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2 08:27:24

왕따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법적인 내용에 대한 내용은 집단괴롭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Semi_protect1.png   로그인 후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1. 설명2. 피해자의 피해
2.1. 정신적 고통2.2. 신체척 고통
3. 왕따가 되는 이유?4.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5. 그릇된 사회통념
5.1. 왕따의 원인은 피해자 본인5.2. 가해자 처벌만이 능사?
6. 왕따 가해자의 문제점
6.1. 다수의 횡포6.2. 자기 합리화6.3. 왜곡/선동6.4. 마녀사냥6.5. 가해 학생 부모들의 적반하장
7. 학교의 문제점8. 직장이나 대학에서의 왕따9. 왕따와 찐따의 차이점10. 여담11. 피해자들12. 관련 항목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당한 경우, 국번없이 117로 도움을 요청하세요.[1] 문자는 #0117

1. 설명

집단에서 특정 개인을 따돌리는 일 혹은 그 대상을 일컫는 말이다. 참고로 1990년대에 생긴 신조어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표준대국어사전에 정식 단어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표준대국어사전에는 추가되지 않았지만 중딩(중학생), 고딩(고등학생), 화가 난다는 의미의 ‘빡돌다’ 역시 왕따와 함께 1990년대에 새로 생긴 신조어이다.#

왕따의 유래로는 '王'(왕 - 매우, 엄청) '따'돌림이라는 어원 설이 유력하고, 왕따라는 단어가 매스컴을 타기 시작할때도 그렇게 묘사되었으며 현재 표준대국어사전은 이 설을 지지한다.

또한 다른 의견은 돌림의 완따가 왕따로 변형되었다는 설이나 찐따라는 칭에 '왕'을 붙인 것이라는 설도 있다.

그 전엔 집단괴롭힘 현상을 뜻하는 단어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어 '이지메(いじめ)'를 빌려 쓰곤 했다. 그러나 '왕따'라는 단어가 등장함으로써 완벽히 대체됐고, '따'는 따돌림의 따라는 의미가 붙었다.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은 집단괴롭힘이란 말을 어른들이 이지메를 억지로 품위 따져가며 바꾼 낱말에 불과하다며, 아이들 사이에서 만들어지고 퍼진 왕따라는 단어 사용을 옹호했다.

여담으로 가끔 보복 차원에서 이 행위를 하던 인간들이 그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피해자가 된 가해자 문서 참고.

2. 피해자의 피해

2.1. 정신적 고통

왕따를 당한 사람은 더욱 소통없이 고립되어 소극적이고 붙힘성없고 자신감도 없어져서, 인간관계에서 악순환.[2] 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이상한 사람이 왕따가 되기도 하지만, 멀쩡한 사람이 왕따를 당한 후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악순환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아무 이유도 없이" 어떤 사람이 희생양이 되는 경우도 많다. 사교성 좋고 인기가 많았던 사람도 왕따가 되면 폐인이 된다.

이러한 왕따의 피해는 심해지면 PTSD가 된다. @@실제로 왕따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것은 단지 한국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괄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이다.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부터 숫기가 없어서 진상규명을 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진상을 규명하더라도 이미 불량학생으로 각인해버린 선생들이 말문을 막아버리거나, 말문을 막아버릴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처음부터 진상규명을 할 생각조차 못하게 된다. 그래서 '절대 선생에게 말하지 마!' 라는 말부터 나온다. 혹시 당신이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고, 결국 선생님과 부모님에게도 의지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면, 카톡이던 카메라던 녹음기던 성심성의껏 조용히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일부 교사들은 왕따라는 사실를 은폐하고 싶어한다. 자기 학교가 왕따 피해자가 있는 학교라고 낙인찍히면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는 걸 의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사건은 그렇게 해서 묻히기도 하지만 문제는 자살을 할 경우다. 당장 가해자 집단은 소년법으로 보호 받아서 여론폭탄으로부터 보호를 받지만 절대 학교는 여론폭탄에 무조건적인 비난과 질타가 오고 오히려 이미지는 더 없이 추락한다. 심한 경우 방관 혹은 동조 혐의로 경찰서에 갈 수 있다는걸 안다면 절대로 왕따나 학교 폭력을 방관하거나 입막음하면 안된다.

