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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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차요한
차요한[1] |
배우: 지성 (아역: 박시완)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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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이자 천재 의사[2]. 환자가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기까지 10초면 환자 파악이 다 끝난다 해 '십초(닥터 10초)' 라고 불린다.
- 죽은 환자의 유가족과 그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요한이 행한 것은 살인이며 의사 자격이 없다"고 벼르고 있다.[6] 하지만 요한은 "환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괴로워하고 있다"며 현대 의학으로는 구할 수 없는 환자로 판단하고 안락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1화에서 강시영에게 바이탈체크 받을때 요한의 개인정보가 잠시 나왔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자세히 보면 생년월일이 1982년 1월 18일 임을 알 수 있다.
2.2. 강시영
강시영 |
배우: 이세영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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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어떤 사고로 인하여[10] 의사를 그만두려 하였으나[11] 청일교도소에서 수인번호 6238(차요한)을 만나 환자의 고통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12] 새로운 의사 인생을 시작한다.
- 6회 말미 요한의 연구실에서 요한의 차트로 보이는 자료를 보고 요한이 CIPA임을 알게 되었다.
- 7회 초반 CIPA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한 후 CIPA 환자인 요한을 진심으로 걱정하기 시작했으며, 8회 후반 자신이 요한을 걱정하는 것은 요한을 연민해서가 아니라, 차요한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요한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13]고 고백했다.
2.3. 손석기
손석기 |
배우: 이규형 |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 검사 |
- 8회 후반 채은정과의 대사를 통해 손승유[15]의 부모로 밝혀진다. Memento Mori라고 새겨진 반지를 늘 끼고 있다.
2.4. 이유준
이유준 |
배우: 황희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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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16]
3. 한세병원 통증의학팀
3.1. 강미래
강미래 |
배우: 정민아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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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언니 시영이 친 대형 사고[18]로 인하여, 시영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 의대 시절부터 어머니 민태경[19]을 따라 의료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으며, 유덕규 신부 역시 그곳에서 만났다.
- 고양이 털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데도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등 의외로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
- 6회와 9회에서 보여진 모습을 보면 지난 2년 동안 아버지 강이수의 바이탈 체크와 관리를 직접 해온 것으로 보인다.[20]
3.2. 허준
허준 |
배우: 권화운 |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4년차 |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4년차.[21]
3.3. 김원희
김원희 |
배우: 오현중 |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유리혜의 팬이다.
3.4. 홍연진
홍연진 |
배우: 손산 |
통증의학과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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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간호사 20년차.
3.5. 나경아
나경아 |
배우: 이유미 |
통증의학과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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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간호사 3년차.
4. 한세병원 사람들
4.1. 민태경
민태경 |
배우: 김혜은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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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의 이사장이자 남편인 강이수의 연명 치료에 대해 고민 중이다.
4.2. 한명오
한명오 |
배우: 김영훈 |
의료전문 변호사 |
- 의료 전문 변호사로 서울한세병원 법무팀 변호사다.
4.3. 강이문
강이문 |
배우: 엄효섭 |
서울한세병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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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병원장이자 강이수의 동생, 시영-미래 자매의 작은 아버지.
4.4. 민주경
민주경 |
배우: 오승현 |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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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태경의 동생이자 시영-미래의 이모.
4.5. 권석
권석 |
배우: 정재성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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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4.6. 강이수
강이수 |
배우: 전노민 [특별출연] |
서울한세병원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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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세병원 이사장이자 시영-미래의 아버지.
5. 그 외 인물
5.1. 채은정
채은정 |
배우: 신동미 |
호스피스센터 완화의료팀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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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성격의 소유자.
5.2. 오정남
오정남 |
배우: 정인기 [특별출연] |
청일교도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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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영의 아버지인 강이수 한세병원 이사장과는 형제처럼 가까운 절친 사이다. 시영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삼촌 같은 존재.
- 시영이 한세병원에 돌아갔을 때 한세병원의 교수가 된 요한에게 시영을 부탁하였다.
5.3. 이원길
이원길 |
배우: 윤주상 |
- 전 보건복지부 장관. 민태경의 은사.
- 3회 병원장 강이문의 대사를 통해 차요한이 서울한세병원에 임용되도록 손쓴 배후로 추정되고 있다.
- 서울한세병원의 의료전문 변호사인 한명오와 아는 사이로 보인다.[30]
6. 한세병원 통증센터 환자들
- 박정보 (김도훈 扮)[31]
1997년 2월 15일생. 청일교도소에서 만난 수인번호 5353의 파브리병 환자.[32] 차요한과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쌓았다. 재소자 시절 바리스타 자격증 1급을 취득하였으며 요한을 위해 교도소 안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준 추억이 있다.
