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6 12:16:47

잃을 게 없다

1. 개요2. 특징3. 잃을 것이 없는 자 vs 지킬 것이 있는 자4. 정말 다 잃었을까?5. 위험성6. 유사 개념7. 해당되는 인물 목록
7.1. 현실7.2. 가상
8. 관련 문서

1. 개요

Nothing (left) to lose

클리셰의 일종. 해당되는 인물들은 가족이나 일체의 혈연, 친구와 같은 사회적 관계와 더불어, 인물 자신이 중요시하는 여러 사회적/개인적 요인들을 모두 상실한 형태로 나타난다.

2. 특징

창작물 속에서 해당 인물이 가지는 특징은 대개 이렇다.

대개 처절해보이고 야성이 넘치는 캐릭터에게 부여하며 거칠어 보이면서 간지가 나보이는 느낌도 더한다. 복수귀 속성과 겹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클리셰에 해당하는 창작인물은 다른 모든 중요한 가치를 앗아간 대상에 대해 복수하거나, 유일하게 가치를 둘 수 있는 한 가지 목표에 열중한다.

매체에서는 전쟁이나 생사대결 같은 '링' 위에서의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 주로 보여지므로 이러한 유형은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 최종보스에게 자살테러를 가하기도 한다.

여러 캐릭터가 말하는, 난 소중한 건 옛날에 다 잃었어 라는 대사도 이 문서와 관련이 있다.

사회적 피해자가 소외되어 타락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으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

3. 잃을 것이 없는 자 vs 지킬 것이 있는 자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자 vs 지킬 것이 있는 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골 떡밥 중 하나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북한 vs 남한, 내일의 죠야부키 죠 vs 호세 멘도사가 있으며, 보통 후자가 더 강한 것으로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실에서도 잃을 게 없어 단지 하루하루 살기 위해 싸우는 군인보다는 목숨걸고 지킬 것이 있는 군인이 더 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냥 싸우다 죽지 뭐 하며 싸우는 자와 가족과 재산을 지킬려고 목숨을 내놓는 자를 비교해서 사기로도 전투원으로서의 질로서도 후자가 월등하며, 이것은 고대 에 강병으로 이름난 그리스와 로마의 중장보병이 정확히 대변해준다. 사실 국가나 집단 차원이 되면 전력의 지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잃을 게 없는 쪽은 순간적으로는 악 받쳐 싸우지만 계속 싸울 수 있는 전의가 제대로 유지되기 어렵다. 더욱이 막무가내의 심정으로 싸우는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약탈과 살인 등 범죄유혹에도 취약하다. 가족과 명예 등 목숨걸고 지켜야 할 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도 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실재로 지휘관들도 자신의 부대원들에게 지켜야 할 가족의 가치에 대해 강조한다.

다만 스토리 구조로 보았을 때 잃을 것이 없는 자는 극적인 연출을 주기가 좋다. "단지 잃을 게 없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다른 목표를 타의에 의해 전부 제거당하고, 그로 인해 비롯된 반드시 이뤄야 할 단 한가지의 목표와 그것을 이룰 강한 의지만이 남겨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런 심리상태가 될 수는 있지만, 미디어적으로는 아무래도 전부 잃어버린 쪽에 비하면 비장한 미학이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정상인으로서 상상하기 힘든 일을 벌이는 악인에게 매우 쓰기 좋은 클리셰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는 미국 미디어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있는 주인공이 모든 것을 잃고 세상에 대한 복수를 불태우며 악인이 된 자와 대립하는 구도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역사적으로도 극우와 극좌 결사단체나, 테러집단 등등이 더 잃을 것도 없이 몰락한 이들의 원한을 부추겨 세를 늘린 사례가 아주 많다.

4. 정말 다 잃었을까?

왠지 모르지만, 정작 일본 만화 속에서 이런 대사를 하는 사람은 상황 상 있을 건 다 있어 보인다. 반면에 아이작 클라크이순신처럼 정말로 잃을 것 모두 다 잃고도 내색하거나 불평하지도 않는 캐릭터도 있다.

