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원펀맨)

<colbgcolor=#808080><colcolor=#fff> 가로우 ガロウ｜Garou
<nopad>
이름	가로우 ガロウ / Garou
이명	인간 괴인[1] 人間怪人 / Human Monster 히어로 사냥꾼 ヒーロー狩り / Hero Hunter 울프맨[2] ウルフマン / Wolfman
나이	18세[3]
성별	남성
신체	177cm
가족	부모
종족	인간
소속	유수암쇄권 도장 → 무소속[4] → 유수암쇄권 도장[5]
재해 레벨	용(龍) 이상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현재 : 미도리카와 히카루 유년기 : 마노 아유미[6]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미정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현재 : 그레그 천 유년기 : 킴린 트란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사상과 목적

• 분노와 증오
  첫 번째는 어린 시절에 받은 왕따에 대한 분노가 전이를 일으킨 것이다. 가로우는 어린 시절 억지로 괴인 역할을 해야 했는데, 인기가 있는 아이는 거침 없이 폭력을 사용해도 '히어로', '놀이'가 되지만 인기 없고 약한 가로우가 이것에 대응하면 '문제아', '착한 아이를 괴롭히는 나쁜 아이'가 되는 부조리에 가로우는 늘 히어로들에게 사냥당해 죽는 괴인들을 동정하게 되고 동시에 현실에 존재하는 히어로들에게서 위선자, 깡패의 모습을 보며 환멸한다. 멋있는 척이나 하는데 이지메 당하는 아이 한명 조차 돕지도 않는 프로 히어로들은 가로우만큼 강한 신념을 가진 것도 아니며, 괴인을 자청하는 자신을 쓰러뜨리지도 못할 정도로 약하다. 그런 주제에 정의와 평화를 선전하고 여기에서 가로우는 어릴 적 겪었던 분노를 느낀다. 그가 히어로를 동경하면서도 히어로를 포기했기 때문에 그 감정은 매우 격렬하다.

• 기대와 실망감
  두 번째는 버릴 수 없는 작은 욕망, 즉 히어로에 대한 약간의 기대이다. 가로우의 마음의 어딘가에서 "진짜 영웅"의 출현을 갈망하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그는 프로 히어로들을 시험한다.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S급 히어로들에게 "처음부터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라고 내뱉는 말이야 말로 비뚤어진 그의 기대의 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기대고 뭐고 적인 히어로가 전투 불능이 되었다면 그 즉시 죽여 없애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지만, 가로우는 히어로들을 때려 눕히기만 할 뿐 숨통을 끊지 않았고, 오히려 일부러 아이를 죽이려 이동하는 척하며 계속해서 히어로들에게 일어나라고 윽박지르는데, 이는 히어로인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일어나는 "진짜 영웅"의 마음을 가지고 있기를 속으로 바랐기 때문이다.

• 타협과 비관
  가로우는 인류의 평화라는 높은 이상을 어떻게 해야 실현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이 이상적인 영웅이 되어 억압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정의를 강요하는, 절대적인 강함을 가진 인류의 적이 되어 모든 사람을 단결시키기로 타협해 괴인을 목표로 했다.

2.2.1. 사상의 허술함

3. 작중 행적

3.1. 가로우가 입은 부상들

• 51, 52화 - 탱크톱 마스터의 공격에 세 번 피를 토했다.[29]
• 53, 54화 - 실버 팽 형제의 연계기로 전신을 두들겨 맞았다.
• 55화 - 사이타마에게 어퍼컷을 맞고 피를 뿜으며 하늘 높이 날아갔다. 이 충격으로 기억의 일부가 날아갔다.
• 56, 57화 - 키리사킹과 충신, 지네 선배에게 협공당해 전신을 흠씬 두들겨 맞고 군데군데 큰 자상을 입었다.
• 58화 - 키리사킹의 칼날에 손바닥이 크게 베이고 복부가 관통.
• 59화 -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의 브레스에 온몸이 지져졌다. 그리고 사이코스의 염동력에 몸이 짓눌렸다.
• 68화 - 초합금 검은빛의 태클에 갈비뼈 전체가 분쇄골절.[30]
• 88화 - 사이타마에게 맞고 멀리 날아갔고, 업어치기에 당했다.
• 90화 - 연속 보통 펀치에 털리고, 이후 양손 연속 보통 펀치에 또 털렸다.
• 91화 - 팔을 꺾으려 했으나, 정면에서 때리다가 한 대 맞고 바닥을 뚫으며 날아가고, 바닥을 들어서 던졌으나 던진 바닥을 뚫고온 사이타마에게 얻어맞았다.
• 92화 - 보통 펀치에 배가 파이고 피를 토했다. 진심 박치기에 오른팔과 어깻죽지가 분쇄되었다. 재생하고 다시 덤비지만 탈탈 털리고 뿔이 하나 부러졌다. 그 후 사이타마에게 안면이 함몰당했다.
• 93화 - 사이타마의 멱살을 잡고 흔들다가 주먹 내려찍기에 정수리 부분이 박살.
• 94화 - 상체를 감싸고 있던 껍데기가 모두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실버 팽에게 두들겨 맞았다.[31]

3.2. 가로우가 사냥한 히어로

• 중전차 훈도시, 블루 파이어, 마술맨
  중전차 훈도시의 오른팔을 골절시키고 마술맨을 제압했다. 특히 블루 파이어의 오른팔을 절단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인다.[32]

• 탱크톱 베지터리언
  우연히 눈에 띄기에 사냥을 단행했다고 한다. 간에 기별도 가지 않을 정도로 쉽게 쓰러트린 모양.[33]

• 탱크톱 마스터와 10명 가량의 탱크톱 군단, 무면허 라이더
  탱크톱 베지터리언의 복수를 하기,위해 찾아온 탱크톱 군단과 충돌했다. 탱크톱 마스터의 공격에 패배 가까이 가지만, 탱크톱 마스터의 최후의 일격을 무면허 라이더가 가로우는 인간이라는 논리로 몸을 날려 저지하게 된다. 그 후 봉인했던 유수암쇄권을 사용해 탱크톱 군단과 무면허 라이더를 전부 쓰러트렸다.[34][35]

• 딸기코, 스터드리스, 효토코
  전원 C급이다. 딸기코가 가로우도 결국에는 인간이니 잡을 수 있다면서 온갖 허풍을 떨던 와중, 진짜 가로우가 이들 앞에 나타나며 박살이 난다(...)[36]

• 황금볼과 바네히게
  히어로 도감을 읽은 가로우가 황금볼의 단골 술집으로 찾아갔지만 황금볼이 좁은 골목길로 유인해 전투했다. 도탄을 이용한 공격에 다리 부상을 입었으나 곧 도탄을 모두 파악하고 제압, 직후 나타난 바네히게와 전투하게 되나 히어로 도감을 읽어 그의 필살기를 이미 파악했기에 한 손을 희생하는 전법으로 격파했다.[37][38]

• 데스 개틀링, 스팅거, 스마일맨, 사슬두꺼비, 와일드혼, 메가네, 건건, 슈터
  누적된 전투 피로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은신처에 숨어있던 가로우에게 A-B급 히어로들이 팀을 짜서 도전했다. 이들은 모두 데스 게틀링이 높이 평가하는 히어로들이라는 듯.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서포트 역할이 정확히 배분된 팀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에 몸상태가 엉망이었던 가로우는 크게 고전하나, 이후 분발해 그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데스 게틀링의 필살기까지 모두 막아냄으로서 총기로는 자신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 전투를 마침으로서 사냥한 히어로수가 100명을 넘게 되었다.[39]

• 실버팽
  괴인화한 가로우가 실버팽과 싸웠다. 당시 가로우는 과거 실버팽의 도장에서 도망치기전 폭심해방권의 비전서를 읽고 도망친 것 을 기억으로 폭심해방권으로 싸웠다. 뿐만 아니라 유수암쇄권과 선풍철참권의 연계공격인 굉기공열권으로도 싸웠다. 이 때문에 실버팽은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와 다시 시작하고 싶어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다.

