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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국내야구 갤러리
특징 | 문제점 | 역사 | 용어 | 중계 |
1. 개요
국내야구 갤러리의 중계 문화에 대해 서술한 문서로 원래 국내야구 갤러리 문서의 일부였으나 내용이 많아져서 기어이 분리되었다.2. 중계 시간표
2024년 11월 기준. 중계는 매우 유동적이므로 언제든지 다른 방송으로 바뀔 수 있다.중계 시간표 | |||||||
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0~8시 | 중계 없음, 개판.[1] | ||||||
8~10시 | 9시 반부터 TV 동물농장 | ||||||
10~12시 | TV 동물농장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
12~14시 | 전국노래자랑 | ||||||
14~16시 | 3시 반부터 쇼! 음악중심 | 3시 40분부터 SBS 인기가요[2]/프로야구 | |||||
16~18시 | 5시 뮤직뱅크 | 프로야구 | 프로야구 | ||||
18~20시 | 7시 40분부터 우리말 겨루기 | 프로야구 or 더 쇼 | 프로야구 or 쇼챔피언 | 프로야구 or 엠 카운트다운 | 뮤직뱅크 → 프로야구 | 동행 | |
20~22시 | 스캔들 → 생활의 달인 or KBS 뉴스 9 | 스캔들 → KBS 뉴스 9 | 스캔들 → 골 때리는 그녀들 or KBS 뉴스 9 | 스캔들 →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or KBS 뉴스 9 | 스캔들 → 궁금한 이야기 Y or KBS 뉴스 9 | 다리미 패밀리 | 다리미 패밀리 |
22~24시 | 가요무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열혈사제2 | 열혈사제2 → 그것이 알고싶다 |
중계가 없을 때에는 그냥 자유게시판처럼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주제는 보통 그 날 터진 떡밥이나 개념글에 간 드립이 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다른 디시 갤러리들처럼 야짤이나 혐짤을 마구 올린다. 대부분의 야짤이나 혐짤은 올린지 10초도 안 돼서 알바들이 잘라내지만 드물게는 몇 십 분까지 살아서 개념 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대체로 활성화된 디시 갤러리들은 새벽 시간대에 야짤을 마구 올리는 것이 오랜 전통이지만, 타 갤과 비교해봤을 때 유독 낚시성 혐짤 비율이 높다.[3] 이 때 올라오는 혐짤은 야갤의 막장성답게 다른 갤러리처럼 여간내기가 아니라 우습게 봤다간 큰일 날 수 있다. 배리나나 노무현, 이국주, 고양이 짤은 그냥 애교나 다름없으며, 약한 것들론 스캇물이나 똥짤[4], 찰과상, 환공포증, 할카스, 문코리타, 찢칠라, 각종 출혈 사진, 눈갱 움짤, 갑툭튀 귀신 움짤 등이고, 심하게는 신체절단이나 사람, 동물의 시체, 성기 훼손 사진, 사형 집행, 머리가 트럭 바퀴 밑에 깔리는 움짤, 자살하는 움짤, 참수 당하는 움짤같은 고어물이거나 러시아 식인 부부 사건, 멕시코 마약 카르텔 부자 살해, ISIL 처형 비디오 등 사건 희생자의 비참한 말로를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야짤의 장르도 일반적인 야짤이 아닌, 마이너하면서 그로테스크한 것들이 많다.[5] 야붕이들은 이를 보물찾기라고 하면서 스릴을 느끼는 듯. 이런 것에 내성이 있는 사람이나 무심하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새벽 시간대엔 절대로 얼씬도 안 하는 게 좋다.[6] 순수하게 야짤을 원한다면 맘 편히 성인 사이트를 찾는 것이 낫다.
또한 새벽은 온갖 고정닉들의 친목질 시간으로 사용된다. 야갤을 정말 자유 게시판처럼 이용하고 있는 멤버들이며, 야구에 '야' 자와도 전혀 관계없으며 오로지 본인들의 친목질만 벌인다. 고정닉이 댓글로 "ㅋㅋ"를 달고 글 쓴 고정닉이 대댓글로 "ㅋㅋ"를 다는 일명 ㅋㅋ 품앗이를 하기도 한다. 만약 야갤에 유동의 난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가장 먼저 썰릴 사람들이기도 하다.
3. 상세
야갤의 중계력은 다른 갤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단순히 예능, 스포츠, 드라마 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휴 특선 영화,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검정 고무신, 생방송 보니하니, 동물의 왕국, 진품명품, 바둑TV에, 심지어는 국회 청문회, 애플 WWDC나 기타 스페셜이벤트 키노트, 교황의 방한 행사나 김영삼 대한민국 대통령의 영결식, 개표 행사, 박근혜 탄핵 및 사저이동, 이명박 구속영장 발부와 구치소 이동, 누리호 발사까지, 일단 재밌어 보이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중계하는 중계에 미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야갤에서 인기 소재와 연관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동시에 방송되면,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계가 주가 되게끔 이를 악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남발하며 경쟁을 펼치는 모습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본질적으로
중계질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간대에는 제목에 특정 단어와 무의미한 "ㅋㅋㅋㅋㅋ"만 난립하고[(예)] 아무런 내용이 없는 혼잣말만 가득찬 공간이 되어버리므로 사실상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하다. 소통보다는 같은 프로를 본다는 동질감을 느끼는 것에 가깝다. 그 모습은 게시판보단 인터넷 방송 채팅창과 더 유사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방송에 관한 드립을 쳤을 때 웃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누군가 보고 있기는 하다. 야갤 중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야갤러들한테는 이러한 광경이 정신병자들의 집단 발광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 시간대에 갤러들과 소통하고 싶으면 다른 갤러리로 가는 게 낫다. 이 때 진지하게 글 쓰면서 소통하기를 원해봤자 아무도 안봐줄 뿐더러 "ㅋㅋㅋ"로 가득찬 중계 도배질로 인해 순식간에 리플 하나 없이 밑으로 밀려난다.
하지만 중계질이 다 성공하는 건 아닌데, 자기 외엔 아무도 그 프로그램을 안보거나, 중계를 안하는경우엔 결국 자기 혼자 중계를 달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야갤에서 본인이 쓴 글이 무플로 밀려나지 않는 방법은 "현재 야갤에서 떡밥이 되고 있는 주제와 일치하는 내용의 제목을 쓰라" 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지금 야갤이 아이돌 주제로 게시판이 뜨거울때 다른 주제(정치, 스포츠, 영화 등)로 글 쓰면 리플 받기 상당히 어렵다. 그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이래도 무플로 밀려나는 경우가 거의 태반이고, 그냥 정말로 본인이 쓴 글이 밀려나지 않고 싶다면 개념글 조작을 하는 수밖에 없다. 야갤의 개념글 기준은 고정닉을 포함한 댓글 10개 + 고정닉 추천 1개 이상을 포함한 개념글 추천 20개 이상이다.
중계가 워낙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에 잘 모르지만, 사실 소수의 몇몇 야갤러가 대부분의 중계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야갤 글 아카이브1 아카이브2
이 바람에 중계 지분을 야갤이 가져가면서 중계 갤러리는 정전갤이 되었다.
