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43:20

녹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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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2019)
Mung Bean Flower
파일:WE98816675_ori.jpg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colbgcolor=#ffffff,#191919>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0 ~ 11:10
방송 기간 2019년 4월 26일 ~ 2019년 7월 13일
방송 횟수 48부작[1]
채널 SBS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기획 박영수
연출 신경수, 김승호
극본 정현민
제작비 200억원
출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기획 의도3. 마케팅
3.1. 티저3.2. 포스터
4. 등장인물5. OST6. 시청률 및 평가7. 수상 내역8. 여담

[clearfix]

1. 개요

오프닝 타이틀
2019년 4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와 여거상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2. 기획 의도

파일:WE40361910_ori.jpg

흰 옷의 백성들이 죽창을 들고 모여드니
앉으면 죽산(竹山)이요, 서면 백산(白山)이라!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항쟁!

3. 마케팅

3.1. 티저

티저 1 티저 2
티저 3 티저 4
횃불이 모여 바다가 되고, 죽창은 모여 을 이루니 미친 세상, 이제 끝장을 낸다!
녹두꽃 티저 1 예고편 나래이션
절망의 땅, 1894년 조선. 지독한 좌절, 핏빛 분노를 삼키고 소년, 야수로 다시 태어나다!
녹두꽃 티저 2 예고편 나래이션
이름을 빼앗고, 희망을 짓밟은 낡은 시대의 끝. 이제 새 날의 갈림길에 서다.
녹두꽃 티저 3 예고편 나래이션
가장 비참한 땅에 태어난 새 세상을 향한 찬란한 꿈, 이제 그 날의 서막이 오르다.
녹두꽃 티저 4 예고편 나래이션

3.2. 포스터

파일:2019041280069_0.jpg
파일:2019041280069_1.jpg
파일:2019041280069_2.jpg
캐릭터 포스터
파일:30000626419_1280.jpg
파일:30000626420_1280.jpg
1인 포스터 3인 포스터
파일:녹두꽃_단체포스터.jpg
단체 포스터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녹두꽃/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비고
Part 1
파일:81195900_1556257725019_1_600x600.jpg
2019. 04. 26 새야 새야 파랑새야 포레스텔라 M/V
Part 2
파일:81203846_1557473974069_1_600x600.jpg
2019. 05. 10 흩날린다 XIA (준수) M/V
Part 3
파일:녹두꽃_ost3.jpg
2019. 05. 17 볼 수 있다면 반광옥 M/V
Part 4
파일:녹두꽃_ost4.jpg
2019. 05. 31 너라서 영준(브라운 아이드 소울) M/V
Part 5
파일:녹두꽃_ost5.jpg
2019. 06. 05 기다릴 테니 박연(담소네공방) M/V
Part 6
파일:녹두꽃_ost6.jpg
2019. 06. 21 닿을 수 있다면 하은 M/V
Part 7
파일:녹두꽃_ost7.jpg
2019. 07. 05 그 날에 임도혁 M/V