• ~사이타마를 제외한 괴인 협회전에 참여한 모든 히어로들~
  가로우의 육체에서 발현되는 방사능으로 인해 피폭되어 쓰러졌기 때문에 싸움조차 되지 못했다. 그 중 제노스는 방사능에 면역이라 코어를 뜯어서 살해하였다. 타레오가 가로우의 방사능에 피폭되어 사망했다고 묘사되기 때문에, 이쪽 세계선의 히어로들 중에서 진짜로 피폭 사망자가 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시간 역행으로 제노스의 코어를 빼면 없던 일이 되었다.

4. 전투력

4.1. 스펙

• 파워
  뇌를 다친 타츠마키가 대미지를 입히지 못한 용급 최상위 괴인 황금 정자를 진심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몇 초도 안걸려서 죽여버렸다. 타츠마키의 초능력과 싸울 때는 처음에는 몸이 잘 움직이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초능력이 아예 통하지 않게 되는데, 이에 대해 "네 초능력에는 이미 적응했다"고 말한다. 초합금 쿠로비카리의 단단한 근육방패를 꿰뚫어 외상을 입혔으며 자신과 대치중이던 괴인협회 침투조 전원을 쓰러뜨리지만 이 또한 진심이 아니었고 가로우가 인간을 살해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힘을 자제했던 것이다. 원작 기준 가로우가 진심으로 싸운 적은 사이타마 뿐인데 사이타마에게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로우의 진심 파워가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히는 알 수 없다. 이 각성 뒤의 힘의 편린은 리메이크에서 드러나는데 2차 각성 상태에서 날린 발차기는 맞고 날아간 사이타마와 함께 빌딩 세 채도 차례대로 뿌리채 날려버리고 3차 각성 상태에서는 대발경으로 화산의 절반을 부숴버리고 극발경으로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며, 무술 하나로 지형을 뒤엎는 수준의 파괴력으로 묘사된다.

• 내구력
  튼튼하다. 맷집이 좋다. 라는 말은 많지만 의외로 신체 내구력은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니다. 오히려 가로우가 수련을 하면서 싸웠던 비슷한 능력의 강자들과 비교하면 수준 이하의 내구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도 인간 형태이든 괴인 형태이건 가로우는 자신 능력 이상의 내구력을 보여준적이 없다. 까놓고 말하면 종이장 수준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히어로 사냥때도 자신보다 훨씬 능력이 떨어지는 A급 히어로인 골든 볼의 공격에 큰 상처를 입었고 데스개틀링이 모아온 히어로들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입었다. 괴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보다 수준이 훨씬 떨어지는 실버뱅의 공격에도 가면이 깨지는걸 보면 신체 내구도는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그런 종이장 같은 내구력을 차고 넘치도록 보충해주는 것은 가공할만할 무술실력으로 모든 공격을 간파해서 데미지를 무효화한 능력과 어떤 데미지를 입더라도 절대 기죽지 않고 싸우는 남들이 보기에는 '미쳤다'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광기 어린 정신력이 가로우의 적들에게는 가로우를 마치 불사신을 연상하게 만들게 해주는 능력이다.

• 스피드
  괴인협회 편에서 각성한 이후 사이타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로우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했다. 황금 정자는 격투타입임에도 불구 자기 얼굴이 뭉개질 때까지 가로우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후부키가 죽었다고 생각해 완전히 분노한 타츠마키의 운석군을 모두 손으로 흘려냈다. 아토믹 검법을 사용중이던 아토믹 사무라이의 칼을 손가락으로 집어 부러뜨릴 정도의 정밀성 또한 지니고 있으며, 섬광의 플래시의 속도가 너무 빨라 움직임이 선처럼 이어질때도 손등을 이용해 반격했고 작중 유일하게 공방전중 사이타마의 보통펀치를 피한 인물이기도 하다.[45][46] 사이타마에게 패배해 인간으로 돌아온 이후로도 빠른 스피드에 대한 묘사는 계속되는데 가로우가 도주할 때 실버 팽, 동제, 아마이마스크, 좀비맨은 가로우의 잔상조차 찾지 못하지만 사이타마는 그의 도주경로인 하늘을 주시하고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0.005초 안에 추남 대총통, 플래티넘 정자, 이블 천연수를 모두 쓰러뜨리는 속도를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훨씬 짧은 0.0013초 동안 움직인 잔상이 빽빽한 별자리처럼 보일 정도의 말도 안 되는 속도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현재는 저때보다 몇 단계는 더 성장하여 훨씬 빨라진 상태다.

• 지능
  지능 자체는 특출난 점이 없는 평범한 사람 정도의 수준이지만 자신의 특기 분야인 몸쓰는 일과 싸우는 일에 한정을 하면 초학습 능력을 지닌 작중 최고의 천재.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몇 시간, 몇 주, 몇 년이 걸릴 학습과정, 관찰-이해-분석-암기-활용-응용의 사이클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무엇이든 순식간에 익힌다. 가로우의 학습방식은 원펀맨에서 또 다른 천재로 등장하는 동제와도 비교되는데 동제의 경우 어떤 현상에 대해 관찰-이해-분석 이후 최선의 처리방법이 무엇인지 대응을 내놓는 것에 그치는데 반해 가로우는 현상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더 나은 구조로 변화시키는 것까지도 자유롭게 해낸다.[47] 만화 내내 무술과 전투에만 지능을 사용했기에 학문 등을 배울때도 뛰어난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어린 시절에 자신은 공부를 잘했다는 묘사가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흥미 분야[48] 이외에는 자신의 분석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듯 하다.[49] 하지만 자신의 특기 분야인 상대를 분석해서 공략 한다는 점으로 압축을 한다면 I. 지너스나 메탈 나이트를 능가하는 천재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노벨상이나 필즈상을 수상하는 천재가 바둑을 둔다고 가정을 하다면 그 천재들은 좋은 머리로 어느 정도의 수준 까지 둘 수 있겠지만 바둑에 그 자체에 목숨을 건 최정상급의 프로들을 이기는 건 불가능 한것과 같은 의미다.

• 회복력
  괴인이 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부터 이미 회복력은 인간 수준이 아니었는데, 번견맨한테 받은 치명상을 회복하는 도중, A,B급 히어로 8명에게 습격당하고 S급인 제노스와 실버 팽, 그리고 팽의 형인 봄한테 죽도록 얻어맞던 중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나 거의 죽기 직전의 피해를 입어 의식을 잃었는데, 고작 반나절 만에 정신을 차렸다. 그 미친 듯한 회복력이 없었다면 괴인 되기도 전에 이미 죽었을 것이다.

