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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width=1000><tablebordercolor=#fcdccc><tablebgcolor=#FFF,#191919>||[[림보(메이플스토리)|사도
림보]][[하보크(메이플스토리)|파괴자
하보크]][[카링|오염에 물든 연구자
카링]][[앱실론|사도
앱실론]][[레이나(메이플스토리)|사도
레이나]][[발드릭스|죽음의 기사
발드릭스]][[레사(메이플스토리)|신왕의 전령
레사]][[이미르(메이플스토리)|사도
이미르]][[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
???]][[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
???]][[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
???]][[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
???]]
사도
Apos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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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 아래 진실된 세계를!"
상징
크리스탈
거점
아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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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s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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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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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nopad> |
| 새벽별 연회 시점의 사도[1] |
||<tablewidth=100%><tablecolor=#fcdccc><tablebordercolor=#841635><tablebgcolor=#841635>
그란디스 아래 진실된 세계를!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집단.
모티브는 예수가 그리스도교 복음 전파를 위해 뽑은 12사도.[2]
2. 상세
메이플 월드 에피소드의 주요 빌런이었던 군단장의 뒤를 이은 두 번째 메인 빌런 집단이다. 그란디스의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를 따르며 세계를 위협하는 12명의 강자로서, 그란디스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징 문양은 검붉은색 크리스탈이며 세계관에서는 주로 다르모어의 사도로 불린다.
딱히 리더가 없었던 군단장과 다르게[3] 인원들을 이끄는 리더격인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 레이나의 아르테리아가 메이플 월드를 공격하면서 메이플 연합과 하이레프의 전면전이 시작된다.
새벽별 연회 스토리 기준 밝혀진 사도는 8명인데 그 중 하이레프가 4명, 마족이 1명, 선인이 1명, 인간이 1명, 종족 불명이 1명으로서 하이레프 신왕을 섬기는 사도에 걸맞게 하이레프의 비중이 크다. 그 중 앱실론은 그란디스 대륙의 일부인 사막 지역 에리모스를, 레이나는 설산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이다. 그리고 림보와 하보크는 레프군의 대장, 발드릭스는 에인 근위 기사단의 단장이자 제른 다르모어의 친위대장이다.
대부분의 구성원이 레이드가 가능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5][6] 보스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메인 스토리 콘텐츠[7]를 통해 사도가 공개된다. 군단장 보스 레이드의 경우 처음부터 군단장이 직접 싸우지만 사도 레이드의 경우 부하들을 먼저 상대하고 이후 사도 본체를 상대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8]
새벽별 연회에서 나온 언급에 따르면 사도는 각자 부관을 데리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부관과 동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다만 앱실론은 혼자서 참석했는데, 칼리 스토리에서 앱실론을 옆에서 보좌하던 라이얀이 사망한 것을 고려하면 본래 라이얀이 부관이었다가 칼리에게 죽은 뒤 아직 새 부관을 정하지 않아 공석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링 같은 경우는 부관이 없지만 자신이 만든 사흉 2마리를 부관 대신 몸에 품고 다니고 있다.[9]
3. 테마곡
| <nopad> | |||
| Apostles | Red Moon | ||
||<tablewidth=100%><tablecolor=#fcdccc><tablebordercolor=#841635><tablebgcolor=#841635>||
Apostles이라는 이름의 테마곡이 존재한다. 따로 공유하는 테마곡이 없던 군단장과는 대비되는 점이다.[11] 해당 음악은 사도의 강함을 나타내는 테마곡이라고 공식 설명이 붙어 있다. 따라서 해당 BGM이 사용된 캐릭터는 사실상 사도 확정이라 봐야 한다.
테마곡이 사용된 인물은 하보크, 카링, 앱실론, 레이나, 림보, 발드릭스, 이미르 7명으로, 레사를 제외하고 모습을 보인 사도는 모두 테마곡이 사용되었다.
Red Moon이라는 이름의 테마곡도 존재하는데 사도를 포함하여 제른 다르모어 휘하의 인물이 등장할 때 자주 사용되는 음악이다. 해당 음악은 주로 하보크의 테마로 사용되는 편.
4. 사도 목록
||<-5><tablewidth=800px><bgcolor=#84163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1bd9d><tablebgcolor=#fff,#191919>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 ||
| 사도 | 종족 | 부관[12] | 적대자 |
| | 하이레프[13] | 알베르 | 아크 베르딜: 카라반 케이라 |
| 사도 림보 | |||
| | 마족[14] | 에브릴[15] | 세렌 세르니움: 천족 데몬[16] |
| 파괴자 하보크 | |||
| | 선인[17] | 혼돈[18] 궁기 도올 | 호영 라라 도원경: 선계 |
| 오염에 물든 연구자 카링 | |||
| | 하이레프 | 루스카[19] | 칼리 카인 |
| 사도 앱실론 | |||
| | 하이레프 | 리스타[20] | 미하일 시그너스 기사단 |
| 사도 레이나 | |||
| | 하이레프[21] | 베로니카[22] | 아델 프리머시 |
| 죽음의 기사 발드릭스 | |||
| | 인간 | - | - |
| 신왕의 전령 레사 | |||
| | 불명[23] | - | 아라 백연 |
| 사도 이미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1. 사도일 가능성이 존재하는 인물
ASSEMBLE 업데이트 기준 8명의 사도가 드러난 상황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뿐, 이미 등장한 인물 가운데 사도가 더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마스테리아 출신의 마족 하보크, 선계 출신의 선인 카링, 인간인 레사가 사도라는 점에서 매그너스와 같이 하이레프가 아닌 인물이 사도일 가능성도 충분하다.칼리 스토리에서 언급된 하이레프족의 6개의 영지 중 에리모스의 영주인 앱실론과 설산 지역의 영주인 레이나가 사도로 드러났기에 나머지 4인의 영주들도 모두 사도일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도가 8명이나 드러난 상황에서도 영주 신분의 사도는 그대로 2명에 그쳤기에 가능성이 낮아진 예측이 됐다. 물론 이들이 하이레프족의 주요 인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베로니카의 경우처럼 사도의 죽음으로 공백이 된 자리를 노리는 인물도 존재한다. 베로니카는 사도의 부관에 불과한 자신의 처지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기사단장보다 더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우든레프 내의 거물 출신 변절자인 다이어스 역시 베로니카와 비슷하게 지위의 상승을 노리는 기회주의적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아케인리버 스토리 때부터 모습을 보였던 마법사 멜랑도 기존부터 사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하지만 호텔 아르크스 스토리 직후 시점에 해당하는 황혼빛 전야제 스토리에서 사도 레사와 동행하며 그의 하급자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사도의 친목 모임인 새벽별 연회 시점에서도 전혀 중심 인물로 여겨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유한 힘과는 별개로 사도일 가능성 자체는 상당히 낮아졌다.
