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19:45:42

제른 다르모어

메이플스토리의 최종 보스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검은 마법사 제른 다르모어

레프 족 주요인물
하이레프 하이레프 신왕 제른 다르모어
림보 알베르 아크
우든레프 고대 우든레프의 신
아가테 다이어스 시나 일리움




메이플스토리의 초월자
세계 시간 생명
메이플 월드 검은 마법사 륀느제로 알리샤
그란디스 아이오나 크로니카 제른 다르모어


파일:제멘.png
프로필
성별 남성
종족 하이레프 → 초월자
이명 죽음의 공포[1]
거주지 아보리스 신왕전
상태 생존
소속 그란디스초월자, 제른 다르모어 세력
직위 그란디스의 생명의 초월자
하이레프 족의 왕자 → 신왕
제른 다르모어 세력의 수장
표기
GMS Gerand Darmoor
JMS ゼルン・ダルモア
CMS
TMS
파일:00.회고록1.gif
내가 이 세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겠다.
1. 개요2. 행보
2.1. 과거2.2. 그란디스 직업 스토리2.3. 신의 아이 제로 스토리2.4. 여우 골짜기2.5.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2.6. 리멘2.7. 매그너스 회고록2.8. Borderless2.9. 신의 도시 세르니움
3. 어록4. 제른 다르모어의 군단5. 그란디스 직업과의 관계6. 기타7. 이야기 거리
7.1. 새로 추가된 설정에 대한 논란7.2. 검은 마법사 엔딩과 관련하여
8. 검은 마법사 콘텐츠와의 비교
8.1. 혹평8.2. 긍정적인 부분
9.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이다.

검은 마법사에 이어서 등장한 그란디스 스토리의 최종 보스로서 그란디스 지역의 생명의 초월자이다. 리멘 스토리 에필로그를 참조하기를 오버시어들의 간섭을 받고 있는 모든 생명들을 전부 학살해 멸족시키고 그들의 간섭을 받지 않는 새로운 신생명들을 창조해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2] 동족인 하이레프우든레프를 이용해서 그란디스의 행성들을 침략하는 것은 그 목적을 위한 과정으로 보여진다.

카이저매그너스가 본섭에 패치된 템페스트 패치 당시 처음 언급됐지만 다른 세계의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 때문에 오랜 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후 2015년 알리샤 사후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기존 언급과는 다소 다른, 하이레프 특유의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사악한 인물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준 검은 마법사와 달리 제른 다르모어는 현재까지는 자신만의 선민사상에 빠져서 하이레프 이외의 종족을 공격하는 침략자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것저것 후설정이 붙은 검은 마법사처럼 제른 역시 신생명의 창조 이외에 밝혀지지 않은 목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2. 행보

2.1. 과거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이레프 족의 왕자다. 마력 날개의 크기는 고대 우든레프의 신과 맞먹으며 아마도 그와 함께 레프족에서 가장 강력했던 걸로 보인다. 다른 지배층들과 마찬가지로 타 종족을 지배하고자 하는 야욕을 품고 있기에 "다르모어가 그란디스 전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라는 소문이 그란디스에 퍼졌다. 이를 막기 위해 우든레프족이 신왕전에 침투해 신왕을 설득하려고 하는 순간, 제른 다르모어가 마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이레프 신왕죽인다.

우든레프족은 이를 목격하였으나, 제른 다르모어가 신왕의 살해범으로 우든레프를 지목해 누명을 씌우면서 두 레프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제른은 왕자에서 신왕으로 직위한다. 싸움은 수백 년 동안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져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뿌리가 서로 깊은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생명들을 경시하고 학살하는 레프족들의 작태에 분노한 제른 다르모어는 전장에서 생명의 균형이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무너지고 생명의 초월자의 각성 조건이 채워지면서 그란디스의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다.[3][4]
파일:00제다모고대의전쟁.jpg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제른 다르모어는 고대 우든레프의 신에게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 것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하자 그를 제압해서 손등의 수정체에 흡수해 가둬버린다. 그 후 연대기 성소를 차지해 그곳에 있는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를 찾아가 자기 계획의 협조를 권유하지만 마찬가지로 거절당하자 전투를 벌여 크로니카를 제압한다. 그대로 크로니카의 시간의 힘을 모두 흡수한 후에 유폐시키고 제른 다르모어는 시간의 힘을 손에 넣는다.