- 주형우 (하도권 扮)[33]
종합격투기 챔피언. 요한이 밤샘 조사한 결과 중증근무력증 환자로 밝혀졌다. 이후 공식적으로 감사를 표해, 차요한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 윤성규 (함성민 扮)
3년 전 차요한이 명원대학교 교수였던 시절 안락사한 말기 항문암 환자로[34], 4년 전 6살 어린이 2명[35]을 유괴 및 살해한 유괴살인범이다. 윤성규 안락사에 대한 처벌이 끝난 현재도 유가족[36]과 검사들이 요한을 용서하지 않는 계기를 제공했다.
- 이기석 (윤찬영 扮)[37]
요한과 같은 CIPA 환자로 17세, 즉 고등학생.[38] 중추감작(Central Sensitization)으로 인해 CIPA 환자임에도 고통을 느꼈으며, 6회 후반부에 각성 상태에서의 뇌수술 후 다시금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차요한이 보여준 CIPA 환자[39] 케이스를 통해 현실을 깨달았으며, 자신도 그 사람[40]처럼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주변 아이들의 집단 폭행으로 머리를 다쳐 병원에 실려와 결국 사망하고 만다.[41]
- 최승원 (이주원 扮)[42]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CIPA와는 반대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CRPS라 주장하며 통증센터를 방문한 환자. 그러나 검사 결과 CRPS가 아니라고 판단되었고, 허리디스크가 그 고통의 원인으로 추정되어 수술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영이 승원의 통증 일기를 읽다가 그의 딸이 1년 전 수두를 앓았던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근거로 무발진 대상포진을 의심하여 검사한 결과 대상포진으로 판명되었다.
- 유덕규 (이도경 扮)[43]
만성 두통과 기침 증세로 통증센터에 내원한 환자. 원인을 못 찾는 통증에 8군데의 병원을 다녔다. 통증센터에서 수간호사인 홍연진이 체온을 쟀을 때 39도를 넘었으며, 최근에 인도 출장을 다녀온 지인과 식사를 했다는 말에 레지던트 1년차 김원희가 니파 바이러스를 의심하였다. 각혈 증세[44]까지 보여 펠로우인 이유준의 판단에 따라 병원 매뉴얼대로 통증센터를 폐쇄하게 된다. 40여년 전 자신의 행동으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며, 그 죄책감으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왔음을 고백한다. 미래가 그와 여러 번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기억을 떠올린 덕분에 그가 신부(성직자)이고 과거엔 풍채가 좋은 성인 남성이었으며[45], 함께 의료봉사를 한 곳에서 만난 국가유공자를 통해 40여 년 전 베트남 전쟁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신 감염으로 인한 화농성 중이염을 통해 유비저로 판정받는다.
- 이다해 (천영민 扮)[46]
29세 오른팔 절단 환자. 환상통으로 통증센터에 내원하였다. 1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우측 손목의 으깸 손상으로 응급 정형외과 수술을 하게 되었다. 수술 도중 BIS가 92인 각성 상태로 수술을 받았고, 이때 외부 자극을 받아 환상통을 겪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47] 다행히 환상통은 거울 박스[48]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 유리혜 (오유나 扮)[49]
한 때 잘 나갔던 여배우. 82년생이며 2001년에 데뷔하였다. 재벌가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가정과 육아에 충실한 삶을 살던 중 희귀병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비운의 인물이다. 길면 두 달, 짧으면 한 달 정도의 시한부. 얼마 전 스위스에서 조력 자살을 한 회원이 있다는 말을 듣고 죽음에 관한 대화숲에 참가한다. 2년 전 후각신경아세포종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연예계를 은퇴하였다. 후각신경아세포종이라는 악성 종양은 비강 안쪽에 생긴 종양이 점점 커지는 병으로, 이로 인해 안면이 기형적으로 변하였다. 그 결과 눈이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되었고, 시각, 후각, 미각 등 얼굴에서 느껴지는 감각들을 잃게 되었다. 악성 종양으로 인해 변해버린 얼굴을 차마 보여줄 수 없다며, 하나뿐인 아들 민성과의 만남까지 거부하고 있다.[50] 시영과 허준 등 의사들이 꽃(조화[51])을 준비하고 병실을 꾸며주는 정성을 보이면서 마음을 열지만 엄마의 얼굴이 무서워 만나고 싶지 않다는 민성의 소식을 듣고 충격받고 병원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한다.[52][53] 이후 아들을 만난 유리혜는 마음을 정리하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이동하겠다고 말한다.
7. 주변 인물
- 김일두[54]
청일교도소 교도관.
- 주형우 아내 (정애연 扮)
- 주형우 아버지 (김종구 扮)
- 차요한의 아버지(이요성 扮)
- 유리혜 아들 (정지훈 扮)[58]
- 이유준 어머니 (정경순 扮)
- 정인 (심혜연 扮)
채은정의 딸.
