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소울워커의 등장인물: 테네브리스(소울워커)
- 테라의 던전: 테네브리스 성채
- Dynamix의 수록곡: Tenebris
{{{#!wiki style="margin: 0 auto; padding: 7px 10px; max-width: 650px; border-radius:8px; border: 2px solid #fff; text-align: center; border: 2px solid #e64371, #F361A6;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315deg, #eae8ea 30%, #f0eef0 30%)"
{{{#!wiki style="font-size:0.9em; letter-spacing: -0.8px; margin: 0 auto; max-width: 100%; width: 650px; border-radius: 6px; border: 1px solid #2d343c; margin-top: 7px; text-align: center;"
{{{#!wiki style="margin: 0 auto; padding: 7px 10px; max-width: 650px; border-radius:8px; border: 2px solid #3f4b52; text-align: center; font-size:0.9em; letter-spacing: -0.8px; border: 2px solid #e64371, #F361A6;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315deg, #292f37 30%, #292f37 30%)"
WORLD MAP
}}}
{{{#!wiki style="font-size:0.9em; letter-spacing: -0.8px; margin: 0 auto; max-width: 100%; width: 650px; border-radius: 6px; border: 1px solid #2d343c; margin-top: 7px; text-align: center;"
- [ 펼치기 · 접기 ]
- [[에르다 스펙트럼|]][[배고픈 무토|에르다 스펙트럼]][[미드나잇 체이서(메이플스토리)|배고픈 무토]][[스피릿 세이비어|미드나잇 체이서]][[엔하임 디펜스|스피릿 세이비어]][[프로텍트 에스페라|엔하임 디펜스]]프로텍트 에스페라}}}
- [ 삭제된 컨텐츠 ]
- [[드림 브레이커|]]드림 브레이커
테네브리스 | ||
적정 레벨 | 245~254(문브릿지) 250~259(고통의 미궁) 255~264(리멘) | |
표기 | ||
GMS/MSEA | Tenebris | |
JMS | テネブリス | |
CMS | 泰涅布里斯 | |
TMS | 泰涅布利斯 |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구역이자, 메이플스토리 제1부의 최종장. 2018년 The BLACK 패치로 등장했다.위치는 아케인 리버의 최심층부인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상공에 있는 검은 태양의 내부.[1]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
명칭인 테네브리스의 유래는 어둠(암흑)을 뜻하는 라틴어 Tenebrae의 복수 여격·탈격형인 Tenebrīs에서 따왔다. 링크
기존 아케인 리버 지역과 달리 테네브리스는 에스페라와 맵상 연결되어 있지 않고, 에레브 비행장에서 전초기지로 가야 첫 지역인 문브릿지로 갈 수 있다.
2. 상세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뒤를 잇는 아케인 리버의 극후반부 고레벨 지역이다. 현재 문브릿지 기준 245부터 입장이 가능하지만, 최초 공개 당시에는 이벤트 지역으로 등장해 레벨이 못 미쳐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인게임에서 대략 체험할 수 있었다.[2] 2018년 7월 5일에 문브릿지, 7월 19일에 고통의 미궁, 8월 9일에 리멘과 검은 마법사가 차례로 열렸다. 이후 9월 6일 후속 패치로 에스페라의 다음 지역으로 정식 업데이트되었으며, 레벨에 못 미치는 유저들은 더 이상 테네브리스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신지역으로 정식 공개되었기에 길뚫퀘 역시 존재했고, 이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서 퀘스트를 완료했던 유저라도 정식 진입 이후엔 길뚫퀘를 다시 깨야했었다.월드맵 상에는 아케인 리버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하지만 강 위에 있지도 않은, 행성과 같은 공간이라 아케인 리버와는 다소 특징이 다르다. 문브릿지는 에스페라의 상공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고통의 미궁은 진 힐라가 별도로 검은 태양의 표면에 만들어놓은 일종의 허상이다. 그리고 미궁의 최심부에 있는 핵을 소멸 내지는 전이[3]시키는 것으로 본 모습인 리멘이 드러나는데, 리멘 전반부는 검은 태양의 내부에 있지만 리멘 후반부는 설정상 문브릿지와 동일한 허공과 같은 지역이다.
