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힐라(코믹 메이플스토리)
- 이라크의 도시: 힐라(이라크)
- 스페인의 축구 선수: 마리오 힐라
<colcolor=#FFF>{{{#!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84445> | 힐라 Hilla | }}} | ||
<colbgcolor=#595059> 이명 | 아스완의 대무녀[1] 붉은 마녀[2] | ||||
상징 | 다크 소울[3][4]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출신지 | 고대도시 아스완 | ||||
거주지 | 고대도시 아스완 → 고통의 미궁 | ||||
성우 | 양정화[5] | ||||
힐라: 시마자키 와카코 진 힐라: 미야가와 미호[6] | |||||
테마곡[7] | |||||
Red Witch | |||||
Depth of Pain | |||||
소속 | 아스완 → 검은 마법사 세력 | ||||
지위 | 아스완의 대무녀[8] → 군단장 | ||||
표기 | |||||
GMS·MSEA | Hilla | ||||
JMS | ヒルラ | ||||
CMS·TMS | 希拉[Xīl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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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단장 붉은 마녀 힐라 |
아스완? 내 영원한 젊음을 위한 제물이었지.
아름다움을 위해 타들어 간 영혼[9]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루시드, 오르카에 이어서 등장한 여성 군단장이다.[10] 묘사로는 ‘불꽃처럼 화려한 붉은 머리칼을 늘어뜨린 아름다운 여인이다. 새빨간 입술이 섹시하다.’[11]같은 군단장인 오르카, 앵글러 컴퍼니의 세냐 앵글러, 레프군 간부 베로니카와 더불어 세계관에서 공식적으로 미녀로 언급되는 빌런 중 하나다.
테네브리스에서 대적자에게 패배하고 젊음을 잃게 되어 모습을 감췄지만 사망하진 않았다. 검은 마법사가 소멸하고 제른 다르모어 에피소드에 들어선 시점에서는 같은 여성 군단장 출신인 오르카, 루시드와 마찬가지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전 군단장이기도 하다.
다만 고통의 미궁 스토리 요약에 전투에 패배한 힐라는 한 줌의 불꽃이 되어 사라졌다라고 나왔기 때문에 확실히 사망했다는 언급만 없을뿐이지 대적자에게 패배한 힐라는 그대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2. 설명
아스완 스토리에서는 무녀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12]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갖고 있으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대무녀였다고 묘사된다.[13]검은 마법사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군단장이다. 이는 힐라가 데몬 등과 달리 검은 마법사를 배신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어서이기도 한데, 바로 검은 마법사가 준 힘으로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힐라는 자신이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뜻을 거스를 마음조차 먹지 않고 비원을 이뤄준 것에 대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충성을 다했다고 한다. 다른 군단장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배신과 실책을 거듭한 것에 비하면, 검은 마법사에게 있어서 구 군단장 시절부터 최후까지 유일하게 큰 사고나 돌발 행동, 실책 없이 명령을 충실히 수행해 온 부하.[14]
어찌 되었건 군단장들 중에서 가장 충실하다 보니, 군단장이 등장할 때마다 거의 항상 얼굴을 비추곤 해서 드러난 행적이 많다. 단 서술적인 면에서 주도적인 캐릭터라기보단 대부분 군단장의 스테레오 타입으로서, 옆에서 대화를 던지는 과정을 통해 타 군단장의 차별점과 중요한 캐릭터성을 띄워주는 발판 역할이 강하다는 점이 아쉽다. 예시로 디멘션 인베이드와 제네시스 해방퀘스트에서는 매그너스의 배신자 기믹, 설원의 음유시인에선 반 레온의 기사도 정신과 나라를 잃은 자의 비극, 샤레니안의 기사와 리멘에선 윌의 사상적인 충성심이 힐라라는 대척되는 존재로 인해 돋보이는 점을 들 수 있다.[15]
시그너스 기사단이 니할사막에서 오래전 멸망한 고대도시 아스완의 흔적을 발견한 뒤 메이플 연합의 일원이 아스완에 진입하여 힐라와 조우하는 것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진짜 힐라가 아닌 힐라의 환영인 것으로 밝혀지며 진짜 힐라가 대적자와 격돌하는 시점은 테네브리스 에피소드로서 군단장 중 가장 최후까지 남아 메이플 연합을 상대한 인물이다.
‘힐라(الحلة)’는 아랍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며, 이라크의 도시 이름이기도 하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 |
진 힐라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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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잘린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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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점 일러스트 |
구 스탠딩 일러스트(2015년~ 2024년 이전) |
힐라(Hilla) | |||||
힐라 | 화장하는 힐라 | 쁘띠 힐라 | |||
쁘띠 힐라 펫 | 프렌즈스토리 | 프렌즈스토리 2 | |||
변장한 힐라 1/팬텀 튜토리얼[16] | 변장한 힐라 2/'의문의 집시' 퀘스트 | 정체를 드러낸 집시 | |||
변장한 진 힐라/고통의 미궁 아잘린 1 | 변장한 진 힐라/고통의 미궁 아잘린 2 | 진 힐라 |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힐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강함
메디사: 위험한 일이에요. 힐라는 대무녀이던 시절에도 아스완 역사에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자였어요. 검은 마법사에게 왕국을 바친 후에는 더욱 강한 힘을 얻었고요. 단순한 정찰만으로도 목숨을 걸어야 할 수 있어요.
고대도시 아스완 스토리
명색이 군단장인 만큼 당연히 약하지는 않지만 가짜 여제 사건 당시 정체가 들통나자 순순히 물러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체로 상대방과 직접 맞붙는 상황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17]이는 힐라가 적과 직접 치고받는 무투파[18]가 아니라 전략으로 상대에게 맞서는 두뇌파[19]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앞에서 직접 치고받기보단 뒤에서 간계와 속임수 위주로 적들을 이간질시키며 상대하는 모습이 주로 보이는 편이다.고대도시 아스완 스토리
타락하기 전 뛰어난 검술로 명성을 떨쳤다던 반 레온, 마족 최강의 전사라 불리며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로까지 불리던 데몬, 젊은 나이에 륀느의 오른팔인 시간의 대신관으로 인정받고 그런 데몬에게 당당히 결투를 신청했던 아카이럼 등 비범한 강함을 가진 군단장들처럼 [20] 힐라 역시 과거부터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2024년 6월 개편된 아스완 스토리의 메디사 왈, 검은 마법사와 계약을 맺기 전에도 힐라는 아스완 역사를 통틀어서도 유례 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던 대무녀였다고. 다만 특유의 쓸데 없는 싸움을 최대한 회피하려는 성향 탓인지 의외로 군단장으로서의 강함은 직접적으로 묘사된 경우가 거의 없다. 아스완에서 플레이어와 대적하는 힐라는 힐라 본인이 만들어낸 환각이라 간접적으로 힐라의 역량을 추측할 수 있을 수준이고[21], 제네시스 해방퀘에서 매그너스와 얼핏 보면 대등한 듯한 묘사를 보여 준 정도가 끝이다.
