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49:29

독고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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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서브컬처에서의 독고다이
3.1. 특징3.2. 캐릭터

1. 개요

떠돌이. 홀로 행동하는 것, 또는 혼자서 결정하고 실행하는 그러한 사람을 뜻하는 은어.

본래 야쿠자(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서 혼자 다니는 싸움꾼을 지칭했으나, 무리에 어울리지 않는 혼자 다니는 사람, 혼자만의 여행, 아싸 등 주로 혼자서 활동하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본래 의미든 변형된 의미로든 혼자 활동하는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2. 유래

특공대(特攻隊)의 일본 발음인 톳코타이(とっこうたい)가 어원이다. 특공대는 특별공격대의 준말인데, 특별공격대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카미카제 공격을 하던 자폭 부대를 가리킬 때 쓰던 말이다. 이들의 자폭 공격을 특공이라고 불렀다.

사실 '야쿠자 사이에서 혼자 다니는 싸움꾼'이란 사실 싸움꾼이 아니라 자객에 가깝다. 즉 단도나 권총 같은 무기를 숨기고 있다가 불시에 목표를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다. 야쿠자들 사이에서 이런 암살 목표가 되는 자들은 대개 거물급인 경우가 많고, 이런 자들은 늘 다수의 부하나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자객들은 암살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거의 무조건 그 자리에서 보복당하게 된다. 이런 행동이 마치 거대한 군함에 들이받아 자폭하는 전투기의 '특공' 같다고 해서 특공대라고 부른 것이다.

당연히 이런 자객에는 버리는 카드로 개죽음당해도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주로 쓰며[1], 동료들의 비호나 조력도 거의 없이 단독행동을 하므로 특공대는 혼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이런 단어를 사람 죽일 일이 없는 일반인들이 쓰면서, 자폭 공격이라는 원래 뜻보다는 동료 없이 혼자 다닌다는 의미가 더 강조되어 오늘날처럼 쓰이게 되었다.

의미가 의미인지라 앞의 두 글자가 獨孤(홀로 독, 외로울 고)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독고는 사람 성씨일 뿐 독고다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애초에 독고다이는 일본어에서 유래된 단어다. 참고로 독고(獨孤)는 오래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성씨로는 쓰여왔지만 그 자체로는 뜻을 가지지 않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이 표현이 들어간 걸로 유명한 독고구패(獨孤求敗 홀로 외로이 패배를 구한다)란 단어는 애초에 고사성어도 아니고 김용의 무협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별호일 뿐이다.

3. 서브컬처에서의 독고다이

대중 매체에서는 현실과 다르게 무언가 특별한 개성을 가진 사람을 원하는 경향이 있고,특히 고독하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 세칭 독불장군 속성이라고 불리는 캐릭터와도 일치하다. 남자인 경우가 많고 여자인 경우에도 매우 건조하거나 제멋대로의 표독한 성격, 혹은 쿨뷰티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몇 가지가 있는데, 그냥 성격이 그런 경우, 역할이나 직업상 남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경우, 혹은 상황상 남에게 피해가 갈 것을 생각해서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경우 등이 있다. 혹은 과거에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어 아예 문을 닫아버린 유형도 흔하다. 전체적으로 남에게 미움을 받기 쉬운 유형이므로, 그렇기에 안으로 고독과 슬픔을 안고 살아간다. 특출난 재주와 더불어 이런 연민어린 시선이 어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매체에서 인기가 없다면 그건 더 이상 대중매체라고 할 수 없다.[2]

캐릭에 따라 다른데, 어울릴 때는 어울려 주고 대인관계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캐릭터들도 꽤 있다. 보통 선역에 이런 캐릭터가 많은 편. 반대로 악역인 경우에는 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밖에 모르는 성격 때문에 남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대인관계가 낮다.[3] 또한 극악 이하의 경우 선역으로 턴할 확률(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 계열은 선역으로 턴할 확률이 0% 이하고 대부분 재범률이 100%를 넘는다.), 그리고 배신이나 타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또한 클리셰이다.

