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22:16:07

김두한(야인시대)

김두한
파일:Yainsidaelogo.png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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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우미관
무소속 국회의원[1]
생년월일 1918년 5월 15일
사망월일 1972년 11월 21일
담당 배우 곽정욱 (유년기)
안재모 (청년기)
김영철 (중년기)

1. 소개2. 캐릭터 특성
2.1. 무식2.2. 여복
3. 작중 행적4. 명대사
4.1. 유년기4.2. 청년기4.3. 장년기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5.1. 디시인사이드 시절5.2. 디시인사이드 이후5.3. 내가 고자라니에서5.4. 주요 대사5.5. 어록
6. 기타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틀

1. 소개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인공. 모델은 실존인물인 의송[2] 김두한이다.

2. 캐릭터 특성

2.1. 무식

올림픽? 그게 뭔데?
아니, 마라손[3]은 또 뭐야?

- 15회에서 정진영에게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 소식을 전해 듣고 한 말
난 무식해서 그런 어려운 말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의리가 뭔지, 남자다운 게 뭔지는 잘 압니다. 쌍칼 형님이 왜 목숨을 걸고 구마적과 싸우셨습니까? 다 사나이의 자존심 때문입니다. 난 그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겁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사나이의 자존심 말입니다!
- 18회에서 이정목을 내주는 순간 우리도 모두 끝장이라고 한 것에 김영태가 일단 급한 불은 피하고 보라고 했다는 것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라고 대답하자 한 말

본 드라마에서 김두한은 실제 고증에 따라 엄청난 무식쟁이로 등장한다. 워낙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보니 이 무식하다는 게 살짝 도를 넘어서, 정진영에게 손기정의 우승을 전해 들었을 때 올림픽이나 마라톤같이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몰라서 정진영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게다가 까막눈이라서 어른이 되고 작중 처음으로 개코, 정진영과 재회했을 때 정진영의 책을 보고 글을 거의[4]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후에 쌍칼이 두한이 너도 까막눈이냐고 물어보자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인다. 때문에 쌍칼은 주먹도 모름지기 글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5]

오랜기간 일자무식이었으나, 국회의원이 된 이후론 글공부를 했는지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수준에는 이른다.[6]

2.2. 여복

그 남자들, 몇 시간을 싸웠는지 몰라. 그리고.. 젊은 남자가 너무 멋있었어.
- 설향
그나저나~ 정~말 멋지세요, 두한 오라버니~. 나~ 오라버니한테 오늘~ 완~전히 반해버렸다니깐요?♥
- 김두한이 신마찌에서 몸 팔던 조선인 유녀를 구출해 데리고 간 끽다방의 여종업원

실존 인물 김두한은 당시로선 큰 키에 다부진 체구를 가졌으며 외모는 전형적인 미남 스타일과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김두한 역을 맡은 배우들인 곽정욱, 안재모, 김영철 모두 비교적 작은 체구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형 외모의 소유자들인데, 여기에 주인공이라는 포지션까지 겹치다보니 작중에서 김두한은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그만큼 따르는 여자들도 상당수인데, 청년기 시절 공식 히로인만 무려 세 명이며, 비록 서브 히로인 반열에도 못 들어갔고 이렇다 할 비중도 없지만 실제 김두한의 가족인 이재희김을동 등장했다. 그리고 중년기까지 합치면 애기보살도 포함된다. 그야말로 축복받은 여성편력의 사나이.

이 외에 신마찌 결투 직후 현장에 떼거지로 몰려들어 그곳을 떠나는 김두한을 설렘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는 술집 여자들이나 김두한이 신마찌 유곽에서 구출한 조선인 유녀를 끽다점으로 데려와 고향으로 돌아갈 만큼의 돈을 내어주는 것을 보자마자 원래 좋아하던 김무옥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고(...) 김두한에게 반해버린 그곳의 여종업원 등, 엑스트라 여캐들조차도 김두한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창작물 속 여복 많은 주인공이 으레 그런 것처럼, 박인애와 애기보살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김두한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설향의 경우 처음부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다보니 아직 어린 나이였던 김두한의 부담을 한 몸에 샀고[7], 나미꼬는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김두한에게 적대받았다.[8] 게다가 김두한에게 직접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인애는 김두한을 독립군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정하지 않는 집안 등쌀에 못 이겨 중추원 참의의 자제인 이군과 정략적인 결혼을 했으나, 불행한 나날을 견디다 못해 파혼하는 등[9] 안타까운 결말을 맞는다.

다만, 작중 김두한의 집안 배경을 보면 이들과 맺어지지 않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 김두한은 나름 뼈대 있는 명문가인데다가 독립운동가까지 배출한 신 안동 김씨 집안의 자손이었고, 강직한 성품을 지닌 그의 친할머니도 어린 시절부터 김두한에게 항상 이런 점을 강조했다. 그런데 김두한과 플래그를 형성한 히로인들의 신분을 살펴보면 설향의 경우는 기생이고, 나미꼬는 일본인이며, 박인애는 친일파 집안의 딸이었으니, 설사 김두한이 결혼을 강행한다 하더라도 그의 가족들과 문중에서 이들을 김두한의 배우자로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낮았던 것.

그래서 결국 친할머니의 중매를 통해 정식으로 혼인하여 배우자가 된 사람이 바로 이재희지만, 이 쪽도 그리 행복하지만은 못했다. 나라를 위한 큰일을 한답시고 거의 집안 일을 등한시한 김두한을 헌신적으로 내조했으나 오히려 한국전쟁 당시엔 딸 김을동과 함께 김두한에게 버려지다시피 했던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에 남아있다가 결국 인민군들이 집에 쳐들어오고 말았는데, 집안에 걸린 김좌진의 사진을 본 인민군들이 위대한 독립운동가의 집안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게다가 애기보살 역시 같은 시기에 서울에 남겨졌다가, 김두한과 관계가 깊다는 이유로 서울을 침공한 인민군들에게 납북까지 당하고 말았는데, 이런 부분은 야인시대의 김두한이 비판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3. 작중 행적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두한(야인시대)/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명대사

4.1. 유년기

언젠가는 내가 당신을 죽일 거예요.
김좌진: 두한아.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김두한: 독립군 사령관입니다.
김좌진: 응..? 허허허허허허. 아주 장한 뜻을 품었구나. 그래야지. 사나이 목표가 그 쯤은 돼야지. 그러나 그것은 모질[10]고 험한 길이다. 언제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이다. 알고 있느냐?
김두한: ...예, 아버님.
그렇지 않아요! 결투를 신청하는 거에요![11]
물러서! 나는 비겁한 싸움은 하지 않아. 일어나. 어서 덤벼! 덤비란 말이야!!