참고로 대무녀로서의 능력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스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힐라 본인이 타인에게 버프와 축복을 내려주는 묘사, 아스완의 무녀들이 가진 능력 중 하나가 인간과 자연의 이치를 통달하고 그 기운을 읽어내 신성한 것으로 정화한다는 것, 아스완의 평무녀인 메디사가 힐라와의 보스 전 시 수호 결계를 쳐주는 것, 환각을 판별해내고 제거해내는 마법과 저주에 걸린 것을 캐치하고 조언하는 등의 상태이상 해결 능력 등 버프, 방어와 유틸에 특화된 능력을 많이 보여준 걸 보면 아마 대무녀 시절엔 비숍과 비슷한 능력을 다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12년 1월 아스완 해방전 첫패치 당시의 공식 소개글과 관련 게임 기사에서도 '힐라는 대무녀로서 국가를 수호했다' 라는 서술이 등장한 것도 또 하나의 증거.
고통의 미궁 시점에서는 검은 마법사에게 새로운 힘을 받아서 더욱 막강해진다. 당장 봐도 메이플 월드 최고의 과학자에 의해 개조된 스우와 현 군단장 중에서 제일 강력했던 데미안을 살아생전만큼 강하진 않아도 사령으로 살려내서 써먹고 무수한 생명을 대가로 강대한 힘을 얻어낸 오르카와 대적자를 상대로 난전을 벌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그 비상한 머리는 어디 안 가서 힘만 믿고 싸우기보다는 여전히 계획적으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여 역대급으로 위험한 난적이 되었다.[22] 특히 심리전에 매우 강해서 지금까지 여럿 군단장들을 격퇴했던 그 대적자를 역대 빌런들 중 가장 처절하게 궁지에 몰아넣었으며[23], 이 또한 성공 직전까지 갔다.
즉, 에르다의 힘을 다루는 대적자를 상대로 호각을 이루고 오르카와 데몬을 날려 버릴 정도에 스우와 데미안의 사령을 한 번에 부릴 정도라면 어지간한 군단장보다 강하다. 이미 데미안과 스우는 생전에 군단장이었는 데다가, 데몬은 총애받는 군단장이라는 타이틀을 달 정도의 강자이다. 어찌보면 고통의 미궁 시점 이전에 가짜 여제 사건이 실패하자 연합 대회의장에서 순순히 물러나는 등 선뜻 싸우는 것을 꺼리던 성향도 복잡하게 얽혀서 싸움으로 번지면 괜히 검은 마법사 세력에 대한 정보를 내어 줄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24]
6. 능력
- 사령술: 힐라의 시그니처 능력. 고대도시 아스완의 모든 백성들의 육체와 혼을 빼앗아 자신의 군단으로 부리며, 고통의 미궁에서는 사망한 군단장 스우와 데미안의 사령을 불러내 대적자를 상대하기도 한다. 군단장과 겔리메르[25]나 아레다[26] 등, 협력/이용 관계에 있는 인물이 아닌 정식 부하 포지션에 있는 경우, 예외없이 그녀의 조종을 받는 언데드이다.[27] 그외에도 설원의 음유시인에선 죽은 병사을 살려내 그의 혼을 조종해 성벽의 약점을 불게 하는 등 첩보술에서도 유용하게 써먹기도 했다.
이런 능력은 힐라가 진힐라로 각성하면서 더욱 더 정교해진다. 아스완의 힐라의 경우, 아스완 오벨리스크 안의 최상부의 백성들의 혼은 신성한 가호 탓에 힐라의 능력이 닿지 않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 등 나름의 한계가 보였지만 고통의 미궁 시점에선 스우와 데미안의 영혼을 부리고 여러 피조물과 다양한 종족의 연합군들의 병사들의 혼까지 정교하게 다루는 등 한계가 거의 사라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 변신술: 사령술과 더불어 작중 힐라가 가진 여러 능력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다루어지는 또다른 능력이다. 그녀는 이를 사용하여 자신이 연기하고자 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장할 수 있으며, 세계관 내에서 비슷한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은 몇 있지만[28] 이들의 변신술은 공통적으로 타인의 외형을 덮어쓰는 방식인 만큼,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을 꾸며내는 능력은 메이플 월드에서는 힐라가 유일하다.[29] 다른 인물들이 사용하는 변신술과의 또 하나의 차이점은 본인 외 대상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팬텀의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그녀가 조종하는 언데드 병사들을 살아있는 인간 병사의 모습으로 꾸며내어 호위로 사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때의 정황을 보건대 마법으로 변장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부리는 언데드들을 조종하는 정도의 힘은 티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힐라는 작중에서 두 번씩이나 에레브 일반병의 외형으로 변신 마법을 시도한 적이 있다. 첫째는 자신이 움직이는 언데드 군단 일부를 보라색 갑옷의 에레브 호위 병사로 위장시킨 것이며[30] 둘째는 그 자신이 직접 시그너스 기사단원의 모습을 꾸며낸 것이다.[31] 팬텀의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에레브 황족처럼 보이도록 변장한 것까지 합치면 에레브 관련해서 저 마법을 쓴 거만 무려 세 번이다.
- 환각술: 대무녀 시절부터 환상술을 특기로 부리며 플레이어와 대적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32] 검은 마법사의 힘을 받아 진 힐라로 각성한 이후에는 변신한 상태에서도 단순히 환상을 부리는 수준을 넘어 고통의 미궁이라는 거대한 환각을 상시 자연스럽게 컨트롤할 정도의 힘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의식을 잃은 척 플레이어에게 업혀 있는 와중에도 미궁의 각종 장애물과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통제해 가며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심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상태에 보다 쉽게 놓이도록 미리 심신을 지치게 만들고자 하던 상황이 그 예시. 또한 행동을 사려야 하는 상태에서도 필요에 따라 약간의 마법 혹은 전투능력도 구사할 수 있어, 일부 언데드 몬스터를 자신의 힘을 써서 직접 공격하여 대적자의 우유부단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려 하거나,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해당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마법을 플레이어에게 사용하여 대적자가 강하게 꺼리던 특정 행동을 자신의 의지로 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등, 상대가 스스로를 힐라 자신에게 완벽히 위탁할 수 있도록[33] 플레이어의 정서적 붕괴 시점을 앞당기려 하는 본인의 목적에 맞추어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전투 자체를 위한 능력이라기보다는 마법으로 변장하여 자신의 정체와 속내를 감춘 채, 타인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끔 움직이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보조 수단에 가깝게 볼 수 있는 것.
- 그 외의 마법: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에서 재상 칭룽이 힐라가 사악한 주술로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한탄한 것을 보아 위의 3가지 마법 외에도 다른 능력이 있다고 언급된다.
