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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001년 유비소프트에서 출시한 TPS 게임 시리즈.원제는 "Tom Clancy's Splinter Cell". 장르는 "스텔스 액션".
장르가 장르인데다 메탈기어 시리즈보다 늦게 등장한 게임이라 서로 자주 비교받는 게임이다.(일례로 메탈기어 솔리드 3 캐릭터들로 만든 메탈기어 솔리드 4 티저 트레일러에서 샘 피셔의 의상과 오리걸음을 흉내낸 스네이크가 등장한다.) 그러다 보니 스플린터 셀 역시 메탈기어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플린터 셀 초대작은 아예 제작진이 당시 개발 중이었던 메탈기어 솔리드 2를 직접 겨냥하여 'MGS2 킬러' 운운한 적도 있어 더더욱 그렇다. 다만 제작진의 언급과는 별개로 게임플레이적으로는 메탈기어 시리즈보다는 시프 시리즈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스플린터 셀 특유의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잠입 플레이의 원조가 시프 시리즈이다.
어쨌든 잠입 액션 장르의 양대산맥인지라 메탈기어 시리즈와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항상 자주 비교되고는 하는데, 두 작품의 특징은 장르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르다. 슬로우 모션을 활용하고 다양한 카메라 각도를 비추는 등 영화나 애니메이션스러운 메탈기어의 컷신과는 달리 스플린터 셀의 컷신은 담담하게 보여줄 것만 보여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게임플레이 역시 메탈기어 시리즈는 게임이기에 가능한 기믹이 대거 도입되어 있고[1], 레벨 디자인이 수평적이고 비선형적인 구조를 하고 있지만 스플린터 셀은 철저히 밀리터리, 첩보물에서 쓰일 법한 기믹만이 가능하며, 레벨 디자인에 있어서도 메탈기어 시리즈에 비하면 다소 선형적인 편이고 건물 천장에 달린 파이프를 타고 이동하는 등 좁고 수직적인 구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종합적으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잠입이라는 컨셉에 매우 충실한 놀이에 가까운 구성을 보이고,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날카로운 잠입 사냥 같은 구성을 보여주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메탈기어 시리즈의 팬들은,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할 땐 당혹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두 시리즈 다 잠입 액션 게임의 양대산맥인 만큼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데, 예를 들어 메탈기어 솔리드 3의 CQC는 스플린터 셀의 근접 액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는 유비식 오픈 월드에서 등장하는 기믹을 대거 도입한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스플린터 셀 역시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착용하는 복장에 따라 위장도가 달라지며 위장도가 높을수록 적에게 발각될 확률이 낮아졌던 것과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게임을 기반으로 쓴 소설판도 있는데, 데이비드 마이클스라는 사람이 집필했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이는 필명이다. 2004년에 첫 소설이 출간되었을 때 레이먼드 벤슨(Raymond Benson)이 자신이 데이비드 마이클스의 이름으로 출판했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벤슨은 007 시리즈의 공식작가로 유명했다.(1997~2002년까지) 현재 스플린터 셀의 소설판은 데이비드 마이클스라는 이름을 계속 쓰되, 다른 작가들이 써서 출판하고 있다.(또한 이 필명은 고스트 리콘, 엔드 워 소설의 작가로도 올라가 있다.)
제작은 주로 캐나다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맡으나, 토론토 스튜디오와 중국 상하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판도라 투모로우와 더블 에이전트[2]그리고 블랙리스트.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제작한 1편과 혼돈이론, Xbox판 더블 에이전트가 모두 극찬받는데 비해 상하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판도라 투모로우 및 Xbox360판 더블 에이전트는 다소 평가가 갈리곤 한다.[3]
한글 표기가 "스플린터 셀"과 "스프린터 셀" 두 개가 존재해 혼동된다.[4] 게임등금심의위원회 심의물 검색시 "스프린터 셀"이나 영문명으로 찾아야 한다.
참고로 경쟁작인 메탈기어 시리즈의 제작진과 매우 친했다. 서로 존중하는 내용을 인터뷰에서 볼 수 있는데다 미니게임 삐뽀사루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장난삼아 샘 피셔 드립을 친 적도 있다.(항목 참조) 게다가 같은 몬트리올 스튜디오 작품인 어쌔신 크리드의 주인공 알테어의 복장이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DLC로 제공된 적도 있다. 선의의 경쟁자 사이인듯 보인다. 최신작들을 보면 서로가 서로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보인다.[5] 스플리터 셀 역시 게임 내에서 메탈기어 시리즈와 관련된 이스터에그를 집어넣기도 하는데,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에서는 적을 계속 심문하다 보면 '나를 그렇게 흔들어 댄다고 뭐 총알이라도 떨굴 줄 아냐?!'[6] 고 성을 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타 게임 시리즈인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샘 피셔가 출연했는데, 이때는 사실상 메탈기어 시리즈가 끝장난 시점이었기 때문에[7] 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샘이 스네이크를 언급하는 컷신이 나왔다. 자기 말고도 육군 쪽에 반다나를 매고 다니는 유능한 잠입 요원이 하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이 '그는 은퇴했어요' 라고 이야기하자 샘 피셔가 서글픈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나밖에 안 남았잖아..'라고 하는 내용인데, 아이러니한 사실은 스플린터 셀 시리즈 역시 신작이 안 나온지 한참 되었다는 것.[8]
PC 버전은 판도라 투머로우를 제외하면 스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1편은 GOG.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세계관을 H.A.W.X[9], 고스트 리콘과 공유한다. 그래서 세 작품간의 크로스오버 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10][11][12]
애니화로 제작된다. #
2. 시놉시스
미 국가안보국(NSA)에서 Third ECHELON이라는 팀을 만들고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의 전후방에 침투하여 정보를 획득하는 전통적인 스파이 방식으로 회귀했다[13].이 팀에 첫 현장 요원으로 전직 네이비 씰 대원이었던 "샘 피셔(본명은 사무엘 레오 피셔)"를 기용하면서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3. 시리즈 목록
3.1. 클래식 시리즈 (2002 ~ 2013)
스플린터 셀 시리즈 | |||
제목 | 버전 | 발매기종 | 개발사 |
스플린터 셀 (1편) | 가정용 - 버전 1 | Win, Mac OS X, Xbox, PS3[a]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가정용 - 버전 2 | PS2, GameCube | 유비소프트 샹하이 | |
휴대용 - 버전 1 | GBA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2 | MOBILE Phone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3 | N-Gage[15] | 게임로프트 | |
스플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우 (2편)[16] | 가정용 - 오프라인 모드 버전 1 (싱글플레이어) | Win, Xbox, PS3[a] | 유비소프트 샹하이 |
가정용 - 오프라인 모드 버전 2 (싱글플레이어) | PS2, GameCube | 유비소프트 파리스 | |
가정용 - 온라인 모드 버전 1 (Spies vs Mercs)[b] | Win, Xbox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가정용 - 온라인 모드 - 버전 2 (Spies vs Mercs)[b] | PS2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휴대용 - 버전 1 | GBA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2 | MOBILE Phone | 게임로프트 |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편)[20] | 가정용 - 솔로/코옵[21] 모드 버전 1 (솔로/코옵) | Win, Xbox, PS3[a]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가정용 - 솔로/코옵[c] 모드 버전 2 (솔로/코옵) | PS2, GameCube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24] | |