4.2. 청년기

할아버지 풀어줘...! 그렇지 않으면...!(미와 : 그렇지 않으면?) 널 가만두지 않겠어, 미와...!!
- 10회에서 고문으로 두 팔이 매달려 있던 중
기억해라... 내가 꼭 복수할 거야... 내 손으로 죽일 거야!!! 죽여버릴 거라고!!!!!!
- 10회 최후반부 & 11화 첫 부분의 유치장에서 원노인이 고문으로 사망한 것에 분노하여 미와에게 한 말
내 돈 내놔, 내 돈!!!
- 11회 최후반부 & 12회 첫 장면에서 돈을 먹튀하고 정진영을 두들겨 팬 털보에게
주먹이 얼마나 센지 일부러 함 맞아 봤다. 세긴 세구나.
- 12회에서 문영철의 주먹질을 일부러 맞아준 뒤
도망 같은 거 안 가. 가서 전해. 내 돈 가지고 오라고 말이야.
- 같은 회에서 문영철을 이긴 뒤 문영철이 쌍칼 형님은 다르다며 도망치는 게 좋다는 말에 대한 대답
난 종로의 김두한이다.
- 15회에서 기타노가 이끄는 신마찌 야쿠자를 모조리 쓸어버린 뒤 기타노 본인의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그런 거 모른다.
- 같은 회의 위 대사에서 이어진다. 기타노 본인의 남의 나와바리에 침범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겨우 이 정도야? 힘없는 아녀자나 괴롭히고 함부로 칼을 빼들고 설치다니,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
- 같은 회에서 기타노 본인을 쓰러뜨리고 한 말
얼마 안 되지만, 이 돈으로 멀리 떠나십시오. 놈들이 찾지 못하도록 아주 먼 곳으로요.
- 같은 회에서 신마찌 야쿠자에게서 구해준 조선인 여성에게 동료들과 함께 돈을 대어주며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저는 만주로 가야만 독립군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총과 태극기를 둘러야만 독립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거리의 건달도 독립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놈들과 싸울 수 있다고요. (최동열 : 두한아.) 지금 당장 왜놈들이 이 종로통을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내 주먹을 필요로 하고 있어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최동열 : 안돼, 넌 그 패거리에서 나와야 한다.) 이미 그럴 수 없게 됐습니다.
- 17회에서 주먹패가 되는 건 아버님을 욕뵈는 일이라고 한 최동열에게
하아... 모두들 고맙다. 우리가 힘을 합쳐 죽을 힘을 다해 싸운다면 무서울 건 아무것도 없어. 상대에게 겁부터 집어먹으면 그 싸움은 이미 진 거나 마찬가지야. 내 자신을 믿어야 한다. 이 싸움은 해볼만 해... 난 그걸 봤어.
- 18회에서 부하들이 구마적과 싸우겠다는 의사를 보이자
왜 죄 없고 나이 많은 어른을 치나? 이거 아주 형편없는 놈이로구만.
- 같은 회에서 뭉치가 고깃집 어르신을 밀쳐내자 한 말
착각하지 마. 구마적의 오른팔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한 번 보고 싶었을 뿐이야. (뭉치 : 뭐? 뭐가 어째?!) 솔직히 실망이야. 겨우 이 정도였어?
- 같은 회에서 피하기만 하지 말고 덤비라고 고함을 지르는 뭉치에게 한 대답. 일전에 문영철에게는 세긴 세다고 평한 것과 대비된다. 열받은 뭉치가 욕을 하며 달려들지만, 김두한에게 몇 대 처맞고 턱주가리가 박살난 채 졸도하고 만다.
잘 들어, 우린 절대 이정목을 떠나지 않아. 그리고 너희 오야붕에게 고개를 숙일 생각도 없어. 그건 일본놈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볼 일 다 봤으면 그만 돌아가라.
- 같은 회에서 주머니칼을 빼들고 덤비는 제비를 쓰러뜨리고 한 말.
네... 제가 바로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입니다.
- 18회에서 면회를 온 최동열이 자신에게 장군의 아들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는 말에 대한 대답.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신마적 형님. (신마적 : 뭐? 뭐가 어째?) 말씀이 지나치시다고 했습니다.
- 18회 최후반부 & 19회 첫 부분에 신마적에게서 어디서 젖비린내가 나는가 했더니 바로 너였구나라는 말을 들은 뒤[12]
이 아우를 원망하지 마십시오. 형님께서 이런 행패만 부리지 않으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 20회에서 신마적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신마적이 "니가 아주 죽고 싶어 환장을 했구나?"라고 얕보자
그만 돌아가셔야겠습니다. 가서 구마적 형님께 똑똑히 전하시오. 이 김두한이는 왜놈들과 한통속인 사람에겐 단 한 푼도 바칠 수 없다고 말이오.
- 21회 초반부에서 구마적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온 왕발에게 한 대사.
떠나라. 더 이상... 종로에 남아있을 자격이 없다.
- 29회에서 왕발이 김두한을 쏘지 못하고 허공에 쏜 뒤 패배를 인정하자 지폐 몇 장을 테이블에 던져주며
내가 누군지 물었나? 난 김두한이다. 종로의 김두한이야.
- 같은 회 마지막 부분에서 다나까가 문영철이 부축해 온 와싱턴을 보고 그 자는 우리의 물건을 도둑질한 자라고 하자 날아차기로 응징한 뒤.
이제 인애 씨는 이 김두한이의 여자입니다. 이제부턴 내가 지켜드리겠습니다.
- 30회에서 청혼의 의미로 박인애를 끌어안고.
지금 내게 협박을 하는 건가? 이 김두한에게 협박을 해? 당신이 건달이었으면, 당신은 이미 죽은 목숨이야.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 32회에서 박인애의 기존 약혼자인 이군에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면 그땐 용서치 않을 거라며 철없는 불장난은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라는 말을 듣고.
이보시오 나미꼬 양, 난 일본 사람이 죽도록 싫소. 일본은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요!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아시오? 조선독립군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이시오. 아시겠소? (나미꼬가 당황한다.) 그리고 내 어머닌 종로서에서 고문을 받다 돌아가셨소. 당신네 일본 사람들이 내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였단 말이오!
- 36회에서 나미꼬가 김두한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하자 지금 사랑이라고 했냐며 웃음을 터트린 뒤.
난 일본 사람을 싫어하오. (마루오까 : 후하하하하하하, 역시 거절이로구만. 그러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마루오까 당신이라면 사내 대 사내로서 기꺼이 형님으로 모시겠소.
- 37회에서 마루오까가 일본인과 조선인을 떠나서 사내 대 사내로서 의형제를 맺자고 제안하자.
종로가 그렇게 탐이 난다면, 정정당당하게 도전을 하시오. 이런 건 협잡꾼들이 하는 비겁한 짓이 아니오? 오야붕이면 오야붕답게 행동하시오. 알겠소?
- 같은 회에서 김두한이 잠시 종로를 비운 사이에 하야시가 종로 이정목의 많은 점포들을 사들인 것에 대해 사쿠라 카페에서 협상 중 점포 매각 비용이 들어있는 돈을 돈가방으로 돌려주고 계약은 끝났다고 한 뒤 계약서를 모두 찢어버리고 나온 대사.
내 말 똑똑히 들으시오. 애초에 종로를 넘본 건 당신들이었소. 하야시는 일본 장사치들을 동원해서, 순박한 조선 상인들의 터전을 빼앗고 시장 전체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소. 이 종로를 통채로 집어삼키려고 말이오. (나미꼬 : 그건 오해예요.) 오해? (나미꼬 : 그것은... 낙후된 종로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집어치우시오. 당신들은 이 나라를 빼앗고도 그렇게 말했소. 조선인들을 위해서라고. 조선을 위해서 그렇게 한 거라고.
- 38회에서 나미꼬가 절대 형부를 이길 수 없으니 화해를 하라고 김두한에게 설득하던 중.
당신은 아름답고 똑똑한 여자요. 일본으로 떠난다니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라겠소.
- 40회에서 나미꼬와의 마지막 밤중에 "정말... 단 한 순간도 나를... 여자로 생각한 적이 없었나요? 만약 내가 일본 사람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잘 가라, 번개야. 죽는 날까지 널 잊지 않으마. 미안하다, 번개야.
- 44회에서 부하들과 함께 번개의 유해를 뿌린 강으로 가서 번개의 행적을 회상한 뒤 나온 독백.[13]
누구든지 그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거야. 친일파들조차도 그렇게 말한다지.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일본에 협력하는 거라고. 지금 내 모습이 그 친일파들과 다를 게 뭐야?
- 우미관패에 징용장이 날라오자, 단게 국장과의 협의를 통해 근로보국대를 창설, 일본의 군수 물자를 실어나르기 위한 비행장을 건설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뒤 부민관 사건이 일어나자 50회에서 거기에 한탄하던 김두한에게 정진영이 그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잖냐고 하고 징용에 끌려갔으면 지금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고기밥이 되고 말았을 거라며 위로하자 뱉은 대사다. 이는 김두한이 스스로를 협객으로 인식하던 1부에서 몇 안 되는 자아비판 장면이다.[14]
그렇다... 이제 알았다니 다행이구나. 내 그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 널 내 손으로 죽이고 말 것이다. 반드시!!!
- 같은 회에서 자신이 살아있는 한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미와를 죽일 것이라고 한 때가 어머니가 죽을 때였냐는 미와의 질문에.[15]
미와... 미와...! 미와!!
- 같은 회에서 미와가 마지막으로 텐노헤카 반자이를 부르짖은 다음 권총으로 자결하려 할 때 한 말.[16]

4.3. 장년기

난 오래전부터 우리 아버님이신 김좌진 장군님의 뜻을 따라서 살기로 한 사람이다. 따라서! 네가 보기엔 우리가 폭도로 보일 지 모르지만, 그렇지가 않다. 우리는 건국준비위원회 치안대 소속으로 이곳에 온 것이야. 그러니까 나라를 대표해서 왔다, 이런 말이야.[17]
- 51회에서 일본군 해군 무관부를 기습한 후, 폭도들이냐고 묻는 해군 대좌에게 자신을 소개한 뒤 요구 조건이 뭐냐는 대좌의 질문에 여기는 조선의 땅이고 그 중에서도 종로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땅이라며 그걸 아냐고 하고, 대좌가 자신은 군인이라며 대일본제국의 명령만 따를 뿐이라고 하자.
파일:함께 폭☆四하자.gif[18]