종합해보자면 이러한 마법 능력들과 사람의 마음을 능히 다룰 수 있다는 점을 통해[34] 남을 속이거나 이용하고 정보를 빼내는 것을 즐기는 지략가의 능력이 뛰어나다. 실제 힐라는 작중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기보단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뒤흔들어 농락하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던 행적을 많이 보여줬다.
이런 능력이 돋보인 주요한 행적은 다음과 같다.
-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 과거 아스완의 대무녀 시절, 국왕 이아손의 연정을 이용하여 무녀의 구슬을 손에 넣은 후 검은 마법사에게 아스완을 팔아넘겼다.
2. 가짜 여제 사건: 과거의 기록이 부실하다는 정보와 자신의 화술을 교묘하게 이용해 가짜 스카이아를 만들어 아리아의 후손임을 참칭하다가 때를 보아 가짜 여제 사건을 일으켰고, 이는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다.
3. 의문의 집시 퀘스트: 의문의 집시로 변장하여 젊음의 비약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려 아리안트를 장악하려 했다.
4. 제로 스토리: 검은 마법사의 제안을 거절한 제로의 모친인 륀느의 말로를 언급한 협박과 초월자의 자리 내정,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합쳐지고 있다는 새로운 정보와 힘에 대한 인정 등 어느 정도의 호의라는 세 가지 카드를 사용하면서 아카이럼과 함께 제로 회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으며 군단장 합류를 종용했다.
5. 고통의 미궁: 스스로를 유일하게 살아있는 동료라 믿게 만들어 심적으로 의존하게 만든 뒤 검은 마법사 세력에게 무력화 당하는 가짜 메이플 월드와 언데드화한 것으로 보이는 상태의 가짜 연합원과 습격당하는 시그너스 여제를 비롯한 연합의 수뇌부들을 보여주며 희망이 없다고 거짓말하며 가스라이팅으로 정신을 붕괴시켰으며, 특히 스우와 데미안의 사령을 보여주어 유가족인 오르카와 데몬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며 도발했다.
5. 고통의 미궁: 스스로를 유일하게 살아있는 동료라 믿게 만들어 심적으로 의존하게 만든 뒤 검은 마법사 세력에게 무력화 당하는 가짜 메이플 월드와 언데드화한 것으로 보이는 상태의 가짜 연합원과 습격당하는 시그너스 여제를 비롯한 연합의 수뇌부들을 보여주며 희망이 없다고 거짓말하며 가스라이팅으로 정신을 붕괴시켰으며, 특히 스우와 데미안의 사령을 보여주어 유가족인 오르카와 데몬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며 도발했다.
7. 어록
아스완? 내 영원한 젊음을 위한 제물이었지.
소울 컬렉터 히든 일러스트
소울 컬렉터 히든 일러스트
이길 수 없어......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를 이길 수 없어......이 시간을 멈춰야 해......!
기분이 어떠냐고? 글쎄, 위대하신 그분께서 기뻐하신다면 나에게도 좋은 일 아닐까? 그분께서는 나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던 그 순간에 멈춰 주셨어. 그분과 함께하는 이 순간순간이 아름다워. 그분의 강력한 힘이 아름다워. 나에게 영원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이 세계 따위 대체 무슨 상관이지? 지금 나의 할 일은 그분 곁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 그저 그것뿐이야.
모든 것..? 저에게 영원을 약속해 주실 수 있나요?[35]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
기분이 어떠냐고? 글쎄, 위대하신 그분께서 기뻐하신다면 나에게도 좋은 일 아닐까? 그분께서는 나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던 그 순간에 멈춰 주셨어. 그분과 함께하는 이 순간순간이 아름다워. 그분의 강력한 힘이 아름다워. 나에게 영원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이 세계 따위 대체 무슨 상관이지? 지금 나의 할 일은 그분 곁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 그저 그것뿐이야.
모든 것..? 저에게 영원을 약속해 주실 수 있나요?[35]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
수백 년 전의 사람도 아니고,[36] 아니 수백 년 전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스카이아를 본 사람은 거의 없는데...[37] 솔직히 가능성이 적은 이야기이지 않나요?[38]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39] (자신을 향해 포위한 이들을 보며) 하아.. 좋아, 이번만은 물러서주지.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야, 메이플 월드는 곧 그 분의 손에......!
팬텀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39] (자신을 향해 포위한 이들을 보며) 하아.. 좋아, 이번만은 물러서주지.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야, 메이플 월드는 곧 그 분의 손에......!
팬텀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배신...배신이라....참 우스운 일이야. (중략) ...오르카를 배신한 네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가?[40]아, 비난하는 건 아니야. 충성심에 대해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저 착각에 대해 말하고 싶은 거야.
왜 다들 멍청한 선택을 하는 걸까? 위대하신 그분을 알면 그 결과도 알 수 있을 텐데. 그 하찮은 속내를 그분이 모르고 계셨을 거라는 착각을 하는 시점에서 틀려먹은 거지.
자아, 그럼 디멘션 인베이드, 차원을 넘은 공격을 시작해볼까? 한 개의 차원에 아니라 두 개의 차원을 위해.
디멘션 인베이드
왜 다들 멍청한 선택을 하는 걸까? 위대하신 그분을 알면 그 결과도 알 수 있을 텐데. 그 하찮은 속내를 그분이 모르고 계셨을 거라는 착각을 하는 시점에서 틀려먹은 거지.
자아, 그럼 디멘션 인베이드, 차원을 넘은 공격을 시작해볼까? 한 개의 차원에 아니라 두 개의 차원을 위해.
디멘션 인베이드
오~ 아스완, 옛 왕국의 추억이여~
어리석은 왕도~, 아름다운 미녀도, 죽은 병사도 사라져~♪
이제는 영원한 젊음만이 남아 쓸쓸히 주인을 기다리네~ ♬
의문의 집시 퀘스트
어리석은 왕도~, 아름다운 미녀도, 죽은 병사도 사라져~♪
이제는 영원한 젊음만이 남아 쓸쓸히 주인을 기다리네~ ♬
의문의 집시 퀘스트
여신은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신의 아이 애니메이션. 해당 애니메이션은 RED 쇼케이스에서 한정적으로 공개되었다.
신의 아이 애니메이션. 해당 애니메이션은 RED 쇼케이스에서 한정적으로 공개되었다.
어떠셨나요? 복수의 시간은?
말살이죠. 당신이 당신의 적에게 그랬던 것처럼.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거든. (중략) 그래, 나도 잘 알아. 죽어서도 버릴 수 없는 게 있지. 하지만 절망한 자의 마음엔 채울 수 없는 틈이 생기는 법이거든.
차원의 도서관 IV 설원의 음유시인
말살이죠. 당신이 당신의 적에게 그랬던 것처럼.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거든. (중략) 그래, 나도 잘 알아. 죽어서도 버릴 수 없는 게 있지. 하지만 절망한 자의 마음엔 채울 수 없는 틈이 생기는 법이거든.
