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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프로필 | ||
| <colbgcolor=#fff,#2d2f34> 성별 | 남성 | |
| 종족 | 인간 | |
| 담당 직업 | 비숍, 아크메이지(불,독), 아크메이지(썬,콜) | |
| 거주지 | 엘리니아 마법 도서관 | |
| 성우 | 홍범기[1] / 이호산[2] | |
| 로비 데이먼드 | | |
| 카네미츠 노부아키[3] | ||
| 표기 | ||
| GMS / MSEA | Grendel the Really Old Heinze[4] | |
| JMS | ハインズ | |
| CMS | 汉斯[Hànsī] | |
| TMS | 漢斯[Hàns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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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nopad> |
| ITCG 일러스트 |
북미판 및 동남아판에서는 그렌델(Grendel)로 개명되었다.
2. 설명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의 엘리니아는 반지의 제왕에서 오마주를 한 부분이 매우 많은데, 하인즈의 경우에는 생김새는 간달프, 일부 설정은 사루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보좌관은 엘리니아의 요정 로웬, 제자로는 리프, 엘윈, 릴리, 펜시를 뒀다. 아니, 모험가 마법사들은 전부 하인즈의 제자라고 봐도 좋다. 친구로는 리프레의 촌장 티타모를 뒀는데 의외로 발이 넓은 듯 하다.
모험가 전직관 중 헬레나 다음으로 스토리 비중이 많다. 메이플스토리에서의 인간은 수명이 그렇게 길진 않으나 마법사는 그 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에[6] 하인즈도 수준높은 마법사인 걸 감안하면 꽤나 오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7]
3. NPC 도트
| 하인즈(Grendel the Really Old) | |||
| | | ||
| 일반 | 지팡이로 때리는 하인즈[8] | ||
| | | ||
| 도트 2 | 어둠에 물든 하인즈 | ||
4. 의외의 대단함
메인 스토리에서는 활약이 전무해서 덜 알려졌지만 상당히 대단한 캐릭터다. 스토리상 마법적인 조언이나 관련자로 가장 자주 등장하는게 하인즈임을 보아 전직관답게 어지간한 마법사 캐릭터보다 풍부한 지식을 겸비했다. Borderless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며 비중이 커졌다.카로테에서 밝혀시길 하인즈가 Borderless에서 검은 마법사의 사상을 연구하고, 두 세상을 가르던 빗장을 거둔 것 때문에 위험인자로 찍혔기에 더이상 그의 지식을 빌릴 수 없게 됐는데, 나인하트가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부분에서 이 인물의 위상을 알 수 있다.
5. 행적
5.1. 과거
과거에는 요정들에게 키워졌다고 하며 엘린숲 스토리를 따르면 페르젠이 키웠을 가능성이 높다.한때 절대로 손대선 안 되는 흑마술에 심취하여 금지된 생명에 대한 마법을 사용하여 짚인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술을 연구했다. 그러나 주문이 잘못되고 인형에 저주가 스며들어 저주받은 인형이 되고 말았다. 결국 하인즈는 그 저주받은 인형을 엘리니아 깊은 숲에 봉인하였으나 숲 주변에 살고 있던 루팡이 인형에 손을 대어 좀비 루팡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하인즈 본인은 이 과오를 후회하고 있으나, 어찌됐건 이 일로 아르웬은 하인즈를 싫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옛날 메이플의 대표적인 노가다 퀘스트였던 로웬의 저주받은 인형에서 알 수 있는 스토리. 저주받은 숲이 한동안 입장이 제한되었다 마법사협회로 개편되고, 좀비루팡과 로웬 퀘스트가 없어지는 바람에 해당 설정이 남아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루미너스의 어둠의 길 스토리에서 하인즈의 독백을 통해 젊었을 때 어둠의 힘을 사용했다는 것은 여전히 정사임을 알 수 있다.[9]
관련 언급을 종합해 보면 알케스터처럼 오랜 세월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모양이다.