대인관계는 대체로 나쁘지만 능력은 어떤 부분이든 비범함을 가지고 있다.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인데, 타인들과 어울리며 사용할 시간과 노력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해 뛰어난 조예를 가지고 있다. 타인들과 살아가면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를 통해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한다.

배틀물에선 대체로 엄청 강하게 묘사된다. 혼자 다니면서 집단과의 싸움도 있을 수 있는지라 소위 말하는 일인군단에 속하기도 한다. 덧붙여 주인공이 이 속성을 지니고 있을 경우엔 단숨에 인기가 폭발한다고 한다.

3.1. 특징

  • 절대 다수가 실제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능력치 자체가 엄청나게 강하다. 기초 능력치가 허접한 독고다이는 사실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나사 빠진 개그 캐릭터라고 봐도 좋다. 애초에 이런 캐릭터들은 본인 vs 다수의 싸움을 가정해놓고 살기 때문에 기초 능력치가 굉장히 높은 편.
  •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본인의 체면과 자존심, 위신을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것은 독고다이라는 퍼스널리티의 거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지점으로, 자신이 약해보이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배타적인 방어기제의 작동이다. 자존심의 상실은 독고다이 유형에게 있어 곧 죽음을 의미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 상당수가 현실주의자이다. 양심까지 현실에 팔아넘겨서 성격이 개차반일 가능성도 높다.
  • 단체가 마음에 안들거나 아니면 구차한 현실을 도피해 홀로 자신만의 뜻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유형인 경우도 종종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냉랭하게 대하지만, 자신의 뜻을 알아주는 이에게는 어떠한 희생과 상처도 불사해서라도 보답한다.
  • 주인공이나 일행이 위기에 처하면 바람처럼 나타나 도와주고 사라지곤 한다. 혹은 갑자기 나타나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사라지기도 한다.
  • 아싸의 경우 주변에 분위기 좋은 소리 나 음악에 귀에 들려올 때 그곳에 껴서 흥겹게 같이 놀기도 한다.
  • 소년만화인 경우 높은 확률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면서 일행이 된다. 다만 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 계열은 동료애와 유대감이 전혀 없고 자신밖에 모르기 때문에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들) 외에는 모두 적대할지언정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다.
  • 동족혐오인지 서로 같은 독고다이라고 해도 그다지 우호적인 경우는 별로 없다. 오히려 몇몇 독고다이끼리는 숙적인 경우도 존재.
  • 심리는 두 극단으로 나뉘는데,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둔감하고 오히려 고독을 원하는 경우, 정반대로 겉으로는 아닌 척 하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있다.
    •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둔감하고 오히려 고독을 원하는 경우 자신(들) 외에 모두를 적대하는 제3세력일 가능성이 크다.
    • 겉으로는 아닌 척 하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떠났던 팀에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 개인적인 자신의 인적 사항이나 과거를 알려주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아픈 과거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다행히 과거의 상처를 불문하고 치유해주는 사람에게는 의외로 개방적이며, 이 경우 기꺼이 독고다이 성격을 버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같이한다(거의 대부분 결혼은 덤).
  • 싸움에서 남의 도움에 의지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그 이유 중 다수가 '남의 도움에 의지하면 자기자신의 단련에 방해가 되기 때문.' 설령 그 상대가 팀워크가 아니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자일지라도.
  • 일행과 함께 행동하는 경우도 많고 아예 일행의 일원이나 조직의 일원인 경우도 있지만 팀워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려고 하며, 그 점이 갈등의 요소, 혹은 복선이나 떡밥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일행을 배신하고 또다시 솔로가 되기도 한다.
  • 대부분 말투가 직설적이거나 험악, 아니면 하다못해 시크하기라도 하다. 독설가인 경우가 많다. 온화한 온건파 독고다이의 경우에는 존댓말 캐릭터 속성이 붙기도 하나 독선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폐쇄파와 악역 독고다이의 경우에는 놀려먹는 말투와 지독한 욕설이 난무할 뿐.
  • 드물게 애완동물, 약한 동생, 단 한 명 있는 친구, 사이드킥 등 숨겨진 소중한 존재, 책을 들고 다니거나 혹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라디오 등)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는 자신을 따르는 로봇 내지 자신의 복제들이 있거나.
  • 마음에 드는 이성과 인맥이 있어도 사랑할 마음이 전혀 없다. 혹은 정 반대로 매우 순애보적이거나 비극적 사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다만 자신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해 주고 부드럽게 감싸줄 경우 따뜻한 사랑을 받기 위해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지독한 애주가와 골초들이 많다. 이 때문에 알콜중독자와 암 환자가 많다.
  • 은둔고수 기믹이 있으면서, 스토리상의 비중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캐릭터가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만날 경우, 십중팔구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한 히든 보스로서 싸우게 된다.
  • mbti로 환산시 ISTP 또는 ISTJ에 해당한다. 위 두 유형은 남을 생각하는게 거의 없으며 현실에 치우쳐있고 같이보다는 혼자 나아가는게 심하기 때문이다.

