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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기 와카바 乃木 若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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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89bd6><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 신장 | 163cm |
| 학년 | 중학교 2학년 |
| 생일 | 6월 20일 |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 혈액형 | A형 |
| 상징 | 도라지꽃 |
| 취미 | 단련 |
| 좋아하는 음식 | 우동, 호네츠키도리 |
| 소속 | 노기 와카바 용사일행 |
| 등장 작품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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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 신세기 72년)[1]
2학년(14세). 신장은 163cm. 생일은 6월 20일.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혈액형은 A형이다. 성우는 오오하시 아야카.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주인공으로 카가와현 태생이다. 무기는 칼집을 포함한 검이며 오른손잡이. 전투 스타일은 거합.[2] 취미는 성실한 성격답게 단련하는 것이며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과 호네츠키도리[3]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긍지다. 상징 꽃은 도라지꽃이고 꽃말은 성실함과 청초함이다.받은 것에 대해 반드시 되돌려 준다는[4][5] 냉철한 성격과 강한 정신력을 가져 용사들의 리더를 맡고 있으나 한편으론 너무 강하기에 사람의 약함을 알지 못한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특히 보이쉬한 이미지와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다 보니 학교는 물론 용사부에서는 고독한 늑대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우에사토 히나타가 급우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6] 하지만 의외로 단순하고 순수한 성격이어서 거짓말에 잘 속는 천연스러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소꿉친구인 히나타와 사이가 매우 좋다 못해 그녀 앞에선 평소의 의젓한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풀어진 표정이 될 정도로 소중한 존재이자 안식처로 여기고 있다.[7]
2. 능력
어렸을 때부터 검술을 익히고 단련한 만큼 마루가메조 용사들 중에선 가장 뛰어난 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리더로서 수해 속에서 선두로 앞장서서 가장 많은 버텍스들을 상대한다.비장의 수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정령[8]을 불러 월등한 기동력을 얻어 공중을 뛰어다니는 전투를 한다.
최종전투에서는 그보다 상위 정령인 다이텐구를 불러와 모든 것을 불태우는 힘과 비행이 가능한 날개가 생겨 진화체 버텍스들을 상대한다. 보다 강력한 정령을 불러들이는 만큼 리스크도 커서 전투가 끝난 후 몸에 지워지지 않는 큰 화상이 생긴다.
3. 작중 행적
시마네현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7월 30일 피난 중인 신사에서 별가루의 습격을 받던 중에 히나타의 안내로 '이쿠타치'라는 녹슨 칼을 들자 용사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이후 별가루들을 쓰러뜨리고 남은 사람들을 이끌어 시코쿠까지 가게 된다.이후 대사에 의해 용사로 지명받고 용사들의 리더가 되었으며 버텍스의 침공으로 일상이 급변한 것을 보고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자각하며 용사를 이끌고 버텍스들을 쓰러뜨리는 성과를 보였다.
처음 리더이자 용사로서의 책임감에 다른 용사들과 거리를 두었으나 타카시마 유우나의 밝음과 그녀의 부상을 통해 리더로서 모두를 지키는 것만 아니라 같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는 걸 알고 다른 용사들과 거리를 좁히고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러나 이후 전투에서 도이 타마코, 이요지마 안즈의 전사와 주변의 비난과 정령을 쓴 것에 대한 데미지로 마음이 망가져 간 코오리 치카게의 정신 붕괴와 함께 이후 전투에서 치카게의 죽음이란 비극을 직면하고 거짓 희망고문을 일삼는 대사와 용사들을 비난하는 현실에 지쳐 가게 된다.
결국 18화에서 버텍스의 총 침공이 시작되고 자신과 유우나 2명뿐인 부족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녀도 최강급의 정령인 다이텐구를 강령시켜 슈텐도지를 강령시킨 유우나와 함께 버텍스들의 총공격에 맞선다. 신수로 향하는 대형 버텍스 6마리 중 먼저 지나가 버린 3마리는 유우나에게 맡긴 채 나머지 3마리와 별가루 버텍스를 혼자서 막았다. 전투가 끝난 후 일주일이나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다. 깨어난 뒤 유우나 역시 죽었다는 사실에 오열한다.[9]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퇴원하고 대사로부터 벽 바깥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고 히나타와 함께 그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동료들이 목숨을 던져 가며 처리했던 버텍스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과 곧이어 버텍스들에 의해 벽 바깥은 불바다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끔찍한 진실을 직면하고 이후 무녀 6명이 제물로 바쳐지는 '봉화제'가 시행되고 버텍스의 침공을 멈추는 대가로 용사 시스템을 파기하고 벽 바깥으로 나오지 말라는 하늘의 신의 신탁에 오열한다.