그 외엔 다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소중한 게 남아있던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 경우 집착에 매달리다 사실은 남아있던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 케이스가 제법 많다. 파멸 직전에 겨우 소중한 것을 깨닫고 멈추는 해피엔딩도, 기어코 파멸에 이르러 그것마저 잃은 후에야 그걸 깨닫고 망연자실하는 새드엔딩도 존재한다.

잃을 게 없다는 배짱도 일단은 살아있으니 부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클리셰에 대한 반박으로 목숨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AOS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아트록스 또한 상대를 도발할 때 동일한 취지의 대사를 말한다. Warhammer 40,000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자기 목숨 정도는 바칠 수 있다."[1]는 인용구가 나온다. 사실 워해머 세계의 기술력으로는 죽은 자도 실컷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에[2] 진짜 목숨 하나만 남은 것도 많이 남은 편에 속한다...

5. 위험성

잃을 것이 없다보니 말 그대로 막무가내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려 들 수 있기 때문에, 적으로 이런 사람을 만날 경우 도대체 어떻게 나올지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참으로 골치아파진다.

현실에서도 이렇게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이 매우 무섭다. 우리가 사회규범에 따르는 이유는 도덕심 이전에 그것을 어겼을 때 내가 사회적으로 비난받는다든지, 재산을 잃게 된다든지 하는 억제장치 때문인데, 그런 억제장치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묻지마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한 사람들은 어떠한 불이익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조차도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3] 다크 나이트조커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그쪽은 제대로 극단적인 사례긴 하지만, 애당초 아무 것도 가진게 없는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라 협박도 회유도 그외의 일반적인 대책론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 이런 잃을 게 없이 덤벼드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회가 이미 매우 좋지 않은 상태에 처했다는 명백한 반증이다. 과거에 비일비재했던 하층민들의 반란이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로, 재산과 무장도 빈약한 이들이 강대한 국가 지도층들을 상대로 궐기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싸우다 죽는 것이 낫다는 선택을 할 정도로 실정이 만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화정 말기부터 제정시대까지의 로마가 많은 재정적 부담을 짊어지고 시민들에게 '빵과 서커스'라 불리는 부양책을 실시한 것도 반란을 미연에 방징하기 위한 안전장치에 가깝다.

갑질도 잃을 게 있는 사람을 상대로나 가능한데, 오죽하면 악질 사채업자조폭도 정말 빚을 갚을 의지가 전혀 없거나 모든 것에 자포자기하여 배째라고 하는 악질 채무자는 정말 답이 없다고 한다.

영화 <펠론>(2008년작)을 보면, 그 인세의 지옥이라는 미국 교도소 내에서, 한국 조폭따윈 명함도 못 내밀 미국 갱들도 무서워서 안 건드리는 아웃사이더가 있다.[4] 그가 주인공과 2인실을 쓰게 되면서 자신의 얘기를 해주는데, 이런 잃을 게 없는 자의 심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살기가 얼마나 섬뜩한지도 느낄 수 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단 한 번의 행위로 사람의 삶이 영원히 정해져버린다면, 시간의 개념이 바뀌어버리지. 몸으로는 수 천년 전처럼 느껴져. 하지만 마음으로는 바로 어제 일어난 일 같지.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와 애를 볼 때의 그 느낌을 알아? 한 번 상상불가의 것을 상상해보게. 집에 돌아왔을 때, 그들이 쓰러져 있는 거야. 옷이 벗겨진 채 피에 뒤덮여서. 어린 마리아의 다리는 부러지고, 크게 벌려진 채, 다리가 대퇴부에서 이탈되었었지. 딸은 일곱살이었어. 난 마음 먹었어. 그 두 놈이, 미친 망나니들이 나와 똑같이 겪도록 말이야. 놈들이 상상불가의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어. 그렇게 해 줬지. 놈들 가족 구성원을 하나씩 하나씩 죽였지. 놈들의 씨를 깨끗이 말려버렸어. 놈들의 광기를 빌려와서는, 그 것을 정화시켜줬지. 놈들은 죽기 전에, 그 상실의 아픔을 알았지."