황혼빛 전야제 스토리까지 공개된 현재 시점에서 유의미하게 사도일 가능성이 남은 기존 등장인물은 제른 다르모어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아샤, 다르모어의 심복인 매그너스 둘에 가깝다. 특히 매그너스는 그란디스 서사 내에서 이른 등장과 함께 퇴장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저평가되는 인물이지만, 다르모어에게 직접 소집령을 받아 아보리스로 귀환할 정도의 입지를 가진 상당한 거물이다. 아샤 또한 다르모어의 친위대장인 발드릭스가 행동을 조심할 정도의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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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샤 |
이후 애런과 정원의 비밀을 풀다가 시간을 할애한 나머지 뒤늦게서야 꽃에 물을 주려다가, 정원의 꽃에 담긴 마력을 흡수하는 선대 신왕을 발견해 그에 맞서 싸우다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애런의 저지로 목숨은 건졌지만, 선대 신왕의 비밀을 아샤가 봤다는 것을 알아챈 레프 일행이 아샤를 가둬놓고 비밀을 푼 뒤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애런이 아샤에게 몰래 찾아와 아샤가 흥미로운 존재라는 이유로 살려주겠다며 그녀를 풀어준다. 그러나 아샤는 도망치지 않고 성소에 불을 지르려는 에드바르를 붙잡으나 제압당했고, 정원이 불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 화재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거의 죽어가는 몸을 끌고 제단에 기어가서 정원을 되돌려 달라는 기도를 하며 숨을 다하나, 생명의 초월자였던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부활한다. 다른 무언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제른 다르모어의 눈에 들어 직접 그의 간택을 받은 것.
사도는 다르모어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자들이 아니기에 언제든 버림패가 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아샤는 유저들 사이에서 제른 다르모어의 연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다르모어가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기에, 수하일 뿐인 사도보다 더 우월한 위치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25] 그리고 애초에 사도는 명을 받고 전선에 직접 나가야 하는 직책인 만큼 어느 정도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아샤는 전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인지라 사도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편으로 추측된다.[26] 또, 베로니카와 마찬가지로 사도 BGM이 쓰이지 않은 점도 간과할 수 없다.
한편 제른 다르모어의 사상이 밝혀진 가운데, 만일 아샤가 이후 사도가 아니더라도 다르모어의 협력자로 등장한다면 저마다의 목적을 가졌던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검은 마법사의 윌,[27] 듄켈과 비슷하게 진정으로 다르모어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하는 존재일 확률이 높다.
새벽별 연회[28]에 참석한 사도 하보크가 아샤도 오지 않았다며 그녀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보크의 언급을 통해 아샤가 사도일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지만, 아직 사도라고 명시된 것은 아닌지라 다른 직위에 해당할 수도 있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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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대적자가 급히 아샤의 정원을 칭찬하자, 아샤는 기분이 풀렸는지 내뿜던 기운을 거두고 정원을 더 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선다. 과거 세피로트의 정원사 시절과 비교해 섬뜩한 인상이 강해졌는데, 시종장이 아샤가 가꾼 별궁의 정원이 망가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제른 다르모어가 신임하는 발드릭스조차도 아샤가 정원의 꽃이 망가지는 걸 싫어하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할 정도다.
처음으로 아샤와 대면한 대적자도 사도가 언급할 정도의 존재인 아샤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샤에게 말을 걸어보면 자신에겐 자신의 역할이 있으며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한다. 이에 따라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 것에 비해 여전히 사도라는 암시는 딱히 보이지 않고 현재 정원사의 위치에 머무르는 것이 충분하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오히려 사도들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또 위치가 애매해졌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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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너스 |
사도는 설정상 군단장의 뒤를 이은 악당 간부 조직이기 때문에, 밸런스 면에서도 군단장이었던 매그너스가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최초로 등장한 그란디스의 악역인 매그너스는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졌고 초기 그란디스 스토리에 있어서도 비중이 상당하다.
사도인 림보, 카링, 앱실론은 모두 아크, 호영, 라라, 카인, 칼리와 같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적대하는 메인 빌런으로 나왔기 때문에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카데나와 적대하는 인물인 매그너스도 사도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여기는 유저가 많다.
폭군의 성채를 떠나고 얼마 후,
매그너스에게 제른 다르모어의 전령이 도착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계획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한 매그너스는, 그란디스에서의 지난 일을 회고하며 아보리스 신왕전으로 향한다.
결정적으로 매그너스 회고록의 공식 설명을 통해, 헬리시움 폭군의 성채에서 메이플 연합에게 패하고 모습을 감춘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의 본거지인 아보리스 신왕전으로 향한 것으로 언급된다. 매그너스는 그의 라이벌 관계인 군단장 힐라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강원기 전 디렉터도 진 매그너스의 등장을 고려하고 있다며 매그너스가 훨씬 강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매그너스에게 제른 다르모어의 전령이 도착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계획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한 매그너스는, 그란디스에서의 지난 일을 회고하며 아보리스 신왕전으로 향한다.
헬리시움 스토리 내에서는 매그너스가 고대신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의 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가 없지만 만약 이후 시점에서 초월자인 다르모어의 도움을 받아 아우트리거의 힘을 다루게 된다면, 이것이 곧 강원기 디렉터 시절부터 언급된 진 매그너스의 서사가 될 수 있다. 거기다 만약 다르모어 휘하의 진 매그너스를 군단장 진 힐라에 대비되는 위치로 설정한 것이라면, 매그너스 역시 힐라와 마찬가지로 최종보스로 향하기 직전의 수문장 역할이 된다.
다만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나온 이카르트와 대적자의 대화에 따르면 사도 중 스펙터를 병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림보 뿐이라고 나왔기에, 제른 다르모어에게 스펙터를 지원받아 주요 병력으로 사용하는 매그너스는 사도가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헬리시움 스토리 시점에서 매그너스는 노바 고대신의 성유물인 아우트리거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는데, 만약 매그너스가 사도라면 제른 다르모어에게서 고대신의 힘을 빼앗을 수 있는 크리스탈을 하사받았을 테니 굳이 판테온을 점령해 성석을 빼앗을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크리스탈로 아우트리거의 힘을 흡수했을 것이다. 그런데 매그너스는 성석을 빼앗지 못한 사실에 아쉬워하며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아우트리거의 힘을 빼앗으려 했다. 이로 보아 매그너스는 크리스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그의 사도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5.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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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보크 | 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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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드릭스 | 림보 |
직접 모습을 보이는 일은 드물다고 하나, 그럼에도 일찍이 그란디스에서는 제른 다르모어 세력의 주축이자 어마어마한 강자들로 악명이 자자했다. 심지어 비록 제른 다르모어의 힘(크리스탈)을 부여받았기에 가능했다고는 하나, 엄연히 상위 존재인 고대신과 대결하고 그 힘을 탈취하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초월자의 힘을 부여받았던 카링의 경우와 함께 사실상 모든 사도가 크리스탈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웬만한 고대신은 대적조차 하기 어려운 초월적인 존재에 해당한다.
