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9C7FC><tablebgcolor=#C9C7FC> 선계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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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명 | 가을의 백호 | |
종족 | 백호 아니마 → 백호 선인 | |
성별 | 남성 | |
거주지 | 도원경 → ???[1] | |
가족관계 | 후손 호영 | |
성우 | 엄상현 | |
직위 | 도원경의 사방신 | |
표기 | ||
GMS/MSEA | Baekyeon | |
JMS | 白淵 | |
CMS | 白渊 | |
TMS | 白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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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에 대해 들었었지.
새롭게 나타난 또 하나의 대적자..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이다.새롭게 나타난 또 하나의 대적자..
고대 전쟁 시대 오디움에서 오버시어의 지명을 받고 대적자를 만들던 중, 대적자의 힘에 위협을 느끼거나 그 힘을 탐내는 존재들이 오디움을 위협하자, 오버시어가 대적자를 완성할 때까지 영감들을 지키기 위해 청룡, 주작, 백호, 현무 네 아니마 중 도드라지게 강한 자들을 뽑아 이 넷을 사방신이라고 불렀다. 백연은 도원경의 결계 중 가을을 담당하는 사방신으로 검을 사용하며 호영처럼 건들거리는 성격으로 보인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백연 | |
|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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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도원경
고대 전쟁 당시에 오버시어가 오디움을 공격하던 습격자들로부터 선인들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중 백호에 속한다. 호영 스토리에서 호영의 먼 조상임이 밝혀지며, 호영이 자신 외에 백호가 있었냐며 백호가 일족의 참상을 아냐고 묻자, 태을선인은 사방신은 선인이 되는 과정에서 속세의 인연을 버린 자들이지만 백호는 호영의 조상답게 자유분방한 성격이라서 내심 신경 쓰고 있었을 거라고 말해준다.플레이어가 태을선인의 도움을 받아 누각의 입구까지 바로 도달하자 현무 가온이 화를 내는데, "우리 가온, 성격도 급하지."라며 능글대며 가온을 놀린다. 이에 청룡 아라가 "저지하지 않은 건 아저씨면서"라고 한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 일행이 도원경으로 들어왔을 때 가장 빨리 눈치챘지만 그냥 봐준 모양이다. 이때 플레이어가 호영일 경우 "어디 보자... 누굴 좀 닮은 것 같은데?"라며 자기 후손인 호영에게 호기심을 보였다. 아마 바로 알아보았던 모양이다.
자강이 태을선인이 속세에 관여한 것도 모자라 운명을 벗어난 대적자인 플레이어를 도원경에 데리고 온 것에 분노하자 태을선인을 가을에 봉인시키라는 신성의 명령에 따라 태을선인을 데리고 자신이 담당하는 가을로 향한다. 하지만 가을 소속 영감들이 모두 다르모어와 손잡고 도원경을 배신해 도원경의 가을이 공격당하고, 봄과 여름이 초토화되는 동안 가을은 태을선인의 도움을 받아서 아직 무사했다. 그러던 중 배신한 영감 중 하나인 신성과 싸우게 된다.
태을선인 - 이렇게 도움을 받을 줄은 또 몰랐네. 신세 지는군.
백연 - 이 정도로 무슨. 굳이 따지자면, 태을 자네에게 신세를 진 건 나였는걸.
속세에 남은 백호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지.
그 아이들이 나를 모른다고 해도 상관없었어. 내가 그 아이들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아이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 불탔을 때. 태을, 자네가 아니었다면...
혼자 살아남은 그 아이마저도 잃었을 테지.
태을선인 - 인사 받을 일은 아니네. 자네 후손이기 전에, 내 제자니 말이야.
여기서 플레이어가 호영일 경우 "...그래, 잘 자랐더군. 태을선인의 제자다운, 훌륭한 도사로."라고 말한다.백연 - 이 정도로 무슨. 굳이 따지자면, 태을 자네에게 신세를 진 건 나였는걸.
속세에 남은 백호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지.
그 아이들이 나를 모른다고 해도 상관없었어. 내가 그 아이들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아이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 불탔을 때. 태을, 자네가 아니었다면...
혼자 살아남은 그 아이마저도 잃었을 테지.
태을선인 - 인사 받을 일은 아니네. 자네 후손이기 전에, 내 제자니 말이야.
백연 - 이런, 족자봉이...!
태을선인 - 백연!
태을선인 - 백연!
신성은 이런 수다를 떠는 와중에도 공격하지 않고 지쳤는지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몬스터들을 떼거지로 소환해서 시선을 끈 뒤, 가을의 족자봉을 낚아채 백연을 족자봉 안에 봉인해서 납치한다. 에필로그에서 신성이 묘랑에게 한 말에 따르면 태을선인과 백연을 둘 다 상대하기는 어려워서 급한 대로 족자봉을 빼앗아 납치했다고 한다. 호영일 경우 백연을 조상님이라 부르며 백호의 안부를 따로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라도 묘랑에게 납치당하고 봄과 가을의 영감들이 모두 배신하면서 도원경에 공백이 일어나는데, 여름을 담당하는 주작 슈리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현무 가온은 속세로 내려가겠다고 결심하자 자강은 반대하지만, 태을선인이 자신과 영감들의 힘을 모아서 복구시키겠다는 타협안을 제시해 대충 복구하는데 성공하고 가온은 아라와 백연을 구하기 위해 속세로 내려간다. 가온의 말에 따르면 가온의 결심을 백연이 들으면 응원해 줄 사람이라고.
