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19:42

보물찾기


1. 개요2. 역사3. 보상4. 이벤트5. 유명한 보물
5.1. 바이런 프레이스의 보물5.2. 포레스트 펜의 보물
6. 창작물에서의 묘사
6.1. 보물 획득 여부6.2. 보물의 종류
7. 보물찾기가 등장하는 작품8. 여담9. 동음이의어
9.1. 아이세움이 발간하고 있는 만화 시리즈9.2. TVING 오리지널 예능9.3. 리얼월드의 보물찾기 솔루션

1. 개요

보물을 찾는 일. 가능성이 매우 낮은 일이기 때문에 직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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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곳에 숨겨진 보물은 흔치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재물이란 사람이 쓰라고 있는 것이므로 보통 상황이라면 소유주가 돈이 필요할 때 꺼내서 썼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쓰지 못하고 제3자가 찾아다닐 정도로 방치됐다는 것은 아끼다 똥 된 꼴이다. 대체로 이렇게 방치된 이유는 소유자가 살해당하거나, 혹은 정당한 소유권이 대대로 이어져오고는 있으나 혼란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어 잊혀져버린 경우가 많다. 재물의 양이 막대하지 않은 때에는 소유자가 재물의 존재나 접근 권한(비밀번호, 숨긴 장소 등)을 까먹은 경우도 있고, 몇 가지 단서로 재물을 찾아내도록 추리를 부탁해 보상으로 재물의 일부를 주겠다는 식의 이야기도 추리물에서 자주 나온다.[1]

보물이 생기기 쉬운 환경 중 하나는 침몰선이다. 바다는 오래 전부터 재화가 오가는 교역로지만 예측불허의 기후로 배가 침몰하는 일도 아주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2] 그런 반면 현대 과학 기술로도 심해 잠수, 침몰한 배의 인양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에[3] 어지간히 많은 재물이 가라앉았다 해도 보통은 손을 쓰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 해양 탐사 기술이 발전한 오늘날에는 '보물찾기'라는 단어가 좀 허황하게 들리는 것과는 달리 현실에서 침몰한 배의 물건들을 탐색하는 활동이 자주 이루어지고 있다. 취미 차원에서 얕은 물에서 잠수하면서 뒤지는 아마추어 계열, 부유한 수집가의 후원을 받아 비공개적으로 일하는 전문 수색팀, 그리고 문화재 탐색을 대외로 내세운 기업을 세워서 투자를 받아서 활동하는 기업형으로 나뉜다. 다만 1990년대 이후 이런 사설 주도 탐색이 해양 문화재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많았고, 각국도 자국 해양 문화재 보호에 신경쓰면서 한풀 꺾인 모양이다.

그밖에 현실에서 대부분의 보물무덤 부장품이다. 무덤 부장품은 인간의 사후세계와 관련된 관념 세계의 물건으로,[4] 애초부터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쓰지 않으려고 치장해둔 물건이니 후손들이 꺼내다 쓸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그런 관념보다는 눈앞의 부가 탐나는 이가 많으니[5] 높은 신분의 무덤은 언제나 도굴꾼의 먹잇감이 된다. 고대 이집트는 하도 도굴에 시달리다 못해 나중에는 왕가의 계곡 식으로 위장하여 무덤을 건설할 지경이었다. 사실 원시적인 고고학은 이런 도굴꾼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도굴이 아니더라도 후손들이 나중에 돈이 궁해지면 조상의 무덤 부장품을 나서서 팔아치우는 애처로운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전쟁이 잦던 시기에는 국가의 중요 보물을 약탈하여 유통되기도 했다. 대항해시대와 근대 서세동점의 시대에 서구에 의해 약탈된 비서구의 보물들이 꽤 많다. 개중에는 오늘날 환수 노력이 이루어지는 것들도 있지만 돌려주지 않고 약탈 국가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들도 많다.