- 림보: 림보는 과거 레프군 준장이던 시절에 이미 한때 밀림으로 우거진 그란디스의 행성 하나인 베르딜을 황무지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 동시에 그곳의 토착 원주민 종족을 멸족시켰다. 당시 림보의 부하였던 알베르는 소위였으며, 현 시점에서 알베르가 대령으로[33] 다섯 계급이 올라간 것을 보면 림보도 과거에 베르딜을 정복하던 때보다 계급이 더욱 상승했을 것으로 유추 가능하다. 그리고 카르시온 시점에서 림보의 계급이 대장으로 올라갔음이 확인되었다.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그 강함이 확실히 드러난다. 다만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케이라의 힘을 빼앗은 후 철수할 수 있었음에도 대적자에게 기회를 준답시고 여유를 부리는 바람에 케이라한테 내부에서, 대적자한테 외부에서 각각 반격을 당해 패배하는 추태를 보여 과소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상위 존재인 고대신 케이라의 결계를 시간이 걸렸지만 어쨌든 깨부수고, 스펙터 특유의 회복력으로 대적자와 가온을 동시에 상대하는데도 여유롭게 밀어붙였으며, 거북이 아니마와 뱀 아니마 일족들이 합심해 신의 가호를 모아준 덕분에 상당한 힘을 회복한 케이라를 상대로도 이기기 직전의 상황까지 가는 등 상당한 실력을 보였다. 만약 세계의 심장이 아니었다면 대적자 일행은 림보에게 그대로 몰살당했을 것이다.
- 하보크: 하보크는 과거에 천족의 수도인 하이 마운틴을 침공하여 천족을 사실상 궤멸시켰다. 이후 세르니움을 재차 침공해서 성검을 손에 넣고 각성한 천족 세렌과 대결을 벌인 끝에 패배했지만, 그마저도 다르모어의 계획대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진지하게 상대하지 않았다. 심지어 카르시온에서 림보를 연행하려던 대적자 일행을 힘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타이어시키고, 림보가 하보크에게 어서 자기를 구해 달라고 하는 등 림보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여 사도 중에서 최강자로 보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한 여우 골짜기의 배경인 미우미우에 번개구름을 보내 천둥번개를 동반한 홍수를 일으킨 배후도 하보크일 가능성이 있다.
- 카링: 카링도 그란디스 세계관에서 상당한 강자로 암시되고 있다. 사흉을 붙잡거나 호영을 쉽게 제압하는 모습, 그리고 앵글러 패밀리의 수장인 앨터가 카링을 고평가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진 인물은 맞다. 연구자 출신이라 머리도 상당히 좋다.
오디움에서는 세냐의 여동생 라하와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하와 싸움을 벌이던 중 앨터가 나타났을 때 카링이 오히려 그를 쏘아붙였고, 앨터가 한발 물러서며 카링의 힘을 두려워하는 태도를 보였던 것을 보면 카링이 적당히 봐줬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도원경을 습격해 궁기, 도올, 혼돈을 풀어 사방신 전체를 상대하고 본인도 진짜 힘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을 공격했던 라하는 협력 관계라는 이유로 진지하게 상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 앱실론: 칼리의 설명에 따르면 막강한 마력을 가졌기 때문에 에리모스에서 앱실론에게 도전하는 사제가 없다고 하며, 지정한 대상의 특성을 추출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 특성은 악의, 기억, 의리, 생명력, 죽음에 가까운 피해 등 다양한 것을 뽑아낼 수 있다. 사도가 수호하는 존재가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이기에 주군인 다르모어에게 능력을 부여받았을 여지도 있다.
특성 추출이라는 범상치 않은 능력 외에도 본래부터 고대신 마룡 사티라스와 멜리스의 힘을 알고 있기도 했다. 카인의 누나인 루스카의 죽음을 뽑아내 살려낸 후 함께 다니고 있는데, 루스카 역시도 카인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당한 실력자다. 카인의 200레벨 최종 스토리에서 닥터Y로 위장한 앱실론은 카인을 죽이려고 한 루스카의 일격을 간단히 막아내어[34] 단순히 특수능력만 강한 것이 아닌 무력도 상당한 강자라는 걸 암시하기도 했다.
검은 마법사가 소멸한 직후를 다룬 칼리의 The Day After 스토리에서는,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를 죽인 대적자 칼리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암살하러 오자 그대로 칼리와 격돌하기도 했다. 비록 부상을 입고 모습을 감추기는 했지만 초월자를 소멸시킬 정도로 성장한 칼리를 도발하며 여유를 보였다.
힘싸움으로 들어가자 곧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사도 중에서 전투력이 약한 편이 아니냐는 해석도 존재하나, 당시의 칼리는 리멘 스토리 직후 시점으로서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대적자의 힘을 잃기 전이었다. 해당 시점의 칼리가 초월자가 아닌 이상 대적할 자가 없는 강자였음을 생각하면 앱실론이 칼리에게 밀린 것은 개연성이 없는 장면이 아니다.[35]
또한 보유한 능력이 다른 사도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위협적이라 향후 스토리에서 성가신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붙잡은 시그너스 병사의 기억을 추출해서 시그너스 기사단의 정보를 얻었고 이 정보는 그대로 레이나가 에레브를 공격하는데 쓰인 것으로 묘사된다.[36]
- 레이나: 주변 모든 것을 차갑게 얼리는 압도적인 빙결 능력을 지녔다. 이를 토대로 전투를 진행하며, 방심했다지만 메이플 연합의 최고 전력인 대적자를 제압하고 선계의 선인을 지키는 사방신 중 하나인 가온과 기사단장 오즈, 이리나를 모두 얼려버리는 힘을 보였다.
시그너스를 납치한 후 고대신 신수에 의해 전함이 억류되자 곧바로 작전을 변경하여 시그너스가 지닌 초월자의 힘을 추출하고, 이에 분노한 대적자를 상대로도 겉으로 보기에 대등하게 맞서 싸운다. 물론 이후 철수한 레이나는 부관인 리스타와 대화하며 본인 입으로 대적자를 이길 수 없다고 인정한다.
- 발드릭스: 제른 다르모어의 크리스탈을 부작용 없이 사용하기 위해[37] 하이레프의 육체를 버리고 푸른 마력 덩어리로 이루어진 현 모습의 외형을 얻었다. 이로 인해 강대한 마력을 뽐냄과 더불어 자유자재로 고대신의 힘을 빼앗거나 사용할 수 있다. 혼자서 프리머시를 전멸시킬 뻔했으며, 방대한 마력으로 티르노그행 차원 포탈에 미세하지만 구멍을 내기도 했다. 힘을 잃은 루에의 정체가 고대신이라는 사실을 바로 눈치챘는데, 크리스탈의 능력을 활용해 실제로 수많은 고대신들을 제압해 봉인하는 등 여러 고대신의 힘을 마주했기 때문이며 사도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의 강자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하이레프 중에서 주군인 제른 다르모어를 제외하면 마력 날개가 가장 크다.