5.2. 에반 스토리
마법 도서관의 관장으로 나오며, 에반과 미르에게 미르가 고대에 멸종된 "오닉스 드래곤"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정확히는 오닉스 드래곤이라고 둘에게 직접적으로는 얘기하지는 않는다.
5.3. 루미너스 스토리
루미너스 스토리 초반에 그를 도와주는 조역으로 등장. 빛의 길에서는 공손한 태도를 취하는 루미너스를 도와주지만, 어둠의 길에선 루미너스가 서동 로로를 어둠의 마법으로 소멸시켜버리고 하인즈를 협박한다.여기서 시비를 거는 루미너스에게 처음에는 말로 해선 안되겠다며 공격하려고 했는데, 그 직후 어둠의 힘을 느껴서 한때 어둠의 마법에 심취한 옛날 모습에게 트라우마를 느끼게 되고, 그 결과 루미너스를 제압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에게 협력해서 로로를 구해낸다.
5.4. 라라 스토리
메이플 월드로 넘어온 라라를 보며 라라가 가지고 있던 신기한 방울을 보여달라며 마법 도서관으로 부른다. 라라에게 방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방울에 무언가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라고 얘기하며 좀 더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며 속으로 말한 뒤 라라와 방울에게 무운을 빌어주며 헬레나에게 보낸다.5.5. 프렌즈스토리
스핀오프 프렌즈스토리에선 그의 제자인 엘윈과 릴리가 플레이어의 조력자로서 활동하며, 본인도 프롤로그와 챕터 5 끝부분에서 잠깐 등장한다. 평소에는 침착한 성격이지만 엘윈이 각종 사고를 치는 탓에 프렌즈스토리에선 혈압이 오르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챕터 6을 보면 외양과 달리 메탈헤드셨는지 기타에도 소양이 있는 듯.[10]5.6. 키네시스 스토리
여기서부터 새로운 스탠딩이 생겼다. 마찬가지로 키네시스 스토리에서도 초반에 메이플 월드에 떨어진 키네시스를 도와주는 조역으로 등장. 마법사협회의 의장으로 밝혀진다.5.7.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블랙헤븐 ACT1 중반부에서, 레지스탕스 본부에서 등장을 한다. 연합에게 자신의 마법 거울을 제공하며, 그것을 통해 플레이어는 오르카의 기억을 엿보게 된다.5.8.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리메이크 ACT 3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며, 영웅들에게 프렌즈 월드는 '메이플 월드와 같은 차원에 속한 세계'라는 것, 관측 가능한 세계가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 세 종류라는 것, 메이플 월드 남쪽에 마스테리아와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는 것 등을 말해주었다.5.9. 크로스 헌터 2
MILESTONE 업데이트로 개편된 크로스 헌터 퀘스트에서 거울세계와 윌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로는 윌이 타락하고 검은 마법사 세력에 합류하여 군단장이 되기 이전에도 하인즈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초월자인 륀느와 제로, 검은 마법사, 거울세계에 관련된 떡밥이 언급되며 윌은 하인즈에게 공간 마법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으나 하인즈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이에 윌은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힘이라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고 초월자에 대해 연구, 마침내 검은 마법사에게 찾아가게 되었다고 언급된다.5.10. 전초기지와 테네브리스
연합스킬 담당으로 등장한다. 테스피아 클라이언트에 보이스 스크립트가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참고리멘에서 보이스로 등장하며 검은 마법사와 세계의 진실에 대해 말해준다. 이후 검은 마법사가 남긴 제네시스 무기의 해독을 도우며 이에 대해 분석한다.
5.11. Borderless
2019년 GLORY 업데이트 영상에서 검은 마법사 사후의 세계의 이야기와 신의 도시 세르니움을 언급한다.
테네브리스에서 하인즈는 검은 마법사의 사념(邪念)이 담긴 거대 괴수 더스크의 코어에 손을 대고, 그가 보았던 수많은 미래들을 보았다. 무수히 많은 미래들은 모두 검은 마법사의 입장에서 실패로 돌아가고, 오직 하나만이 성공으로 이어졌다. 대적자가 에스페라의 끝에서 아이오나를 죽임으로써 검은 마법사의 계획이 성공할 예정이었다.
