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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즈 디 에키드나 Knuckles the Echidna ナックルズ・ザ・エキドゥナ | ||
통칭 | <colcolor=#000> 너클즈 | |
종족 | 가시두더지 (너클즈족) | |
성별 | 남성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
눈 색깔 | 보라색 | |
신장 | 110cm | |
체중 | 40kg | |
나이 | 15세[1] → 16세[2] | |
좋아하는 것 | 과일[3] | |
싫어하는 것 | 강한 햇빛 | |
특기 | 구멍 파기, 벽 오르기, 활공, 펀치 | |
데뷔작 | 소닉 더 헤지혹 3 (1994)[4] |
[clearfix]
1. 개요
호쾌하고 파워풀한 가시두더지. 하늘 위의 섬 '엔젤 아일랜드'에서 홀로 이유도 모른 채 마스터 에메랄드라 불리는 거대한 보석을 지키며 살고 있다. 그것이 너클즈족의 숙명이며 현재 마스터 에메랄드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소닉의 라이벌이자 싸움 친구. 소닉이 '바람'이라면 그는 한곳에 머무르도록 운명지어진 '산'. 외골수에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잘 속아 넘어가기도 한다. 트레저헌터이자 격투기 고수다. 강력한 주먹 힘을 가지고 있어 펀치로 바위도 깨부순다. 활공, 벽 타기 같은 특기도 가지고 있다. ▶ 소닉 채널 | 공식 번역 |
너클즈 디 에키드나라는 본명의 붉은 바늘두더지.
소닉의 라이벌이면서 말싸움 상대이기도 하다.
외골수에 고지식한 성격으로, 속아 넘어가기 쉬운 면도 있다.
구사하는 펀치는 바위까지 깨뜨릴 만큼 굉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거나 손에 돋은 가시를 활용해 벽을 타는 것이 특기.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또 다른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주먹을 뜻하는 영어 knuckle의 복수형. 종 이름인 echidna(에키드나)는 가시두더지를 뜻한다. 중화권에서의 명칭은 针鼹纳克(Zhēn yǎn Nà kè, 전얜나커)로, 앞의 针鼹은 가시두더지란 뜻이다.소닉의 라이벌이면서 말싸움 상대이기도 하다.
외골수에 고지식한 성격으로, 속아 넘어가기 쉬운 면도 있다.
구사하는 펀치는 바위까지 깨뜨릴 만큼 굉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거나 손에 돋은 가시를 활용해 벽을 타는 것이 특기.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2. 성우
<rowcolor=#000> 국가 | 성우 |
마츠모토 야스노리(소닉 더 헤지혹 OVA)[5] | |
칸나 노부토시(소닉 어드벤처 이후)[6] | |
키무라 스바루(수퍼 소닉 2) | |
안정현(소닉 더 헤지혹 OVA)[7] | |
홍범기(소닉 X, 소닉 붐, 소닉 프라임, 수퍼 소닉 시리즈)[8][9] | |
우원민(吴文民)(소닉 X) | |
빌 와이즈(소닉 더 헤지혹(OVA)) | |
브라이언 드러먼드(소닉 언더그라운드) | |
마이클 맥간(소닉 어드벤처)[10] | |
라이언 드러먼드(소닉 셔플)[11] | |
스콧 드리어(소닉 어드벤처 2 ~ 소닉 히어로즈)[12] | |
댄 그린(소닉 X ~ 소닉과 암흑의 기사)[13] | |
트래비스 윌링햄(소닉 프리 라이더즈 ~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14] | |
데이브 B 미첼(팀 소닉 레이싱 이후) | |
이드리스 엘바(수퍼 소닉 2)[15] | |
에덤 누라다(소닉 프라임) |
3. 특징
소닉 어드벤처를 기점으로, 4000년 전에 퍼펙트 카오스의 의해 멸망한 고대 전투민족 너클즈족의 유일한 후손이며,[16] 엔젤 아일랜드에서 홀로 태어나 자신도 모르게 마스터 에메랄드를 수호하고 있다.데뷔작은 그 유명한 소닉 더 헤지혹 3. 잘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지만 소닉 & 너클즈 이후 세 번째로 등장한 게임은 그보다 불과 1개월 늦게 발매된 소닉 & 테일즈 2. 세계관은 메인 시리즈와 다르다 쳐도 캐릭터 자체의 성질은 그대로이고, 이 때문에 해당 작품에서도 에그맨에게 속아 소닉과 테일즈의 앞을 가로막는 역할로 나온다.