해적은 보물과 아주 자주 엮인다.[6] 해적의 주된 활동이 재물의 약탈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범죄자(강도)이기 때문에 사회의 양성적인 곳에 재물을 비축하기가 어렵고 사람이 찾아가기 어려운 외딴 곳에, 그것도 현물로 재물을 보관해둘 동인이 충분하다.[7] 더욱이 해적은 대대로 세습되지 않으며[8] 전투적인 직종(?) 특성상 돌연사의 확률도 높다. 때문에 "유명한 해적이 자기만 아는 곳에 금을 모아두었는데 어느날 토벌당해 죽었다더라" 하는 전설이 생겨났다. 해적은 바다에서 활동하니 보물의 장소는 주로 외딴 이 된다. 스티븐슨의 유명한 소설인 보물섬은 이러한 관념에서 지어진 제목이고, 지금도 '보물섬'은 한 단어처럼 활발히 쓰인다.

맥 찾기도 보물찾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관한 내용은 프로스펙터 문서에 상세 설명하고 있다.

3. 보상

실제로 보물을 캐내면 상당량은 세금으로 뜯기고 정당한 소유자가 있다면 아예 한 푼도 받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때문에 조용히 파고 조용히 팔아넘기는 도굴의 형태로 음지에 아직도 남아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 2007년 미국의 오디세이 심해 해양탐사 회사는 1641년 악천후로 침몰한 영국 상선 머천트 로열의 정보를 추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발견하면서 대박이 터지는 듯 했으나, 발견한 보물을 감정한 결과 아무래도 19세기 쯤의 것으로 보였다고 하며, 이것이 1804년 포르투갈 대서양 연안에 침몰한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스 메르세데스' 호와 거기에 실려있던 17톤의 금화와 은화를 비롯한 보물임이 드러났다. 이에 스페인이 강력하게 소유권을 주장했으며 법정 분쟁 끝에 미국 법정이 스페인으로 돌려줄 것을 명령하면서 오디세이는 5억 달러로 추정하는 막대한 보물을 다 뺏겼다. 이 때문인지 오디세이는 스페인 정부 상대로는 청구금액이 수직상승한다고 한다.

반대로 국가에 따라서는 이런 유물이나 보물을 발견할 시, 일정 지분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장려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이 대표적인데, 유물 발굴시 국가가 사들이도록 법으로 제정되어 있어서, 금속탐지기 들고 시골 농장이나 숲을 뒤지는 사람이 많이 있다. 취미삼아 산책하듯이 돌아다니다가, 중세시대 부장품이나 진짜 금상자를 찾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영국과 독일은 금속 탐지기들의 메카인데 그 이유는 유물들이[9]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유물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유물을 가져가도 제제를 안 하지만, 영국같은 경우는 로마시대나 중세시대의 귀중한 유물을 찾았으면 영국 당국에다가 꼭 말해야 한다. 물론 황금에 보석이 박힌 귀중한 가치가 느껴지면 영국 박물관에서 사간다. (스태퍼드셔 주 앵글로색슨 시대 보물 발굴, 한글 소개, 외신 보도)

4. 이벤트

4.1. 야유회에서

야유회 이벤트로 보물을 찾는 활동을 하곤 한다. 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소풍에서 이루어진다.
  • 보물의 가치
    대체로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 나이대에는 뭘 줘도 다 좋다고 찾기 때문이다.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귀찮다고 안 찾는 비율이 높아진다. 한편 군대에서는 다시 인기가 높아진다. 워낙 통제된 곳인지라 뭐 하나 풀어주는 걸로도 (배달 음식을 시켜준다든지)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가라도 준다고 하면 거의 모든 장병들이 눈에 불을 켜고 보물을 찾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방식
    작게 잘라놓은 종이 쪽지를 숨겨놓고 찾게 하는 식이다. 종이 쪽지 그 자체가 보물일 때도 있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이 아니고서야 그것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우니 보상을 쪽지에 써두기 마련이다. 가끔은 을 섞어놓을 때도 있다.

    이벤트 전에 미리 숨겨놓을 때도 있고, 장소가 그리 넓지 않을 경우 이벤트 진행 중에 겸사겸사 숨겨두기도 한다.

    대개 (야외의 경우) 풀섶, 갈대밭, 돌 밑 등에 숨겨놓는다. 1~2시간 정도 짧은 이벤트로 진행하는 것이므로 으로 깊게 파야 되는 곳이라든지 그런 데에 보물을 숨기지는 않는다.