4.2. 무술

• 유수암쇄권
  
  실버 팽의 비기인 유수암쇄권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본래 파문당한 이후 실버 팽이 떠오른다며 사용을 자제했지만 탱크톱 마스터와의 싸움에서 열세에 몰리자 무의식적으로 사용해버렸다. 이후로는 개의치 않고 사용하는 중.[50] 공방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노스에 언급에 의하면 실버 팽보단 숙련도가 떨어진다. 당연하긴 하겠지만 가로우는 당할 것 같다가도 카운터를 먹여왔는데 실버 팽한텐 그런 거 없이 개떡으로 맞는다.
  가로우와 실버팽의 전투에선 같은 기술이라도 숙련도 차이가 난다는걸 보이려 한건지 가로우의 유수암쇄권은 선처리가 두껍고 거칠게 되어있는 반면 실버팽의 유수암쇄권은 가늘지만 부드럽게 그려진다. 또한 이때 당시의 가로우는 유수암쇄권을 사용하긴 하나 주력기술로 활용할만큼 숙련되진 않았는지 제노스의 공격을 무릎으로 막은뒤 굳이 반대쪽 다리로 공격했으나 실버팽은 가로우의 니킥을 다리로 사용한 유수암쇄권을 이용해 흘려냄과 동시에 곧바로 카운터로 공격하는것도 가능했다. 단, 이후의 키리사킹과의 전투 때 부터는 숙련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훨씬 매끄러운 유수암쇄권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쿠로비카리와의 전투에선 엄지손가락 만으로도 사용하며 그의 근육요새를 뚫고 데미지를 주거나 공격의 여파가 주변 벽을 모래로 만들 정도로 파워와 정밀도가 올라갔다. 교아용살권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에선 실버팽과 동수이거나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선풍철참권
  
  실버 팽의 형 봄이 사용하는 무술. 적의 몸을 원형으로 갈갈이 도려내버리는 기술로, 봄에게서 사사한 적은 없지만 봄과의 전투 이후 스스로 사용방법을 이해해 쓰기 시작한다. 원작에서는 가로우가 교아용살권을 시전할 때만 사용되어 비중이 별로 없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터득한 이후 유수암쇄권과 함께 가로우의 주력기로 활약한다.

• 교아용살권
  초합금 검은빛과의 공방에서 무의식적으로 터득해낸 연계 기술이자 권법. 유수암쇄권과 선풍철참권의 연계기로 이 기술은 원래 두 개의 무술을 하나로 합쳐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2명의 사용자가 필요하지만, 가로우는 왼손으로는 유수암쇄권을, 오른손으로는 선풍철참권을 펼쳐 혼자서 교아용살권을 쓰게 된다.

• 굉기공열권
  교아용살권처럼 유수암쇄권과 선풍철참권의 합동기로 실버팽과의 전투에서 사용. 스치기라도 하면 실버팽조차 뼈가 가루가 되어버리고 지네 장로의 외피를 산산조각내는 기술을 혼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실버팽을 상대로 굉기공열권으로 맞서자 그 충격파만으로 주변의 파편이 모래가 되어 버리는 엄청난 위력의 기술. 심지어 이건 다른 무술들과는 달리 사용하는 모습을 본 적도 없다 사용 가능한 무술들을 최적의 상태로 조합함으로써 연계기를 무의식 중에 사용한 것.

• 폭심해방권
  젊었을 때 실버팽이 사용했던 무술. 그 이름대로 주먹의 임팩트에 맞춰 심장이 폭발적으로 맥동을 일으켜 순간적으로 육체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초파괴형 사(死)권이다. 도장을 나가면서 봉인된 비법을 한 번 훔쳐보곤 터득했다.

• 강성호흡법
  육체의 한계치를 끌어올리는 호흡법. 실버 팽과의 싸움에서 그가 사용하는 것을 한 번 보고 그대로 카피해냈다.

• 염무탄도권(원작 한정), 호아열진권, 공허심연권, 호할빙하권, 우도산맥권, 팔치오극권, 압박면살권, 공귀미독권, 인호융성권
  리메이크 200화(원작 83화)에서 언급된 무술들. 원작에서는 여기에 폭심해방권이 포함되어 있다.

• 괴해신살권
  
  가로우 무술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는 최강의 무술. 유수암쇄권이나 선풍철참권을 비롯, 지금까지 싸워오며 습득했던 모든 무술을 결합시켜 만들어낸 가로우 자신만의 무술이다. 재해 레벨 신이라는 불확실한 존재도 파괴하겠는 뜻에서 괴해신살권이란 이름을 지었다. 스피드와 파워, 모든 것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기술이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사각이 없다. 여기에 가로우가 가진 미래예지에 가까운 인지능력과 신체능력까지 합쳐지면 사이타마와 보로스 그리고 블래스트[51]를 제외한 어떤 인간이나 괴인도 괴해신살권를 뚫을 수 없다.[52]

• 신살순격
  

* 신살승격방심한 상대의 허를 찔러 얼굴에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 하지만 사이타마에게 썼을 때,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 리메이크에선 펀치와 발차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바뀌었다.

• 무극 기와깨기 / 武極 かわらわり
  
  괴인들 중 손꼽히는 크기와 방어력을 지닌 지네선인을 대기권에서 땅까지 당수로 내리찍어 몸을 두동강으로 찢어죽인 기술. 대기권까지 뻗을 수 있을 정도로 긴 몸체를 가진 지네 선인을 두 쪽 냄으로서 발생한 마찰열로 인해 손이 밝게 빛났다. 리메이크 오리지널 기술이다. 이후에 사이타마랑 싸울 때 머리를 향해 쓰지만 공격한 가로우의 손만 완전히 박살난다.

• 대발경
  
  손바닥으로 강력한 진동파를 발생시키는 리메이크 오리지널 기술. 아무리 단단한 육체를 지닌 사이타마라도 내장을 단련 가능할 리 없다고 판단해 내부 파괴에 용이한 충격파를 사용했지만 주변 건물만 가루가 되었을 뿐 사이타마는 끄떡도 하지 않았고, 이후 괴인화가 한층 더 지속된 상태로도 사용해 봤지만 사이타마가 너무나도 튼튼한 나머지 충격파가 뒤로 전달되어 사이타마 뒤에 있던 산에 구멍만 났다. 여담으로 두번의 시전 모두 사이타마를 향했지만, 주변 지형지물만 가루가 되고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람들을 구조한다.

• 극발경
  
  
  신체를 제트기처럼 변형시켜서 쓴 기술로, 대발경으로 박살낸 산보다 더 거대한 산을 지면에 구겨넣어 버린것도 모자라 지구 반대편까지 진동이 전해져 섬 정도 면적의 땅이 솟아 오르고 중력장과 자기장이 엉망이 되었다.