차원의 도서관 IV 설원의 음유시인
위대하신 분이시여, 이제 당신이 원하시던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의 초월자는 불완전하게 쪼개졌고, 생명의 초월자는 세상에 흩뿌려졌습니다. 이제, 다음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모두들 자신의 행복만을 바라죠. 모두가 행복해도 내가 불행하다면.. 그것만큼 지옥은 없을테니.
어떻게 여기에 왔냐구? 그야 당연한 거 아니야? 내가 위대하신 그분의 곁에 없으면 어디에 있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 네 의욕을 살짝 꺾었다고 해서 그 잘난 지능 수준까지 떨어뜨린 건 아니야, 대적자.
인간들이란 참 어리석지. 얻을 수 없는 것을 언제나 갈망해. 하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아. 그저 누군가 찾아오기만을 바라고... 누군가 그들을 구원해줄 거라 생각하지.[41]
더욱 깊은 늪에 빠진 채 영원을 헤매는 것, 그게 바로 네 운명의 끝이야, 대적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위대한 분이시여! 모든 것은 당신의 뜻대로!
이제 난 위대하신 그분의 세계에서 선택받은 자로 영원불멸의 삶을 누린다!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내... 내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 내 젊음이... 내 아름다움이!!!! (오르카: ...추하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내 모습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니야!!!!! 나... 나는 영속의 삶을 약속받은 몸이야! 그런 내가 저런 것들한테 진다고...? 이건 아니야! 어째서...? 이런 결말이 아니었을 텐데...? (플레이어를 향해) 날... 날 보지 마... 내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비참해진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 이런 꼴로... 살 수 없어......
고통의 미궁
어떻게 여기에 왔냐구? 그야 당연한 거 아니야? 내가 위대하신 그분의 곁에 없으면 어디에 있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 네 의욕을 살짝 꺾었다고 해서 그 잘난 지능 수준까지 떨어뜨린 건 아니야, 대적자.
인간들이란 참 어리석지. 얻을 수 없는 것을 언제나 갈망해. 하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아. 그저 누군가 찾아오기만을 바라고... 누군가 그들을 구원해줄 거라 생각하지.[41]
더욱 깊은 늪에 빠진 채 영원을 헤매는 것, 그게 바로 네 운명의 끝이야, 대적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위대한 분이시여! 모든 것은 당신의 뜻대로!
이제 난 위대하신 그분의 세계에서 선택받은 자로 영원불멸의 삶을 누린다!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내... 내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 내 젊음이... 내 아름다움이!!!! (오르카: ...추하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내 모습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니야!!!!! 나... 나는 영속의 삶을 약속받은 몸이야! 그런 내가 저런 것들한테 진다고...? 이건 아니야! 어째서...? 이런 결말이 아니었을 텐데...? (플레이어를 향해) 날... 날 보지 마... 내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비참해진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 이런 꼴로... 살 수 없어......
고통의 미궁
8. 힐라의 군단
소수 정예부대를 가진 대부분 군단장들과 달리 힐라는 대규모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42]- 아스완 병력
- 고통의 미궁의 몬스터
- 뒤엉킨 파편
- 복종하는 파편
- 어둠의 실패작
- 어둠의 피조물
- 침묵의 기사
- 침묵의 정찰자
- 침묵의 방랑자
- 절망의 날개
- 절망의 칼날
- 침묵의 감시자
- 침묵의 암살자
- 절망에 빠진 자
- 절망에 매인 자
- 날아드는 공포
- 날아드는 절망
- 날아드는 고통
- 리버스 스켈레톤 나이트
- 고통의 감시자
- 미궁의 골렘
- 리버스 다크소울
- 욕망의 현신
- 미궁의 핵
9. 보스 몬스터: 힐라
자세한 내용은 힐라/보스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9.1. 다크 소울
자이언트 다크소울 | |||
레벨: ???[46] | HP: 950,000,000 | ||
물리 공격, 성, 불, 얼음, 독, 전기, 어둠 속성에 반감 |
디멘션 인베이드에서 보스 몬스터로도 나온다. 피통도 꽤 많은 편에다가 물리 공격을 포함한 모든 속성 반감이 있어서 잡기 힘들다. 거기다가 대미지가 매우 강해서[47] 피통이 적은 직업은 한 방에 끔살당하는 일이 흔하다. 공반 패턴도 있고 피회복도 있어서(분당 1억) 잡고 나오는 파티는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디멘션 보스의 경우는 스공 60만만 넘겨도 물스공이라도 원공반에 회복이 뜨기 전에 잡을 수 있다. 방어력은 60% 정도로 힐라와 비슷한 수준.
참고로 제로의 거울 세계 크리티아스 던전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크리티아스 던전을 원킬로 돌 스펙이면 충분히 잡는다.
10. 보스 몬스터: 진 힐라
자세한 내용은 진 힐라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소울: 힐라
11.1. 소울 컬렉터
NORMAL | HIDDEN |
아스완? 내 영원한 젊음을 위한 제물이었지. - NORMAL
빨간약 발라줄까? - HIDDEN-
소울 컬렉터 히든 일러스트는 주사를 들고 몬스터들을 치료하는 간호사의 모습이다. 빨간약 발라줄까? - HIDDEN-
2022년 6월 이후의 히든 일러스트가 변경점이 있는데, 2020년 12월 29일 개정된 대한 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 및 28조에 따른 것.[48][49]
12. 소울: 진 힐라
12.1. 소울 컬렉터
NORMAL | HIDDEN |
더욱 깊은 늪에 빠진 채 영원을 헤매는 것, 그게 바로 네 운명의 끝이야. - NORMAL
꺄아~♥ 언제나 옆에 있을 거야! - HIDDEN
히든 일러는 벽을 검은 마법사 포스터로 도배해 놓고, 본인은 검은 마법사의 로브를 걸친 채 언제나 옆에 있을 거라고 말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꺄아~♥ 언제나 옆에 있을 거야! - HIDDEN
13. 인간 관계
13.1. 검은마법사
위대하신 그분, 검은 마법사에게 몹시 충성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가 그토록 갈망하던 영원한 삶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너무나도 쉽게 하사한 초월자이며, 만에 하나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거스를 마음조차 먹지 않고 충성을 다했다고 한다. 군단장들 중 실책이 적은 군단장이었다.[50] 데몬, 오르카, 매그너스, 구와르, 데미안 등은 모두 검은 마법사를 배신했으며,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스러운 군단장인 아카이럼[51]과 루시드[52] 또한 중대한 실책을 저질렀다. [53] 결국 검은 마법사 메인 스토리에서, 마지막까지 검은 마법사의 편에서 대적자에 맞서는 최후의 군단장이 되었다.13.2. 군단장
타 군단장과의 접점자체가 없는 루시드, 쌍방혐오인 매그너스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지냈다.