왕따는 한 명이 하는 게 아니다. 한 사람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은 경우에도 정신적 충격을 받지만 일반화된 것이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여러명이면 일반화가 된다. 내가 뭔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게 되며 그 초기에는 가해자 집단에 대한 분노도 느끼지만 지속될수록 그 분노조차도 치욕스럽게 느껴지고 자책을 하게 된다. 이미 모욕으로 얼룩진 온갖 부정적인 감정은 배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무시 수준을 넘어선 공개적인 폭력, 폭언, 비웃음, 모욕, 명예훼손을 당하게 되면 어딜 가도 나쁘게 평가하니 난 진짜 나쁜놈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설사 이러한 마녀사냥이 없더라도 반항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1명이면 고발이라도 할 수 있지만 30명 전체가 그러면 상대에게서 올 보복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3] 결국 그런 상태로 자존감은 추락하고 부정적인 마음 배출구는 막히고 결국 가해자들은 내가 죽어야 미안한 마음에 그만둘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거나 괴롭힘을 벗어날 수 없다(다른 학교로 전학가도 그럴거라 추측)고 생각해 차라리 죽고 싶다거나 심하게 다치길 원하기도 한다. 존재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해 미안한 마음에 세상을 뜨거나 존재감이 보이지 않아 차라리 죽어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 설사 죽지 못해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면 다시 자살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파생형으로 ‘은따’(은근히 따돌림) ‘전따’(전교생이 따돌림)가 있다. 이 경우엔 한 명도 남김없이 가해자이거나 방관자여야만 성립한다.

한국과 일본의 집단따돌림이 서양에서는 꽤 이질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캐나다인이 본 한국의 왕따. cc를 코리안으로 바꾸고 보도록 하자. 물론 미국이 괴롭힙 문제가 없는 천국같은 곳이라는 게 아니다. 이쪽은 한국식의 '반' 개념이 희박하고 대학과 마찬가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애초에 비슷한 애들끼리 그룹('clique')을 만들어서 자기네들끼리만 놀기 때문에 '집단' 괴롭힘은 없다. 대신 이쪽에는 불링(bullying)이란 게 있다. 왜소하고 소심한 '게이 같은 애들'이 주로 대상이 된다. 게이를 비하하는 단어를 욕으로 사용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사실 서양의 불링은 성폭력과 물리적 폭력을 반드시 동반하기에, 한국 집단따돌림보다 더 악질인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이용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경우 절대 그 대화방을 나가거나 대화내용을 삭제하지 않아야 한다. 상기했듯이 메신저 대화내용 자체도 증거물이 되기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 경찰에 가져가 신고하면 왕따 가해자들에게 역관광을 선사해 줄 수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필히 잠금과 비번을 설정해놓고(지문 등의 생체정보를 이용한 잠금이라면 더 좋다.) 카카오계정 등을 필히 연동해두도록. 이렇게 하면 불의의 이유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PC등을 이용해 대화내용을 유지할 수 있다.

2.2. 신체척 고통

이러한 왕따에선 가해자들의 폭행이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지속적인 정신적인 압박과 함께 피해자가 겪게되는 고통이다. 게다가 왕따 대상자에 대해 가해지는 폭력은 반복적이고 기간이 상당히 오래 가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 이러한 경우 집단 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피해자가 겪는 고통이 상당하다. 2011년-2012년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강남대 회화디자인학부 교수 가혹행위 사건도 이러한 왕따 피해의 대상자이다. 이중 강남대 회화디자인학부 교수 가혹행위는 직장내 왕따에다 집단 폭력의 가해 주동자가 피해자에 대해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잔인함의 정도가 더욱 심했다.

3. 왕따가 되는 이유?


1997년 경찰청 사람들에서 방영된 학교폭력의 모습이다.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왕따는 사람이 셋 이상 모인 집단이라면 학교, 군대, 직장, 교회 등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내에서도 왕따가 발생한다.