선대 신왕 시절 아직 왕자였던 제른 다르모어에게 충성했기 때문에 기사단장의 직위를 거부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현 육체를 얻고 사도가 되기 이전에도 엄청난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시 기준으로 에인 근위 기사단 소속 시절 아델과의 우열은 불명. 또한 에인 근위 기사단은 하이레프의 신왕을 지키는 친위대의 역할도 맡고 있는데, 그의 현재 직위인 에인 근위 기사단의 단장은 제른 다르모어의 친위대장이라는 뜻이 되므로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를 지키는 친위대장인 만큼 엄청난 위상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6. 소울 컬렉터
SOUL COLLECTOR
||<tablewidth=1000><width=5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tablealign=center><nopad>
![파일:카링소울 01.png]()
||<width=50%><nopad>
![파일:카링소울 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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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HIDDEN
| <rowcolor=#ffe1be> 더는 아무도 방해할 수 없어. | 연구에는 소중한 원동력이 필요해~♡ |
SOUL COLLECTOR
||<tablewidth=1000><width=5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tablealign=center><nopad>
![파일:림보소울 01.png]()
||<width=50%><nopad>
![파일:림보소울 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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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HIDDEN
| <rowcolor=#ffe1be> 근원을, 목도하라. | 모든 것이, 내 손 안에 있다. |
SOUL COLLECTOR
||<tablewidth=1000><width=5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tablealign=center><nopad>
![파일:발드릭스 소울 01.png]()
||<width=50%><nopad>
![파일:발드릭스 소울 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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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HIDDEN
| <rowcolor=#ffe1be> 신왕님의 뜻대로... | 당근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
7. 군단장과의 비교
| [[군단장(메이플스토리)| 군단장 ]] | [[사도(메이플스토리)| 사도 ]] |
전체 인원은 군단장과 같은 12명이고, 다르모어의 스파이인 매그너스를 제외하면 11명으로서 큰 차이는 없지만 새벽별 연회 스토리 기준으로 사도는 8명만 등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완전한 비교는 어렵다.[38] 사도일 가능성이 있는 매그너스는 기습이었지만 구와르를 일격에 죽였고,[39] 군단장 힐라와는 얼핏 보기에 대등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강함과는 별개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군단장이 될 뻔했던 겔리메르는 메이플 연합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고, 신 군단장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를 속박하고 과거 검은 마법사를 봉인시킨 여섯 영웅 전체를 상대로 혈전을 벌였는데, 레이나 역시 시그너스 기사단을 상대로 크게 밀어붙이고 여제 시그너스를 납치하는 위용을 보였다.[40]
실제 스토리에서도 전 군단장과 사도가 충돌하는 전개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2부 제른 다르모어 에피소드 기준으로 군단장 출신 인물은 대적자가 된 데몬과 원래부터 다르모어의 부하였던 매그너스를 제외해도 오르카, 윌, 루시드, 구와르, 총 4명이 생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윌은 제른 다르모어에 반감을 가진 인물로서 감옥에서 하인즈와 대면한 이후 독자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41] 오르카, 루시드도 재등장이 사실상 확정된 인물이라 차후 전개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42] 2부 시점 오르카의 힘은 상당히 강한 편이며[43] 루시드도 잠에 들긴 했지만 꿈을 조종하는 능력은 여전히 남아있다.
사도와 군단장 내에 각각 마족인 하보크와 데몬, 데미안 형제가 있는데, 군단장 내에서도 특히 뛰어난 실력인 것으로 묘사되던 데몬, 데미안과 마찬가지로 사도 내에서도 마족인 하보크가 특히 강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군단장은 표면적으로는 검은 마법사를 위해 일하지만 그마저도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 활동할 뿐,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하기는 커녕 같은 편끼리도 서로를 기만하거나 배신하고 때로는 엿먹이는 일도 있었다. 당장 아카이럼과 매그너스의 사례가 대표적. 반면 사도의 경우 겉으로는 하보크가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출하러 출동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이익보다는 임무를 중요시하며 동료라고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새벽별 연회에서 밝혀지기로는 사도들도 대부분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해당 스토리 공개 이전에도 기존 지역 스토리에서 림보가 레이나를 질투하거나, 발드릭스의 부관인 베로니카가 카링과 림보를 깔보고 무시하는 등 사도들 간의 관계가 썩 좋지 않은 것이 묘사된다. 새벽별 연회에서는 아예 하보크와 발드릭스가 결투 직전까지 간다든지, 앱실론이 림보와 레이나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베로니카와 레사가 충돌할 뻔한다든지 등 반목을 넘어 하극상까지 일어나는 등 군단장 이상의 불화와 살벌함을 보여준다.[44] 어떻게 보면 군단장들보다 더 콩가루 집안인 셈. 시종장의 언급에 따르면 실제로 사도들끼리 연회에서 서로 싸우기도 했으며, 지지난 연회에서는 조각상이 부서졌고 지난 연회에서는 본궁의 후원이 박살났다고 한다.[45] 내부 결속력과 유대감이 떨어지기로 유명한 군단장들조차 싸움을 방관하지 않고 중재했으며[46] 최소한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받들어 단체로 참석한 자리[47]와 평소 사이가 나빴어도 한 쪽이 명확하게 배신한 게 아니라면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던 것,[48] 서로 정보공유를 긴밀히 하고[49] 검은 마법사 봉인 전 시대엔 조를 짜서 정복활동을 하는 등[50] 최소한의 결속력은 있었다는 묘사를 보여준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8. 직업과의 관계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과 마찬가지로 사도 또한 직업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9.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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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도(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사도(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부분을10. 사도의 병력
하이레프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가 통솔하는 조직인 사도는 레프군을[54][55] 주요 병력으로 두는 모습을 보인다.공개된 사도는 하이레프, 마족, 선인, 인간. 8명이 종족은 다르지만, 부관 역의 알베르, 에브릴, 리스타, 베로니카는 하이레프로 같은 종족으로 배치받았다. 사도는 실력자라면 굳이 하이레프에 한정되지 않지만 부관은 하이레프 위주의 간부로 배정된 형태를 보인다.
다만 모든 사도가 레프군을 이끌지는 않는다. 실제로 카링은 사도지만 레프군을 이끌지 않았고 사실상 단독으로 움직인 인물이고,[56] 레사와 이미르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스토리가 좀더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하다.