4. 기타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원전의 백호(白虎)는 청룡(靑龍), 주작(朱雀), 현무(玄武)와 함께 사신(四神)의 일원이다. 호랑이가 도를 깨우쳐 털색은 흰색, 눈동자 색은 푸른색으로 변한 존재로 사람으로 둔갑하고 사물의 본질을 간파하는 독심술과 미래를 보는 힘, 바람처럼 빠른 속도, 강철보다 단단한 신체와 이빨을 가졌으며 바람과 땅을 다스린다 여겨졌다. 청룡이 생명의 탄생을 맡는다면 백호는 명부의 영수고 모든 동식물과 동화할 수 있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 괴이를 쫓아내는데 총력을 다하기도 한다. 특수능력은 다른 사방신들보다 떨어지지만 본인의 무력으로 보완했다.
- 백호가 상징하는 것은 사방(四方)은 서(西), 사계(四季)는 가을, 사색(四色)은 백색, 오좌(五佐)는 욕수(蓐收), 오행(五行)은 금(金)이다. 금(金)은 오행(五行)에서 기(氣)의 결실, 가을, 서쪽, 하얀색을 뜻한다. 금(金)은 수(水)와 상생(相生)[2]하고 목(木)과 상극(相剋)[3]하며, 반면 목(木)과 상승(相乘)[4]하거나 화(火)와 상모(相侮)[5]하기도 한다. 3원 28수에서는 서방 7수인 규수(奎宿), 누수(婁宿), 위수(胃宿), 묘수(昴宿), 필수(畢宿), 자수(觜宿), 삼수(參宿)를 관장한다.
- 일반적인 호랑이 아니마와 백연과 호영이 속한 백호 아니마는 별개의 종족으로 추정된다. 원전의 백호는 5백 살 먹은 호랑이가 도를 깨우쳐 모습이 변해 영물이 되었다고 여겨진 존재인데, 백호 아니마가 백연의 후손만을 지칭하는 것을 보아 선인이 되기 이전부터 다른 호랑이 아니마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었던 것 같다. 백호는 고려시대까지 백룡 비슷하게 그려지기도 했지만 백호 아니마는 현실의 백호와 유사한 외형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 다른 사방신들에게 모두 반말을 쓰는 데다 막내인 아라가 유일하게 '아저씨'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 첫째로 보인다. 어릴 때 선인이 된 아라가 백연을 '아저씨'라 칭한 걸 보면 당시 나이가 인간 기준 30대 이상이었던 듯. 호영이 직계라면 처자식을 둔 상태에서 선계로 떠났다는 뜻이 된다. 호영 스토리에서 사방신은 선인이 되는 과정에서 속세의 인연을 버린 자들이라 명시되고 백연 본인이 아이들이 자신을 잊어도 내가 기억하면 되니까 상관없었다는 것으로 보아, 선계로 떠난 뒤에 가족에게 잊힌 것으로 추정된다.
- 호영과 상당히 닮아서 처음 외모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호영과 관련된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호영은 여우 골짜기에서 선계 관련 떡밥이 던져진 바 있고, 세이비어 쇼케이스에서 가을의 백호가 소개될 때 김창섭 기획실장은 "누굴 좀 닮았죠"라고 발언해서 호영과의 연관성을 암시했으며, 백연 본인의 입으로 호영이 자신의 먼 후손이라고 확인사살을 했다. 백호 아니마 일족이 제른 다르모어에게 멸족당할 당시 백연은 사방신 중 하나로서 도원경을 나갈 수 없었고, 뒤늦게 상황을 보러 온 태을선인이 유일한 생존자인 호영을 구해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백연은 항상 태을선인에게만은 편의를 베풀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사방신들에 비해 바깥 상황을 꽤 자세히 알고 있던 걸로 추정된다. 도원경 2차 스토리에서 여우 골짜기의 하늘 수호령 말에 따르면 호영은 조상인 백연과 외모가 매우 닮아서 처음 호영을 만났을 때는 백연이 방문한 걸로 착각했다고 한다. 이들의 나이 차이를 생각한다면[6] 백연이 의외로 동안일지도 모른다는 평도 많다.
- 신성이 태을선인과 백연이 둘이서 덤벼오면 자신도 버겁다며 족자봉을 낚아채어 납치한 것으로 보아 사방신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등선(登仙)했을 때부터 가장 연장자였기 때문에 특이한 건 아니다.
- 엔딩 이후 이스터에그에서 말 영감 오솔이 평소에 아라, 백연과 자주 대련하곤 했다고 한다. 소속이 다른 오솔과 성격이 꽤 맞았는지 오솔은 왜 하필 그 녀석들이 납치당하고 자다가도 남 걱정할 둘만 남았냐고 플레이어에게 뒷담했다.
5. 관련 문서
[1] 신성에 의해 납치된다.[2]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3]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4]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5]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6] 호영은 인간 나이로 10대 중~후반에 지나지 않는 미성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