    대체로 한 사람이 비슷한 유형으로 숨기기 때문에 경향성만 잘 파악하면 혼자서 여러 개를 찾아버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런 경우 많은 보물(이 적힌 종이)를 가진 애들이 양보를 하게끔 떡밥을 던진다던지 유도를 하는 것 같지만 양보할 확률은 반반. 그렇기에 아예 한 사람당 최대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숨겨놓은 쪽지를 다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그걸 숨긴 사람조차 못 찾아서 그대로 방치되다가 행사 끝나고 한참 뒤에 대청소 하다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4.2. 지오캐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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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장치를 이용한 보물찾기이다.

5. 유명한 보물

5.1. 바이런 프레이스의 보물


바이런 프레이스(Byron Preiss)라는 사람이 'The Secret - A Treasure Hunt'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최소 1만 달러 수준의 가치[10]를 지녔다는 12개의 보물들을 숨겨 놓았다는 사실과 그 보물들을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을 공개했고, 2022년 기준으로 3개의 보물들이 발견되었으며 9개의 보물들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5.2. 포레스트 펜의 보물


미국의 부호 포레스트 펜(Forrest Fenn)은 자신이 모은 금괴와 보석을 로키산맥 어디에 숨겨놓고 그곳의 힌트를 적어 자서전을 출간했다. 이 보물들을 찾으려고 10년 동안이나 50만 명이 헤맸으나 5명이나 죽었을 뿐이다. 1명은 다윈상받았다.[11]

문제의 보물은 2020년 6월 6일자 와이오밍 주에서 어떤 의대생이 찾았고,[12] 포레스트 펜에게 사진을 보내 그가 숨긴 보물임을 확인했다. 이로써 10년 동안 보물찾기는 막을 내렸다. 기사

펜은 3달 뒤 2020년 9월에 사망했으며(향년 90세), 보물을 찾은 주인공은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보물을 찾은 위치를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6. 창작물에서의 묘사

강렬한 동기 부여가 이루어지는 소재이기 때문인지 픽션에서 꽤 자주 쓰인다. 보물이라는 희망찬 동기가 있기 때문인지 밝고 명랑한 줄거리가 되기 쉽다.

위에서 다루었듯 "해적이 숨겨놓은 보물" 소재가 매우 자주 등장한다.

6.1. 보물 획득 여부

소재로 자주 쓰이는 데에 비해서 보물을 얻게 되는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다. 특히 아동 매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요행을 바라게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함인지 후술할 "여기까지 온 보람으로 충분하다" 식의 결말이 많다.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면서 고생하는 만큼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크기에 웬만하면 주인공이 진짜로 보물로 잘먹고 잘사거나, 다 건지지는 못해도 먹고 살 만한 이득은 챙기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압도적인 스토리뽕으로 정말 보물을 포기할 정도의 가치가 무엇인지 각인시키든가.
주인공이 정말로 탐욕스럽고 속물적인 인물일 경우 막판에 보물은 찾긴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다 잃어버렸다는 전개도 있다. 대표적인 사유로는 보물이 너무 무겁고, 보물을 숨기는 장소가 금방 무너지려 할 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게 들고 빠르게 도망가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것들이라, 살려면 어쩔 수 없이 버리고 튀어야 한다. 보통 이런 장면에서 탐욕스러운 인물이 아직 살아있는 상황이라면 미련 때문에 그 보물을 버리지 못하는 인물이 99% 최후를 맞는다. 미이라 2에서는 조나단 카나한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가 다행히 다이아몬드를 가져가 그걸로 부자가 되었다. 이 전개를 살짝 비틀면 보물에 미련을 못 버리던 욕심쟁이가 위험에 빠진 동료와 보물 사이에서 갈등하다 동료를 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잘 연출하면 상당한 명장면이 된다.[13]

보물지도를 입수해 표시된 곳까지 가는 것은 성공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보물을 찾아간 뒤라 헛수고한 경우도 있다. 또는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잃은 것이나 발생한 사건의 뒷처리로 보물이 전부 소모되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케이스들도 많다. 후자 같은 경우는 보물은 다 썼지만 여정을 통해 주인공이 정신적 성장을 얻었다는 뭔가 노인과 바다스러운 결말을 내기도 한다.