이때 그 여파로 인해 시공간이 뒤틀리면서 그란디스에는 메이플 월드와 이어지는 디멘션 게이트가 나타나게 된다.[5] 그란디스의 두 초월자를 가둔 제른 다르모어는 이후 우든레프 족의 수도 아보리스를 함락시킨다. 이 최후의 전투에서 하이레프족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지만 두 초월자의 힘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던 제른 다르모어는 아랑곳하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자들을 추려내서 스펙터를 만들어내 다른 종족도 본격적으로 침략하기 시작한다.[6]
파일:00.회고록2.gif
아보리스를 함락시킨 직후 노바 종족의 수도인 헬리시움을 함락시킨다. 시간 순서를 볼 때 아보리스를 함락시키기 전부터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보인다. 헬리시움 방어막은 제른 다르모어의 힘으로도 쉽게 뚫을 수가 없었기에 먼저 매그너스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헬리시움에 잠입시켜 방어막이 작동하지 않도록 만든다. 그 과정에서 매그너스를 통해 화가 빅터에게 저주 걸린 마법의 캔버스를 건네 매그너스에게 복종하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스펙터 군대를 보내 왕족을 몰살하고 시민 상당수를 학살하며 헬리시움을 함락시키고 선대 카이저에게 목숨을 잃고 사망한 매그너스를 부활시킨다.

그 후에도 아니마족을 제압하는 등 수십 년간 그란디스 전역에서 학살을 일으킨다. 그리고 우든레프족이 맹공을 퍼부어 하이레프족을 멸망시켰기에 생명의 균형이 무너져 자신이 초월자로 각성한 것이라고 헛소문을 퍼트려 우든레프에 대해 악평을 만든다.

2.2. 그란디스 직업 스토리

카데나 스토리에 나오길 Mr. 해저드하이레프와 내통 중이라 필요하다면 지원군을 보내주는 관계이다. 이는 들개이긴 하지만, 헬리시움이나 판테온 전장에서나 볼 법한 스펙터들이 새비지 터미널의 파이트 클럽에 들끓고 있다는 걸로 확인 가능하다.
파일:다르모어.png
일리움 스토리에서는 우든레프족의 수호자 대표 다이어스와 내통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동족을 배신한 다이어스는 크리스탈 게이트를 여럿 열고 게이트를 통해 넘어온 스펙터들이 아쉴롬을 함락시킨다. 그 후 메이플 월드로 도주한 일리움 일행이 지닌 고대 크리스탈을 빼앗기 위해 다이어스, 시나가 이끄는 스펙터들을 파견하지만 일리움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파일:DG0jos1WAAEWN_j.jpg
아보리스의 신왕전에서 실루엣의 형태로 등장하며, 부하 사제로부터 다이어스 일행이 실패했다는 보고를 듣고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라는 말을 남긴다.
파일:다르모어의 연설.png
아크 스토리에서는 하이레프의 침략 당시 모습이 어느 정도 묘사가 되어있다. 아크는 제른 다르모어의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는 명목 하에 하이레프의 소위로 임관하게 되지만, 나중에 제른 다르모어의 말이 모순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아크가 배반을 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당시 제른 다르모어가 어떤 식으로 국가를 운영했고 어떻게 하이레프의 군대를 형성했는지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겉으론 '평화'를 내세웠지만 단지 '침략'이었던 것이다.

판테온 결계 경계에서 카이저에게 디멘션 게이트에 대해 묻는 스토리가 있는데 소문에 의하면 제른 다르모어가 과거에 디멘션 게이트를 사용했다고 말한다.

호영 스토리에서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나오진 않으나 중간에 이름이 언급되는데 호영이 다르모어에 대한 정보를 듣고는 마음에 안 들어 하는 모습이 나온다.

2.3. 신의 아이 제로 스토리

현재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활동은 보인 바가 없다. 다만 제로 스토리에서 나오길 메이플 월드그란디스가 하나로 합쳐지는 상황이다 보니 그로 인해 두 세계의 생명의 초월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암시된다.

2.4. 여우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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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른 다르모어가 보낸 비구름으로 인해 미우미우가 통째로 수장될 뻔 했다.

제른 다르모어가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파악한 여우신 시노는 <위쪽의 영감들>을 만나겠다고 언급한다.

2.5.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에필로그에서 '움직이는 사도들'이라며 짤막하게 어딘가에서 부하들이 활동 재개에 들어갔음을 암시한다.[7]

여우 골짜기와 마찬가지로 레푸스가 '윗쪽의 영감들'을 언급하며 제른 다르모어에게 대항할 수단에 대한 복선을 넌지시 던진다.