독고다이에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원형은 '상처입은 영웅'인 경우가 많다. 그 자신에게는 영웅이 될 요소를 잘 갖추고 있으나, 내면적인 문제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형성을 실패함으로써 표면적인 능력만을 갖춘 채 마음은 심각하게 병들어 있거나, 미숙한 상태로 남아 불완전한 영웅성만 갖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개화하지 못하는 영웅에 대한 연민이 사람들로 하여금 독특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3.2. 캐릭터

※ 이 속성을 지닌 주인공은 ※ 표시
※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것일 경우 @ 표시
[1] 텟포다마(총알)라는 은어로도 쓴다.[2] 원래 사람들이 현실과 가상 구분을 잘 하므로 현실에서는 이런 사연이 있는 사람이 있어도 "알면 돈주냐?"거나 "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며 듣지조차 않는다. 특히나 좋아하지 않을수록 더욱 심한데 이걸 보면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칼같이 한다고 그 사람들이 현실주의자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3] 다만, 후자의 경우 선역 중에도 가끔 보인다. 대표적으로 그냥 주인공 일행에 도움만 주는 경우가 해당된다.[4] 한텐구는 조하쿠텐 이후에만 해당한다.[5] 독고다이 성향이 강하나 정에도 상당히 휘둘리는 특이한 인물. 1부에선 큰 마음을 먹고 탈주를 결심했으나 막판엔 정때문에 그 동료를 죽이지 못했고, 2부에선 좀 더 비정해져 동료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소집하긴 했으나, 그들에게도 어느정도는 정을 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정신이 피폐해져가자 이용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되면 아예 팀킬도 서슴지 않게 되는 냉혈한이 된다. 완결 시점에는 갱생했지만, 여전히 임무 수행시에는 혼자서 행동하고 있다.[6] 독고다이를 넘어서 마을의 임무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자신의 일족 전원을 죽이고 그 마을에서도 벗어나 범죄조직의 스파이로 떠돌게 된다.[7] 유대감을 끊어야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카카시에게 말하면서 십미에게 먹힐 때 과거의 유대감(미나토 반 그리고 노하라 린)을 느낀다.[8] 협조성이 무려 E다. 게다가 성격도 매우 걸걸해서...[9] 원 포 올을 계승받음으로 인해 역대 계승자들 처럼 올 포 원과 시가라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된 숙명에 그들로 부터 주변인들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이유로 자진해서 유에이를 떠나 떠돌이가 되었고, 같은 반 급우들이 찾아왔을 때에도 돌아오길 거부 했을 정도. 스스로에게 주어진 책임감과 짐이 큰 데다가 고집불통 기질도 동시에 있다.[10] 단독 행동을 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11] 나중에 태도를 고친다.[12] 챕터3이후로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13] 드래곤볼 독고다이 갑. 고독하고 자존심 세고 이기적이고 항상 혼자있는 것을 좋아한다. 