11.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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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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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보크, 림보, 앱실론 레이나, 레사 펀치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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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 베로니카 펀치킹 | ||
- MSEA 새벽별 연회 이벤트에서 펀치킹으로 일부 사도들의 그림이 붙은 샌드백이 나오기도 했다. 샌드백 대상은 하보크, 림보, 앱실론, 레이나, 레사 5명인데, 어째서인지 레이나는 뿔이 그려졌다(…). 그 외에 림보와 발드릭스의 부관 알베르, 베로니카 샌드백은 덤.
13. 기타
- 영문 명칭은 본래 'Disciples'였다.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여우 골짜기에서 해당 단어를 썼고 세르니움 출시 이후 'Apostles'로 변경이 됐다.
- 구성원의 상당수가 하이레프이지만 군단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족의 강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58] 그 외에 사도로 추측되는 인물들도 대부분 레프족이 아니다. 자기 종족만이 옳다고 여기며 이종족을 차별하고 계급 간 갈등이 심각한 하이레프 사회의 최상위 계층에 군림하는 사도에 타 종족이 있는 것은, 하이레프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가 계급이나 이종족을 차별하지 않는 성향이기 때문이다.[59]
- 사도들은 모두 로브를 입고 있고, 구호는 "그란디스 아래 진실된 세계를"[60]이다.
- 림보는 알베르, 하보크는 에브릴, 앱실론은 라이얀, 레이나는 리스타, 발드릭스는 베로니카라는 부관을 두고 있는데,[61] 다른 사도들도 부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카링의 경우 단독으로 움직였던 인물이라, 사도라고 모두 부관이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 림보의 과거 계급은 준장이었고, 이 시기에는 사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사도인 하보크의 계급이 대장인 것으로 보아 림보 역시도 상당히 계급이 올라갔을 것으로 보이며,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현재는 대장으로 진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모든 사도가 계급이 있는지는 불명이며, 직위는 같더라도 군 계급은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 하보크와 격돌한 세렌이 260레벨 지역의 보스 몬스터로 설정되었고, 사도가 아닌 앵글러 컴퍼니도 270레벨의 초고레벨 지역부터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상 사도의 레벨 설정은 최소 275부터 현 만렙인 300 이상으로[63] 분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카링이 도원경 지역에서 최초의 사도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면서 게임 내 최소 275레벨 이상의 설정이 확정되었다.
- 거의 일괄적으로 등장했던 군단장과 다르게 멤버가 공개되는 속도가 느리다. 군단장들은 본인의 메인 스토리 퀘스트 이전에 일부 직업 스토리에서 미리 언급되거나 등장했고[64] 팬텀 스토리에서 구 군단장 전원의 이름이 미리 밝혀진 것에 비하면, 사도는 주로 1명이 임무를 받고 어딘가에 나타나는 방식으로 모습을 보인다. 라이브 토크에 따르면 운영진 또한 이러한 느린 전개 속도를 인지하고 있고 점차 빠른 스토리 전개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으며,[65] 현재까진 12명 중 림보, 하보크, 카링, 앱실론, 레이나, 발드릭스, 레사, 이미르 8명의 사도가 공개되었다.
- 탈라하트 서브 퀘스트에서 대규모 선별에는 모든 사도가 동원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를 볼 때 드디어 나머지 모든 사도가 공개될 가능성이 생겼다.
- 모티프가 된 현실의 12사도에서도 배신한 사도가 있는 만큼, 선역으로 전향하거나 다르모어와 다른 야망을 품는 사도가 나올 수 있다. 그란디스 스토리에서 꼭 배신자가 나오는 전통과 배신자 포지션인 군단장 데몬의 경우처럼 다르모어의 사도 중에서도 다르모어를 배신하고 메이플 연합의 조력자로 등장하거나 직업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업으로 출시될 경우, 前사도=대적자 설정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설정충돌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세르니움에서 애런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다르모어의 목적과 병력, 나머지 사도 등과 같이 핵심적인 정보를 메이플 연합[66]에 제공하지 못하는 것 등.[67]
물론 이 경우는 직업이 아닌 NPC로 나온다면 해결되기는 한다. 실제로 2부 스토리부터 세렌과 가온, 그란디스의 레지스탕스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머시 등 비중이 큰 캐릭터들이 직업이 아닌 NPC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를 보면 전 사도 역시 후에 NPC로 나온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또한 아카이럼처럼 본의 아니게 계획에 방해하다 버림받고 사망하거나, 데미안처럼 충성심은 없고 본인만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다가 자멸하는 사도가 나올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멤버들이 리타이어하자 신 군단장들이 자리를 보충했던 군단장의 경우를 볼 때, 사도도 인원들이 쓰러져서 빈 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를 보충하는 새로운 사도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68][69]
- 생명의 초월자를 추종하는 집단이지만, 호쾌한 무인 타입인 하보크와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진 발드릭스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공개된 사도들은 생명을 경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다르모어는 아샤와의 대화에서 나오듯이[70] 타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이들을 혐오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을 섬기는 직속 간부 집단인 사도들 대부분이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때문에 제른 다르모어가 카링을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버린 것을 보면 사도들을 장기말로 볼 가능성이 높다.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과 비슷한 셈. 특히 생명 경시가 극에 달한 림보[71]와 앱실론[72]은 다르모어의 성격 상 혐오의 대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73] 이후 새벽별 연회에서 사도들은 다르모어 면전에서만 결속력이 괜찮은 척 하면서 뒤에서는 콩가루 집안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르모어 역시 이를 알고 있다면 이들을 별로 신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저마다 이명이 따로 있었던 군단장과는 달리 사도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명이 따로 드러나지는 않았다.[74] 카르시온 스토리 후반부에서 칼라일은 그간 사도가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다고 언급하는데, 이를 보면 하보크가 하이마운틴 사건 때문에 유독 유명한 사도였을 가능성도 있다.