평소엔 냉정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로 강한 파워와 반비례 관계를 보여주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 고지식한 성격이라 자주 속는다고 나오지만,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 등, 그냥 머리가 단순하다. 마스터 에메랄드를 다루는 주문을 잊지 않는게 신기할 지경. 심지어 소닉 X에선 동료들의 도발이나 낚시에도 넘어간다. 이런 성질 때문에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도 소닉이 너클즈 모습의 가웨인을 보고는 "내가 아는 돌머리 녀석이랑 쏙 빼닮았는데?" 하며 이죽거렸다. 게다가 이런 단점으로 인해 분노로 머리에 피가 오르면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 이게 위에서 다룬 단세포 기질과 합쳐져서 엄청난 파괴력을 낸다는게 문제. 초창기엔 이런 식으로 너클즈가 에그맨에게 넘어가서 사고를 치는 게 일상다반사였다. 소닉 더 헤지혹 3에서는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빼앗을 때까지 계속 소닉을 방해했고,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소닉이 가진 카오스 에메랄드 2개를 떨어뜨려 카오스를 진화시켰다. 아무래도 태어나면서부터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키며 쭉 혼자 지내왔기 때문에 남들이 자기를 속이는 것을 잘 눈치채지 못한다. 소닉이 너클즈를 부르는 별명 중에 '너클헤드(Knucklehead)'라는 것이 있는데, 사전을 찾아보면 알 수 있지만 멍청이, 얼간이라는 뜻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너클즈의 비중이 많이 줄어든 2세대 게임 시리즈부터는 그럴 일이 많이 줄었다.[17]
홀로 있는 것을 선호하는 독고다이적인 성격으로, 소닉 X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소닉 일행과 거리를 두고 활동하는 한 마리의 늑대라고 소개되었다. 실제로 소닉 X 본편에서도 소닉과 동료들이 크리스토퍼 존다이크의 집에 신세를 지는 동안 혼자 다녔고,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소닉 X 2기에서도 혼자 마스터 에메랄드가 자리잡은 엔진을 지키는 일이 많았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파랑 & 스피드 VS 빨강 & 파워의 완전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여, 게임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증가시켜주는 라이벌급 캐릭터였다. 그러나 2세대 게임 시리즈에서는 소닉에게 섀도우와 실버를 비롯한 새 라이벌들이 생기고, 앞의 2명과 메탈 소닉이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기점으로 소닉의 3대 라이벌이라 불리게 되자 전체적으로 입지가 좁아졌었다. 전술한 3명은 각각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소닉과 대립한 적이 있지만 너클즈는 누군가에게 속아서 삽질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시선도 존재했다. 어찌됐든 그 좁아졌던 입지를 반영하듯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라이벌 배틀에는 끼지도 못하고, 테일즈와 달리 작중에선 클래식 세계의 자신도 안 나오고[18], 심지어 3DS판에서는 에이미 로즈처럼 등장하지도 못했다.[19]
그래도 초창기부터 주역으로 설정된 만큼 인지도와 인기는 높은 편이다. 소닉 매니아 트레일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너클즈가 공개됐을 때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근육뇌 속성을 희석시키려는 것인지 소닉 포시즈에서 레지스탕스의 지휘관를 맡기도 했고, 이후 수퍼 소닉 시리즈와 3세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소닉 프론티어에서 원래의 진지한 면모와 주역의 자리를 다시 되찾았으며, 차후 보여질 새로운 면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클즈 본인은 성격이 정반대인 소닉을 영 마음에 들어하진 않는 듯. 소닉 OVA에서만 해도 꽤 사이가 좋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소닉 X 5화에서 제멋대로인 근성을 고쳐주겠다면서 화를 낸다. 그래도 결착을 짓자는 등, 서로를 라이벌로 인정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는 걸 보면 그렇게 싫어하지도 않는다.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는 소닉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조금은 씁쓸하게 말한다.
