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334555,#A8BBCC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 2016~2020 | |||
(2016) | (2016) | (2016~2017) | (2017) | |
(2017~2018) | (2018) | (2018) | (2018) | |
(2018~2019) | (2019) | (2019) | (2019, UHD) | |
(2019~2020, UHD) | ||||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MBC 특별기획 이몽 (2019) 異夢 / Different Dreams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폭력성) | |
방송 시간 | 토요일 밤 9시 5분 ~ 밤 11시 5분[1] | |
방송 기간 | 2019년 5월 4일 ~ 2019년 7월 13일 | |
방송 횟수 | 40부작[2] | |
제작사 |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 |
채널 | MBC | |
제작진 | 기획 | 김승모 |
연출 | 윤상호 | |
극본 | 조규원[3] | |
출연 |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外 | |
링크 |
[clearfix]
1. 개요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인물관계도
3.2. 주요 인물
- 이영진(이요원) : 외과의사. 부모를 잃고 폐허가 된 마을에 홀로 남겨진 소녀는 일본군 군의관 ‘히로시’ 에게 입양 돼 부족함 없이 성장했다. 아버지 히로시의 권유로 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던 그녀는 조선인 최초의 여성 외과의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와 지혜병원 외과의로 일한다. 어느 날 본의 아니게 병원에서 폭발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당대의 동서양의 교수들과 의학도들이 총망라 된 명문인 상하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學) 의학학원으로 유학을 가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돌아와, 총독부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게 된다. 호기심도 많으며 떠오른 생각을 바로 뱉어내는 엉뚱한 성격에 식성은 머슴밥.
- 김원봉(유지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505054; font-size: .8em"
- 후쿠다(임주환) : 조선총독부 법무국 검사. 후쿠다 사부로.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상류층의 기품과 매너를 겸비한 젠틀맨. 선배 검사들을 따라 드나드는 기방에서 조차 젊은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조선인과 일본인에 대한 차별에도 반대하며, 연상인 영진을 이성으로서 애정을 갖고 지켜본다. 고등계 검사로서 독립운동인사들을 담당하지만 공정하려 애쓴다. 일본대장 야마모토의 장녀와 정략결혼을 시키려는 부모 뜻을 거스르고 영진을 향해 마음을 굳힌다. 영진에게 있어선 원봉과 정 반대의 남자로서 여자로서의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게 만든다.
- 미키(남규리) : 경성구락부 가수. 섹시한 매력으로 경성구락부 내 젊은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몰락한 일본 정치가문의 외동딸 이라는 소문이 있다. 미국에서 공부했고 서양문물에 밝으며 재즈 보컬 실력은 일품. 초반 영진을 대하던 깔보고 무시하던 태도는 방어기제이었고, 이후 영진의 진심을 느끼고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된다. 내심 좋아하던 후쿠다의 시선이 자꾸 영진을 향하면서 마음 속 갈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3.3. 영진 주변 인물
- 히로시(이해영) : 영진의 양아버지. 총독부병원 부원장. 헌병대 소장. 어린 영진을 일본으로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키웠다. 병약했던 아내가 죽고 난 이후 영진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져 갔고 어쩌면 영진을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믿는다. 본인의 야심이 어디까지 인지 본인도 알지 못한다. 다만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제거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김현옥(이영숙) : 집사. 히로시와 영진을 대신해 집안 살림을 하는 여 집사. 히로시의 아내는 병상에 누워 지낸 시간이 대부분, 어린 영진을 실제로 키우다시피 한 것은 현옥이다. 함께 산 세월만큼 정이 들어 영진에 대한 애정과 히로시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깊고 한결같다.
- 유태준(김태우) : 한인 슈바이처. 영진의 선배. 105인 사건 이후, 일제의 눈을 피해 만주로 망명한 그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며 자신의 병원을 독립운동가들의 피신처로 제공한다. 조선총독부는 이태준의 체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쫓는다. 독립운동 자금줄의 큰 줄기로 지목된 것. 영진과는 세브란스 의학교 선후배 사이로 독립운동이 무의미한 희생이라 생각하는 영진을 각성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
- 에스더(윤지혜) : 조선인 여성 내과의. 영진을 친동생처럼 대한다. 지청천 밑에서 의사로 있었으며, 일본군 육군 소장 나구모에 의해 가족을 잃었다. 복수심으로 소장의 암살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했지만, 실패하고 사살당한다.