3.1. 중계의 역사
야갤 중계문화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2010년까지 거슬라 올라가야 한다. 2010년은 야갤 대격변의 시기라고 해도 좋을 만큼 이전의 야갤과 완전히 달라진 시기인데, 야갤에 본격적으로 반 호남, 반 KIA 타이거즈 문화가 도입되었고[8] 천안함,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디시 전체에 보수성향이 유행하면서 야갤 역시 정치성향이 진보성향에서 극우성향으로 180도 바뀌었다. 그러면서 유저층의 변동이 심해졌고 야구라는 갤 주제가 이전보다 약해졌던 시기이다.이런 와중에 2010년 이전까지 야구 떡밥 일변도이던 야갤에 드라마 중계 붐이 일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야갤드라마'로 꼽히던 드라마는 전우, 자이언트가 있다. 6.25전쟁 드라마인 전우는 야갤 밖에선 별 반향이 없었지만 야갤에서만큼은 인기 폭발이었다.
드라마 중계의 재미를 알게 된 야갤러들이 낙점한 다른 드라마는 자이언트였다. MB 미화 드라마라는 루머가 돌아 기존 주연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한 악재를 갖고 시작한 드라마였으나, 이미 친이성향이 된 야갤에서 그런 루머는 오히려 호재였다(...) 자이언트는 별 인기 없던 초반부터 야갤에서 '야이언트'로 불리며 인기 폭발이었고,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온갖 별명을 붙이며 중계를 달렸다. 포텐이 폭발한 중반부부터는 초 단위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엄청난 화력을 선보였다.
이런 중계 화력을 눈여겨보던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코갤러들이다. 현재의 예능 중계 문화의 시초인 코갤은 2009년 즈음에는 대외 인지도만 높았지, 이미 코프리카, 코음팟 같은 좆목질로 내부가 썩어들어가서 갤 화력은 형편없었다. 이런 코갤러들이 어느새 본진을 버리고 화력이 더 센 야갤 틈바구니에 끼어서 드라마 중계를 달리기 시작했고, 이들이 야갤에 눌러앉아 코갤에서 하던 것처럼 예능, 음방 등을 중계하며 현재와 같은 야갤의 중계문화가 되었다.
과거에는 야갤러들이 주체로서 인기 예능이나 드라마 뿐만이 방송할 시간에만 방송 프로그램을 중계했었지만, 2009년부터 코갤러[참고사항]들이 꾸준히 유입된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져 인기 프로그램과 야구 경기가 동시에 방송될 때 야구 경기 중계글이 묻히고 프로그램 중계글만 넘쳐나는 주객전도의 현상이 관찰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코갤러들은 야구를 코구(...)[10], 개빠따[11]라 부르고 야구 중계를 하는 야갤러들을 빠따충, 빠따쿠라고 칭하며 몰아내는 적반하장격 행동까지 하면서 야갤러들은 이에 반발하였다. 예능 방송 시간만 되면 게시판 중계에 맛을 들린 수많은 유입 유저들이 야갤로 집중되고, 혹시라도 야구 중계가 루즈해지면 곧바로 굴러들어온 예능 중계에 지분이 밀려나는 악순환이 반복 중이다.
그 결과 기존 야갤러들은 관심있는 팀갤이나 마구마구 갤러리, 해외야구 갤러리로 이주하여 야구 관련 떡밥, 중계를 하거나 아예 디시를 끊었지만, 역시 어딜 가도 야갤 수준의 화력(글리젠)이나 싸움판이 나오지를 않아서 흥이 나질 않기 때문에 결국 어떻게든 야갤로 돌아와 계속 야구 중계를 시도한다. 다행히도 예능 방송과 야구 경기가 매번 겹치는 것은 아니고, 주마다 하는 예능과 달리 야구는 매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능 방송이 없다거나 예능이 야구보다 재미가 없다거나 아예 예능 프로를 하지 않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해외 야구 중계를 할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야구 중계가 이뤄진다. 그런데 이걸 막기 위해서 코갤러들끼리 지령을 내려서 우천취소되었다는 낚시글로 야갤러들을 낚아 어떻게든 야구 중계를 막으려는 코갤러들의 시도도 보인다. 물론 통하는 일은 전혀 없다.
어째서 이렇게 혼란한 상황이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는 야갤이 중계에 매우 특화된 갤러리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매일 중계를 할 수밖에 없는데 무려 04년부터 갤러리가 존재했다 보니, 게시판 중계 능력이 고도로 발달하여 심지어 타 스포츠나 시트콤・예능을 중계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다. 실제로 야갤러 자신들도 꽤 오래전부터 재미 있는 방송을 할 때 야구 중계하듯 게시판에 떠들면서 즐겼으며, 대형 갤러리의 특성상 사람까지 많이 몰리니 떠들썩하게 예능 중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야구 중계와 예능 중계 둘 다 하는 야갤러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2015년에는 완전히 코갤러들이 우세를 떨치고 갤러리를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원래 있던 야갤러들이 각종 팀갤로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야구 경기 날에도 다른 중계거리가 있으면 같이 달리다가 야구 글이 묻히는 편. 사실상 야구 중계는 팀 갤러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 야갤러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갤로 갈라졌다. 이는 각종 개드립 및 야구와 상관없는 중계가 판치는 야갤보다 자유롭게 야구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이 떠난 빈 자리는 코갤러들을 위시로 한 유입종자[12]들이 채우면서 과거의 막장사고 갤러리+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기타 프로그램 갤러리가 혼재된 모습이 되었다.
2016년에는 코갤러들의 좆목질과 개념글 조작, 무분별한 예능 중계로 갤이 초토화됐었다. 24시간 중 12시간은 중계만 한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중계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거의 아이돌 얘기를 주 떡밥으로 하는데 대부분 빻 빻 거리면서 특정 아이돌의 외모를 지적하거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찬양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매년 비시즌 기간엔 이러한 모습이 계속 되었고, 시즌 개막 후에 야구 이야기로 뒤덮이는 곳이기 때문에 야구 이야기는 시즌 후에 기대해야 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의 부진이 계속되자 한화 이글스 갤러리가 완전히 야갤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시즌이 되자 개념글의 2/3 이상이 야구 글로 덮이는 현상이 벌어졌고 야갤이 오랜만에 야갤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평일 야구 시간대에는 100% 야구 중계를 하며, 주말에는 복면가왕 같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중계 세력과 쟁탈전을 벌인다. 코갤러의 횡포가 극심했던 2014년도에 비해선 확실히 나아진 편...처럼 보였으나 이것도 잠시, 시즌 중반부 이후로는 국내 '야구' 갤러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야구 시간대에도 음악방송 중계를 시도하는 코갤러들에게 무기력하게 당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심지어는 한화 경기가 없는 날에는 승부조작 사건 때처럼 큰 일이 터졌을 때를 제외하면 가뭄에 콩 나듯 보이는 야구 중계 글조차 음방 중계에 묻혀버린다. 그나마 아침 메이저리그 시간대에는 거의 100% 야구 중계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2016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침공한 코갤러와 남아있던 야갤러 조차 깊갤의 영향으로 반쯤 코갤러화되면서 야구를 포함한 모든 걸 중계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원주민 야갤러와 유입 코갤러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황이다. 물론 야갤러가 코갤러화된 만큼 코갤러도 야구를 보기 시작하면서 그저 중계에 미친 갤러리가 되어버린다.
