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의 목록에 대한 내용은 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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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는 한 민족이나 지역, 집단의 분리독립이나 주권 회복, 탈식민지화를 위해 투쟁하는 인물을 말한다. 영어로는 independence activist라고 한다.2. 과거
2.1. 한국의 독립운동
자세한 내용은 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해외
자세한 내용은 분류:건국의 아버지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얀마
- 멕시코
- 방글라데시
-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 아일랜드
- 인도
- 인도네시아
- 우크라이나
- 이스라엘
- 잉카 제국
- 칠레
- 케냐
- 콩고민주공화국
- 파키스탄
- 팔레스타인
- 폴란드
-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
- 유제프 안토니 포니아토프스키
- 얀 헨리크 돔브로프스키
- 프레데리크 쇼팽
- 아담 미츠키에비치[2]
- 유제프 벰[3]
-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 브와디스와프 시코르스키
- 유제프 할레르 폰 할렌부르크
- 카지미에시 소슨코프스키
- 필리핀
- 헝가리
3. 부정적인 사례
대한민국 등 제국주의 피해국에서는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모두 훌륭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5]도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음과 같은 예시들이 대표적이다.- 기회주의자 -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에 붙어서 출세를 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다. 이에 적극적으로 창씨개명까지 하면서 조선총독부의 눈에 들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던 중 일본이 패전할 것 같은 기미가 보이자, 조선이 독립하여 공산주의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재빠르게 태세를 전환하여 독립운동단체의 말단에서 일하다가 일본에 의해 1년 가량 투옥되었다. 이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하며 다시 출세를 꿈꾸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남쪽에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설립되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된 것은 맞고, 조선공산당에서의 직책도 말단에 불과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에 거듭 유공자 신청을 하였고 끝내 유공자로 지정되었다.
- 시대를 잘 만난 폭력배 -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면서 일본인이든 조선인이든 가리지 않고 착복하던 인물이었다. 원래는 일본 제국에 붙어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싶었지만 총독부의 관료들은 말로만 내선일체를 주장할 뿐 조선인인 그를 멸시하고 차별할 뿐이었다. 이에 분노한 그는 평소 괴롭히던 사람들 중 일본인을 더욱 특별히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에 독립운동단체의 눈에 들어서 그들이 지목하는 대상을 공격하는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활동자금을 지원받고도 이를 음주와 매춘 등의 유흥비로 탕진하거나 아예 잠적해버리기 일쑤였고, 독립운동가들이 찾아와 누누이 달래고 타이르면 못내 한 번씩 활동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아무튼 독립운동단체를 거들어서 무력을 행사하는 활동을 한 것은 사실이고 공산당과의 접점도 없었기에, 해방 후 그 또한 독립운동가로 인정받고 출세하였다.
- 독재자가 된 영웅 - 독립운동에 성공하게 되면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의 공을 인정받아 향후 정권에서의 주도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들도 생각이 가지각색이기에 이후에는 독립운동가들끼리 차후의 권력을 두고 다투게 된다. 여기서 패배한 쪽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해도 승자측이 권력을 쥔 이상 좋아봐야 독립운동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정도고 최악은 독립운동 행적 자체를 부정당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패자쪽이 무조건 좋은 사람인 것도 아니다.[6] 승자쪽도 마찬가지인데 승자는 독립된 나라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이끌 수 있다. 운이 좋아 새 권력층이 조국 건설과 발전에 투철한 사람들이라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런 경우 최종 승자는 독재자가 그와 함께 한 이들은 독재자의 하수인이 된다. 물론 독재자가 돼도 자기가 능력이 좋아서 조국 발전에는 공헌이 많다면 국민들에게 평가가 갈리는 애증의 대상으로 남겠지만 그런 것도 없는 쓰레기라면 그런 것도 없다.[7]
4. 현대
[1] 목표 자체는 팔레스타인 독립이었지만 나치에 부역하는 실책을 저질렀다.[2] 시인 겸 독립운동가.[3] 헝가리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4] 미츠키에비치처럼 시인 겸 독립운동가였고 러시아군과의 싸움에서 전사했다.[5] 대표적으로 광복 후에 혼란한 틈을 타서 반정부 세력인 남조선로동당을 조직해서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반란을 시도하고 월북하여 6.25 전쟁을 부추긴 박헌영과 무고한 민간인들을 공비로 몰아죽이고 정작 자신은 월북한 최덕신, 국민방위군 사건을 일으켜서 예비군이라고 볼 수 있는 국민방위군에게 책정된 예산을 빼돌려서 자신의 정치세력 신정동지회를 만든 신성모와 이들을 통해 독재와 학살을 벌인 이승만, 한국사 역사에서 최악의 악인 중 하나로 평가되는 김일성(김일성 가짜설은 루머다)도 독립운동가다. 이들 중에는 독립운동가 취급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해당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국가 입장에서 독립운동가는 자신의 영토에서 치안을 위협하는 반군, 테러리스트, 분리주의자로 보는 시각도 있으며 당연히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도 예외가 아니다.[6] 예시로 박헌영은 김일성에게 패배했지만 절대 선한 인물이 아니다.[7] 당장 짐바브웨를 망친 로버트 무가베는 한때는 짐바브웨의 독립을 이끈 영웅이었지만 정치투쟁을 거쳐 권력을 얻은 후에는 독재자로 타락, 짐바브웨를 세계 최악의 파탄국가로까지 전락시킨 끝에 끝내 초라하게 권좌에서 물러났고 그 후 얼마 못가 죽었는데 그의 죽음에 짐바브웨인들은 진심으로 기뻐했다. 한때는 조국을 독립시킨 영웅의 최후치고 매우 추한 셈. 허나 그래도 한때는 조국을 독립시킨 영웅이라는 점 때문인지 트위터 투표에서는 무려 21%의 사람들이 무가베를 짐바브웨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꼽았다. 이는 2위인데 정작 1위가 74%나 되고 그것도 식민지 시절 백인 지도자라는 점에서 적은 숫자는 아닌데 또 그만큼 무가베의 몰락을 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