테네브리스 침공을 위해 시그너스 기사단이 블랙헤븐 때 사용한 크리스탈 가든과 스케일이 다른 공중전함을 제작했다. 이름은 화이트스피어.[4]
최종장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인지 각 지역마다 주간 보스가 모두 배치되어 있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스토리 상으로 메이플스토리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검은 마법사 사가를 마무리하는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인게임 상에서는 그다지 취급이 좋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사냥터 지형도 매우 조악했고, 물방울석이나 아케인 심볼이 드롭되지 않는 등 이점도 적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스토리적으로는 블랙헤븐처럼 메이플 연합이 직접 전쟁에 참전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 지역부터 플레이어는 '대적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이벤트 지역에서 정식 지역으로 변경되어 재도입 되었는데, 이 땐 아케인 리버의 구역으로 지정했는지 아케인 포스를 요구한다.
2.1. 2018년 연합 이벤트
2018년 9월 6일 패치 이전 이벤트로 선공개된 테네브리스는 염원이라는 재화를 통해 스토리 진행과 맵 공개가 이루어졌다. 모든 월드에서 염원이 쌓일때 마다 진행도가 올라가며, 진행도가 어느정도 쌓이게 될 경우 다음 지역이 해금되는 방식이다.[5] 다음 지역이 해금될 경우 이전 지역은 입장 불가상태가 되었다.[6]이벤트 진행 당시에는 리멘 지역 스토리 종결시 테네브리스 맵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지, 아니면 헤이븐, 타락한 세계수처럼 240레벨 이상 지역으로 남게 되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후 진 힐라가 드랍하는 칠흑셋 팬던트인 고통의 근원과 함께 진 힐라 하드모드가 루시드, 윌과 같은 레이드 보스 형태로 추가되면서 후자인것이 예상되었고, 이는 검은 마법사 퇴치 이후 테스트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사실로 드러났다.
이 이벤트로 공개된 테네브리스 지역에서 엘리트 몬스터를 잡을 경우 기존과는 조금 다른 문구가 나왔다.[7] 또한 이곳에서 엘리트 보스가 뜰 경우[8]에는 엘리트 보스가 엘리트몹 취급을 받아서 주변 몬스터가 사라지지 않았으며[9], 드랍 아이템도 보너스 스테이지도 없고, 제한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다.[10]
2.1.1. 연합 임무
자세한 내용은 염원(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스토리
테네브리스 스토리 및 퀘스트 일람 | |||||||
전초기지 | 문브릿지 | 고통의 미궁 | 리멘 |
공식 요약본 중 테네브리스 부분. 스포일러 주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패러디했다.[11] GMS 버전은 A Dark Destiny.
3.1. 공허의 유산 및 WoW 표절 의혹
예언과 연합이 탄생하는 과정, 아둔의 창과 화이트 스피어[12], 테네브리스 진입 도중 나타나는 희생[13], 거대괴수와 거대 괴수 더스크,[14] 감염된 테란과 힐라의 강령술로 되살아난 죽은 연합군들,[15] 에밀 나루드와 진 힐라[16], 울나르와 고통의 미궁[17], 아몬과 검은 마법사[18] 등 전체적인 스토리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과 매우 흡사하다.여기까진 여러 작품의 스토리 전개에서 보이는 클리셰라고 볼 수 있지만, 거대괴수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에서 클리셰나 오마주를 넘어서 아예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위기 상황에서 각성하는 리더[19], 구형의 보호막과 쏟아져 내리는 에너지 연출, 그리고 그 아래에서 힘을 얻는 병사들 등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시각적인 연출 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개의 유사성 등 너무 대놓고 베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1 #2 사실 표절 의혹에 시달리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 장면 때문이다.