가정용 - 버수스 모드 버전 1 (Spies vs Mercs)[b] | Win, Xbox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가정용 - 버수스 모드 버전 2 (Spies vs Mercs)[b] | PS2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휴대용 - 버전 1 | MOBILE Phone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2 | N-Gage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3 | NDS | 게임로프트 | |
휴대용 - 버전 4 | 3DS[27]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
스플린터 셀: 에센셜즈[28] | 휴대용 | PSP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4편)[29] | 가정용 - 오프라인 모드[30] 차세대 버전 (솔로)[31] | Win, Xbox 360, PS3 | 유비소프트 샹하이 |
가정용 - 솔로/코옵 모드[32] 현세대 버전 1 (솔로/코옵)[33] | Xbox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
가정용 - 솔로/코옵 모드 현세대 버전 2[34] (솔로/코옵)[c] | PS2, GameCube, Wii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36] | |
가정용 - 온라인 모드 차세대 버전 (코옵/Spy vs UPSILON)[b] | Win, Xbox 360, PS3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가정용 - 버수스 모드 현세대 버전 1 (ECHELON vs UPSILON)[38][b] | Xbox[40]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가정용 - 버수스 모드 현세대 버전 2 (ECHELON vs UPSILON)[b] | PS2[42] | 유비소프트 아네씨, 유비소프트 밀란 | |
휴대용 | MOBILE Phone | 게임로프트 | |
스플린터 셀: 컨빅션 (5편) | 가정용[43] | Win, Mac OS X, Xbox 360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휴대용 | iOS, Android, Windows Phone, Bada | 게임로프트 |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6편)[44] | 가정용[45] | Win, Xbox 360, PS3, Wii U | 유비소프트 토론토 |
휴대용 앱[46] | iOS, Android | 게임로프트 |
흔히 더블 에이언트만 차세대[47]판과 현세대[48]판, 두 개의 버전으로 나누어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1편인 오리지널 스플린터 셀부터 더블 에이전트까지 완전히 다른 스튜디오 또는 개발진[49]에 의해 두개의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두 버전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점은 일단 그래픽 리소스가 완전히 다르고, 동영상 컷신이나 인게임 컷신이 다르고, 맵 구조가 조금씩 다르며, 일부 미션도 차이가 난다. 성우 음성을 녹음한 대사 파일은 같은 리소스를 사용하지만 일부 미션의 차이가 있으므로 대사 자체가 아예 다른 부분도 있고 음악도 같은 음악을 사용하지만 일부는 전혀 다른 음악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나의 게임을 다른 플랫폼에 포팅한 것이 아닌, 같은 컨셉트를 가지고 게임 자체를 각각 두개의 별도로 제작했기 때문인데, 같은 언리얼 엔진 버전을 사용하긴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도 서로 전혀 다르게 코딩되었으므로 두 버전은 사실상 다른 게임이다.
스플린터 셀 버전 1(PC/Xbox)과 버전 2(PS2/GameCube)의 차이 비교 3분 10초에 두 버전간 그래픽 리소스와 맵 구조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차세대 버전(Xbox 360/PS3)[50]과 현세대 버전 1(Xbox), 현세대 버전 2(PS2/GameCube/Wii)의 차이 비교 3분 7초에 각각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더블 에이전트의 경우 현세대기 버전이 이전처럼 버전 1과 버전 2로 나뉘어서 개발되었으며, 차세대기 버전은 게임 컨셉트마저 다르므로 총 3개의 버전이 있는 것이라서, 해외 포럼에서는 이를 빗대어 트리플 에이전트라고 비꾜기도 했다.
게임로프트에서 개발한 휴대용 게임도 여러가지 버전이 출시됐는데 휴대용 게임들도 기종간에 같은 게임을 이식한 게 아닌 서로간에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스토리 상으로 3부로 나뉜다.
1부 : 스플린터 셀, 스플린터 셀: 판도라 투모로우,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 샘 피셔가 서드 에셜론에서 근무하여, 테러를 막는 일
2부 : 스플린터 셀 에센셜즈,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부터 스플린터 셀: 컨빅션 - 샘 피셔가 서드 에셜론에서 나오게 되는 일
3부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 샘 피셔가 다시 돌아온 이야기
원작격인 소설도 나와있다. 소설 시리즈는 위에서 언급한 데이비드 마이클스가 집필, 게임 시나리오는 JT페리를 필두로 한 유비소프트 시나리오 작가진이 담당했다.
2019년 6월부로 Xbox와 Xbox 360로 발매된 모든 시리즈가 Xbox One에서 하위호환 및 Xbox One X에서 4K 해상도 등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더블 에이전트는 차세대판인 버전 1(Xbox 360)과 현세대판인 버전 2(Xbox) 모두 하위호환으로 즐길 수 있다.
3.2. 신작 (202? ~ )
2013년에 발매한 블랙리스트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나 디비전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는 명맥을 쭉 잇고 있으나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몇년째 감감무소식. 유비소프트에서는 따로 스플린터 셀 시리즈에 대한 완결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2020년대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시리즈의 마지막 발매작은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이다.
3.2.1. 스플린터 셀 1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스플린터 셀(리메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미디어 믹스
4.1. 실사 영화
4.2. 스플린터 셀: 데스위시
Splinter Cell: Deathwish
넷플릭스에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으로, 존 윅 시리즈의 작가 데릭 콜스타드가 각본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다고 한다. 샘 피셔 성우는 리에브 슈라이버로 캐스팅되었다.
5. 팬 픽션 무비
5.1. Splinter Cell: Extinction
게임이 아닌 실사 팬 시리즈로, 유비소프트와는 하등 관련이 없으며 Companion Pictures라는 독립영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다. 팬 시리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무서운 시리즈.게임 본편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저 서드 에셜론이 나온다 정도로 본편과의 연결성은 희미하다. 그러나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아차릴수 있는 오마쥬 등이 편당 하나씩은 꼭 나온다.[52]
촬영 및 후반작업은 이미 끝났고, 지금은 1주일에 1편(매주 화요일 미국동부표준시로 오후3시)씩 유투브를 통해 공개중이다. 1편당 길이는 10분 남짓. 총 8화(프롤로그까지 따진다면 9화)로 시즌 1을 마무리지었다. 마지막의 그림스도티어 떡밥이나 샘 피셔 떡밥을 볼때, 시즌 2가 나올 법하다.
보려면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자. 다만, 영어 리스닝이 웬만큼 되어야한다.
영상 링크
5.2. First Person vs Third Person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멀티플레이인 스파이 VS 용병(Spies Vs Mercs)의 팬 무비.여러가지 컨셉의 팬 무비를 잘 만드는 소규모 인디 필름제작소 Corridor Digital에서 만들었다.
상당한 고퀄리티의 수작으로 블랙리스트 멀티플레이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
1인칭의 용병들은 자동소총과 수류탄 등 압도적인 화력으로 승부하고 3인칭의 스파이는 지형지물과 적외선 고글 등 을 이용하여 용병을 농락하며 중간에 나오는 용병의 지뢰라던지 스파이의 은폐 슈트라던지 하나같이 상당한 퀄리티이다. 그리고 스파이의 파쿠르와 이를 촬영한 기법 또한 아주 놀랍다.