4.3. 괴인화

4.3.1. 1차 괴인화

원작

리메이크

4.3.2. 2차 괴인화

원작

리메이크

4.3.3. 3차 괴인화

원작

리메이크

4.4. 각성 가로우 코즈믹 피어 모드[57]

우주적 공포 모드 Cosmic Fear Mode / 宇宙的恐怖モード

4.4.1. 스펙

• 파워
  
  전력을 다했던 사이타마의 진심 펀치와 맞부딪치는 게 가능했으며, 심지어 사이타마와 더블 카운터를 내는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원작 가로우가 사이타마에게 똑같은 기술로 일방적으로 압도당한걸 감안하면 기존의 용 이상의 재해레벨이라던 원작의 강함마저 넘어섰다. 그리고 이후 사이타마의 진심펀치와 카피 버전 진심펀치끼리의 충돌은 지구가 박살날 에너지임을 블래스트가 언급하였다. 그 여파로 우주에 시커먼 구멍같은 이상현상이 생겨났다.[69][70]

• 내구력
  3차 변신 형태로도 버텨내지 못했던 사이타마의 양손 연속 보통 펀치에도 서로 맞받아칠수 있는 괴랄한 맷집을 보여준다. 심지어 사이타마의 진심펀치도 맞받아치는데 성공한다.[71] 이후에도 진심펀치를 셀 수도 없이 맞고도 형체를 유지하며 버텼다.[72]

• 스피드
  사이타마의 양손 연속 보통 펀치를 모두 주먹으로 받아 내는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심지어 작중 최대로 분노한 사이타마의 진심펀치에도 반응, 그것마저 카피해 맞받아친다. 진심으로 싸우는 사이타마와의 속도전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 지능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투 학습 능력이 신의 힘을 받아 더욱 극대화 되어 후술할 "모드"(차경)의 형태로 발현되었다. 자세한건 기술 항목에 후술

• 성장성 및 잠재력
  기존의 성장성과 후술할 차경이 합쳐져 사이타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계속 성장하면서 기존의 사이타마를 완전히 뛰어넘었다.[73] 이 성장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존재는 리미터 자체를 완전히 뚫어버린 사이타마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게다가 블래스트의 발언으로 미뤄볼때 신의 부여를 온전히 받았다면 이보다 더 강해질 수도 있었다.

4.4.2. 무술

• 전 생명체 근절권
  
  
  宇宙におけるあらゆる力の流れ, 力のふるまいを理解した.
  
  
  우주의 모든 힘의 흐름과 행동을 이해했다.
  
  신에게서 힘을 부여받은 가로우의 새로운 능력. 신을 위협하는 권에 대응하기 위한 신권으로,[74] 리메이크에서만 등장한다. 나레이션이나 본인의 언급과는 달리 무술이라고 할 수조차 없는 완벽한 이능력으로 가로우의 캐릭터성인 "완성된 경지에 이른 순수한 무술가"라는 점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능력이다.[75][76]

• 핵분열
  
  210화에서 사이타마에게 사용한 기술. 기술 이름답게 주먹 한 방에 핵폭발이 발생한다.[77] 보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사이타마를 놀라게 만들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더욱 놀라운 건 코즈믹 호러 모드의 가로우한테는 이게 평타에 불과해서 얼마든지 연발도 가능하다는 것.

• 차경(모드)
  
  

  연속 보통 펀치를 베껴쓰는 각성 가로우

  
  
  

  진심 펀치를 베껴쓰는 각성 가로우

  
  우주적 공포 모드 가로우 기술의 극치로, 생물의 움직임을 모방해 대자연의 힘을 빌리는 무술의 오의 "차경"을 신의 힘으로 극대화시킨 버전. 그저 형태, 동작만을 모방할 뿐인 통상적인 무술과는 달리 신의 힘이 개입해서 대상의 기술은 물론 능력까지도 베낄 수 있게 된다. 신의 힘의 편린을 여실히 보여주는 능력.[78] 그리고 이 기술을 쓰게 될 경우, 상대방의 얼굴 모습이 가로우의 공허하게 뚫려있는 얼굴 부분에 잠시 형상화 된다.[79] 이 기술이 더더욱 무서운 점은 카피한 힘에 어느정도 적응하면 그 힘에 자신의 기술을 섞을 수 있다는 점으로, 전투 최후반엔 모드 사이타마를 사용한 상태로 핵분열권을 합쳐서 날린다.[80] 차경으로 베낄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81] 차경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속도에는 한계가 있어 사이타마가 감정적 고양으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스펙이 상승하자 차경이 따라가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가로우 본인이 이러다간 일격에 죽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 그래도 후술할 최종오의의 방향을 생각하면 이 기술이 가로우 최강 기술이다.다른 모든 기술을 섞어 쓰는 괴해신살권 하나가 그냥 차경으로 진심펀치를 배끼는것만 못하자 후반부에는 거의 버리다시피 한다. 사이타마의 힘이 지수적으로 상승해서 문제지 작중 누구도 제대로 막아낸적없는 진심펀치를 따라하고 오히려 사이타마가 전에 내지른 진심펀치보다 강하게 내지르며 어떻게든 사이타마의 폭발적 성장을 따라가기도 했다.

• 감마선 버스트
  
  말 그대로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사이타마를 날려버리는 데 사용했다. 핵분열과 동일하게 이름만 감마선 버스트가 아니라 진짜 감마선 버스트일 것으로 보이며, 항성이 생을 마감할 때 발생하는 폭발을 어느정도 재현해낸 것이니만큼 강력한 위력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능력이 전력인지도 불분명하다.

• 중력권
  
  블래스트의 그래비티 너클을 한 번 본 것만으로 훔쳐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핵분열권과 혼용하는 장면이 많아서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위력이나 효과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핵분열권과 같이 사용할때마다 핵분열권의 힘이 한곳으로 모이는 묘사가 있는데 핵분열권과 중력권을 같이 사용하여 핵폭발권 한곳으로 모아 워력을 증가 시키는 듯

• 아공간 게이트
  전송 게이트를 열어 공간을 도약하는 기술. 원래는 중력권과 마찬가지로 블래스트의 기술이었지만 싸우는 도중에 카피해서 가로우의 주력 기술 중 하나가 됐다. 이동수단으로서 유용한 건 당연하고, 전투 중에 상대의 사각에서 출현해서 허를 찌르거나 상대의 발치에 게이트를 열어 먼 곳으로 추방하는 등 응용범위가 굉장히 넓다. 육안으로 포착 가능한 곳이라면 전송 범위에 제한은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목성에서 사이타마와 싸우던 가로우가 지구가 시야에 들어오자 바로 도약해서 지구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 최종최고오의 (最終最高奧義)
  
  가로우 자신이 아는 것 중, 기술명 그대로 최종최고오의 였던 기술. 하지만 신의 힘을 받고도 자신이 해내는 건 불가했다. 그러나 사이타마의 더한 강함을 알게 되고, 타레오의 죽음에 크게 상심해 자신이 범한 "불길한 미래"를 되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마지막 희망인 사이타마에게 전수하여 과거를 바꾼다.
  
  무술이란 그저 멋진 동작으로 싸우는 것이라 생각했던 사이타마가 "가로우! 너의 무술은 굉장하네" 라는 칭찬까지 한것을 보면 그만큼 굉장한 기술이다. 본인의 내우주의 힘을 발산해 시간까지 역행하는 모습을 보면 애초에 무술이란 개념 자체를 벗어난 기술이다. 기술의 컷을 잘보면 전 생명체 근절권의 반대이다. 자신은 절대 해낼 수 없다고 했지만 환상으로 과거의 타레오에게 나타나 일어나라는 말을 해주고 사라진 걸 보면 최후에 일부는 성공한 듯 하다.