- 승유 (김건후 扮)
손석기의 아들.
- 심준철 교수 (임동진 扮)
차요한의 주치의. 요한의 검사 결과를 보며 요한의 몸에 그동안 요한이 본 환자들이 새겨진 것 같다며 그를 걱정한다.
8.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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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례명인 세례자 요한이 아니라 '병 고칠 요'('치료'의 '료')에 '즐길 한'을 써서 요한(療憪)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2] 1982년 1월 18일생, 강시영과 9살 차이이다[3] 당시 말기 항문암으로 인해 시한부인 상태였다.[4] 치사량의 진통제를 투여했다. 즉, 일종의 적극적 안락사.[5] 3년 전 환자의 보호자가 앞으로 나을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없는데 살아서 뭐 하냐며 환자를 죽이려 하였으나, 요한이 CPR로 살려냈다. 허나 그 후 자신이 살인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 환자의 고통을 외면했던 것은 아닌지 고민했으며, 고민 끝에 고통뿐인 환자에게 치사량의 진통제를 투여하여 안락사하였다. 보호자가 죽인 게 아니다. 누명 쓴 것도 아니다. 차요한이 말기 항문암 환자를 안락사한 것이 맞다.[6] 사실 더 정확히 하자면 요한이 당시에 담당한 환자는 말기 항문암 환자이기 이전에 6세 어린이 두 명을 유괴 및 살해한, 악명 높은 유괴살인범이었다. 그 유족이 담당 검사 손석기와 간호사 은정이다.[7] CIPA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이다. 즉, 부모로부터 각각 질병 유전자를 하나씩 물려받았을 때 생기는 질환이므로, 부모 둘 다 CIPA 유전자를 가진 보인자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아버지는 CIPA 환자였고.[8] 10회에서 밝혀지기로는 바이러스성 미로염으로, 완치율 30%의 위험한 병이었다.[9] 1991년 1월 5일생. 원래라면 동기인 허준과 마찬가지로 레지던트 4년차가 되어야 하나 후술할 2년 전 사고로 인하여 의사를 그만두고 폐인 생활을 하였다.[10] 이 사고로 인하여 동생인 미래가 2년이 지난 지금도 언니인 시영을 용서하지 않고 있다. 5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 강이수와 함께 산에 갔다가 추락 사고가 있었으며, 이때 아버지 강이수의 소생 치료에 실패하여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1] 환자를 살리고 보람을 느끼고 기뻐할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를 벌주고 있었다.[12] 타 병원 의료 행위에 대한 처벌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다.[13] 타인의 고통을 아는 건 불가능하지만 그 고통을 이해하려 하는 건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감정이라고 말한다.[14] 8회에서는 해당 모임이 더 이상 치료가 힘든 사람들의 모임이라 거짓말로 소개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위암 3기인지 불분명하였다. 허나 10회에서 고통을 느끼며 약을 먹었고, 12화에서 항암치료 받고 있는 모습이 그려짐에 따라 진짜 위암 3기 환자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 뒤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병원에 실려오게 되지만 미로염 치료 후 병원을 나서다 우연히 이를 본 차요한의 도움을 받게 된다.[15] 윤성규가 유괴살인한 6살 아이 두 명 중 한 명.[16] 2회까지는 경기도의료원인 경원병원에서 근무한 당직의였다. "마취통증의학과 2년차"라며 우물쭈물 자신감 없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영에게 "당직 뺑뺑이나 도는 펠노예"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17] 앞에 서술했으나 원래라면 시영이 4년차, 미래가 3년차인 게 맞으나, 시영이 2년차이던 시절 의사를 그만두고 폐인 생활을 시작했기에 둘의 연차가 역전되었다. 나도 이제 3년차야[18] 아버지 강이수의 추락 사고.[19] 나중에 이유준에게 과장님을 따라갔다고 말한다.[20] 담당 의사이자 보호자였던 듯. 아버지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 살아만 있어주길 바라고 있다.[21] 시영과 동기. 하지만 시영이 2년간 폐인 생활을 한 덕분에 4년차 선배가 되었다. 깍듯이 선배 대접해라[22] 알고 보니 안락사 약물인 케루빔을 합법화하기 위해 차요한에게 접근했었다.[23] 5회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 에피소드에서 서울한세병원의 감염병 관리 규정상 폐쇄된 구역 내로 출입이 철저하게 금해졌는데도, 소아당뇨환자 때문에 들어가야 한다는 논리로 실은 강시영이 걱정돼서 폐쇄된 통증센터 내로 들어간다. 