남한테 정도가 지나친 막말을 퍼붓는다거나 거짓말, 이간질, 잘난 척 등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을 자주 저질러 교우,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라면 개선을 할 수도 있지만 취미가 마이너해서, 직장 상사 혹은 선배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생긴게 이국적이라거나 인종이 달라서, 행동이 굼뜨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부모의 학대나 방임으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지저분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이 될 때도 왕따가 되기 쉽다.
파일:TkG3Urv.jpg
[4][5]
이렇게도 설명이 가능한데, 왕따당하는 대상으로 하여금 스스로 떠나도록 유도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왕따당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 가해자는 피해학생과 같이 학교를 다닌다는 것으로 자존심이 상하는 것과 수치심을 느끼고, 이에 피해학생으로 하여금 수준에 맞는 학교로 전학가거나 혹은 자퇴하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심지어 일진, 양아치들의 심기를 거슬렸다거나 정말 아무 이유도 없이 왕따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도 있다.[6] 하지만 이유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이유는 건드려도 자신들에게 별 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입지가 낮고 만만한 애일 경우라고 한다.[7] 이런 경우 어설프게 저항하면 더 까이고, 애초에 왕따당하는 애가 저항조차 하지 못하게 모든 돌파구를 봉쇄하는 식으로 가해자들이 진을 짜놓기 때문에 피해자는 빠져나가기가 아주 힘들다. 피해자 하나를 지목해서 왕따를 주도하는 초기 가해자도 문제지만 휘말릴까봐 방관하는 방관자들이나 가해자가 선동하는 분위기에 동조해서 가해에 참여하는 후발 가해자들도 문제다. 그중에서 가해자에게 저항을 하다보면 제3자가 입장해서 말리는 척 하다가 피해자를 위한답시고 강제적으로 설득시키거나 "니 맘 알겠는데 그냥 넘어가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 3자 또한 이미 후발적 가해자에 개입되었거나 개입이 되려는 자들 중 하나이다. 더 무서운 건 이게 반 전체 분위기로 옮아가는 게 의외로 별로 안 걸린다는 것이다.[8]

일진, 양아치의 학부모들이 이들에게 아동학대를 가하고, 그 학대받은 일진, 양아치가 내리갈굼으로 가해하기도 한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일진이나 양아치가 시험기간 중에 공부안하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축구하고 놀러나갈려고 했다가 자기 부모한테 10대를 맞게 되고, 다음날 왕따학생을 불러내 그 전날 맞은것의 2~3배에 해당되는 20~30대를 때리는 것으로 분풀이를 하는 것이다. 일부 일진들은 왕따학생을 자신의 가정이 어렵고,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당하는 등 팔자를 사납게 만든 만악의 근원, 마귀, 사탄 등으로 규정짓고 괴롭히는 것이다.[9]

보통 후발 가해자들[10]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딱 들이맞는다. 물론 초기 가해자들도 진짜 강자라기보다는 그냥 보통 애들보다 조금 더 서열이 높은 정도에 불과하지만 드물게 뭐 하나 놓치는 거 없이 잘 하면서도 성격이 더러워서 그냥 만만한 애를 골라서 괴롭히는 악질들도 있다.[11]

그러나, 집단따돌림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라도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어차피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완벽할 수는 없으며 결점 한두가지씩은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히려 결점이 하나도 없다면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 냉정히 말하자면 "피해자가 잘못해서"라는 가해자들의 주장은 자신의 행위 즉 집단따돌림을 정당화하기 위한 비겁한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만에 하나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으려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정 힘들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면 될 일이지, 차별과 무시 폭행까지 동원해 상대를 괴롭힐 이유는 되지 못한다.[12] 당연하지만 상대방의 잘못을 너그러이 받아주고 이해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어른스러운 방법이다. 왕따시키기에 동참을 요구하는 것을 이겨내기는 어렵지만 그런 시선과 권력들에 휘둘리며 살 것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게 컨트롤이 안 되니까 청소년인거다.