5. 전적

5.1. 원작 전적

5.2. 리메이크 전적

6. 가로우와 관련된 어록

7. 어록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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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작가가 직접 가로우 vs 보로스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해주면서 호적수로 인증되었으며, 리메이크 한정으로는 사실상 보로스를 능가한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며, 신을 제외하면 에 이은 확고한 세계관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신의 힘에 의해서 2인자 자리를 유지한 것이기 때문에 신의 힘을 제외한 가로우의 전력의 순위는 애매하다.

• 상술한 맷집 덕에 사이타마에게 가장 많이 맞아 본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괴인들중에서 사이타마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힌 캐릭터이기도 하다.(리메이크 한정)

• 현재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강력함과 노안스러운 외모에 비해 의외로 나이는 18세로 매우 어린 편이다. 작중 딱 한 번 소년이라 불렸지만 정확히는 불량소년, 혹은 양아치라는 소리였다. 못생긴 꼬마 타레오에게 단박에 아저씨 소리를 듣는 등 노안 중의 노안. 물론 "난 아저씨가 아니야."라고 부정한 것을 보면 달갑지 않은 듯하다. 참고로 나이가 공개된 히어로 가운데 가로우보다 어린 히어로는 동제와 금속 배트, 삼절곤의 릴리 뿐이다.

• 삶의 의욕을 되찾아 사라졌다가 인기투표 5위의 영광으로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에서 괴인을 죽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노안과 살벌한 비웃음은 여전.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하던 사이타마처럼 혼자서 괴인을 때려잡고 다니는 중인듯 하다.

• 제 3회 인기투표 결과

* 보로스편에서 끝나는 TVA에서는 본래대로라면 등장할 일이 없었으나 10화에서 실버 팽의 회상으로 실루엣이 등장하였다.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이 확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떡밥이라기보단 팬서비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 애니메이션 OVA에선 스이류와 거하게 한판 붙었다. 승패는 가로우의 게임기가 고장나서[106] 스이류의 판정승.[107]

• 리메이크판에서는 작화 담당 무라타 유스케가 영혼을 갈아넣어가면서 근육을 묘사하고 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체를 쌔비파는 것이 원래 특징이기도 하지만, 가로우의 경우 비중만 놓고 보면 에피소드의 진 주인공급이라 근육 묘사에 대한 탐닉이 더욱 두드러진다. 덕분에 팬들은 환호작약. 전율의 타츠마키, 음속의 소닉, 지옥의 후부키와 더불어 원펀맨 리메이크에서 가장 정성스레 그려지는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08] 또 리메이크판 단행본에서 최초로 표지 모델을 2번 차지한 캐릭터가 되었다.[109][110]

• 가로우의 근육 못지 않게 손 작화에도 힘을 쏟아 붓고 있는데 무술을 하는 사람답지 않게 손을 여자 손처럼 길쭉하고 예쁘게 그린다.

• 작중에서 등장한 재해레벨 신을 연상케하는 힘을 얻어 머리카락이 뿔처럼 변해 마치 악마같은 형태를 한 각성성태의 가로우의 모습은 ONE이 예전에 연재한 다른 작품인 마계아저씨 8화에 나온 비프스트로가노프라는 가상인물과 닮아있다. 피부 모양과 날개, 뿔까지 거의 괴인 가로우 상태와 매우 흡사하다.

• 만화 자체가 타츠마키 자매를 빼면 등장인물의 가족관계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긴 하지만 215화를 보면 가로우의 가족 환경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엄연한 미성년자인 가로우가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한 번도 부모가 찾아오지 않았으며[111] 가로우가 좋아하는 전대물 여배우에 대한 설명에 가로우의 엄마와 닮았지만 '가로우의 엄마와는 다르게 상냥하다'라는 문구가 있다.