영상 링크
6. 주요 등장인물
- 어빙 램버트 대령
- 버논 윌크스 주니어
1편의 등장인물. 샘에게 물자를 지원해 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칼리나텍에서 러시아 용병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 안나 그림스토티르
1편부터 최신작 블랙리스트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인물.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슬란드 출신이다. 컴퓨터, 통신 전문가인...데 어째서인지 샘과의 잡담이 대부분을 차지한다.[53] 특히 혼돈 이론에서. 컨빅션에서도 조금 티격거리긴 하지만 블랙리스트에선 좀 많이 서먹해진다. 그리고 이 둘이 노는 스타일을 찰리 콜과 브릭스가 이어받았다.
이센셜즈에서는 도피중인 샘을 도와 NSA에서 탈출하게 해준다.
컨빅션에서는 딸을 보호해준게 안나였고 이걸 이용해 샘에게 이것저것 일을 시킨다. 그리고 적을 속이기 위해서라지만 샘에게 얼굴에 2방이나 힘껏 맞는다.[54] 마지막에 쿠데타를 일으킨 서드 애슬론의 국장 톰 리드의 편에 서있는 척하면서 끝에 가서 배신한다.[55] 샘이 톰 리드를 죽일 수도 안죽일 수도 있는데 만약 안죽인다면 안나가 죽인다. 그 뒤에 샘에게 믿을 사람이 당신뿐이라면서 다시 일에 복귀해달라하지만 냉담하게 거절당한다.[56] 결국엔 후속작에 나와서 같이 일하게 되지만.
일본판 성우는 소령님. 그리고 이번 블랙리스트에서 샘 피셔와 같이 엄청 젋어졌다. 물론 영문판에서 성우가 샘 피셔처럼 바뀌었다.
- 프랜시스 코엔
사망한 윌크스의 뒤를 이어 1, 2편에서 샘을 지원해주는 여성 현장요원. 3편 혼돈 이론에서는 일본 야쿠자의 뒤를 조사하면서 샘에게 도청장치 설치를 요청한다.
- 더글라스 셰틀랜드
전직 SEAL팀 장교였으며 샘의 상관이었던 인물. 전역 후에는 오랜 친구로 지냈다...가 3편 혼돈 이론에서는 PMC "디스플레이스 인터내셔널"을 차리고 사건의 원흉과 손잡는 악역으로 변신, 샘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 윌리엄 레딩
3편부터 등장한 서드 에셜론의 작전 담당. 해병대 출신의 전문 해커이며, 이센셜즈에서 그림과 함께 샘의 탈출과 정보수집을 도와주며 샘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이후의 등장은 전무하다. 컨빅션에서 등장하는 톰 리드와는 절대로 동일인물이 아니다. 헷갈리지말자.
시나리오 작가가 포럼에서 밝힌 바로는 이센셜즈 이후 톰 리드에 의해 짤렸다고(...). 이후로는 빅터 코스테의 팔라딘 9에서 잠깐 일하다가 매사추세츠에 있는 어느 연구 회사(DARPA와 일하는)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 사라 피셔
샘의 유일한 혈육. 1985년생. 샘이 이혼하면서 사라는 어머니를 따라갔고 어머니의 성을 썼으나,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샘에게 돌아오게 되고 샘의 성을 쓰게 된다. 처음에는 아버지 샘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었지만, 소설에서는 대충 알고 있었다.
4편에서 교통사고로 공식 사망...한 줄 알았지만 5편 컨빅션에서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림스토티르가 보살펴 줬다고...컨빅션에서 다시 샘과 재회한다. 꽤나 다부진 모습을 보여준다. 컨빅션 이후로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간 듯하다.
4편 일본판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6.1. 1편에만 등장하는 인물
- 콤바인 니콜라츠
1편 내 모든 사건의 원흉. 아제르바이잔을 소리소문없이 침공하여 미국의 시선을 돌려놓고, 그 사이에 미국의 네트워크망을 공격하여 정보위기를 일으키고, 미군 병사와 중국 대사등을 납치해 처형하는 장면을 생중계하려다 샘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오랫동안 준비해둔 계획인 '미국을 핵가방으로 관광보내기'를 시도하려다, CIA의 뒷공작으로 뽑힌 새로운 조지아 대통령 발람 크리스타비가 이를 파악해 니콜라츠를 불러들여 대통령궁에서 면담하다가 샘에게 저격당한다. 이름있는 부하로는 아래 2명이 있다.
- 비아체슬라프 그링코
전직 스페츠나츠 출신 용병 리더이며 니콜라츠의 오른팔. 니콜라츠 재직 시절에 국방부 장관(...)을 맡는다. 막판에 미군 병사 몇 명과 중국 대사 등을 붙잡아 놓은 도축장에서 샘과 총격전을 벌이다 샘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57] 플레이 방법에 따라 한 발도 못 쏘고 죽게 할 수도 있다.
- 필립 마스
니콜라츠에게 고용된 컴퓨터 기술자. 마스의 손에서 "마스 커널"이 탄생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어떤 컴퓨터든 떡실신시킬 수 있는 가공할만한 무기로 악명을 떨친다. 거기다 프로그램의 생명력은 매우 끈질겨서 후속작인 판도라 투모로우, 혼돈 이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엑스박스판과 PC판용 추가 미션 팩을 설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Kola Cell" 미션에서 샘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기절시켜 놓아도 적들이 던지는 수류탄에 의해 저 세상으로 간다.)
- 콩 페이롱
니콜라츠에게 핵무기 제조 부품과 원료를 제공해주어 니콜라츠의 핵가방을 만들게 도와준 중국의 장성 출신 인물. 미얀마 대사관에 머물면서 미얀마의 중국 대사와 미군을 납치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츠가 도망가자 대사관 내에 남은 증거를 없애려다 샘에게 붙잡혀 정보를 넘겨주고 불타는 대사관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 발람 크리스타비
콤바인 니콜라츠가 전범으로써 낙인되고 대통령 직위가 박탈된 이후 CIA의 공작으로 새로 선출된 조지아 대통령. 니콜라츠가 대통령인 시절에도 CIA와 자주 접촉하며 조지아에 파견된 CIA 요원들의 뒷공작을 도와주는 등 CIA의 충견으로써 활동한다. 그 덕에 CIA에서는 자신들에게 협조적인 크리스타비를 대통령에 앉혀두면 니콜라이 추적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였는지 조지아 대통령 선거에서 뒷공작으로 밀어준 덕에 대통령 자리를 앉게되지만 이후 니콜라이가 오랜기간 동안 준비한 핵가방 핵폭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로 콤바인 니콜라츠와 접촉하여 결국 그를 대통령궁으로 불러들여서 핵폭탄을 조지아에 넘겨주면 숨겨주겠다는 등 딜을 제안[58]하면서 비밀 거래도중 대통령 궁에 침투한 샘 피셔의 저격으로 콤바인 니콜라츠가 죽으면서 계획은 무산된다.
6.2. 판도라 투모로우 등장인물
- 수하디 사도노
인도네시아 게릴라 조직의 수장으로 미 대사관을 습격하고 생화학 무기 테러를 기도한 인물. 어린 나이에 조직에 들어가 초고속 승진을 하다가, 조직을 장악하고 세력을 확장하였다. 체게바라를 오마쥬한 겉모습과는 달리 매우 젊고 4-가-지없는 청년이다.
결국 방송국에서 미국에게 선전포고하려다가 샘의 손에 붙잡혀 CIA에 넘겨지게 된다. 사도노의 곁에 잠입했던 CIA 요원 잉그리드 칼슨에 의하면 "칭찬하면 매우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즉, 사탕발림에 약한 어린애라는 얘기.