이후 민심을 안정시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고 지금은 잠시 동안의 후퇴이며 언젠가 반드시 우리들의 땅을 되찾겠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것과 후배들에게 미래를 맡기기로 다짐하며 본편이 완결된다.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대만개의 장(3기) 5화에서는 타카시마 유우나의 회상 장면에서 타카시마 유우나와 대련하는 장면이 나온다.
용자사 외전 후요 유우나는 용사가 아니다에서는 5화에서 40대의 모습으로 우에사토 히나타와 함께 등장한다. 남성용 기모노 차림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시코쿠 밖의 세상을 확인하려다가 조난을 당한 후요 릴리엔솔 유우나와 유즈키 유우나를 헬리콥터를 타고 구조하였으며 이후 벽 밖의 모습을 알고 싶어하는 두 사람을 위해 직접 벽 밖으로 대리고 나가 진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작중 삽화에서 그려진 모습을 보면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주름 하나 없다.
4. 기타
위령비에 일단 그녀의 이름이 실려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후가 어떻게 묘사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10][11][12]용사로서 부조리한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도 복수심과 강인한 마음에 기반한 인간미를 유지했으나 바로 옆 사람의 마음 속 어둠과 상처를 헤아리지 못한 것이 비인간으로 간주당하여 단절로 작용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초래하고 말았다. 흡사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는 소리를 듣고 알게 모르게 기피당했던 어느 왕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러니한 비극이다.[13]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에서부터 나오는 정령 및 만개 시스템은 와카바의 정령을 체외에서 구현시키는 방식의 힘이라고 한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그녀의 심볼인 도라지꽃이 몸에 새겨진 까마귀가 나타나서 유우키 유우나의 영혼이 미타마 내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애니에서는 까마귀의 모습만 나와서 알기 어려우나 코믹스에서는 본인의 모습이 직접 나와 유우나에게 "살아라"라고 말한다. 이후에 유우나는 소노코의 집에 있는 앨범에서 와카바의 사진을 보고 낯이 익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노기 가문인 만큼 노기 소노코의 선조인데 선조랑은 다르게 후손과 성격이 딴판인 것이 특징. 다만 그 비상함은 제대로 물려받아서인지 유유유이에서 히나타는 이를 보고 와카바의 자손이 잘 되고 있다며 감탄과 감동을 먹는다. 유유유이에서 중학생 노기 소노코에게는 '와카짱'으로 불리고 초등학생 노기 소노코에게는 '선조님'[14]으로 불린다. 가끔 소노코를 혼내는 모습이라든지, 주말마다 "오늘 저녁은 뭐 먹고 싶니?"라고 물으며 종종 히나타와 소노코 두 명과 같이 외식하려 가는 모습 등에서 아빠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21년 7월에 올라온 유유유이의 일상 에피소드에서 아기였던 시절 우에사토 히나타의 첫 키스 상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5] 히나타가 그것을 말하는 걸 듣고 놀라는 와카바의 모습이 압권이다.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유유유이의 세계에선 '노기 와카바 팬클럽'도 존재한다.
2차 창작에서 우에사토 히나타와 백합 커플로 엮이며 대만개의 장 공식 설정화에서는 야릇한 표정을 지은 모습도 나온다.## 노기 소노코의 조상이 되는 아기를 출산한 노기 와카바와 이들을 지켜보는 우에사토 히나타, 아키 마스즈, 하나모토 요시카, 카라스마 쿠미코의 모습을 그린 팬아트도 있는데, 노기 와카바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안 나와서 팬덤 사이에서는 iPS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16]## 성흔의 퀘이사로 패러디되기도 했다.일본어 원문, 한국어 번역
유즈키와 리리의 시대에는 태어날 때부터 그녀의 클론이 7명이 있었다는 설(...)이 도는 모양이다.