8.1. 보로스와의 비교

[1] 질풍의 윈드나 업화의 플레임도 그런 종류이다.[2] 슈퍼파이트 대회에서 사칭한 무술가의 이름[3] 제노스와 1살 차이이다.[4] 실버 팽이 도장을 비운 사이 문하생들을 재기불능 상태로 묵사발낸 후 실버 팽에게 파문당했다. 당시 수련을 빼먹고 땡땡이친 차란코만 화를 면할 수 있었다.[5] 리메이크에서는 사이타마에게 패배한 후 실버 팽이 용서해줘서 다시 유수암쇄권 도장에 돌아왔다.[6] 젠코와 중복이다.[7] 원펀맨 리메이크 정발판 기준의 대사. 원펀맨 오리지날에서는 "인기 있는 히어로는 이기고 미움 받는 괴인은 진다니, 비극적이야."라고 말한다.[8] 그래서인지 괴인 협회의 아지트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항상 도복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9] 제자들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었다고 묘사되었으나 리메이크판에서 당시 가로우에게 두들겨 맞았던 니가무시가 사지 멀쩡하게 등장한 것으로 보아 적당히 봐주긴 한 모양. 사실 원작 기준으로 봐도 한때나마 동문수학했던 사형제들을 정말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을 성격은 아니다. 당장 파문제자라는 놈이 여전히 실버 팽과 똑같은 복장으로 다니는 것만 봐도... 다만 그 이후 뱅의 도장에 남은 것이 당시 결석한 챠란코밖에 없다는 것을 보면 육체적인 부분이 아닌 무술가로서의 정신적인 부분이 재기불능 되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10] 아랑전설, 아랑전의 그 아랑 맞다. 참고로 가로우의 중국명은 마찬가지로 饿狼(è láng). 발음은 대강 ‘으어랑’이다.[11] 애니메이션 스태프들도 가로우의 헤어가 금발일거라고 생각했는지 1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에서 금발로 칠해졌으나 2기에서는 백발로 수정되어 나왔다.[12] 가로우가 어릴 적 본 히어로물의 악당.[13] 하지만 이는 간과한 것이 있는 게, 악인들은 악행을 저지르며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기에 저지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히어로들에게 제압되는 것이다. 이는 괴인들이 힘이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인간들을 가차없이 공격하는 악한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극명해진다. 물론 언제나 괴인 역할을 부여받으며 멸시받고 괴롭힘을 당하던 어린 가로우가 이런 걸 생각할 겨를은 당연히 없었을 테고 후술하다시피, 그런 걸 가르쳐 줄 다른 이가 가로우에겐 없었다. 실버 팽도 인자하게 가로우를 받아주기는 했지만 가로우의 진심을 들어본 적이 없어 생긴 비극이다.[14] 엄밀히 말하면 팽 자신은 가로우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그게 뭔지는 몰랐기 때문에 결국 팽이 할 수 있는 것은 가로우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것뿐이었고 수련을 통해 그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랐던 듯하지만 이미 비뚤어진 가로우에게는 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5] 더 정확히는 가로우가 일방적으로 그럴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실제로 그런 몇몇 히어로들이 대중의 인기에 목매는 것을 보면서 성급히 일반화를 했다.[16] 다만 여기에는 히어로들 뿐만아니라 히어로 협회의 일부 글러먹은 높으신 분들의 모습을 본 것도 한몫했을 가능성이 크다.[17] 가로우가 원하던 히어로 상은 '인격적 결함이 하나도 없고, 히어로로서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공명정대하고 완벽무비함을 겸비하고 오로지 정의 이외의 무엇도 바라지 않는 이상적인 철인'에 가깝다. 작 중에서 이 정의에 가장 가까운 인물인 사이타마도 여러 인격적인 문제가 있는 판에, 그가 원하는 인물상은 말 그대로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가상의 영웅이다.[18] 초월적인 강함과 그에 맞는 정의관을 나름 가지고 있고 남들이 무시해도 넘어가는 부처 멘탈이지만 남에게 무관심하고 감정이 메말라간다는 점에서 인격적으로 결함이 존재하고, 사이타마에겐 항상 '강한 상대와 만나 싸워보고 싶다'는 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가로우가 원하는 철저한 정의를 충족시킬 수 없다.[19] 대표적으로 사이타마는 정의는 있으나 가로우가 요구하는 숭고한 정의관에는 크게 부족하고, 무면허 라이더는 강한 힘이 없으며, S급 히어로들은 무조건적인 정의가 아닌 각자의 이유로 싸우고 있다.[20] 가로우가 사이타마의 성의없는 대답에 크게 실망하며 이윽고 삶의 의욕을 잃은 것도 이 연장선상에 해당한다. 또한 타레오의 "진짜 영웅은 가로우였다"는 말에 활기를 되찾은 것은 타인이 '진짜 영웅'이기를 기대하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짜 영웅'이 되는 길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21] 그럼에도 죽이지는 않으며, 오히려 히어로를 죽이려는 괴인 협회를 상대로 '내 사냥감이야!'라며 말리려고 했다. 사실 가로우는 사이타마를 제외하고 인간을 상대로 누굴 죽이려고 공격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우주적 공포 모드에서의 본격적인 학살은 그가 신에게 정신을 지배 받아 일어난 일이었다.[22] 그의 미성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가로우는 세계 평화를 추구하지만 정작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대악당인 데블 백작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23] 실제로 가로우는 양쪽 세계를 이해하는 모습보다는, 양쪽 모두에게 배척받는 모습이 더 많았다. 히어로들에겐 괴인을 자처하며 보이는 폭력성 때문에, 괴인들에겐 괴인을 자처하면서 계속 드러내는 인간성 때문에 가로우는 적대시받았다.[24]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완전무결한 정의란 결국 독선의 다른 말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른 거 다 떠나서 정의감으로만 치자면 사이타마가 가로우의 안티테제가 아니라 무면허 라이더라고 해야 한다. 둘 다 완전무결한 정의를 추구하지만, 가로우는 그런 자신의 정의관을 모두에게 정의로운 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강요하고 자신에 맞서서 그러한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히어로들을 위선자 취급하는데 비해, 무면허 라이더는 심해왕 편에서 사이타마에게 대하는 모습만 봐도 절대로 자신의 정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이타마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 것은 덤이다.[25] 여기에 실버 팽이 제자에게 전한 가르침은 원작에서 사이타마가 전한 말과 비슷한 "마음 가는데로 해라"로 이는 가로우에게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26]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받은 히어로는 가로우에게 팔을 뜯겨 불구가 되어버린 블루 파이어. 가로우답지 않게 인간을 대상으로 매우 잔혹하게 공격한 케이스이다.[27] 가로우가 기존의 직업적인 히어로를 인정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행동은 정당했다'라고 스스로의 행적을 합리화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28]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되면 가로우 본인의 의지도 오래 못 간다. 절대악을 이뤄놓고 괴인이 아직도 판치면, 인류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그는 괴인들을 때려잡을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 눈에도 가로우가 더 이상 악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29] 사실 가로우가 일부로 실력을 숨기고 맞아준 것.[30] 이때 묘사를 보면 단순히 갈비뼈만 당한게 아니라 그 뒤에있는 척추까지도 데미지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31] '패기 없는 주먹'이라는 가로우의 생각이나 실버팽의 행동을 볼 때 못난 제자를 벌하는 듯한 감정으로 친 모양.[32] 애니메이션 2기 2화[33] 애니메이션 2기 3화.[34] 심지어 자신을 구해줬던 무면허 라이더도 아스팔트에 머리를 무수히 찍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5] 애니메이션 2기 3화.[36] 애니메이션 2기 3화.