4.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

명확한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다. 애초부터 가해자들이 무슨 명확한 이유나 근거로 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이 무슨 명확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조차도 아니기 때문. 심지어 같이 어울리면서 놀던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 였는데 어느순간 왕따 가해자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유형이 어떻든 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일본사례] 가해자들은 왕따 희생양을 물색할때 대부분 특이하거나 튀는 점이 있는 사람들을 고르게 된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본인을 만만하게 보고 가볍지만 불쾌한 장난을 할 경우,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반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의 몇번의 가벼운 장난도 계속 먹히면 도가 점점 심해지기 마련이다. 이것이 표출된 예가 바로 거제시 기절놀이 집단폭행사건이다. 피해자와 피해자와 가해자들 모두를 알고 지낸 제보학생 중 한명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것이 처음엔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졌다는 것이다.[14]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존재로 발전하고 결국 왕따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싫으면 싫다고 명확하게 불쾌함을 표출해야 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왕따를 당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왕따를 만들지 않는 분위기의 조성이다. 가해자들에게 눈에 띄지 않게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거나 장난을 쳤을 때도 싫다고 말하라는 등의 대책은, 수많은 형태의 왕따 피해 사례가 존재하는 현실에선 이렇다 할 의미가 없다. 게다가 '튀는' 행동의 범위가 너무 불분명하고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를 가해를 위해 튀지 말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동시에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로도 비칠 수 있다. 그저 말로 불쾌함을 표하는 행위 역시 지극히 소극적이고,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반항을 해오면 더욱 심하게 보복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애초부터 학생들이 왕따를 만들게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 학교에서 왕따당할 가능성이 높은 아스퍼거 증후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 경증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의 설립도 필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증 장애는 특수학교를 다닐수 있지만, 경증이나 경계성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일반학교에 이들을 위한 도움반이 있다고는 하지만 도움반이라는 것 자체가 다른 또래 학생들, 아니 하급생들로부터도 주목의 대상이 되기 쉽다. 심지어는 엄연히 특수학교로 진학해야 할 정도로 중증의 장애를 가졌고 이에 교사나 전문가들이 특수학교로 전학보내라고 경고했지만, 학부모들이 자신의 체면 등을 내세워 일반학교에서 어거지로 다니게 했다가 결국 험한 꼴을 보는 경우도 많다. 자녀가 어린 시절 눈빛, 예절, 언행 등에 있어 정신과적 이상징후를 보인다면[15] 가급적 빨리 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해야한다.

5. 그릇된 사회통념

5.1. 왕따의 원인은 피해자 본인

가해자들이나 주변사람들은 왕따의 문제가 불거질 경우 상당수가 당사자 앞에서 '다 이유가 있어서 왕따를 당한 거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곤 한다. 특정 이유를 삼는다면 못할 것도 없으나, 그렇다고 정신&육체적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이는 '나의 사악함은 너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억지 누명에 지나지 않는다. 왕따가 된 후 왕따가 될 만한 이유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또 왕따이기에 따라온 시선에 의해 특정 성향이 생성된 것이다. 피해자의 웃음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향력있는 주모자에 의해 왕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처럼, 왕따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들의 범행동기가 법과 많은 사람들에게 납득될 수 없다. 동기적인 면에서 나름의 트라우마등이 있을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묻지마' 범죄로 본다.

집단따돌림 현상이 많은 10대는 가치관이 빠르게 변하고 쌓여가는 시기인 사춘기다. 젊은 날의 과오를 핑계로 왕따를 시키면,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인 피해를 준다. 한 사람의 성격은 물론 자존감 자체가 낮아질 수 있다. 나아가 이 때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객관적인 개연성을 인정하지 않는 안타까운 가치관이 형성된다. 이 문제를 피해자 본인의 탓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나 교사가 많다. 가해자의 중상모략에 휘말려, 애들 일에 전혀 관심없는 무지한 선생을 역이용해, 왕따 학생을 불량 학생으로 인식시켜 버리는 악질적인 사례도 적지않다. 설령 왕따 피해자가 본디 모범생이었다 하더라도 불량학생으로 몰아가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은 것이다.

