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0 17:06:51

암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최동훈의 영화에 대한 내용은 암살(2015)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유래3. 효과4. 기타5. 각종 미디어에서6. 은밀성7. 암살당한 인물들
7.1. 한국
7.1.1. 암살 추정 인물들
7.2. 외국
7.2.1. 암살 추정 인물들
8. 암살 기도를 당한 인물들9. 픽션에서의 암살 사건10. 동명의 영화11. 관련 문서

1. 개요

Assassination
暗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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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생중계된 불가리아 암살 미수사건 장면.

사상이나 이권, 정치, 군사적 이유로 정치,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을 비합법적으로 몰래 살해하는 행위이다. 다만 조금 특이한 경우로 사상이나 정치적 이유가 아닌 존 레논을 암살한 마크 채프먼처럼 개인의 관심병적 이유로 암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

몰래 한다는 것은 암살 계획 및 준비 단계에서 들키지 않는다는 의미 쪽이 강하며 따라서 실제 살해(미수)는 공개적으로 행했더라도 실행 직전까지 비밀을 유지했다면 암살이라고 본다. 일반적으로 으슥한 장소에서 조용히 타겟을 처리하고 증거 인멸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걸 암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1], 역사를 살펴봐도 백주대낮에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암살을 실행한 경우는 차고 넘친다. 당장 위의 예시만 봐도 '공개'(...)다. 사상이나 정치적 이유로 암살을 하는 경우 자신의 사상이나 의도를 선전하고 여론전을 하기 위해, 관심병적인 이유로 암살을 하는 경우 자신의 명성 내지는 악명을 높이고 더욱 주목과 관심을 받기 위해 오히려 공개적으로 대상을 살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는 중세의 어쌔신이나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처럼 다른 권력자들에게 자신도 암살당할수 있다는 공포를 심어주어 협박을 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암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암살을 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거나 암살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를 암살자라고 한다.

사형과 같이 법적인 과정으로 살해당한 경우인 모살(謀殺)처럼 그냥 단순히 어떤 사람에게 살해당한 경우인 피살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인다. 따라서 암살의 의미는 대부분 피해자가 정치가나 사회 운동가처럼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인 경우에 국한된다.

2. 유래

암살은 한자로는 어두울 암(暗), 죽일 살(殺). 즉 어두울 암 자가 "사람들 모르게~"란 의미가 있는 것(암행어사, 암기 등)에서 유래하였으며, 영어 assassination은 암살자를 뜻하는 assassin이란 단어에서 파생되었는데, assassin은 어새신을 뜻하는 아랍어 Ḥashshāshīn과 그들이 흡입한 마약 해시시(hashish, 대마초로 만드는 약의 일종)에서 유래하였다. 참고로 어새신은 명사나 다름없기 때문에, 그냥 어새신으로 부르는 게 맞다.[2]

3. 효과

암살이라는 행위는 적은 비용/희생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서를 막론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보이고 있다. 문명 시대 초기의 군주들을 비롯한 지배층이 자기 보위에 신경쓴 이유도 모두 암살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일본의 경우, 방음이 안 되도록 미닫이 벽으로 둘러싼 방이나,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구조의 방에서 잠을 자는 등, 암살자가 아예 접근을 못하게 하는 건축 구조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중국의 자금성에서는 나무 위에 암살자가 숨어 있을까봐 나무를 모두 베어버렸다는 루머도 있다.

4. 기타

의분에 찬 개인이 하는 암살(과격한 이상주의 또한 자기 나름대로는 정의감에 찬 것일 수도 있지만 둘 다 엽기 살인범의 비겁한 변명으로 쓰일 수 있다)도 있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특정 집단에 의한 조직적인 암살이 많다.

현대 법적으로 암살은 살인죄[3]예비음모죄로 처벌하도록 명기되어 있으므로 경찰서 정모감이며, 과거에 비해 암살로 사망하는 경우가 줄기는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안, 추적 기술 또한 같이 발전해서 범인 색출이 쉬워졌기 때문이지 암살 시도 자체가 없어지는 추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여전히 암살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훈련된 암살범은 위장하기 때문에 외모나 복장, 심지어 친한 사이가 되어도 일반인과 구별 불가능하다. 다만 훈련을 받지 않은 암살자들은아마추어 과격한 정치적 종교적 의견에 심취해 있거나, 허황된 망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기 자신의 목숨의 가치를 매우 낮고 무능하다고 보는 등 몇 가지 심리적인 특징은 있다.