그란디스의 빌런인 '앵글러 컴퍼니'라는 조직이 등장한다. 세냐의 언동을 보자면 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화'를 위해서 행성의 생명체들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위험한 존재들로 보인다.[8]

2.6. 리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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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 쓸만한 책도 손에 넣었고... 우웅... 검은 마법사가 남긴 창세의 씨앗도 탐지해냈으니...[9] 이만하면 만족하시겠죠... 제른 다르모어님......
제른 다르모어: "찾아라... 씨앗도, 아이오나도 모두 그곳에 있을지니...[10]"

검은 마법사가 소멸한 뒤 멜랑이 재밌는 이야기를 봤다며 앞으로 메이플 월드와 제른 다르모어와의 싸움이 있을 것을 예고한다.[11][12]

2.7. 매그너스 회고록

새로운 시대의 서막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의 밑으로 들어가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다룬 영상이다. 메이플 월드의 군단장들이 검은 마법사를 언제나 "위대하신 그 분"이라고 불렀듯이 매그너스 또한 자신이 따르는 제른 다르모어를 "그 분"이라고 높여부른다.[13] 당시의 선대 카이저와 비등한 실력을 가졌던 매그너스가 유일하게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존재로, 그의 힘에 굴복하고서 자신도 보다 강한 힘을 얻고자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로 들어갔다고 한다. 제른 다르모어의 힘을 알아본 그란디스의 세력들도 일찍이 그의 밑으로 들어갔다.

Mr. 해저드를 포함하여, 림보와 하이레프 군, 하이레프 사제들의 모습도 묘사가 되고 있다. 마지막엔 처음으로 제른 다르모어의 모습이 뚜렷한 실루엣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를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2.8. Borderless

하인즈와 윌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에레브의 감옥에 수감된 윌과 초월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하인즈는 검은 마법사 외에도 세계를 뒤덮으려는 초월자가 존재했다고 말한다. 이에 윌은 제른 다르모어를 떠올리며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2.9. 신의 도시 세르니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던 천족들의 거주지인 하이 마운틴을 침략해 함락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4]

이후 애런의 대사로 언급되며,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 군대를 파견해 공격한다.

3. 어록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멸할 것이다. 내가 이 세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겠다.[15]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전쟁을 위한 전쟁, 영웅의 난립. 그로 인해 너무 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있다. 하나로 모인 강력한 힘··· 그것만이 이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제군들이여! 일족의 사명에 기꺼이 목숨을 걸어라. 하이레프는 성전의 집행자가 될 것이다.[16]
찾아라... 씨앗도, 아이오나도 모두 그곳에 있을지니...

4. 제른 다르모어의 군단

  • 하이레프 사제

5. 그란디스 직업과의 관계

제른 다르모어 때문에 잃은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일리움은 물론이고 동족인 아크조차 그를 없애려 한다.

* 카이저(카일), 엔젤릭버스터(티어) - 다르모어의 부하가 된 매그너스 때문에 고향을 잃어버리고, 친구가 힘에 눈멀어 떠나게 된다. 여기에 카일의 경우 자신의 전대인 선대 카이저는 매그너스와 싸우다 전사했다.
  • 카데나 - 마찬가지로 매그너스 때문에 가족들과 백성들이 몰살당했다. 이외에도 또 다른 부하인 Mr. 해저드에게 홈 타운인 새비지 터미널과 동료들을 잃을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 일리움 - 홈 타운인 아쉴롬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다이어스를 부하로 만들었고, 시나를 회유해서 우든레프족을 끝내 몰락시켰다. 이 과정에서 스승인 아가테가 목숨을 잃었고 마을마저 멸망했다. 그래서 동기들끼리[스포일러4] 노바족이랑 손 잡고 어찌저찌 우든레프의 명맥을 겨우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우든레프의 운명이 일리움 한 명의 손에 달린 셈.
  • 아크 - 억울하게 몸 절반이 스펙터화 되었고, 그를 처치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친구를 쓰러트려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본인 자신도 제른 다르모어에게 철저히 속고 있었던 건 덤. 게다가 그럼에도 하이레프였기에 우든레프에게나 노바에게나 백안시당한다.[22] 더욱이 그나마 동족이 건재한 노바족이 있는 카이저, 카데나[23], 엔젤릭버스터나 동족은 거의 무너졌어도 그래도 친구라도 있는 일리움과는 달리 아크는 아무 것도 없다(...).[24]
  • 호영 - 호영의 종족인 아니마족 역시 제른 다르모어에게 주요 전력을 제압당한 채 피난해야만 했다. 거기에 자신의 스승인 태을선인이 현재 나타날 수 없는 상황인데 이유가 다르모어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25] 한편 호영 역시 다르모어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6. 기타

