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입구 + cut주로 클럽, 헌팅포차, 회사, 게임[1]등에서 손님 이나 지원자를 걸러 받는 행위. '입뺀(입구 ban)'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문전박대와 같은 의미이다.
2. 이유
소위 '물 좋은'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거른다고 알려져 있다. '가드'가 미성년자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함께 이루어진다. 기준으로는 (1) 나이가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경우[2], (2)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 (3) 패션이 해당 업소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경우, (4) 클럽 내 블랙리스트로 올라간 경우 등이 알려져 있다.강남의 아레나클럽, 버닝썬, 페이스 등등은 남성 입뺀의 기준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 전통은 현 레이스, 잭리빈, 사운드 등 아레나 후속 클럽들에도 이어지고 있다.
입구컷을 하면 '테이블 잡았냐',[3] '만석이다'는 멘트 등 스탠딩 직원이나 가드들이 예의있게 말하거나 돌려서 말하거나 하면 괜찮은데 부산 클럽 중 벨포스는 구 픽스 시절 스탠딩 직원들의 태도 관련 물의를 많이 일으켰다.[4] 지금은 나아지기는 하였다.
장애인의 경우 나이를 불문코 보호자[5]가 부재시에도 마찬가지다.(ex. 놀이공원, 콘서트장)[6]
[1] 특히 레이드[2] 홍대의 경우 30살 이상 입장은 힘든 편이고, 강남 클럽의 경우 오히려 30~40대 고액 손님이 주 수입원이다. 다만 나이트 클럽 같은 경우는 오히려 20대들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입뺀시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게다가 남성은 군필 이상 연령대만 입장 가능한 클럽도 있다.[3] 강남 클럽의 경우 싼 자리도 대략 100만원 선이다. 안좋게 말해 호구잡히라는 뜻이다.[4] 김봉준에게 바가지를 씌웠다.#[5]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장애인[6] 이는 차별이 아닌 장애인복지법을 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