"난 사형 집행을 받고 싶어했어. 그런데 안해 주더군. 아내와 딸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법으로 날 이렇게 가두어서 무너뜨리려 했다면 오해지. 하지만 법은 나를 지켜볼 수는 있게 되었지. 이렇게 썩어가는 것을 말야."

6. 유사 개념

앞서 말했듯이 모든 걸 잃었지만 한 가지 목표에는 충실한 것을 지칭하므로, 모든 사회활동에 의욕을 잃은 폐인과는 다르다.

'밑져야 본전'는 '잃을 확률이 없다'로, 한국어 '잃을 게 없다'가 이런 의미로도 해석되기는 하지만 다소 다른 의미이다. 실패해도 손해보지 않기 때문에 좀더 배짱 있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반대로 실패해도 별 상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필사적이지는 않다는 점은 이 문서의 개념과 다른 점이다.

7. 해당되는 인물 목록

7.1. 현실

  • 강병규: 야구계와 연예계 양쪽으로부터 퇴출당했기 때문에, 야구 관련 망언을 많이 한다.
  • 개구몽: 트위치 스트리머 성추행 의혹 및 FEVER 퇴출 논란 이후로 자신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개돼지들이 왔다고 도발할 정도로 방송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추락하면서 잃을 것이 없어지자 롤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
  • 북한: 돈도 없는 나라 주제에 냉전이 끝나고 정치적 우방국이자 수교국이었던 동유럽의 공산주의권 국가들도 민주화되고 중국러시아마저도 서서히 돌아서자 개발, 핵무기 보유 시도로 발악하기에 이른다.
  • 사마천: 궁형이라는 치욕을 당하고 난 뒤 저서인 사기를 통해 한무제를 강하게 디스했다.
  • 6급 공무원: 5급 공무원 달기를 포기한 주사다.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막 나가는 건 물론이요, 심지어는 선배들에게까지도 막 나간다. 이쪽은 다른 의미로도 잃을 게 없다(...)
  • 경포총, 총포경: 장포대의 경찰관 버전. 각각 '경무관 달기를 포기한 총경', '총경 달기를 포기한 경정'을 일컫는데, 경정부터는 계급정년이 적용되서 경정을 단지 14년 이내에 총경 달지 못하면 퇴직해야 한다. 그래서 일부러 경정 달기를 꺼리는 경감도 있으며, 순경으로 경정이 된 케이스는 된다 하더라도 계급정년이고 뭐고 퇴직이 얼마 안 남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5]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막나가서 경찰서 분위기 흐리는 경우도 있으며, 한편 총경은 군대의 대령에 상응하는 계급이고 경찰대학 출신도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이 사람들은 최소 지방경찰청의 차장이나 1급 경찰서장 자리에 있기 때문에 경포총일 경우, 그 사람 휘하 부서나 경찰서의 경우 경포총의 심기가 배배 꼬이면 헬게이트가 열리기 딱 좋다. 그래도 총경 숫자에 비해 경무관 진급 숫자가 살인적으로 적고, 지역 행사 때 총경이 말이 대령 대응이지 실제론 사단장(소장)과 여단장(준장) 사이에 앉는 걸 보면 사실상 장성급으로 취급받는지라 총경은 그럭저럭 만족을 하고, 경포총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 승포소: 장포대의 소방관 버전. 각각 '소방준감 달기를 포기한 소방정', '소방정 달기를 포기한 소방령'을 일컫는데, 사실 소방사로 시작해서 소방령 바로 밑 계급인 소방경으로 퇴직하는 것은 소방관 생활을 잘한 케이스로 손꼽힌다. 9급 공무원이 5급 공무원으로 퇴직한 것에 상당한 수준으로 비춰진다. 그리고 소방령부터는 계급정년이 적용되서 소방령을 단지 일정 년수 이내에 소방정 달지 못하면 퇴직해야 한다. 다만 소방관의 경우 경찰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런 장포대 꼰대짓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방관의 경우 경찰관보다 단합이 매우 잘 되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이런 미친 꼰대짓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서로의지 하며 화염속에 뛰어들어가는 사람들인데 단합이 안될리가...
  • 장포대: 해당 문서로. 장군 달기를 포기한 대령이다.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막 나가는 건 물론이요, 심지어는 선배들에게까지도 막 나간다. 하위호환으로 대포중도 있다.