하인즈는, 에스페라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에레브에 수감된 윌을 직접 심문하면서 자신이 본 내용을 말한다. 대적자가 아이오나를 죽이는 미래가 윌이 알던 것과는 달리 여러 갈래로 나뉘었던 것이다. 세계를 뒤엎으려는 초월자는 검은 마법사만 있지 않았고, 윌은 그의 정체를 단번에 생각해낸다. 하인즈가 대체 초월자가 무엇인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윌에게 묻자, 윌은 웃으며 숨겨 두었던 보라색 구형의 또다른 코어를 꺼낸다. 검은 기운이 감도는 이 코어에는 검은 마법사가 본 미래 대신 검은 마법사의 생각, 의도, 그리고 좌절까지 모든 사상이 담겨 있었고, 이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든 하인즈는 큰 폭발음과 함께 공간의 문을 열고 아케인 리버로 사라진다. 하인즈의 제자 엘윈과 릴리는 대적자와 함께 그를 뒤쫓는다.
하인즈는 먼저 레헬른으로 이동해, 시계탑에서 지름길을 열고 루시드의 방으로 직행한다. 루시드의 행방을 조사하던 방독면이 이런 그를 목격하고, 시계탑 밖에서 대적자 일행과 조우하여 루시드의 방으로 뒤따라 간다. 하인즈는 루시드의 꿈속에 있었고, 그곳에서 최면에 빠진 루시드가 검은 마법사에게 하는 말을 듣는다. 이때 하인즈는 자신이 마치 검은 마법사라도 된 것처럼 검은 마법사가 할 법한 대사들을 하는데, 이는 코어에 담겨 있었던 과거를 하인즈가 직접 재현하면서 일어나는 일로 보인다. 루시드는 검은 마법사에게 저들이 조작된 미래의 진상을 알아내고 있는데 내버려 둬도 괜찮겠느냐고 묻고, 이에 하인즈는 인간들이 조작된 미래, 결정된 운명에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도록 내버려 두라고 답한다.
하인즈는 '조작된 미래'가 검은 마법사가 자신의 실패를 대비하여 안배해 둔 것임을 깨닫는다. 이때 정신 차리라는 엘윈의 외침을 듣고는 아직 답에 근접하진 못했다며 다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다음 목적지는 과거의 트뤼에페가 재현된 모라스였고, 그곳에서 검은 마법사가 아닌 하얀 마법사와 만나면서 초월자의 존재 목적을 깨닫는다. 운명을 조작하고 미래를 하나로 결정하기 위하여 초월자가 도입된 것이었다. 그러나 하인즈는 하얀 마법사의 앞에서 '초월자의 공백이 세계에 초래한 이 현상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다시 사라진다.
이후 대적자가 검은 마법사를 죽이는 과정이 모라스에서 재현된 것[11]을 쭉 따라가면서, 하인즈는 마침내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알아낸다.
결국 멀쩡한 모습으로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의 경계, 즉 세계의 경계에 도착한다. 그 후 대적자 일행이 나타난다. 엘윈이 어디 못 도망치게 잡으라고 하자 지팡이로 때린다. 세계의 끝이라는 말에 엘윈은 설마 죽어서 천국에 온 거냐고 하지만 메이플 월드의 끝이라는 소리라며 또 얻어터진다(...)
그리고 봉인의 중심인 보석을 지팡이로 깨 버린다. 그러자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지면서 구름 너머에 그란디스가 펼쳐지며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NPC 칼라일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일행들을 맞이한다.
하인즈가 타락한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아니었다는 반전 내용은 스토리에 관심없는 유저들도 이 장면만큼은 기억한다고 할 정도다.
5.12. 카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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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입장에서는 지극히 옳은 판단이었던 게, 여태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대륙은 디멘션 게이트 하나로 왔다 갔다 했던 것이고 그마저도 판테온 행성에 있어 노바족이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하인즈가 세계의 경계를 예정보다 빨리 허물면서 여태껏 매그너스나 멜랑 등 추종자들을 보내어 위력정찰을 시킨 것과는 다르게 제른 다르모어 세력이 본격적으로 메이플 월드를 침공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연합이 큰 피해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연합의 수장인 시그너스가 치명상을 입어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으니, 이 사태를 만드는 데에는 하인즈에게도 책임이 큰 셈.