3.2. 비판
어떻게 보면 현재 야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중에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끝이 없는 중계쟁탈전이다. 중계라는 컨텐츠 자체가 야갤이 탄생한 그 시점부터 시작된 일종의 놀이문화이고 야구 커뮤니티이기에 야구경기들을 보며 분석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그러나 이들은 야구만 중계하지 않는다. 위의 항목들에서도 나왔다시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중계하고 있고 초거대 갤러리인 야갤의 특성상 중계떡밥이 터지면 정상적인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물론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시사뉴스 등을 중계할 수는 있다. 이들도 야구얘기만 하고 사는 기계가 아니니까. 그런데 지금의 야갤은 야구 경기가 멀쩡하게 진행이 되는데도 그걸 뒷전으로 밀어놓고 예능, 시사뉴스, 드라마, 해외축구 경기를 중계하고 앉았으니 그게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갤러리,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구)정치, 사회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야갤에 와서 예능, 드라마, 시사뉴스, 해외축구 경기를 중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갤러리들이 버려지게 되고 야갤은 미어 터지게 된다. 갤러리를 나눈 의미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그나마 애니메이션 등 씹덕같은건 야갤 대신 해당 주제의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편이지만 그냥 보는게 아니라 트위치 등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나오는 불법 송출본을 보는 편이며, 야갤산 문화 아니랄까봐 애니 중계를 보러오는 루리웹 회원들을 색출한다는 명목하에 해당 생방송을 켠 사람이 생방 도중 애니메이션 오프닝이나 엔딩을 정치합성 버전으로 대신 송출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이 건전하게 중계를 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특히 시사뉴스 프로그램의 경우 해당 지역이나 해당 인물들의 고향을 들먹이며 지역드립・패드립을 친다. 예를 들어 동물농장 중계의 경우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다뤄지면 해당 견주나 학대범의 부도덕적이고 위법적인 행태를 욕해야 되는데 이들은 해당 인물의 고향을 들먹이며 "전라도 종특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끄덕끄덕"을 부르짖고 해당 지역을 폭격해서 지구 상에서 날려버려야 된다는 식의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 당연히 좋은 소리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 이는 갤의 원래 목적인 야구 중계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서 해당 시즌에 눈에 띄게 잘하는 팀이나 전 시즌 우승팀은 질 때마다 "전라도는 이래서 안된다", "통들통들하노", "최단기 퇴물 수준" 등의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하며 매장당하고 선수들에게도 좆○○, 씹○○, 혐○○, 개○○ 등의 비하적인 표현을 남발한다. 언뜻 보면 건전한 문화 같으면서도 야갤의 막장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무튼 기존의 야갤러, 뜬금없이 난입한 코갤러, 정치병 걸린 일베충을 떠나서 자기가 원하는 중계떡밥을 띄우기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을 남발하는 바람에 중계하는 시간에는 본연의 기능인 야구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은 커녕 정상적인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뻘글이 너무 많아서 모바일 이용자의 경우 3초에 한번씩 새로고침을 누르지 않으면 갤질이 불가능하며, 중계떡밥이 잘 안터지는 새벽시간조차[13] 더욱이 일베충들이 정치글을 퍼날라 정치판으로 만드는 통에[14] 디시 갤러리가 아니라 일베충들이 장악한 네이버 스포츠 중계방이 되어버렸다. 이에 질려버린 야갤러들이 2015년부터 야갤을 탈출, 다른 갤러리에 분탕을 치는 상황이 적게 잡아도 3년째 반복되고 있다.[15] 분탕으로 고통받는 타 갤러들은 "야갤 칼질좀 해라 유식아"를 외치고 있지만 2008년처럼(해외야구의 분리 및 각 팀팬들의 분할수용) 칼질할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16] 야순이 사건 등 대형 떡밥이 터져도 중계를 절대 못 잃는 중계충들 때문에 떡밥은 오래가지 못하고 소멸해버려 야갤 노잼화에 기여한다.
이들은 중계 도중 출연 인물들에게 연예인이든 일반시민이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혹한 희롱과 모욕을 주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과거에 이러한 이유로 KBS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여성이 이 사실을 알고 야갤러들을 고소하여 한때 갤이 난리난 적도 있었다.
또한 디시인사이드 서버에 엄청난 부하를 주기로도 악명이 높다. 짤방이 없는 평범한 글도 중계를 달리는 속도로 도배한다면 갤러리 서버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들은 못해도 4-5메가바이트는 넘는 연예인 관련 움짤을 자동짤방으로 등록해놓고 어마어마한 양의 글을 찍어내기 때문. 이 때문에 국내야구 갤러리의 불판(갤러리 주소)은 엄청난 속도로 갈아치우기로 유명하다. 아이돌 마이너 갤러리들의 스밍 지원 급으로 디시인사이드 서버 불안정에 기여한다고 김유식 사장이 직접 디시뉴스에서 인터뷰로 밝힌 적이 있다.
이미 야갤이 야구를 다루는 갤러리가 아닌 곳으로 변질된지 오래이기 때문에 야갤의 중계 문화에 대한 여러 문제와 중계 주제가 야구와 동떨어진 현상은 고쳐지기 어려워 보인다.
4. 중계 목록
4.1. 중계하는 것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장르 구분의 의미가 거의 없다. 까놓고 말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중계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굳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스포츠, 정치, 드라마, 여자 아이돌 정도를 들 수 있다.특히 일요일에는 TV 동물농장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전국노래자랑 > KBO 리그 / SBS 인기가요[17] > KBS 주말드라마로 이어지는 중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18][19]
평상시가 아닌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즉,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엔 하루종일 중계가 이뤄지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평창 올림픽 당시 야갤의 일상은 모닝 컬링 > 점심 스노보드, 피겨 혹은 비인기 종목 > 컬링 > 저녁시간대 스케이팅, 컬링 > 예능 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중계로 가득찬 갤이였다.
4.1.1. 스포츠
- 야구: 야갤이 야구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이 퇴색되었다지만, 그래도 프로야구 경기 할 때는 가장 우선적으로 열기를 보이면서 중계를 한다. 평일(월요일 제외) 18시 30분 이후에 야갤을 가면 높은 확률로 야구 중계를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복면가왕 같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밀리는 경우도 많긴 하다. 그렇다고 아예 중계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상대적인 중계량이 밀리는 것 뿐이지 절대적인 중계량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니다. 야갤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 있는 자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다. 그리고 평일이나 주말 오전에 MLB가 방송되는 시간대에 야갤에 가 보면 순수 야구 얘기가 많다. 특히 포스트 시즌에는 그래도 야구 갤러리답게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최우선적으로 중계하며 국가대표 경기라도 열리는 날엔 그야말로 넘사벽이라 할 수 있다. 설령 아시안게임처럼 수준이 다소 떨어지는 경기라 할지라도 갤 한 페이지가 야구 중계로 도배되는 것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20]라고 하지만 이미 코갤화가 완료되어 2019년 포스트시즌의 경우에는 한국시리즈마저도 퀸덤 등의 음방, 각종 예능, 심지어는 100분 토론에도 밀려 크보식 플레이가 나오는 경우에나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축구
- 국가대표 A매치
- 주요 해외 축구 경기: 주로 손흥민 등 해외파의 경기가 있을 경우 중계하는 편이며, K리그는 야갤에서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한일전급 빅매치가 성사되거나, 아니면 딱히 중계할 거리가 없을 때면 나름대로 중계가 되긴 한다.