  • 교도소 내 장기복역수 혹은 사형수: 출소할 때까지 살아있기 힘든 사람, 무기 혹은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이들은 사고를 치던 말던 어차피 살아서 나가지 못하거나 형량 몇년 늘어나건 말건 거기서 거기인 양반들이라 조폭이나 재벌, 고위공무원 출신들도 이들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교도관들도 이런 놈들은 매우 조심히 다룬다. 잘못 건드리면 자기 형량 늘어날 수도 있는데다,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자기 안위를 신경 끄고 같이 죽자고 덤벼드는 인간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해서 아예 죽을 수도 있기 때문. 교도관들의 입장에서는 이들이 범털만큼 위험한 이유가 뭐냐면 얘네들한테 괜히 시비걸었다가 1대1 맞짱이라도 뜨거나 교도소장한테 민원 폭탄 넣으면 피 보거나 짤리거나 둘 중 하나다. 그리고 어차피 이들은 사고쳐서 형량이 늘어나든 말든 그게 그거다.[6] 사형 집행? 오히려 이들은 지루한 감옥 생활 끝낼 수 있다고 담담히 받아들일 것이다. 물론 북한 같은 나라들은 예외다. 이런 것들은 애초에 그런식으로 나왔다가는 연좌제를 적용시켜서 수감자들이 막 나가기 힘들다. 다만 그런 케이스에서도 3~5촌 이내 가까운 친족과 가족, 자녀들이 이미 다 연락두절되거나 사망한 사람이라면... 혹은 지나친 폐쇄사회에 너무나도 억압되어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여 가족이고 친족이고 뭐고 다 포기한 사람이라면...
    • 실제로 북한 쯤 되면 워낙 억압과 횡포,압박이 심하기에 가족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하고 연좌제 그까이꺼 ㅈ까 찍고 친척(가족)들 중에서 각자 탈출할 능력이 있는 개개인이 각자도생으로 탈북하는 케이스도 있다. 탈북자 중에 사촌이나 친척, 조부모나 손자 버리고 온 가족은 흔하고, 부모 버리고 온 아들이나 아들 버리고 온 부모, 형제자매 버리고 온 사람도 꽤 있다. 물론 그러고 나서 어느정도 안정되고 나면 브로커를 보낸다던가 해서 남은 일가를 챙기려는 시도를 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막상 볼모로 잡고 협박을 한들 다시 돌아가려고까지는 잘 안한다. 애초에 돌아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지만. [7]
  • 킬도저
  • 숀 넬슨
  •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 위의 교도소 아웃사이더 사회판. 이들은 거의 다 한국의 저소득층은 부자로 보일 정도로 가난한 빈민 출신이거나 간부인 경우엔 해외나 국내에서 반정부군 간부 등을 하다가 들어온 경우이기 때문에 정말로 잃을 것이 없다. 그 상태에서는 감옥을 가거나 총맞아 죽어도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사람 죽이고 마약 팔아서 돈 버는게 이득이라 막 나가는 것. 당연하겠지만 이들이 교도소의 아웃사이더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총기도 자유로이 쓸 수 있고 경찰 및 군대 등등 공권력도 이들과 한패거리인 경우가 많으므로.
  • 대부분의 니트족, 히키코모리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들이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이유는 주변에 부양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족쇄가 될수 있는 잃을만한게 애초에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서 직장인이 자신의 상사에게 쿠사리를 먹은 후 사표를 쓸려다가 자신의 아이 사진을 보거나, 미혼인 경우 여자친구 사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사진 등을 꺼내 보고 사표 제출을 결국 포기하는 클리셰가 많다는 점을 볼수 있다. 백수나 니트족들이 안좋은 평판을 받는 것 또한 이러한 속성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중세의 수도기사회?: 중세의 기사단은 모조리 기사수도회였는데, 그렇기에 기사 한명한명은 수도자였으며 부양해야 할 처자식이 원칙적으로는없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사들보다는 기사수도회 소속의 기사들이 훨씬 용맹했다.
    그러나 이쪽은 잃을게 없다는 항목에 해당 된다고 보기 힘들다. 예나 지금이나 청빈의 서약이니, 독신 서약이니 이런 건 무시하고 뒤에서 살림 차릴 사람들은 다 살림 차렸고, 말이 좋아 서약이지 당장 문장은 하도 청빈해서 기사 두명이 말 하나를 타고 있는 형상을 문장이라 내걸고 실상은 중세 최대의 금융 기관이자 은행가의 큰손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다 교황청과 프랑스 왕실에게 참교육 당한 성전기사단만 해도 잃을게 없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이런 지극히 현실적인 탐욕이나 규율에 대한 느슨함은 예외로 본다 하더라도 애초에 세속적, 물질적 차원에서 가진게 없는거하고 진짜 잃을 거 자체가 없는건 엄연히 다르다. 원칙적으로 따진다 하더라도 당시 수도기사회는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도 컸고, 무엇보다 소속 기사들에겐 종교적 가치와 기사도적 명예라는 물질적인 개체는 아니지만 분명히 지키고 입증해야 할 잃을 것이 있었다.