이전 블록버스터 스토리도 스타크래프트 2와 상당히 유사했다는 전례가 있어서 오죽했으면 엔딩도 똑같이 끝날 거라며 비꼬는 사람들이 왕왕 있었는데, 엔딩이 드러나면서 결국에는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네브리스 지역 정식 출시 이후 해당 애니메이션 장면은 삭제되었고, 대신 시그너스의 심리 묘사와 일러스트 및 스켈레톤 애니메이션로 연출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4. 몬스터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일반 몬스터/테네브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지역
5.1. 전초기지
자세한 내용은 전초기지(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에레브에 있는 메이플 연합의 전초기지.
5.2. 문브릿지
자세한 내용은 문브릿지 문서 참고하십시오.에스페라 상공. 테네브리스로 향하는 길목이자 테네브리스 1번째 지역.
5.3. 고통의 미궁
자세한 내용은 고통의 미궁 문서 참고하십시오.테네브리스 2번째 지역.
5.4. 리멘
자세한 내용은 리멘 문서 참고하십시오.아케인 리버의 끝이자 테네브리스의 3번째 마지막 지역. 검은 마법사의 본거지다.
6. 평가
6.1. 스토리에 대한 평가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해당 문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평가는 2018년 여름방학 검은마법사 이벤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여름방학 당시 테네브리스 전 지역의 스토리는 여신의 보주를 채워서 분할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스토리 간의 간격이 꽤 있고 몰입도도 기본적으로 해치게 되어있다. 하지만 매 스토리의 전개 방식은 과거 블록버스터나 테마던전의 스토리만큼 재탕이 있으며 뻔하고, 특출나게 빼어난 특징도 가지지 못한 채 급전개까지 이루어져 결국 문브릿지에서 리멘까지를 전부 통째로 한 번에 진행해야 내용 진행이 된다 싶을 정도이다.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아케인 리버 스토리[20]를 정작 마지막에 와서 다 망쳐놓았다.
각 분기별로 요약하자면
- 문브릿지는 주야장천 갑판만 청소하다 결국엔 상술한 표절 논란[21]까지 터져버려 결말도 여제가 최종적으로 "가 대적자, 어서" 이런식으로 끝낸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비아냥거림이 많았다. 사실 표절이라 해도 스토리를 이따위로 만든 시점에서 표절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넘쳐난다.
- 고통의 미궁은 초반에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을 받았으나 이후 드러나는 스토리에서 점점 미흡한 점이 드러나더니 결과적으로는 기대에 썩 부응하지 못하는 미흡한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최종적으로 미궁에서 들린 목소리는 직업별로 달랐는데 이미 죽은 이의 목소리도 나오고 듀얼블레이드-슈가 등 여기 있을 리가 없는 이가 나오는 등의 연출이 사용되었지만 이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어 짧게 플레이어가 정신을 차리는 1회성 용도로 급조된 연출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 리멘은 그간의 모든 복선과 중요성을 모두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문브릿지보다는 낫지만 전반적인 평은 상당히 나쁜 편이다. 최악의 퀄리티라고 평가받는 히오메가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또한 캐릭터들 사이의 대화가 거의 대부분 모험가 위주로만 짜여져서 일부 캐릭터들은 대화 간 문맥이나 설정이 충돌하는 문제도 있다. 정체불명의 가면의 "넌 아무것도 잃지 않으려고 해서 약한 거야"라는 대사에 캐릭터의 반응이 전부 모험가 스크립트라서 아무 대꾸도 못한다. 팬텀만이 오르카의 말에 반박하는 개인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이미 소중한 것을 잃은 이들은[22] 아무 대꾸나 분노도 안하고 순식간에 멍청이가 돼 버렸다. 문제는 이게 모라스의 과거 회상을 제외한 아케인 리버 전체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짧은 테마던전이었으면 이런 식의 결말도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평가도 없잖아 있었겠지만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를 중심으로 무려 10년에 걸쳐 다뤄왔었고, 검은 마법사라는 캐릭터는 중심인물이자 최강자로 다루어지던 캐릭터이다. 게다가 정말 중요한건 빅뱅 이전 모험은 있었지만 스토리는 없던 메이플을 스토리 중점으로 만들어준 캐릭터인데 이 인물을 다루는 콘텐츠가 전체적으로 여름 이벤트 수준으로 사라진다는 점이 큰 맹점이며 결과적으로 강원기의 그란디스 프로젝트를 위한 단순한 밑거름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악평을 듣는다.