6.2. 보물의 종류

단순히 귀금속이나 보석같이 한 재산 하는 것만이 아니라, 뭔가 신비한 힘을 가진 물건, 혹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물건 같은 것이 목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넓게 보자면 붙잡힌 히로인도 히로인이 보물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찾아 삼만리같은 작품이나 파랑새같은 작품도 이 분석법으로는 보물찾기 유형이다. 이 유형 분석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의 서사물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보물찾기, 그리고 다른 하나는 복수극이다. 즉, 서사의 주인공에게는 그 인물을 움직이는 원동력인 욕망이 있고, 그 욕망에는 대상이 있는데, 그 욕망의 대상을 얻으려고 하거나, 빼앗겨서 복수하려(또는 되찾으려)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서사의 골격이라는 것이다.

찾고 났더니 정작 보물의 정체는 금은보화 같은 것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이 역시 일종의 클리셰로, 보물이 있는 성으로 갔더니 높으신 분이 앉아서 너희들이 여기까지 오면서 흘렸던 땀과 노력, 그리고 그것으로 얻은 힘, 쌓은 우정이 바로 보물임하는 경우도 있다. 허망해서 화가 날 법도 하지만 등장인물들은 적당히 납득해서 돌아갈 때가 많다.
  • 원피스의 경우 이 클리셰를 다시 비튼 유명 사례인데, 초반에는 막대한 보물 자체가 워낙 뜬구름 잡는 느낌으로 소개되어서 이런 식으로 갈 것 같이 진행되다가[14], 작품이 진행되면서 세계 전체를 뒤흔들 물건이란 암시가 서서히 주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작가가 의도한 부분으로, 인터뷰에서 대놓고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옛날 오즈의 마법사를 읽다가 마지막에 보물의 정체가 위와 같은 클리셰로 밝혀지는 허무한 결말을 보고 단단히 화가 났으며, 자기 작품에서는 이런 엔딩을 절대로 써먹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다만 해당 클리셰를 이용한 극장판은 존재한다.

하도 오래 전에 묻힌 것이라, 현재 시대에는 별볼일 없는 물건이었던 것이 보물이었다는 반전도 있다. 예를 들어 유리라거나... 물론 그런 물건들은 유물로의 가치 또한 상당하겠지만 금이나 보석 같은 것에 비할 바는 못된다.
  • 거꾸로 이걸 비틀어서 별볼일 없어 보이는 물건이 알고 보니 일반적인 금은보화를 따위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유물 혹은 자원이라는 결말도 있다. 예를 들어 그냥 돌멩이인 줄 알았는데 그 돌이 현자의 돌이나 엄청 희귀한 보석의 원석이라거나, 그냥 낡은 수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천재 예술가의 잃어버린 습작 노트라거나 하는 식. 아버지나 친척이 유산이랍시고 오래된 편지 한 통만 남겼는데, 알고 보니 유산의 정체는 그 편지봉투에 붙어 있는 무지막지한 가치의 희귀 우표였다는 식의 플롯은 추리물에서도 자주 쓰인다.

7. 보물찾기가 등장하는 작품

8. 여담

  • 일본어로는 宝探し(타카라사가시)라고 한다.[16] 영어 'treasure hunting'을 줄여 トレハン(토레한)이라고도 한다.
  • 2014년경에는 미국의 한 부자가 50~100달러 지폐로 이벤트를 벌여 보물찾기 열풍이 분 적이 있었다.#
  • 본의 아니게 놀이터에 보물이 생기곤 한다. 옛날에 많이 있던 모래밭 식의 놀이터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다가 동전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흔했다. 그래서 "그네나 철봉 밑을 파보면 돈이 나온다"라는 이야기도 종종 돌았다. 그 외에도 자판기의 거스름돈이 나오는 장소나 동네 오락기 주변 등을 뒤져보면 간혹 동전이 나오기도 했다.

9. 동음이의어

9.1. 아이세움이 발간하고 있는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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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TVING 오리지널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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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리얼월드의 보물찾기 솔루션

리얼월드의 디지털 보물찾기 솔루션 리얼 트레저를 활용해 보물 찾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지도 상에 표시된 보물을 찾아내고 포인트를 축적하여 업적 달성과 순위 대결을 펼칠 수 있고 다양한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일련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물은 실물형 오브제, AR,QR코드,NFC인식기능 등을 활용한 실감기술형 보물, 근접시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팝업식 보물로 세가지 타입을 지원한다.