이 캐릭터가 너클즈족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비공식으로 처리된 소닉 크로니클 이후 거의 강조되지 않다가 2017년에 뿌요뿌요!! 퀘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다름이 아니라 2017년에 개최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너클즈의 카드가 출시되었는데, 리더 스킬의 이름이 고대의 전투민족이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너클즈 디 에키드나/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강함 및 능력
{{{#FFFFFF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 中}}} |
그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 소닉 더 헤지혹
- 소닉 더 헤지혹
소닉 & 너클즈나 소닉 어드밴스 3 등의 작품에서 너클즈만 부술 수 있는 장애물이 등장하는 등, 너클즈는 소닉 특유의 하이스피드 액션보다는 파워를 내세우는 캐릭터이다. 모던 소닉이 부스트를 익힘에 따라 조금 빛이 퇴색된 감이 없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 힘을 반영한 대표적인 제물로는 소닉 X 48화의 지저 대괴수 '몬그라운'[20]이 있다. 너클즈가 이 놈을 들어올린 뒤 냅다 집어던졌는데, 설정상 몬그라운의 체중은 20050톤,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20,050,000kg이다.
전투 시에는 주로 펀치나 던지기를 활용한다. 킥을 못하지는 않지만, 팔을 쓸 때의 효율이 압도적이어서 발을 쓸 일이 정말 없다. 정말 필요한 상황이면 손목이 부러져라 지면을 내리쳐 소규모의 지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팔 힘을 이용해 적에게 뭔가 던지는 것도 절륜한 파워를 자랑하는데, 땅에서 바위를 뽑아 던지는 건 양반이고 가끔 친구들도 던진다.
소닉 포시즈에서 오랜만에 강함이 드러났는데, 에그맨 제국과 레지스탕스의 전투에서 자보크를 상대로 육탄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컷씬의 퀄리티가 너무 조악한 탓에 이런 모습이 잘 부각되질 못했다.
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투 센스도 여전히 상당한데,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에서 로봇들을 상대하다 로봇들이 대량으로 등장하자 절벽을 주먹으로 내려쳐 통째로 갈라지게 하여 떨군 후, 마지막 한 명이 기어올라오자 돌덩어리를 던져 다시 떨어지게 해 마무리 하는등 상당한 전투 센스를 선보였다. 이후 무료 업데이트에서는 소닉보다 스피드는 느리지만 파워는 더욱 강력한 것을 반영하듯, 공속은 소닉보다 느리지만 기본 평타의 데미지 자체는 소닉보나 높게 책정되어 있어 묵직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5.1. 활공
5.2. 스피드
설정상으로는 스피드는 소닉보다 느림에도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경우엔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런 경우들은 매니아에서 소닉에게 드롭 대쉬 기능을 넣어 타임어택 기록을 찍기 용이하게 해주거나, 어드밴스 2처럼 너클즈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소닉에 비해 빠르게 달리기 어렵게 설정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정해 설정을 조금이나마 반영하고 있다.설정상으로도 주인공 소닉이 보유한 초고속능력이 없을 뿐이지 제법 재빠르다고 하며, 배드닉들이 발사하는 총탄 정도는 회피할 수 있는 수준이다. 보통 소닉 시리즈에서 파워 중시형 캐릭터들이 속도면에서 크게 부각되는 묘사가 없는데, 너클즈는 소닉과 함께 움직이는 동료 포지션이다보니 날렵하게 묘사된다. 한마디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올라운더.
소닉 히어로즈의 인트로 시네마틱을 보면 소닉의 최대속력은 너클즈나 테일즈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게다가 E-123 오메가의 계산에 의하면 소닉의 스피드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다가 부스트까지 익혔기 때문에, 너클즈가 어떤 방법으로든 소닉 히어로즈 시기보다 더 빨라지지 않는 한 모던 소닉을 따라잡거나 섀도우, 실버와 동급의 속력을 내는 것은 이론상 불가능하다.
