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6 12:22:57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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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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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Mag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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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상징 드래곤
종족 노바
출신지 헬리시움
거주지 폭군의 성채[1] → 아보리스 신왕전[2]
소속 노바 → 검은 마법사 세력/제른 다르모어 세력
→ 제른 다르모어 세력
직위 노바족 병사 → 제른 다르모어 심복/군단장
→ 제른 다르모어 심복
부관 벨데로스[3]
성우 장민혁 (카이저 스토리)[4][5]
엄상현 (카데나 스토리 이후)
이호산 (프렌즈스토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테마곡
The Final War
표기
GMS Magnus
JMS マグナス
CMS 麦格纳斯
TMS 梅格耐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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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강함2.2.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2.3.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2.4. 사도
3.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4. 작중 행적5. 보스 몬스터: 매그너스6. 소울: 매그너스
6.1. 소울 컬렉터
7. 매그너스의 군단
7.1. 매그너스의 수호자7.2. 매그너스의 병사
8. 어록9. 기타10. 관련 문서11. 둘러보기

1. 개요

{{{#!wiki style="border-left: 15px so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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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2. 상세

파일:카이저오프닝.jpg
전 군단장
폭군 매그너스
제른 다르모어의 심복으로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잠시 활동한 전적도 있다.[6]

전대 군단장이라는 자리에 걸맞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선대 카이저를 상대로 대등하게 겨루는 막강함, 한때 헬리시움을 지배했던 위상까지 더해 다르모어를 따르는 12명의 사도 중 하나일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지는 인물이다.

과거 같은 군단장이었던 대정령 구와르를 해치우고 수명을 회복하여 그란디스로 되돌아갔다. 그란디스 노바족의 배신자로서, 노바족 고대신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노바의 수도인 헬리시움을 강제로 점령하였고, 카이저엔젤릭버스터 그리고 카데나를 비롯한 모든 노바족의 주적이다.

헬리시움 스토리최종 보스이며, 판테온에 거주하는 노바 일족의 숙적이다.[7]

2.1. 강함

힐라 - 물론 강해. 하지만 멍청하지.
제른 다르모어의 최측근으로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자리까지 얻었던 인물로 어림잡아 사도 수준의 전투력은 가지고 있다.[8]

행적의 다수가 배신인 점, 활동이 저조한 점 등으로 다소 묘한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대놓고 파괴의 군단장으로 소개됐던 만큼 전투에는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과거 노바 최강의 전사인 선대 카이저의 뒤를 잇는 실력자로, 추방되기 전에도 그 실력은 선대 카이저와 비교될 수 있을 만큼 강했다고 한다. 카이저는 고대부터 존재했던 노바족의 유서 깊은 수호자로서 후계자가[9] 대대로 '정수' 를 물려 받아 엄청나게 강해지기에 다른 수를 쓰지 않는 이상 넘을 수 없는 장벽에 가깝다.

카이저를 제외하면 매그너스는 오로지 자신의 실력과 역량만으로 노바족의 2인자가 되었으므로,선대 카이저가 없는 현재 노바족 내 실질적 무력 최강자는 매그너스라고 보아도 무방하다.[10]

강함만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노바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여기저기서 닥치는 대로 힘을 긁어모았다. 하이레프의 세력 아래로 들어가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힘을 받고, 검은 마법사의 세력에 들어가는 척[11] 검은 마법사에게도 힘을 받아냈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군단장이자 정령의 왕인 구와르를 처치하고 정수를 빼앗아 그의 힘과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카이저의 명검인 카이세리움까지 다루게 된다.

현재의 매그너스는 본래의 힘과 두 세계의 초월자들이 하사한 힘,[12] 그리고 대정령의 힘과 능력[13]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그의 강함은 판테온의 결계 때문에 크게 약해진 상태임에도 당시의 엔젤릭버스터와 후대 카이저 정도는 가히 일격에 처리할 정도. 마찬가지로 같은 군단장인 힐라조차도 정면으로 격돌했지만 끝내 압도할 수 없었고, 배신자인 매그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그와는 별개로 강하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드러나는 행적이 적은 이유 탓에 다른 군단장들에 비해 강함이 잘 묘사되지 않는다. 힐라와 전면전에서도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후 힐라와 매그너스 둘다 멀쩡히 활동하는 것으로 보아 무승부였거나 어찌저찌 힐라를 격퇴하는데는 성공한 모양.

이기기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비겁한 싸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14] 자신의 부하들의 기술인 운석[15]과 신경 가스[16]도 사용하는 데다가, 구와르 해치우고 얻은 능력 킬존 등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패턴만으로 따지면 보스들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메이플 최강 최흉의 보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매그너스는 이런 흉악한 패턴으로 무장했음에도 헬리시움 당시 전투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이후 스토리에서 재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현재는 개편되어서 전력을 다 했음에도 패배한 것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현재로서는 헬리시움을 노바족이 탈환하면서 후퇴해 명검 카이세리움을 잃었고[17] 이후 검은 마법사가 대적자와 연합에게 패배하면서 사망하였기에 군단장들에게 나눠주었던 힘 역시 모조리 잃게 되었다. 이로 인해 본연의 힘과 구와르의 힘, 그리고 다르모어의 힘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의 탐욕스러운 성격을 생각해보면 절대 힘이 사라졌음을 납득할 리가 없고 무기까지 잃은 상황이니 새로운 무기와 잃어버린 힘은 어떻게든 끌어모아서 진 힐라처럼 강화되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18]

노바족 고대신들의 성유물 아우트리거의 힘에 집착했고 폭군의 성채에서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갑자기 생겨난 공간에 아우트리거와 함께 빨려들어간 점을 생각하면 아우트리거의 힘을 손에 넣는데 성공해 훨씬 강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할 수도 있다.

