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초창기 아햏햏 시절의 필수요소.
2003년 무렵부터 짤방으로 이용되다가[1] 2004년 9월 콩나물밥햏으로 명명됨과 함께 합성필수요소로 등극하였다. 링크
한 청년이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남을 의식하지 않은 꾸밈(?) 없는 윗옷을 아예 벗고 편안한 차림으로 불쌍한 표정으로 콩나물국밥을 먹고 있는 포즈에서 '콩나물밥햏'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처음 등장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현재는 점차 잊히고 있지만 생각날 때면 항상 검색한다고 한다.
사진을 본 이용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여 콩나물밥을 먹고 있는 모습의 합성사진에 절로 웃음이 난다고 힌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수많은 합성해놓은 사진들이 백개도 넘개 나온다.
외모가 노무현 대통령을 많이 닮아서 거의 노무현 대통령 얼굴을 합성해서 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초기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인기를 얻었던 것이 아닌가 했다.
사진 속 청년이 누군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도대체 왜 저런 표정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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