가장 유명한 예가 가상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한병태다. 중요한 정보를 가해자들끼리만 공유하고 하달된 명령을 전해주지 않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한병태를 바보로 만들었다. 선생들은 한병태가 모범생인지 아닌지 전부터 관심조차 없었기에, 한병태는 졸지에 불량학생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가해자가 정작 불량학생이라면 더 어처구니가 없다. 자신을 괴롭히는 대상과 동류로 취급되어 오해받는 꼴이 생긴다.

나무위키의 여담 부분의 왕따 문서에서 경험에서 우러나온다는 둥 나무위키 7대 논문이라는 둥 타사이트들로부터 온갖 조롱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왕따의 원인은 피해자이며 피해자들이 지나치게 부들부들 거리며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깔고 뭉개는 것인데 이것이 상식적으로 얼마나 말이 안되는 지 알 수 있다.

이런식으로 언급하면 한도 끝도 없게 된다. 그렇다면 병영부조리, 강간이나 악플러, 직장생활내에서 상하위계질서에 의한 부조리함과 갑질 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들은 그렇다면 죄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피해 경험자들이니깐 그렇다는 것인가?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는 호구 장애자일 뿐이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일 뿐이며 악플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죄다 악플이나 처맞고 부들부들 대는 찐따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 반론할 가치도 없는 망상일 뿐이다. 사회에서 강간과 폭력, 악플러, 염전 노예, 직장생활내의 부조리와 갑질과 마찬가지로 사회에서 왕따에 대해 경험하지도 않았던 사람들도 이에 대해 경악하며 해당 사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이유는 이것이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옳지도 않으며 가해자들의 추악한 만행과 적반하장식 태도 때문이다.[16]

왕따 문제에 대해 공론화하는 것을 터부시하고 문제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니들이 왕따였으니깐 아주 세밀하게 적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경험이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낙인을 찍어버리고 본인들의 편견과 개인적인 생각을 강요하며 마녀사냥으로 매도하는 것일 뿐이다. 왕따는 매년 자살자가 발생하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며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데다 가해자들의 가해 행위도 상당히 악질적이고 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우려를 가지고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것이다.

이런 식의 주장과 생각은 과거 강간에 대해 피해 여성들의 탓으로 매도하기, 병영부조리에 대해 피해 군인들의 탓으로 몰아붙이는 것과 별반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자. 그나마 강간과 병영부조리는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며 이러한 범죄 피해자들의 탓으로 일관하는 사회에 끊임없이 개선을 촉구하며 경종을 울린 결과 그나마 인식이 바뀌였지만 왕따는 여전히 처참한 인식 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17]

5.2. 가해자 처벌만이 능사?

왕따 문제는 가해자 처벌만이 절대로 능사가 아니다. 실제로 "왕따 피해가 회복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해자들의 진솔한 사과와 재발 방지. 그리고 피해자가 피해에서 벗어나서 좋은 학교 생활을 보내는 것" 이다.

다만 사회에서 왕따 문제에 대해 가해자들에 대해 가혹한 처벌을 요구하며 가해자의 갱생 여부에 대해 냉소적인 이유는 이것이 일어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18] 이것 자체가 나쁘다고 보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6. 왕따 가해자의 문제점

6.1. 다수의 횡포

왕따가 문제시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다수의 횡포를 통해 다수가 일개 개인, 소수들을 집단의 힘으로 배제한다는 점이다. 자신들이 왜 왕따 행위를 저지르는지 합리적인 이유나 정당성은 당연히 존재하지도 않은 뿐더러 애초부터 이렇게 할 법적인 근거도 없다.

집단내 대다수의 의견과 다수결이라고 해서 정당성을 가지고 다수결이라고 해서 저지르는 행위들과 집단으로 동의하여 따르는 생각과 가치관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아니다. 중우정치 참조. 혹시 자네 광우병 파동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6.2. 자기 합리화

왕따 가해자들의 상당수는 자신이 저지른 폭력과 따돌림에 대해 궤변과 변명을 늘여놓아 자신들이 한 행위를 애써 합리화를 시도한다. 착각과 달리 미성년자들은 결코 순진하지 않다. 성인들 처럼 자기 행위를 합리화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6.3. 왜곡/선동

왕따 가해자들은 왕따의 문제가 불거질 경우 상당수가 당사자 앞에서 '다 이유가 있어서 왕따를 당한 거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거나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추궁이 들어오게 되면 피해자가 왕따가 될 만한 이유들과 핑계들을 만들기 까지 한다.