- 노먼 소드
수하디 사도노가 시도하려다 실패한 미국 테러 계획을 이어받은 전직 CIA 요원. 사도노와는 관계없이 그저 개인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려 했다. 샘과 대면했을 때에는 자신이 임무수행중이라고 둘러대지만 바로 거짓임을 알게 된다. 마지막에 LA 국제공항을 테러하려다 샘에 의해 제거된다.
- 더글라스 셰틀랜드
인도네시아 미 대사관 습격사건 당시 대사관에서 데이터를 백업 및 삭제하던 도중 게릴라들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그가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에 구타를 이용한 1:1심문 도중 임무를 받고 침투한 샘 피셔에 의해 구출된다. 그리고 대화를 보면 알듯이 더글라스 하고 매우 친한사이이며 피셔는 더글라스를 덕이라고 부른다. 이후에 나중에 술 한 잔 하자며 이야기 하고 헤어지는데 이후 미 대사관 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이후 수하디 사도노의 본거지에서 유령부대를 이끌고 침투하려는 피셔와 다시 접선한다. 이후 임무 완료 후 적에게 둘러싸인 피셔를 구해준다.
6.3. 혼돈 이론 등장인물
- 오토모 토시로 제독
3편 혼돈 이론에서 모든 사건의 원흉. 일본의 정보 자위대(Information Self Defense Force. 줄여서 ISDF)의 수장이며, 1편에서 일어난 조지아발 정보위기때문에 발생한 블랙 먼데이로 인해 일본 경제가 주저앉을뻔한 것이 미국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앙심을 품고 일본제국을 되살리겠다는 명분으로 더글라스 셰틀랜드의 PMC 디스플레이스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북한의 미사일 통제권을 해킹하여 월시에 북한 미사일을 발사, 세계를 전쟁의 포화 속으로 집어넣고 뒤이어 일본 정부에 미사일 발사 협박까지 하다가[59] 서드 애셜론(아니 샘 피셔)에 의해 저지당했다. 샘이 일본 국방총성(게임 표기) 지하벙커까지 쫓아오자 샘이 보는 앞에서 할복(...)했지만 샘이 칼을 뽑아 살려냈다. 결국 전범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게 된다.
- 더글라스 셰틀랜드
2편 판도라 투모로우에 등장했던 피셔의 오랜 친구인 인물이자 군수회사 디스플레이스 인터내셔널 사장. 그는 자신의 회사의 이익을 위해 일본 I-SDF의 수장 오토모 토시로 제독과 손을 잡고 제 2차 한국전쟁을 발발하기로 마음먹고 미 전산망도 해킹이 가능한 해킹툴 메이스 커널을 입수한다. 이후 자신의 회사의 힘으로 보스니아 전범 밀란 네디치와 프로젝트 왓슨을 담당하던 아브라힘 체르케지를 홋카이도에 숨긴다. 한편 임무를 진행하다 더글라스 회사의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낀 서드 애셜론은 일단 피셔가 가서 그를 접촉하고 그는 네디치는 아무런 해가 없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그는 홋카이도로 와서 아브라힘 체르케지를 사살하고 잠적한 뒤 메이스 커널을 이용하여 북한 황해도 부포리에 위치한 조선 인민군의 미사일 초소 제어권을 장악, 황해에 파견보낸 최신 함정 USS 월시를 침몰시킨다. 이후 일본으로 자신의 PMC 요원들과 비밀리에 입국하여 I-SDF와 접선을 하기로 하지만 더글라스가 먼저 통수를 치게되고 일본 I-SDF 요원과 더글라스의 부하들과 혼돈의 총격전 속에 빠져나가던 도중 그를 쫓아오던 샘과 서로 권총으로 머리를 겨누며 대치한다. 그는 자신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를 말하며 "넌 내가 오랜 친구이기 때문에 쏘지 못 할 것"이라며 말하자마자 샘이 그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포하며 사망한다.[60] [61]
여담으로 혼돈 이론에서의 진정한 승리자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주미 중국 대사. 아마 중국의 전쟁 개입을 막은 공로인듯 하다.
6.4. 이중간첩 등장인물
- 히샨 함자
본래 현세대기판에서 함께 발전소에 침투한 동료...로 나오지만(초기에 공개된 스크린샷 중에서 샘 옆에서 빙벽 타고있는 인물이 바로 히샨), 차세대기판에서는 신참 스플린터 셀 요원 존과 발전소에 들어간 것으로 나오고 함자는 상하이 임무부터 무전으로 등장하여 킨샤샤 미션에서만 직접 만날 수 있다. 킨샤사 미션에서 저격으로 살릴지, 아니면 죽게 내버려 두거나 직접 죽일 지 선택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
나중에 컨빅션에서 중요한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이름도 안나왔다. 단 베스트 엔딩이 정사인 걸로 보아 아마 생존했을 듯.
- 에밀 듀프레인
미국 내 테러조직 JBA(John Brown's Army)의 수장. 미국을 다시 세우겠다는 비뚤어진 일념하에 파키스탄 핵기술자에게서 기술을 사서 핵무기를 제조한다. ESU 팀이 JBA를 습격하자 어차피 다 죽을 거라면서 경악하는 기술자들을 사살하고 핵무기를 작동시키지만 샘에 의해 폭탄이 해체되었다. 기술을 사기 위해 돈을 마련하는 과정이 나오지 않았는데, 구 엑스박스판의 뉴욕 지하철 미션에서 금괴를 털어서 마련한 듯하다.
에밀의 최후는 구 엑스박스판이냐 아니냐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다. 구 엑스박스판의 경우 샘과 총격전을 벌이다 죽는다.
PC판과 삼돌이판의 경우 폭탄앞을 지키고 있다가 샘에게 털린다.[62]
참고로 성우는 후일 데드 스페이스에서 테런스 카인박사, 데드 스페이스 3에서 스펜서 마하드 장군 역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조슈아 그레이엄 역을 맡게 되는 키스 샤라바이카(Keith Szarabajka).
- 엔리카 빌라블랑카
JBA에 가입한 홍일점...이지만 그다지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에밀이 핵폭탄 테스트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여객선을 폭파시키려 할 때도[63]굳이 이럴 필요 있냐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에밀이 "우린 앞으로 이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을 죽일 거다" 라고 해서 마지 못해 따랐지만.
여차저차해서 샘과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유람선 폭파의 순간 샘의 선택에 의해[64] 제일 먼저 죽는 JBA 캐릭터가 되거나 동료들 다 죽을 때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가 된다. 살려주면 마지막에 핵폭탄을 기폭시키려는 에밀을 막아달라면서 보안구역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PC, 삼돌이판 한정) 그렇지 않으면 에밀에 의해 바로 사살당하고[65] 후에 샘에게 망막 정보를 제공해주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리고 정사를 생각해 보면 사망 확정(...).
현세대기판에서는 지하철 미션에서 샘과 같이 행동하며, 마지막에 또 다른 스플린터 셀 요원의 총에 맞아 죽고, 열 받은 샘은 그의 목을 따버린다. 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그런 사람이 왜 테러리스트 조직에...
PC판에는 샘과 썸싱이 있는데, JBA 기지에서 2번째로 움직일때[66] 에밀의 사무실에서 창문으로 빠져나간뒤에, JBA 소속원 침소로 가면 갑자기 엔리카가 문을 열고 나오고, 피셔는 임기응변으로 엔리카에게 작업을 걸고 성공한다(...). 그리고 그 미션은 그걸로 끝(...)[67].