- 동, 하계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 게임: 특히 개막식 중계가 일품인데, 국가별로 선수단 입장 순서에는 전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XX국" 드립을 치는 게 필수 요소이다. 예를 들면 포르투갈 입장할 때는 "좆두국", 이라크 입장할 때는 "IS국" "테러국", 멕시코 입장할 때는 "카르텔국" "나초국", 대만 입장할 때는 "쯔위국" 이런 식으로 드립친다. 이것도 해외축구 갤러리[21]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아예 다른 별칭[22]이 더 유명하거나, 유명한 축구선수가 거의 없거나[23] 너무 많은 국가[24]가 아닌 이상 축구 선수 이름 + 국 드립이 많이 나오는 편.
- 양궁:
받침 빼면 야구다(?).야갤 중계식 양궁 과녁판 판정. 예로 들면 x텐이면 '퍄 ㅋㅋㅋㅋ 10점이면'야 ㅋㅋㅋㅋ', 9점이면 '코 ㅋㅋㅋㅋㅋ' 거리는 식으로 중계한다. 코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점수에 있는 건 기분 탓이다.욕보단 나으니까...[25] - 기타 주요 스포츠 이벤트 경기들: 대표적으로 올림픽 등 국가대표 경기 혹은 복싱, UFC 등 인기 격투 종목
4.1.2. 예능
인기를 끄는 예능 프로그램과, 중계하기 알맞은 프로그램은 활발히 중계가 이뤄진다. 드라마와는 달리 일회성 중계도 많이 볼 수 있는 편인데, 이는 게스트가 누가 나오냐를 보기 때문이다.[26] 어느 프로그램에 어느 걸그룹 멤버가 나온다면 그 정보를 입수한 일부 갤러들이 해당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홍보를 하기 때문에, 소식을 접한 야갤러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중계하기도 한다. 음악방송 역시 야구와 같이 방송일정이 없는 월요일을 제외하곤 지상파와 케이블의 음악방송들을 고정적으로 중계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일요일 오전 <TV 동물농장> 다음 프로그램으로 중계한다. 방영된지 21년이나 되다보니 우려먹는 소재가 많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하나, 여전히 최상위권 인기 프로그램이다.
- 런닝맨: 걸그룹 멤버가 출연하면 중계하긴 하지만, 평소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소외당하는 편.
- 라디오 스타: 금주 게스트 목록을 보고 항상 '믿고 거름', '망했네'라고 하지만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중계. 최근에는 후술된 <한끼줍쇼>와의 경쟁으로 인해 중계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밀리게 되어 게스트가 야갤에서 호감을 가진 대상이 아니라면 거의 중계되지 않는 편이다.
- 나 혼자 산다: 2017년부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었고, 같은 방송사의 씹도와 비견되기도 했었으나 이젠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여자 아이돌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할 때 화력이 상승한다. 젊은 여성 게스트가 출연하면 케이라 드립 치는 기믹이 있었는데, 2017년 4월 16일 진짜가 나타나버렸고, 야갤은 그야말로 폭발. 이 날 복면가왕 중계만으로 170 페이지를 밀어버리는 화력을 터뜨렸다. 하지만 MBC가 기나긴 파업을 하는 동안 JTBC에서 믹스나인을 방영하자 믹스나인을 중계하기 시작했고, 2017년 11월 19일에 복면가왕 방영이 재개되었음에도 믹스나인 중계만 진행되었다.
- 아는 형님: 원래는 마리텔, 그알과 경쟁했으나 시간대를 옮기면서 단독 중계를 하게 되었다가 현재는 중계를 하지 않는다. 게스트에 따라 중계를 할지 결정되는데... 물론 남자 아이돌들이 나오면 무조건 거른다...
- 각종 음악 방송(엠 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더 쇼): 음악방송들의 공통적인 특성상 평소에는 화력이 지지부진하다가 걸그룹들만 나오면 화력이 급상승한다. 남자 그룹이 나오면 야구 중계를 하다가 걸그룹이 나오면 걸그룹 얘기를 하기도. 음방 몇 시간 전마다 당일 음방 프로그램의 라인업 글들이 몇 개 나오는데, 하루는 걸그룹이 아예 나오지 않자 아예 중계를 안 하기도[27]
- 전국노래자랑: 일명 야래자랑. 한때는 SBS 인기가요가 동시간대에 방송되어 서로 중계 경쟁을 했지만, 방송시간을 2018년 9월 9일부터 오후 3시 40분으로 변경하면서 단독 중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전국노래자랑이 MC 송해의 진행도 그렇고, 프로그램 특성상 워낙 어그로를 끄는 참가자가 많은 것도 중계의 인기에 한 몫 한다. 특히 여학생이나 20-30대 젊은 여성 참가자가 나오면 순간 중계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초대 가수가 나와 노래를 부를 때 함께 등장하는 여성 코러스와 백댄서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건 덤이다. MC가 바껴도 똑같이 진행한다.
- 가요무대: 월요일 중계할 만한 월화 드라마가 없는 경우에 중계되기도 한다.
-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야갤 특성상 중계가 안 되는 것이 이상할 정도. 남자 아이돌 나올 때에도 담배 타임이라고 까지만 중계는 한다.
- 골 때리는 그녀들
4.1.3. 드라마
드라마도 중계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주로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가 드라마 중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중 저녁시간 드라마는 지상파 3사가 동시간대에 편성하기 때문에 중계가 서로 겹치는 경우도 있어서 중계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주말 드라마는 주로 KBS의 주말 드라마를 고정적으로 중계를 한다. 물론 타사의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펜트하우스 같이 막장성과 높은 시청률을 겸비한 드라마도 중계를 한다. 그 외 단막극 같은 경우도 야갤에서 인기를 끄는 걸그룹 멤버나, 여배우가 출연한다면 중계를 한다.tvN의 주말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방영 직전부터 제작비와 표절 논란 등의 언플로 인해 야갤에서도 어그로를 끌어 방영을 시작하자 아스달 연대기를 중계하기 시작했는데, 아스달 연대기 종영 이후로도 tvN의 다음 주말드라마인 호텔 델루나를 중계하고 현재도 철인왕후를 열심히 중계하는 등 주말 9시 중계가 tvN의 토일 드라마로 고정되는 모습을 2021년 2월 기준 최근까지 보인다.
4.1.4. 게임
남초사이트의 특성상 게임에 대한 인기는 높을 수 밖에 없고 과거 스갤, 롤갤에서 활동하다가 유입된 인원이 일부 있는만큼 나름 열정을 가지고 중계하는 편이다. 다만 비교적 최신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는 중계되지 않는 편이고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어느정도 역사가 긴 게임들이 중계된다. 물론 이 게임들 역시 야구나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중계가 되며 주요 국제대회나 이벤트전 위주로 중계한다.- 롤드컵: 2017 롤드컵 결승전의 경우 한국시리즈가 끝난 다음이라 그런지 딱히 중계할 것도 없어서 그런지 열렬히 중계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뱅은 열렬히 까였다 - 롤챔스: 스프링 시즌은 KBO리그 개막 이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의외로 중계가 되는 편. 이쪽은 주로 롤갤 출신 유입들의 주도 하에 중계가 이루어진다.