3.4. 의열단
- 김남옥(조복래) : 의열단 단원. 다혈질이고 성격도 급하다. 단장인 원봉보다 노안으로 오해를 산다. 부산사투리를 쓰지만 때에 따라 전라도, 함경도 사투리 까지 능수능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사냥을 다니며 익힌 사격술은 최고다. 밥숟갈 보다 총이 더 손에 익고 총알 하나를 부적처럼 지니고 다닌다. 얼굴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원봉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않지만 그 만큼 투덜거린다. (김상옥 의사의 모티브로 보임)
- 마자르(백승환)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505054; font-size: .8em"
- 차정임(박하나) : 惠化양장점의 디자이너. 원봉의 쓸쓸한 뒷모습과 무거운 어깨를 보며 의열단을 돕기로 마음먹었다. 조국 독립의 염원과 원봉을 향한 애정의 경계에서 의열단 안살림을 꾸려 나간다. 실존 인물은 아니나 박하나 본인이 V앱 방송 때 언급한 것이나, 인물의 이름으로 보아 김원봉의 아내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윤세주(이규호)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505054; font-size: .8em"
- 박혁(허지원) : 의열단원. 못 먹고 못사는 게 힘들어서 의열단원이 되었고, 잘 먹고 잘살 수 있다기에 변절했다. 돌아보니 남은 것이라곤 나라에 대한 애증뿐이라서 더욱 힘들다.[4]
- 김승진(김주영) : 백두산을 넘나들던 역원. 주로 기밀문서나 폭탄을 옮겼다. 스승 같던 태준의 죽음 이후 의열단에 은신하지만... 나라 걱정만큼이나 아내와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깊은 탓에 때때로 위기를 자초한다.
3.5. 조선총독부
- 오다(전진기) : 총독부 법무국장, 후쿠다의 상관. 오다 류지. 히로시와는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경쟁과 견제의 대상이다. 웃는 낯으로 뒤통수를 치는 것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어떠한 작전을 짜더라도 차선책을 마련해 둔다. 그런 성향은 오다를 첩보전의 세계에서 우위에 있게 만든다. 현 시점으로 방첩 기관 중 가장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그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친구인 히로시 마저 배신할 준비가 돼 있다.
- 마루(설정환) : 히로시의 부관. 언제나 히로시의 곁을 지키며 따르는 헌병대 조장(상사). 히로시가 군복을 착용할 때만 군복을 착용하고 그 외에는 양복차림. 입이 무겁고 히로시의 명령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처리.
- 켄타(안신우) : 켄타 오노. 총독부 경무국장. 마쓰우라의 상관. 히로시와 오다 사이에서 늘 중간 입장을 고수한다. 본인이 그어놓은 선을 넘지 않는 것. 조선을 통치하려는 각 처의 권력다툼 속에서도 그저 가늘고 길게 생존하는 게 최고라 여긴다.
- 로쿠(유상재) : 상해 일본 영사관 특수 요원. 전방에서 활약하며 주특기는 암살이다. 매번 바뀌는 현장 지휘자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는 솔리스트. 후쿠다와 합이 잘 맞는다.
3.6. 종로경찰서
- 마쓰우라 히로(허성태) : 종로경찰서 특무1과 경부. 조선인으로 더 악랄하게 조선인을 핍박한다. 본명은 ‘노정술’이다.[5] 고문 전문가. 영진을 끝없이 의심하고 그 주변까지 괴롭힌다. 자신을 조선땅에서 잘못 태어난 일본인 이라고 믿는다. 마쓰우라의 눈에 일본인 양아버지를 둔 영진은 시기의 대상이기도 하다. 무시당하지 않으려 외형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 고급 양복에 고급구두. 일체 술, 담배 등을 하지 않으며 기방 출입도 싫어한다.
- 다이키(강필선) : 종로경찰서 순사.
- 마츠다(이교엽) : 특무1과 형사.
- 기무라(윤준성) : 특무1과 형사.
- 타로(박선웅) : 특무1과 형사.
3.7. 조선총독부 병원
- 이시다(윤종화) : 조선총독부병원 외과 과장. 이시다 시미즈. 우생학에 심취해 있다. 일본인이 조선인 보다 우등하다 여기며 나름의 방식으로 분석한다. 히로시의 수양딸 이영진이 누리는 모든 것이 못마땅하다.