2.2.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은 처음부터 없었다. 되려 같은 군단장구와르를 선대 카이저와의 전투로 인해 짧아진 자신의 수명 연장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영웅루미너스가 구와르와 대치 중일 때, 뒤에서 급습해 단칼에 해치웠으며 이후에 그대로 군단장을 탈퇴하여 그란디스로 돌아갔다. 군단장의 과거를 보여주는 검은 마법사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에서 힐라가 '살아있으면서 왜 군단장 회의에 안 오냐'고 매그너스를 추궁했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제른 다르모어의 심복임을 밝히고 검은 마법사를 비꼬며 힐라와 충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매그너스가 검은 마법사에게 직접 싸움 걸 생각은 안 한 걸 보면 초월자로서 시비 걸면 안 된다는 인식 정도는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보다 검은 마법사를 낮춰 보기는 했지만, 다르모어의 죽음의 권능을 본 적이 있는 매그너스가 파괴의 권능을 가진 타락한 초월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정말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의미로 검은 마법사의 권능을 가장 잘 이해하던 군단장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가 군단장으로서 한 행동은 검은 마법사의 산하에 있을 때 메이플 월드 전체에 검은 마법사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군단장들의 단체 행동[19]만 확인되며, 그 외에는 확인할 길이 없다. 매그너스가 메이플 월드로 오게 된 계기는 처음부터 디멘션 게이트를 탐사하라는 제른 다르모어의 명령과 더불어 선대 카이저의 최후의 일격[20]에 의해 짧아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행동일 뿐이었다. 결국 구와르의 힘[21]을 강탈해 수명을 연장하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배신해 버렸다.

다만 이후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을 보면 검은 마법사 또한 매그너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구와르를 습격하게 내버려둔 것도 사실상 어느 정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22] 즉 검은 마법사에게 있어 매그너스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신경 쓸 가치도 없고, 그저 자신을 봉인해야 할 반신인 루미너스가 구와르에게 가로막히자 그것을 치워주는 용도로만 이용하고 신경을 껐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매그너스는 구와르의 정수를 빼앗은 뒤 검은 마법사가 소멸할 때까지 메이플 월드에 돌아가지 않고 그란디스에서 자기 할 일만 집중했던지라, 더 이상 직접적인 방해가 안 되기 때문에 신경 끌 만했다.

시크릿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와 매그너스가 한 대화를 보면 검은 마법사는 처음부터 매그너스의 속셈을 간파하고 왜 너를 거두어야 하냐 반응했지만 매그너스가 스스로의 힘을 믿으라고 하자 생각을 바꿔서 매그너스를 군단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아 다르모어의 스파이인 매그너스를 방치했다 이상한 변수를 만들 바에 차라리 자기 밑에 두고 쓸데없는 변수를 줄이게 한 것으로 보인다. 다르모어가 검은 마법사의 미래 조작을 방해하고 있다는 걸 검은 마법사가 정말로 모르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23]

2.3.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

제른 다르모어와 관해서는 다소 애매하나 지금까지의 묘사를 보면 진심어린 충성심보다는 압도적인 강함에 대한 찬양에 가깝다. 다르모어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도 다르모어에게 존칭을 붙이거나[24]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공개된 매그너스 회고록에 따르면, 제른 다르모어를 '죽음의 공포'라 표현했고 제네시스 무기 해방 스토리에 따르면 다르모어의 이상을 진심으로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정작 그 매그너스 회고록에서는 힘을 바래서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가 되었다 말하고 팬북에서는 제른 다르모어를 속으로 '그 녀석'이라 언급한다.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초기 유저들 사이에서 매그너스에게 가진 이미지처럼 상관인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 칭하는 사도 하보크가 등장하면서 왜 굳이 매그너스의 이미지를 충신으로 꼬아 놨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시선도 존재하나 유저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매그너스는 원래부터 '다르모어 님'이라고 다르모어를 높여 불렀다.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칭한 것은 어디까지나 팬북에서 나온 얘기인 데다가 팬북에서조차 겉으로는 존칭을 사용했고 속으로 까는 정도였다.[25]

다만 매그너스가 다르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별개로 다르모어에게 있어 매그너스는 자기 손으로 죽여도 시원치 않은 놈일 가능성이 높다. 다르모어는 매그너스가 선대 카이저에게 치명상을 입자 되살려주기는 했지만 시한부 수명으로 방치해서[26] 매그너스가 메이플 월드까지 건너가 구와르의 정수를 빼앗고 나서야 겨우 수명을 늘릴 수 있었고, 이후에도 다르모어는 한동안 매그너스에 대해 일언반구도 거론하지 않았다. 매그너스의 특성을 감안하면 종종 거론할 법한데도 이 정도면 말도 꺼내기 싫은 모양.[27]

세피로트의 정원사에서 다르모어는 자신을 위해 타인을 해치는 존재를 가치 없는 생명으로 혐오하며 다른 생명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이들을 가치 있는 생명으로 본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자신의 힘과 안위 만을 위해 다르모어를 만나기 전부터 배신을 밥 먹듯이 반복하고 이후에도 거침없이 통수쳐가며 생명을 함부로 살상하는 매그너스는 다르모어가 가장 혐오하는 존재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28]

검은 마법사 역시 신의라고는 눈곱 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매그너스를 탐탁치않게 여겼지만, 그에게 있어 매그너스는 직접적인 방해 요소는 아니었기에 무시하면 그만이었으나 다르모어의 경우 그 목적상 매그너스를 결코 살려둘 수가 없다. 검은 마법사는 다른 군단장과 달리 배신과 팀킬을 반복하던 아카이럼을 모라스에서 복제된 허상이긴 했지만 사실상 제 손으로 죽여버릴 정도로 극심하게 혐오했는데, 타인을 희생시키는 생명체를 극혐하다 못해 아예 절멸시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여길 정도로 생명에 대한 경중이 극단적인 다르모어에게 있어 매그너스는 사실상 자기 손으로 죽여도 모자랄 만큼 혐오스러운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둘은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파탄날 관계라는 것.

2.4. 사도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매그너스는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며 대응되는 세력인 군단장에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고, 제른 다르모어에게 직접 힘을 받거나 메이플 월드로 파견되는 등 직속 수하다운 행적을 보였다. 헬리시움을 정복하고 노바의 왕족을 몰락시켰으며 선대 카이저를 상대로 동귀어진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간부급이라고 보기에 충분한 전적을 남겼다. 최대의 적이었던 우든레프 말살을 앞둔 시기에 노바를 동시공략하는 위험한 수를 뒀다는 점에서 다르모어가 얼마나 헬리시움의 결계와 선대 카이저를 위협적으로 보았고, 그 선봉장인 매그너스의 역할이 중대했는지 알 수 있다.