내 구역에서 떠나라. (해군 대좌 : 뭐라고?) 너희 일본은 어차피 패망했다. 일장기는 가당치도 않다. 어서![19]
아니면, 이게 곧 폭발할 것이다. 어찌할건가? (대좌가 미소를 지으며 살짝 웃는다.) 무장을 해제하고, 너희 군대를 이끌고 이 종로를 떠나라! 아니면, 함께 폭사하자. (대좌가 좀 더 크게 웃는다.)
대답이 없는 걸 보니, 다 함께 죽자는 모양이군. 좋다. 여기서 다같이 죽자.
- 같은 회의 위 대사에서 이어진다. 대좌가 요구가 뭐냐고 거듭 묻자 무장해제를 명령하며 한 대사.[20]
난... 널 잃고 싶지 않다. 널... 널 잃고 싶지 않아. 넌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이 김두한이와 제일 가까운 친구야! 진영아, 내 말 알아듣겠어? 진영아.
- 53회 마지막 부분에서 김두한은 자기 아버지가 최후를 맞이한 진상을 완전히 알게 되었고, 55회 첫 부분에서 정진영에게 공산당과 결별 선언을 할 때 나온 대사. 정진영은 공산당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김두한을 설득했지만, 아버지의 원수인 공산당과 김두한은 철천지 원수가 되었고, 정진영과도 사실상 적대 관계가 된다.
이거 봐, 왜 그렇게 큰 소린가! 그럼 그 아편을 나라에서는 어디에 쓴단 말인가? 일본놈들은 제놈들 배를 채우려고 몰래 감춰놓았던 것이야! 그걸 처분해서 좌익 놈들 때려잡는 데 쓰려고 한 거야! 당신 좌익이야 우익이야! 보아하니 좌익 같구만.
- 58회에서 아편 한 트럭을 훔친 용의자로 경찰서에 끌려와 조사를 받던 중 김형사와 시비가 붙었는데, 김형사가 나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나라 물건을 도둑질하냐며 지금 제정신이냐고 김두한을 디스하자 한 대사.[21][22]
아무튼, 난 모르오. 당신들같이 좌익도 좋아하고 우익도 좋아하는 사람들하곤 말하기가 싫어. 맘대로 해!
- 같은 회의 위 대사에서 이어진다. 위 대사 뒤 경찰은 중립으로 좌익도 없고 우익도 없다며 미군정청에서는 모두가 공평하다는 형사에게 한 대답.
눈 좀 붙여야겠다. 너희들은 오늘 아침까지 그대~로 앉아 있어. 움직이는 놈은 그놈부터 병신을 만들어 주겠다. 알겠나?! (수감자들 : 예, 방장님) 소리가 작다. (수감자들 : 예, 방장님!) 소리가 작다! (수감자들 : 예!! 방장님!!)
- 같은 회에서 감방에서 집단 린치를 가하려 했던 좌익 수감자들을 때려눕힌 후 얼차려를 부여하며. 원래 우미관 패들과 같은 감방을 썼지만, 그 유명한 심영이 형무소 간수 한 명을 매수하여 두목은 부하들과 같은 방을 쓸 수 없다는 명목으로 일부러 이렇게 감방을 배정했다.[23]
운동은 늘~ 몸에 좋은 것이다. 이걸 기합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그 자세는 혈액 순환에 아~주 도움이 된다! 비록 일본군 왜놈들이 쓰던 방법이지만은, 불평할 건 없다! 너희들은 정신 개조를 해야 한다. 이의들 있는가? (수감자들 :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할 게 없어서 빨갱이짓을 했나? 빨갱이가 뭔가? 부모도 형제도 없다고 나는 들었다. 똑바로 해라 임마, 그쪽에! (수감자 하나를 발로 찬다.) (간수 : 지금 이게 무슨 짓들인가? 당장 그만두지 못해!!) 자, 간수의 얘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 내 말만 듣는다. 알겠나? (수감자들 : 예!) (간수 : 헤, 기가 맥혀서... 그만들 두지 못해! 똑바로 앉아! 바로 앉으란 말이야!! 바로 앉지들 못해!!!!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자, 그러면 다음 운동으로 들어간다. 모두 똑바로 앉는다. 앉아! (수감자들이 똑바로 앉는다.) 일어나서 쪼그리고 앉는다. 이것도 저 나쁜 일본군 놈들이 군대에서 쓰던 기합이라고 들었다. 그러나 운동이라고 생각해라. 우리는 오늘 하루~종일 운동을 할 것이다. 자, 준비! (수감자들이 쪼그려뛰기 자세를 취한다.) 그 자리에서 500회를 실시한다. 500회다. 기왕이면 구령을 붙인다. 시작해. 시~~~작! (수감자들이 쪼그려뛰기를 시작한다.)
- 59회에서 좌익 수감자들에게 얼차려를 계속 시키며[24]
자… 성순이 형님, 이렇게 김두한 아우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 60회에서 시라소니가 무릎을 꿇으라고 하자 무릎을 꿇은 뒤.
그래 저 스님의 말이 맞아. 많은 사람이 죽었어. 어쩌면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아니, 죄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 나도 한때는 공산당을 했거든. 그 과를 다 어찌 받을까 스님은 말씀하셨어. 그래... 아마도 언젠간 받게 될 거야. 하지만 이제 돌이킬 수가 없어. 돌이킬 수가...
- 62회에서 공산당과 미군의 추격을 피해 은거하던 도중 애기보살과 근처의 절에 간 장면이 있다. 절에서 천도제를 지내는 중이었는데, 국군준비대에서 자신에 의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그 사람들의 제를 지내는 중임을 스님이 알려주었다. 그 이후 나온 대사.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 그리고, 무슨 늬우스? 공산당을 선전하는 늬우스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 64회에서 심영이 님 공연을 하기 전에 그토록 고대하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게 될 거라고 하자.[25]
여기 있었구만, 심영이. 나 두한이야. 왜 왔는지 알겠나?[26]
용케도 아직까지 살아 있었구만. 이봐 심영이, 어차피 죽어야 할 목숨이야. 우릴 원망하지 마라.