간혹 너클즈의 스피드를 뻥튀기하는 근거로 제시되는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소닉의 스피드가 일반적으로 '100'이라 수치화된다. 이 때는 너클즈도 수치상으로 의외로 높지만, 이 '100'라는 스피드는 기껏해야 100m를 7~9초 정도로 돌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닉의 진짜 스피드라고 볼 수가 없다. 공식 설정상 소닉이 낼 수 있는 주행 속력은 마하 1 이상이고, 최대값은 미지수이다.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 등에서 언급된 시속 768마일 ≒ 초속 약 343m를 기준으로 잡을 경우 실제로는 100m를 가는데 약 0.2915초가 걸린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했을 때 너클즈의 속력이 진짜로 소닉의 85%가 되려면, 100m를 0.343초 이내에 돌파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다만, 시리즈 내 묘사를 보면 암벽등반 속도만큼은 소닉이 파쿠르 액션을 십분 활용하지 않는 한 따라올 자가 거의 없다. 이 점이 특히 부각되는 장면을 꼽자면 소닉 X 5화의 추격씬이다. 기어 올라가는 속도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소닉이 절벽 위의 나무에 올라가 잠깐 여유를 부리는 사이 그 나무를 들어서 뽑아내었다. 소닉 프론티어에서도 소닉이 부스트를 써서 벽을 타고 올라가는 속도를 너클즈는 부스트 없이 올라갈 수 있으며, 부스트 사용 시 소닉보다 더 빠르게 벽을 타고 오른다.
5.3. 기타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자의로 벼락을 떨어뜨리는 썬더 애로우, 소닉 배틀에서는 대지의 정령으로부터 힘을 빌려 암석을 떨어뜨리는 메테오 크러시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소닉 어드벤처나 소닉 히어로즈, 소닉 더 헤지혹(2006) 등의 묘사에 의하면 불이나 에너지를 신체에 두르고 방출하는 게 가능하다.6. 테마곡 및 관련 OST
- Unknown From M.E. (소닉 어드벤처)
소닉 어드벤처에서의 너클즈의 테마곡.
- Unknown From M.E.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어드벤처 2에서의 너클즈의 테마곡으로, 전작의 동일한 제목의 노래가 리메이크된 버전이다.
7. 밈
자세한 내용은 너클즈 디 에키드나/밈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이 인물의 모티브가 바늘두더지인 것과는 별개로, 실제 바늘두더지의 얼굴은 오히려 조류인 키위를 더 닮은 모습에 먹이를 먹는 방식은 개미핥기와 같다. 사실상 보통 두더지에 가시만 추가한 형태거나, 오히려 호저와 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소닉3가 개발이 시작되던 때 너클즈는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열풍에 맞춰 공룡 캐릭터로 첫 컨셉을 잡았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바늘두더지 캐릭터로 컨셉이 바뀌었지만, 너클즈의 길고 개성있는 꼬리는 초창기 공룡 캐릭터 컨셉을 잡았던 시기의 잔재라고 한다.
너클즈의 가슴에는 아시아흑곰을 연상시키는 흰색 초승달 무늬가 새겨져 있다.
헤지호그 단백질 중 너클즈의 이름을 딴 Echidna Hedgehog 유전자가 존재했었지만, 최근에는 Indian Hedgehog-b 유전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 커플링으로는 트레저 헌터 기믹을 공유하는 루즈 더 뱃이나 헤어스타일이 유사한 에이미 로즈[22] 등이 있으며, BL 커플링으로는 같은 붉은색 배색이 있는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23]와 섀도우 더 헤지혹, 같은 팀 소닉의 일원으로 소닉 더 헤지혹이나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와 엮이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루즈 더 뱃과의 커플 스토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대부분 루즈가 유혹하고 눈치는 밥말아먹은 너클즈가 의도치 않게 튕기는 구성이다.
영미권에선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나왔던 "I feel some strange energy."라는 대사[24]와 소닉 X 미국 더빙에서 나온 "SHUT UP!"이라는 대사가 MAD, YTP, 기타 2차 창작물 등의 소재로 쓰인다. 이 외에도 마이너하지만 'Knux'라는 애칭도 만들어서 쓰는 경우도 존재한다.