이문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규정 위반은 위반이라며 요한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려 하였다.[24] 제대로 된 진단 장비 없이 니파 바이러스가 아닌 유비저인 걸 밝혀냈다는 사실을 병원 홍보에 이용하려 하였다.[특별출연] [26] 추정상 시영과 미래 자매의 사이가 크게 멀어진 계기가 아마도 이 사람과 관련된 일로 보인다.[27] 후에 밝혀진 바로는 윤성규가 동의서에 직접 싸인한 것이 아니라, 윤성규가 일으킨 유괴살인사건 피해자의 유족인 그녀가 이대로 편히 죽게 놔둘 수는 없다며 환자의 의식이 없을 때 강제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15회에서 요한과 은정의 만남을 통해 은정이 3년 전 윤성규의 동의서를 위조했다는 사실을 차요한이 눈치챘으며, 환자의 의사가 다른 걸 알고 안락사를 진행하였음이 밝혀진다. 그동안 환자 본인이 동의한 안락사에 대해서도 이것이 '살인'이라며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윤성규를 향하던 분노가 차요한에게 향했던 것이었다.[28] 윤성규가 유괴 및 살해한 피해자 중 한 명인 정인의 부모.[특별출연] [30] 한명오를 차요한에게 붙여 안락사 약물인 케루빔을 합법화하기 위해 손쓴 인물.[31] 1, 2, 12회에 등장.[32] 유전병이라 어머니, 누나, 형 등 가족들 또한 파브리병에 걸렸는데, 파브리병은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은 터라(사실 밝혀진 것만 치면 그렇다는 거다) 어머니와 누나는 투병하고 끝내 죽어가면서도 거의 자신이 무슨 병에 걸렸는지 병명조차 모른 채 죽어야 했다. 자신과 형은 차요한 덕에 생존.[33] 3, 4, 14회에 등장.[34] 당시 20살이었다.[35] 그 중 한 명은 손승유, 한 명은 정인이라고 8회에서 밝혀졌다. 승유의 유가족이 석기, 정인의 유가족이 은정이다.[36] 특히 석기와 은정. 물론 윤성규의 모친 역시 포함된다.[37] 5, 6, 12, 13, 14회에 등장.[38] CIPA 환자는 20세까지 못 산다고 말하며 자신은 3년 남았다고 말한다.[39] 실은 그 CIPA 환자는 차요한 본인이었다.[40] 차요한.[41] 이 때, 차요한이 처음으로 환자에 대한 감정적인 판단을 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아마도 자신과 같은 병을 가진 기석이 살아서 행복해지기를 바랐던 듯. 특히 자신도 바이러스성 미로염을 앓고 있어 더더욱 기석과 자신을 겹쳐서 봤던 것으로 보인다.[42] 5, 14회에 등장.[43] 7, 8, 14회에 등장.[44] 강시영이 이 각혈을 얼굴에 맞아 강시영도 니파 바이러스 의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45] 몇 달 사이에 과도한 체중 감소를 보였다.[46] 7, 8회에 등장.[47] 당시 허준이 마취를 담당했다. 그로 인해 허준이 차요한에게 폐쇄된 통증센터에서 고열로 힘들어하던 이다해 환자를 제대로 진단하기 위해서 자신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진단을 위해서라니 맘에 들어[48] 거울이 들어간 박스를 이용하는 거울 요법(mirror therapy)은 민간요법도 사이비 치료법도 아니다.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일종의 인지 치료로 실제로 환상통 환자에게 시행하고 있는 방법.[49] 8, 9, 10, 11, 13회에 등장.[50] 이혼 후 친권이 남편에게 가고 면접교섭도 못했던 유리혜는 매일 아들 민성과 문자를 하며 만남을 대신하였다. 그러던 중 2년 전 후각신경아세포종으로 진단받은 후,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아들 민성에게 계속 말하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야 사실을 밝혔다.[51] 중환자실은 생화 반입이 금지된다고 한다.[52] 다행히 응급 요원들이 매트를 깔아 둔 상태여서 생명에 큰 지장은 없었다.[53] 사실, 민성이 유리혜를 무서워해서 만나고 싶지 않아 한다는 건, 남편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 거짓말이었다. 이 사실을 안 민성은 병원으로 달려갔고, 중환자실에 있던, 고통스러워하는 다른 환자의 호흡기를 떼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를 본 민성은 유리혜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호흡기를 껐으나, 다행히도 당시 유리혜가 자가 호흡이 가능한 상태라서 아들이 어머니를 죽이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안 차요한이 유리혜의 병실로 바로 달려가는 바람에 누명을 쓸 뻔 했으나, CCTV 판독으로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54] 1, 2회에 등장.[55] 7, 8, 12회에 등장.[56] 8, 9, 12회에 등장.[57] 9, 10, 11, 14회에 등장.[58] 11, 13회에 등장.[59] 13, 15회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