- 매그너스
군단장 시절, 둘의 사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둘의 성격 상 많이 부딪히는 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예시로 매그너스가 힐라에게 여전히 화가 많다는 듯의 말을 내뱉는데 스토리에서 군단장들에게 보여준 모습과 달리 많이 화를 냈다는 것은 힐라가 매그너스에게만 그렇게 굴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54] 힐라의 작중 행적을 살피면 배신자라 칭할 수 있는 전 군단장[55]에 대한 태도는 대체로 크게 관심을 두지 않거나 여유롭게 조롱하는 등의 일관성을 띄었으나 매그너스에게는 유독 과한 반응을 보인다. 이는 지금껏 보여왔던 가짜 여제 사건, 아스완 해방전, 고통의 미궁 등 기존 힐라가 보였던 뛰어난 지략으로 본인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갔던 것과 달리 불리한 상황임에도 매그너스의 본거지인 헬리시움까지 쳐들어가는 등의 의외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또한, 디멘션 인베이드, 제네시스 무기 해방 등의 스토리를 보았을 때[56], 서로의 발언을 토대로 사이가 좋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혐오 관계성으로 넥슨에서 꽤나 밀어주는 조합인듯. [57] 그래서 그런지 프렌즈 스토리 한정으로 공식 커플링이 되었다.
- 오르카(메이플스토리)
힐라가 고통의 미궁에서 한때의 정을 보아 한 번만 봐주겠다고 발언한 것을 보아 군단장 시절 나름 친하게 지낸 것으로 보인다. [58] 허나, 쌍둥이 남매인 스우를 사령으로 이용함과 오르카의 역린을 관통하는 말[59]에 따라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았고, 결국 오르카는 대적자와 합세해 진 힐라를 토벌한다.
- 데몬(메이플스토리)
데몬의 정중한 성격과 타 군단장들과 무난하게 지낸 힐라의 행보로 보았을 때 군단장끼리 무난하게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몬이 검은 마법사 세력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배신한 점[60], 고통의 미궁에서 대적자의 정신을 무너트리기 위한 행동, [61] 데미안을 사령으로 불러내어 조종하는 행위, 또 사랑하는 동생과 싸우고 싶냐며 역린을 건드리는 등의 도발적 언행으로 최악으로 치닫았다. 특히 더 문제인 것은 데미안의 목숨을 끊은 것이 데몬이라는 것이다.[62]
- 아카이럼
군단장 내에서 손꼽히는 지략가, 같은 마법사 계열,
- 반 레온
과거 구 군단장이 메이플 월드를 정복하러 다닐 땐 반 레온과 함께 엘나스 지역에서 전선을 구축했었으며 크리티아스 침공에서도 함께 했었다. 반 검은 마법사 동맹 세력의 시체를 몬스터로 변질시켜 반레온의 휘하 군대로 편입시켜 주고 사자왕이라고 정중하게 칭하고 반 레온에게 경어를 쓴 것을 보아 무난한 사이였는 듯.하지만 반 레온이 대군을 설산에 처박자 바로 말을 낮췄다
13.3. 아스완
- 국왕 이아손: 그 누구보다도 힐라를 사랑했던 사람. 타 아스완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대무녀인 힐라를 존중하며 신뢰했으며 같이 나랏일을 고민하고 근심하며 국정을 돌보았다. 아주 중요한 제사 때에만 잠깐 꺼냈다가 평상시엔 국왕이 관리했어야 하는 아스완의 국보인 무녀의 구슬을 힐라에게 넘겨주고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에선 힐라의 배신에 대한 분노를 진실을 얘기한 메디사에게 대신 풀 정도로 힐라를 깊이 사랑했던 것을 넘어 아예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 무녀 메디사힐라: 한때는 내가 예뻐하던 아이였는데 말이야. 언제부터 그렇게 건방지게 변한 건지.개편 후 아스완 스토리
메디사: 왜 그녀는 아스완을 버린걸까요? 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녀는 전하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대무녀로 모든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저로서는 감히 넘볼수도 없었던 분이었는데... 대체 왜? 혹시라도 당신이 그녀를 만나게 되면 꼭 물어봐주세요. 왜...이유가 대체 뭔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는 건지...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요. 존경하던 대무녀님이 처음부터 우리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아스완 해방전 마지막 스토리.
아스완 해방전 마지막 스토리.
아스완 역사 상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대무녀로 평가받는 힐라에게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인정받고, 힐라의 곁에서 부족한 가무를 지도받고 보좌하는 등 힐라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으며 그 누구보다도 대무녀 힐라를 존경한 이였다. 그래서 힐라의 타락을 유일하게 알아채 모두에게 경고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아 아스완의 멸망을 막지 못했다. 개편 후 스토리에선 플레이어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연합에게 협조하기 위해 아스완 최상부에 친 결계를 풀어주며, 언젠가 힐라를 토벌할 것 같다는 예언을 남긴다. 스토리 개편이 이루어진 현재엔 힐라가 불로불사를 위해 나라를 팔아넘겼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아스완 최상부맵, 보스전 맵 입장 전에서 "도대체 왜 그녀는 그런 짓을 한 것일까요.." 라는 대사를 띄우는 것을 보아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13.4. 팬텀
검은 마법사의 봉인 이전에도 이미 군단장과 영웅으로서 대립하였지만, 가짜 여제 사건에서 더욱 더 심화된다. 힐라는 시그너스의 혈통 문제로 에레브와 연합에 큰 혼란을 불러오려고 했으나 스카이아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었고 진짜 스카이아를 소유하고 있던 팬텀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의해 간계가 들통나 연합을 와해시키려는 공작이 실패하게 되었다. 팬텀-스우의 관계처럼 최악까지는 가지 않은 사이였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더욱 더 확실한 대립구도를 세우게 되었다.[63][64]여담으로 나란히 저스티스 패치에 등장했는 만큼 겹치는 부분이 꽤 많다. 같은 니할 사막 출신, 화려한 화술, 뛰어난 지략과 정보력,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남/미녀 설정 등등.
14. 기타
- S/S 로얄 헤어 쿠폰으로 바꿀 수 있는 '힐라 헤어'가 나왔다. 다만 원본 힐라와는 다르게 좀 난잡한 헤어 스타일에 "으아니 나의 힐라 머리는 이렇지 않아!" 하는 의견도 많은 듯.[65] 2018년 11월부터는 일반 초이스 헤어 쿠폰으로 힐라 헤어를 뽑을 수 있다.
- '힐라의 겟잇뷰티'라는 의자 아이템이 있다. 거울을 앞에 두고 메이크업을 하는 힐라와 함께 마주앉을 수 있다.