현대 미군은 인공위성과 폭격기를 동원해서 암살을 한다고도 불린다. 테러와의 전쟁 이래 정규군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자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테러집단의 지도자를(또는 테러집단 자체를) 암살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총으로 저격하기보다는 특수부대원이 위치를 지정하면 대기중이던 전폭기나 무인기가 날아가 유도폭탄에 대전차미사일을 퍼부어 암살하는 방식.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밀리에 목표를 살해한 것이니 사용한 무기가 이상하긴 해도 암살의 정의에 그대로 들어맞는다.

미군 저격수들의 워터풀 잉크 작전도 비슷하긴 한데, 조금 다르다. 도시 외곽에 저격용 감시탑을 다수 설치하고 저격수를 투입해서 감시의 엄호하에 도시 내부에도 저격용 장갑 화집점을 설치, 이를 이동하면서 무장하거나 IDE를 설치하는 등의 테러리스트를 마구 저격하는 전술인데, 기존 저격전술과 달리 강력하게 방호되어있고 인접 감시탑의 엄호를 받으므로 테러조직들이 늘 하던대로 감시탑에 대규모 공격이나 차량폭탄테러를 하려고 해도 그에 대비해 포격, 폭격 지원 가능한 도시 외곽에 설치해 놨으니 속수무책이다가 결국 도시에서 밀려났다고 한다[4]. 테러조직의 수장도 아니라 말단 조직원들을 저격해서 목적을 달성한 것이므로 단순 군사작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현대전의 형태가, 병사 하나하나는 전체 군대의 부품일 뿐이었던 과거와 달라져간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5. 각종 미디어에서

사람을 살해하는 잔악한 행동이기는 하지만, "치밀한 계획과 초인적인 훈련을 통해 여러 겹의 경계를 뚫고 아무도 몰래 죽인 후 유유히 사라진다"라는 '이상적인 암살'에는 어느 정도 스릴러 장르와 겹치는 쾌감과 박진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설, 만화, 영화, 게임 등 무수한 현대매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되며, 특히 주인공이 암살자이거나 암살을 시도하는 경우 그에 따른 과장과 뻥튀기가 배가되기도 한다.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목숨을 건 소수"가 강대한(?) "적"과 싸운다는 구도로 인해 소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게임이나 만화에서는 암살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권법이 암살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북두의 권북두신권이나 스트리트 파이터풍림화산류 같은... "필살권"이라 하면 모양이 안 나니까(…) 그렇게 적은 듯하다. 잠입 공작 게임인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나 여기에 영향을 받은 스플린터 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역시 정의로운(?!) 암살자가 등장하여 온갖 신묘한 기술로 탬플러경비병들의 목숨을 거둬 간다.근데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는 성전기사단이 암살단의 목숨을 거둬간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레콘을 두고 '담을 넘어 복도를 지나 문을 정중하게 노크하고 들어가서 표적을 확인한 뒤 살해할 수 있는' 최고의 암살자가 될 수 있다고 표현했다. 레콘과 암살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레콘이 경비병의 눈을 피한다거나 조용히 움직인다는 것과 거리가 멀기 때문인데, 조용하거나 은밀한 것은 암살의 수단일 뿐이지 본질이 아니라고.

농담 삼아 다 죽여서 목격자가 없기 때문에 암살이라고 둘러대는 경우도 있다. 암살이 대상만 몰래 죽이는 것은 아니라지만 이건 무쌍학살이다.