<nopad>
NEXT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사도를 기반으로 한 굿즈가 공개되었다. 그간 이벤트나 굿즈 등에서 군단장들을 테마로 다루는 경우는 많았어도 사도가 테마가 되는 경우는 없었는데 NEXT 쇼케이스 행사를 기점으로 사도 역시 군단장처럼 이벤트, 굿즈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김창섭 디렉터가 갑자기 마일스톤 쇼케이스에서 신규 보스 림보를 소개하며 '정식 사도로서 처음 등장한 보스'라고 언급하면서 카링의 사도 여부를 불확실하게 만들어, 이에 대해 한동안 논란이 발생했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탈라하트에서의 언급[75]과 위의 사도 굿즈, 쇼케이스 현장 퀴즈[76] 등을 통해 미루어 보아 김창섭 디렉터의 해당 발언은 단순 착오나 말실수였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새벽별 연회에서 카링이 죽고 사도 자리에 빈 자리가 생겼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카링이 열두 사도에 해당하는 것이 확정되어, 김창섭 디렉터의 그 말은 단순한 착오 해프닝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 상관인 다르모어가 연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참가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처럼 대다수의 사도들 역시 연회에 관심이 없다. 대표적으로 레이나는 괜히 리스타에게 나가 있으라고 한 것 같다는 발언을 했고, 결국 아르테리아에서 입었던 부상을 핑계로 리스타를 대신 불러다 놓고 본인은 먼저 퇴장했다. 림보도 빨리 연회장을 벗어나고 싶어했음에도 임무 실패로 눈치가 보여서 연회가 끝날 때까지 남아있을 수밖에 없었으며, 하보크도 재미있는 일은 있었으나 제른 다르모어가 없어서 시시하다는 발언을 한다. 발드릭스는 시종으로 변장한 대적자에게 대놓고 연회에 관심이 없어서 연회장을 나가 정원을 구경하고 있었다고 직접 말한다. 심지어 사도의 부관들마저 연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도대체 왜 이런 연회를 매년 여는 것인지 의문.[77]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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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앱실론, 하보크, 레사, 레이나, 림보, 발드릭스. 카링은 이미 사망했고 이미르를 비롯한 나머지 5명은 당시에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리에 없다. 설정 상으로는 각자 자기 나름대로 바빠서 오지 못했다고.[2] 제른 다르모어의 종족인 하이레프는 스스로의 존재를 신으로 칭할 정도로 레프를 신격화하기에, 어찌 보면 제른 다르모어를 따르는 집단으로서 걸맞은 명칭이기도 하다. 만약 그렇다면 예수를 배신했던 제자 유다 이스카리옷과 같이 다르모어를 배신하는 사도가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으며, 유다 이후 새로 뽑힌 마티아처럼 추가로 뽑히거나 바울로처럼 처음에는 다르모어를 적대하다가 그에게 감화되어 충직하게 따르는 인물이 나올 수도 있다.[3] 과거에는 데몬이, 이후에는 데미안이 군단장 중 최강자이자 에이스로서 활동하기는 했지만 리더를 맡지는 않았다.[4] 사도 회의 때 회의를 주도하던 리더격으로 보이는 인물이 있었는데, 이 인물을 발드릭스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5] 다만 모든 사도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구성원 자체가 12명으로 상당히 많을 뿐더러 비슷한 인원수인 메이플 월드 에피소드의 군단장도 데몬, 오르카, 구와르는 전향해서 보스 몬스터로 나오지 않았다.[6] 지금까지 나온 모든 보스는, 특히 군단장처럼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들은 단일 보스였다. 엄밀히 따지면 이들 중에 다른 보스몹이 껴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경우 주종관계가 확실하기에 동등한 지위끼리 같은 보스전에 나온 케이스는 현재까지 전무하다.[7] 지역 스토리, 직업 스토리 등.[8] 보스 카링의 경우 사흉을 먼저 상대하며 보스 림보도 림보가 뱉어낸 여러 개체의 스펙터들을 먼저 상대하고, 보스 발드릭스의 경우 1페이즈에서 타고 다니는 말인 슬레이프니르를 따로 상대하기도 한다. 이로 보아 향후 다른 사도들 역시 보스 몬스터로 나오게 된다면 비슷한 구조가 될 수 있다. 특히 앱실론의 경우 함께 다니는 루스카가 무력이 상당하고 동생 카인과의 대결을 암시하기 때문에 앱실론 공략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할 확률이 높은 편이다.[9] 혼돈은 오디움에 도착하고 나서야 겨우 확보했고 그 직후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사망한다.[10] 작곡가가 유튜브 계정에 기재한 공식 설명이다.[11] 군단장의 경우 집단 자체의 테마곡은 없는 대신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데몬에게는 개인 테마곡이 존재하며, 보스 몬스터로 출시된 군단장들에게 캐릭터 별로 보스 몬스터용 개인 테마곡이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보스 몬스터로 출시되지 못한 구와르에게는 개인 테마곡이 존재하지 않는다.[12] 예외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도는 부관을 대동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따라서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사도도 부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3] 스펙터의 힘을 사용하는 인물이며 휘하 병력 역시 스펙터로 구성되어 있다. 스펙터와 연관이 깊은 만큼 다르모어 휘하의 스펙터들을 전체적으로 통솔하는 역할을 맡고 있을 수도 있다.[14] 인간의 피가 섞인 혼혈 마족인 군단장 데몬, 데미안 형제와 다르게 순혈 마족이다.[15] 밝혀진 사도의 직속 부관 중에서 유일하게 크리스탈을 소유한 인물로서, 사도와 마찬가지로 에브릴도 크리스탈로 고대신을 사냥하러 다니는 행보를 보인다. 부관 위치의 인물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격으로 암시되는 베로니카조차도 크리스탈을 보유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에브릴이 사도가 아닌 부관 위치의 인물 중에서 가장 강한 인물이거나 사실상 사도에 준하는 실력을 보유한 인물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편이다. 다만 새벽별 연회에서 에브릴이 베로니카에게 굽히고 존칭을 사용했기 때문에, 표면적 계급은 베로니카가 더 높다.[16] 세르니움에서 그에 관련된 고유 대사가 나왔고, 카르시온에서도 고유 스크립트가 나온다. 같은 마족이라는 점,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하보크와 데몬의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는 점 등을 보면 데몬의 적대자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7] 선계 출신의 선인이다. 카링과 같은 선인인 위쪽 영감의 경우 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아니마로 밝혀졌기 때문에 카링 역시도 아니마였을 가능성이 있다.[18] 혼돈의 경우, 플레이어에게 신의 창을 넘기고 기능이 다해 껍데기만 남은 것을 카링이 회수했다. 사흉은 카링이 연구자 시절에 만든 로봇들이며 정확히는 부관이라기보다는 카링 본인의 힘이다. 카링도 사흉을 두고 빼앗긴 자신의 힘이라고 언급했다.[19] 카인의 누나. 목숨을 잃은 루스카를 죽음 추출로 부활시켜 꼭두각시로 만들었다. 에리모스 영주의 신분으로서 대동했던 부하인 라이얀도 있지만 얼마 안 가 칼리에게 패해 사망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앱실론의 협력자면서 밝혀진 앱실론 휘하의 인물 중 가장 강한 전력이다.