6.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EP.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1 1회 2019.04.26. “백성에겐 쌀을 탐관오리에겐 죽음을...” 8.6%
2회 11.5%
2 3회 2019.04.27. “수금이나 하러 갈까나?” 6.5%
4회 8.6%
3 5회 2019.05.03. “안허겄다구요 이방!”[2] 6.6%
6회 8.8%
4 7회 2019.05.04. “문명이 사람을 교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6.8%
8회 8.1%
감독판 4-1 2019.05.08. 사람,하늘이 되다 1부 2.4%
2.3%
4-2 2019.05.09. 사람,하늘이 되다 2부 3.0%
2.7%
5 9회 2019.05.10. “결국 갔구나, 축하해 백이강!” 7.4%
10회 8.6%
6 11회 2019.05.11. “엄니, 긍게 아무 걱정 말고 편히 계셔잉~!”[3] 8.1%
12회 9.1%
7 13회 2019.05.17. “다시 돌아오세요. 형님!” 7.0%
14회 8.4%
8 15회 2019.05.18. “하나는 복수, 더 철저한 복수!” 6.5%
16회 7.7%
9 17회 2019.05.24. “약속해, 죽지 않겠다고.” 6.0%
18회 7.1%
10 19회 2019.05.25. “나를 용서하덜 말어.”[4] 6.7%
20회 7.4%
11 21회 2019.05.31. “전봉준을 저격하게.” 6.1%
22회 6.9%
12 23회 2019.06.01. “백대장, 별동대와 함께 한양으로 가게.” 5.7%
24회 6.7%
13 25회 2019.06.07. “서찰이나 내 놔!” 6.8%
26회 7.5%
14 27회 2019.06.08. “가는 길이 다른데 여서 만나네.”[5] 4.6%
28회 5.7%
15 29회 2019.06.14. “이녘, 참말로 이런 사람이었던가?”[6] 5.2%
30회 6.5%
16 31회 2019.06.15. “도채비가 누구냐?”[7] 5.6%
32회 7.0%
17 33회 2019.06.21. “장군께서 거병을 하신다면, 앞으로 제가 모으게 될 군량미와
전라도 보부상들을 장군께 드리겠습니다.”
5.1%
34회 6.0%
18 35회 2019.06.22. “여기는 어쩐 일이십니까?” 4.5%
36회 6.2%
19 37회 2019.06.28. “나랑 함께 가게.”[8] 5.1%
38회 5.9%
20 39회 2019.06.29. “동학과 관련된 자들을 모조리 살육할 것!” 4.0%
40회 5.3%
21 41회 2019.07.05. “잘 살다 간다!”[9] 4.9%
42회 5.9%
22 43회 2019.07.06. “하나는 반드시 해낼라고” 4.6%
44회 6.5%
23 45회 2019.07.12. “내가 죽어야 네 형 투지가 살아” 4,7 %
46회 6.0%
24 47회 2019.07.13. “사람은 뭐? 하늘!” 6.0%
48회 8.1%
평균 6.68%[10]
  • 정현민 작가가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준 입체적인 인물상 구축 능력이 이번에도 발휘되길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으며, 실제로 미스터 선샤인이나 조선 총잡이처럼 총기고증에 관한 부분에 있어 기대를 보이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존재한다.
  • 첫 방영 시에는 대박을 친 전작의 영향으로 무난하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시청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그 대신 가상의 인물과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스토리의 완성도 자체는 상당히 탄탄함과 동시에 호평받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점.
  • 결말에 대한 평가가 다소 갈린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현이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여 자살을 택하는 결말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시선만큼이나 다소 과했단 시선도 존재하는 편.
  • 하지만 전작 방영된 열혈사제가 금토요일 주말드라마로서 보기에 비교적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를 꽉 잡은 반면, 후속작 녹두꽃은 중간중간 가볍고 유쾌한 장면도 조금씩 나오긴 하나 전반적으로 묵직하고 진중한 극 분위기에 역사상 일제강점기 직전 가장 어둡고 힘든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유입이 쉽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로 뽑힌다. 대중들이 이 드라마의 배경인 동학 농민 운동마지막이 어떻게 끝나는지를 이미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다는 의견도 있으나 역사를 통해 이미 비극적 결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극 중에도 시청률이 높았던 작품이 많으며,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시대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매끄럽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훌륭한 완급조절, 등장인물들의 케미로 엄청난 히트를 친 미스터 션샤인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근거로 단순히 결말 때문에 시청률이 낮다는 건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 그나마 토요일 한정 경쟁작들보다는 시청률이 약간이나마 높게 나왔지만 시청률이 회를 거듭할수록 곤두박질 치더니 39-40회에서는 거의 엇비슷해졌다(...) 그래도 종영을 앞두고 어떻게 5%대까지 올라와 방어하다가 마지막 회차에선 오랜만에 8%를 찍고 막을 내렸다.
  • 동학농민운동을 의병이라 하는데, 이는 잘못된 지적이다. 작중에서 '의병'이라는 명칭은 '보국안민'과 '척왜양창'을 내세운 농민군들의 자칭이며, 작중에서 딱히 전국적으로 지지한다는 묘사도 없고 이에 반발하는 민보군도 등장한다.
  • 거의 모든 칼럼니스트와 TV평론가들로부터 호평 내지 극찬을 받았다. 오죽하면 당시 금토/토일 드라마들의 낮은 시청률을 분석하는 기사에서조차 녹두꽃의 완성도는 훌륭하다고 평했을 정도...