폴라리스 랩소디에서는 후반 휘리 노이에스에게 패배 위기에 몰린 서 브라도가 지휘를 그만두고 휘리 노이에스와 직접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러자 휘리는 "지금 나를 암살하겠다는 건가!" 라고 비웃었고... 중요한 한 명을 죽여서 군사적 영향을 끼치려는 행위이므로 암살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서 브라도도 딱히 부정하지 않고 그냥 죽이려고 들었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중세 가문의 일대기를 그리는 게임 특성상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판타지가 아닌 역사적인 암살을 하게 된다. 계승권 문제, 작위 문제, 심지어는 분할상속을 막기 위한 암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살을 활용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대상의 궁내에 있는 동조자를 끌어들여 음모를 강화시키는 등 지극히 정치적이고 실용적이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경우 암살자 저격수가 몰래 주요 인물을 저격으로 장거리에서 암살하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전개가 많다. 그러나 이런 저격을 하기에는 일단 무기나 장소 등의 조건을 맞추는 것이 매우 힘들고, 또 매우 숙련된 사수가 필요한데 이렇게 실력있는 저격수는 사격교관을 하든 경찰 저격수를 하던 좀 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 마련이므로 위험부담이 큰 암살에 손을 대기는 어렵다. 물론 국가 정보기관 등의 빵빵한 스폰서가 붙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이 경우도 맞추기도 힘들고 한 번 빗나가면 끝인 저격보단 확실한 방법을 찾는 게 보통이다. 총을 쏜다고 해도 빗나가기가 어려운 근거리까지 몰래 접근해서 권총 등으로 쏘곤 한다. 이건 현대 매체들의 저격수 신격화가 작용한 동시에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의 영향으로 보인다.

6. 은밀성

보통 '은밀히 죽인다'는 의미를 강조하여 '은밀성'을 암살의 척도로 보는 경우가 많다. 단어 자체에 어두울 '암(暗)'자가 들어가기도 하고, 1980년대 경부터 급속도로 일본의 '닌자'가 세계 매체로 퍼져나가면서 그와 함께 '쥐도 새도 모르게 잠입하여 살해하는 암살자'라는 개념이 함께 퍼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사상으로는 사실 '대상을 은밀하게 죽인' 암살 행위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다. 국어사전의 경우 대체로 '몰래 죽이는 행위'로 일컫고 있으나, 그 외 나라들의 경우 '암살'을 정의함에 있어 "정치적 목적의 살인행위"로 규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 즉, '재산, 치정 등의 개인적 탐욕에 기인한 분쟁 등의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성을 띄고 몰래 계획되어 실행되는 살인' 정도로 정의되는 경우가 많다. 즉, 본질적으로 '은밀하게 잠입하여 죽인다'는 의미는 의외로, 훨씬 후대에 첨가된 이미지 중 하나라는 것이다. 보통 여러 국가에서 각자 언어로 지칭하는 '암살'의 은밀성은 행위 및 실행의 은밀성 보다 그 동기와 계획의 은밀성을 지칭한다. 다만 정말 은밀하게 죽이기 위해 독살을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이마저도 그냥 붙잡고 가스 뿌려버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실제 역사상 유명한 암살사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다음과 같이 흘러간다. "죽음을 각오한 자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 흉기를 휘둘러 주요 인물을 죽인 다음, 그 자리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붙잡힌다." 약물이나 독극물을 이용하는 생화학적 방식이 아니고서야, 물리적 상해를 가하는 암살은 대부분이 벌건 대낮에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암살자가 아무도 모르게 주요 인물의 처소에 잠입한 뒤, 타깃을 죽이고 사라진다. 다음 날 사람들이 찾아왔을 때에는 죽은 피해자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으며, 암살자의 행방은 묘연할 뿐이다."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암살은 그냥 픽션이나 다름없다. 이런 암살 픽션은 대부분이 어디서 나왔느냐면,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을 때, 사망 원인에 대해 사람들의 상상력이 발휘된 결과이다. 결국 아무도 이유를 알지 못하기에 판타지가 되어 버린 사건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과학 수사의 발전 덕분에 사망 원인이 미궁에 빠지는 경우가 드물다. 애초에 정말로 잠입 능력이 뛰어나서 타깃이 머물고 있는 장소에 은밀하게 드나들 수 있다면, 굳이 '암살자가 죽였다' 라는 티를 내지 않고 사고사로 위장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암살을 계획하는 쪽에서도 훨씬 안전한 방법이므로 이쪽을 실행할 것이고, 따라서 위와 같은 픽션 스타일 암살사건은 일어날 확률이 희박하다.