- 칼슨 모스
에밀의 부하. JBA의 보안책임자...지만 그의 특징은 이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닥치고 따라오기나 해." 의료 기록에 따르면 자기보다 못나다고 보이면 사람 취급도 안 해주며, 인종 범죄(폭행) 전과도 있는 꼴통 백인우월주의자이기도 하다. 작중 내내 샘을 아니꼽게 보며 의심한다.예언자
엔딩 후 숨겨진 미션에서 JBA 잔당들과 배를 타고 자살테러를 감행하려다 샘과의 격전 끝에[68] 목이 꺾이거나, 그와 다투지 않은 경우 쫓아온 경찰 헬기에 의해 벌집이 된다.[69]
컨빅션의 시나리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모스가 배에서 샘에게 끔살당한 게 정사라고 한다. 즉 샘은 히샨 함자를 살리고 여객선 폭파도 막았으며 램버트를 쏜 베스트 엔딩 루트(숨겨진 임무 발생조건)를 밟았다는 게 된다.[70]
- 제이미 워싱턴
샘과는 감방친구. JBA의 컴퓨터 기술자...지만 실상 하는 일은 별로 없어보인다. 그나마 현세대기판에서는 샘과 협동으로 감방을 탈출하기는 하지만, 차세대기판에서는 완전히 따로 놀다가 붙잡혀서 샘에게 구출된다. 마지막에 샘의 선택에 따라 JBA 일당 중 제일 먼저 샘의 손에 요단강 건너는 캐릭터.[71] 모바일판에서는 제이미만 나오기 때문에 감옥에서 꺼내줬다가 죽이기 위해 바닷속에서 혈전을 벌여가며 죽여야 하는 최종보스가 된다.
7. 단체
- 서드 에셜론 → 포스 에셜론
- 정보자위대(Information Self-Defense Force)
혼돈 이론에 등장하는 자위대 소속 정보기관. 리더는 오토모 토시로 제독이며 본거지는 혼슈에 위치한 국방총성(国防総省, Kokubo Sosho). 사실 전작인 판도라 투모로우에서도 뉴스와 정제소 미션에서 요원의 입을 통해 언급되는데, 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감청 외에 (CIA 쪽 인원이 2명 포함된)암살 공작을 수행하고 있다고 요원이 언급한다. 또 하는 말을 들어 보면 NSA의 암호화 역시 이들에게서 안전하지는 않은 모양.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혼돈 이론에서는 일단 사이버 공격으로 존재가 까발려져서(...) 중국과 북한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걸로 시작. 혼돈 이론의 일련의 사건들에 의해 서드 에셜론에 협력을 구하지만 목욕탕 챕터에서 결국 이들이 바로 셰틀랜드와 공모한 흑막임이 드러났고[72], 일본에 미사일을 발사하려던 계획도 국방총성에 침투한 샘 피셔 덕분에 개발살났다. 오토모가 할복하려다 실패하고 전범재판에 세워짐으로써 자연히 해체된 듯 하다. 사족으로, 존재 자체가 일단 기밀 "이었던" 기관인데 국방총성의 ISDF 경비원들 근무복에 떡하니 ISDF의 패치가 붙어 있는 건 뭐하자는 건지 궁금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나오는 컨빅션에서도 서드 에셜론 소속 대원들(그냥 본부 경비만 서는 인원도 아니고 쿠데타 동원 병력들이기도 하다)이 대놓고 3ECH라고 쓰인 베스트와 패치도 떡하니 붙이고 등장하니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하자(...).어차피 걔네는 백악관에서 그냥 목격자를 안 남기니까(...)
- JBA
더블 에이전트에서 나오는 테러리스트 집단. 존 브라운의 군대 (John Brown's Army) 의 약자이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답이 없을 정도로 썩은 미국의 체제를 무력으로 엎으려 했던 존 브라운처럼 썩은 미국을 송두리째 갈아 엎고 다시 세운다는 것. 한 술 더 떠서 민간인들에 대한 살상도 "썩은 정부에게 몇 조각의 사치로 길들여진 양들" 이라며 썩은 정부와 이에 동조하는 도둑놈들이랑 똑같다면서 대놓고 정당화한다(...). 근데 항목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존 브라운은 그저 노예 해방을 위해 들고 일어난 거지 엄밀히 말하면 정부 체제 자체를 엎으려 했던 것은 아니다. 따라서 그냥 존 브라운의 이름만 팔아먹는 다고 봐도 무방할 듯(...).무엇보다 조직원들 중에 백인우월주의자가 있다이중간첩의 주 목표가 JBA의 신입으로 위장해 그들의 계획 및 정보를 알아내는 것.
그런데 평범한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본부는 뉴욕(...)에 있고[73] 본부안에는 안구식별기, 목소리 식별기 등 보안이 철저하며 마지막 미션에서는 파키스탄 과학자에게 핵원료 "레드 머큐리" 를 사서 그걸로 핵폭탄을 만들어 터트리려 한다.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비공식 임무에서도 JBA 잔당 한 명이 레드 머큐리를 다른 조직에 팔아 먹으려다가 걸려서 잡혔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 메기도(Megiddo)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미지의 단체.
사실 메기도가 단체인지 개인인지는 미지에 빠져있다. 다만 루시어스가 "they" 라고 하는 걸 보면 조직일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은 물론, 베이징이든 모스크바든 전 세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서드 에셜론도 메기도에 의해 창설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다. 물론 샘 피셔가 막기는 했지만…. 워낙 미지에 빠진 단체(혹은 개인)라 서드 에셜론의 높은 곳까지 오른 그림도 전혀 메기도에 대해 모르는 듯하다. 컨빅션에서 음모는 멋지게 마무리짓기는 했지만, 떡밥은 여전히 남아있어, 후속편에 그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게이머들이 기대했지만,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에서 떡밥을 멋지게 쓰레기통에 쳐넣어버렸다.스토리 작가가 제정신이었는지 의문이다.그래도 회수 자료 등에서 언급은 되니까, 아주 안 다룰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데에서 위안을 삼자.
- 보론(Ворон, Voron)
컨빅션 코옵 모드와 블랙리스트 4E 미션에 등장하는 SVR 소속 기관. 한마디로 러시아판 서드 에셜론. 컨빅션에서는 소속 요원 케스트랄을 통해 서드 에셜론과 러시아 군부 내 범죄 사조직 "야스트렙" 을 대상으로 합동작전을 벌인다. 야스트랩이 빼돌려 팔려던 EMP 탄두를 회수하긴 했지만 아시다시피 이 EMP 탄두는 서드 에셜론에서 코빈을 통해 꿀꺽하고 본편에서 쿠데타 계획에 사용한다(...). 그리고 자기네 요원인 케스트랄이 서드 에셜론 측 요원 아처에게 사살되게 생겼는데 아무 대처도 하지 않은 걸 보면 서드 에셜론처럼 보론 측에도 메기도의 협력자가 있는 듯. 다른 작품인 H.A.W.X.2에서도 "울프하운드" 라는 이름의 보론 소속 요원이 등장했었다.