- 64회 마지막 부분 & 65회 첫 부분에서 심영이 입원한 백병원에 찾아와서.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 65회에서 심영의 어머니가 심영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빌자 심영에게 공산당을 안 할 수 있냐고 물은 뒤 심영이 머뭇거리자.
네 어머님이 아니었다면 오늘 시체가 됐을 것이다. 넌 전향서에 서명을 했다. 공산당을 탈퇴한 것이란 말이다. 그렇지? (심영 : 예... 예!)
어머니를 잘 모셔라. 다음에 또 걸리면... 넌 정말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가자.
- 같은 회에서 심영에게 받은 전향서를 김관철에게 건네준 뒤.
어서 쏴라... (정진영 : 뭐라고?) 공산당이 그렇게 좋거든 어서 쏴. (정진영 : 다시... 다시 한 번 묻겠다... 정말 돌아올 수 없나? 이렇게 죽고 싶은가?) 사나이로 한 평생을 살아왔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않았다... 니가 선택한 길이 옳다고 생각하면 쏴라. 어서 쏴, 정진영!
- 66회에서 애기보살의 집 앞에서 자신을 쏘려다 옛 정 때문에 망설이며 돌아오라고 설득하는 정진영에게 한 말.
잘 가라, 개코. 다음 번엔 이런 세상에 태어나지 마라. 거지도 없고, 좌익도 우익도 없는, 그런 곳에서 태어나거라.
- 74회에서 개코의 장례식에서 그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면서 나온 독백.
진영아... (정진영 : 시간 끌지 말자!) 그래... 우린... 형제였다. 친구가 아니라 형제였다, 임마! 도대체 왜 이렇게 되어야 하냐? 그래... 이제 와서... 무슨 더 긴 말이 필요하겠냐?
- 75회에서 정진영을 비롯한 전위대를 사로잡은 뒤, 정진영과 단 둘이 저녁을 하며 품에서 권총을 꺼내기 전에 나온 대사. 그러나 정진영은 내가 온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공산당으로써 죽는 길을 선택한다.
잘 가라, 진영아. 잘 가라...
- 76회에서 정진영을 쏘기 전에 한 대사.
어...나는 근본적으로 내가 왜 이 법정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소. 나는 독립군 총사령관의 아들로서 해방 이후 어지러운 나라를 구하고자 피 흘려 싸운 것이 내 죄의 전부요! 말하자면, 난 이 나라의 의용군이오! 의용군! 당신들에게도 조국이 있을 것이고, 나에게도 조국이 있소. 난 무식하지만, 오로지 조국을 위해서 내 일신을 바치기로 한 사람이오. 그리고 그렇게 산 거뿐이오! 내가 좌익을 죽이고 진압하고 테러한 것은 내 조국을 위해서였소. 내 한 목숨 죽어 조국의 거름이 되고자 한 것이오! 난 한국의 법정에서 사형받길 원하오. 난 당신들이 내게 최고형을 내릴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소! 그리하여, 당신들 법정으로 끌고 온 것도 알고 있소!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소! 다만! 한국의 법정에서 한국인으로 재판받고 죽기를 원하는 거오! 미국이 아니라 한국말이오. 대한민국!
(갑자기 옷을 벗더니 윗주머니에서 통조림 뚜껑을 꺼내어 자기 배를 쓱싹쓱싹 톱질하듯 그어대기 시작한다.)[27]
모두들: ???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김영태, 문영철 : 두한이?! 왜 그래?!?!)(김두한의 부하들 : 큰형님!! 아니 큰형님!!)
(김영태와 문영철, 신영균, 나머지 부하들은 그를 보고 당황하며, 미군들은 그를 말리기 시작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김두한이 무슨 일인가 하며 그를 지켜본다.)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원한다! 미국과 소련이 이거는 이것은 독립이 아니다! 나는 공산주의를 부정한다! 내 아버님 김좌진 장군을 죽인 공산당을 미워한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미군들이 그를 법정 밖으로 끌어내어 병원으로 후송한다.)
- 77회에서 치러진 미군정 마지막 재판에서 한 최후 진술.
전쟁도 중요하고, 미군도 중요하지만은,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거야. 너 같은 놈 역시 총살감이야 임마! (김종원 : 뭐야? 너 정말 죽고 싶어 김두한!) 네가 아무리 계엄사령관이지만, 이건 절대 양보 못해. 날 죽이면, 너도 죽어 임마.
- 84회에서 군수물자 노동자의 파업을 풀지 못한다고 한 것에 김종원이 권총을 겨누며 그렇다면 총살이라고 하자 맞대응으로 권총을 겨누며.
1딸라는 너무 적소. 4딸라쯤 합시다. (김종원 : 4딸라?) 4딸라. 일급 4딸라로 합시다.
4딸라!!
오케이, 땡큐! 오케이, 4딸라!!
- 같은 회에서 미군이 둘의 싸움을 말린 후에 한 임금 협상 과정에서. 자세한 내용은 4딸라 항목 참조.
안돼, 영철아!! 이렇게 죽으면 안돼, 임마! 싸우고...이기고, 살아남아야지! 절대 죽어선 안 된다고 했잖아, 임마! 이렇게 죽어선 안돼...! (김영태 : 영철아!) (아구 : 혀, 혀, 형님!) (김관철 : 행님!) 영철아...! 정신 차려, 영철아...! 제발!!
- 86회에서 학도병을 구하려다 북한군들의 총검에 찔려 죽어가는 문영철에게.
잘 가라, 영철아. 잘 가 임마. 넌... 군번도 없이 싸웠지만은... 정말 훌륭한 군인이었다. 잘 가라...
- 같은 회에 치러진 문영철의 장례식에서 흙을 뿌려준 뒤
오늘 어른들하고 얘기하던 중에 말이야, 참으로 희한한 얘기를 들었어. (김영태 : 아니, 무슨 얘긴가?) (신영균 : 무슨 얘깁니까 큰형님?) 이 근처에 이 카바레가 있다는 거야. 이 술 먹고 남녀가 이 춤추는 데 말이야. (모두들 : 당황) 우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아이들을 전선에 데려가서 죽게 했어. 그런데 이 얼빠진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거야! 저, 만길이, 저 관철이, 삼수! 애들 데리고 그런 일이 있는지 샅샅이 찾아봐! (만길, 관철, 삼수 : 네 큰형님!) 찾아서 나한테 즉시 연락을 해! 이 썩어빠진 것들 같으니라고...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느냔 말이야 어떻게? 아 그리고도 대한민국 국민들이란 말이야?
- 같은 회에서 한국전쟁 통에 부산 카바레에서 춤바람이 있다는 사실을 부하들에게 알리는 대사.
여러분! 여기 계시는 이 신사 숙녀 여러분, 나 김두한이야!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을, 똥통의 구더기로 보고 말을 하겠어. Yee이~~~ 구더기들아!!!
나도 술 마실 줄 알고, 춤은 못 배웠지만 흥도 안다! 이 술 마시는 건 그런대로 이해를 하겠다. 헌데 남녀가 부둥켜 안고 이 전쟁통에 춤타령이라니! 신바람나는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야! 도대체 뭐가 그렇게 즐거운가? 뭐가 말이야!!! (남자 : 저... 모처럼... 술 좀 마시고 바람 좀 쐬러왔을 뿐인데 뭘 그러십니까?) (김관철 : 야 이 새끼야, 이 새끼야!(퍽!) 일어나! 어른께서 말씀하신다 아이가. 구데기가 뭔 말이 그렇게 많아 이 새끼야! (퍽!))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에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그 중에는 철없는 아이들도 많다, 이 구데기들아! 너희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이야?! 어떻게 이런 시국에 흥이 나서 춤을 추고, 부둥켜 안고 돌아갈 수가 있어, 이 구데기들아! 해서! 나는 너희들을 밖으로 다 끌어내서 조리를 돌리기로 했다!
야, 휘발유! (휘발유 : 예, 큰형님!) 이 구더기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끌어내서 두 줄로 세워! 그리고! 빨가 벗겨서 부산 거리를 활보시켜! (여자 1 : 아이고 왜 이러십니껴? 전 처음 왔습니데이. 딱 한 번만 살려주이소. 내 남편이 알면 절 죽일 겁니더이.)(여자 2 : 저도 처음 왔습니다! 살려주이소! 살려주이소!)(남자 : 한 번만 봐주이소!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한 번만 봐주이소!)
용서? 어떻게 너희같은 구더기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이야? 끌어내! 끌어내서 조리를 돌리고 신문기자들 불러서 사진을 찍으라고 해! (여자 1 : 아이고 선생님!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더. 제발... 제발 봐주이소, 네?)(남자 : 저희 한 번만 용서해주이소.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더. 한 번만 용서해주이소.) (여자 1 : (김두한 앞으로 기어와서) 제발... 제발... 제발...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더!)
정말이오? 정말, 다시는 안 그럴 수 있다는 거요? (여자 1 :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더!) 좋아. 그렇다면 당신들, 이 전선에 나가 있는 군인들에게 속죄하는 의미로 대한민국 만세를 계속 불러, 어서! (여자 1 : 대한민국 만세, 만세 대한민국!) (이를 시작으로 주위의 사람들도 동조한다.) 계속! 계속 더 크게!! (사람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좋아, 좋아, 아주 좋아! 그렇게 나라를 생각하란 말이야. 자 그럼 지금부터 당신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전선에 나가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속죄하는 의미에서 집에 갈 때까지 대한민국 만세를 계속 불른다. 알았나?![28][29]
- 같은 회에서 부하들과 함께 국제 카바레를 일망타진한 후.
이봐, 김종원이. 군대에 있더니 이번엔 경찰로 갔다고? 관제데모를 해 달라고? 그런 일로 날 부른단 말인가? 정신이 있는 친구야 없는 친구야?! 똑바로 살아, 알겠어?! (김종원 : 뭐, 뭐야?!) 이렇게 저렇게 권력만 쫓아다니는 송충이 같은 놈. 너 같은 놈이 군에 있었으니까 군이 욕을 먹는거야! 경찰로 왔으니 또 볼 만 하겠구만. 정신 차려, 정신! (김종원 : 이것 봐 김두한! 그래도 난 널 많이 생각해서 부른 거야. 너야말로 똑바로 살어. 죽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죽는다고? 너야말로 똑바로 안 살면 언제 어디서 내 부하들에게 죽을지 몰라. 알겠어? 정신차리란 말이야 임마! 형편없는 놈. 시간만 버렸구만.
- 89회에서 김종원이 이승만을 위한 관제데모를 하려 하니 김두한의 무수히 많은 부하를 동원해 주라고 하자.
아직 할 말 있습니다! 나도 초선인데, 이 김두한이도 한 마디 물어봅시다! (이기붕 : 말하세요, 김 의원.) 이보쇼, 장 의원! (장경근: 아, 예. 김... 김두한 의원.) 나 이 김두한이,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그 종신집권이라는 거 말이오. 그거 한 번 더 설명해주쇼. (장경근 : 네... 저 그건 즉,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영구적으로 대통령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무식한 게 아니구만. 이보쇼, 거 무슨 말을 그렇게 하쇼? 그럼 대한민국이승만 대통령께서 죽으면 다 같이 관 속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런 얘기 아뇨? (장경근 : 아니 뭐 그렇다기 보다도... 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해서...) (장경근의 말을 끊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만 때려쳐요! 당신, 동경제국대학 법대 나왔다면서? 내가 당신한테 한 가지 가르쳐줄 게 있어. 가까이서 좀 봅시다! (장경근을 향해 다가간다. 이 때 장경근이 당황하며 거기서 얘기하라고 나오지 말라고 말하나 무시한다.)
이보쇼, 법대 나와서 고작 배운 게 그거요? 예이 여보쇼! 나 어제 이상한 돈 50만 환 받았어. 그러니까 그게 오늘 표결에 협조를 해달라 그런 모양인데, 지금까지 당신이 떠들어 댄 그 소리는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라 개수작이야, 개수작! 이 개는 맞아야 알아듣더라고! 이 더러운 놈! (얻어맞은 장경근이 관자놀이를 감싸쥐며 슬금슬금 물러서자) (이기붕 : 아니, 저, 저, 저, 저, 저런...!) 챙피한 줄 아쇼! (뒤에서 당황하는 이기붕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거 개헌들 좋아하지 말고! 잘들 해봐요! 난 여기에 찬성하지 못합니다! 잘들 해보라고!
- 100회에서 이승만의 영구집권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장경근을 향해서 하는 말. 이후 단상을 발로 차고 나갔으며, 최동열은 그런 김두한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봐, 김창룡이. 내가 빨갱이들하고 싸운 건 세상이 다 알아. 근데 날 보고 뭐? 빨갱이로 몰아? 너 사람 죽여봤어? 죽여봤냐고! (김창룡 : 뭐라고?) 야 임마, 김창룡! 난 수없이 사람을 죽였어. 어디 쏴봐, 임마. 쏴! 쏘란 말이야, 임마!! (김창룡 : 가까이 오지 마!) 쏘란 말이야, 임마! 네가 특무대장이야? 너 이런 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때려잡았어? 너 관동군 헌병 출신이지?! (김창룡을 제압한 후) (이기붕 : 아, 아니 이게 참...) 정신차려 임마! (이기붕을 보며) 이봐, 의장. 겁을 주려고 나를 부른 모양인데, 내가 이런 데서 겁을 먹으면 대한민국이 장차 어떻게 되겠어? 정신 차리세요, 정신! 죽이고 싶거든 얼마든지 죽여 봐!
- 102회 최후반부 & 103회 첫 부분에서 자신을 은밀한 장소로 불러 협박하는 김창룡을 제압한 후 그 배후인 이기붕에게 하는 말.
(이정재 : 시작하다 말고 뭐 하는 거야?! 지금 비웃는 거야? 날 비웃는 거냐고!) 유지광이, 넌 그릇이 그것밖에 안 되나? 실망이야 지광이. 이정재, 어쩐지 네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싸우기가 싫어졌어, 갑자기. 갑자기 말이야. (이정재 : 뭐라고?) 넌 쓰레기야. 내가 알고 있는 인간 이정재는 옛날에 죽었어. (이정재 : 개수작 마. 그래, 네 말대로 난 과거의 이정재가 아니지. 그러나, 두한이 자네가 자네의 신념을 가지고 자네의 길을 가고 있듯이, 난 내 신념을 가지고 내 길을 가고 있는 거야. 내가 전에 말했잖아, 우린 운명적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물과 기름이라고 안 그래?! 들어와.. 들어오라고.) 아니, 난 분명히 쓰레기완 안 싸운다고 했어. 넌 언젠가 더 크게, 더 고통스럽게 쓰러져야 하니까. 역사라는 이름 앞에 말이야.
- 115회에서 국회 휴게실에 난입한 이정재와 주먹다짐을 하다가 유지광이 슬쩍 꺼내든 권총을 보더니 어이를 상실해서 웃음을 터뜨린 뒤에 하는 말.
"하하하하하하하! 재밌는 친구로구만? 몇 달씩이나? 그건 너무 많아. 며칠은 쉬게 해주겠네. 내가 말고 자네 말이야."
- 116회에서 장충단집회 방해 사건 전날 자신의 작전을 집회 경호를 맡은 사람들에게 브리핑하고 나오는 길에, 김두한이 경호를 나오는 걸 막기 위해 독단적으로 테러를 하러 나와 경비원들을 제압하던 독사를 비롯한 유지광의 부하들을 향해 한 말. 독사의 '용서하십시오 선배님. 한 몇 달 입원하시게 될 겁니다.'라는 말에 대한 맞대응이었다. 그리고 고바우, 권상사, 망치, 낙화유수 및 화랑동지회 졸개들은 김두한 한 명에게 모두 털렸다.
돌아들 가라. 너희 같은 쓰레기들과는 싸우고 싶지가 않다. 권력에 아첨하는 주먹은 쓰레기인 거야! 독사라고 했나? 생각이 있는 친구 같은데, 돌아가서 깊이 생각을 해 봐.
- 같은 회에서 독사 패거리와 붙어 모두 탈탈 턴 후 정말 대단하다며 옛날 실력이 조금도 녹슬지 않았다고 존경하는 독사의 말에 한 대사. 위의 이정재와의 싸움에서도 "너 같은 쓰레기와는 싸우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작중 화랑동지회 패거리를 어지간히도 한심해했던 모양이다.
다시 말하지만은, 여기 온 젊은 친구들! 쓰레기 생활을 벗어나도록 해라. 인간답게들 살아!
- 같은 회에서 단검을 들고 덤빈 독사를 제압한 후 한 대사
정재.... 정재!!! 이런 거 아니야. 이런 건 아니야! 이런 거는 아니야!!! 이런 건 아니야!!!
- 122회에서 이정재가 조리돌림 당하는 걸 보고 한 오열.
그때...... 내가 의원 시절이었을 때 정재를 눌렀어야 했어.[30][31]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말이야. 그렇다면 이렇게 죽지는(5.16 때 잡혀가 재판받아 사형당하지는) 않았어. 이렇게는 죽지 않았다고.[32] 이건 너무 허망해! 너무 허망해 너무! (중간에 이정재의 처형 씬이 다시 나온 후) 정재... 이정재! 넌 그렇게 죽을 놈이 아니었어 임마!!
- 123회에서 이정재의 사형 소식을 접하고 이화룡, 시라소니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안타까운 마음에서 외친 말.
여러분, 나 김두한입니다. 에... 오늘 본 의원이 생각하건데, 이 사카린 문제는 국민이 우리에게 총포탄을 내려치는 중요한 질책입니다. 나 김두한은! 환경이 나빠가지고 교동보통공립학교 1학년이 전부올시다. 본래 아는 게 없어서 말을 잘 할 줄 모르지만, 그러나 다른 사람이 할 줄 모르는 행동을! 나는 할 수가 있어요! 지금 밀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문제는, 누가 책임을 지느냐 하는 겁니다. 본 의원은 이번에 국회에 당선되자마자 서대문 형무소로 직행해서 한달 반 동안 콩밥을 먹다 나왔습니다! 거기는 내가 늘 별장 삼아서 들어가는 곳이죠. 오늘 난 다시 그 곳으로 갈 준비를 해가지고, 이 곳에 왔습니다. (오물보따리를 툭툭 친 뒤) 이 선물을 가지고요.