부우전 이후(드래곤볼 슈퍼 시점에서) 부르마와 트랭크스 가족이 있기에 화목한 시간도 보내며 서서히 인간적인 마음을 열게되어 간혹 손오공과 잘 붙어다닌다.[14] 이쪽은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들과(그중에서 오공, 오반) 곧 잘 어울리게 되었다. 아직까지 베지터 못지않는 독고다이이다.[15] 드래곤볼에서 유일한 독고다이 악당. 프리저 나 다른악당들 처럼 조직적이지 않다. 인조인간 17호와 18를 찾기위해 혼자서 여기저기 돌다가 결국 흡수하여 완전체가 됐다. 간혹 자기가 필요할때 셀 주니어를 생성하기도 한다. 근데 설정은 독고다이에 가깝다.[16] 오공의 아버지이다. 친구들은 프리저 일당에게 목숨을 잃고, 다른 사이어인 동료들에게 비웃음과 외면받아 외롭게 독고다이로 프리저에게 저항한다.[17] 구극장판 한정으로 셀과 더불어 유일한 독고다이 악당. 같이 태어난 카카로트(손오공)를 증오하며, 신 행성 베지터에서의 전투 이후 그 경이적인 집념으로 지구까지 쫓아오기도 했다.[18] 목적을 통해 루팡 일행과 동행하다가 간혹 자기 멋대로 튀거나 루팡 일행을 배신하여 오직 자기 목적으로만 움직인다. 위급할 때 루팡 일행을 도우기도 하지만... 목적 의식의 독고다이로 보겠지만, 어떻게 보면 어장관리?[19] 독고다이로 행동하는 검객이지만, 거의 중후반부에 화려하게 등장하여 루팡 일행을 돕는다.[20] 흑화되며 독고다이의 길을 걸으려 했다. 그러나...[21] 주인공은 카나메 마도카이나, 다른 관점에서는 주인공으로도 볼 수 있다.[22] 외로워하고 동료를 찾으려하고 있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혼자서 어울리지 않는 독고다이로 비칠수 있다..[23] 막부시대 때 한정. 카미야 카오루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떠돌이다.[24] 오두막집에서 혼자서 고독하게 산다.[25] 다만 이쪽은 성격상도 있지만 아오의 마도서의 힘 때문에 일부러 군중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26] 위의 케이스는 거의 다 포함하고도 남는데다가 좋아하는 것까지 혼자있는 것이다.[27] 물론 한때 록 버스터와 동행한 적도 있기는 했다.[28] 그래도 이 쪽은 사이드킥 겸 친구도 있고, 의리 있으면서도 시원스러운 성격이라 잘 드러나진 않는다.[29] 하지만 평소 소닉, 테일즈, 에이미하고 같이 붙어 있을 때도 많다. 이럴 때는 독고다이 성향이 잘 드러나지 않을뿐.[30] 그래도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둘 다 팀으로 나오긴 한다. 그렇긴 해도 함께 다니는 때는 소닉이나 루즈 외에는 별로 없다.[31] 초기 마스크맨이다(마스크맨의 선배?). 여자친구가 악당 지하제국 "츄브"일당에게 살해되어 상심하여 모습을 감추고 방황하며 독고다이로 활동하게 됐다.("여자 한 명도 구하지 못한 나 따위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생각) 마스크맨의 활동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마스크맨을 구하러 나타나기도 했다.[32] 초반부 한정.[33] 그러나 본작이 개그성이 강한 코미디 작품답게 매사에 진지한 독고다이 캐릭터치곤 가끔씩 토큐저 일행들하고 어울리기도 하고 어딘가 나사빠지면서도 얼빵한(...) 면모가 돋보인다.[34] 14화까지.[35] 위에 유우키 가이와 비슷하다.[36] 마찬가지로 타로와 유우키 가이와 비슷하다.[37] 이쪽은 중반부터.[38] 19화까지[39] 27화부터 32화까지[40] 2와 제로 시리즈 제외.[41] 선역화 이전 한정.