  • 하이레프의 왕자로서 하이레프의 선민사상을 정당화하려 일으킨 자신의 패륜 범죄를 우든레프에게 뒤집어씌우고 그들을 멸절시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으나 되레 하이레프가 패해 자신은 우든레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 초월자로 각성하면서 환멸을 느꼈다며 그란디스의 모든 생명체를 없애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근본 원인은 바로 제른 다르모어 자신이다.
  • 레프족 웹툰에서 다르모어의 신비로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제대로 된 대사가 없는데, 그 때문에 단순히 손가락질만으로 우든레프가 신왕을 살해했다는 선동을 하는 기묘한 연출이 되어버렸다.
  • 에스페라지역 스토리에서 과거 아이오나가 '목소리'의 명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란디스의 일곱 종족을 멸종시켰다고 언급된다.
파일:DSslc9MVMAAsWd5.png
  • 아크 스토리에서 제른 다르모어의 휘하 조직인 하이레프 사도회가 등장한다. 제른 다르모어의 최측근 세력으로 그와 중요 사안을 논의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 그란디스에서는 은월의 차원이동 설정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의문이다. 검은 마법사가 죽어서 저주도 풀렸다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은월은 저주를 받은게 아니라 봉인의 대가로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는 것이기에 다소 설정미스가 생겨난다. 하지만 이후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를 통해 두 세계가 합쳐지면서 자연스레 해결될 듯 하다.[26]

7. 이야기 거리

7.1. 새로 추가된 설정에 대한 논란

처음 제른 다르모어의 이름이 언급 되었을 때 레프족의 설정은 다음과 같았다.
(생략)하이레프와 우든레프는 그란디스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주요 종족이죠. 하지만 그들은 뿌리가 같음에도 서로 끊임없는 전쟁을 했어요. 그러다가 하이레프의 왕자인 제른 다르모어가 생명을 경시하는 레프족들의 작태에 분노하다가 힘을 각성하여 생명의 초월자가 되었죠. 다르모어는 압도적인 힘으로 우든레프를 멸망시키고, 아니마들도 제압했습니다.(생략) - 펜릴
초월자는 항상 존재할 수도 있고, 필멸의 존재로 태어나기도 해. 필멸의 존재로 태어날 때에는 자신이 관여하는 영역의 균형이 무너질 때가 되겠지. - 에스카다

그래서 다르모어가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시기가 하이레프족이 멸망할 때였구나. - 엔젤릭버스터

그러나 레프족이 주역인 그란디스 - 고대의 전쟁과 일리움의 스토리에서 묘사된 제른 다르모어와 레프족의 역사는 위 설정과는 전혀 달랐다. 오히려 제른 다르모어가 가장 생명을 하찮게 여기며 수백년 간의 종족 전쟁을 일으킨 주범이었고, 그 과정에서 폭주해 많은 레프족들을 죽이고 고대 우든레프의 신을 유폐시킨다. 최후의 전투에서 제른 다르모어는 자신의 군대인 하이레프족이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음에도 멈추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자들을 추려내어 스펙터를 창조해 전쟁을 이어갔다. 그리고 연대기 성소에 있던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의 힘을 빼앗고 유폐시켜서[27] 자신의 힘을 키웠다.

초기 정보가 하이레프가 멸망해 각성한 왕자였다면, 밝혀진 본모습은 누구보다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존재이다.

제른 다르모어가 피해자라는 초기설정이 나온 건 노바족에 의해서인데, 일리움의 스토리에서는 그것이 단지 하이레프측의 선동이라고 한다. 참 쉽죠잉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출시 당시. 펜릴이 그란디스의 종족들에 대해 카이저한테 설명하는 대화에서 제른 다르모어가 그란디스를 거의 다 손에 넣었다는 언급을 하는 등, 다르모어의 세력이 그란디스 전체를 상대로 침략전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카데나 스토리에선 Mr. 해저드가 '하이레프와 거래를 한다'며 하이레프가 세력으로 취급될 수준으로 잔존하고 있다는 걸 암시하더니, 일리움 웹툰에서는 우든레프와 하이레프 모두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멸종하진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아크 스토리에선 아예 조직화된 하이레프 군 조직이 다르모어의 핵심 세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게 드러났다.