캐릭터 비중과 대우도 문제가 있는 게 전체적으로 시그너스 기사단과 플레이어블 모험가 주인공 외에는 대우가 전혀 좋지 않다. 노바 병사단은 이데아와 함께 아예 다른 차원에서 건너왔는데도 불구하고 비중이 형편없다. 문브릿지에서는 사슬에 격침이 되어 본보기로 많은 사상자가 나온 데다가 고통의 미궁에서는 플레이어의 멘탈을 부수는 용도로 전락하며 리멘에서는 등장이 거의 전무하다. 얘네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레지스탕스는 블랙헤븐 이후부터 대우가 안 좋다. 블랙헤븐 때도 수없이 희생당해 결국 플레이어가 근신까지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지그문트가 눈앞에서 레지스탕스 군들이 인수분해 되는 것을 목격해, 시그너스를 만나겠다 하여 또 다시 갈등 분위기가 조장된다.[23]
모험가 세력이라고 해서 대우가 좋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노바 지원군이나 레지스탕스들, 시간의 신관들은 최전선에서 등장이라도 했지, 연합의 핵심축인 모험가 세력은 카이린이 이끄는 노틸러스호 외에는 최전선에 없다. 그마저도 카이린은 검은 마법사를 추격하기 위한, 메이플 월드에서 헬레나와 더불어 검은 마법사와 연이 있는 배경을 가졌는데 문브릿지에서도 열심히 항해만 하다가 이후로는 아예 비중이 전멸해버렸다. 헬레나는 애초에 메이플 월드에 잔류해 방어 임무에 힘써서 일퀘 NPC로만 나타난다. 아케인 리버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모험가 세력이 메이플 월드에서 빈집을 지키는 역할을 맡은 것 같지만 스토리가 최전선과 시그너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부각되지 않아 겉절이가 되어버렸다.
플레이어측 캐릭터는 그럼 괜찮았을까? 상술했듯이 전혀 그렇지 않다. 고통의 미궁과 리멘에서만 아주 조금 개별 스크립트가 나왔지 거의 전부가 모험가인, 소멸의 여로 카오스토리의 디폴트 주인공 기준으로 나왔다. 직업군은 한두개가 아니며 그 중 영웅, 데몬, 레지스탕스, 모험가 해적 등등 검은 마법사에게 무언가 연관점을 가진 캐릭터가 많은데 이들이 정작 중요한 시점에서 고유 스크립트도 없이 진행되어버려 일부는 설정오류에 유리멘탈이 되어버리는 문제점을 낳았다.[24]
결론적으로 11년동안 메이플의 스토리를 책임지던 캐릭터인 검은 마법사가 스토리에서 퇴장하고, 멜랑의 복선과 함께 앞으로의 메이플은 제른 다르모어[25]가 유력한 스토리 진행 캐릭터가 되었다. 끝까지 오버시어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는 들려주지 않아서 언젠가 최종보스로 또 다시 두각을 드러낼 지는 모르지만 현재 스토리 진행과정, 그리고 강원기의 대만 인터뷰 내용을 참고했을 때 이후 스토리는 그란디스 스토리 위주로 진행될 것이고 다음 최종 보스는 제른 다르모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9월 6일 패치 이후 직업별 스크립트가 추가되거나[26] 일부 스토리의 개연성이 조금이나마 강화되었다.[27] 스토리가 여러 부분에서 보완되고 모코에 의해 도중에 끊기는 일 없이 논스톱으로 볼 수 있게 되자 의외로 볼만하다는 평이 보이기 시작했다.[28] 그러나 여전히 혹평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주로 추가된 것은 짧은 씬과 추가 스크립트인 것에 비해 염원이 모아지기까지 간격도 있었으면서 그 사이에 이걸 추가하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여름방학때는 그렇게 안하고 왜 이제 와서 하게 되었냐는 비판이다. 그리고 추가되어도 스토리라인 자체의 변화는 없어 실망스러운 스토리임에는 변함없다.[29] 문브릿지는 스크립트 몇줄 추가한다고 그 기나긴 갑판청소가 달라지는게 아니라서 특히.
