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 (2019) Doctor John | |
| |
[[영상물 등급 제도|{{{#white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colbgcolor=#ffffff,#191919>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0 ~ 11:10 |
방송 기간 | 2019년 7월 19일 ~ 2019년 9월 7일 |
방송 횟수 | 16부작[1] |
제작 | 케이피제이 |
채널 | SBS |
연출 | 조수원, 김영환 |
극본 | 김지운[2] |
원작 |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3][4] |
출연 |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外 |
차량 협찬 | 르노삼성자동차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녹두꽃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안락사 찬반 논쟁을 둘러싼 휴먼 의학 드라마이다. 일본의 의사 겸 작가인 구사카베 요가 쓴 소설 <신의 손>이 원작이며, 원작의 "안락사" 부분을 모티프로 각색 및 재창작한 작품이다.[5]2. 기획의도
지금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들의 이야기였다. 당연하다. 의사는 환자 살리는 직업이니까. 우리가 아는 의사의 일이란 환자를 살리는 것까지였으니까. 환자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 즉 죽음은 그들의 영역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끊어진 숨을 얼마든지 이어붙일 수 있게 되었다. 삽관, 투석, 인공심폐, 온갖 화학치료, 연명치료, 집중치료...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 기능이 정지해도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 많다. 어느 시점에 멈추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의사는 알아야 한다. 고통만 연장시킬 뿐인 의료행위를 언제 끝내야 하는지, 그리하여 언제 환자의 고통을 끝내줄 것인지. 환자를 ‘죽이는’ 의사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살리지 못한다면, 낫게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
공식 홈페이지 |
3. 마케팅
3.1. 예고편
요한 Ver. 티저 | 요한, 시영 Ver. 티저 | 3차 티저 |
3.2. 포스터
메인포스터 2종 | 차요한 티저 포스터 | |
<rowcolor=white> 차요한 | 강시영 | 손석기 |
캐릭터 포스터 |
4. 등장인물
<rowcolor=#193450> 인물관계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자세한 내용은 의사요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07.26 | Way Back | 사피라K | ||
Part 2 | 2019.08.02 | Look At | 솔튼페이퍼 | ||
Part 3 | 2019.08.09 | Star | 민서 | ||
Part 4 | 2019.08.16 | Pain or Death | 서사무엘 | ||
Part 5 | 2019.08.23 | Just Go | 백아연 | ||
Part 6 | 2019.08.30 | Way Back (Acoustic Ver.) | 진실 | ||
Part 7 | 2019.09.06 | 이유 | 트리튜브 | ||
OST | 2019.09.07 | 의사 요한 OST | Various Artists |
6. 시청률 및 평가
회차 | 구분 | 방영일 | 부제 | 전국 | 수도권 |
<colbgcolor=#e9e8ef,#85848b> 1 | 1부 | 2019.07.19. | 희망과 절망 사이 | 6.0% | 6.3% |
2부 | 8.4% | 8.7% | |||
2 | 1부 | 2019.07.20. | 0.00001%의 희망 | 7.0% | 7.5% |
2부 | 10.1% | 11.3% | |||
3 | 1부 | 2019.07.26. | 챔피언 | 7.7% | 8.0% |
2부 | 12.3% | 13.0% | |||
4 | 1부 | 2019.07.27. | 두려움에 대하여 | 8.0% | 8.5% |
2부 | 11.2% | 11.3% | |||
5 | 1부 | 2019.08.02. | 21그램, 영혼의 무게 | 8.5% | 9.3% |
2부 | 10.8% | 11.5% | |||
6 | 1부 | 2019.08.03.[6] | 고통에 대한 기억[7] | 6.9% | 7.6% |
2부 | 9.2% | 10.2% | |||
7 | 1부 | 2019.08.09. | 비밀과 거짓말 | 7.9% | 8.2% |
2부 | 10.3% | 11.2% | |||
8 | 1부 | 2019.08.10. |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 7.3% | 8.4% |
2부 | 10.1% | 11.3% | |||
9 | 1부 | 2019.08.16. | Terminal: 말기의, 불치의[8] | 7.2% | 7.9% |
2부 | 9.2% | 9.5% | |||
10 | 1부 | 2019.08.17. | 화창한 오후의 불길한 예감 | 6.5% | 7.1% |
2부 | 9.4% | 9.9% | |||
11 | 1부 | 2019.08.23. | 위로 | 7.5% | 8.4% |
2부 | 9.2% | 9.9% | |||
12 | 1부 | 2019.08.24. | 슈뢰딩거의 고양이 | 5.5% | 5.9% |
2부 | 8.0% | 8.8% | |||
13 | 1부 | 2019.08.30. | 노력한다는 그 약속 | 7.2% | 8.1% |
2부 | 8.6% | 9.0% | |||
14 | 1부 | 2019.08.31. | 어떤 선택 | 5.5% | 6.1% |
2부 | 8.8% | 9.8% | |||
15 | 1부 | 2019.09.06. | 떠나는 사람의 마음 | 6.3% | 7.1% |
2부 | 8.1% | 8.7% | |||
16 | 1부 | 2019.09.07. | 이별은,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 6.7% | 7.3% |
2부 | 10.2% | 11.3% |
- 흥행 보증수표 지성과 왕이 된 남자로 기세가 오른 이세영의 신작답게 첫주부터 10%를 넘기며 시작했다. 토요일에 한하여 호텔 델루나와 20분 정도 겹치고, 황금정원과 회차 전체가 겹치는 걸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셈이다.