[20] 보기보다 전투력이 강력한데 시그너스 기사단장인 이리나와 오즈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선계를 수호하던 사방신 가온과 기사단장 이카르트를 동시에 상대하고도 크게 밀리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직속 상관인 사도와의 관계도 다른 부관 위치의 인물들과 비교해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레이나가 대적자와 격돌한 이후 크리스탈의 후유증으로 괴로워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레이나도 여러모로 리스타를 신뢰하는 묘사가 있다.[21] 본래 평범한 하이레프의 모습이었으나, 고대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하이레프의 육체를 버리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22] 과거에 제른 다르모어의 반란 성공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다. 베로니카 본인은 그런 공로가 있음에도 발드릭스의 부하에 불과한 자신의 처지에 불만이 많고 사도 또는 그 이상의 자리에 오를 야심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도를 깔보는 태도를 보이며 직속 상관인 발드릭스에게도 그의 앞에서는 정중한 모습을 보이지만 진심으로 충성하는 태도는 아니다. 다만 하보크의 부관인 에브릴과 다르게 크리스탈을 부여받지 못했기에 야심이나 태도에 비해서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물론 이는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다는 의미이며 세계관 전체로 따진다면 시그너스 기사단장인 호크아이와 프리머시 정도는 어렵지 않게 쓸어버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강자이다. 새벽별 연회에서 에브릴보다 계급은 더 높으며 사도인 레사와 맞붙으려고 하는 등 사도와 어느 정도 대결이 가능한 수준임이 밝혀졌다.[23] 하이레프와 유사한 귀를 가지고 있으나, 머리에 녹티스와 비슷한 이펙트가 있으며 신의 창이 없으면 본인을 공격할 수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고대신 출신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혹은 일리움과 유사한 모양의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점으로 인해 우든레프라는 주장도 있다.[24] 다만 하보크의 이명이 '첫 번째 사도'인 만큼 단정할 수는 없다.[25] 사도인 카링의 경우, 다르모어가 카링이 선택받은 자라며 필요하다고 꼬드겼지만 결국 선인들을 도원경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버렸다. 심복인 매그너스의 경우도 선대 카이저에게 당해 죽은 것을 부활시키긴 했지만 제대로 부활시켜 주지 않아서 군단장 구와르의 힘을 흡수해야 했다. 그나마 하이레프인 사도 림보는 연합에게 붙잡힐 뻔한 걸 하보크를 보내서 구해주긴 했지만 취급이 썩 좋지는 않다. 이와 비교해 다르모어가 고귀한 생명이라며 죽은 목숨을 되살려주고 손까지 내밀어서 잡아주는 아샤는 취급이 꽤 좋은 편.[26] 단, 새벽별 연회에서 등장한 전령 포지션의 사도인 레사처럼 일단은 전투와 거리가 먼 사도도 존재하며, 후술하겠지만 현재의 전투력은 결코 낮지 않음이 암시되고 있다.[27]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Borderless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서도 제른 다르모어 세력으로 등장할 확률이 매우 낮게 점쳐진다.[28] NEXT 이벤트 스토리.[29] 여담으로 대적자가 작중 최초로 아샤와 만나는 장면이다.[30] 예외로 발드릭스는 제른 다르모어조차 신임할 수 있는 사도이고, 본인도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정원을 구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샤도 발드릭스만큼은 신뢰하여 정원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한 듯하다.[31] 구와르는 이후 시간이 흘러 욕망이 사라진 선한 존재로 재생성되어 검은 마법사와 인연을 끊고 대적자와 오르카의 협력자가 된다.[32] 탈라하트 스토리 내 에일린의 대사. 프리머시의 부대장인 에일린은 대적자가 두 명의 사도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33] 과거의 림보와 불과 한 계급 차이다.[34] 카인은 루스카의 일격을 가리켜 맹렬한 악의 때문에 꼼짝할 수 없었다고 평했는데, 그런 일격을 간단히 막아낸 것이다.[35] 실제로도 칼리가 신살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유롭게 전투에 임해 2번 정도 칼리의 뒤를 잡고 잠깐이지만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36] 아르테리아 스토리 애니메이션 부분.[37]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에서 필멸자가 초월자, 고대신 등 상위 존재의 힘을 함부로 흡수하거나 남용하면 육신이 파멸에 이르게 된다. 대표적으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미안이 알리샤의 힘을 빼앗아 사용하려다 육체가 버티지 못해 자멸했고, 아르테리아에선 같은 사도이자 하이레프인 레이나가 크리스탈로 신의 힘을 사용하다 부상을 당해 새벽별 연회 시점까지도 완치되지 않은 상태다.[38] 단순히 게임상의 강함을 떠나 설정이나 활약을 본다면 전반적으로 사도 쪽이 더 강해보인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하지만 초월자까지 상대했던 데몬, 데미안, 아카이럼, 대적자조차 본인의 스펙으로 꺾지 못한 아카이럼(모라스 시점), 힐라의 존재 때문에 군단장 쪽이 더 강해보인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39] 이후 정화되어 부활한다. 게임상에서 매그너스를 감싸는 파란색 원이 이때 영향을 받은 구와르의 힘이다.[40] 기사단장 미하일과 호크아이는 그란디스에 파견되어 공백 상태였지만, 대신 그보다 강한 대적자와 사방신 가온이 합류한 상태였다.[41] 주인공에게 패배한 상태에서 오르카에 의해 에스페라에서 발견되어 에레브 감옥에 연행됐지만 이내 탈출했다.[42] 루시드는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악몽에 잠겨 깨어나지 못한 채 발견되었고 그대로 연행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세데스가 넘겨받아 에우렐로 데려갔다. 오르카는 프란시스, 전 군단장 구와르와 함께 다니는 상태고 해외 메이플에서 프리머시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모두 재등장 가능성이 있다.[43] 아케인 리버 에스페라에 가면을 쓰고 나타나 군단장 윌을 제압했고, 마지막까지 남아 메이플 연합을 상대하던 힐라조차도 오르카가 고통의 미궁에 나타나자 거의 성공했던 작전을 그대로 망쳤으며 오르카의 정체를 눈치채지도 못했다. 이후 리멘에서는 마지막 순간 기운을 다해 쓰러지긴 했지만 여타 초월자의 범주를 벗어난 검은 마법사가 로브를 벗게 되는 순간까지 버티며 싸웠다.[44] 군단장 오르카를 배신한 겔리메르의 경우엔 인격적 모독과 지나치게 부당한 처우라는 나름대로 납득갈 만한 이유라도 있었지, 최소한 데몬과 데미안, 윌이 마스테마와 마족 부관들, 레이첼에게 하극상을 당하는 일은 일절 없었다.[45] 그래서 이번만은 사도들의 다툼으로 별궁을 망가뜨릴 수 없다며 시종으로 변장한 대적자에게 시종장이 도움을 청하기도 했으며, 하보크가 파괴한 건물의 복구 비용은 청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에브릴에게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다.[46] 데몬 프롤로그에서 데몬과 아카이럼의 분위기가 살벌해지자 반 레온이 서로의 전공과 포상을 브리핑하며 중재한 것.[47] 데몬과 데미안조차 회의와 제로 교섭 자리에서만큼은 아카이럼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최대한 충돌을 피하려고 처신하거나 명령을 묵묵히 수행했다.[48] 제네시스 퀘스트의 매그너스와 힐라. 힐라는 매그너스에게 직접 배신을 확언받기 전까진 매그너스와 성격상 많이 충돌하고 매그너스가 회의에 이유 없이 불출석하는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줬어도 선공하진 않았다.