- 로얄 스타일로 풀린 힐라의 스태프 이름은 '페르마타'이며, '음악의 마침'을 뜻하는 악보 기호인 페르마타Fermata에서 비롯되었다. 생명의 마침표를 찍는다고 설명되어 있다. 실제 힐라는 인게임 보스전과 애니메이션에서 페르마타를 이용해 마법을 쓰면서 상대하기도 하지만 직접 휘두르면서 상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루미너스에 이은 힘법사설[66]
-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메데이아로 추정된다. 두뇌가 비상하고 마법에 능통하다는 점, 아름다운 미녀, 이아손이 사랑했던 여자, 잔혹한 성정, 고향을 배신한 점, 이아손을 조력했다가도 그를 파멸로 몰아넣은 행적[67] 등 힐라와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과거엔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다는 힐라의 초기설정도 원전의 메데이아의 외관 묘사와 일치한다.
- 2016년 2월, OX퀴즈 이벤트에서 힐라에 관한 문제가 등장했다. 다만, 정답을 해설하는 문구에서 "'아직까지는 군단장이라고 한다"라고 서술되어 있어 묘한 여운을 남겼다.
- 2014년에 발간된 팬북엔 과거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안내되었고 개편 전 데몬 스토리에서 오르카가 힐라는 머리색이 바뀌었다고 언급하였지만 2018년 여름에 나온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는 과거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에 아름답고 강대한 대무녀로 칭송받았다고 나온다. 머리색이 갈색이었다 붉게 변했다는 초기 설정에서 처음부터 붉은 머리라는 설정으로 바뀐 모양. 그리고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 풀린 과거 에피소드에선 붉은 머리카락의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완전히 설정이 바뀌었다.
- 반 레온과 함께 결전의 날 당시의 행적이 불분명한 군단장이다. 결전의 날 며칠 전 시점인 데몬 프롤로그에서는 오르카, 반레온, 데몬, 아카이럼을 제외한 군단장들[68]은 외부 임무로 인해[69]자리를 비웠다고 묘사되지만, 힐라를 제외하곤 모두 행적이 밝혀졌다. 일부 팬들이 수 백 년 후 연합 대회의장에서 힐라와 팬텀이 서로를 알아본 것, 유독 팬텀이 구 군단장 8인의 성향을 모두 꿰뚫고 있다는 스크립트,[70] 리마스터된 아란 스토리에서 팬텀과 루미너스가 신전 내부의 군단장을 전투불능으로 만든 후 합류하기로 전략을 짰다는 것을 근거로 팬텀이 윙마스터 남매를 각개격파한 후 힐라를 상대했다는 것이 제법 유력한 가설로 제기하나, 마스테마의 증언을 보면 힐라는 영웅과의 교전 없이 크리티아스 침공전 도중에 검은 마법사의 봉인 소식을 접한 후 자취를 감추고 가짜 여제 사건 전까지 암약했다고 보는 쪽이 정확하다.[71]
- 2018년 8/2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에 군단장들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여섯 번째로 올라왔으며, 대사는 “위대한 분이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 현재까지 보스 몬스터로 유일하게 2회 이상 등장한 개체이다. 특히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출신이었기 때문에 제네시스 해방 퀘스트는 둘 중 하나를 해야 했는데, 아스완 힐라가 아닌, 진 힐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 데스카운터와 관련해서 최초의 기록이 쓰여진 편이다. 아스완 힐라의 하드 패턴은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데스카운터가 도입된 보스전이며, 진 힐라는 처음으로 데스카운터의 독자적 디자인 및 조건부 데카 회복 요소를 도입한 보스전이다.[72] 언데드를 다루는 특징을 고려해 보면 데카시스템 또한 힐라의 상징이기도 하다.
- 미형 악역 캐릭터임에도 국내에서는 오르카나 루시드에 비하면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섹시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서양권에서는 반대로 오르카, 루시드보다도 인기가 더 많다고 한다.[73]
- 대무녀 시절엔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74], 군단장으로 즉위하고 나선 검은 마법사에게만 말을 높이고 다른 군단장들에겐 말을 놓았는데, 설원의 음유시인 에피소드에서 반 레온과 류드에게 존댓말을 사용해 팬들 사이에서 묘한 의문점을 남겼다.
- 과거의 대무녀 시절의 힐라는 팬텀 튜토리얼과 고통의 미궁 아잘린처럼 갈색 머리를을 한 모습으로 묘사되었으며, 현재의 군단장으로서의 모습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되면서 그의 힘을 받고 변모한 모습이었으나 이후 스토리 리뉴얼을 걸치며, 과거 시절에도 힐라가 군단장 시절의 모습과 동일했다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면서 튜토리얼과 고통의 미궁의 모습은 힐라의 과거 모습이 아닌, 단순한 변장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팬텀 튜토리얼 당시의 모습이 날카로우면서도 청초한 기품이 흐르는 미녀의 모습이라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던 대무녀'라는 설정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고 타락하면서 머리카락이 바뀌었다는 것이 상당히 드라마틱한 서사를 함의하고 있는 듯한 설정이라 설정번경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은 편.
- 작중에서도 미모에 대한 찬사가 가장 많이 나오는 군단장이기도 하다. 힐라와 마찬가지로 여성 군단장인 오르카와 루시드의 경우에는, 오르카는 스핀오프인 프렌즈 스토리에서 공식 미녀이자, 아이돌라는 설정은 존재하지만, 정작 본편에선 오르카 본인이나 오르카의 열렬한 추종자인 프란시스 외에 직접적으로 오르카의 외모를 언급하는 인물은 없으며. 루시드 또한 여러가지 매체에서 공식적으로 미녀인 점이 암시되기는 하지만, 역시나 스토리내에서 루시드의 미모를 언급하는 이는 없다시피 하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전까지는 화장 때문에 본인의 미모가 묻히다시피 해서 호불호가 꽤 선명하게 갈렸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아줌마라고 놀림받거나[75] 되려
과거 모습이자변장한 모습인 팬텀 튜토리얼의 당시의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이후 기존의 화장을 모두 지우고 나타난 진 힐라로서의 모습은 역대급의 퇴폐적이고 섹시한 미녀, 그리고 마찬가지로 화장을 지우고 있는 상태로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된 과거 대무녀 집권 시절의 힐라도 화려하고 날카로우면서도 자애로운 기품이 묻어난다는 호평이 상당해 그제야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미녀라는 설정이 실감난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고통의 미궁에서 젊음의 힘을 잃어버려 노인이 된 모습도 나름대로 곱게 늙었다는 평가가 많다.