- 스타크래프트 관련 이벤트 매치
4.1.5. 시사교양
- 도전 골든벨: 초기에는 촬영 학교가 남녀공학이나 여고일 때만 중계했었으나[29] 이제는 남고일 때도 상관없이 매주 중계한다. 의외로 야갤은 학구열(?)이 높고 다양한 분야 상식에 관심이 많은 야갤러들이 많아 그런듯. 같은 맥락으로 1 대 100 또한 간간이 중계된다. 물론 여고 촬영일 때는 중계력이 배로 상승한다. 주로 특정번호 학생을 부르짖으며[30] 낄낄거리고 쉬운 문제를 틀린 학생에 대해서는 "빡대가리 수준"이라며 비웃는다. 대량 탈락을 한 경우를 n킬 이라고 하며 패자부활전에서 모두 부활한 경우 이를 보고 전원 구조(...)라고 한다. 해당 학교가 위치한 지역에 대한 지역드립도 종종 나온다. 또 특이점이 있다면, 오프닝때 어떤 고등학교가 나오든 무조건 "미용고 여고생 퍄퍄퍄" 라고 글을 쓰는 기믹이 생겼다. 일종의 낚시.
- TV 동물농장: 야갤에서 가장 긴 일요일 중계를 시작하는 첫 주자다. 평일에도 10~11시에 일어나는 야갤러들이 동물농장 중계를 하겠다고 일요일 9시에 일어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야구를 제외하면 늘 인기가 높은 최상위권 중계 프로그램 중 하나였으나 야갤에서 일요일의 남자라고 불렸던 이찬종 소장의 하차 이후로 인기가 떨어졌다.
- 그것이 알고싶다
- TV쇼 진품명품: 이전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끝난 직후부터 10분 정도 잠깐 중계했었으나 진품명품 시간대가 앞당겨진 이후에는 묻혔다.
- 우리말 겨루기
- 생활의 달인: 월요일 밤 시간대에 활발하게 중계된다.
- PD수첩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궁금한 이야기 Y
- 실화탐사대
- 심야괴담회
- 동행
-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4.1.6. 기타
- 짱구는 못말려: 진정한 야구라면서 비정기적으로 중계한다.
물론 맘에 안들면 순식간에 코구(...)가 되어 버린다평일 저녁 시간대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면 중계해준다. - 각종 명절, 국경일, 기념일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특선 영화, 특집방송 등
- 민방위훈련: 당연히 사이렌 울리는 순간부터 가상 전쟁 중계 한다.
우리집이 폭격당했다던가(...) - 날씨: 기상일보도 중계하는데, 막상 뉴스 내용보단 강아랑같은 여자 기상캐스터에 더 관심이 많다.
- 긴급재난문자: 여름철에 폭염주의보가 울릴 때마다 야난문자, 코난문자 하면서 중계글이 올라온다. 2016년 경주 지진 사태 이후로 중계가 더욱 활발해졌다. 문자를 받은 갤러와 못 받은 갤러끼리 사는 지역을 언급하면서 까는 게 특징. 2017년 포항 지진때도 역시 명불허전. 야갤답게 지진에 관한 글로 도배가 됐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전국적으로 지진이 느껴졌기에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지진에 관한 얘기만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문자가 빗발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재난문자 중계를 한다.
- 그래미 어워드: 최근 60회 시상식도 다른 유명 방송이 없던 오전 시간에 방송되었기 때문에 중계되었다. 유력 수상 후보이던 켄드릭 라마가 주요 상을 한 개도 받지 못하자 샷건 장전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였다.
- 아카데미 시상식
- 그 외 광화문 시위, 유명인 장례식, 각종 해외 사건사고, 선거 개표 방송, 각종 시상식 등등.
사실상 그날 터진 떡밥 대부분 - 대한민국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및 기념일(5.18 민주화운동, 현충일, 국군의 날) 기념식
- 특정 시각 마저 중계 대상이다. 이른바 야갤 대축제. 예를 들어, 4시 44분이 되면 샤샤샤시 라고 하던가[31], 4시 45분이면 사사오입시(...) 한때는 변종으로 2시 22분을 뚜두뚜두시(...), 역발상으로 더블 뚜두뚜두시나 하프 샤샤샤시 등등(...) 변종도 있었으나 현재는 원조 샤샤샤시와 사사오입시 두개를 제외하고 모두 멸종했다.... 인줄 알았는데 2020년 8월 기준 12:34분을 가르키는 1234 소원 비는시(...)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쯤 되면 진짜 미친 것 같다 - 설날 추석 당일 상황중계: 명절 당일 아침이 되면 제목에 (속보)를 붙이고 친척들의 상황을 중계한다. 이 중계는 점심쯤 수그러들다가 저녁 특선예능이 할 때쯤 끝난다.[예시]
- 네이버 나우 어벤걸스: 여자 아이돌이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이란 특성상 꾸준히 중계가 이뤄진다.
- 봉하 콘서트
4.2. 중계했던 것 (종영)
위의 중계하는 항목들이 끝나면 이 문단으로 이동된다.4.2.1. 영화
- 변호인: 2017년 추석 특집으로 JTBC에서 방영하였었는데 야갤의
어둠의 노사모성향상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며 중계되었다. (...) - 곡성: 2018년 4월 말 OCN에서 TV최초로 방영 된 곡성 또한 신나게 중계되었다.
- 주토피아: 2019년 2월 5일 설날 특집으로 KBS2에서 방영하였고 신나게 중계되었다가 밤 10시에 다음프로그렘인 KBS1에서 다큐멘터리를 중계하자 '주토피아 실사판ㅋㅋㅋㅋㅋㅋㅋㅋ', '주토피아 2 나왔노ㅋㅋㅋㅋ'라면서 다큐멘터리 중계로 넘어갔다(...)
- 곤지암: 고래게이가 나왔던 영화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마다 적어도 케이블 채널에서라도 방영하면 무조건 중계한다. 심지어 새벽에 중계하고 오후에 재방할때 다시 중계하기도 한다. 주로 중계되는건 맥컬리 컬킨이 출연한 1편과 2편. 3편부터는 거의 중계되지 않는다.
- 내안의 그놈: 야붕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근본없는 전개가 야붕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걸캅스: 야갤의 중계로 오글거리는 영화를 재미있게 시청하였다.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2D 에니메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라는 점, 그리고 2020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 히트작인 에니메이션이라는 점, 그리고 야갤의 오타쿠적인 특성이 맞물려 OCN에서 방영되자마자 바로 중계되었다.
- 범죄도시 시리즈
- 육사오
- 서울의 봄
4.2.2. 예능
- 비정상회담: 회담에서 비중이 낮은 편이었던 네팔의 수잔 샤키야를 핫산갑이라고 부르며 말 좀 하라고 놀리곤 했다. 이후 그리스에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오자 파산갑(...)이라고 불렀다.
- 우리동네 예체능
- 진짜 사나이
- 걸스피릿: 경쟁 예능포맷 / 여자 아이돌
/ 러블리즈 / kei사실상 야갤이 환장하는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다. 실제로 첫방송과 동시에 중계가 시작되었다. - 프로듀스 101
-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전 남자프듀를 왜보냐? 게이냐? 안볼거다 라는 댓글여론이 많았으나 금요일 11시만 되면 "잦듀입갤 ㅋㅋ" 이러면서 1회도 거르지 않고 전부 중계했다.