- 당초 2019년 8월 3일에 방영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싶다 -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결방이 결정되었고, 결국 그로 인하여 정글의 법칙이 10분 확대 편성, 의사요한이 15분 지연 방송, 닥터탐정의 6회 재방송이 대체 편성되었다.
- 8회에서 강시영이 차요한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두고 의견이 약간 갈리고 있다. 애초에 첫 방영 전 "메디컬 드라마이자 멜로드라마"라는 기사가 있었고# "죽음과 삶 사이에 사랑이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중요한 요소"라며 로맨스 신호를 반기는 의견[9]과, "사랑 얘기 없으면 완벽한 드라마인데 대한민국 드라마는 사랑 없으면 이야기가 안 나오는 거냐"라며 비판하는 의견[10]이 일부 있다.
- 다만 극이 후반으로 향할수록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극을 멱살 잡고 이끄는 형국이 되어간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11], 안락사 반대 포지션에 있는 일부 인물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 영향 때문인지 11회 이후로 시청률이 둔화세를 보였으며, 초반의 기세에 비해 막판까지 큰 반등을 보이진 못했다. 그럼에도 평균 시청률 8.3%로, 열혈사제 이후의 모든 SBS 주간 드라마들이 전부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 선방한 편.
7.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9년 |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남자 우수연기상 | 이규형 |
SBS 연기대상 |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 이세영 | |
청소년 연기상 | 윤찬영 |
8. 기타
- 청담동 앨리스 이후 김지운 작가와 조수원 PD가 6년 6개월 만에 다시 함께 작업한다.
- 뉴하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4명이나 다시 모였다. 이은성 역의 지성, 마취과 조교수 조민아[12] 역을 맡았던 신동미, 김태준 교수의 부인 역 김혜은, 조복길 역의 정경순도 이유준 어머니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 정민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6년 만의 SBS 드라마 출연이며, 조수원 PD와도 너목들 이후 2번째로 재회한다. 너목들에선 아역이었지만 이 작품에선 성인 배역으로 출연하는 점이 특징이다.
- 방영 전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중 수간호사인 홍연진의 소개에서 "호들갑스럽고 수다스러운 아줌마"라는 대목을 이유로 간호사에 대한 비하 논란이 일어나 제작진 측에서 바로 해당 문구를 수정했다.기사 이후 7월 18일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이 이에 대하여 공식 사과했다.기사
-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오는 서울한세병원은 2019년 5월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으로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산역 8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
- 8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이 원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수원 감독에 따르면 2014년 초 김지운 작가가 존엄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그 때 바로 판권을 구매했으며, 원작료는 0.8%, 소설 두 권을 모티프로 삼아서 시작하였다. 기사
- 여기서 출연한 이규형, 엄효섭, 이유미, 함성민, 윤찬영은 종영 3년 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도 함께 나오게 된다.
- 방영 전 작품의 가제가 '닥터룸'이었던 것 같다. 대본리딩 영상을 보면 배우들이 읽고 있는 대본의 제목이 '닥터룸'이다. 당장 지성도 드라마 방영 전 커피차와 팬아트를 선물받았는데 이때 커피차의 플랜카드와 그림에 적힌 제목도 '닥터룸'이다.
[1] 이 작품부터 편성표상으로 2회 연속이 아니라 예능처럼 1, 2부로 나뉜 것으로 변경되었다. SBS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도 '통합본'이라는 문구가 없다.[2]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 등 집필.[3] 2012년 한국에 출판되었으며,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초 원작의 안락사(존엄사) 부분을 모티프로 드라마를 기획했음을 밝혔다.기사[4] 2019년 일본에서 원작소설을 드라마화했다. 주연배우는 시이나 깃페이[5] 드라마 의사요한과 원작 소설은 말기 항문암 환자를 안락사하였다는 설정 외에는 전부 새로 만든 수준으로 매우 다르다.(각색 중에서도 원작 소설을 앞으로 그려질 내용의 원재료로 취급하는 변형적 각색에 가깝다) 애초에 원작 주인공은 이것도 아니고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도 아니다[6]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으로 인한 2안 대체 방송으로 15분 늦게 방송하였다[7] 본방송에서는 "고통 없는 세계"로 나왔다[8] 본방송에서는 "terminal: 말기의, 불치의"로 나왔다.[9] 1회에서 보인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 다들 로맨스 신호를 느끼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 글의 이유준 항목이나 인물관계도에 나타나 있듯 서로 호감적 관계를 쌓을 듯하다.[10] 미드, 일드, 한드의 특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11] 지성은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줬고, 이세영의 경우 첫 의학 드라마임에도 불구,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규형 등 다양한 배우들이 호연을 펼쳤다. 역시 모든 일에는 기본기가 탄탄해야...[12] 수술 때마다 "브이텍이에요!!"를 외치던 그 의사다.[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