군단장이었던 매그너스는 같은 급의 사도들과 다르게 레프군을 이끌지 않는데, 사도 카링이 레프군 병력 없이 혼자서 활동하는 것처럼 사도 혹은 같은 급의 강자라고 하더라도 모두 레프군을 이끄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개편이 된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매그너스는 스펙터 군단에 왜 레프군 용병이 없는지 이유가 밝혀지는데, 헬리시움을 침공해 몰락시킨 이유는 노바족 고대신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선대 카이저 같은 강자를 처리하고 헬리시움을 손에 넣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노바의 수호자인 카이저를 처리한 이후에는 굳이 헬리시움을 통치할 이유가 없었다. 그렇기에 그대로 방치했으며 이로 인해, 헬리시움 내부는 지능이 낮고 본능으로만 움직이는 스펙터 부대만 가득했던 것이다. 티로 대위가 매그너스가 왜 헬리시움에 스펙터를 지휘하는 타종족 출신 장교를 두지 않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것을 보면 매그너스도 원하면 레프군 정규군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도로 밝혀진 림보, 카링, 앱실론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크, 호영, 라라, 카인, 칼리와 적대하는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데, 매그너스 역시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카데나 등 무려 3개 직업 캐릭터와 적대하는 메인 빌런으로 나오기에 이점을 근거 삼아 매그너스가 사도일 확률이 높다는 추측이 많다.

반면 매그너스가 사도는 아니리란 의견도 있다. 매그너스에게 사도 bgm이 없는데다가 하보크와 달리 그 시점에서 이미 공개된 캐릭터임에도 아크 스토리에서 베르딜 서부전선 논의 사도회의에 참석하는 묘사가 없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근거로 꼽힌다. 또한 하보크는 사도로 널리 알려진 데 반해 노바족들이 매그너스를 사도라고 칭하지 않았다는 점도 의문을 가질 수 있다.[29]

다만 노바는 판테온에 고립되어 오랫동안 그란디스 내의 소식에 불감하기도 했고 사도로 소문나 있지 않다는 점은 멜랑 등 다른 사도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카링 역시 정보상점을 운영하며 호영을 만나는 시점에 이미 사도였지만 청운골의 주민은 카링이 사도인 것을 아무도 몰랐고 에리모스의 영주 앱실론도 영민들에게 사도로 알려지지 않않다. 전체적으로 그란디스에 사도로 알려진 인물 자체가 많지 않은데 단지 하보크가 하이마운틴 사건 때문에 유독 유명한 사도일 가능성도 있다.

결론은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나 무력 등의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그외에 설정들이 사도라 하기에는 빈약하거나 모순되는 설정도 있어 결과적으로 매그너스의 사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이카르트와 대적자의 대화에 따르면 사도 중에서 스펙터를 병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림보 뿐이라고 나왔기에 제른 다르모어에게 지원받은 스펙터를 주요 병력으로 사용하는 매그너스가 사도일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후 나온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나 개편된 헬리시움 스토리에서도 딱히 매그너스가 사도라는 말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도일 가능성만 더 약해졌다.

헬리시움 스토리 시점에서 매그너스는 노바 고대신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는데, 만약 매그너스가 사도라면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고대신의 힘을 빼앗을 수 있는 크리스탈을 하사받았을 테니 굳이 판테온을 점령해 성석을 빼앗을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크리스탈로 아우트리거의 힘을 흡수했을 것이다. 그런데 매그너스는 성석을 빼앗지 못한 사실에 아쉬워하며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아우트리거의 힘을 빼앗으려 했다. 이로 보아 매그너스는 크리스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그의 사도 가능성만 더욱 낮아졌다.

새벽별 연회에서 사도 및 사도의 부관, 사도로 추정되던 인물들까지 모두 나왔는데도 매그너스는 등장 및 언급이 전혀 없다. 물론 모든 사도가 연회에 참가한 건 아니라는 언급은 있지만 작중 참가한 사도나 부관들은 레사를 제외하면 모두 이전에 얼굴을 비춘 인물들이었던 반면 매그너스는 언급조차 되지 않으면서 사도일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3.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매그너스(Magnus)
파일:매그너스 도트 1.png 파일:매그너스 과거 도트.png
<rowcolor=#CCFFFF,#CCFFFF> 기본 추방자
파일:보스 매그너스 도트.png
<rowcolor=#CCFFFF,#CCFFFF> 폭군 매그너스
파일:매그너스 스탠딩1.png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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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 }}} }}} ||
파일:매그너스 스탠딩(구).png
구 스탠딩 일러스트(2012)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보스 몬스터: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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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소울: 매그너스

6.1. 소울 컬렉터

SOUL COLLECTOR

||<tablewidth=1000><width=50%><tablebordercolor=#fff,#fff><tablebgcolor=#fff,#fff><tablealign=center><nopad>
NORMAL

파일:external/www.insoya.com/20160414_1b8aa1581ca10ec48ea6aaeab5916ba7.png ||<width=50%><nopad>
HIDDEN

파일:external/www.insoya.com/20160414_c1f2011e1e42d0bc038c251fd6a6fa93.png ||
<rowcolor=#ffe1be> 그게 바로... 나다! 신수고의 솔로. 그게 바로 접니다만...

히든 일러스트는 프렌즈스토리. 현실 대한민국이라는 설정임에도 뿔과 날개가 그대로 있는데 이는 다른 캐릭터의 경우도 동일하여 프렌즈 월드의 헬레나도 엘프귀를 가지고 있다.