- 성준수(김규종) : 구 자혜병원 현 조선총독부 병원 외과의. 서글서글한 웃음이 매력적. 만세 운동에 따라나선 전교1등을 제치고 그 해 첫 전교1등을 했다. 지금 웃을 수 있는 건 의사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믿으며 현실에 안주한다.
3.8. 청방
- 두월성(김법래) : 중국 비밀결사인 청방의 보스. 상해 전체에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인력거 조직과 노점을 장악해 그로부터 얻어내는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을 키워낸다. 호텔과 도박장, 군수품과 의약품 밀거래 등으로 막대한 자본력과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설립에도 관여하고 후일 지속적으로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돕는다. 의열단장인 김원봉의 혈기에 감동해 그와 의형제를 맺고 의열단의 무장투쟁을 지원한다.[6]
- 진수(정성일) : 두월성 보좌관. 청방의 보스인 두월성 곁에서 비서와 자문 역할을 한다. 중국어 외에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도 통달했으며 노래에도 능하다. 술은 마시지 않고 음식도 하루 딱 한 끼만 먹는 등, 자기관리가 뛰어나다. 얼굴을 바꿔치는 중국 전통 기예 ‘변검’ 전수자이며 그 기술을 원봉과 영진에게 알려준다.
- 이소민(이선진) : 35세, 여. 16세에 중국에 건너온 조선계 여성으로 두월성의 눈에 띄어 청방에 들어왔다. 주로 청방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일하며 청방을 찾아온 손님들을 접대하고 관리한다. 진수에게 틈틈이 배운 무술실력이 제법이다. 그녀도 고향을 떠나온 많은 조선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조선에 대한 애증이 존재한다.
3.9. 그 외 인물
- 유 마담(김서라) : 경성구락부 마담. 프랑스 이름 릴리. 조선에 들어온 일본인, 서양인 상류층과 교류하며 많은 정보를 얻었고 그걸 바탕으로 지하금융 사업을 벌여 큰돈을 벌었다. 경성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가장 빠르게 운용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
- 김구(유하복)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margin-right: 3px; background: #505054; font-size: .8em"
- 무라이(최광제) : 만주 주둔 일본군 대위. 아편과 군용 몰핀을 밀매해 사익(私益)을 챙기고 중독된 사람들은 가차 없이 사지로 내 몬다. 영진의 총에 맞고 죽은 줄 알았지만 후일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나 영진을 쫓는다.
- 마씨(김숙인) : 상해 거주 조선인. 마영성. 푸근한 아줌마의 이면에는 전쟁터를 주름잡던 이중스파이‘검은 붓꽃’의 그림자가 서려있다. 영진의 눈앞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후일 청방 소속으로 영진을 돕기 위해 나타난다.
- 송병수(이한위) : 노다 헤이지로 백작.[7] 친일반민족행위자. 총독과 독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조선인....아니 일본신민이다. 앞에선 모두 고개 숙여도 뒤에선 그의 이름을 욕 대신 쓴다. 일본 우익단체 흑룡회와 손잡고 상해에서 김구를 암살하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4.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 1 | 2019.05.04 | 같지만 다른 꿈 | OLIVER | |
Part 2 | 2019.05.11 | Candle in the rain | 남규리 | |
Part 3 | 2019.05.18 | I miss you (feat.아미) | 태사비애 | |
Part 4 | 2019.05.25 | Crossing | 알비(R.B) | |
Part 5 | 2019.06.01 | 이밤이 다하기 전에 | 남규리 | |
Part 6 | 2019.06.08 | goodbye | 레이디스 | |
Part 7 | 2019.06.15 | 여명 | 한담희 | |
Part 8 | 2019.06.22 | 전부이니까 | 아인 | |
Part 9 | 2019.06.29 | Let me know | 리치 | |
Part 10 | 2019.07.06 | Different Love | Various Artists | |
Part 11 | 2019.07.14 | 원하고 원하면 | 김동한 |
5. 시청률 및 평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EP. |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1 | 1회 | 2019.05.04. | 조선인 여의사 | 5.0% |
2회 | 7.1% | |||
2 | 3회 | 파랑새 | 5.9% | |
4회 | 6.5% | |||
3 | 5회 | 2019.05.11. | 상하이탄 | 5.5% |
6회 | 6.4% | |||
4 | 7회 | 정시작탄 | 5.7% | |
8회 | 6.1% | |||