15. 본편 외의 모습
15.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중략) 힐라는 그런 무녀 중에서도 으뜸가는 무녀였다. 모든 무녀 중 가장 뛰어난 힘을 가졌고, 가무에도 능했다. 그리고 ... 가장 아름다웠다. 아스완의 모두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한창의 젊음을 거름 삼아 꽃을 피운 이 무녀를 지켜 봤다. 그러나 꽃이 가장 만개한 순간 그녀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꼈다. 누구라도 세월의 무게를 무시할 수는 없는 법, 꽃이 떨어질 날이 다가온 것이다. 힐라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힐라가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기 전 모습은 가짜 여제 행세를 하던 파란색 드레스와 갈색 머리와 같았다. 즉 힐라의 원래 모습은 개편 전 데몬 스토리에서 언급된 대로, 가짜 여제 행세를 할 때 변장한 모습이었던 것. 지금의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모습은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고 난 뒤였던 것이다.아스완과 무녀에 대해 보다 세세한 설정이 언급된다. 지하도시 아스완은 고대에서 가장 화려했던 문명을 토대로 번성한 강대국이었으며, 아스완의 무녀는 인간과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이치를 터득하는 법을 알아 세상의 불순한 것들을 정화하여 신성한 상태로 만드는 능력을 갖춘 자들이었다고 한다. 특히 대무녀는 존재 자체가 아스완의 평화와 안정을 의미했다고.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에서 등장한 '무녀의 구슬'에 대한 자세한 설정도 풀렸다. 모든 아스완의 국민들의 영혼을 담은 국보였다는 설정이 풀려서 어떻게 힐라가 아스완을 팔아넘겼는지, 왜 재상 칭룽이 국왕 이아손이 무녀의 구슬을 넘긴 것을 해서는 안 될 짓이었다고 한탄했는지에 대해 설명이 되었다.
시크릿스토리에서는 대체로 나르시시즘이 심한 공주병 환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새로운 군단장이라고 아는 체를 하는 아카이럼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대해 그가 자기밖에 모르는 성향을 가졌다고 독백했으며, 군단 유치원의 힐라는 검은 마법사 선생님 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선생님이 친구들 이름은 아냐고 물어볼 정도.
힐라의 경우엔 다른 군단장이나 영웅과 달리 설정붕괴와 충돌은 없었으나 2018년 고통의 미궁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세세한 부분이 뒤집어진 부분도 존재한다. 그나마 스토리의 전체적인 구조와 설정까지 뒤엎은 윙마스터와 달리 변경되어도 스토리에 별 영향이 없던 부분이라 팬덤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나지 않는 게 다행. 하지만 2024년에 인게임 상 처음으로 다뤄진 힐라의 정식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과거 외형 설정을 제외하고 팬북에서 풀린 설정이 상당히 충실하게 반영되었다.
1. 검은 마법사와의 거래 순서
팬북: 검은 마법사가 무녀의 구슬을 통해 아스완을 넘기면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주겠다고 제안함.
2018년 고통의 미궁: 검은 마법사가 먼저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주자 힐라가 아스완을 팔아넘김.
2018년 고통의 미궁: 검은 마법사가 먼저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주자 힐라가 아스완을 팔아넘김.
2. 과거 모습
팬북: 가짜 여제 사건 당시의 갈색 머리, 푸른 드레스 차림의 청순가련한 미녀.
2018년 고통의 미궁, 2024년 여름 이벤트: 불꽃처럼 타오르는 붉은 머리와 화려한 외모를 가진 미녀.
2018년 고통의 미궁, 2024년 여름 이벤트: 불꽃처럼 타오르는 붉은 머리와 화려한 외모를 가진 미녀.
3. 타 군단장들과의 관계
팬북: 군단장으로 영입된 직후의 모습과 군단 유치원에선 군단장들의 이름조차 외우지 않고 특징으로 기억할 정도로 관심 없고 전반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임. 일례로 군단장에 즉위한 직후에 시간의 신전에서 마주친 아카이럼을 보고 본인보다 연장자일 가능성이 높을텐데도 2인칭으로 대놓고 '너'를 사용한 것 등.
인게임: 디멘션 인베이드,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 오르카와 매그너스, 구와르의 이름을 멀쩡하게 부름. 오르카에게 '한때의 정' 발언을 한 것, 반레온에게 말을 높인 것과 아카이럼을 '당신'이라고 칭하며 마냥 하대하지 않고 같이 겔리메르를 디스하고 경계한 것, 윌과 친위대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을 보아 타 군단장들과 무난하게 지냈을 확률이 높음.[76] 그외에도 윌과 반레온을 나름 정중하게(?) 이명으로 칭했던 전적이 있음.
인게임: 디멘션 인베이드,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 오르카와 매그너스, 구와르의 이름을 멀쩡하게 부름. 오르카에게 '한때의 정' 발언을 한 것, 반레온에게 말을 높인 것과 아카이럼을 '당신'이라고 칭하며 마냥 하대하지 않고 같이 겔리메르를 디스하고 경계한 것, 윌과 친위대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을 보아 타 군단장들과 무난하게 지냈을 확률이 높음.[76] 그외에도 윌과 반레온을 나름 정중하게(?) 이명으로 칭했던 전적이 있음.
15.2. 메이플스토리 외전 웹툰
신의 아이 웹툰, 데미안 웹툰과 윙마스터 웹툰에 모두 출연한다. 아카이럼과 데미안은 윙마스터 웹툰엔 등장하지 않았고 겔리메르는 신의 아이 웹툰에 등장하지 않았다.신의 아이 웹툰 2화에 나오는데 검은 마법사가 윌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을 때 검은 마법사가 '영원한 젊음?'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썩소를 지은 표정으로 한 컷 나온다.
신의 아이 웹툰에선 단 두 컷만 나오고 데미안 웹툰에선 마지막 화에 나오는데, 제로 최종장과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윙마스터 웹툰에서도 마지막화에 다크소울과 함께 나오는데, 새롭게 군단장이 된 겔리메르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고, 제네로이드가 정말 도움이 될 수는 있는지, 게다가 너는 늙어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의문을 표한다.
다솜 작가가 연재한 메이플스토리 외전 웹툰에 유일하게 모두 출연한 캐릭터이다.
15.3. 코믹 메이플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힐라(코믹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5.4. 테일즈위버
게임 내 도트 |
말을 걸면 플레이어가 다른 누구보다 더 빨리 아름다움을 찾아온 것에 대해 칭찬하며 하루에 한 번 10회 원격 부활 마법을 걸어주고 메이플 포션 5종류와 메이플 코인 5개를 지급한다. 또한 모아 온 메이플 코인의 수에 따라 아이템으로 교환해 주는데, 이때만 갑자기 존댓말로 돌변하기 때문에 깬다는 반응이 많다(...).