7. 매그너스의 군단[30][31]

7.1. 매그너스의 수호자

파일:external/orangemushroom.files.wordpress.com/victor.png
  • 빅터 - 본업은 화가로 노바족의 그림, 건축 등 예술 전반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쳤던 화가다. 빅터라는 이름은 빅터의 아버지가 빅터가 훌륭한 화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빅터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은 뒤 그린 그녀의 초상화는 빅터의 그림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빅터는 완벽에 가깝게 그려진 그림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의 캔버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매그너스는 이 점을 노려 다르모어에게 부탁해 마법의 캔버스를 빌리고 그것을 미끼로 빅터를 설득했다.
그러나 마법의 캔버스를 이용해 되살려낸 빅터의 연인은 그저 인형이었고 그림을 실체화 할 수는 있어도 정신을 되살려 낼 수는 없었다. 게다가 캔버스에는 다르모어의 저주가 걸려있었고 결국 빅터는 육신을 빼앗기고 캔버스에 영혼이 묶여 절대복종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32] 빅터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매그너스의 병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게임 내에선 매그너스의 하위호환식 폭격 시스템을 사용하며,[33]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패턴은 피조물 소환, 번개구름 생성, 독안개 생성이 있다. 여담으로 마법의 캔버스에 영혼이 묶여 있기 때문인지 이동형인 나머지 두 수호자와 다르게 고정형으로 나온다. 레벨은 124이며 HP는 2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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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글로 - 매드 사이언티스트. 갖가지 실용적인 학문에 능통했던 과학 천재였으며 특히 화학분야에 유능해서 약품을 잘 다루었다고 한다. 노바를 위해 진심으로 일했었지만 지능이 있는 인공 생명체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숙원을 이루고 싶어했다. 매그너스는 이 점을 노려 상인인 척 부하를 보내 트레글로에게 접근해 트레글로를 지원해 주며 관계를 쌓았고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자료들을 트레글로에게 넘겨주었다. 트레글로는 정말 천재였고 지능을 가진 인공생명체를 창조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으나 완전히 신뢰하고 있던 매그너스 측에서 헬리시움을 공격하기 이전에 진귀한 재료라며 저주가 담긴 앰플을 약품 사이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헬리시움 침공 당일 트레글로의 방에서는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고 유렌스는 이성을 잃고 미쳐버린 트레글로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트레글로의 좌우에는 지적생명체가 있었으나 그것은 괴물의 형상을 한 돌덩이었다. 그것은 트레글로가 만들어낸 피조물로 추정되며 트레글로의 피조물 역시 매그너스의 군대의 일원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트레글로의 육신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으나 행방은 불명.
개편된 헬리시움 퀘스트에서 그의 과거사에 대해 설명하는 인물이 유렌스에서 같은 수호자 동료였던 이데아로 변경되었고 확실히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사망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트레글로의 최후에 대해 전해들은 이데아는 트레글로도 플레이어에게 고맙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하는 한편 옛 동료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게임상에선 손에 든 약병을 던져 공격하며 맵의 좌우에 매그너스처럼 수면 가스를 방출하는 기둥을 설치한다. 약병에 맞으면 중독, 유혹 등의 상태이상에 걸린다. 레벨은 120이며 HP는 2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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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매그너스의 병사

판테온, 헬리시움, 폭군의 성채의 일반 몬스터 레벨 기준. 퀘스트에서는 일부 몬스터의 레벨이 낮게 나온다.
  • 마스터 스펙터(레벨 200)