5 | 9회 | 2019.05.18. | 이도일봉 | 4.7% |
10회 | 5.8% | |||
6 | 11회 | 새판잡이 | 5.1% | |
12회 | 5.2% | |||
7 | 13회 | 2019.05.25.[8] | 혜화양장점 | 4.9% |
14회 | 5.8% | |||
8 | 15회 | 2019.06.01. | 노다 백작 | 3.9% |
16회 | 5.1% | |||
9 | 17회 | 믿음 | 4.5% | |
18회 | 5.0% | |||
10 | 19회 | 2019.06.08. | 전기수리공 | 4.7% |
20회 | 5.1% | |||
11 | 21회 | 마음이 동하는 방향 | 4.8% | |
22회 | 5.5% | |||
12 | 23회 | 2019.06.15. | 이도일몽 | 3.3% |
24회 | 3.9% | |||
13 | 25회 | 사면적가 | 4.0% | |
26회 | 4.5% | |||
14 | 27회 | 2019.06.22. | 기만 | 3.0% |
28회 | 4.5% | |||
15 | 29회 | 1932홍구공원 | 4.2% | |
30회 | 5.1% | |||
16 | 31회 | 2019.06.29. | 피난 | 2.9% |
32회 | 3.9% | |||
17 | 33회 | 이전투구 | 4.5% | |
34회 | 5.0% | |||
18 | 35회 | 2019.07.07. | 일촉즉발 | 2.2% |
36회 | 3.8% | |||
19 | 37회 | 육혈포 | 4.1% | |
38회 | 4.8% | |||
20 | 39회 | 2019.07.13 | 이몽 | 3.0% |
40회 | 4.3% |
- 3.1운동 100주년 기념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대 MBC 주말극 시청률이 3%대까지 하락한 것은 숨바꼭질[9] 이후로 거의 7개월 만에 있는 일이며, 31회 방영분은 급기야 2%대까지 하락하여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월 7일의 35회 방영분은 2.2%까지 추락하여 급기야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2005년에 제5공화국을 시작으로 MBC 주말 특별기획이 신설된 이래로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MBC 주말 특별기획 평균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남게 되었다.[10]
- 동시간대 상대작도 전작 버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시청률이 정체 중인 상황임을 감안하면[11] 빼도 박도 못할 이 작품 내부의 문제... 일제에 저항했던 3.1 운동과 임정수립을 기념하겠다는 기획의도는 좋았을지언정 다음 회차를 계속 볼만한 흡입력을 드라마가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12]
6. 여담
- 중국 자본의 쟈핑픽처스 유한공사와 합작투자를 했다.# 쟈핑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본사는 인민일보문화전매와 함께 입주해있다. 인민일보문화전매는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회사이다.# 쟈핑코리아 대표와 이사는 둘 다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중국인민일보와 항저우쟈핑픽처스 두 회사는 송영길 국회의원 주선으로 공동으로 성금을 기부를 하여 유착 관계에 있다.#
- 최종회 대본이 첫 방영을 한 달여 앞둔 3월 말에 이미 탈고되었으며, 전 회차 사전제작된 후 방영된다.
-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과 MBC 주말특별기획 이몽이 경쟁하는 모양새다. 둘다 시대극이고,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로 비교적 최근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반란을 소재로 한 점. 그리고 각 방송국에서 가장 푸쉬하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녹두꽃이 이몽보다 1주일 일찍 시작해 1주일 늦게 끝나기 때문에 시청률이 어떻게 될 지도 지켜볼 점. 일단은 녹두꽃이 시청률을 어느정도 선점한 듯.
- 원래 이영진 역할에는 이영애가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을 이유로 일정 조율이 불가능 해져서 하차했다. 만약 이영애의 출연이 성사되었다면 윤상호 PD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이은 두번째 협업이 될 뻔 했고 유지태와는 봄날은 간다 이후 19년 만에 호흡을 맞출 뻔 했다.
-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후원 드라마로 선정됐다.# 하지만, 정작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원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고, 광복군 합류기간에도 줄곧 옌안파와 교류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일개 교민단체라고 격하하였던 인물이었다.
- 유지태는 1998년 출연한 드라마 데뷔작 〈수줍은 연인〉 이후 무려 21년만의 MBC 드라마 출연작이다.