그리고 중요한 건 대부분의 유저는 테네브리스에 발도 못붙인다는 것이다. 230대도 극소수인 마당에 이미 죽쑨 스토리를 240대에 진입하는 지역 스토리에서 보강한다고 반응이 좋을리가 없다.[30]
다만 이후 글로리온 업데이트 중 Borderless에서 각 군단장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윌은 생존하여 연합이 에레브의 감옥에 가두었기에 생존이 확인되었고 루시드 역시 악몽에 완전히 잠식되기 전에 방독면이 구하여 병사들에게 인계되었다. 또한 세계의 융합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냄으로써 테네브리스 스토리의 문제를 후속편에서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제른 다르모어 위주의 스토리가 아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과 패스파인더 스토리에서 오버시어의 등장 이전에 존재했던 365개의 신에 대해 다루면서 이에 제른 다르모어가 개입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메이플 LIVE 업데이트 중에서 2021년 겨울에 스토리 전담 조직이 세팅됨에 따라 설정충돌 해소와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에 맞게 앞으로 나올 그란디스 스토리 진행의 개연성 및 내용 연결의 매끄러움을 위해 대대적인 이전의 스토리 컨텐츠 및 캐릭터 대사, 연출과 흐름의 수정 및 개선 보완 작업의 시작을 예고했으며 히오메를 비롯한 다른 스토리들과 함께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개선되는 건 확정됐다.
6.2. 맵에 대한 평가
과거 테네브리스 지역들의 맵 지형과 몹의 젠률은 문제점이 많아 사냥에 매우 부적합하다는 평이 많았다. 문브릿지의 사상의 경계 5, 미궁의 최심부 1, 리멘의 세계의 눈물 중단 3 등등 일부 지역의 사냥은 준수한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테네브리스에 입성했던 많은 유저들은 사냥 피로도 때문에 에스페라의 신전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했다.특히 세 지역 중 문브릿지에 대한 문제가 심했는데, 245를 겨우 찍은 유저가 쓸만한 사냥터가 없는 문브릿지를 보면 현타와서 접겠다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때문에 240대 유저들은 250까지 열심히 재획 돌려서 렙업하느니 그냥 이벤트나 하면서 천천히 키우겠다는 경향이 두드러져서 정체된 유저들이 많아졌다.