블랙리스트에서 브릭스의 코옵 전용 4E 미션에서 재등장. 엔지니어들의 깽판으로 정신 없는 틈을 타서 핵탄두를 빼내려고[74]인도의 핵미사일 기지에 아주 대놓고 레이드를 오지만 브릭스와 샘의 활약으로 핵탄두는 구경도 못해보고 은밀성 따위 쌈싸먹은 작전 탓에 당연히 걸려서(...) 인도군이랑 쌈박질만 하다 돌아갔고 결국 러시아는 인도 정부에게 욕만 바가지로 먹었다(...). 이쪽도 방글라데시에 사무소가 있는 걸로 보아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듯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드러나기로는 혼수 상태에 빠진 케스트랄을 러시아의 버려진 도시의 의료 시설에 잡아 놓고 서드 에셜론 정보셔틀(...)로 쓰면서 서드 에셜론의 장비들을 베껴 쓴 듯(...). 찰리의 디펜스 미션 중 마지막 미션인 러시아 대사관에서도 적으로 등장한다. 여기 등장하는 보론 대원들의 복장을 보면 스플린터 셀 요원들처럼 잡입 및 기습보다는 쳐들어가서 때려 부수는러시아식(...)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 하다.그리고 복장 결정한 놈이 제정신인진 몰라도 촌티 풀풀 풍기는 냉전 시절에나 입을 구닥다리 민무늬 군복+철모+군장(VR 즈베즈다, VR Zvezda) 따위를 이런 정예 요원들 급습 임무용 돌격 복장이라고 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행히 블랙리스트에선 보론 요원들 본인들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간지나는 검은 전술복을 입고 나온다.
- 야스트렙(Ястреб, Yastreb)[75]
컨빅션 코옵 모드의 주적. 러시아 군부 내에 존재하는 범죄 사조직으로하나회?조직의 두목은 케르자코프(Kerzhakov) 소장. 문자 그대로 러시아 군부 내에서 무기(그것도 대량살상무기)를 빼돌려 팔아먹는 범죄조직이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 지하의 대피소를 아지트로 삼고 있으며 경비를 러시아 경찰로 보이는 하급 조직원들이[76]맡고 있다. 더 진행하다 보면 본격적으로 군복(멀티플레이 복장 중 VR 즈베즈다의 민무늬 기본형이나 위장복)을 입고 나오는 중급[77], 그리고 스페츠나츠 전술복(VR 빔펠)을 입고 나오는 케르자코프 장군의 호위대도 등장한다. 비공식 작전에서는 첫 번째로 나오는 레드 마피아, 세 번째로 나오는 블랙 애로우를 제외하면 전부 이들이 적(2단계에서 하급, 4단계에서 중급, 마지막 5단계가 호위대급)이다.[78]
- 엔지니어(The Engineers)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테러리스트 집단. 반미국가 12개국이 연합한 '블랙리스트'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은 자기 욕심만으로 있어 왔다며,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을 경우 차례차례로 테러를 하겠다고 대놓고 테러 일정을 인터넷에 올린다. 규모만 커졌을 뿐 JBA보다도 개성 없는 테러리스트들이다. 워낙 컨빅션에서 메기도의 충격이 워낙 컸던지라, 떡밥 공중분해가 아쉬운지 엔지니어가 메기도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그렇지만 워낙 성격이 달라서 그건 아닌듯.
참고로 엔지니어의 직접적인 소속원들은 테러 현장을 지휘하는 소수의 멤버들이고, 그 외에 따까리(...)들은 테러 브로커인 레자 노우리가 용역으로 파견한 놈들이다. 위장하지 않을 때의 기본 복장은 위장무늬조차 없는 전술 셔츠와 바지. 그리고 적외선 고글을 쓰고 나오는 병력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특수부대 쿠즈 포스(Qods Force)다.이래놓고 미션 시작 전 도청 내용 들어보면 이란에선 지들이랑 블랙리스트랑 관계 없다고 오리발 내밀고 있다.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나라가 여기 있습니다
8. 장비
스플린터 셀: 컨빅션 이전의 장비다.8.1. SC-20K
1편에서 CIA 잠입 미션 중에 얻게되는 다용도 소총. 5.56mm 소총탄을 사용하며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소총보다는 부가장비 발사용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모델이 된 실총은 FN F2000.- Sticky Camera
부착형 카메라로 원격지 상황을 볼 수 있다. 혼돈이론 이후로는 주의 분산 카메라의 기능까지 포함하게 된다.[79] - Sticky Shocker
고압 전류를 흘리는 장치. 스턴건과 비슷한 원리이며, 맞은 대상은 한 방에 기절한다. - Ring Airfoil
고무탄. 머리에 정확히 맞추면 적을 기절시킬 수 있고 머리외의 몸에 맞으면 스턴 상태가 걸린다. - 주의 분산 카메라
스틱키 캠에 소리 발생장치와 가스 발생장치가 부착된 형태. 소리를 내서 적을 유인하거나 가스 방출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혼돈 이론 편부터는 스틱키 캠으로 통합되며, 가스방출 전에는 회수 가능하다. 더블 에이전트 편에서부터는 원격 폭파 기능까지 추가되어 살상도 가능해졌다. - 가스 수류탄
평범한 CS탄. 샘 피셔는 방독면 없이도 CS 가스 속을 잘 돌아다닌다. - 샷건 부무장
혼돈이론에서 추가된 부무장. 무장 선택시 Assault를 선택하면 미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적을 한 방에 보내버리지만, 소음이 매우 크다. 더블 에이전트에서는 파츠를 장착할 필요 없이 인벤토리에서 산탄을 꺼내 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저격 부무장
혼돈이론에서 추가된 부무장. 무장 선택시 Assault를 선택하면 미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얇은 벽면을 관통할 수 있다.
8.2. SC Pistol
기본 무장. 적 사살보다는 전등 깨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한다.혼돈 이론에서는 EMP 발사장치가 추가되어 카메라/전등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다. 모든 카메라가 방탄 처리된 혼돈이론에서 유일하게 카메라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장비.
모델이 된 실총은 FN Five-seveN.
8.3. 그 외 도구
- 케이블 카메라: 문 밑으로 넣어 문 밖이나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다. 컨빅션에서는 스네이크 카메라라고 하며 이걸 이용하여 마크앤익스큐트를 사용할 수있다.
- 만능키: 잠긴 문을 열 때 쓰는 도구. 상하좌우를 조작하여 단계별로 풀어나가면 문을 딸 수 있다. 조작없이 한 방에 문을 따는 일회용 만능키도 존재. 컨빅션에서는 이게 제거되고 그냥 발로 까거나 어깨로 들이박아 잠긴 문을 연다.(...)
- 수류탄: FPS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세열 수류탄이다. 엄청난 폭발과 함께 적을 단숨에 쓰러뜨릴 수 있다. 혼돈 이론 편부터 등장하는 적들은 매우 똑똑해서 수류탄이 굴러오는 소리가 들리면 즉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엎드리거나 신속히 자리를 이탈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적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에서 던져야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섬광탄: 강렬한 섬광을 내뿜어서 잠깐 동안 눈을 멀게 하는 스턴 무기. 더블 에이전트 편부터는 섬광탄의 스턴 시간을 보너스 임무 클리어 보상으로 늘릴 수 있게되었다.