러브 라이브!의 니시키노 마키와 닮아서 팬아트 등에서 왕관을 씌웠더니 됐다는 식으로 가끔 엮이기도 한다. # #[25] 또한 같은 색상 및 유사한 포지션 덕분에 옆 동네의 휘파람으로 자신의 등장을 알리는 로봇과도 엮인다. 다만, 블루스가 록맨의 형인 것과는 달리, 너클즈는 소닉과 혈연적인 관계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그리고 소닉 시리즈가 드래곤볼과의 유사점이 몇몇 있어서인지 드래곤볼의 피콜로하고도 엮인다. 처음에 주인공의 라이벌이었으나 베지터와 섀도우가 등장하고 나서 라이벌 자리를 강탈당했다는 점과, 둘 모두 첫 등장시에 주인공의 적으로 나타났다가 나중에 아군이 된다.
너클즈의 이미지 컬러인 빨간색은 파란색과 보색 관계는 아니지만, 매체에서 파란색의 대비되는 색으로 많이 쓰이는 색이다.
너클즈가 나오기 전에는 가시두더지라는 동물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수많은 사람들 덕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가시두더지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가시두더지로 등장해 유명해진 케이스는 너클즈가 처음이다.
버추어 스트라이커에 등장하는 팀인 FC 소닉에서는 등번호 11번의 오른쪽 윙어를 맡는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섀도우 더 헤지혹을 대신해 신규 어시스트 피규어가 된 것이 공개되었다. 호밍 어택을 한 다음 클로로 공격하는 난투형 피규어. 한편 너클즈가 어시스트 피규어가 되자 섀도우가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었으나.. 11월에 추가 어시스트 피규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섀도우와 너클즈는 그냥 어시스트 피규어로 나오는 것이 밝혀졌다.
테일즈 튜브에서 3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26]
트위터 테이크오버 6에서 언급된 바, 애니 중에서 원펀맨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 엔젤 아일랜드에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너클즈가 어떻게 애니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받자, 크림의 집에서 본다고 한다.
에메랄드를 지키는 동안 심심할때마다 주변의 돌들을 모은다고 한다.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출시일은 2024년 1월이며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다.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의 신규 군단장으로 에키드나가 발표되자, 본의 아니게 성이 같아[27] 어처구니 없게도 피해자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리제로에서 같은 이름인 에키드나랑 엮이기도 한다. ##
너클즈가 처음 등장했던 90년대 초중반엔 테일즈의 사례와 비슷하게 여성으로 성별을 오해받기도 했었다. 빨간색이라는 컬러, 찰랑거리는 생머리 처럼 디자인 된 머리쪽 털, 무엇보다 흉부가 도드라지게끔 디자인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유방으로 생각 했었고, 강인한 여전사 정도의 이미지로 생각 했던 것.
9. 관련 문서
[1] 소닉 더 헤지혹 3의 북미판 매뉴얼과 소닉 잼에 명시된 클래식 너클즈의 프로필에 명시된 나이.[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공식 포털 사이트인 소닉 채널에 실린 프로필. 소닉 어드벤처 시점에 정착된 설정이다.[3] 소닉 더 헤지혹 3의 북미판 매뉴얼, 소닉 & 세가 올스타 레이싱의 프로필에서는 특히 포도를 좋아한다고 언급된다.[4] 1P 플레이용 모드에서 선택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 것은 소닉 & 너클즈가 첫번째이다. 소닉 더 헤지혹 3의 경우, 2인용인 COMPETITION 모드에서만 조작해볼 수 있다.[5] 터프하면서 몇몇 장면에서 허당스럽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을 잘 살렸다.[6] 평소의 쿨한 모습과 동시에 무심하고 다혈질스런 모습을 잘 표현하여 너클즈의 성격을 훌륭하게 살려내었다. 너클즈의 성격이 많이 변모한 소닉 붐에서는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경박하고 바보같은 음색으로 연기한다.[7] 너클즈를 담당한 성우 중 유일하게 여자다.