7.2. 가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8. 관련 문서




[1] Even a man who has nothing can still offer his life.[2] 일례로 인류제국에서 애용하는 서보 스컬이 있고, 엘다도 스피릿 스톤으로 죽은 엘다의 영혼을 보존하여 레이스가드 같은 다른 전력으로 재활용 할 수 있고, 카오스 신의 신자들은 죽어봤자 카오스 신이 부활시켜 주거나 카오스 데몬으로 재탄생 시켜주기 때문에 목숨조차 아까운 줄 모른다. 네크론은 애초에 기계라 아예 생명의 존귀함 따윈 아이 오브 테러 너머로 던져버린지 오래...[3] 그 예로 묻지마 범죄로 사형된 일본의 가나가와 마사히로, 고바야시 가오루, 가노 게이키는 사형당할 때 굉장히 편안해하였으며 오히려 더 못 죽이고 죽는 것이 아쉽다는 말을 했다.[4] 무려 17명을 살해했는데, 가족을 살해한 범인 2명의 가족들을 전부 죽이고, 마지막에 그 2명도 죽였다.[5] 90년대까지만 해도 거의 경사에서 퇴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요즘은 경감까지만 하면 나름 경찰 생활을 안정적으로 한 것으로 취급된다. 순경 출신이 경정 이상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일을 잘하는 경우로 취급되며, 경무관 이상부터는 순수히 일 잘하기만 하는 거로는 정말 어렵고 경찰 및 상급기관 (행안부, 국무조정실, 청와대 등등) 고위층과 연이 닿거나 둘 중에 하나 이상인데 특히 경무관 이상부터는 경찰대학 출신이나 경간부 시험 출신들조차도 정말 가기 쉽지 않다.[6] 단, 기동순찰팀과 교도소장은 예외다. 애초부터 무술 유단자나 키와 덩치가 큰 사람들이 선발되는데다 업무가 교도소 내의 폭동진압과 폭력근절이라서 교도소내의 흉악범과 장기복역수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한다. 게다가 이렇게 제압한 일로 민원을 넣는다해도 정당한 일로 간주되어 처벌도 받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교도소 내의 장기복역수들도 기동순찰팀만큼은 무서워하며 교도관들도 감당이 안되는 죄수들을 다룰때 항상 기동순찰팀을 부른다. 그리고 교도소장은 모든 교도관들을 지휘하는 교도관 중 으뜸이다.하지만 사형수들은 여기서 또 예외다. 어차피 빨리 얻어맞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기 때문.[7] 속설처럼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는데, 좀 복잡하고 경제적 능력이 되어야 한다. 탈북자의 경우에도 대한민국 내부의 차별, 일부 기업의 북한 출신 노동자 탄압 등을 근거로 남한과 북한을 완전히 다른 국가로 인정하는 제3국가에 이민이나 망명을 간 다음에 거기서 다시 북한으로 재귀환하면 되기는 된다. (실제로 대한민국에 온 탈북자가 저렇게 제3국 망명한 사례까지는 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불법으로 하자면 일단 제3국 아무데나 출국해서 국제열차나 북한 들어가서 자수하면 되고...[8] 도 잃고, 친구도 잃고, 사랑도 잃었다. 이제 그에게 남은건 하나의 탈과 쇠퉁소. 그리고 신념뿐....[9] 11대 닥터는 명장면 중 하나인 판도리카연설에서 자신은 잃을게 없다고 외계인들을 협박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판도리카 항목으로.[스포일러] 작중에서 가족들을 다 잃는다. 이제 기댈 것은 뿐...[거대스포일러2] [12] 지옥불지옥의 군주에게 농락당해 모든 것을 잃은뒤, 악마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영원한 고통의 길을 선택했다는 언급이 나온다.