- 연막탄: 혼돈 이론편부터 사용이 가능한 투척 무기. 적의 추격을 피하거나 기습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연막 내부는 적외선 투시로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열감지 비전이 없는 적은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혼돈 이론 편에서 가장 어려운 챕터로 손 꼽히는 2차 한국전쟁 맵에서 북한군의 BMP-1 장갑차를 상대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북한군이 동원한 BMP-1 장갑차는 2세대 장갑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열화상 비전이 탑재되어있지 않아서 연막 내부를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전략은 광 증폭 방식의 나이트 비전(적외선 야간 투시경)을 장착한 적의 특수전 병력들한테도 잘 통한다.
- 카메라 재머: 방탄 처리되어 부술 수 없는 감시 카메라를 마비 시키는 도구. 사용 시간에 제한이 있지만 널널한 편. 혼돈 이론편 부터는 SC 피스톨의 EMP가 카메라 재밍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 해킹 툴: 혼돈 이론편부터 사용이 가능한 전자 장비. 중복되는 숫자 다섯 자리를 고르는 방식으로 컴퓨터나 도어 락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최종 보스전에 가까워질 수록 보안을 해제하기가 무척 까다롭다는 특징이있다. 더블 에이전트편 부터는 해킹 시간 단축 업그레이드와 자동 암호 해독 기능을 보너스 임무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칼: 자물쇠와 전선을 끊어버릴 때나 적들을 심문, 제거할 때 사용한다.
- 초음파 방출기: 더블 에이전트 편에서만 사용 가능한 권총 모양의 교란용 장비. 초음파를 발사한 방향으로 적을 유인할 수 있다.
[1] 예를 들어 스플린터 셀에서는 유리창을 깨거나 소리가 나는 장비를 설치하는 등 현실적인 방법으로만 적을 유인할 수 있으나, 메탈기어 시리즈는 이러한 방법들 외에도 적들의 식량 창고를 파괴한 뒤에는 음식을 던져두면 적병이 먹으러 달려온다거나, 야한 잡지를 던져두면 헤벌쭉하며 달려가는 등 코믹한 방법들도 사용이 가능하다.[2] 단, 흔히 구엑박으로 불리는 Xbox 버전은 몬트리올에서 개발했다.[3] 그나마 판도라 투모로우는 호평의 비중이 더 높지만, 빛 처리와 관련된 문제로 홀로 스팀 및 유비소프트 샵에서 팔리지 않고 있다(....)[4] 사실 영어 l은 그 전자와 후자 둘다 ㄹ을 붙인다. 따라서 원래는 스플린터 셀이 맞다.[5] 당장 메탈기어 솔리드 3과 4 같은 경우는 개방된 지역 내에서의 작전이 주를 이루는데 은엄폐나 위장 잠복 같은 것이 더 많아졌다.[6] 메탈기어 시리즈에서는 적을 제압하고 이리저리 더듬으면 아이템을 뱉는 기믹이 있다.[7] 자세한 내용은 코지마 히데오 참고.[8] 엄밀히 말하면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은 2015년에 발매되었고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2013년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공백기가 더 길다.[9] 아드리안 드윈터 소재지를 서드 에셜론이 밝혀내었다.[10] 고스트 리콘 2와 스플린터 셀 3은 동시간대에 일어나는 일이다.[11] 레인보우 식스의 경우, 베가스 2에서 아론 로렌스(Aaron Lawrence)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서드 에셜론의 국장이었던 로렌스 윌리엄스와는 이름도 다를 뿐만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며 윌리엄스는 컨빅션 시점에서 이미 톰 리드에 의해 물러난 상태로 다른 곳으로 발령됐기 때문에 베가스에서 NSA 부국장(Deputy Director)으로 나오는 아론 로렌스와 동일인물로 볼 수 없다. 시기상으로도 베가스가 2010년에 일어난 일이고 윌리엄스가 서드 에셜론 국장으로 있는 때가 2008년 12월에서 2009년, 리드가 국장이 된 시기는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인데 무엇보다도 윌리엄스는 리드에게 약점 잡혀 경질된 것이므로 1년 사이 갑자기, 그것도 무려 NSA 부국장으로 승진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또한 스플린터 셀처럼 보이는 요원도 등장하긴 하나, 사실은 NSA, 스플린터 셀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인물로 이것은 샘 피셔에 대한 오마쥬로 봐야할 듯 하다. 그런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주인공 샘 피셔가 요원으로 참가하였고 스토리의 중추로 들어가는등 등장을 하였다.[12] 2018년도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의 신규 업데이트 영상이 스프린터 셀 크로스 오버로 샘 피셔가 볼리비아로 임무 발령을 받자 지원화력이 필요하니 아는 친구들인 고스트를 소집하라고 말하는 영상이 나왔다. #[13] 만약 발각되거나 포획될 경우, 미 정부는 이들의 존재에 대해 부인한다는 방침이다.[a] PS3 전용으로 발매된 클래식HD 콜렉션[15] 스플린터 셀 팀 스텔스 액션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16] PC 버전 기준으로 오프라인 모드 버전의 실행파일명이 SplinterCell2.exe다.[a] [b] 개별 판매된건 아니지만 본 게임과는 별도로 실행되는 독립 프로젝트며 엔진도 다르다.(물론 언리얼 엔진 2를 사용했지만 버전이 다르다)[b] [20] PC 버전 기준으로 솔로/코옵 모드 버전의 실행파일명이 SplinterCell3.exe다.[21] 멀티플레이가 있는 코옵이 포함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모드"로 분류되지 않는다.[a] [c] GameCube 버전은 네트워크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화면 분할 모드로만 코옵을 지원한다.[24] 같은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만들었지만 Win, Xbox 버전을 만든 팀과는 다른팀이다.[b] [b] [27]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GameCube 버전 기반의 이식 버전이며 스플린터 셀 3D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28] PSP 전용이며 발매일은 2006년 3월 21일이다. 이중간첩보다는 먼저 나왔지만 스토리상 이중간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스토리는 도피생활을 하던 샘 피셔가 교통사고로 숨진 딸 사라의 무덤에 찾아갔다가 잠복해있던 경찰에 붙잡히면서 시작된다. 시리즈 최초로 NSA 맵이 등장한다. 공개된 컨빅션의 정보로 볼 때 NSA에 보관되어있던 서드 애셜론 자료를 훔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시스템은 판도라 투모로우와 혼돈 이론을 섞은 듯한 느낌이다.[29] PC 버전 기준으로 오프라인 모드 버전의 실행파일명이 SplinterCell4.exe다.[30] 유비소프트 샹하이에서 개발한 차세대 버전은 판도라 투모로우처럼 오프라인 모드와 온라인 모드로 나뉜다.[31] 차세대 버전은 오프라인 모드에 코옵 모드가 없고 온라인 모드에 코옵이 포함된다.[32]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현세대 버전은 혼돈 이론처럼 솔로/코옵 모드와 버수스 모드로 나뉜다.