2023년 11월 12일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 보물찾기 대회에 3040명이 참여하며 세계최대규모의 보물찾기 대회(World largest scavenger hunt)세계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되었다#.

[1] 다만 보상을 받으려는 이에게는 추리를 할 만한 동기가 될 만큼 가치가 커야 할 것이다. 그런 것을 그냥 까먹을 정도면 의뢰자는 그냥 부자를 넘어서 지역 유지급 되는 대부호일 때가 많다.[2] 그런 이유로 선원들의 삶은 매우 불안정했다. 갑자기 풍랑이 밀어닥치면 죽음에 이를 수 있었기에 오죽하면 선원의 삶과 죽음의 경계는 판자 하나 두께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런 이유로 뱃사람의 세계에는 그들만의 미신이 매우 많았다.[3] 인간이 잠수할 수 있는 깊이나, 대형 기중기로 선체를 인양할 수 있는 깊이는 대개 해저 100m 선이 한계이다.# 그러나 항로는 그보다 깊은 바다에도 아주 넓게 퍼져있으니 그런 데서 침몰하면 오늘날에도 접근 자체가 어렵다. 일단 잠수 자체는 숙달된 잠수부들이 더 깊은 곳까지 잠수하는 것이 가능하고 잠수정을 사용하면 더 깊게까지 진입이 가능하지만 돈과 시간이 매우 많이 들기에 대형 작업을 하기는 어렵다. 1912년 침몰한 RMS 타이타닉은 당대 초호화 여객선으로 그 안에 매우 값비싼 물건이 많겠지만, 아무리 그 물건들이 탐난다 해도 해저 3800m 바닥으로 가라앉았기 때문에 그 안으로 들어가 재물을 가져온다는 건 도무지 수지타산이 안 맞는 일이다.[4] 대개는 "사후에도 값비싼 물건들을 사용하는 부귀영화를 누리길" 하는 마음에서 비싼 부장품을 넣게 된다. 물론 이는 관념론이고, 현대 과학에서 아직 사후세계에 대해 밝힌 바가 많지는 않으나 죽은 뒤에 무덤의 물건을 가져갈 수는 없으리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때문에 오늘날에는 사자를 기리는 차원에서 장례식성묘 같은 것은 남아있는 반면 무덤에 값비싼 물건을 넣지는 않는다. 사자의 귀중한 물건은 유족유품의 형태로 지니고 있는다.[5] 그런 이유로 문화권을 불문하고 도굴 행위는 대체로 불법으로 규정되며 도덕적으로 지탄받는다. 사자에 대한 존중심을 훼손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6] 실존 해적 중에서는 윌리엄 키드가 보물로 유명한 해적이다.[7] 현실에서도 음지의 세계에서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돈다발이나 금괴 등 현물로 지니고 다닌다. 은행 같은 양성적 금융 체계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8] 해적은 대체로 선원 출신이며 예나 지금이나 선원은 지극히 남초 집단이다. 그런 이유로 해적 중에는 결혼을 한 사람 자체가 별로 없었고, 결혼을 하면 대체로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는 것이 사회의 일반적인 관념이니 해적을 그만두기 마련이었다.[9] 영국에서는 섹슨 그리고 로마 유물, 독일에서는 2차대전 유물.[10] 책이 출간된 1982년 당시의 가치이다.[11] 다윈상을 받은 이유는 준비가 미비하여 한 번 실패하고 지인과 같이 구조대에 구조되었으면서 또 대충 준비하고 뛰어들어 자기가 전에 구조된 자리에서 객사했기 때문.[12] 처음에는 익명이었으나 나중에 전직 기자이자 의대생인 잭 스투프(Jack Stuef)로 밝혀졌다.[13]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물성이 이런 전개를 택했다.[14] 우정과 노력을 중시하는 소년만화라는 점도 이런 인식을 부채질했다.[15] 일본어나 한국어나 '비보'(悲報)와 동음이의어이기에 작중에서도 이를 활용한 대사가 있다.[16] 동음이의어로 "た에서 さ가 し이다"라는 문장으로도 읽힌다.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서 이를 이용한 수수께끼가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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