6.4. 마녀사냥

왕따는 피해자에 대해 가해자 집단이 특정한 가치나 기준을 내세워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현상으로 이어지기 일쑤이다. 가해자들은 스스로를 합리적이고 인간적이라고 착각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합리적이면 애초부터 마녀사냥 자체를 안하지

왕따의 태반이 피해 학생은 우리와 다르다고 인식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상과 거리가 먼 왕따 피해자들을 따돌리고 집단으로 터부시 한다. 문제는 가해자들의 이러한 사고가 점차 집단 전체에도 확산되고 심지어 공유되게 되어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된다.[19]

게다가 최근 SNS와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여 소셜 미디어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것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배제시키는 것이 대표적.

6.5. 가해 학생 부모들의 적반하장

왕따 문제 발생시 자기 자식의 잘못에 대해 훈육하고 바로 잡아줘야 하는 의무를 가진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가해자들의 부모이다. 문제는 적잖은 수의 가해 학생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현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적반하장식으로 자기 자식들의 말만을 믿고 피해 학생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매도하며 몰아붙이거나 자기 자식이 도대체 뭘 그리 크게 잘못했냐고 우기기 일쑤이다.

다만 이러한 적반하장의 태도는 왕따 문제만이 아니다. 집단 폭행, 성폭행에서도 흔히 나타나는데 보통 가해 학생들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감싸고 도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초안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만해도 경찰이 피해자 말만 듣고 수사하는 거냐"며 "얘네가 성폭행을 했다는 증거가 있냐, 여기에서 시간 보내고 정신적 피해 본 것을 나중에 누가 보상할 거냐 여태껏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서는 건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식으로 나설 정도.

7. 학교의 문제점

학생들만의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왕따 문제에서 학교가 잘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사건이 이슈화 되서 자신들이 피해를 볼까봐 사건을 은폐/축소 하는 것.

학생 선생들이 왕따를 조장하는 기가막힌 사건들도 간간히 발생한다. 아예 학생들에게 특정 학생을 투명인간으로 취급하려고 강압한 사례도 있다. "투명인간 취급해라" 초등생 제자 왕따 주도한 50대 담임 女교사 벌금형

8. 직장이나 대학에서의 왕따

보통 청소년기를 넘기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 때문에 대학부터는 왕따를 보기가 드물어진다. 또, 나중에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싫으면 멀리하면 멀리했지, 초,중,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르게 대놓고 정색하거나 괴롭히지는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아싸 항목을 참고.

물론, 이 방법은 대학생과 직장인한테만 해당되는 방법이며, 미성년자들이 이 방법을 사용할시에는 역작용이 일어날 수가 있다. 학교에 비싼 옷을 입고 갔다가 갈취를 당해도 사실상 소년법이 폐지되지 않는 이상은 가해자들을 벌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20] 하지만 상대방이 성인이 되는 순간부터 갈취를 했다가는 빼박이기 때문에 만약 대학이나 직장에서 가해자로부터 갈취나 폭행을 당했다면 바로 고민하지 말고 경찰서에 신고해라. 그리고 절대 합의해주지 마라.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그들에게 좋은 인생경험이 될 것이다.

9. 왕따와 찐따의 차이점

참고로 왕따와 찐따는 서로 다른 뜻이다. 찐따는 찌질이+왕따나 진짜+왕따가 아니기 때문, 찐따에는 비하적인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에 왕따가 찐따 소리를 들을 순 있지만, 찐따가 왕따 소리는 안 들을 수도 있다. 즉, 따돌림을 당하지 않아도 찐따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찐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찐따항목 참고.