- 2019년 1월 7일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월북 인물인 김원봉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지라 보수우파 계열에서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이미 2018년 KBS에서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하드라마 제작을 발표했다가 자유한국당 등 우익의 맹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논란 때문인지 제작발표회에서 김원봉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팩션드라마라고 제작진이 밝히기도 했다.
- 이치마츠 인형을 갖다 놓고 히나 인형이라고 자막 설명까지 박아가면서 주장하는 거한 오류를 저질렀다. 어린 영진이 유리장 안에 있는 이치마츠 인형을 꺼내서 놀고 싶어하는 걸 보고 양아버지가 히나 인형은 가지고 노는 인형이 아니라고 하는 장면인데... 애초에 히나 인형은 히나마츠리 때가 아니면 아예 보이는 곳에 내놓지를 않는다.
- 독립운동가들이 주역이지만 1930년대 일본 내부에서의 군부와 의회간의 대립으로 일본이 군국주의화가 되는 과정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여기에다 조선인 입장인 영진조차 군부세력인 히로시가 의회 쪽 인물이자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후쿠다의 아버지를 죽이고 일본을 위해서라는 되도않는 합리화를 하자 어떻게 정치인을 죽이는게 일본을 위해서냐는 팩폭을 날린다.
[1] 30분씩 4회 연속 방영.[2] 60분 기준으로 20부작이다.[3] 아이리스, 아이리스 2, 미씽나인 등을 집필.[4] 공교롭게도 역을 맡은 배우는 영화 암살에서 끝까지 배신자 염석진을 쫓는 명우역으로 나와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했었다.[5] 일제 시기 악명높은 고문왕이었던 악질 친일파 노덕술의 이름을 연상시킨다. 실제 노덕술의 일본식 이름 역시 '마쓰우라 히로'였다.[6] 실존인물 두월생(두웨성)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 상해 청방 보스 두월생은 흑사회는 물론이요 상해 금융계와 문화계까지 좌지우지했었으며 장개석의 국민당을 지원하기도 하고 김구의 항일 무장투쟁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중일전쟁 동안 상해를 떠나 홍콩 등으로 피신을 갔으며 일본이 패망한 뒤 상해로 돌아오게 된다. 상해로 복귀한 뒤 장개석 및 장개석의 아들과 두월생 사이에 갈등이 생겼으며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패한 뒤에는 대만으로 가지 않고 홍콩행을 택했으며 이후 홍콩에서 사망하게 된다. 두월생은 장개석의 국민당 세력에 대대전으로 지원하는 중에도 모택동의 공산당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었다. 마약, 폭력. 청부살인 및 백색테러로 대표되는 청방의 핏빛 죄업과 다르게 학교 지원과 빈민 구제 역시 두월생의 지시로 이뤄졌다. 흑백 좌우를 가리지 않는 상해에서의 두월생의 명성과 인맥 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그의 중국 상해 복귀를 종용하기도 했었다고 한다.[7] 노다 헤이지로는 이완용과 쌍벽을 이루는 구한말 악질 매국노의 거두 송병준의 일본 이름이다. 극중 행적은 다르나 이름은 그에서 따온 것.[8] 15~16회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대한민국 : 포르투갈전 중계로 인해 결방.[9] 다만, 이 드라마는 반등에 성공하여 2018년 MBC 방영작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계기로 후속작들도 승승장구하다가 슬플 때 사랑한다의 경우, 작품의 문제보다는 외적인 문제로 타격을 받아 그 상승세가 꺾인 부분이 크다. 그래도 최종회에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바톤을 넘겨주었는데, 이 드라마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으니...[10] 그 이전에는 평균 7.6%의 이별이 떠났다가 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몽'은 이 7.6%의 시청률조차 넘은 적이 없다.[11] 다만, 그 드라마는 시청률과는 별개로 완성도만큼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 이몽은 그것도 아니다. 한 마디로 걍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밖에 안 나오는 셈이다.[12] 일단 역사고증적으로 보면 한국(조선)을 침략하고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철저하고 신중하며 영국과 미국의 안정적인 지지까지 얻었던 일본이 왜 중일전쟁과 2차 세계대전 전간기부터는 추축국의 일원이 되며 막장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한국 사극 중에서는 자세히 묘사한 작품이기에 마냥 나쁘지는 않긴하다. 문제는 기획의도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간접적 언급조차 없기에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조명한 일제강점기 드라마라는 특이한 이점조차도 많이 가려졌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