암살의 타겟이 되는 주요 정치적 인물들은 당연히 삼엄한 경비로 지켜지고 있다. 그들의 신변을 경호하는 업무는 굉장한 프로정신이 요구되는 전문직에 가까우며, 그에 걸맞는 보수와 영예가 주어지고, 물론 그만큼 유능한 경우가 많다. 게다가 경비병이 지키는 곳은 대부분 구조적으로도 침입자 색출에 유리하도록 만들어져있으며,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지닌 인류의 오랜 친구 가 함께 지키고 있어서 들키지 않고 침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맨손으로 벽을 넘고 발소리도 없이 다가와서 목을 꺾는 초인적인 암살자는 현실에는 없다.

결국, 고위권력자를 안 들키고 암살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암살을 결행한 후 배후를 밝히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던 적당한 확신범을 동원하여, 경호원이 있던 없던 어떻게든 가까이 다가간 후에, 어떻게 해서라도 한 방 찌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잡혀죽는 것이 가장 흔히 동원된 패턴이었으며, 이 또한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절대 다수의 암살자들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사기>의 자객열전에 등장한 협객들 거의 전부(조말, 섭정, 전제, 형가)가 이 행동패턴을 보였으며, 애초에 '암살자'라는 현대 용어를 사용하기 이전에 '암살자'를 지칭하는 말이 '자객(刺客) - 찌르는 사람'이었음을 생각해보자. 이 '접근하여 일단 찌르고 죽는다'라는 것은 하산 에 사바흐가 창설한 알라무트 요새의 어쌔신 단원들의 방식이기도 했다. 암살을 결행하는 사람이 '난 어차피 죽는다'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불특정한 순간에 갑자기 달려들어 '너죽고 나죽자'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패턴의 암살은 지극히 막기 어려웠으며 성공율이 높았다.[5] 이 때문에 어쌔신단은 (외부에서 몽골군이 갑툭튀하여 개발살을 내놓기 전까지는) 공포의 존재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 여기에 폭탄을 더하면 바로 자살폭탄테러가 된다.

경비가 잘 되어 있으면 당연히 암살도 실패하게 되므로, 실제로 있던 암살을 모의한 사람들은 대상의 잘 방비된 본거지에 잠입한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 대상이 본거지로부터 나와 방비가 약해지는 때를 노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사냥을 하기 위해 나온다든지, 정기적인 외부출장 등이 암살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경우였던 것. 누구도 계속 경비병들 뒤에 숨어만 있을 수는 없다. 아니면 몽골서있던 일처럼 문에서 나올때 총쏴서 죽이고 튀튀한것도 있다

예를 들어, 춘추전국시대 오자서손무를 휘하에 둔 것으로 유명한 오왕 합려가 자객 전제를 동원해 오왕 료를 암살했을 때, 료는 합려(당시에는 공자 광)의 초대를 받고 궁성에서 나와 광의 집에서 연회의 주빈으로 있었다. '왕국의 질서'로 찬양받던 셀주크 제국의 대재상 니잠 알 물크가 산중장로 일파에 암살당했을 때에 역시 궁성에서 나와 대로변에서 가마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탄원자로 가장한 어쌔신단원의 칼에 찔려 절명했다. 고대 로마 공화정시대 막바지의 카이사르 암살의 경우, 카이사르가 경비병들도 없이 몇몇 측근만 이끌고 원로원에 등원하러 가던 길에 암살자들에게 당했다. 이외에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 많은 암살 및 모살이 이 패턴을 따른다.

매우 위협적인 암살 중 하나는 내부자에 의한 암살이다. 누구든지 가까이서 만나는 사람이 있을텐데 이런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을 때 총칼을 꺼내면 막을 방도가 없다. 제국으로 이행한 뒤에 한 동안 신나게 죽어나가던 로마 황제들 대부분이 반란에 의해 제거된게 아니라면 암살에 의해 제거되었고, 그러한 암살 절대 다수가 궁성 내부의 공모자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박정희를 암살한 것도 최측근인 김재규였다.