노바쪽 역시 벨더가 일리움 일행을 하이레프로 간주하고 적대할 뿐 레프의 등장 자체를 놀라워하진 않으며, 엔젤릭버스터가 아크에게 어렸을 때 뾰족귀 하이레프 악당을 물리치자는 구호를 외치며 놀았다고 말하는 등, 본인들도 하이레프들이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노바족은 우든레프가 멸망했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판테온으로 탈출한 일리움 일행은 극소수였음에도 카탈리온은 우든레프가 몰살당한게 아니였냐며 놀랐다.

정리하자면 기존 설정에 추가된 설정이 맞물리지 않는다. 기존 언급이 수정된다면 설정 변경 취급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갑작스럽게 캐릭터의 설정을 바꿔버리는 디렉터 때문이다.

7.2. 검은 마법사 엔딩과 관련하여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마무리되면서 메이플스토리는 그란디스의 스토리를 게임의 중점에 두게 된다.

여기서 오랜기간 게임의 마스코트로 취급된 검은 마법사라는 캐릭터를 다소 허무하게 소모하였다. 검은 마법사 보스전은 20일만에 끝났다. 엉성하고 유치한 스토리와 캐릭터 붕괴 및 악역 미화 문제, 개연성과 당위성, 연출력 무엇 하나도 잡지 못한 최악 중의 최악으로 꼽힌다.

양질의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요소를 허무하게 소모하고 급히 만들어진 콘텐츠를 내세운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무리하게 제른 다르모어를 내세우기 위해 매그너스의 캐릭터성을 붕괴시킨게 단적인 예시이다.[28]

8. 검은 마법사 콘텐츠와의 비교

8.1. 혹평

검은 마법사는 게임 전체를 꿰뚫는 스토리가 없을 때 만들어진 선제작 후설정의 캐릭터이다. 세계관 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아주 오랜 기간동안 쌓아 올려진 캐릭터이다.

반면 제른 다르모어는 이미 게임의 세계관이 확실히 잡혀진 상태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제른 다르모어를 주요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기존 게임 세계관에 본격적으로 편입시키며 일어난 무리한 스토리 노선 변경은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수요층들의 주요 비판점으로 꼽힌다.

8.2. 긍정적인 부분

기존의 콘텐츠가 막을 내린 후 새로운 콘텐츠의 예고를 하는 것은 올바른 서비스의 수순이다.

그란디스 콘텐츠는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진입한 것이 아니며 단지 짧은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되었을 뿐이다. 수 년간 방치되어 설정이 빈약한 상태인 그란디스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서는 접속자가 많이 몰렸을 때가 가장 시기적절하다. 그 시기는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의 끝무렵이다.

매그너스 회고록의 내용은 기존의 플레이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매그너스를 화자로 내세워 제른 다르모어와 그란디스의 세계관을 보다 이해가 쉽도록 묘사했다.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때 앞선 내용도 엄청났지만 앞으로는 더 대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여주는, 형식적이지만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예고이다.

차원의 도서관과 검은마법사 오리진 등의 콘텐츠로 서사가 쌓여진 검은마법사와, 아직 완벽히 뼈대가 잡히지 않은 제른 다르모어를 두고 콘텐츠의 질을 비교하기는 이르다. 제른 다르모어 콘텐츠의 퀄리티는 아직 부여해야하는 단계이다.

제른 다르모어는 실질적으로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이다. 디자인도 공개되지 않았다. 수 년간 방치되다가 이제서야 다루어지는 캐릭터이다. 검은 마법사와 군단장 콘텐츠도 처음 공개된 때엔 설정이 공고하지 못해 평가가 좋지 않았다.

현재 공개된 일부 그란디스의 모습들을 이전의 콘텐츠와 비교하며 지적하는 것은 옳지않다.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본격적으로 다루어지는 그란디스 콘텐츠와 수년 간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와 새로운 설정의 추가를 거쳐 살을 붙여온 기존의 콘텐츠는 단순한 비교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9. 관련 문서