[13] 다른 다르킨들과는 달리 봉인에서 깨어났지만 더이상 이전의 초월체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차라리 다같이 죽자 식의 파멸을 추구하고 있다.[14] 이쪽은 아예 구 스토리에서부터 잃을게 없는 자라고 소개되어있다.[15] 가난한 바이젠 광산 마을에서 광산 유적의 붕괴사고로 공식기록된 사건 당시 유일한 생존자이자 범인을 목격한 사람으로서 8살 나이에 잃을 것 없는 복수귀로서 범인들을 찾아 떠돌았지만 스바루 나카지마를 만나면서 인생에 또 한번 변화를 맞는다.[16] 본인 입으로도 잃을 게 없다고 말했다.[17] 이외에도 자노바클리프도 죽었으며 크게 보면 루시 이후의 루디우스의 아이들 역시 태어나지 못했다.[18] 둘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는데 시시오는 원래부터 잃을 것이 없는 인간이었고, 유키시로는 이미 잃어 버려서 더이상 잃을게 없는 경우다.[19] 다른 항목과는 좀 사정이 다른데, 주인공들에 의해 딸을 잃게(해당 문서로. 보면 알겠지만 타살을 빙자한 자살.)된 뒤로 무전이 오는데 흑막주인공들에게 잃을 게 없다고? 너희가 잃을 게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주겠다.는 내용.[20] 절친한 친구 짐 레이너가 남아 있었다. 그의 마지막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21] 종족과 우주가 멸망 일보 직전에 놓이고 희망조차 없자 프로토스들은 결국 삶의 의지를 포기하고 어둠의 신에 대한 최후의 항전을 택한다. 다행히 이 미래는 한 영웅의 노력 덕에 완전히 뒤집혀 우주는 구원받았다.[22] 짐 레이너가 죽었다는 자치령측의 공식 성명을 듣고 분노에 미쳐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그만둔다.[23] 당시 친구도 가족도 심지어 미국마저 적으로 돌린 상황이었다. 단 이후 작품에서는 잘 풀리긴 한다.[24] 소미가 죽었다고 착각했던 순간만큼은, 더 이상 잃을게 없는 '분노의 화신' 그 자체였다.[25] 박복함으로 점철되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지키고 싶었던 사람도 자신이 지킬 필요가 없어졌고 양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상도 관철시킬 수 없게 되자 이나호와의 최종결전에서 "나에게 미래는 더이상 필요없어"라며 달려든다. 그리고 살아도 산 게 아닌 상태가 되었다.[26] 사실을 착각하고 잘못 복수해버린다. 그렇지만 목표를 목표들 자신도 모르게 그 짓들을 하도록 유도한다. 엄청난 복수귀. 하지만 이쪽도 자신도 모르는 아군이 존재했다.[27] 딸 릴리스가 부활하면서 잃을 게 생겼다. 아레이스타에게 이용 당했던 액셀러레이터는 '너에겐 공포가 필요하다'며 아레이스타를 공격 하지 않고 나중에는 토우마와 같이 아레이스타의 편에 서기도 한다.[28] 오티누스에게 살았던 세계가 지워지고 각종 지옥에서 고통 받았다.[29] 토르는 자신의 백성들과 헤임달과 동생인 로키를 잃어버렸고 로켓은 자신의 맴버들을 모두 잃어버렸고 타노스는 최종 승리자가 되었지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고 아이어맨은 자신의 소중한 제자인 스파이더맨을 잃어버렸고 캡틴 아메리카는 자신의 절친인 버키를 잃어버렸다. 즉 작중 대대수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셈[30] 티리온의 독백을 보자면... 아내(타이샤는 아버지인 티윈에 의해 윤간당하고 창녀로 몰려서 자유도시로 추방됨.),자식(브라보스에 있는 창녀인 라나(14세)가 티리온의 자식이라는 가설이 있다. 사실이면 딸이 있느지조차 모르는 셈), 영지(본디 캐스털리 록을 승계받을 정당한 후계자였다.), 부모(타이윈 라니스터는 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나대다가 직접 죽였다.),형제(세르세이 라니스터는 애초부터 동생 티리온을 막대한데다 그를 죽이려는 적이니 제외, 형 제이미와는 만날 수 없으며, 어찌되었든 타이새 사건의 관계자이다.... 