[8] 개그 캐릭터 배역을 자주 받는 성우가 이런 캐릭터를 배정받았다는 점에서 다들 의아해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굉장히 쿨하고 남자다운 음색으로 나와 대호평을 받았다. 홍범기의 쿨하고 지적인 음색을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역 중 하나. 물론 너클즈의 개그씬도 일품이다. 특히 도청기에다 대고 "부추만두!!"라고 소리지르는 것은 가히 일품.[9] 수퍼 소닉 2 홍보차 네이버 나우에서 밝히길, 실사영화의 너클즈를 연기할 때는 원판 성우가 이드리스 엘바로 바뀐지라 본인의 배역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굴단과 비슷한 다른 목소리로 다시 목소리 테스트를 하였다고 하며, 이에 따라 수퍼 소닉 2에서는 소닉X와 붐시리즈에서 맡았던 목소리와는 달리 초반은 쿨하고 다혈질 같은 톤으로 나왔으나 후에는 쿨하지만 조금 순한 톤의 굵은 목소리로 바꿔 연기했다.[10] 너클즈의 밈 중 하나인 "Oh no."의 주인공이다.[11] 참고로 소닉 어드벤처 ~ 소닉 어드밴스 3까지 소닉을 전담한 성우이다. 소닉과 음색이 많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데 사실 성우의 실제 목소리는 이 작품의 너클즈와 흡사하다.[12] 마이클 맥간의 연기와 비슷하지만 더욱 발전된 연기를 보여줘 평가가 좋다. 또한 너클즈의 또다른 밈인 Time for a knuckle sandwich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13] 4Kids에서 소닉 X를 방영하던 시기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북미에 방영되고 있었는데 이 시기에 캐스팅되어서인지 북미에서는 유희왕 시리즈의 어둠의 유우기 성우라는 점으로 인해 유희왕 드립이 자주 흥하고 있다. 갑자기 목소리가 굵어져서 적응하기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연기 자체는 괜찮은 편이고 너클즈의 호전적인 성격을 잘 나타내 평가가 좋다.[14] 댄 그린 하고 목소리가 비슷한 편.[15] 이전 성우들보다 더욱 굵직하고 터프한 목소리로, 이드리스 고유의 터프한 목소리가 밈의 이미지만 강했던 너클즈의 모습을 다시 한번 터프한 캐릭터라는 점을 다시 일깨워준다는 평과 너클즈의 적절한 벌크업으로 그의 목소리가 더 어울리다며 호평의 찬사를 받았다.[16] 이들이 퍼펙트 카오스의 의해 멸족당했던 사건에 대해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7] 하지만 시리즈의 회복기인 3세대 게임 시리즈에서는 테일즈 튜브를 시작으로 이 별명이 다시 등장했으며,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소닉이 이 별명을 불렀다.[18] 그나마 제너레이션즈 이후 새롭게 개편된 클래식 소닉 시리즈인 매니아부터 슈퍼스타즈, 등등 이세계의 자신이 나오긴 했지만, 서로를 마주하지는 못했다.[19] 단, 라이벌이란 타이틀을 떼고 봤을 때 소닉이 유일하게 힘으로써 의지가 되는 유일한 동료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20] 고지라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모게라의 패러디다.[21] 소닉 트위터 테이크오버 7에서 바람을 굽혀서(Bend wind) 활공한다고 너클즈가 간단하게 설명했다.[22] 소닉 X 초반기에 그가 등장할 때마다 에이미와 서로 티격태격한 등의 행적이 묘해서 엮이고 있다. 또한 소닉을 자주 비판하는 너클즈와 그런 소닉을 좋아하는 에이미의 의견 차이가 엇갈려 다투는 게 제법 커플 같이 보여서 그런 듯.[23] 카오틱스의 인연과 소닉 매니아 플러스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미묘해보여서 엮이기도 한다.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도 이와 비슷한 묘사가 나온 적이 있고, 소닉 매니아 플러스 트레일러에서 너클즈와 마이티가 주먹 인사를 나누거나 앙코르 모드의 엔딩에서 아이스크림 건배를 하기도 했다.[24] 이 직후 소닉이 가짜 카오스 에메랄드를 갖고 카오스 컨트롤을 하여 너클즈 앞에 나타난다.[25] Triple-Q가 이 "Maki is Knuckles" 밈의 창시자이다.[26] 이야기 중에 난데없이 소닉이 끼어드는 바람에 분노해서 자신이 수집한 이돌로 카메라를 박살내버린 것은 덤.[27] 에키드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의 이름으로, 가시두더지의 명칭인 에키드나도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