[37] 가로우는 바네히게가 히어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좋은 승부가 됐을거라고 평가했다.[38] 애니메이션 2기 3화[39] 애니메이션 2기 11화.[40] 가로우의 연속 보통 펀치에 맞은 직후. 이전 꿈 속의 지저인들이 유효타를 입히자 곧 호승심을 불태운 것에 비해 미적지근한 말투로 한 대사이기에 제대로 부상을 입었는지는 불분명한 부분이 있지만, 사이타마가 지금까지 작중에서 단 한번도 괴인과 싸우다가 상처를 입은 적이 없고 신경쓴 적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리메이크의 가로우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확인시켜주는 대사다. 단, 이 데미지는 엄밀히 따지자면 순수 가로우의 힘이라기보단 사이타마의 힘에 의한 것이며, 이것도 결국 가로우의 힘이 아니라, 신이 한 것이다.[41] 21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이타마의 전투력이 무한 상승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수치상 가까운 수준이라는 묘사가 나왔을 정도.[42] 초합금 쿠로비카리와의 전투에서 리미터 해체 직전까지 갔다는 묘사가 나타났으나, 신으로부터 힘을 받음으로써 결국 해체하지는 못했다.[43] 원작에서 황금 정자와의 비교에서 볼수 있다. 서로 약화된 상태에서는 황금 정자보다 좀 더 강했음에도 부상의 영향으로 제압당한 타츠마키와 달리 가로우는 오히려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전개가 등장함으로서, 블래스트만이 각성 상태의 가로우와 동급의 강자라는 것이 유추되었다. 최근 리메이크에서도 가로우가 신이 보낸 사자중 하나인 지네 선인을 리메이크 기준 가장 약한 1단계에서 거의 압도하다시피 제압하고, 또 다른 신의 도움을 받은 괴인인 오로코스를 타츠마키는 제압은 했어도 심각한 부상을 입어가는 데다 출력 한계까지 느끼며 상대했다. 거기다 각자 동?S료들에게 도움을 받아 퇴치하는 경위또한 가로우는 헬기를 지키면서 지네 선인을 퇴치할수 없어서 그런 것이고, 타츠마키는 중간에 본인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였다.[44] 실제로 괴인 상태에서 사이타마의 주먹에 얼굴을 맞고 괴해신살권과 힘이 빠져나간다고 중얼거렸다.[45] 물론 동체시력 등으로 움직임을 읽고 하였으니 순수 스피드라고 보긴 힘드나 그를 감안해도 사이타마의 펀치를 피한건 대단한 일이다.[46] 리메이크 기준으로는 괴인왕 오로치가 먼저 사이타마의 보통펀치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7] 그렇다고 둘을 서로가 완전히 호환 할수 없는 것은 동제가 일반적인 의미에서 머리가 좋다. 라는 의미에서의 천재라면 가로우는 무술과 운동 쪽으로 특화가 되어 있다. 그러니까 동제는 자신의 천재적인 머리로 상대의 패턴을 모두 분석해서 약점을 파악해서 적을 공략한다면 가로우는 무술의 재능과 그 재능으로 쌓은 전투 경험에 의지하여 감각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예지에 가까운 예측을 하면서 싸운다.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한다는 결과는 같지만 예측하는 서로의 과정은 완전히 다르다.[48]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어떻게 저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할수 있을까? 라는 천재가 자신의 흥미 부분 이외의 학교 성적은 그야말로 괴멸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천재들은 널리고 널렸다.[49] 가로우의 어린 시절의 회상 장면을 보면 TV 프로그램인 데빌 백작과 저스티스맨이 싸우는 것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진검 대결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과 공부를 잘했다는 묘사도 없는 것을 보면 머리 자체는 그냥 또래의 평범한 학생 정도로 추정이 된다. 애사당초 가로우가 동제 이상의 지능을 지니고 있었으면 진작에 월반했거나 학교에서도 특별 취급을 했을 것이다.[50] 외전이긴 하지만 VR 격투게임에서 스이류와 붙었을 때는 2기 이전 시점이었음에도 유수암쇄권을 잘만 썼다.[51] 괴해신살권으로 보로스의 공격을 대개는 피할 수 있다고 한다.[52] ONE과 무라타 유스케 두 명이 동시에 가로우vs보로스에서 접근전은 가로우가 유리하다고 말했던 것은 이 괴해신살권의 역할이 클 것이다.[53] 물론 정확히는 용 이상이지만, 사이타마만 없었다면 정말로 재해레벨 신급 괴인이다.[54] 리메이크에서는 우주적 공포 모드로 돌입한 이후에 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55] 오리지널 기준으로는 이때부터 괴인화가 되면서 가로우는 계속 약해지고 있었다. 대처법을 찾던 도중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계획, 힘, 테크닉, 스피드 같은 것이 아니라 사이타마가 보여주고 가로우가 어린시절 느껴던 강하고 인기 많은 존재가 정의가 되고 그 정의에게 맞서는 존재는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악이 되어버리는 현실의 불합리함 그 자체라고 생각했기에 자신이 불합리한 존재를 이길려면 자신 또한 불합리한 존재가 되어야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반대로 강해지고 있다.[56] 여기서 정말 약해지고 있는 진짜 이유는 가로우가 정말로 되고 싶은 존재는 모두에게 공포를 주는 괴인이 아니라, 모두를 구하고 싶은 히어로 였다. 하지만 히어로가 되어도 자신은 히어로로써 세계평화를 이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괴인으로 절대 악의 역할로 도피한다. 그리고 내심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그러기 때문에 절대 악이 된 자신을 물리칠 수 있는 히어로라면 자신이 갈구하고 있던 답을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가로우가 괴인화가 되고 있는건 자신의 본심을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행동이다. 그러니 사이타마가 지적한것 처럼 괴인도 히어로도 진심이 될 수가 없어서 어중간한 존재가 되어서 되려 약해지고 만 것이다.[57] 리메이크 한정[58] 원작에서는 1차 각성 이후에 말했다.[59] 블래스트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인격이 남아있긴 하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상 자체가 신의 뜻대로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힘의 완전 부여를 피했음에도 이 정도로 흉악하다는 것에 식은땀을 흘리며 만약 완전 부여를 허용했다면 어떻게 될 지를 걱정한다. 신이 실버팽의 모습으로 접근해 힘을 부여하려 했으나, 가로우가 실버팽이 그렇게 약한 소리를 할리 없다며 신의 손을 쳐낸 것이 완전부여까지는 피할 수 있었던 이유인 듯하다. 문제는, 손을 쳐내는 그 잠깐 사이 살짝이라도 닿은 것이 힘이 강제로 주입당한 트리거가 된 것.[60] 아예 우주적 존재로 묘사되고 그 자세한 전투력도 밝혀지지 않은 신 제외[61] 어째서인지 양손을 쓰는 것으로 묘사됨에도 양손 연속 보통 펀치가 아니라 이렇게 명칭 된다.[62] 사이타마는 전투 내내 왼손에 제노스의 적출당한 코어를 든 채 오른손으로만 공격했다. 제노스를 아꼈던 사이타마의 마음을 드러내는 연출.[63] 실버팽은 초월적인 정신력으로 가로우에게 접근하여 설득을 시도하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오래가지 못했고 그 외에 주변에서 잠시라도 쓰러지지 않고 버틴 건 킹?과 섬광의 플래시 뿐이었다. 이미 대다수 히어로들이 부상을 입어 약해진 상태였기도 했다.[64] 블래스트가 사이보그인 것은 아니지만, 차원과 중력을 다루는 등 우주의 힘을 다루는지라 우주 방사선에 대한 대비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65] 이후 전개로 사이타마가 시간 역행을 사용하면서 이때 제노스는 정말 죽은게 맞는 걸로 보인다. 이후 의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이 뿜어내는 우주방사선의 효과로 타레오와 수많은 히어로들도 죽여버린다.[66] 똑같이 신의 영향을 받은 사이코스와 홈리스 황제의 경우와는 다르게 신의 힘을 자의적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자의식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제정신인것 처럼 보였지만 내면은 신에게 세뇌 당한 상태였다. 결국 둘과 같이 신의 꼭두각시 인형 신세인건 변함이 없다.[67] 사이타마의 존재가 있어 신급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진심펀치끼리의 격돌로 블래스트와 그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지구가 박살날 뻔했음을 생각하면 사실상 의미가 없다. 그 싸움의 여파만으로 지구고 인류고 죄다 터져나갈테니까. 애초에 차경을 이용한 순간부터, 사이타마 급의 강자가 되었기에 본인이 빌런으로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사이타마와 관계 없이 멸망이나 다름 없다.