그동안 나 김두한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맥아더 정부에서 사형도 받았었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한국 독립군 총사령관이신 김좌진 장군이십니다. 난 그 분의 피를 받아서 그 분의 사업을 완수해야겠다고 늘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뜻대로 되질 않아요. 5.16 군사 혁명이 뭡니까? 새벽 3시에 군인들이 총칼을 들고 와서 민주주의를 파괴를 했어요! 과거의, 자유당 이상으로 부패했어요. 국민들을 빈곤으로 몰아놓고! 몇몇 사람들에게 특혜 조치를...

(국회의장[33] : 김 의원! 본 의제만 말씀하세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을 말씀을 드리죠. 나 김두한은, 오늘 이 자리에 대통령이 나왔다면은, 국민의 이름으로 한 번 호되게 따지려고 했어요!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대통령 대리로 나와 있으니까, 이 사람들을 추궁을 하겠습니다! (보따리 앞으로 가며) 여러분, 이게 뭔 줄 아십니까? (보따리의 보자기를 풀며) 이거 아주 소중한 선물이올시다. 국민의 채찍이올시다! 나 김두한 본 의원은, 이 시각부터 이 대통령을 대리해서 나온 이 총리 이하 국무위원들을 모두 피고로 다루겠습니다. 피고 말이에요! 죄를 지은 피고!! (보자기에서 오물통을 꺼내며) 내가 이것을 들고 온 것은 이 나라 재산을 도둑질 해먹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벌이에요! 국민의 사카린이올시다! 그러니까 이 내각은 지금부터 내가 전하는 이 선물을 고루고루 맛을 봐야 합니다. 일제 치하 기미년 3.1 운동 때, 피를 흘리며 나라를 위해 싸웠던 애국 선열들이 지금 여기 나와있는 이 한심한 정부에게 주는 거에요! (오물통의 뚜껑을 연다.)

국민의 선물을 받으시오. 그리고 반성들 하세요!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욕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요. 국민들은 날 보고 정부에게 이렇게 말을 하라고 했어!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1회와 마지막회에서 국회에 오물통을 가지고 와서 사카린 밀수 사건에 대한 열변을 토하는 장면.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는 드라마의 각색이 아니라 김두한이 실제로 했던 발언이다. 이 임팩트 넘치는 대사가 검열될 것을 염려했는지, 이환경 작가도 대본상에서 이 대사를 국회 속기록에서 인용하였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검사 : 피고인 이름이 김두한, 맞습니까? (대답이 없자) 맞습니까?)
"그렇소."
(검사 : 생년월일이 1918년 5월 15일이고. 맞습니까?)
"다 아는 걸 뭣하러 묻는 거요?"
(검사 : 신문 절차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국회의원을 사퇴하셨으니, 직업은 무직이겠고-)
"무직이라니, 아니 무직이라니? 내 직업은 독립군이야."
(검사 : 김두한 씨.)
"난 평생을 독립을 위해서 싸워왔어. 우리 안동 김씨 가문의 조부님 되시는 분은, 이 구한말 개혁의 선구자이신 김자, 옥자, 균자, 김옥균 님이시고, 우리 아버님은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자, 좌자, 진자, 김좌진 장군이시오. 아쇼?"
(검사 : 당신은 피의자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국회 모독죄 말이에요.)
"이거 보쇼, 검사양반. 똥 만도 못한 놈들한테 똥을 뿌린 게 뭐가 잘못이란 말이야? 도대체 헌정을 유린한 게 어떤 놈들인데. 나는 그놈들을 응징을 했을 뿐이야! 우리 아버님께서 왜놈들에게 총탄 세례를 뿌린 것처럼."
(검사 : 이보세요, 김두한 씨!)
"세상 사람들은 이 김두한이 보고, 무식한 놈이 또 무식한 짓을 했다고 할지도 몰라. 하지만 난 깡패가 아니야. 난 단 한 번도 이 주먹을 약자에게 휘둘러 본 적이 없어! 오직 민족을 위해서 종로 바닥에서 왜놈들과 싸웠고, 빨갱이들을 때려 잡았고, 독재에 맞서서 싸워왔어.
(검사 : 지금, 대통령 각하께서 몹시 진노하셨습니다. 적잖게 고생하실텐데, 알고 계십니까?)
"허허허허허허, 형무소는 내 집과 다름이 없어. 아마 내 인생의 절반은 그 곳에서 보냈을거요.
- 같은 회에서 위 사건 이후 검사가 김두한을 심문할 때. 1회 쪽에서는 이 장면 후에 본격적인 김두한의 일생기가 시작된다.
자비로운 부처님… 아무래도 이제 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모든 것이 안타깝고 섭섭하기만 합니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너무도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게 다 애국을 하느라고 그렇게 됐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해 주십시오...
나 때문에 상처 받고 다친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다 용서를 해주십시오. 불쌍한 내 옛 부하들, 다 좀 살펴 주십시오. 이미 죽은 사람이거나, 살아 있는 사람이거나... 다... 다 살펴 주십시오. 평생 고생만 해온 내 가족들… 한 번... 한 번 더 살펴 주십시오.
마지막회에서 불상 앞에서 불공을 드리면서 자신의 지난 날의 과오를 참회하며. 헌데 장면이 장면이고 배우가 배우다 보니 뭔가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금 누가 불상 앞에서 얘기했어?
괜찮아. 일찍 들어가.
(조일환 : 괜찮으시겠습니까?)
그래, 괜찮아.
(조일환 : 저 그럼, 내일 또 모시러 오겠습니다.)
그래.
같은 회에서의 김두한의 유언. 조일환이 데려다 주겠다 하자, 거절하고 다음에 뵙겠다며 말하자 한 말. 이후 골목길에서 기침을 하다 죽는다.[34]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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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염동진 이승만 김종원 /
미군양반
김형사 박헌영
신불출 문영철 김무옥 궁예 임화수 박용직
기타1
미와 와사부로 · 워태커 · 무뇌봉 · 신영균 · 눈물의 곡절 · 김천호 · 홍만길 · 최동열 · 백관옥
신익희 · 개코 · 김영태 · 황철 · 간호사 · 폭☆8 ·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 중앙극장 관객
1. 비중 있게 합성되는 인물은 아니지만, 같이 합성되는 인물 또는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이나 사물.
}}}}}}||

파일: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gif 파일: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gif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5.1. 디시인사이드 시절

김영철의 강렬한 포스와 야인시대에서의 인상깊은 연기로 인해, 빌리 헤링턴이호성도 울고 갈 척 노리스급의 인간흉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작대로 심영을 고자로 만들거나, 심영과 대결을 해서 어떻게든 이기고 심영을 비참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디시인사이드에 빌리 헤링턴, 반 다크홈 등의 캐쥬얼 호모 네타가 수입된 시절에는 심영을 노리는(?) 경우도 있었다.[35] 가끔 심영이 김두한을 이기는 전개가 나오기도 하지만, 결말에는 어떻게든 수난을 당한다.[36] 2010년 즈음부터는 마지막 회의 국회 오물 투척사건이 반짝 뜨기도 했다.

HIT 갤러리에 올라온 역재생 영상으로[37] 누님 취향임을 인증했다. 아무데서나 누나를 애무하다가 엄마가 오시는 바람에 들켜서 욕을 내뱉기도 한다.