8.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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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이름의 어원은 마그누스(magnus).[35] 매그너스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카이저의 이름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 매그너스 이름은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에서 따 왔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 둘은 이야기 속에서도 대치 관계였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은 이런 걸 잘 모르는지라 대부분 이름을 보자마자 부터 떠올렸다고 한다.
  • 신수가 카이저 퀘스트에서 매그너스에 대해 싸움밖에 모르는 무식한 전사라고 깠다.
  • 유독 전 동료였던 힐라와 비슷한 면이 많다. 초월자와 엮이기 이전에도 각 나라에서 최강급 강자에 속했고 가까운 지인이 있었다는 점, 둘 다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적 세력에게 나라를 팔아넘기고 그 지인을 죽게 만든 점, 본인들이 속한 조직의 수장에 대한 충성심은 높지만 그것이 완전히 진심 어린 충성심은 아닌 점[36]등 공통점이 많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거의 반대되는 점도 많다. 매그너스가 노바족의 전사 출신이자 남성이라면 힐라는 인간 무녀[37] 출신이자 여성이다. 또한 호전적이고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매그너스와는 달리 힐라는 이지적이며 스태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추가로 두 사람의 색도 각각 다른데, 각자 2인자와 1인자를 나타내듯, 매그너스는 파란색 - 은색, 힐라는 빨간색 - 금색으로 정반대다. 공통적으로는 검은색을 사용한다.
  • 위의 이유 때문인지 힐라와는 접점이 잦은 편이다. 과거 면식이 있던 루미너스데몬 등은 물론이고 동족인데다 사정상 깊게 연관되어있어 스토리상 상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 엮여야 하는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카데나[38]와는 헬리시움 퀘스트 스토리를 통해 가벼운 대화만 나누고 바로 전투로 돌입한 반면 힐라와는 군단장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엮일 요소가 그리크지 않음에도 은근히 자주 엮인다. 디멘션 인베이드나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등 매그너스와 만나는 힐라는 평소의 냉소적인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의외라 판단되는 행동을 종종 엿볼 수 있다. 매그너스가 배신자라서 그럴 수 있다 보기엔 정작 똑같이 배신자라 할 수 있는 데몬이나 오르카에게는 딱히 감정적인 반응을 보여준 적이 없던 만큼 이례적인 일이다. 살벌한 관계이지만 제법 엮인 덕분에 프렌즈스토리에서는 힐라와 커플링이 생겼다.[39] 여러모로 두 사람은 넥슨에서 꽤나 밀어주는 조합인 듯싶다.[40]
  • 그란디스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하보크우든레프족의 다이어스와도 공통점이 많다. 하보크와는 둘 다 인간이 아니며 뿔과 날개를 가졌다는 것, 또한 검을 주무기로 쓴다는 점, 검은 갑옷을 입고 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그 외에도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라는 점도 같다.[41] 다이어스와는 제른 다르모어의 힘 앞에 굴복하고 변절하여 동족을 배신하고 스펙터들을 부하로 두고 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의 친구가 배신해서 해당 인물의 부하가 되었다는 점(벨데로스, 시나), 한 종족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직업과 적대관계라는 점(카이저, 일리움) 동족 내에서 2인자라는 점 등이 그 예시다.[42]
  • 유일한 그란디스 출신의 군단장이다. 이때문에 사실상 다른 행성의 일이다보니 그전까지는 제른 다르모어에 대해서 중립을 유지하던 메이플 연합에게도 사실상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인 매그너스가 메이플 월드에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활동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인해 더이상 남의 일만이 아니기에, 매그너스 본인딴에는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진심이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매그너스의 군단장 활동으로 인해, 연합에게도 제른 다르모어를 적대할 명분을 준 셈. 마찬가지로 그란디스의 노바족은 물론이고, 제른 다르모어를 적대하는 수많은 세력들 또한,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인 매그너스가 검은 마법사를 따랐었던 것 때문에 마찬가지로 검은 마법사를 적대시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메이플 연합이 노바족과 그외 그란디스의 제른 다르모어를 적대시하는 다른 세력들과 동맹을 맺게 만든 일등공신이나 마찬가지인 셈.
  • 유저들 사이에서는 배신자 컨셉이 아이덴티티로 여겨진다. 겉으로는 제른 다르모어에게 충성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다르모어도 배신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다.[43] 유저들의 인식을 공식도 인지했는지 소울스킬의 설명에 언제 통수칠지 모르니 조심하자고 쓰여 있고 매그너스 회고록에서도 매그너스가 본인 입으로 때로는 배신을 하기도 한다는 대사를 치며 선대 카이저를 버리고 도망치는 내용을 삼입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통수너스나 매국너스라고 부르고 있다.
  • 최초의 그란디스 악역인만큼 개발팀이 매그너스의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았다면, 힐라처럼 다르모어 스토리의 최종장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제른 다르모어와 결전을 벌이는 결전지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 그란디스 스토리에 스타트를 찍은 기념비적인 인물이다. 그란디스 스토리의 프롤로그이자 예고편이라 볼 수 있는 매그너스 회고록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기 때문. 하지만 매그너스는 매그너스 회고록을 끝으로 하차하여, 메인 스토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 현재 시점에서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스토리를 제외하면, 매그너스 회고록 영상을 끝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검은 마법사 스토리 당시엔 유일한 그란디스 악역으로 있었지만, 사도라는 군단장 개념의 조직이 나오면서 잊혀진 것으로 보인다.
  • 한쪽 뿔이 반쯤 짤려있는데, 이는 선대 카이저와의 싸움에서 선대 카이저의 공격으로 뿔의 일부가 떨어져나간 것이다.
  • 여담으로 선대 카이저와의 전투에서 오른쪽 눈에 상처가 나고, 오른쪽 뿔이 잘렸지만 현재와 메이플 각종 만화책들에서는 전부 왼쪽으로 바뀌었다.
  • 엔젤릭버스터 초기 스토리 중 '당찬 아가씨로군. 마음에 드는데 내가 거둬 줄까?'라는 스크립트가 있었다. 허나 심의 문제인지 해당 스크립트에서 '내가 거둬 줄까?' 부분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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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보스 헤어쿠폰에서는 단발로 그려지지만 보스 도트는 장발이다. 움직이는 도트를 잘 보면 등 뒤에서 머리카락이 살짝 보이고, 분신이나 내려찍기 등의 패턴에서 머리카락이 펄럭이는 게 보인다.
  • 전용 BGM은 The Final War.[44]
    보스 테마 중에서도 유난히 박력이 있다. 파괴의 군단장이란 이명, 폭군의 왕좌라는 간지나는 맵이름과 함께 상당한 위압감을 준다.
  • 넥슨에서도 벼루의 비밀일기에서 사용한 '그게 바로 나다'라는 구절이 개그로 사용된다는 것을 아는 듯, 신규 의자로 대놓고 인증을 해버렸다. 매그너스가 게임을 하다가 일정 시간 주기로 머리 위에 "그게 바로... 나다!!" 라는 말풍선이 생긴다. 플레이어가 의자에 앉은 채로 채팅을 하면 말풍선 위치가 절묘하게 겹쳐서,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다만, 이 의자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원래는 윷놀이 이벤트 때 윷놀이판을 50번이나 돌아야 얻을 수 있는 괴악한 의자여서, 이 의자를 가진 유저의 수는 적었다. 그런데 윷놀이 이벤트가 끝난 뒤, 핫타임으로 그냥 풀었다.
  • 일러스트는 대놓고 2등신을 넘고 도트는 3등신이라는 우월함을 자랑한다. 인간형 군단장 보스 도트 중에서 최장신. [45]
  • 메이플스토리2에서 매그너스와 닮은 보스 몬스터 바르칸트가 나왔다. 헬레나 - 자경대장 오스칼과 비슷하게 전작의 오마주나 팬 서비스로 등장한 것일지도 모른다.
  • JMS 한정으로 일인칭이 오레사마(俺様)다.
  • 매그너스 이후 나온 군단장 보스들은[46] 하나같이 엄청나게 어려운 패턴들을 들고 온 고난이도의 보스인데 재미있는 점은 매그너스와 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 힐라 모두가 설정상 전보다 더 강해진 상태다. 매그너스의 경우 구와르의 정수를 가져가 파워 업, 스우의 경우 겔리메르가 강제로 개조해 버리는 바람에 파워업, 데미안은 초월석을 사용해서 세계수를 집어 삼킨뒤 파워업, 루시드는 설정상 플레이어가 루시드의 꿈속에서 전투한다는 설정임으로 기존보다 파워업.[47] 윌 또한 윌 자신만의 공간인 거울세계에서 플레이어가 전투하는 설정이므로 기존보다 파워업을 했고, 진 힐라 또한 검은 마법사의 힘을 받아 파워업을 했다.
  • 8/2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 군단장들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첫 번째로 올라왔으며, 대사는 “약해빠진 녀석들의 몸부림이군." 다소 뜬금없이 등장했는데, '약해빠진 녀석들'이 연합이나 검은 마법사 세력, 혹은 둘 다를 조롱한 것으로 추측된다.[48]

  • 카데나는 시작하자마자 매그너스와 맞짱을 뜬다. 노바의 입장에서는 이가 갈리는 원수이니 당연하지만. 선대 카이저 시절 매그너스 침공 악몽을 꾼 것으로 보인다. 이때 매그너스가 운석을 날리는 모습 등 때문에 카데나보다 매그너스가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에 더 기대를 하는 유저가 많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엄청난 작화로 등장했다.[49] 관련 움짤이 있다.