[68] 다만 사이타마도 차경을 어느정도 인지한 뒤로는 진심펀치끼리의 격돌을 피해서 은근 큰 피해 없이 가로우를 제압하긴 했다.[69] 중력 렌즈 비스무리한 현상으로 보인다. 성장한 사이타마가 재채기로 목성의 가스층 절반을 날리는 걸 보고 가로우가 경악한 걸 보면 정말 천체들을 날려버린다던가 하는 수준의 힘은 아니다. 정말로 그 수준이라면 애초에 가스층만 날아가는 수준이 아니라 목성을 일격에 공전 궤도 바깥으로 날려버리고 태양계 전체가 흔들리거나 혹은 잠시나마 천체들의 자전이 멈춰야 정상이다. 작중에서 지구가 부서질 정도라고만 언급되었다.[70] 정확히는 블래스트의 포탈로 우주로 이동시키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 충격의 여파가 지구까지 집어삼키기 직전이었으나 다행히 블래스트의 동료들이 나타나 그를 도와주어 충격의 여파가 지구에 닿지 않도록 억제시킨 것.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게 상단의 이미지다. 즉, 블래스트의 동료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지구는 물론 더 큰 피해가 생겼을 수 있다.[71] 게다가 원작의 진심 시리즈 모두 가로우를 죽일 생각이 없는 채로 날린 데다가 진심 밥상 뒤집기는 공격용으로 쓴 것이 아니었고, 진심 박치기는 맞자마자 팔이 날라갔는데 리메이크에서 사이타마가 쓴 진심 펀치는 제노스를 잃었다는 생각에 역대급으로 분노해서 가로우를 죽일려고 날린 펀치이기 때문에 원작의 공격들보다 비교도 안 되게 강할 것이라 버티지 못할 가능성도 높았다.[72] 단순히 맞고도 죽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 직격으로 진심 펀치를 맞고도 약간의 신음만 낼 뿐, 곧바로 반격하며 진심으로 싸우는 사이타마와 전투를 이어나가는 등 그다지 큰 대미지를 입지 않는 수준이다. 그러나 그 다음화에서 사이타마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다시금 압도적인 격차가 생기게 된다.[73]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 사이타마에 가려졌을 뿐, 이 당시의 가로우는 성장 전의 사이타마를 손쉽게 이길 수 있는 강자였다.[74] 재해레벨 신이라는 불확실한 것조차 쳐부수겠다는 일념으로 터득한 괴해신살권과는 묘하게 반대되는 사상을 지닌다.[75] 본래 가로우의 기술 습득력, 응용력 등은 유수암쇄권의 체내 흐름을 이용하는 것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명시된다. 이 내용을 해석해보면 상단 인용문에 적힌 문장 중 외부 요인인 우주의 힘을 제외해버리면 흐름과 행동을 이해까지만 "무술가 가로우"의 능력인 것이다. 때문에 신이 부여한 우주의 힘으로 전체적인 스펙이 강화되었을지언정 기존까지 봐왔던 "무술가 가로우"는 사실상 바뀐게 없다고 할 수 있다. 신의 "이능력"이 가로우의 "무술"이라고 말하는건 황금 정자의 팔을 간단히 썰어낸 압도적인 힘을 가진 "무기" 일륜의 힘을 아토믹 사무라이의 "검술 실력"과 동일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전 생명체 근절권 및 이를 통해 발하는 모든 기술은 무술이라고 할 수 없다.[76] 순수 무술가인 가로우가 이능력을 사용하는것에 더해 신에 대적할 수 있는 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신의 권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는 것을 볼 때, 가로우의 입장이 아닌 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에게 힘을 받은 상태이니만큼 당연한 부분이며 이는 블래스트의 작중 언급으로 사실상 확실해졌다.[77] 만화적 연출로서 "위력이 강해서 폭발했다"가 아니라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고 이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는 기술이라서 진짜로 핵무기 그 자체다. 폭발 직후 버섯구름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근처의 항모에서 제염 시스템이 가동되고, 얼마 안 있어 검은 비가 내리기까지 한다.[78] 이 능력으로 무려 사이타마의 연속 보통펀치를 카피해서 보통 상태의 사이타마와 대등히 맞서는데 성공했다. 이걸 봤을 때 사이타마의 보통 시리즈까지는 무난히 카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이후에도 진심 시리즈까지 무리없이 카피하는데 성공한다.[79] [80] 단 이때는 사이타마와 너무나도 압도적인 기본 스펙 차이가 나서 무술로도 매꾸는게 불가능해서 의미가 없었다.[81] 신의 힘의 극히 일부인 만큼 신보다는 한참 아래의 것으로 보인다.[귀] 재해레벨 귀[귀] [귀] [용] 재해레벨 용[용] [용] [용] [8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귀] 재해레벨 귀[귀] 재해레벨 귀[귀] 재해레벨 귀[용] 재해레벨 용[용] 재해레벨 용[용] 재해레벨 용[용] 재해레벨 용[용] 재해레벨 용[용] 재해레벨 용[9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00] 뱅이 아직 가로우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는 대사이다.[101] 부패한 히어로 협회 간부가 아마이마스크가 보고싶다던 여성에게 "볼에 뽀뽀해주면"이라고 준 성희롱성 발언을 했었는데,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가로우가 한 말이다. 이후 실제로 자기 주먹에 키스한 후, 그 주먹으로 협회 간부를 후려쳤다.[102] 가로우의 '강함'에 대한 열망을 알 수 있는 대목. 이 대사를 한 시점이 가 무술대회에서 우승하고 고우케츠를 죽인 후, 더 이상 강해질 수 없음을 한탄하는 장면 직후라 사이타마와의 대조가 눈에 띈다.[103] 제노스의 대답은 "그런 자는 없다." 이며, "어떤 괴인도 이기지 못하는 최강의 히어로는 존재한다."고 받아쳤다.[104] 타레오가 늘 가지고 다니며 읽고 있던 히어로 도감.[105] 이때 가로우는 금속 배트를 떠올린다.[106] 게임의 VR시스템이 가로우의 움직임을 못따라가 오버히트 했다.[107] 참고로 이때 관전하던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볼때 제노스가 기신 G4의 파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인걸 보아 OVA의 시점은 1기와 2기의 사이인듯하다.[108] 인체와는 조금 맥락이 다르지만 작화에 들어가는 디테일이라면 제노스가 단연 최강이다. 허구한 날 등장하는데다 기계 몸의 온갖 디테일 및 기계 몸이 박살날 때의 디테일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109] 12권과 18권. 단 18권 표지는 괴인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할 쯤의 디자인이며 타레오, 키리사킹, 충신과 함께 그려져 있다.[110] 두번째는 2권과 19권 표지에 실린 제노스.[111] 그냥 등장하지 않고 넘어간 것이 아니라 아예 부모가 찾아오는 일이 없었다고 나레이션이 나온다.[112] 보통 시리즈의 공격을 맞고도 버티며 전투를 속행하고, 진심 시리즈를 이끌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보로스는 사이타마 공인 필살기 진심 펀치, 가로우는 진심 펀치를 제외한 그 외 진심 시리즈를 나오게 만들었다.[113] 가로우가 보로스에 비해 좀 더 근접전에서 활약한 감은 있다만, 보로스와 달리 사이타마가 인간으로 봐서 죽이려 하지 않았단 차이가 있다.[114] 엄밀히 말해서 보로스의 대인 전투는 사이타마를 제외하고는 나온 것이 없는데, 사이타마를 상대로 졌다고 대인 전투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긴 하다.[115] 비유해보면 사무라이와 궁수, 기병과 포병, 탱크와 자주포가 싸웠을 때, 누가 유리하냐는 정도의 대결이다.[116] 괴해신살권으로 보로스의 공격을 대개는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괴해신살권을 써도 보로스의 공격을 어느 정도는 맞게 된다는 소리이며, 보로스 역시 가로우의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하거나 방어할 수 있지만, 완벽한 대처는 힘들 것이다.[117] 괴인 협회전에서 좀비맨과 뱀파이어의 대결이 대표적인 근거로 꼽히는데, 좀비맨은 신체 스펙이 자신보다 월등히 높은데다 조건부 재생 능력까지 가진 뱀파이어를 오직 재생능력의 우위만으로 밀어붙여 30분 만에 쓰러트렸다. 재생 속도가 비교적 느린 좀비맨도 이 정도인데, 좀비맨과 비슷한 재생한계에 재생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른 보로스라면 가로우를 상대로 더 확실히 우위를 점하지 않겠냐는 것.[118] 현재 원작에서는 보로스의 부활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만약 보로스가 부활한다면 보로스와 가로우가 서로 만나 싸울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 다만 둘다 현재는 과거와 비교해서 상당히 약체화된 상태이므로, 사이타마와 대면할 당시의 스케일은 나오지 않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