가장 은밀한 방법으로는 독살이 있었는데, 이 또한 생각만큼 쉬운게 아니었다. 보기에는 교묘하고 안전해 보이지만 오히려 성공율은 자객을 동원한 암살보다 낮은 편이었다.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을 조심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었으며, 그래서 고대 군주부터 현대의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궁에는 군주가 먹을 음식을 먼저 먹어보는 검식자가 항상 배치되어 있어 웬만한 독살은 이 단계에서부터 걸린다. 특히 암살의 유형 상 음식을 준비하고 내오는 사람들과 공모인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절대적이었는데, 이러한 '궁내인'들은 그 선발 및 관리하는 관료들이 그야말로 심혈에 심혈을 기울인 사람들이었다. 어중이 떠중이를 고용하는 경우는 절대 없고, 몇 대를 걸쳐 그 가문을 섬기던 사람들을 뽑았으며,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가 음식을 만들어 모시는 사람의 안위가 자신의 안위와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높으신 양반이 밥먹다 크헉~ 하고 죽으면 누구부터 의심할까? 배신을 종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더구나, 관사든 궁정이든 그 내부에서 돌아가는 일이기도 하고, 결행한 이후에 증거물이 발견되고 조사되어 결국 들통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한 두 사람이 아니라 정말로 많은 사람들을 모의에 끌어들어야 했는데 계획에 동참한 사람이 많고 결행을 위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실패확율도 수직상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호되던 암살 방식은 아니었다. 게다가, 성공한 경우조차도 그 많은 사람 중 누군가 삐끗하면 다 뽀록나기도 하고... 결국, 독을 사용한 암살은, 정황 상 정치적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암살을 결행하는 쪽이 "그냥 피보지 말고, 가급적이면 점잖은 방식으로, 상대를 죽여 없애는 방법"이며, 사실은 누가 배후에 있는지 죄다 짐작을 해도 별 상관이 없을 정도로 정치적 권력이 강하지만, 대놓고 노골적으로 죽이면 불이익이 많기도 한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던 방법이었다. 그러니까,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점잖은 독살'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면 그게 수양대군.

진짜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은밀한 암살이 없는 것은 아니다. 큰 권력이 없는 사회운동가나 기자 등이 권력층에 눈에 거슬려서 암살 대상이 되면, 당연히 경비원 같은 것도 없다 보니 길거리를 다니다가 아무도 모르게 암살 당하고 누가 죽였는지 영원히 미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진짜로 권력자가 암살되었는데 배후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은 사건도 없는 건 아니다.

7. 암살당한 인물들

7.1. 한국

7.1.1. 암살 추정 인물들

7.2. 외국

7.2.1. 암살 추정 인물들

  • 요한 바오로 1세
    공식 사인은 심근경색이었으나 당시 바티칸 상황과 사망 이후에 일어난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바티칸 내 부패세력과 마피아가 결탁하여 독살했다는 의혹이 당시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빅토르 최
    일단은 교통사고로 죽은 걸로 처리 됐으나 죽는 과정에서 KGB가 개입했다는 설이 제시되고 있다.