  • 등장할 때마다 애니메이션에서 점점 어려지고 있어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특히 카데나 애니메이션부터 정점을 찍어 영락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노린 디자인 맞다. 정작 일러스트에서는 청년의 모습이라 이질감이 심하다. 엄밀히 보면 카이저 출시 당시 애니메이션이 일러스트 고증에 맞는 셈. 이후 개선된 스토리 등을 살펴보아도 청년으로 확인이 된다.[50]
  • 간지나는 용인에 준수한 외모, 나쁜 남자속성 때문에 본편의 간악한 행적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컨셉 아트가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줄 알고 설레발을 쳤었고, 팬아트가 어느 정도 나오기도 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의 인기가 많으며, 지금도 팬아트가 간간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 그란디스의 여신과 에게도 나름 미움을 받는 존재인 모양인지 플레이어의 5차 전직을 위한 시험에서 그란디스의 여신이 플레이어에게 내는 시험도 바로 여신이 만들어낸 매그너스를 처치하는 것이다. 다만 이는 그란디스의 보스들 중 당장 플레이어가 상대할만한 게 매그너스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 생존한 군단장들 중에서 현재까지도 개심 가능성이 가장 낮은 군단장이다.[51] 이는 다른 군단장들이 윌을 제외하면 몰락하여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렵거나 개심한 반면 매그너스는 여전히 제른 다르모어 세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상태고 현재까지도 특별히 갱생할만한 요소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
  • 카이저의 튜토리얼 스토리와 바뀐 스토리의 차이가 있다. 바뀌기 전에는 힘만 추구하던 노바족 전사들의 2인자, 노바족 최강의 전사가 되고 싶었으나 이를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지 못하자 타인의 힘을 빌린다는 설정으로 최소한의 납득의 여지는 있었지만 매그너스 회고록에서는 흑화 이전에도 배신을 저지르기도 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애매해졌다. 다만 NEXT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인리버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매그너스의 서사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존 스토리를 가져와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다듬거나 아예 새로 그려질 가능성이 크다.
  • 기억 속의 한 페이지에서 군단장들의 과거가 드러났기에 군단장이었던 매그너스의 과거도 상세히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 보스 패키지로 매그너스의 외형을 따라할 수 있는 치장 아이템이 나왔다.
  • 탈퇴한 군단장 중 유일하게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9.1. 본편 이외의 모습

9.1.1. 수학도둑

<nopad>파일:수도14.jpg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52] 수학도둑에서 시즌 2의 조연으로 등장. 38권에 회상으로 잠시 등장하고 41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설정이 대폭 수정되어 노바족이 아닌 마족으로 등장하고 이명도 원작의 폭군이 아닌 마계 공작 혹은 마계의 악동으로 소개된다.

원작처럼 크나큰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은 여기도 마찬가지인지 과거 인간계를 침범해 차원의 질서를 어지럽힌 벌로 봉인되거나[53] 봉인을 풀어준 크리스티나의 요구를 무시하고 짝사랑하는 티어를 위해 몰래 마계를 적대하기도 한다.

티어에게 한 눈에 반해 인간으로 변장해 그녀에게 접근해 관계를 쌓고 나중에는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다만 이 일로 인간계에 지내야할 이유가 생기면서 크리스티나에게 반강제로 혼돈의 탑을 빼앗겼고 이는 시즌 2 후반부의 주요 사건이 된다. 티어와 사귀면서 그녀를 도와 몰래 크리스티나를 방해하던 중 결국 티어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사건 해결 이후 매그너스를 찾던 티어를 피해 떠나려는 찰나 결국 들켜 얻어 맞는다.

카일과도 만나는데 설정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원작과는 달리 과거의 악연은 없지만 얼마 전까지만해도 마계에서 고생한 일 때문인지 매그너스를 보자마자 마계에서 온 마족임을 간파한 카일이 그를 적대하지만 크리스티나 일당을 몰아낸 뒤에는 매그너스를 인정한다.

9.2. 초기 구상

<nopad> 파일:attachment/f0071090_4fd6335a9e517.jpg
매그너스의 최종 디자인 결정은 클럽 헤네시스 유저들의 의견을 받았다. 여기서 하나는 사각턱에 광대뼈가 있는 중년 얼굴과 얼굴이 둥근 소년틱한 얼굴 두 개를 그려놓았는데 최종으로 둘 다 믹스해서 얼굴은 둥글지만 광대뼈가 있는 얼굴이 되었다.

스페셜 벼루의 비밀일기에서 처음 소개된 파괴의 군단장으로 추정됐고 사실이 되었다.

데몬슬레이어와 같은 또 다른 마족으로 추측되기도 하였지만 얼굴색이 마족과 다르고 마족 특유의 표식도 없으며 뒤에 꼬리가 있다는 점으로 미뤄 용족으로 추측이 되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9.3.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선대 카이저와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고, 디멘션 게이트로 메이플 월드에 도착한 매그너스. 메이플 월드에 도착하자 마자 무참하게 파괴당한 마을의 모습을 보며 '이 세계에도 그 녀석[54]이랑 비슷한 녀석이 존재한다며 무척 호탕하게 웃었다. 그 뒤 우연찮게 대정령 구와르를 만나고 언젠가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 생각하며 그에게 검은 마법사의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의 존재에 대해 안 매그너스는 그에게 데려가달라 부탁한다.

검은 마법사 앞에서도 겁먹지 않으며 태연히 당신을 따르겠다는 매그너스를 마음에 들어한 검은 마법사는 "너를 어떻게 믿지?"라고 떠보는 발언을 하자 매그너스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당신의 힘을 믿으시죠"라고 대답한다. 검은 마법사는 그의 답변에 흡족해하며 매그너스에게 힘을 나눠주고 군단장으로 영입한다.

시크릿스토리 내내 통수를 주제로 계속 언급되며 배신자로 까인다. 예를 들면,
매그너스: 날카로운 뿔, 두꺼운 꼬리, 날렵한 날개! 하찮은 메이플 월드 녀석들이 이 정도면 놀라 자지러질 만하지. 네 녀석들에게 진짜 힘을 맛 보여줄 이가 여기 있다. 폭군이라 불리는 사나이! 그게 바로…나다!

데몬: 메이플 월드에서 보여주신 건 사실 남의 정수를 가로채신 거 밖에 없지 않나요? 그래서 폭군이 아니라 통수라 불리시는 듯한데 말입니다.
이렇게. 그리고 교활한 성격 때문인지 천재로 표현되기도 한다.