- 프로듀스 48: 1화 때 골목식당을 제치고 중계가 진행되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기대감 때문은 물론이고 아이돌과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야갤 특성상 중계가 안나올 수가 없었다. 중간중간 골목식당을 중계하려는 소수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완전히 묻혀버렸다. 다만 후반부는 살짝 늘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끝까지 골목식당을 밀어내고 고정 중계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였지만 골목식당과의 경쟁에서 압승했다. 또 방영 전부터 월드컵의 일정과 겹쳤지만 조별리그는 중계 화력으로 월드컵을 압도시켰고, 8강전 매치업에선 방송 시작 전부터 프로듀스와 월드컵 사이에서 고민하는 갤러들이 있었지만 결국 프로듀스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 헬로 아이비아이: '씹도'의 훌륭한 대체재로 주목받았으나 6주만에 끝나 아쉬움을 토로했다.
- 더 지니어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아이돌학교
- 소사이어티 게임: 일요일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끝나면 일부 갤러들이 항상 시청률도 안나오는 노잼 프로그램 중계 좀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면 중계도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청률이 10% 넘는 K팝 스타 시즌6도 중계 비중이 거의 없었다.
- 소사이어티 게임 2: 아이돌학교의 금요일 편성 이후 중계에서 밀리는 편이었으나 아이돌학교 종영 후 단독중계를 했었다.
- 프로미스의 방
- 세모방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야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프로그램 물론 남자 아이돌들 파트가 나오면 걸렀다.
- 믹스나인: 더 유닛과 함께 마찬가지로 두 프로그램은 방영 요일이 달라서 둘 다 중계했다.
-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성소가 나온다고 중계했었으나 워낙 나 혼자 산다의 폼이 미쳤을 때라 중계 화력이 많이 약했다.
- 강식당
- 무한도전: 아이러니한 건 무도를 그렇게 쓰레기라고 욕하고, 야구 시간에 무도 중계를 시도하는 코갤러들을 비난하면서도 어느새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미친듯이 중계했었다. 야갤 특유의 이중적인 측면(표면적으로는 욕하면서 실제로는 열광하는 행태)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급격히 노잼화되면서 욕하면서 중계했었다. 하지만 13년 만의 종영으로 이제는 과거 이야기가 됐다.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시즌 1 때도 중계했고, 시즌 2도 중계 했었다. 더군다나 시즌 2에는 든든이까지 나오므로 금상첨화.
-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이 출연해서 음식을 먹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으로, 야갤러들은 '뿌세정 XX[도시이름] X[먹은 음식 수]식'을 즐겁게 세며 중계했었다.
- 개밥 주는 남자: 시즌1 때는 중계가 없었으나, 시즌2에서 러블리즈가 출연하게 되면서 열정적으로 중계가 시작되었다.
-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자기들이 빠는 주인님을 보기 위해 억지중계를 했다. 그 추종자들은 재밌다고 오버하지만 시청률은 계단식 하락하며 종영.
- SHOW ME THE MONEY: 4시즌부터 꾸준히 중계되었다.[33]
- IZ*ONE CHU: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IZ*ONE의 리얼리티 예능이었다. 안 그래도 볼 게 없던 목요일 밤 시간에 찾아온 단비였지만, 불과 4회 만에 종영되어 많은 아쉬움을 샀다.
- 진짜 사나이 300: 일밤 시절부터 꾸준히 중계 됐던 프로그램. 시간대를 변경하여 새롭게 방영하는 첫 방송부터 중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유학소녀
- 내일은 미스터트롯
- 한끼줍쇼: 라디오 스타의 지분율을 언제부턴가 슬금슬금 가져가더니 요새는 라디오 스타보다 중계율 면에서 우선권을 가진다. 주로 예쁜 여자 게스트를 보고 히히거리거나 방문한 동네가 땅값이 비싸다느니, 범죄율이 높다느니 토론하기도 하고 홍어판, 거지동네라며 지역드립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일 동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하자,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 정글의 법칙: 야갤에서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출연하면, 더운 나라로 가서 생존하는 프로그램 특성과 겹쳐 종종 중계된다.
- 퀴즈 위의 아이돌
- 강철부대 시리즈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 백종원의 골목식당: 별명 바꿔 부르기 좋아하는 야갤에서 뿌주부와 이화여대 편과 충무로 편 한정으로 뿌세정이 동시에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는 점만으로 설명 끝. 김세정이 하차하면서 중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였으나... 해방촌 기점으로 헬조선판 헬스키친이 펼쳐지며 나 혼자 산다를 중계 측면에서 압도하며 중계율이 폭등했다. 프로듀스 48과 동시간대 방영되어 완벽히 묻혀있었지만[34], 프듀 막방이 있던 8월 마지막주에 시간대를 수요일 저녁 11시로 옮기면서 한끼줍쇼와 라디오 스타를 압살하고 중계되었다.
- 피의 게임
- 방과후 설렘
- 퀸덤 2
- 퀸덤 퍼즐
4.2.3. 드라마
- 왔다! 장보리
- 황금의 제국: 일명 야금의 제국
- 정도전
- 왕가네 식구들: 지금도 회자되는 30년 후 타임워프 결말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야갤에서는 자신들이 중계하던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왕가네의 결말 캡쳐글이 야념글에 등극할 정도...
- 부탁해요, 엄마
- 엄마
- 내 딸, 금사월
- 사랑과 전쟁
- 자이언트
- 웃어라 동해야: 프로야구 비시즌 동안 심심했던 야갤러들이 중계했었다. 이후 타드라마에서 강석우가 나오면 제임스, 지창욱이 나오면 동해[35]라 부르는데, 이 때의 흔적.
- 샐러리맨 초한지
- 또 오해영
- 시그널
- 펀치
- 몬스터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일명 야계수, 재미있는 스토리와 이세영과 아츄 때문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중계되었다. 후에 이동건과 조윤희의 백년가약이 성사되자 야갤에서는 야동진 코윤희(...)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 피고인: 야고인으로 불리며 폭풍처럼 중계되었다.
- 귓속말: 순식간에 전작 피고인을 코고인으로 만들어버리며(...) 열렬히 중계되었다.
- 아버지가 이상해
- 쌈, 마이웨이: 김지원과 오월이가 나오고, 재미있는 스토리덕에 활발히 중계되었다.
- 학교 2017: 1화를 방영했을 때 중계하지 말자는 여론이 거셌으나 뿌세정을 비롯한 여배우들 때문인지 계속 중계했었다.
- 이름 없는 여자
- 란제리 소녀시대: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연하였고, 드라마 배경이 70년대 후반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한 덕에 대사가 동남 방언 위주로 나온터라 신나게 중계했었다. 8부작으로 짧게 끝나서 많이 아쉬워했다.
배동무이 - 언니는 살아있다!: 방영 초기에는 안 하다가 중기 넘어가면서부터 중계하기 시작했다.
-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 중계 중 화력이 압도적으로 강했던 드라마. 일명 야금빛 내 인생으로 불리며 신혜선을 야혜선 천호진을 머상갑으로 부르는 등 야갤러들이 가장 환호했던 중계거리 중에 하나였다. 심지어 드라마 시작 30분 전부터 중계 연습 글이 올라올 정도였다.
- 하얀거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묘하게 중계 시간이 겹치지 않는데다, 워낙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다 보니 중계됐다.
- 나의 아저씨: 센세의 드라마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 9시 30분 시작이라 야구중계 마지막과 겹치긴했으나, 야구가 한 게임 끝날 때마다 중계인원이 속속 합류했다. 결말까지 평이 좋았던 편이다.
- 당신의 하우스헬퍼: 란제리 소녀시대에 이어 또 다시 우주소녀 보나가 나오는 이유만으로 중계되었다.