10. 여담

  • 왕따 문서는 나무위키의 조롱거리 중 하나다. 과거 이 문서의 내용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자세해서이기 때문. 때문에 경험에서 우러나온 신빙성이 있는 자료라는 둥 나무위키 7대 논문이라는 둥 타사이트들로부터 온갖 조롱을 들은 적도 있을 정도. 현재는 내용을 대거 쳐내어 많이 짧아졌지만, 자기네들 흑역사를 지우려한다고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또한 문서 상단에 굵은 글씨로 인간이라면 절대로 해선 안될 최악의 범죄라는 둥 증오심 어린 요약문들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타 사이트에서 이것마저 놀림거리가 되자 부랴부랴 토론으로 삭제하기로 합의하였지만 여러차례 복구되었다. 그러자 나중에는 이걸 복구하는 위키러를 영구차단시키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는데 이것도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덕분에 찐따위키라고 조롱받는 원인이 되어 나무위키러들 스스로도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다. [21]
  • 기록말살형과 보이콧은 왕따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잖아 있지만 보이콧과 기록말살형은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다. 이는 정치적/사회적인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행해지는 사회운동이나 형벌 행위들이다.

11. 피해자들

왕따' 경험 고백한 연예인 10인
왕따 경험 고백한 스타 6

12. 관련 항목



[1] 해외에서는 +82-117[2] 소극적이고 붙임성없고 자신감이 없다면 왕따를 당할 확률은 높아진다. 단, 너무 적극적이었던 경우는 제외.[3] 더 심각한 문제는 30명 전체가 괴롭힌다면 신고할 방법이 없다. 상식적으로 30명 전체를 고발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사실 이럴 때는 30명 전체를 고발하기보단 주도자 몇 명만 신고하는게 낫다.[4] CC-BY-NC-SA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5] xkcd 157화 Free Speech를 한국식으로 번안한 이미지.[6] 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다. 가해자들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왜 그랬지?"라고 생각한다고.[7] 대표적으로 정신적 장애가 조금 있고, 가지고 있는 사상 혹은 논리가 아스트랄 하거나, 친화력이 낮은 아이들, 소심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거나 친구들 없이 혼자 다니는 아이들,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타겟이 된다. 물론 이런 아이들이라고 괴롭혀도 된다거나 그러한 행위가 정당화될수 없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그 아이들이라도 어지간한 서열 높은 아이들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싸움 실력이 좋거나, 덩치가 떡대급이거나, 또래아이들 보다 운동신경이 눈에 띄게 좋은 통뼈거나, 집안 재력이 좋거나, 저소득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면(이 경우는 특성상 또래들보다 쓴맛피맛을 많이 봤기에 세상물정에 밝기도 하고 잃을것도 없기에 필사적으로 반격하기 때문에) 결코 건드리지 못한다. 결국엔 이유가 어떻든간에 가장 만만한 아이들을 위주로 고른다는 소리다.[8] 근데 이걸 당연시 하는 머리 빈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더더욱이 왕따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바로 우리나라의 학교이다.[9] 참고로 일진이나 양아치들도 조직폭력배, 창녀 등처럼 미신을 믿고 무속인, 역술인 등이 말하는 금기 등을 칼같이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일진이 된 이유 자체가 자신의 팔자가 사나워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럴수도 있는게 어린 시절부터 빈곤한 가정환경에 시달리며 막장 부모에게서 양육되면서 상습적으로 아동 학대를 당했기도 하고, 일진이 되어서도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일진이나 선배 또는 졸업생 일진들, 더 나아가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조직폭력배, 반달 등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득권을 잃을수도 있다는 공포심과 불안감에 사로 잡혀있을 뿐더러 지역구급 이상 일진이라면 어느 정도 그 지역에서 알려져 있기에 신변에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다른 또래들 앞에서 가오잡고 어깨에 힘주는 그들 역시 한편으로는 늘 무의식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아니, 학생 신분으로써 금지된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또래 학생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가시방석 위에서 살아간다는 뜻. 