[33] 현세대 버전은 혼돈 이론처럼 솔로모드에 코옵 모드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34] 혼돈 이론이 PC/Xbox 버전과 PS2/GameCube 버전이 다르듯, 더블 에이전트도 Xbox 버전과 PS2/GameCube/Wii 버전이 다르며, PC/Xbox 360/PS3 버전은 샹하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따라서 총 3개의 버전이 있는 것과 같다. 해외 포럼에서는 이것에 빗대어 더블 에이전트가 아니라 트리플 에이전트라고 부르기도 한다.[c] [36] 같은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했으나 Xbox 버전을 개발한 팀과 PS2, GameCube, Wii 버전을 개발한 팀은 다르다. 혼돈 이론 PC/Xbox 개발팀이 더블 에이전트 Xbox 버전을, 혼돈 이론 PS2/GameCube 개발팀이 더블 에이전트 PS2/GameCube/Wii 버전을 개발했다.[b] [38] 차세대 버전과 다르게 스파이가 아닌 에셜론이다.[b] [40] 버수스 모드도 Xbox와 PS2 버전이 다르다.[b] [42] 버수스 모드는 Xbox와 PS2 버전이 다르며 GameCubed와 Wii는 버수스 모드가 제외되어있다.[43] Xbox 360용이 메인 플랫폼이며 PC(Win, Mac)로만 이식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버전 1, 2로 나뉘지 않는다.[44] PC 버전 기준으로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 내에 SC6.DLL 파일이 있다.[45] Xbox 360용이 메인 플랫폼이지만 PC, PS3, Wii U로 이식되었으나, PS3는 동세대인 Xbox 360와의 성능 차이가 Xbox와 PS2 시절처럼 나지 않고, 다음 세대인 Wii U는 성능이 뛰어나지 못해서 버전 1, 2의 구분없이 동일한 게임이 이식되어 출시되었다.[46]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스파이더-봇이라는 제목으로 출시했으며 정식 게임이 아닌 본 게임의 연동앱이다.[47] 당시로서 차세대인 Xbox 360, PS3[48] 당시로서 현세대 버전인 Xbox, PS2, Wii(Wii는 출시시기상 차세대지만 기기 성능이 부족해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Xbox 360/PS3보다는 Xbox/PS2 세대 게임에 더 가깝게 출시했다.)[49] 혼돈 이론은 버전 1, 2를 모두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했으나 완전히 다른 팀에 의해 개발됐다.[50] PC 버전은 차세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나 이 영상에서 PC 버전은 제외되어 있다.[51] 아울러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역시 오큘러스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52] 잠시 사진으로 얼굴을 비추는 샘 피셔, 시리즈 특유의 야간투시경 등...[53] 예를 들어, 안나가 잠입루트를 알려줬는데 문을 열어야 갈 수 있다고 하자 샘이 빠루가 필요하다 그러자 이건 컴퓨터 게임이 아니에요! 라고도 했고, 그림이 배의 이름을 말하자,(이때 이름이 마리아였다.) 샘이 "나와 어제 놀았던 아가씨인가?"라고 하자, 오! 제발! 샘! 둘이서 정말 가관이다.[54] 게임에 나온걸로 봐선 샘의 힘은 정말 장난아니다.[55] 원래 톰 리드의 편이 아닌 대통령의 직속명령을 받고 연기하는 것이었다.[56] 재밌군. 자네가 믿음이란걸 말하다니.[57] 스틱키 쇼커 등의 부가장비로 기절시켜도 죽었다고 나온다.[58] 그가 핵폭탄을 입수하려는 이유는 훌륭한 현실 사례인 북한과 이스라엘이 있다. 이스라엘이 중동 아랍국가에게 미움받는 짓을 계속 하여도 핵폭탄이라는 존재때문에 전쟁을 못 할정도로 이른바 전쟁에서 최후이자 최강의 조커카드 이다. 크리스타비는 핵폭탄을 입수하면 그것으로 대외 발언력을 높이려는 것을 의도했을수도 있다.[59] 충격과 공포에 빠진 상층부에서 진압부대를 보냈지만....ISDF에게 썰렸다.[60] 만일 플레이어가 총을 쏘지않고 집어넣게 되면 더글라스가 먼저 총을 꺼내들고 샘이 순식간에 제압해 창밖으로 던져버리는 컷신이 나온다.[61] 사실 중의적 표현이 될 수 있는데, 쏘면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는 의미이고, 창 밖으로 던질 경우 어쨌든 총을 쏜 것은 아니기 때문.[62] 뒤에서 잡으면 반격하다가 샘에게 얻어맞고 쓰러지며, 벽에 붙어있다가 넘어뜨리면 반항도 못한다. 그 때 심문하면 샘이 머리를 툭툭친다(...).[63] 그나마 정보가 새서 대부분 승객들이 빠져 나가고 운 없는 멕시코 해안경비대와 선원, 그리고 소수의 승객들만 남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을 새로 갈아 엎는단 조직 사상과는 눈꼽만큼도 관계 없는 짓이라(...)[64] 엔리카의 작업실에서 얻을 수 있는 비상 정지 코드로 폭파를 막고 그녀에게 덤터기 씌우거나 그냥 재밍. 덤터기를 씌우면 NSA와 JBA 둘 중 한 쪽의 신뢰도가 제법 깎여나가는(반대로 한 쪽의 신뢰도가 팍 오르는) 다른 선택지와 달리 양쪽 모두의 신뢰도를 지킬 수 있다(여태까지 보조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JBA 신뢰도를 충실하게 쌓아 뒀다면 그냥 재밍해도 상관없다).[65] 비상 정지 코드로 막으면 배신이라고, 그냥 재밍해도 일처리 개판으로 했다고 헤드샷당한다. 지못미.[66] 샹하이 미션 다음[67] 주요임무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실패'가 아니라 '취소됨'으로 뜬다, 읭?[68] 모스의 엄한 곳을 차버린다. 내가 고자라니![69] 잡기나 칼로 공격을 하면 반격하지만, 기절시키면 그냥 쓰러지며, 벽 쪽에 Q키로 붙어있다가 넘어뜨리면 반항도 못한다.[70] 베스트 엔딩 루트를 밟으려면 적어도 저 셋 중 두 가지는 충족해야 하고 NSA 신뢰도가 33% 이상은 되어야 한다.[71] 현세대기판에서는 샘에게 붙잡혀 심문당하는 도중에도 에밀이 뭔가 오해하는 거라며 샘을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72] 셰틀랜드가 통수를 쳐서 디스플레이스 측 인원들과 ISDF 측 전술팀 간에 총격전이 벌어진다.[73] 뉴욕 항구 어딘가. 델타 아틀란틱(Delta Atlantic)이라는 해운회사의 창고를 아지트로 사용하며 조직원들이 해당 회사의 노동자들로 위장하고 있다.[74] 핵물질 출처로 인도에게 덤터기 씌울 수 있다는 브릭스의 말로 유추해 보건대 한바탕 대형사고(...)를 칠 작정이었던 듯.[75] 러시아어로 "매" 라는 뜻. 한글 패치 판에서는 야스트랩으로 나왔다.[76] 방탄조끼 뒤에 "밀리치야(МИЛИЦИЯ, 즉 러시아의 경찰로써 내무군의 상위 조직이다.)" 라고 쓰여 있다. 이 말인 즉 야스트렙은 러시아 군부만이 아니라 내무부에도 조직원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예 GRU 소속 야스트렙 간부를 심문할 때 돌입하기 전 "저희는 보안팀입니다!" 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뇌물 받고 경비 서주는 부패경찰 정도가 아니고 조직원이 맞는 듯. 티탄즈 + HR[77] 더 깊은 곳에 위치한 시설을 경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78] 단 서드 에셜론 맵은 몇 단계를 건너 뛰므로 마피아 다음에 바로 3단계인 블랙 애로우가 등장한다.[79] 참고로 스틱키 카메라(또는 주의 분산 카메라)를 적의 머리에 날릴 경우 충격으로 기절하는데, 이를 이용해 적을 기절시키고 회수하는 걸 반복함으로서 총알/부가 장비를 한발도 소비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