8. 암살 기도를 당한 인물들

  • 고종황제
    김홍륙 문서 참조.
  • 권중현
    오적 암살단이 쏜 총이 빗나갔다. 이 사건 말고도 여러 인물이 그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 김대중
    김대중 납치 사건 참조.
  • 김영삼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참조.
  • 김일성
    극우 단체 소속 백의사의 청년이 폭탄을 던졌으나 김일성이 있던 연단에 미치지 못했다. 이때 죽었어야 했다 소련군 장교 노비첸코가 그걸 받아서 다시 던졌다가, 눈과 팔을 잃었다. 하지만 그래서 의가사 제대 뒤 북한에서 인민 영웅 칭호를 받으며 살게 되었다. 그 뒤에 타고 있던 차량에 수류탄이 날아왔으나 살아남았다.
  • 김성수
  • 나폴레옹 1세
    대통령 시절에 브르타뉴 지방의 왕당파들에 의한 암살이 계획되었으나 발각되었고, 나폴레옹은 이걸 빌미로 황제로 즉위하게 되었다. 음모자들의 우두머리인 조르주 카두달이 "왕을 만들려다가 황제를 만들고 말았다"는 말은 저간의 사정을 압축한 것이다.
  • 나폴레옹 3세
    펠리체 오르시니 등 이탈리아 민족주의자들에 의해서 암살당할 뻔했으나 살아남았다. 원래 이들 암살자들은 나폴레옹 3세가 이탈리아의 통일을 막고 있다고 생각해서 암살을 시도했으나 정작 나폴레옹 3세는 청년 시절에 가담했던 이탈리아 통일 운동 때의 추억을 암살 시도 덕분에 떠올리고는 이탈리아 통일 전쟁에 가담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등장.
  • 니콜라스 마두로
  • 니콜라이 2세
    오쓰 사건 참고.
  • 다이쇼 덴노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에 의한 암살 계획이 있었다.
  • 도미타 마유
    일본의 걸그룹 솔리드 걸스나이트의 멤버. 2016년 5월 21일 공연장으로 가던 중 유도선수 출신의 27세 남성 이와자키 토모히로에게 피습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범인 이와자키 토모히로는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고 도미타 마유가 자신이 선물로 보내준 시계를 받지 않고 돌려 보내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했다.심지어 도미타 마유가 자신의 SNS에 빨대를 장난감에 붙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빨대에 붙이는 장난감, 전부 모으고 싶어!"라는 댓글을 달자 토모히로는 "미안, 그 전에 죽을 테니까 안심해. 미안."이라는 섬뜩한 답글을 달았다.이에 불안해진 마유는 피습당하기 전날까지 지속적으로 경찰에게 상담까지 받았지만 경찰은 대응을 소홀히 해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다행히도 그녀는 피습 17일만에 의식을 회복해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 동탁
    오부가 죽이려 했는데 실패하고 오부는 처형된다.
  • 루이 15세
    칼에 찔렸다. 한때 생명이 위독했으나 목숨을 건졌고 범인은 루이 15세가 선처를 하려고 했으나 왕에게 잘 보이려던 사법기관이 오히려 과도하게 잔인한 형을 집행하는 바람에 군주정에 대한 민중의 불만을 높이는 원인이 되었다.
  • 레프 트로츠키
  • 로널드 레이건
  • 리슐리외
    생전에 여러번 암살당할 뻔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다 실패했으며 그의 사인은 병사였다. 집권 기간 내내 암살 위협에 시달렸고 이것은 방대한 정보망과 경찰 체계를 구축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그의 경우 암살 음모자들의 프로필이 특이하다. 반대파에 속하는 귀족들은 그렇다 쳐도, 왕의 동생이라든가, 왕비라든가, 혹은 도 그랬다는 설이 있다. 또한 그의 암살 시도자들은 프랑스의 적대국 정부와 연계된 경우가 많아서 내란과도 연결된다.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문서 참조.
  • 메이지 덴노
    일본의 무정부주의자 고토쿠 슈스이와 그외 공모자 4명에 의한 암살 계획이 있었다.
  • 박근혜
    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 문서 참조.
  • 박정희
    실패한 암살 시도에서 부인인 육영수가 사망.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참조. 그런데 박정희 본인은 기어코 김재규에게 암살당했다.
  • 박제순
  • 블라디미르 레닌
  • 사이토 마코토
    강우규 의사 등의 암살 시도가 있었으나 생존했으며, 훗날 1936년 2.26 사건 때 청년 장교들에게 살해된다.
  • 샤를 드 골
    알제리 독립을 반대하던 극우파들의 암살시도가 잦았고 이 암살시도를 모티브로 만든 소설과 영화가 자칼의 날이다.
  • 살라흐 앗 딘(살라딘)
    살라딘이 유명한 암살자 집단인 아사신 파를 공격할 때 몇 번 암살 시도가 있었고 암살자를 모두 막아냈다고 한다. 암살자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아사신 파의 수장인 산상 노인이 협박용으로 그의 침실에 칼을 꽂아두고 갔다는 말이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세사르 가비리아 - 콜럼비아 28대 대통령으로 후보시절 마약 카르텔을 처벌하는 공약을 내세웠다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가리비아가 원래 타려던 비행기에 폭탄테러를 저지른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비앙카 항공 203편 폭파 사건 문서 참조.
  • 소지왕
  • 시어도어 루스벨트
    밀워키에서 연설 중 총격을 당했지만 안경 케이스 덕택에 치명상을 피했다.
  • 순종황제
    김홍륙 문서 참조.