- 같이 살래요: 압도적인 화력으로 중계됐던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중계되었다.
- 땐뽀걸즈: 야갤에서 인기를 끄는 야구갑의 출연덕에 열심히 중계되고 있다. 란제리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지만, 차이가 많다.
- 복수가 돌아왔다: 야갤에서 사랑받고 있는 야보아씨의 출연 덕에 중계되었다.
- SKY 캐슬
-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 황후의 품격
- 하나뿐인 내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KBS 주말드라마답게 야갤에서도 중계되었다. 최수종을 킬건, 임예진을 혐매진이라 부르는 등 높은 중계 화력을 보여주었다.
- 왜그래 풍상씨: 황후의 품격이 방영되는 중에도 소수의 중계러들이 있었고, 황후의 품격 종영 후 본격적으로 중계되기 시작했다.
- 열혈사제 시리즈
- 닥터 프리즈너
- 녹두꽃
- 호텔 델루나
- 쌉니다 천리마마트
- 스토브리그
-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 이태원 클라쓰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더 킹 : 영원의 군주
- 편의점 샛별이
- 오! 삼광빌라!
- 한 번 다녀왔습니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
- 철인왕후: 타임슬립이라는 극의 특성상 유식한 척하기 좋아하는 야갤러들이 좋아하는 소재인데다가 야혜선이 나오는지라 반응이 뜨겁다. 2화에서 신혜선이 야민정음을 가르치는 장면이 나오자 야붕이들은 그야말로 대환장(...) 이외에도 김태우를 인두좌라고 부르며 찬양하거나 설인아를 보며 싱글벙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모범택시 시리즈: 이나은이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으로 하차했음에도 대다수의 야갤러들은 여전히 재미로 나은택시라고 부른다. 표예진을 나은아씨라고 칭하는 건 덤.
- 라켓소년단
- 오케이 광자매
- 검은태양
- 설강화 : snowdrop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신사와 아가씨
- 태종 이방원
- 어게인 마이 라이프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빅마우스
- 현재는 아름다워
- 으라차차 내 인생: 일명 야라차차 내 인생으로 불리며 활발히 중계되었다.
- 천원짜리 변호사
- 치얼업
- 재벌집 막내아들
- 환혼: 빛과 그림자
- 빨간풍선
- 태풍의 신부
- 삼남매가 용감하게
- 내 눈에 콩깍지
- 악귀
- 비밀의 여자
- 아씨두리안
- 진짜가 나타났다!
- 금이야 옥이야
- 7인의 탈출 시리즈
- 우아한 제국
- 고려 거란 전쟁
- 효심이네 각자도생
- 우당탕탕 패밀리
- 눈물의 여왕: 동시간에 하던 고려 거란 전쟁이 끝난 후인 3회부터 중계했다.
- 미녀와 순정남
- 수지맞은 우리
4.2.4. 기타
-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코갤 시절부터 시청하던 사람이 간간히 있어왔지만 중계까지 하게 된 건 사실상 이수민 때문. 2015년 12월~2016년 3월까지는 중계량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FIFA 월드컵 본선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광에 빠져 있었다. 직간접적으로 이수민을 스타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해당 인물이 하차한 현재는 사실상 중계가 중단된 상태이다.
- 검정 고무신: 2015년에 4기가 방영될 때 오후 5시만 되면 신나게(...) 중계를 해댔다.
-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가 열리며 중계가 시작됐다. 특히 그분이 나오던 날은 그야말로 폭발.
- 19대 대선후보 토론회
- GG 투게더
- 2018년 1월 31일 개기월식&슈퍼문&블루 문 도 중계했다.
- 2017과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중계하기도 했다.
- SBS 스페셜 노무현 10주기 특집: 변호인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노사모 성향 상, 뜨거운 화력으로 중계되었다.
- 썰전: 야갤에서 가장 기복 없이 압도적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 썰전이 끝나면 '1시간 순삭'[36]이라는 반응으로 대동단결이다. 일단 목요일 밤 시간대가 이렇다 할 경쟁 상대가 없기도 하고[37], 썰전을 상대로 유일하게 중계권 경쟁을 펼쳤던 프로그램은 음악의 신 2뿐이었다. 하지만 2018년 10월 21일부터 시간대를 일요일 21시로 옮기면서 묻혔다.
- JTBC 뉴스룸
- 정치부 회의: 박근혜 탄핵정국땐 뉴스룸 버프에 힘입어 같이 중계됐지만 탄핵정국이 끝나면서 열기 자체는 많이 시든 편. 또 강지영 아나운서가 안경이라도 끼고 나오는 날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 1 대 100
- 짱구는 못말려
- 제보자들
- 프리파라: 2018년에는 프리파라 3기가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데, 2018년 5월 30일부터 만화 갤러리 갤러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 넘어와 자기들끼리 중계를 했다.
어메이징 - 5등분의 신부 애니메이션 : 팬덤이 커서 디시 내 오덕들이 몰려와 중계했다.
- 가로세로연구소: 조동연 폭로 때, 퐁퐁남 이슈가 뜨거웠던 시기에 맞춰 중계되기 시작했는데, 누군가가 나락가거나 해서 재미있는 게 야붕이들의 테이스트에 맞아서인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계가 되었다. 진행자인 강용석과 김세의를 서울대 철구 듀오라고 부른다. 요즘은 야갤에서도 가세연이나 가세연을 보는 시청자들의 이미지도 나빠졌기에 가세연 생방시간에도 중계를 안하거나, 다른 TV 프로그램을 중계한다.
- 역사저널 그날: 특히 근대사를 다루는 부분들은 야갤의 정치성향 때문인지 열렬히 중계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전두환 관련 에피소드라던가.[38] 이외에도 패널로 출연 중인 배우 이시원을 보며 헤헤거리는 것도 일상이다.