[49]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군단장 회합의 존재, 제로 스토리에서 윌이 힐라를 비롯한 타 군단장에게 제로의 신상 정보를 공유했다는 묘사, 힐라가 아카이럼에게 블랙헤븐의 진짜 정체에 대한 언질을 주는 등.[50] 시간의 신전 점령전: 데몬&아카이럼, 크리티아스 침공전: 아카이럼&힐라&반 레온&매그너스, 에레브 점령전: 오르카&스우, 엘나스 점령전: 힐라&반 레온[51]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메이플 월드 출신과 악연이 생겼다.[52] 자신의 조상 백연을 납치해 실험체로 쓰고 있기에 당연히 접점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로써 호영은 최초로 두 명의 사도와 악연이 생긴 직업이 되었다.[53] 세르니움과 카르시온 스토리 퀘스트에서 데몬의 고유 스크립트가 있어서 같은 마족으로서 필연적으로 엮일 것으로 예상된다.[54] 명칭은 레프군이지만 이데아와 아크의 언급에 따르면 하이레프 군은 장교급만 하이레프들이고 일반 병사들은 대부분 용병들이라고 한다. 아크가 마법 병사들을 보고 처음 보는 병사들이라고 생각한 걸 보면 과거 하이레프와 우든레프 간에 전쟁으로 인해 하이레프 측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부족한 인력을 용병들로 충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프군의 일반 병사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타 종족 출신 용병들은 그란디스에서 이름이 알려진 대부분의 종족 전부가 포함되어 있다. 사실 말이 고용된 용병들이지 엄연히 어느 국가에 속한 국민들로서 자신들의 가족과 친구, 국가 등 모든 것이 하이레프 측에 의해 인질 형식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끌려온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충성심이 낮으며, 하이레프 쪽에서는 이들 용병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55] 아크의 과거에서 많은 수의 하이레프들이 사관학교에서 교육받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하이레프들은 예전부터 일반병들은 용병으로 채우고 동족들을 사제는 장교로 평민은 부사관으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칼리 서브 퀘스트에서 평민 출신 하이레프들도 군사 학교를 거쳐 입대하지만 마력이 없는 평민 출신은 지휘관이 될 수 없다고 나온다. 아르테리아 서브 퀘스트에서 평민이 용병들을 지휘했다고 나온 것을 보면 장교는 될 수 없지만 타 종족 용병들을 일선에서 지휘하는 상관 위치인 부사관 정도는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56] 다만 배신한 영감들의 도움으로 도원경에 침입했을 때는 레프군 병력을 지원받기는 했다.[57]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이카르트와 대적자의 대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도의 병력에 스펙터가 있는 것은 림보 뿐이라고 한다. 매그너스와 다이어스의 휘하 병력에 스펙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림보가 매그너스와 다이어스에게 스펙터를 지원해 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58] 하보크는 마족, 카링은 선계 출신의 선인, 레사는 인간, 이미르는 고대신으로 추정되는 종족 불명의 인물이다.[59] 사도를 전부 하이레프들로 배정되기에는 실력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실력하는 하이레프들도 있기에 대신 부관 자리로 임명시키긴 했다.[60] 원래는 '13개의 별'이었으나 설정 자체가 폐기되어 그냥 그란디스가 되었다.[61] 다만 라이얀은 칼리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사망했다.[62] 단어대로 해석한다면 처음으로 사도가 됐다는 의미, 또는 가장 강한 사도라는 의미, 혹은 둘 다. 총 3가지로 유추가 가능하다.[63] 확장될 가능성이 다분하다.[64] 예를 들어, 팬텀 스토리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스우는 메르세데스, 데몬 스토리 퀘스트에서 미리 이름이 언급되었고,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힐라는 개편 전 데몬 스토리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고 팬텀 스토리에서 미리 등장한 전적이 있다.[65] 인게임에서 최초로 등장한 군단장인 반 레온이 2010년에 공개되었고 구 군단장 8인의 이름이 모두 밝혀진 팬텀 스토리가 2011년 12월에 공개된 시절은 메르세데스, 데몬, 팬텀, 엔젤릭버스터&카이저, 루미너스 등 군단장과 인연이 깊은 직업들이 무더기로 출시되었던 오한별 디렉터 시절이라 군단장들의 등장이 빠를 수밖에 없었던 것을 감안해도, 신 군단장 3인방까지 2013년 시점에서 모두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데미안 : 개편 후 데몬 스토리, 루시드 : 2010년 미래의 문, 윌 : 2013년 제로 스토리) 확연히 느린 편이다. 결과적으로 11명의 군단장 전원이 고작 3년 만에 다 공개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도의 공개 속도는 매우 느린 게 맞다.[66] 일반적으로 75레벨에 메이플 연합에 합류하니, 타임라인상으로도 매우 이른 시기에 합류하게 되는 것이다.[67]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고유 스크립트 몇 줄로 때우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이 직업만을 위해 풍부한 고유 스크립트를 구성하거나 스토리 전체를 개편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68] 도원경에서 카링이 사망하면서 생긴 빈 자리를 베로니카가 노리는 것으로 나오면서, 카링의 빈 자리에 새로운 사도가 임명될 가능성이 생겼다.[69] 공교롭게도 모티브가 된 12사도 중 가룟 유다가 배신 후 자결을 택하고, 후에 맛디아라는 인물이 12사도로 선택되었다.[70] "생명의 초월자니까 더 잘 알고 있었겠죠. 살아있는 존재라는 게 얼마나 이기적인지. 자신이 가치없는 목숨을 위해 얼마나 쉽게 타인을 끌어내리는지 말이에요."[71] 근원에 다가가기 위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스펙터 제물로 바쳐버리고 흡수해 왔다.[72] 타인의 생명을 날파리 취급하며 붙잡아 온 자들의 생명을 흡수해 버리고 드라카즈라는 범죄 조직을 만들어 대원들을 실험체마냥 부려왔다.[73] 레이나의 경우 영지민들을 아끼기는 하지만 선대 영주를 따르던 기사들을 얼려버리고 그들의 생명력을 자신이 신의 힘을 이용하는 대가로 사용하는 등,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하는 잔혹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카링 역시 해결사들의 영향으로 갱생의 가능성이 보이긴 했지만, 자신이 만든 사흉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었다.[74] '파괴자' 하보크, '오염에 물든 연구자' 카링, '죽음의 기사' 발드릭스, '신왕의 전령' 레사.[75] 프리머시와 베로니카의 언급을 통해 대적자가 사도인 카링과 림보 둘을 쓰러뜨렸다고 명시되면서, 인게임 내에서는 여전히 카링이 사도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76] 그란디스 행성 지침서 제 4장 도원경의 문제: 도원경 지역의 보스 몬스터이자,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인물의 이름으로 옳은 것은?[77] 하보크와 에브릴의 대화를 보면 연회라는 형식으로 다르모어의 명령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에브릴은 회의를 하는 것으로 인식했으나 하보크는 언제나처럼 명령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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