의절선언을 하고, 아버지를 죽이면서 갈라섰다.), 친구(존 스노우와도 친구라는 언급이 있지만 스타크-라니스터의 관계는 최악인데다 만날수가 없어 제외, 친구이자 연인이라고 믿었던 셰이는 뇌물 먹고 자신을 모함한 것도 모자라서 자기 아버지와 뒹굴어서 죽였고, 또다른 친구인 브론은 킹스랜딩에 있을때 자신의 안위를 위해 티리온의 부탁을 거부해서 갈라섰고 다시는 못 만난다라고 원작에 적혀있느니 제외, 산악 부족들은 친해졌으나 만나기 힘들다. 물론 나중에 만날 것 같지만..., 종자였던 포드릭은 충직하나 브리엔느의 제자가 되어 캐틀린에게 인질로 잡혔다.) 잃을게 없어서 라니스터 가문을 증오하는 대너리스의 부하가 되기 위해 미린으로 갔다.[31] 자신을 제외한 부대 전체가 203마도대대에게 전멸당했으며, 그 전에도 타냐에게 부하를 여러 번 잃은 적 있는 상태에서 싸우다가 딸이 선물해준 총으로 당해 죽을 뻔 했으며, 피난 보넨 가족(딸과 아내)와는 연락이 아예 되지 않는 상태였다. 사실 둘은 잘 살아 있었지만.[32] 짝사랑하던 티란데 위스퍼윈드에게 차였고 또 전쟁에서 가장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죄다 형인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에게 돌아가게 되자 결국 빡돌아서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뒤 흑마법을 부려 나이트 엘프를 위기에 빠뜨리게 된다.[33] 주로 신자들이 이것에 해당되며 대부분 하층민이거나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자들이 다른 놈들도 자신들처럼 싹다 망해버려라는 식이다. 스컬지에서 유혹할때 평등한 세상을 내세우며 하는 말이다. 이와 반대 개념으로 대격변때는 잃을 것 많은 권력자들이 회유되어 황혼의 망치단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땐 "세상이 망할 건데 그때 니들도 같이 망할래, 협조해서 지금처럼 권력자로 살래?"이다.[34] 형부는 사실 죽지 않았지만 모두에게서 잊혀졌으니 사실상 잃은 거나 다름없다.[35] 상디는 발라티에와 제프가 있기 때문.[36] 에도가 박살나는 판국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제야 니들이 내 세계에 온거다.라며 비웃을 정도.[37]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형이던 성모와 동생 미주도 실종되고, 막내 동생이던 준모도 입양시키고... 그 후 황정연네 집에 들어가서 살기도 하였다. 물론 후반부에 가서는 찾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되찾는다.[38] 정확히 말하면 '더 이상 소중한 것이 없다'. 여러모로 힘 있는 사람이 잃을 게 없다고 막나가면 어찌되는지를 보여준 예. 덕택에 피를 본 것이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39] 도핑으로 부정한 승리를 취하려 한 대학의 실태를 보고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내부고발을 했으나 검사의 판단미스로 자신의 인생이 끝장나버렸고 심지어 기자였던 형은 비리에 연루된 탓에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동생을 구하려고 하다 결국 동생의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심지어 동료 기자조차 그를 내던지고 집에 돌아오니 형의 자료를 도둑질하려한 형을 살해한 범인에게 죽을 뻔하기까지 한 탓에 정말로 눈에 뵈는 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40] 시작부터 아내가 치료 불가능한 좀비 상태라 반쯤 이 카테고리에 있었지만 극 중간에 아내가 완전히 죽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막나가게 된다.