- 동네 한 바퀴: 배우 김영철이 야갤에서 호감으로 통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토요일 저녁에 중계할 예능이 없어서 그런지 중계되기 시작했다.[39] 배우의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김영철의 일거수일투족에 야갤러의 드립으로 폭주한다.[40] 그리고 방문하는 가게가 바뀔 때 마다 프로그램의 제목을 김영철의 궁XXX[41]으로 바꿔서 드립친다. 교양 프로그램에 이런 드립이 달리는 것을 보면, 캐릭터 부자인 김영철의 연기력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만약에 뚜렷한 캐릭터가 없는 중견 배우가 동네 한 바퀴의 출연자였다면 아마도 이렇게까지는 중계되지 않았을 것이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 누워서 세계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 야갤의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고닉들의 친목 시간이자 각종 야짤과 혐짤, 그리고 낚시 글이 대규모로 상주하는 시간대이며 낚시 글 속 숨겨져 있는 야짤을 찾아 전 갤에서 몰려온 디시 유저들에 의해 글 조회수가 대폭 폭증한다. 새벽야갤에 들어가서 게시물을 클릭한다면 대부분 사형짤, 사고짤, 고문짤 등의 혐짤 및 할카스다. 이때 혐짤, 야짤을 올리는 사람들은 토르 브라우저나 vpn 등을 써서 대한민국 수사망은 가볍게 피하므로(그 NSA도 잡기힘들다는 토르 브라우저다.) 보통 야갤러들은 신고를 하지 않지만, 간혹 아무것도 모르는 유입들이 고닉, 통피로 따라하게 되는데 이때는 야갤러들이 재미 반 괘씸 반으로 가차없이 신고한다.[2] 이전에는 12시대에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동시 중계였으나 시간대 변경[3] 호기심을 유발할 법한 자극적인 제목이 달린 낚시 글들을 보면, 조회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편에 속한다. 10초 안에 수백개의 조회수가 생길 정도로...[4] 말 그대로 변기에 대변을 싸 놓은 짤을 올린다.[5] 게이 야짤, 보추(혹은 트랜스젠더), 혹은 기구를 이용한 SM플레이 등등의 기괴한 페티시, 할카스 등이 등판할 때가 은근히 잦다. 심지어 가끔씩 토르를 키고 외국 아청물을 올리는 범죄자도 존재하니 정말 주의하라.[6] 혐짤에 내성이 없는 야붕이들은 모바일로 접속 시에 휴대폰의 각도를 기울이거나 실눈을 뜨는 것으로 대처한다고 한다. 아니면 모바일 디시 앱의 데이터 절약 모드를 사용하고 사진을 숨김 처리한 뒤 글 내용과 댓글 반응으로 사진을 유추하고 혐짤을 피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까지 야갤을 해야하나...[(예)] "야래자랑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이전까지 야갤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팀은 당대 최강팀이자 어그로 담당 김성근이 있던 SK 와이번스였는데, 2009년 타이거즈 우승과 기아팬들의 선을 넘는 준동, 그 틈을 탄 정사갤 극우세력의 난입과 홍어드립, 호성드립의 유행으로 야갤에 야구문화가 사멸되는 순간까지 타이거즈는 야갤의 주적이었다.[참고사항] 이하 코갤러라고 편하게 칭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2009년 시절의 코갤러들이 있다기보다는, 야갤의 자유 게시판화 이후 그냥 인터넷 이슈나 유머들을 훑어보거나 올리려고 다른 갤러리에서 여기저기 잡다하게 몰려든 갤러들이 대부분이다. 야갤에 소속감을 가지는 갤러들이 매우 드문 편. 엄밀히 칭하면 비야구계 야갤러라 할 수 있겠다.[10] 코갤러 본인들은 "코리아 야구"를 줄여서 말하는 거라고 주장하나, 사실 코갤러들이 야갤러 행세를 하며 오히려 야구 중계를 하는 야갤러를 코갤러 취급하는 것이다. 게다가 예능 프로를 야능이라고 부르며 야갤이 야능 갤러리라는 개소리를 일삼는다.[11] 야구계 범죄가 많다고 범죄 투성이니 범죄판이니 하면서 까기도 한다. 연예계 범죄도 만만치 않을 텐데?[12] 이들이 주로 개념글 주작을 일삼으며 좆목질을 한다.[13] 심지어 이 야밤에도 메이저리그 중계, 해외축구 및 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 중계떡밥이 터지면 다음날 아침까지 중계글로 도배된다.[14] 원래도 정치글이 있기는 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이후 급증했다.[15] 대표적으로 러블리즈 갤러리, 레드벨벳 갤러리는 야갤러와 일베 난민들의 분탕질로 사실상 야갤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바 있다.[16] 그리고 무작정 분리만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지금 야갤이 이렇게 변질된 데에는 야구 팬들이 팀갤로 흩어져서 야갤 내에 야구 팬들의 화력이 약해진 것도 한 몫 했다.[17] 인기가요의 방송시간이 오후 12시 10분에서 오후 3시 40분으로 변경되면서, KBO 리그 중계 도중에 인기가요를 중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18] 다만 시즌 중에는 약간의 변동이 생기는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나 전국노래자랑은 류현진, 추신수 등 메이저리거들의 경기 일정과 겹치는 날이 많아서 메이저리그 중계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코갤러들과 일베충들은 야갤에서 코구 얘기 하지 말자고 외치며 예능 중계에 열을 올린다.[19] 또한 혹서기 야구 경기 개시시간이 저녁 시간대로 변경되는 6~8월에는 중계 일정이 달라진다.[20] 아무래도 팀갤로 흩어지는 인원이 나올 수밖에 없는 리그 경기와 달리 국대 경기는 팀갤에 갈 일이 없어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21] 이 드립의 시초가 디디에 드록바의 드록국(코트디부아르)이였고, 해충갤이 시초니 그럴 법도 하다.[22] 미국(천조국, 현 주인님), 일본(전 주인님), 중국(원조 주인님), 인도(카레국), 러시아(불곰국) 같이 유명 축구 선수들이 없는 경우부터 독일(나치국), 브라질(삼바국) 같이 유명 축구 선수가 많은 경우에도 별도의 별칭이 있으면 이 쪽이 우선시된다.[23] 대체로 아프리카 국가들이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이에 해당되는데, 대체로 듣보라고 하거나 감비아, 또는 와칸다라고 칭한다.[24] 영국이나 프랑스, 벨기에가 대표적. 예외로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리오넬 메시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라 메시를 본뜬 드립이 압도적이다.[25] 아닌게 아니라 9점 아래면 온갖 욕과 패드립으로 도배된다(...)[26] 주로 야갤에서 지지를 받는 여자 연예인 혹은 야구선수.[27] 사실 정말 인지도가 완전 바닥을 치는 수준의 걸그룹 같은 경우는 남자 그룹 못지 않게 관심을 못 받기 때문에 의외로 이런 경우가 적지 않다.[28] 다만 하이라이트가 비스트였던 시절 너무 창렬스러운 도시락을 가지고 와서 엄청 까였었고, 하이라이트 여갤러가 야갤에 와서 해명하는 글이 개념 글에 가기도 한 이례적인 일도 있긴하다.[29] 이유는 당연히 이쁜 여자학생 보는 재미로(...)[30] 예) xx번 여고생 ㅗㅜㅑ 혹은 92번 야붕이ㅋㅋㅋㅋㅋㅋㅋ[31] 호성드립이 유행하던 2010년대 초반까지는 호성시라고 했었다.[예시] (속보) 큰아버지 정치떡밥 입갤 ㅋㅋ.(속보) 용돈입갤 ㅋㅋ[33] 첫화 때 댄싱하이를 중계하자는 움직임도 소수 있었지만 바로 묻혀버렸다.[34] 이 때문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계를 원하는 야갤러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중계를 달린다.[35] 이를 한 번 더 비틀어 일본해라 하기도 한다.[36] 보통 야갤 용어로 '야시간 코삭'이라 한다.[37] 2018년 현재는 도시어부가 젊은 층의 화재성까지 가져가면서 썰전의 시청률을 위협하고 있지만 오히려 야갤은 자막 드립이 도를 넘었다고 탐탁지 않아하는 분위기다.[38] 물론 에피소드 자체는 전두환을 비판하는 내용이지만 역시 야갤의 성향 상 "엔두 ㅋㅋㅋㅋㅋ", "야버지 ㅋㅋㅋㅋ" 등으로 도배되었다. 특히 프로야구나 백담사 관련 회차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였다.[39] 파일럿 이후 첫 방영이 2018년 11월 말, 비시즌이다.[40] 예) 전통시장 방문 시 "두한이가 수금하러 간다.ㅋㅋㅋㅋㅋ", 도장가게 방문시 "궁예가 태봉국에 옥새 찾으러 간다.ㅋㅋㅋㅋㅋ"[41] 예) 김영철의 궁목식당, 김영철의 궁끼줍쇼, 김영철의 궁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