영상은 아니지만 2011년 초에 김두한의 사망 장면이 합성에 쓰인 적이 있다. #

5.2. 디시인사이드 이후


2013년 전후에 심영물이 디시인사이드와 필수요소에서 벗어나 야인시대 자체와 다른 드라마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김두한의 입지도 큰 변화를 겪었다. 심영물의 잠재력이 재평가되면서 김두한이라는 캐릭터도 여러모로 재조명을 받았고, 심영의 천적만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당당하게 주인공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허나 이 과정에서 김두한은 가히 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던 위엄과 무게, 전투력를 상실하고, 현실의 조직폭력배가 생각날 법한 인간 말종이자 찌질이, 야인시대 등장인물 서열 최하위로 전락하고 말았다.[39]

4달러가 발굴되면서 막무가내 협상가의 면모를 얻기는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협상에 실패하고 파업하는 노동자들에게 욕을 먹거나 미군에게 매달리는 무능한 모습을 보이거나, 다른 등장인물에게 버림받고 조롱당하는 영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핀잔을 들으면 순식간에 미소를 지우고 비겁하게 울음을 터트리고, 불리하다 싶으면 순식간에 아버지에게 버프를 걸어달라고 매달리거나 무릎을 꿇고 구걸하거나 총을 꺼내 협박하거나 발포하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추진력을 얻고 도약하여 도망치거나 반격하다가 응징당한다. 전황이 불리하면 우미관이고 뭐고 모르겠다며 혼자 도망치고, 부하들도 이런 김두한에게 실망했는지 술에 취한 사이에 실버타운에 버리고 강제로 은퇴시키기도 한다. 그야말로 한때 세계관 최강자에서 심영보다 못한 동네북으로 전락한 셈. 김두한 특유의 거침없는 언변도 자기 손으로 기행을 저지를 때 빼고는 퇴색해서, 드라마의 김두한이 당황하지 않을 상황에도 "어, 어음...", "에엑따!", "무, 무슨?!"이라며 말을 더듬곤 한다.

나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세계관 최강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심영은 물론이고 예전에는 범접도 못하던 각종 등장인물들에게 쥐어잡혀 사는 안습한 인물이 되었다. 유태권의 지도 하에 단련한 전투력은 어디로 갔는지, 싸움이 벌어지면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쓰러진다. 먹이사슬 최하위였던 심영에게까지 구타당하고 무릎을 꿇으며, 예전에는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던 부하들마저 하극상을 벌인다. 싸우다 패배할 기색이 보이면 김좌진에게 매달리는데, 얼마나 자주 쓰는지 상대방이 아버지 소환을 차단하는 메타 개그도 있다. 김좌진이 안 도와주거나 질타하고 훼방을 놓으면 아버지를 총으로 사살한다. 주인공 버프만 믿고 까불다가 역관광을 당하는 한심한 모습은 덤. 노안 때문에 (애)늙은이라고 자주 까이며, 일자무식[40]이라는 영 좋지 않은 스펙까지 가졌다. 2018년 이후부터는 여기에 자유당 의원 출마 때의 연설 대사와 오물 투척 사건의 대사를 여럿 인용해서, '남들이 못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있다'고 쩌렁쩌렁 외치면서 온갖 기행을 저지르는 기행남 포지션까지 담당하게 되었다.[41] Retions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백병원 프렌즈'의 속편 기획을 언급하면서 '김두한을 꾸르르에 비비긴 뭣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꾸르르급 기행을 선보일 수 있는 캐릭터는 김두한밖에 없다'고 할 정도.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태조 왕건과 엮이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궁예에 빙의되어 심영을 고자로 만들거나 기침소리를 낸 인물을 응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과거 김두한의 위용을 엿볼 수 있다.

이 캐릭터 왜곡의 여파는 유년 시절로까지 이어져서, 어린 시절부터 싹수가 노란 인물로 그려진다. 김좌진이 장래 희망을 물어 보면 래퍼, 도둑, 갓수 같은 한심한 대답을 하여 김좌진에게 타박을 듣고, 심하면 로또 당첨확률 분석가, 국가 유공자 연금 수령자라는 어마어마한 패드립을 김좌진에게 선사하기까지 한다. 반대로 정상이었던 김두한을 막장 애비가 된 김좌진이 버려놓기도 하며, 아예 의심이 많은 김두한처럼 싹수가 노란 김두한과 막장교육 김좌진으로 부전자전으로 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

안재모가 연기한 청년 김두한은 장년기는 커녕 유년기 김두한보다도 합성 빈도가 낮다. 그마저도 장년 김두한의 리즈시절로 묘사되거나 멀쩡하던 시절로 나오는 등, 상대적으로 정상인으로 묘사된다.[42]

소수 붕탁 요소가 있는 합성물에서는 주로 심영, 정진영, 문영철, 상하이 조[43]와 엮인다.

5.3. 내가 고자라니에서

개소리 집어쳐! 무슨 을 만난다는 거야?
그리고 무슨 늬우스? 공산당을 선전하는 늬우스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국군준비대 습격 사건 후에 애기보살의 집으로 잠적한 뒤로 심영을 상영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자, 이에 분노해 자청해서 심영을 습격하러 부하들을 모아 극장으로 간다.

이상하게도 극장에는 조선청년전위대 대원이 별로 없었는데, 이는 정진영이 이화룡의 명동 패거리를 치기 위해 전위대의 병력을 이끌고 간 덕분이었으며, 이로 인해 김두한은 수월하게 극장에 잠입해 깽판을 친다.

극장에서 출중한 격투 실력으로 전위대 대원들을 두들겨 패며 심영을 쫓으나, 심영은 상하이 조가 쏜 총알맞았음에도 도주하고, 김두한은 곧 도착한 미군과 경찰들 때문에 깊이 쫓을 수는 없어 입맛을 다시며 애기보살의 거처로 돌아간다.

그날 밤 백의사의 도움으로 심영이 백병원으로 입원했다는 것을 안 김두한은 백병원으로 찾아가 심영을 죽이려 하였으나, 심영의 어머니의 간청하게 되면서 어머니의 죽음이란 과거해 휘말리며 망설이기 이르며 그냥 전향서를 쓰는 선에서 끝낸다.

애기보살의 집으로 돌아와서 김관철, 상하이 조, 애기보살과 술자리를 하면서 "나는 어머니를 일찍 잃어서 어머니에게 약하기 때문에 그냥 심영을 살려준 거다"라고 털어놓는다.[44] 야인시대를 처음부터 봤다면 김두한이 어머니를 잃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유년기 파트에서 김두한이 옛 집을 지나칠 때마다 어머니가 자신을 반기는 환영을 보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5.4. 주요 대사

하하, 이거 어떡하나?
김좌진: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OO입니다.[45]
에엑따!#
에엑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니미 씨발!!![46]
아, 신경쓰지 마셈![47]
이런 니미 썅?![48]
오오~~! 그렇겠는데?[49]
OOO 형님, 이렇게 김두한 아우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50][51]
무, 무슨!?[52]
병신을 만들어 주겠다.[53]
맞아 봐야 정신을 차리겠어? 왜 이렇게 시끄러워! 조용히 하란 말야! 조용히 해!
지금 나하고 장난을 하자는 건가?
술맛 조타아~~!!!!
내겠어? 말겠어?!
야 너 이 씨발아!!
작전은 간단하다.
자,잠깐...
닥쳐!
함께 폭☆4하자.
쉬발?![55]
좆됐다!!!
배고프다~!!
이렇게 죽어서는 안 돼, 제발![57]
어, 어~음.[58]
엑!?[59]
여기는... 어디야?
이런 건 아니야!!![60]
이건 너무 허망해...... 너무 허망해...... 너무...!
시원해! 아주 시원하구만![61]
그럼 그렇지! 하늘이 용서할 줄 알았나?
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뭐 아는 게 있어야지. 쉬발...
할 거야, 안 할 거야?!!!
좋다! 마음에 든다!
하하 이거, 이거 참...
누구야! 뭐 하는 놈이야!?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아니 두 눈을 이렇게 뻔히 뜨고 있는데 사기를 친단 말이야?
근로보국대에서 쓰던... 다이너마이트 있지?[62]
○○은 늘 몸에 좋은 것이다!
혈액순환에 아~주 도움이 된다!!
(울면서)용서하십시오
하하 그거 ILLI일리가 있구만[63]
아앗!?

5.5. 어록

허허허, 이봐 못생긴 심영이, 종로의 아름다움을 파괴한 네놈 얼굴을 단죄하러 왔다.
학생과 시민들 눈에 큰 죄를 지은 심영이, 죽어라.

미인시대
이 순댓국이지마는, 나는 오늘도... 고기만 먹을 거야.
고기만!! 먹을 거야!!! 고기!! 맛좋다~!!


(중략)

선생님! 인사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저를 싸♡게 해주십쇼!
선생님의 테크닉으로 쫙쫙 뽑아주십쇼!

변비에 걸린 김두한
술다이로 때려잡았더니 기분이 썩 괜찮아.

아~ 취한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아아!! 똥마려 새끼들아!!
하얀 방
아아아! 꿈에 뽀로로 나왔는데!

이게! 이게 밥입니까?! 고기 주십쇼! 고기!!

여기 계시는 학생 여러분! 나 김두한이야!!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을 다~ 내 부하로 보고 말을 하겠어! Yee~~~ 좆밥들아!!

무식한 김두한이!! 공부도 못 하고!! 머리도 나쁘고!! 운동도 못 하고!![64]
초등학생 김두한
아닌것 같은데?

어어, 그래? 언제? 잘 모르는걸 보니 거짓말이야!

그리고, 나 김두한이는 지금 중환자에요!!! 안정을 위해서 눈 좀 붙여야겠다 이런 얘기에요!