[42] 작중 오명규를 혼자 잡으러 갔을때 "왜 혼자 보냈냐"며 만석이 따지자 종석이 "그 변태 새끼 원래 독고다이 좋아해" 라며 맞받아친다.[43] 사실 독고다이 속성은 아니다.[44] 원피스의 초대 독고다이. 혼자서 바다를 누빈다. 그냥 임무적으로만 움직이고 시시한 모임을 꺼린다.[45] 해군 대장 시절에도 자전거를 타며 늘 혼자 다녔다.(바로크 워크스, 에니에스 로비 편 참고) 애완용 펭귄은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혼자 다닌다.[46] 혁명군 시절 단체로 행동했었지만 칠무해가 된 후에는 혼자 다닌다. 항상 손에 BIBLE(성경책)을 들고 다닌다.[47] 어인족. 전 칠무해이지만 루피가 동료가 되자고 제안을 거절했지만 혼자서 여기저기 돌며 루피 일행을 쫒아다니며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주었다. 현재 밀짚모자 해적단에 합류하여 독고다이 속성이 사라졌다.[48] 사람 만나는 게 싫다는 이유로 한적한 마을로 이사 와서 어시스트 없이 혼자서 원고 작업을 한다. 또한 위험한 상황임을 알고 있어도 주변 도움없이 혼자서 해결 하다가 위기에 빠지는 등, 자발적 아웃사이더의 모습을 보인다.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코이치를 제외한 죠스케 일행을 좋아하지 않으며, 마을 주민들과도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49] 물론 에비즈카 트리오를 비롯한 스즈란 학우(?)들과 친구로 잘 지낸다.[50] 로빈이나 배트걸 등의 사이드킥들과, 알프레드 페니워스, 루시우스 폭스, 넓게는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등 조력자는 사실 의외로 상당히 많다.[51] 배트맨과 비슷하게 혼자 행동하지만 간혹 애완용 고양이와도 함께 한다.[52] 작중 초반부에서는 교단에 가기 싫다며 자기 제자를 기절시키고 튀었다. 성격이나 행적으로 기인이며 지금까지도 상당히 비밀이 많은 인물. 반쯤은 성격때문에 혼자 다니는 것이 맞다고 본다.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때문에 원수급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는 알렌 딱 한 명 밖에 안두었다. 그런데 지금은 행적 불명이 아니라 생사불명이 되어버렸다.[53] 작중행적에서도 보이지만 최근에서는 마음의 심경을 겪고 자신과 자신의 옛 친구를 구해준 타인(알렌)이랑 제대로 마주보기로 결심한다.[54] 작중 초반에는 동료들이랑 어울리며 교단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지만 중후반 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교단에서나 노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55] 또한,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상처입히는 걸 피하기 위해서 달아난 것도 있긴 하다. 대표적인 대사. "칸다도, 조니도 그만 교단으로 돌아가세요, 지금 나한테 가장 큰 민폐는 나랑 엮이는 바람에 당신들이 다치는 일이에요! 지금의 난 아무도 지켜줄 수 없어요. 내 앞가림만으로도 벅차서 평범한 인간인 조니나 수명을 갉아먹고 있는 칸다처럼.. 그렇게 부서지기 쉬운 걸... 내 옆에 두고 싶지 않아요!!(26권, Night 227중 알렌의 대사 인용)"[56] 과거 한정. 포니빌에 오기 전 캔틀롯에 살았던 시절에는 친구보다는 공부나 마법에만 관심이 있었고 나머지 다른 것은 일절 관심 자체를 가지지 않았다.[57] 2부 미라지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