드랍템의 경우 물방울석이나 아케인 심볼은 드롭되지 않고, 토비 표창, 나무 팽이같은 엉뚱한 아이템들이 비상식적으로 많이 나온다. 더군다나 세 지역 모두 지형이 기형적이라 메소를 줍는 것도 힘든데, 일부에선 이게 강원기가 자석펫을 팔아먹으려고 지형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다만 맵 분위기, BGM, 캐릭터 및 몬스터 디자인 등은 좋은 평가가 많다.[31]
다행히 위 문제점들은 2019년 7월 보더리스 패치로 테네브리스 지형에 대한 패치가 이루어져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1] 본래는 검은 달이었으나 윌의 의식이 성공해서 타나(백색 태양)를 흡수한 검은 마법사(검은 달)에 의해서 검은 태양이 되었다.[2] 아케인 포스를 일절 요구하지 않으며, 61레벨에 연합 가입 이후 테네브리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200레벨만 달성하면 되었다.[3] 대적자인 주인공이 스스로 대적자의 힘을 이끌어 내지 못해 파괴하지 못하자 이를 지켜보다 답답하다는 듯이 오르카가 자기 자신만의 힘으로 핵을 통째로 공허로 전이 시켜버리는데 고통의 미궁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함으로서 검은 태양의 진정한 모습인 리멘을 이끌어 냈다.[4] 물론 전쟁의 함대에 크리스탈 가든이 참가하긴 하며, 노틸러스 호 또한 등장한다.[5] 반대로 말하면 다음 패치가 진행되더라도 진행도가 충분히 쌓이지 않을 경우 다음 지역에 입장할 수 없다. 그나마 운명의 여정 진행도는 전체 월드 공유기 때문에 유저수가 적은 서버에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6] 비활성화된 지역은 월드맵에서 기존의 노란색 아이콘이 아닌 회색 아이콘으로 처리되었다.[7] 어두운 기운이 사라지지 않아 이곳을 음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어두운 기운이 사라지지 않고 점점 더 이곳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8] 압도적인 적이 등장한다는 채팅 알람이 뜬다.[9] 2022년 7월 28일 IGNITION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모든 필드에서 엘리트 보스가 등장해도 주변 몬스터가 사라지지 않는다.[10] 그동안 엘리트보스들이 침입하는 위치였다면 이번에는 테네브리스를 방어하는 위치로 바뀐 듯 하다.[11] 트레일러 목소리 역시 서프라이즈의 성우진 중 한 명인 최원형 성우가 더빙했다. 공교롭게도 최원형 성우는 인 게임 내에서 데몬 직업군의 스킬 보이스를 담당했다.[12] 주인공의 기함이 "창(spear)"이란 이름을 가졌고, 그 모양 또한 창끝과 비슷하다. 실제로 공허의 유산 발매 이전 "아둔의 창"이란 이름과 기함의 컨셉 아트를 보고 "간트리서때 그랬던 것 처럼 결국 아몬을 향해 돌진해서 찌르는 스토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며, 리멘 스토리에서는 "화이트 스피어는 신을 찌르는 창이 된다"는 대사가 있다. 물론, 실제로 두 기함 다 신에게 진짜 갖다 들이박는 일은 없었다.[13] 중추석을 찾아 울나르로 향하기까지 테란, 저그, 프로토스 세 종족 모두 아몬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다. 프로토스와 저그는 일부 아군이 통제권을 유지한 무리들을 제외하면 종족의 대부분을 아몬에게 빼앗겼으며, 테란은 뫼비우스 특전대의 중추석 강탈 작전 및 분열파와 혼종의 협공 덕에 문자 그대로 갈가리 찢겼다. 당시 레이너의 대사중엔 "저그도 도시를 이렇게 개판으로 만들어놓진 않았다" 고.[14] 정작 스2 포지션 상 거대괴수가 아닌 공허 분쇄자에 가깝다. 더스크가 바로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사념)으로서 유저들을 막으려는 몬스터이기 때문. 거대괴수는 케리건의 기함이므로 이름만 비슷한 다른 포지션의 개념인 셈.[15] 하지만 당시 감염된 테란은 전부 스투코프 제독의 통제하에 있었다. 그나마 공허 균열에서 끝없이 나오는 공허의 존재가 들어맞는 포지션이다. 실제로 공허의 존재들은 공허의 그림자이긴 하지만 아군 삼종족 유닛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16] 스토리 상 잠깐 등장하는 조연 A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가서 갑자기 스토리상 최종보스 바로 앞을 가로막는 준최종보스로 재등장하는 점이 유사하다. 