7.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9년 제3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부문[11] 정현민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상 조정석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한예리

8. 여담

  • 동학 농민 혁명을 중심으로 다룬 한국 드라마로선 1994년 MBC에서 방영된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이후 25년 만에 나오는 드라마다.
  • 원래 제목은 우금치 전투에서 따온 《우금티》였으나 이후 녹두꽃으로 제목이 바뀌었다.
  • 작중 전주 사람들이 전북사투리가 아닌 전남사투리를 쓴다는 오류가 있다. 전북과 전남의 사투리는 크게는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실제 전북에서는 작중 전주 사람들이 쓰는 ~어라, ~했지라 등의 말투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서영희는 선덕여왕이어 또 한번 본인보다 겨우 한살 어린 배우의 어머니 배역을 또 맡게 되었다. 예전작에서는 유모였다면 이번에는 친모로 분한다. 몹시 불쌍한 사망전대 배역을 많이 맡는지라 유월이가 수모를 겪을 때마다 시청자들의 애간장이 타들어갔지만, 다행히 본작에서는 아들과 의병들을 따라 평안도까지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집안일은 부하들을 시키고 초가 지붕 위에서 농땡이 치는 아들을 구박(?)하며 오손도손 건강하게 사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 최무성은 첫 SBS 드라마 출연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를 다룬 미스터 션샤인에서 의병출신 고종의 호위대장인 장승구 역을 맡았다. 전봉준은 실제키가 155cm도 안되는 당시 기준으로도 작은 키에 무척 말라 녹두장군으로 불렸는데 최무성은 182cm로 현재 기준으로도 상당히 큰 키에 체중도 제법 나가는 거구이다. 그래서 이문식처럼 키가 작은 배우가 전봉준 역을 맡아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무성의 좋은 연기 덕분에 별 논란없이 넘어갔다.
  • 한예리와 김상호는 영화 해무에 이어 드라마에서 5년만에 재회했다.
  • 전작이 첫 SBS 드라마였던 박재범 작가에 이어 정현민 작가도 이번 작품이 SBS에서의 첫 드라마이다.
  • KBS 2TV에서 2019년 하반기에 이름이 비슷한 모 드라마가 방영 예정인데, 그 드라마와는 이름만 비슷할 뿐 상호간에 연관성은 전혀 없다. 애당초 배경부터가 녹두꽃은 조선 말기가 배경이지만, 녹두전은 조선 중기가 배경이다.
  • 크루프제 야포가 작중 등장하는데, 2문의 소품이 만들어진 듯하다. 그런데, 고증에 맞지 않은, 10여년 뒤, 대한제국에서 도입했던 1903년형 속사포를 참고한 듯 하다. 사실 근현대 군사에 대한 자료 소실 및 미발굴로 당시 조선군이 운용했던 기종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흑색화약으로 운용되던 야포였는데, 차라리 청군 대포라도 카피하지...#


[1] 1시간 10분 기준으로 24부작이다.[2] 저, 이방 그만 두겠습니다.[3] 어머니, 그러니까 아무런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계세요![4] 나를 용서할 생각은 하지마.[5] 가는 길이 다른데 여기서 만나네.[6] 당신, 정말로 이런 사람이었어?[7] 도깨비가 누구냐?[8] 나와 함께 가자.[9] 우금치 전투를 다룬 회차이다.[10] 감독판 제외[11] 사극이 드라마부문 상을 수상한 건 한국방송작가상 역사상 세 번째이다. 첫 번째 수상작은 "하늘아 하늘아", 두 번째 수상작은 "태조왕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