일러스트에서 윌과 함께 나와 있고, 크로스 헌터 스토리 개편으로 하인즈가 옛날부터 윌과 연관되어 있던 인물임이 밝혀진 만큼 추후 윌의 메인 스토리 재 등장 시 하인즈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빅토리 메이플'에서는 알케스터를 드래곤으로 강제로 만들어 버리고 알케스터와 함께 봉인 마법에 걸린 헬레나는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고 심지어 더 나아가 핫새 아버지를 완전한 몬스터로 만들어버리는 막장 행적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이후 핫새 아버지는 몬스터로 오해하는 그의 사위인 감자에게 공격을 받게 되어서 당시 독자들이 "마법사로 전직한 걸 후회된다." 라는 반응들이 많을 정도다.[17]차원의 탑에서 떨어지면 훈수를 주는데 은근히 화를 돋구게 만든다.
7. 관련 문서
[1] 루미너스, 검은 마법사, 데미안과 중복이다. 구와르와 함께 리멘에서 보이스가 공개되었다.[2] GLORY 이후, 은월 & 나인하트와 중복이며 호크아이도 맡고 있다. 스토리 중 호크아이와 하인즈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기분이 굉장히 묘하다(...). 메이플스토리가 성우 중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긴 하지만 GLORY 업데이트는 우려먹기가 극에 달했다.[3] 출처, 이미지[4] Wz 보이스 파일에는 Heinze라고 되어 있다.[5] 메인 컬러링이 하얀색이면서 타락한 마법사 등이 여전히 있지만, 이 점은 군단장 아카이럼이 사루만 포지션을 완벽하게 가져갔다. 또한 검은 마법사 본인또한 두 설정이 일치하다.[6] 다만 노화는 막지 못한다.[7] 단, 겉모습과 달리 모험가 전직 교관의 최연장자는 아니며, 이들의 최연장자는 의외로 젊어 보이는 헬레나다.[8] 주로 맞는 인물은 엘원.[9] 물론 Borderless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호기심이나 지적인 욕구는 세월이 지나도 못 고치는 듯 하다.[10] 엘윈이 락좀비가 된 학생들을 되돌리기 위한 좋은 무기로 몰래 갖고 나온 하인즈의 메탈 기타를 준다. 들고 휘두르기만 해도 실력이 저절로 느는 마법의 기타란다.[11] 검은 마법사의 기억이 코어를 통해 하인즈에게 주입되었고, 이것이 모라스에서 구현된 것이다.[12] 물론 이는 대적자가 신의 힘이 담긴 봉인석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13] 현재 마지막으로 남은 초월자 제로는 불완전하기에 그 권능의 일부만을 다룰 수 있을 뿐 초월자로서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은 다하지 못한다.[14] 이 시기는 아직 연합이 전쟁 후 사후처리 때문에 한창 정신없을 때였다. 하인즈가 검은 마법사 코어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면서 연합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이렇게 독단적으로 일을 벌린데에 있어서는 현재로서는 큰 자충수나 다름없다. 연합이 전쟁의 복구를 채 하기도 전에 또다른 전쟁을 준비해야 했으니…[15] 미하일을 필두로 한 소울마스터 부대들이 호송을 담당하고 있다.[16] 하인즈 입장에선 두 세계가 어차피 하나로 합쳐질 거 살짝 가속시킨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때문에 세계를 구성하던 에르다들이 불안정해져 무너져가기 시작했고, 이를 막고자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의 여신이 자신들을 잠시 희생해야 했다. 플레이어가 이를 솔 에르다로 바꾸어 안정시켰기에 망정이지, 하인즈의 돌발 행동은 자칫하면 세계가 통째로 멸망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17] https://maplestory.nexon.com/Media/WebToon/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