  • 아돌프 히틀러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이 유명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이것까지 히틀러 암살 계획은 총 42회(단, 실행에 옮기지 않은 계획도 포함)였다고 한다.
  • 아키히토
    옴진리교는 국회 회원식이 열리고 있을때 교단이 소유한 군용 헬리콥터를 도쿄 상공에 띄워 사린 가스를 살포하여 아키히토 덴노와 정부 각료, 국회의원을 모두 몰살한 다음 일본국을 진리국으로 바꾸고 죽은 덴노 대신 교주 아사하라 쇼코를 신성법황으로 옹립시킨다는(...) 또라이같은 계획을 세웠으나 그 이전에 벌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으로 인해 아사하라 쇼코와 옴진리교 일당들이 체포되어서 그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옴진리교급 스케일의 계획은 아니지만 일본 5ch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관심병 종자들에 의한 덴노 살해 예고글이 올라온다(...)
  • 야세르 아라파트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40번이 넘는 암살 시도를 받았으나 모두 생존했다.
  • 앤디 워홀
    1968년 6월 3일 밸러리 솔라나스의 총에 맞았다.
  • 엘리자베스 1세
  • 여운형
  • 요한 바오로 2세
    1981년 5월 31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터키인 저격범 아카에서 총을 맞았으나 다행히 살았다.
  • 유방
    유명한 홍문연의 위기이다.
  • 앤드루 잭슨 - 대통령 시절 리처드 로런스(Richard Lorence)가 쏜 권총에 맞았는데, 총 맞은 직후 지팡이를 들고 로런스에게 달려들었다고.
  • 유선
    이게 여건이 안 돼서 대신 표적이 된 인물이 위에도 등재된 비의이다.
  • 이근택
  • 이성계 - 위화도 회군 직후 우왕이 직접 무장한 환관 50명을 이끌고 이성계의 집에 찾아갔지만 이성계가 없어서 실패.
  • 이승만
  • 이완용
    이재명 의사의 의거가 유명하다. '오적 암살단'에 의한 암살 시도도 있었지만 실패했다. 너무 아쉽다.
  • 이지용
  • 이직
  • 이홍장
  • 왕징웨이 - 왕징웨이 저격 사건 문서 참조.
  • 장면
    총알이 빗나가 왼쪽 손을 관통하였다. 장면 부통령 저격사건 참조.
  • 저스틴 비버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수감 중이던 죄수 다나 마틴이 자신이 보낸 수십 장의 팬레터에 대해 저스틴 비버가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동료 재소자였던 두 지인에게 저스틴 비버를 공연장에서 목졸라 살해하고 그의 신체 일부를 잘라서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두 지인이 공연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검문소에서 흉기를 발각당하는 바람에 실패.
  • 전두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참조.
  • 제럴드 포드
    두 번의 암살 시도가 있었는데 암살을 기도한 사람이 모두 여성이었다.
  • 제환공
    춘추시대 제나라의 패자. 노나라 땅을 뺏으러갔다가 노나라가 항복하고 땅 준다고 맹약하는자리 도중에 노나라 조말의 암살 위협으로 오히려 땅을 다시 돌려줬다. 이후 다시 쳐들어갈려고했지만 관중이 협박으로 인한거라고해도 패자라면 약속을 지켜야한다해서 노를 침략하지 않았다.
  • 조선 경종
    독살설 떡밥과는 별개로 암살 모의는 실제로 존재했다. 삼수의 옥 참조.
  • 조양자
    예양이 암살을 2번이나 시도했지만 둘 다 실패했다.
  • 조조
    동승에 의한 암살 계획, 복완에 의한 암살 계획, 서타에 의한 암살 시도 등.
  • 조지 W. 부시
    2005년 연설 도중 신발 수류탄 테러를 당했으나 불발되었다.
  • 조지 해리슨
    자택에서 부인과 있다가 괴한의 침입으로 몸에 칼을 여러 번 맞고 병원에 실려갔다. 간신히 살기는 했지만 몸이 약해진 탓인지 몇 년 뒤에 사망.
  • 진시황
    형가의 암살 미수가 유명. 그 외 고점리에게도 암살당할 뻔했고, 장량도 암살을 시도했다는 기록이 있다.
  • 찰리 채플린
    1932년에 방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 수상 이누카이 쓰요시가 그를 만나려 하자 그를 암살하려 했던 해군 장교들이 찰리 채플린 역시 제거하기로 마음먹었으나 불발로 끝났다.
  • 천수이볜
    2004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대선 전날에 사건이 일어났고 그 뒤로 고작 2만여표 차로 이겼기에 조작 의혹이 있다. 천수이볜 암살 미수 사건 문서 참조.
  • 최충헌
  • 피델 카스트로
    638번의 암살 기도가 있었으며, 독재자 킬러인 지미 카터두 번(2002년, 2011년)이나 만나고도 생존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해리 S 트루먼
    1950년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민자들에게 블레어 하우스에서 암살당할 뻔했다.
  • 혜종(고려)
    암살하러 온 자객을 손수 때려잡았다.
  • 히로히토
    일본의 공산주의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난바 다이스케에 의한 암살 시도가 있었고(토라노몬 사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봉창 의사의 의거도 있었다.
  • 히사히토
    일본 황실의 유일한 후계자로 2019년 괴한이 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기 위해 학교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야외수업 때문에 당시 교실에 아무도 없어서 미수로 그쳤다.