최종보스의 앞잡이로서 강령술/사이오닉 능력으로 희생된(이라고 표현된) "과거의 아군"을 조종하여 플레이어를 파괴하려하는 행보까지도 동일.[17] 고통의 미궁의 배경과 스토리는 디아블로1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고통의 미궁과 울나르는 모두 최종보스의 거처(리멘/공허 차원)으로 통하는 관문 그 자체였으며, 해당 세계 자체가 변형되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18] 양쪽 모두 세계관의 "어둠의 신". 처음에는 양쪽 모두 악의가 없었으나, 검은 마법사는 궁극의 빛을 연구하려다 궁극의 빛은 존재치 않으나 궁극의 어둠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그 힘에 집어삼켜졌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반면 아몬의 경우 본래는 타락한 젤나가가 아닌, 복수심에 가득찬 젤나가란 컨셉이었으나 블리자드 특유의 타락 신드롬의 희생양이 되어 타락한 젤나가로 스토리가 바뀌었다고 한다. 과정은 그렇더라도 결국 주인공에게 최후를 맞이한, 처음부터 나빴던건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타락한 어둠의 신 포지션은 동일.[19] 더 파고 들어가자면 히로인이 초월적인 적에게 대적하기 위해 동등한 수준으로 각성하는 모습이 그대로 일치한다. 캐리건은 젤나가와 싸우기 위해 젤나가로, 시그너스는 초월자와 대적하기 위해 초월자로 각성한 부분이다.[20] 신비의 숲 아르카나와 기억의 늪 모라스,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츄츄 아일랜드는 다소 식상하고 꿈의 도시 레헬른의 스토리도 급전개가 있다.[21] 테네브리스의 여제 각성 장면이 와우 시네마틱과 매우 흡사하다.[22] 영웅, 레지스탕스, 일리움, 은월, 데몬, 카데나 등[23] 지그문트는 시그너스의 몸에 멍이 잔뜩 있다는 것을 보고 분노를 거두었는데, 갑옷으로 몸을 감싼 시그너스의 몸을 지그문트가 어떻게 들여볼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어서 이것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24] 유리멘탈의 경우 영웅직업군, 아크의 괴리감이 가장 심한편인데 영웅들은 스토리상 과거 검은 마법사를 봉인했던 캐릭터들이고 아크는 전장에 있으면서 시체들도 많이 보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은 마법사도 아닌 그 부하 군단장인 고작 힐라에게 멘탈이 터졌다는거 자체가 심각한 에러가 된다.[25] 일본은 오다 노부나가.[26] 문브릿지에서 카데나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내가 네 녀석들을 죽게 내버려 둘 것 같아?' 라고 추가 언급을 하거나 고통의 미궁에서 팬텀이 진입 직전 샌님을 잠시 언급하거나 제로가 베타가 마치 그림자 신전 시절의 베타처럼 어딘가 이상한것 같다고 말하는 등.[27] 고통의 미궁에서 지그문트, 시그너스, 헬레나가 쓰러진 장면이 나오거나 힐라가 검은 마법사에 대해 왜 충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연출이 보완되었다.[28] 특히 미궁 스토리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29] 리멘 최종 부분에서 가장 욕먹었던 오르카, 팬텀과의 작별인사가 수정되지 않았다.[30] 다만 2022년 여름에 이그니션 패치로 첫 선을 보인 하이퍼 버닝이 260레벨까지 3레벨 레벨업을 해주는 이벤트에다가 새 지역에 들어가면 보상으로 8레벨 아케인심볼을 지급하기 때문에 현재는 라이트 유저들도 테네브리스 접근성이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더불어 6차전직 출시로 그란디스 대륙의 세르니움 어센틱포스 필드까지 라이트 유저들이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예전에 비해 아케인 리버 지역의 접근성 자체는 많이 완화된 편이다. 이젠 일부 찍먹 유저들도 세르니움에서 원킬이 안나면 그냥 리멘에서 사냥을 한다.[31] 하지만 이것도 고통의 미궁 까지고 리멘부터는 몬스터들이 도형, 분자처럼 생겨서 성의 없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