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脫出 / Escape어떤 상황이나 구속 따위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대에 게임계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탈주(脫走)라는 말을 자주 쓴다. 아마도 나루토의 탈주닌자를 통해 유행하게 된 표현인 듯하다.
1.1. 동물의 탈출
가축 등 사육동물이 축사를 빠져나와 도주하는 일이다. 동물의 종류에 따라 탈출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다르다.- 탈출이 불가능한 사육동물
주로 수족관과 어항에서 사육되는 어류이다. 이 어류는 물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고 사육되는 어항이 야생환경과 연결되지 않아 탈출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다. 단, 어항이 야생과 연결되어 있을 경우, 탈출의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똑같이 수조에서 기르는 반수생거북이나 양서류도 탈출은 힘들지만 이쪽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탈출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거북의 경우 사육장 밖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탈출 못하게 물높이를 조정하거나 뚜껑을 해놓자. - 탈출이 가능하지만 금방 다시 포획되는 사육동물
코끼리, 기린 등 대형동물들이다. 이 대형동물들은 몸집이 커서 찾기가 쉽기 때문에 금방 포획하는 게 가능하다. - 탈출이 가능하며 탈출 시 금방 다시 포획하기가 다소 어려운 사육동물
사슴, 사자 등 중형동물들이 이에 해당 한다. 이 중형동물들은 몸집이 다소 크지만 기동력이 좋아서 다시 포획하기가 어렵다. 특히 이 중형동물들이 산 등 인적이 뜸한데로 탈출하여 도망치면 더욱 다시 포획하기가 어려워진다. 차이가 있다면 사슴은 초식동물이면서 온순하여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서 굳이 다시 포획하는 데 소극적이다. 하지만 사자는 육식동물이며, 사나워서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다시 포획하는 데 적극적이다. - 탈출 후 다시 포획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 사육동물
다람쥐, 토끼 등 소형동물과 앵무새, 독수리 등 날수 있는 조류이다. 다람쥐, 토끼 등 소형동물은 몸집이 작아서 숨을 곳이 많으므로 탈출 후 다시 포획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람쥐는 토끼보다 몸집이 작아서 다시 포획하기가 더욱 어렵다. 앵무새, 독수리 등 날수 있는 조류는 하늘을 날아서 사라지면 다시 포획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앵무새는 독수리보다 몸집이 작아서 다시 포획하기가 더욱 어렵다.
2. 장르
각종 매체의 세부 장르중 하나로 한정된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검은방 같이 열쇠를 찾거나 비밀번호를 찾는 방탈출 계열과 포탈 시리즈나 Q.U.B.E 처럼 문제를 풀어야 하는 퍼즐 계열 2개로 나뉜다.2.1. 방탈출, 호러 계열
- 모든 방탈출, 미궁게임 게임들
- 큐브(영화) - 이쪽은 퍼즐 분류와 방탈출 둘다 포함
- 검은방
- 방탈출(모바일 게임)
- 와쳐 Intro
LSD(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아오오니
- SCP-CB
- 쏘우
- 살육의 천사
- Ib
- 마녀의 집 - 이 쪽은 처음 시작지점이 한 정원 중간이다. 내려가보니 장미가 막혀서 나갈수 없고, 그집을 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집을 들어가서 진실을 알아내는것. 검은 고양이 曰 따라서, 장미때문에 갈수 없으니까, 집으로 일부러 들어가서 탈출 해야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 금요일(웹툰) 원룸 에피소드
- 그레이브 인카운터
- R.E.D.
- 닥터후 The God Complex (신 콤플렉스)
마인크래프트 탈출맵, 점프맵.- 마법소녀 육성계획 JOKERS
- Roblox 게임 이름에 obby 가 붙은 게임들. 호러는 아니지만 가끔씩 호러 장르의 게임이 있기도 하고 주로 학교, 식당, 선박 같은곳에서 탈출하는 게임들이 있다.
- 탈출 리디 웹소설
2.2. 퍼즐 계열
방탈출이 주로 검은색으로 도배되어 있는것에 비해 이쪽은 대부분 하얀색 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파란색과의 조합이 자주 보이며 고유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퍼즐 게임이 아닌 미러스 엣지도 이와 같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오버테크놀러지나 로봇, 기계들은 필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