멍! 멍! 나는 사람이 아니라 개입니다!! (염동진, 상하이 조: ??) 주인님! 밥 줘!! 낑낑! 오늘도 그거 하자!! 그거!!!
의심이 많은 김두한
야 임마, 너 아이언맨이 죽는 거 봤어? 봤냐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얻게 된 심영
{{{#!folding 엔드게임 스포일러 관련 내용 ( 펼치기 · 접기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영상 전개상 김두한의 주인공 보정을 비꼬기 위한 드립이지만, 엔드게임의 줄거리가 이렇게 되어버리면서 대사 그대로 되어버렸다. 만약 토니가 부활하면 MCU 세계관 전체가 완전히 꼬일 수밖에 없게끔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진짜로 완전히 사망 처리되어 극에서 깔끔하게 퇴장하였다. 이미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인 스탠 리 옹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제목에서 말해주듯 우리가 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완전히 막을 내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분기점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말해 마블 코믹스의 위대한 역사를 최초로 열어 지금의 마블 코믹스를 있게 한, 마블 코믹스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한 아이언맨이 죽는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
수리! 수-수-수리! 내가 곶치러 왔다.
이 제품은 기판이 단종되서 어쩌고~ 부품이 없고 저쩌고~ 어쩌고저쩌고어쩌고어쩌고
자제: 할 수 없는 편집
아버지? 일어나십쇼. 상대는 심영...입니다. 어서 일어 나십쇼! 아들을 죽인 심영입니다!! 아버님은 국회의원 김두한의 아버님이십니다! 일어나십셔어어!!!! 아~~~버지!!! 일어나자아아아아아!!!!!고막이 찢어지는 듯하구나...
19721121번 쓰러지는 김두한
나 김두한은! 환경이 나빠가지고 무식쟁이지만은, 누구보다도 전생을 잘 알아요!
(심영:그건 무슨 奀까는 소리요?)
(신익희:무슨 얘길 하는 거야!)
저 김두한이 사주가! '궁' 자, '예' 자 되시는 분입니다!
(심영:이게 무슨 소리야!)
(신익희:질알한다!)[스포일러2]
김두한의 전생
내가 균형의 수호자다! 2 : 2 를 를 지켜 주십쇼!!!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Fucking English! 좆같다!
콜센터와 함께 폭사하자.
뇌를 찾아달라고? 쓰레기통을 뒤져봐라!
산삼같은 소리하네! 운동해라!
'''[[황성옛터|황↗성옛터에 밤↗이 오↗면-]]'''--
사회인의 낙원 시리즈
디아블로..... 넌 그렇게 죽을 놈이 아니었어 임마!
이 새끼들아!! 다!! 조져버려주마!!
잘 가 디아블로야... 잘 가 임마... 넌 정말 훌륭한 갓겜이었다...
블리즈컨에 간 김두한

6. 기타

청년기의 김두한 역을 맡은 안재모와 중장년기의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은 작품은 다르지만 우연히도 이방원 역을 맡은 바 있다. 어째 태종 이방원이 김두한으로 환생했다는 배우개그 성립도 가능. 안재모는 정도전, 김영철은 대왕 세종장영실[66]. 참고로 정도전에서는 이화룡역을 맡은 안승훈이 이방원의 장인인 민제 역할로 출연했다.

2016년 네이버TV에서 방영한 페이지터너 4화에 청년기를 담당했던 안재모가 의사로 나와서 내가 고자라니를 패러디했다. 4분부터.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틀