[41] 아내는 일찍이 죽었고, 딸 수희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학교 선배들한테 강간당하고 후유증으로 자살했으며, 노모는 살해당한데다 본인의 건강 자체도 좋지 못하다. 그런 그에게 남은 것은 본인과 딸과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 뿐. 결국 딸과 어머니를 건드렸던 놈들은 김진에게 전부 제거당한다. 이후의 행적을 보면 법으로 처벌이 안 돼는 쓰레기들을 의뢰 받고 죽이러 다니는 듯 하다.[42] 딸은 절친인 의사의 배신으로 요절했고, 아내는 딸이 죽은 다음 명예까지 훼손되자 망상증에 걸려 자살했고 자신은 가서 PK준을 법정에서 오발사고로 살해하면서 사회인의 자격도 완전히 박탈당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강동윤의 수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에게 남은 것은 딸의 죽음의 진상을 밝혀내겠다는 의지 하나뿐...[43] 외모 빼고 잘난게 없고 인간 관계도 영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나갈 수 있는 것이다.[44] 니콜라이맥밀란은 아직 살아있다.[45] 10여년전의 가스살포로 인해 몸안의 소화기관이 다 망가져버린데다 거액의 돈을 받고 입을 싹 씻은 부모님과 자길 왕따시킨 동급생들에 대한 원한으로 막나간다.[46] 아내인 오카자키 나기사는 눈이 많이 오는 날 교통이 마비되어 병원에 갈 수 없는 날에 하필이면 진통이 시작되어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자택출산을 시도하다 딸 우시오를 낳고 기력이 다하여 죽고, 유일한 삶의 버팀목이던 딸인 우시오 마저 아내가 가지고 있었던 병과 같은 병으로 죽는다. 여기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47] 다만 최종 진엔딩에서는 아내와 딸 모두 살려내 평범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자세한 것은 오카자키 토모야 문서로.[48] 목숨이라도 부지한 헬러와 달리 머서는 목숨도 잃고, 자아까지 잃었다. 후반까지는 기억도 잃은 상태였으니 정말 인간이 잃을 수 있는 건 모조리 다 잃은 셈. 참고로 작중 머서는 블랙라이트 바이러스, 그 자체로 인간조차 아니다.[49] 그나마 이반은 자신의 반쪽의 영혼을 붙들려고는 하고있다.[50] 자신이 용에게 정신억압 당했다는 것을 알자 어차피 내것도 아닌 정신, 망가져도 용이 소유한 혼 하나를 망가뜨리는 것이라며 스스로의 혼을 걸고 실험,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가 된다.[51] 후반부 한정[52] 마이클 드 산타가 "난 잃을 게 많아! 하지만 넌 잃을 게 없어!"라고 한 말에 기인. 물론 마이클과 함께 연합해서 노동조합 은행을 털어버려 완전한 금수저가 된 이후 오히려 마이클처럼 잃을 게 많아진 형국이 되었다만(...)[53] 몰살루트 한정. 심판의 복도에서 주인공을 심판하는 이유중 하나. 어차피 죽어도, 친한 사람들동생같은 중요한 사람을 다 잃었기 때문이다.[54] 스웨덴과 멕시코에 패해 조에서 2패를 한 한국이 마지막에 떨어질 각오를 하고 독일을 격침시킨 경기. 스웨덴이 멕시코에 앞서기 시작할 때부터 한국은 잃을 게 없었다. 반면 독일은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최약체라고 얕보았다가 같이 죽자고 덤벼든 한국에게 말려 같이 짐을 싸게 되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