9. 픽션에서의 암살 사건

10. 동명의 영화

11. 관련 문서


[1] 물론 이것도 계획 단계에서 들키지 않았으므로 암살이 맞다.[2] 단어의 유래에 대한 이견이 많다. 자세한 건 어새신 문서 참조.[3] 다만 암살에 실패했다면 미수범으로 처벌받는다.[4] 그래서 ISIS의 뿌리가 되었다고.[5] 사실상 맨 위에 암살 시도의 예로 소개된 불가리아 암살 미수사건의 경우도 생각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정치인의 연설장에(즉, 무장 경비원도 있을것이 확실한 상황에) 총 한자루만 들고 무작정 들어간 것이다. 암살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암살자 자신이 무사히 빠져가나가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며, 사실 빠져나갔어도 얼굴이 다 팔려서... 아마도 빠져나갈 것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죽으러 갔을" 확률이 높다.[6] 유람을 즐기던 배에 잠입해서 전부 죽인다.[7] 다만 이것 역시 제대로 된 암살이라고 하기 힘들다. 그냥 레이드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8] 예를 들어서 토마토에 독을 넣었는데 무게가 달라진 걸로 알아챈다던가[9] 이 작품에서의 생 쥐스트는 로베스피에르와 베르나르 샤틀레에게 공공연히 국왕도 왕비도 귀족도 싹 다 암살해버리면 되지 않겠나 라는 등 민중 혁명보단 테러 전술을 신봉하는 극단적인 공화주의자로 등장한다.[10] 예외인 한 명도 암살단 소속은 아니지만 암살자이다.[11] 오 루트 한정으로, 나머지 루트에선 멀쩡히 살아있다. 오 루트 내에선 손견의 성묘를 온 손책을 향해 독화살을 쏴 어께에 맞추었다. 그러나 바로 사망하진 않고 같은 날 벌어진 조조군과의 전투 직전 연설에서 이걸 '조조군의 비열한 술책'으로 이용하였다. 물론 조조 입장에선 '누가 자객을 보내랬지?!'라며 놀랐다. 그러나 진실 여부와 관계 없이, 손책의 이 연설로 손책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도를 가졌던 장졸들의 독기를 확 끌어올려 조조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고, 그 직후에 사망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친척이 암살을 시도했으나 살아남았다.[12] 사실상, 스스로 목숨을 내놨다 라고 보는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