[1] 신세기 72년은 서력으로 2092년이다 즉 87세(!!!)[2] 居合(いあい), 흔히 말하는 발도술이다. 쌍검술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 骨付き鳥, 사누키 우동과 더불어 카가와의 유명한 음식으로 닭다리살을 일부 뼈에서 발라내어 양념을 발라 구운 음식이다.[4] 이 때문에 버텍스가 친구들을 잡아먹은 것에 대한 보복으로 첫 전투에서 마지막 남은 1체의 별가루 버텍스를 뜯어먹기도 했다. 이후에 히나타한테 "배탈나면 어쩔 거냐"고 혼났다. "맛없군, 먹을 만 한게 아니야." 라는 와카바의 평가는 덤. 덧붙여 다른 용사 일행들은 와카바가 버텍스를 먹는 걸 보고 와카바가 화나면 무섭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를 혼내는 히나타를 보고 "제일 무서운 건 히나타"라고 생각했다. 또 유유유이에서 밝혀진 바로는 와카바가 버택스를 뜯어먹은 사건은 버텍스의 물방울을 원샷해 버린 용사와 같이 후세에 유명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5] 이는 할머니가 새겨준 마음가짐이며 할머니는 생각이 깊고 엄했던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6] 수학여행 중 지진으로 인해 피난해 있을 때 반 아이들이 떠드는 걸 보고 주의를 줄까 하다가 오히려 저렇게 있는 게 불안을 경감시키기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 가만히 놔두기로 생각했지만 그 아이들이 와카바가 "자기들이 떠드니까 노려본다."고 착각해 알아서 해산한다. 이후 히나타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고 친해지지만 직후 발생한 버텍스의 습격으로 인해 겨우 사귄 친구들이 안타깝게도 전부 살해당하고 만다.[7] 용사 일행+히나타까지 함께 시코쿠 바깥 탐색에 나설 때 변신할 수 없는 히나타를 업고 갈 순서를 정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매우 자연스럽게 히나타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린다. 다른 일행들이 어이없어할 때도 왜 그런지 이해를 못 할 정도다.[8] 미요시 카린의 요시테루(아시카가 요시테루가 모티브)와 더불어 용사다 시리즈의 다른 정령들과 달리 설화 속 요괴가 아닌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정령이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우나가 숨을 거두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0] 일단 히나타와 함께 최종 전투 이후까지 살아남았고 와스유 시점까지 침공은 없었다고 알려졌으니 천수를 누렸을 거라고 추정이 가능하다.[11] 유유유이에 등장하는 아카미네 유우나의 단독 에피소드에 의하면 적어도 신세기 72년 시점에는 아직 살아 있으며 컬트 집단을 진압하는 대인용 용사인 '적시'(鏑矢)로서 활동하게 되는 아카미네 유우나와 미로쿠 렌게의 훈련 지도를 맡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유유이에서 안즈가 미로쿠 렌게의 칼 사용법을 보고 와카바 것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12] 버텍스 습격을 실제로 체험한 마지막 생존자가 노환으로 사망한 해 역시 신세기 72년이다. 만약 그 최후의 생존자가 노기 와카바가 맞다면 우에사토 히나타는 노기 와카바보다 먼저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노기 와카바는 우에사토 히나타의 죽음까지 지켜봄으로써 친구 5명(우에사토 히나타, 타카시마 유우나, 코오리 치카게, 도이 타마코, 이요지마 안즈)을 모두 잃은 엄청난 슬픔 속에서 노년기를 보낸 셈이다.[13] 공교롭게도 둘 다 도검을 무기로 쓴다.[14] 미로쿠 유미코가 미로쿠 렌게를 부르는 호칭과 동일하다.[15] 이시츠무기(石紡ぎ)의 장 43화[16] 유유유이에서는 소노코의 가문의 특성 탓에 후손의 필요성이 언급됨에도 맞선 상대로 여성이 나온다. 신수 출현 이후 생명공학이 급속도로 발전했다는 언급도 있는 만큼 진짜로 동성간 출산이 가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