힐라와는 적대하는 관계. 군단장 유치원 편에서도 틱틱거리는 악우로 그려진다. 여담으로 프렌즈스토리에서 커플링으로 엮는 컨셉이 여기서 먼저 짜여진 것인지 위키를 패러디한 M-Wiki 코너에선 디멘션 인베이드를 매그너스 힐라 맞장 사건, 취소선으로 군단장 부부싸움 사건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구와르와는 그냥 개그 콤비. 데몬과는 은근슬쩍 '배신'이란 컨셉으로 다리 하나 건너서 엮이는 경우가 많다.

겔리메르가 본 미래의 매그너스는 정정당당하고 폭력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 선에서 노바족에게 자신의 진가를 알린다고 한다. 겔리메르는 이런 매그너스를 보고 이 세계는 미친 게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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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노바가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2] 제른 다르모어의 전령을 받고 아보리스로 향했고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매그너스 회고록의 공식 설명을 통해 폭군의 성채에서 메이플 연합에게 패하고 모습을 감춘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의 본거지인 아보리스 신왕전으로 향한 것으로 언급된다.[3] 매그너스가 자신의 휘하에 둔 수호자 중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전력은 벨데로스다. 매그너스 본인과 마찬가지로 노바 일족과 동료를 배신하고 제른 다르모어를 따른다는 공통점이 있다.[4] 선대 카이저와 성우가 같은데 이쪽도 몇몇 팬들이 김장으로 착각했던 적이 있다.(이후 김장은 나중에 등장하는 아델 업데이트에서 세드릭을 맡는다.)[5] 이후 칼리 스토리부터 앱실론을 전담한다.[6] 마지막으로 등장한 구 군단장이며, 팬텀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7]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 그의 수하인 스펙터 군대들이 판테온을 침공하는 장면이 나온다.[8] 이는 군단장과 사도의 입지가 비슷하고 전투력도 비슷하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이다.[9] 환생자[10] 반대로 배신한 매그너스와 스펙터 군대를 단신으로 괴멸시킨 선대 카이저의 강함 역시 주목할 만하다.[11] 다만 검은 마법사는 이를 알고도 받아줬다.[12]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에서 힐라가 검은 마법사가 준 것을 돌려받겠다고 분개하는 걸 봐선 검은 마법사에게서 얻어낸 힘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듯하다.[13] 다만 이 능력은 매그너스의 체력이 떨어지면 제어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리멘에서 묘사된 구와르의 힘을 보면 그 힘을 온전히 다 다루지도 못하는 모양.[14] 예시로 선대 카이저에게 싸움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척 자신에게 가까이 오도록 유도를 했고 독이 발린 칼로 베는 등의 뒤통수를 치는 행위를 서슴치 않는다..[15] 화가 피조물 빅터의 능력이다.[16] 매드 사이언티스트 트레글로의 능력이다.[17] 개선된 스토리에서는 노바족의 성유물 아우트리거를 흡수하던 도중,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노바족의 명운을 건 전투를 치렀고 패배 후 다르모어에게로 소환되며 검을 잃은 것으로 수정되었다.[18] 이는 강원기도 언급한 부분이다.[19] 크리티아스 침공, 메이플 월드 파괴, 영웅들과의 접점 등[20] 프로미넌스[21] 정수[22] 여러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또 다른 미래를 겪은 검은 마법사의 입장에서 구와르가 대정령으로서 오르카를 도움으로서 대적자와 검은 마법사의 전투 시 간접 조력 역할 및 방해자 중 1명인 매그너스를 돌려보내는 것, 매그너스를 통한 다르모어의 간접적 공작을 쳐내는 것 등 여러 시선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군단장들은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 동화돼 그와 이상을 함께한 자는 윌 한 명에 그쳤고 나머지들은 각자의 이상이 따로 존재했다. 또한 대정령인 구와르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등으로 생긴 분노로 인해 잠시 미쳤던 것이고 매그너스에게 공격을 당해 정신이 돌아왔을 쯤, 검은 마법사를 막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1명의 군단장이라도 더 줄이는 것이 대적자를 승리로 이끄는 최후의 전투에서 유용했을 것이고 검은 마법사의 입장에서 볼 때 매그너스를 이용해 연쇄 효과로 볼 이득이 여러 존재했다.[23]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불확실한 미래를 본 검은 마법사의 입장에서는 변수를 하나라도 더 없애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는 편이 본인이 가장 바라는 이상을 이룰 수 있는 길이기에 군단장 또한 자신의 설계에 벗어나지 않게 세세하게 조율했다.[24] 비슷하게 강함 때문에 제른 다르모어의 심복이 된 하보크의 경우 다른 사도들 앞에서 다르모어를 존칭 없이 그냥 이름으로 부르다 분노한 발드릭스에게 경고를 받았다. 물론 본인도 바로 물러서지 않고 싸워보자고 농담식으로 도발하기는 했지만.[25] 사실 매그너스가 소속했던 군단장에서도 비슷하게 강한 힘을 위해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갔을 뿐 충성심은 없었던 군단장이 있긴 했다.[26] 당장 검은 마법사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힐라와 반 레온을 몇 백년 동안 늙지 않고 장수하게 만들 정도로 막강한 권능을 가졌던 만큼 같은 초월자인데다 생명을 관장하는 제른 다르모어도 이러한 행위가 불가능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소생 이외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서 매그너스를 아낀다고 보기는 어렵다. 쉽게 설명하자면 "나 도와줬으니 살려는 주겠는데 나머지는 너 알아서 해라." 정도의 조치만 취한 셈.[27] 비록 매그너스 덕분에 손도 안 대고 위협적인 전력인 선대 카이저를 제거하는데 성공하기는 했으나 생명을 경시하며 자기 보신을 위해 남을 해치는 존재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다르모어의 성격상 처음부터 그를 안 좋게 봤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매그너스가 엄청난 공을 세웠음에도 살려 주는 것에만 그쳤고 그마저도 수명을 늘리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누군가를 살해하는 짓을 벌이자 그에게 더욱 분노했을 것이다.[28] 끊임없이 힘만 갈구해서 통수를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아군이었던 선대 카이저와 구와르를 살해하는 짓을 벌였다. 레프족 뿐만 아니라 그란디스 모든 종족들의 생명 경시 행태에 분노하며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존재들을 가치 있는 생명으로 여기는 다르모어 입장에서 매그너스는 가장 먼저 처단해야 할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9] 그러나 이 의견에 대해서는 이 당시 매그너스는 판테온의 노바족을 멸망시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중이었기 때문에 사도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반박이 있다.