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6 00:24:51

캄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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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특징

1. 개요

파일:“캄보디아에 갇혔어요”…대다수는 2030 남성?[범죄단지 재추적]⑤_통계.png
캄보디아이대남[1]의 합성어로 2025년 10월 공론화 된 2020년대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 당시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취업사기, 납치 등 고수익 광고 미끼에 속아[2] 피해를 입거나, 자의로 캄보디아 지역으로 건너가 범죄에 가담한 2030 한국인 남성을 조롱하거나 비난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2. 유래

캄대남은 2025년 10월 13일 경 중도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 등장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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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3Wl6zsaEAArS3n.jpg파일:0004076437_003_20251018125908849.jpg
실마리
언론상에서는 불법 행위나 범죄에 연루된 사례들이 2030 남성이 대부분이고, 범죄단지에 연루되어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어서 감옥에 있다가 한국으로 송환된 피의자들이 대부분 2030 남성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문 끝에 살해된 20대 남성이 캄보디아로 꾄 범죄자와 같이 대포통장을 팔았던 게 보도되면서 여론이 거세졌다.#

2025년에 들어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범죄 단지에 감금된 한국인들이 취업이 안되서 고수익으로 돈을 벌기 위한 불법광고를 보고 범죄 조직이나 온라인 도박, 보이스피싱 등에 빠지는 사례가 알려지며 여러 커뮤니티에 확산되었다. 실시간 베스트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개드립

3. 특징

해당 단어를 만든 중정갤에서는 에펨코리아 유저층을 비꼬는 용도로 더욱 자주 사용된다. 에펨코리아는 원래 능력주의를 강조하며 취업에 대해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여론이 강했지만 2020년대 중반에 들어서 정반대로 취업이 어려운 건 사회탓이다라는 여론이 강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사건이 공론화된 초기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연루된 범죄자들을 취직이 어려운 한국 사회의 피해자로 동정하는 반응들이 등장했다. 물론 펨코에서도 이들에게 어처구니 없어 하는 반응이 다수였고 단순히 관광을 갔다가 납치된 피해자도 존재하다보니 사건의 내막을 제대로 모르고 나온 동정 반응일 수 있지만, 펨코와 사이가 나쁜 중도정치 갤러리에서 이런 반응들이 캡쳐되어 올라오면서 펨코의 혐오문화와 남에게는 엄격하고 스스로에게는 관대한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용어로 캄대남이 크게 호응을 얻었고, 의도적으로 펨코 유저들을 약올리기 위해 캄대남 용어를 적극적으로 쓰고 퍼트리며 외부 커뮤니티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일부 언론도 국가가 벼랑 끝 20대 이대로 둬선 안 된다, 캄보디아 내몰리는 20대…연체율 가장 높아와 같이 사설 및 기사를 발행했다.[3]

그러다 캄보디아 사태가 공론화 된 이후 10월 18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송환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호송되는 혐의자들의 몸에 문신이 가득한 모습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보도되었다. 그러자 한국 사회에서의 문신이 가지는 사회적 불이익이 있음을 인지하고 문신을 스스로의 선택으로 했으면서, 취직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손을 댔다는 생계형 범죄라는 주장과 그에 따른 동정론 주장이 설득력을 잃었다.

에펨코리아에서 강한 지지를 받는 개혁신당이 10월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청년들은 범죄의 희생자이자, 사회의 희생자"로 논평하며 사회의 책임이 크다는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냈다가# 중정갤 유저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캄대남 밈이 중정갤 외부로 퍼지는 자극을 주었다. 이후 10월 23일, 이준석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인들은 더 이상 소위 '초롱이'[4]라 불리는 범죄혐의자들을 대상으로 구출 쇼를 벌일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근절하려면, 다자외교의 틀에서 ASEAN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범죄 가담자에 대한 비판 논조로 변경했다.#

같은 사안에 있어서 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범죄 단지에 들어가면 의사와 상관없이 구금·폭행 당하는데, 우리 국가 입장에서 보면 그분들이 폭력·감금의 피해자이자 한편으로는 범죄 단체 조직에 들어가 우리 국민에게 사이버 범죄를 하는 가해자 신분"이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냉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이들의 피해자 및 가해자라는 이중적인 성격을 짚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이재명 정권은 성과에 급급해 피해자 구출이 아닌, 캄보디아 내 구금된 피의자부터 전세기로 송환했다"며 "이 중에는 살인·강도·조직범죄·경제사기 등 강력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 수배 대상인 적색수배자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을 신속히 데려오는 것이 '국민 보호'의 성과처럼 포장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들의 가해자적 성격을 강조했다.

에펨코리아에서는 이런 조롱에 불쾌해 하는 반응도 많았지만, 평소 이대남과 삼대남을 방패로 삼으며 정당화되던 펨코의 혐오성향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도 많아서인지 아이러니하게도 캄대남 인기글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 또는 삼대남[2] 일각에서 주장하는 속았다라는 것도 신빙성이 없는게 변변찮은 산업이나 국가적으로 육성하고있는 산업이 거의 없어서 연 소득이 3천달러가 안되는 나라에서 자국민도 아닌 외노자한테 그것도 계좌개설이나 뭔가를 좀 갖다주면 된다는 단순업무축에도 못끼는 일을 해준다고해서 한달에 1만달러나 되는 거금을 줄리가 없다. 게다가 모집공고중에서는 통장판매같은 범죄행위를 버젓이 올려놓은 경우도 존재했기 때문에 누가봐도 사기와 범죄에 연루됐다는걸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단순히 속아서 간것이 아니라는 증거.[3] 상식적으로 변변찮은 산업이 없어서 연 소득이 3천달러가 안되는 나라에서 자국민도 아닌 외노자한테 달마다 1만달러가 넘는 거금을 줄리가 없다. 누가 봐도 사기인 것을 알 정도다.[4] 속칭, 문신충의 대표적인 스테레오 타입을 가진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