란 입장 #, 이미 일베 용어나 문화가 사회 깊숙히 침투해 있는 현황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것의 성찰 #[3] 젊은 세대의 역사 의식이 잘못된 쪽으로 간다는 것 #, 진보 쪽의 과반응과 잘못된 정책의 백래시라는 것 #, 일베 문화로 단순화시켜 이슈화하려는 쪽 #, 왜 올바르지 않고 톡식한 문화가 양지화되었는지 근원을 원점타격해야 한다는 쪽 #, 2010년대 중반 이전 젊은 남성들이 일베를 멀리했던 과거를 제대로 모르는 윗 세대의 문제 #, MB의 국정원 개입과 성재기 한강 투신사건의 스노우볼 시너지, 이미 세계의 흐름 자체가 기술 발전 + 고령화 + 알고리즘 정치를 통한 민주주의 쇠퇴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주장 # 등.[4] 최초 사용자는 진보당(2020년) 임원인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이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쓴 표현이다. (인터뷰 전문). 다만 이 인터뷰에서는 디시인사이드의 매개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5]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런 비판에 대해 미들스쿨(Middle school)-하이스쿨(High school) 세대라고 우기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유래나 용례를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약자에 끼워 맞춘 역두문자어이다. 다행히 이젠 이런 변명은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젠 2003-2007년생은 대학생 등 성인이 되었기 때문. 이명박 정부 출생자(2008~2012년생)들 전체가 현재 청소년기이기에 청소년 세대와는 맞지 않는다.MB세대[6] 애초에 MC무현 자체가 노무현 사망 이후 노무현에 대한 조롱과 비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합성물이다.[7] 그리고 노무현 밈을 소비하다 MH세대가 되어 그에게 감화되는 국내 사례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히틀러 밈을 소비하다 그의 사상에 감화되어 스스로를 Generation Zyklon으로 부르기도 한다.[8] 일부는 60년대생 부모나 80년대생 부모를 둔 경우도 있다.[9] 넓게 보면 1960년대생 후반과 1980년대 초반생도 포함.[10] 두머가 대안우파 성향을 보이긴 하나, 이들은 대체적으로 염세주의 성향을 띤다는 점에서 결이 약간 다르다.[11] 원래 일베저장소의 아치에너미를 표방했었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의 장으로 변질되었다 사라진 일간워스트에서 ~노의 대안으로 제시했었으나 이도저도 아닌 혼종 취급받고 반쯤 버려진 돌연변이성 어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