[30]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지원받은 스펙터들과 타락한 노바족들, 수호자들이 생성한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 있다.[31]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이카르트와 대적자의 대화에 의하면 사도 중에서 스펙터를 병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림보 뿐이라고 하며 이로보아 제른 다르모어가 매그너스에게 지원한 스펙터들은 림보 휘하의 병력들이었을 가능성이 있다.[32]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모습이 마법의 캔버스(이자 현재 빅터의 영혼을 묶어놓은 것)이다. 유렌스 왈 캔버스라기보다는 토속적인 물건에 가깝지만, 그만큼 토테미즘적인 저주가 깃들기 쉬웠다고. 실제로 이 캔버스의 모습은 캔버스라기보다는 드림캐처에 가까운 모습이다. 특성을 보아 본래는 해나의 붓이나 라라의 방울 같은 '기물'일 가능성도 있다.[33] 초록색 운석이 맵 전체에 떨어지며 맞으면 매그너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체력의 50%를 깎는다.[34] 스펙터들은 제른 다르모어에게 지원 받은 병력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느 의미로는 이들 배신자 사제들이 진짜 매그너스의 부하라고 볼 수도 있다. 리마스터 된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 수상한 사제는 기지에 멍청이들이 가득한데 매그너스가 어째서 그런 놈들까지 수하로 삼은 건지 이해할 수 없어 한 것으로 보아 멍청하거나 무능하더라도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노바들은 최대한 자신의 수하로 받아준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이들을 가리켜 처음 보는 사제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판테온 내부에 있던 노바사제들이 변절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 이들의 정체에 의문점이 존재한다. 매그너스 회고록에서 헬리시움을 점령한 매그너스에게 수많은 노바족들이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헬리시움 함락 당시 생존을 위해 매그너스에게 투항한 이들일 수도 있다.[35] 큰, 위대한이라는 뜻으로 직역하면 위대한 자. 근데 하는 짓은 위대하지 않다.[36] 힐라는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면 어떤 말로에 처할지 알고 있어서 배신할 수 없다고 언급되며 매그너스 역시 제른 다르모어의 힘을 목격하고 공포를 느낌과 동시에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다. 결국 둘 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혹은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타락한 초월자를 따르고 있다.[37] 메이플 스토리의 인게임 내 직업 설정을 따진다면, 무녀는 마법사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매그너스는 전사이고 힐라는 마법사인 것.[38] 다른 캐릭터에 비해 특별 취급인지 전용 영상이 존재한다.[39] 달콤살벌이 되었다.[40] 현재는 사라진 '스타플래닛'에서의 오리배 데이트, 2022년 겨울 이벤트 맵인 '웡스토랑' 데이트, '펜페스트'에서의 둘을 엮은 듯해 보이는 보이스 정렬, 이때 힐라가 화난 목소리로 매그너스를 부르는 것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팬북 한정 디멘션 인베이드라 쓰고 군단장 부부 싸움이라 읽는다 등 둘을 커플로 잇는 듯한 연출을 다수 볼 수 있다. 유저들 또한 뇌리에 박힌 것인지 둘은 커플로 한데 묶는 인식도 꽤 존재한다. 예시로 윷놀이 게임의 말로써 둘을 닮은 쁘띠 매그너스와 쁘띠 힐라의 대립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메이플 월드에서도 이어지나요?[41] 다만 이 강함을 추구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다. 매그너스는 선대 카이저에 대한 호승심이 변질되어 순수하게 강한 힘을 원하는 쪽이라면 하보크는 무언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함이 필요하다는 나름의 신념으로 강함을 원한다.[42] 하지만, 다이어스는 수호자 대표라는 직위를 가진 실질적 2인자였고 매그너스는 무력으로만 따졌을 때, 1인자인 카이저 다음 가는 존재였기에 다소 차이가 있다.[43] 온전히 검은 마법사의 힘으로 불로장생을 누렸기에 배신할 수 없던 힐라와는 달리 매그너스는 구와르의 힘을 빼앗아 수명을 연장시켰기 때문에 제른 다르모어에게 받은 힘이 사라져도 목숨에는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다르모어 역시 이러한 매그너스의 성격을 모를 리가 없으므로 통수치기 전에 숙청할 가능성도 높다.[44] 패치되기 전 폭군의 성채 BGM이지만, 나중에 타악기 소리가 추가되었다.[45] 나인하트가 나누어주는 군단장 관련 취합 정보 문서인 연합의 보고서에도 반레온과 유일하게 덩치가 크다고 설정되어있다. 구와르도 크긴 한데 걘 인간이 아니잖아[46] 스우, 데미안, 루시드, , 진 힐라.[47] 다만 현재 루시드의 육체적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48] 현재 군단장이 아닌 오르카, 데몬이나 죽은 스우, 데미안, 아카이럼도 나온 것을 봐선 전 군단장인 매그너스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49] 당시 메이플 온리전 2가 열리기 전이었는데, 장신 포스터 투표가 진행되기 전 애니메이션이 떴다면 당당히 후보로 올랐을 거란 풍문이 일 정도의 작화였다.[50] 80 레벨에 플레이할 수 있는 '아스완' 연합의 임무에서 나눠주는 아이템인 '연합의 보고서'에도 청년이라고 적시되어 있다.[51] 동시에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군단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심하지 않은 군단장이기도 하다.[52] 53권에서는 스우가 언급 하긴 했다.[53] 본래는 마계를 이끌 공작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벌만 받을 수 있었지만 매그너스 본인은 스스로 인간계에 가둬 달라 요구했고 결국 그의 소망대로 인간계에 봉인되었다.[54] 이로 보아 매그너스는 다르모어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걸로 보인다. 이후 나온 작품들에서는 다르모어를 그 분으로 높여 불러서 초기 설정과 다르게 충성심이 강한 걸로 바뀐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는데 매그너스가 팬북에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말한 것 하고는 별개로 이미 카이저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매그너스는 다르모어를 가리켜 다르모어님이라고 높여 불렀다. 매그너스가 속으로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겉으로는 다르모어에게 충성을 바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