파일:Yainsidaelogo.png 우미관패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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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붕 쌍칼김두한
1부 김영태 김무옥 문영철 김삼수 털보 병수
번개 와싱턴 신영균 홍만길 휘발유 개코 정진영
2부 초기 김관철 아구 갈치
2부 후기 홍영철 조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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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파일:external/www.tldm.org/Hammer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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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박헌영
전위대장 김두한(탈퇴) → 정진영
당원 신불출 김천호 김해숙
심영 문예봉 금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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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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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 의사양반 형사양반 심영의
어머니
추가 멤버
시라소니 나레이션 조병옥 김좌진 정진영 장택상
이석재 염동진 이승만 김종원 /
미군양반
김형사 박헌영
신불출 문영철 김무옥 궁예 임화수 박용직
기타1
미와 와사부로 · 워태커 · 무뇌봉 · 신영균 · 눈물의 곡절 · 김천호 · 홍만길 · 최동열 · 백관옥
신익희 · 개코 · 김영태 · 황철 · 간호사 · 폭☆8 ·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 중앙극장 관객
1. 비중 있게 합성되는 인물은 아니지만, 같이 합성되는 인물 또는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이나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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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25 전쟁 이후[2] 실제 김두한의 호.[3] 마라톤의 발음이 マラソン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4] '공산당' 중의 '공'자만 겨우 알아봤다.[5] 적어도 쌍칼은 신문을 읽을 정도의 학식은 지녔다. 문맹률이 높던 일제시대에 한자와 일본어투가 섞인 신문을 유창히 읽고 세상 돌아가는 거 파악할 정도면 어딜 가든 크게 불편할 일은 없다.[6] 다만 실존인물 김두한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로도 한글을 완벽하게 깨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동료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삼회고에 의하면, 자신에게 오는 편지를 읽지 못해서 매일 아침마다 대신 읽어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았다고 한다. 다만 머리는 좋아서 한 번만 읽어줘도 그대로 내용을 외웠다고. 여담으로 옛날 부하들한테 술을 사줘야 한다며 돈도 자주 빌려갔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드라마에서도 후반부에 종종 묘사된다.[7] 김두한이 주먹 세계 왕초에 등극한 때의 나이가 19세였으므로, 이 시기의 나이는 고작 10대 중후반이었다.[8] 물론 적대 관계에 있었던 혼마찌패의 수장인 하야시의 처제라는 이유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9] 결혼 후 반복되는 의처증 증세를 보이면서 박인애가 밴 아이를 유산하는 동안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 등, 누가 친일파 집안 출신 아니랄까봐 썩 좋은 남편이 되지 못했다.[10] 이 부분만 따와서 합성물의 유년 김두한이 한심한 대답을 할 때 아주 모질이구나라고 한심해한다[11] 김두한이 거지촌에서 생활하던 도중, 왕초가 정진영의 어머님이 장님임에도 불구하고 구걸하러 다니지 않는다며 폭정을 저지르다가 이에 반발하는 정진영마저 폭행할 때 이를 말리며 김두한이 한 대사.[12] 18화 쪽에서는 그 말 뒤에 웃음소리도 나왔다.[13] 정작 마지막 회상에서는 번개가 나오지 않는다.[14] 애초에 하야시와 협력하는 시점에서 이미....[15] 청년기 초반에 잡혀갔을 때 이후로는 내내 하오체로 대화하며 예를 갖추다가, 오랜만에 반말로 경멸을 한다.[16] 다름아닌 1부의 마지막 대사 되겠다. 복잡한 마음으로 미와를 부르고, 미와가 자결한 뒤에도 뭔가 상실감에 빠진 듯한 김두한의 표정이나, 미와 역시 김두한을 한편으로는 존경했다고 고백하는 등, 김두한과 미와는 서로를 몹시 증오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인정하기도 하는 애증과도 같은 관계였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17] 52회로 이어질 때도 나왔으며, 합성물에서는 김두한과 우미관 패거리들의 막장 짓을 합리화, 미화할 때 자주 쓰이는 대사다.[18] 52회에서 나온 이 영상은 역재생 영상이다.[19] 52회로 이어질 때는 이 부분까지만 쓰였다.[20] 합성물에서 김두한이 뭔가를 터뜨릴 때 자주 쓰이는 장면 + 대사이기도 하다.[21] 당연한 얘기지만 조병옥과 김형사는 우익이며, 백색테러를 묵인해줄 정도로 좌익에 적대적이다.[22] 과거 김두한은 청년시절 야쿠자들의 아편을 훔친 와싱턴이 아사히마찌 야쿠자들에게 끌려가자 아사히마찌 지역에 쳐들어가 때려눕히고 와싱턴과 아편가방을 찾아온 적이 있는데, 이 때는 정진영의 아편에 대한 해악을 듣고는 '그럼 태워버리자. 와싱턴 형님이 직접 우리가 보는 앞에서 태워버리라' 고 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아편을 자금 확보 수단으로 쓰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김두한이 아편 문제를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으며, 법과 질서를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23] 그런데 수감자들이 간수에게 인사를 하자 간수가 경례를 한다. 세상에 죄수한테 경례를 하는 간수가 어디 있는가?[24] 여담으로, 이 부분은 가끔 낚시용 짤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25] 이걸 백마스킹한 대사 중에서 '니미 썅!'과 '아 신경쓰지마셈!'도 합성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후자는 "개소리 집어쳐"를 역재생한 거여서 다시 의자에 앉는 것과 묘하게 어울린다.[26] 64회 쪽에서는 이것만 나왔다.[27] 가미소리의 할복 장면은 가미소리의 얼굴만을 집중적으로 보여줬고 이마저도 피 한 방울 토해내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김두한의 찢어진 뱃가죽에서 흘러내리는 피가 고작 모자이크로 떼워졌을 뿐, 사실상 그대로 찍혀 나온다. 그나마 드라마에선 흘러내리는 걸로 묘사되지, 소설판에선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고 언급된다.(...)[28] 여자들은 옷을 안 벗고 그냥 넘어갔지만, 남자들은 신영균이 빤스 바람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라고 하는 바람에 결국 모두 빤스만 남기고 옷을 벗고 말았다.[29] 실제 김두한의 진외증손자들의 이름이 대한민국만세인 걸 생각하면 꽤나 절묘한 부분이기도 하다.[30] 그때 내가 얻는 쪽팔림, 명예 실추, 사퇴 등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싸워서 정재를 아주 박살내어 망신을 줘 주먹계에 다시는 발 못 붙이게 했어야 했다는 뜻이다.[31]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나온 것처럼 김두한 본인이 싸움을 그만두면서 이정재에게 "더 크게, 더 고통스럽게 무너져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여기서는 후회하고 있다.[32] 이정재가 국회 휴게실에 난입했을 때 김두한과 맞붙은 적이 있고, 그때 김두한이 어느 정도 유리하긴 했으나 김두한이 국회 안이라 사람들 눈치 때문에 오래 싸우지는 못했고, 결정적으로 유지광 품 안에 있는 권총을 보고 허탈해하며 이정재에게 실망하고 물러난다. 이에 이정재는 김두한보고 비겁자라 하며 정신승리를 하며 돌아가나 그의 자택에 돌아오자 자신이 김두한의 상대가 아닌 걸 만천하에 까발려진 꼴이 된 걸 생각하고는 멘붕한다. 이때는 김두한이 국회의원인 데다 사람들도 많으니 그냥 좀 싸우다 넘어갔으나, 결과적으로는 이게 이정재의 교수형 판결에 본의 아니게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으니 이에 한탄했고, 그때는 그냥 넘어갈 게 아니라 박살내어 주먹계를 떠나게 했어야 한다 말했다. 실제로 이때 대판 싸웠다면 이정재는 무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김두한은 작중 무력의 끝에 있는 금강을 격파해냈을 정도의 실력이니 국회의 대결에서도 김두한은 전력을 다하지 않았지만 이정재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3] 실제 사건 당시에 사회를 봤던 인물은 이상철 부의장이다.[34] 이 때 김두한은 옥중에서 고혈압심근경색(심장이 괴사하는 질병이다!)까지 얻어 그야말로 숨이 붙어있는 것이 이상할 수준으로 몸이 망가진 뒤였다. 원래 언제 별안간 쓰러져 죽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결국 그렇게 죽고 만 것이다.[35] 김두한을 물리쳤더니 빌리가 등장하여 심영을 보내버린 (?) 경우도 있다.[36] 김두한을 물리쳐서 기분 좋아서 웃다가 배가 터져 폭발해 사망한다든가, 김두한이 당해서 분노한 상하이 조나 다른 부하에게 폭발당한다든가, 의사양반이나 이정재가 갑툭튀해 폭발물을 설치한다든가. 심지어는 심영의 어머니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37] 플래시 파일을 대체하는 유튜브 동영상.[스포일러] 실상은 이 작품 한정으로 김두한이 쫄보라는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연기다.[39] 게다가 김영철이란 명배우가 힘이 넘치는 쩌렁쩌렁한 발성으로 저런 한심한 대사를 하는 괴리감 때문에 더 웃기다. 그가 쫄보로 나오는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에서는 호쾌하게 웃음을 터드리다가 심영이 "이 새끼야 재밌냐"고 하자 "...어" 하다가 질질 짜면서 "...나는 왜 더러운 웃음소리를 내었는가"라고 하는데 찌질한 내용이지만 '더러운 웃음소리' 대사 역시 궁예가 한 대사라 박력이 넘친다(...).[40] 오물 투척 사건 당시 연설에서 교동공립보통학교 1학년이 전부라고 자신의 학력을 인증하는 장면이 발굴되었다.[41] 물론 이 역할은 원래 심영이 담당했던 만큼, 현재 기행남 포지션은 심영과 김두한이 나눠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42] 아무래도 웃긴 소스가 장년 김두한에 치중되다보니, 처절하게 몰락시켜야 더 웃기므로 청년기는 멋지게 묘사될때가 많다. 노화한 김두한에서는 드라마 그대로 묘사되었고 (노화해 처절히 몰락했다는 설정), "미인시대"에서는 "종로폭격기"라 불리던 꽃미남 시절로 묘사되었다. 물론 심영물 특성상 빛나는 시절은 회상 몇초 뿐이고 현재 (장년) 김두한이 처참하게 망가지는 것이 중심이다. 예를 들어 미인시대에선 세월을 직격으로 맞아 (...) 노안이 된 김두한이 아직도 자신이 잘생겼다고 착각하다가 심영한테도 얼굴로 관광당한다.[43] 상하이 조의 대사 중 "붙♂어보고 싶었소"와 "사실 저 김두한 오야붕에게 반했습니다", "딱딱하구만...", 그리고 상하이 조를 맡은 배우인 조상기씨가 맡은 작품 중 미지왕의 대사인 "그럼, 이제부터 빨겠습니다."가 있다.[44] 실제 김두한도 1969년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도 어머니 없이 자랐기에 이 김두한이가 여기에는 약하다. 그래서 그냥 살려줬다.' 고 답했다. 하지만 바로 이전에 '병실에 쳐들어가자 노인 한 사람이 있기에 주먹으로 턱을 탁 쳤다.' 고 말했는데 이 노인이 누구일지는...[45] 원본은 어린 김두한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김좌진의 질문에 독립군 사령관이라고 답하는 거지만, 합성물에선 '래퍼, 갓수, 도둑, 로또 당첨확률 분석가, 국가 유공자 연금 수령자'등 아버지 속을 썩이는 직업들이 들어간다.[46] 93화 연설 장면 역재생에서 가져온 말이며, 아! 는 0:23, 니미 씨발! 은 2:04. 보통 김두한이 죽거나 부상을 입을 때, 빡쳤을때나 혹은 폭☆8에 휩쓸릴 때 사용된다. 아아아아아!는 김두한이 기행을 저지르면서 기합소리 비슷하게 쓰일 때도 있고, 특유의 처절한 톤 때문에 범용성이 높다.[47] "개소리 집어쳐!"를 역재생해서 나온 대사. 주로 김두한이 어그로를 끌다 분위기가 싸해지면 당황하다 상황을 무마하려고 할 때 쓰인다.[48] 71화의 '이런 더럽고 불쌍한 놈들 같으니라고'에 64화 역재생에서 나온 '니미 썅'을 붙여서 사용한다[49] 원작에선 이승만이 자신의 친필 사인을 김두한한테 활동자금 대신 준 것을 어떻게 사용할 건지 유추해 낸 문영철의 말에 감탄하여 동조하는 말로 나온 대사. 심영물에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남들은 다 어이없어하는 와중에 무식하다보니 김두한 혼자서 그럴듯하다며 그 말을 믿는 상황에 사용되기도 한다.[50] 원본은 시라소니한테 무릎 꿇는 장면이지만, 합성물에서는 뭐 안될 때마다 상대방에게 주로 쓴다. 의사 형님, 알파고 형님, 심영이 형님, 상하이 형님, 동진이 형님, 미륵 형님, 하다못해 해숙이 누님, 애기보살 누님 등 여러 인물들에게 무릎을 꿇는다. 미인시대에서는 시라소니와 듀오로 유지광에게 시전한다.[51] 이것도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가끔은 무릎 끓다가 추진력으로 날라가는 경우도 있다. ..가 아니라 추진려어어억!!!![52] "그리고, 무슨 늬우스?"를 편집해 당황해서 말을 더듬는 것처럼 들리게 한 것. 상술한 처절한 (?) 학력과 합쳐져 조금이라도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 기믹이 생겼다.[53] 원본은 감방에서 좌익 죄수들에게 가혹 행위를 할 때 움직이는 놈은 병신을 만들어 주겠다고 한 말이다. 합성물에서는 상대를 위협하거나, 상대의 협박에 굴복한 후 후일을 도모하며 이를 갈거나, 심영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할 때 쓰인다.[54] 김두한이 무릎을 꿇는 장면을 역재생해서 상대방에게 역습을 가할때 쓰인다.[55] 86화 카바레 소탕씬에서 김두한이 휘발유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발음이 마치 쉬발유처럼 들려서 그 부분만 잘라다 만든 것이다. 주로 뭔가 틀어졌거나 기습 공격을 받았을 때 하는 말이다.[56] 원본은 태조 왕건에서 궁예의 대사. 합성물에서는 누군가 자신을 부를 때 대답하는 용도로 쓰인다.[57] 원본은 6.25 전쟁 당시 문영철이 죽었을 때 하는 말이지만, 합성물에서는 자신이 죽을 때 발악하는 대사로 쓰인다.[58] 원본은 55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청년전위대 탈퇴 및 해체를 선언할 당시에 나온 대사다. 말을 더듬거나 태클을 먹고 입을 다물며 머쓱해 할 때 쓰인다.[59] 원본은 55화에서 "애국을 위해섭니다." 부분에서 '애' 부분을 편집한 대사로, 주로 김두한이 주변 인물들의 위협이나 행동에 놀랄때 쓰인다.[60] 원본은 122화에서 이정재를 비롯한 주먹패들을 길거리에 묶여서 걸어다니는 조리돌림을 당할 때 외치는 대사이며 합성물에서는 원본과 비슷하게 김두한이 현실을 부정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이런 때에 쓰인다.[61] 원본은 103화에서 이승만의 종신집권에 대한 투표를 국회에서 진행하고 뒤에 부결된 것을 듣고 난 후에 반응한 것. 당시 김두한은 이기붕에 의해 감금된 상황. 합성물에선 눈엣가시인 녀석이 뭔가를 당했을 때 좋다고 웃을 때나, 진짜로 똥을 싸고(...) 나서 시원하다고 하는 부분 등이 있다.[62] 주로 심영 대신 폭발시키거나 위협하는 용도로 쓰인다.[63] 위에 "오오 그렇겠는데?"와 비슷하게 쓰인다.[64] 체육시간에 시라소니에게 구타당하고 나오는 대사.[스포일러2] 나레이션:질알이 아니다. 이 전시회가 개최되기 100년 전인 1918년, 김두한은 태어났다. 그리고 그 천년 전인 918년, 궁예가 죽고 고려가 건국됐다. 결과야 어찌됬든 간에, 궁예가 죽은지 천년 후에 김두한이 태어난 것이다. (신익희: 무, 무슨!) 따라서 김두한과 궁예 사이에 평행이론이 성립하리라 여겨진다. 그렇죠 그렇죠ㅎ[66] 이 작품에서는 진짜 김두한의 외손자인 송일국이 주인공 장영실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