이런 이유 때문인지 학창시절때 집안이 금수저거나 부모님이 고소득 전문직이라 구김살없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우등생, 엄친아, 엄친딸 급우들이 그토록 부러웠고, 이에 자신의 사나운 팔자를 샤머니즘적으로 풀기 위해 자신의 고난을 왕따로 하여금 대신 짊어지게 만드는 집단괴롭힘을 가해했다고 회상하는 전직 일진 출신들도 많다.[10] 처음엔 왕따 안 시키다가 초기 가해자에게 동조해서 같이 왕따시키는 놈들.[11] 보통 그냥 성격이 더러운 애라면 자기 아래에 있는 놈은 누구든 건드린다. 만약 정말로 약한 애만 골라서 괴롭힌다면 이유는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하나는 자신에게 복종을 하지 않아서 그의 입장에서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거나, 또 하나는 자신은 공부를 못 하는데 그 약자는 공부를 잘 해서 열등감에 빠져 괴롭히는 이유가 있다.[12] 사실 왕따가 주로 청소년(또는 군대)의 문제인 이유는 학교, 그 중에서도 교칙에 의해 배정된 반(부대)이라는 공동체에 강제적으로 넣어버리기 때문이다. 적당히 거리두기를 알아서 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왕따로부터 쉽게 해방될 수 있다.[일본사례] 일본이 최근 학교폭력과 이지매에서 학교와 교사의 초기 개입을 중시하는데 덕분에 이지매 발생건수가 올라가버렸다.[14] 특히 가해자들의 괴롭힘을 제보한 제보학생은 아예 거제시 기절놀이 집단폭행사건 피해자에게 너에게 가해자들이 하는 정도가 도를 넘었으니 그만 어울리라고 조언까지도 줬다. 하지만 피해학생은 계속해서 가해학생들과 같이 다니면서 시달림을 당했다.[15] 특히 또래 아이들보다 말을 늦게 배우는 등 언어발달이 늦은거 같다면 이럴 가능성 매우 높다.[16] 이런식의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이 바로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다. "강간 피해를 당해보지도 않은 남성들이 강간 피해의 고통을 제대로 알긴 하는 것이냐?" "여성으로 태어나지도 않은 남성들이 어떻게 페미니즘을 말할 수 있겠느냐?"는 주장이 대표적. 결론을 내자면 헛소리일 뿐이다. 찍어서 직접 먹어봐야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한다는 것인가? 직접 경험을 해봐야만 사태의 심각성과 문제점들을 알아차릴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식의 사고방식들은 인간의 지성에 대한 모독 그 자체일 뿐이다.[17] 이런식의 피해자 탓 논리를 적용하게 되면 끝이 없어지게 된다. 피해자탓으로 죄다 돌려버리게 되면 병영부조리, 직장생활내의 갑질 피해는 죄다 당사자가 제대로 일을 못하니깐, 고문관식으로 행동하며 윗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드니깐 당연히 받아야 하는 갈굼을 당하는 것이고 강간은 여성 피해자가 조심을 안해서 당한 것일 뿐이고 악플도 대상자가 욕을 처먹을 행위를 했으니깐 악플이 달리는 것일 뿐이다.[18] 가해자들의 반성과 갱생은 결코 쉬운게 아니다. 자신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상대가 나쁜 것이였다.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닌데 왜 자꾸 과거에만 집착하냐?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기 때문.[19] 심할 경우 왕따 문제가 반내에서가 아니라 학교 전체로 확산되기도 한다. 괜히 일본에서 이지매 문제를 초기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 냅두면 자연히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확산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20] 그나마 고등학교나 중학교에선 심하면 징계처벌을 받지만 초등학교에선 답이 없다. 그냥 물건만 돌려받고 끝날 것이며,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심한 보복을 가할 것이다. 당연하지만 그 보복 당한 것을 다시 말해봐야 부질 없는 짓이다. 보복 당한 것을 고발하여 그가 괴롭히지 않게 되더라도 그 학생은 높은 확률로 아싸가 될 것이다.[21] 사실 왕따 문서 뿐만 아니라 왕따와 연관된 문서들(찐따, 집단따돌림, 일진, 학교폭력, 셔틀 등)에도 이러한 요약문이 기재되어 있었으나 전부 토론에 의해 삭제 합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