[1] 매그너스 회고록 애니메이션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2] 검은 마법사가 오버시어들의 간섭을 받고 있는 모든 세계들을 전부 파괴해 소멸시키고 그들의 간섭을 받지 않고 초월자들이 없는 새로운 신세계를 창조해 탄생시키는 목적과 비슷하다. 검마보다 스케일이 작다[3] 웹툰을 보면 전투 중 한쪽 팔을 손으로 잡으며 괴로워했다.[4] 원래 그란디스의 생명의 초월자가 따로 있었는데 그 힘을 전부 다 빼앗아 흡수해서 각성한 건지 아니면 생명의 힘이 깃든 그란디스의 세계수를 흡수해서 각성했는지 확실히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빛을 사용하며 그 빛을 연구한 하얀마법사는 어느정도 밝혀졌지만[5] 아크의 스토리에서 이 부분이 짧게 언급되는데, 제른 다르모어 본인 또한 이 디멘션 게이트를 사용해 봤다고 한다.[6] 이때 노바족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7] 군단장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제른 다르모어는 비교적 행동이 자유로울텐데 어째서 사도들이 행방을 감췄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8] 이런 성향과 분위기 탓에 제른 다르모어를 추종하는 그란디스판 블랙윙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9] 9월 6일 패치로 변경된 대사이다 그 이전 대사는 '운명을 거스를 실마리도 찾은 셈이니'이다.[10] 변경되기 전의 대사:찾아라... 씨앗아이오나도 모두 그곳에 있을지니...[11] 검은 마법사가 소멸하면서 남긴 창세의 씨앗을 탐지했다는 멜랑의 언급과 멜랑에게 타나, 창세의 씨앗을 찾으라고 명령하는 제른 다르모어를 보면 그의 목적은 현재 생명의 멸족과 새로운 생명의 창조라고 추측을 해볼 수가 있다.[12] 그리고 만약 다르모어가 타나까지 흡수하게 된다면 메이플스토리 M에서 검은 마법사가 륀느의 시간의 힘과 알리샤의 생명의 힘을 흡수해 빛, 시간, 생명. 이렇게 메이플 월드의 모든 세 초월자들의 힘을 가진 것처럼 제른 역시 똑같이 생명, 시간, 빛. 즉 이렇게 그란디스의 모든 세 초월자들의 힘을 가지게 된다는 거다.[13] 그런데 공식 팬북에서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매그너스는 다르모어를 그 분이 아니라 '그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대놓고(...) 그렇게 부르고 다닌다는 것은 아니며, 카이저 스토리 프롤로그 중 선대 카이저 앞에선 보면 다르모어'님'에게 새로운 힘을 받았다며 다르모어를 높여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북에서만 보여준듯.[14] 이로 인해 원래부터 수가 많지 않던 천족들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살아남은 자들은 대륙 곳곳으로 흩어졌다고 한다.[15]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매그너스 편에서 나온 유일한 대사. 하지만 그림자 실루엣 때문에 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참조.[16] 정작 전쟁을 위한 전쟁을 일으키고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는 발언은 지금의 다르모어 본인이 저지르는 행동과 제대로 어울리는 발언이다.[스포일러1] 아크 본인의 평화주의와는 상반되는 하이레프 군의 제국주의적 행태에 질려 다르모어에 반기를 들고서 대립한다.[스포일러2] 카데나 일행에 의해 현재는 몰락한 상태이다.[19] 단 부하인지 협력자인지 명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스포일러3] 현재는 배신했다. 그나마 아크보단 나은 편이다.[스포일러4] 그러나 후에 동기 한 명이 배신한다.[22]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는 예외[23] 다만 동족들이 카데나를 알아보는지는 의문 그래도 상관인 겐이 노바족이긴 하다.[24] 후엔 같은 하이레프 출신의 동지를 만나게 되지만...[25] 태을선인이 호영의 퀘스트 때 사념체의 모습이나 꿈에 나타나는 것으로만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 현재 자신이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는 언급을 한다. 아마 다르모어에게 무력화 당했거나 최악의 경우 자신의 계획의 걸림돌로 여겨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사념체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걸로 보아서는 아마 후자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26] 실제로 하얀 마법사의 분신이 저주를 풀수는 없지만 이젠 상관 없을거라고 말 한걸 보면 확정이다.[27] 참고로 우든레프의 신과 크로니카가 동일인물이라는 가설도 있다.[28] 매그너스는 폭군이라 불릴 정도로 제 멋대로인 캐릭터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공식 팬북에서 제른 다르모어와 비슷한 강함을 가진 검은 마법사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검은 마법사 소멸 후 공개가 된 매그너스 회고록에서는 제른 다르모어의 힘 앞에 꼬리를 내리고 그에게 존칭을 사용하며 신처럼 섬기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