[1] 무녀 시절의 이명이자 지위. 그 외에도 ''사막의 찬란한 붉은 보석''이라고 칭송받았다는 언급이 있다.[2] 군단장으로 타락한 후의 이명. 구 테마곡 이름 자체가 '레드 위치', 즉 '붉은 마녀'이다. 그 외에도 모험가 스토리, 설원의 음유시인 등 일부 스토리에선 네크로맨서, 사악한 무녀라는 이명으로 칭해지기도 한다.[3] 힐라 양옆에 있는 어둠의 정령들. 다크 소울 펫 상자 설명에는 힐라의 애견이라고 나와 있다. 강아지 형태의 정령인 듯.[4] 혹은 그녀의 스태프인 페르마타가 상징으로 대용되기도 한다.[5] 출처[6] 출처[7] 2번의 보스 출현 덕분에 2개의 테마곡을 가지고 있다.[8] 아스완 최후의 대무녀.[9]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힐라 편 소개문.[10] 인게임 업데이트 상 가장 늦게 등장한 여성 군단장이다.[11] 제로 스토리.[12] 80 레벨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인 아스완 연합의 임무에서 나인하트가 주는 연합의 보고서에서도 그녀가 미녀라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선, 특정 문화권의 취향을 반영한 미녀가 아닌 시대와 문화권을 초월한 객관적인 미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아스완 해방전 스토리에서도 기사단원 가르딘도 그녀가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초월자인 제로 시점에서도 아름답다고 묘사된다. 국왕 이아손도 힐라를 너무나도 사랑해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되는 무녀의 구슬까지 하사했다는 과거사까지 보면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준.[13] 추가로 개선된 스토리에서 대무녀이던 시절에도 아스완 역사에 없던 강력한 힘을 가진 자, 아스완의 모두가 그토록 그녀를 사랑했다는 등의 내용 등으로 보아 그녀의 위용을 알 수 있다.[14] 윌을 제외한 모든 군단장은 검은 마법사의 진정한 계획(현 세계의 종말 및 신세계 창조)을 알면 그를 거부하고 검은 마법사를 방해했으리라는 암시가 있으며, 이는 힐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힐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군단장들은 검은 마법사가 창세를 꿈꾸고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그것으로 인해 현세계의 종말, 나아가 자신들마저 죽는다는 사실은 몰랐다.[15] 순서대로 충신 기믹, 나라를 팔아먹고 비원을 이뤄낸 자, 검은 마법사에 대한 보은적 충성이라는 힐라의 캐릭터성과 대조된다.[16] 인게임 내 첫 등장이다.[17] 당시 팬텀이 약화된 상태로 정면에서 대놓고 나온 이유도 크리스탈 가든의 위장 시스템 말고도 힐라의 이런 성향을 알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무투파에 말 안 통하는 군단장이었다면 대뜸 달려들어 큰일이 났을 것이라 덧붙힌 건 덤. 즉 자신이 내세운 근거들이 모두 논리적으로 반박당한 것도 모자라, 그 반론을 내세운 자가 하필 아리아 여제와 깊은 인연이 있는 팬텀이었기에 더 이상 간계로 연합원들을 속일 수 없다는 걸 알아챘기에 물러났다고 보면 편하다.[18] 반 레온, 매그너스, 데몬, 데미안 등.[19] 아카이럼, 윌, 힐라, 스우 등.[20] 단 아카이럼은 현시점에서는 시공간을 뒤트느라 상당히 약화된 상태이며 반레온도 전의를 상실한 채 수백 년 동안 칩거해서 매우 약해진 상태다.[21] 다만 마냥 평가절하할 수는 없는 게, 인게임 상 노말 힐라는 110레벨, 하드 힐라는 무려 190레벨이다. 100레벨만 되어도 4차 전직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 수준의, 나름 번듯한 강자로 대우받는 고증을 생각해보면 아스완 사상 가장 위대한 대무녀라는 평가와 군단장이라는 직위에 걸맞은 어마무시한 역량이 아닐 수가 없다.[22] 힐라보다 강한 군단장으로는 알리샤의 힘을 흡수한 데미안이 있었지만 데미안은 가진 힘이 육체에 비해 너무 과분해서 자멸했다. 하지만 반대로 힐라는 만전 상태다.[23] 대적자가 초월자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힘을 가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일반인과 다름이 없음을 간파하여 아잘린의 모습으로 가스라이팅(+데몬, 하이레프 직업군 한정 은근 역린을 건드리는 디스)을 시전하고, 본인이 보는 앞에서 동료들을 여럿 살해하거나 검은 마법사의 손아귀에 넘어기는 메이플 월드의 허상을 보여주며 스스로 무력감과 자책감을 느끼게 했다.[24] 이쪽이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하는 게 타당하다. 힐라는 아스완 역사에 유례 없던 강함을 가진 대무녀였으며 나인하트는 연합 스토리에서 군단장은 한 명 한 명이 대규모 군단 이상의 전력을 뽑아낼 수 있는 강자라고 언급한다. 비록 아카이럼 관련 스토리이긴 하지만 미스틱 게이트 사건을 통해 연합 측은 마법을 사용하는 군단장들과 다른, 과학의 힘을 사용하는 자(겔리메르)의 존재를 알아채 전력 내에 변동이 발생했음을 추리해낸 것을 보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충돌에도 검은 마법사 측의 유의미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고통의 미궁 시점에선 이미 싸움이 막바지에 다다랐기에 굳에 몸을 사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25] 디멘션 인베이드[26] 의문의 집시 퀘스트[27] 실제로 팬텀은 힐라는 살아있는 자를 부하로 부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28] 블랙윙 변신술사 바로크, 메르세데스 스토리 퀘스트에서 메르세데스 본인으로 변신한 오르카, 미래의 문 스토리 퀘스트에서 헬레나로 변신한 루시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팬텀 등[29] 그란디스의 경우 제른 다르모어가 비슷한 행적이 있다.[30] ,
팬텀의 튜토리얼 퀘스트, 회색+하늘색 조합으로 된 시그너스 일반병 npc 외형에서 하늘색 부분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투구의 보석 모양 등 세부 디테일 몇 개만 바꾸면 힐라의 호위 기사 외형이 된다.[31] 고통의 미궁 퀘스트[32] 2024년 6월 개편된 아스완 스토리에선 아스완에서 치르는 보스전을 치르는 힐라가 사실 힐라가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33] 그래야 그녀가 준비한 영혼 회수용 제단으로 경계 없이 꾀어낼 수 있기 때문.[34] 아스완의 무녀들을 자연과 사람의 기운과 이치, 진실과 거짓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라는 설정을 볼 때, 이러한 대무녀 시절의 능력이 사람의 심리를 능히 다룰 수 있다는 능력에 크게 작용된 듯 하다.[35] 젊음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무녀의 구슬을 주겠다는 말을 흐리는 이아손에게 냉소적인 태도로 한 대사다.[36] 당연히, 이 말을 하는 화자도 링크된 대상도 수백 년 전의 사람이다[37] 진짜와 색만 다른 가짜를 만들어 온 이상, 실제 스카이아를 봤다고밖에는 볼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 채 대충 만들었다기에는 너무 흡사하게 생겼다. 다른 건 장식의 세부 디테일과 보석 자체의 빛깔 뿐.[38] 자신이 사실 저 두 경우에 모두 해당함에도, 아리아의 후손임을 빼면 그냥 평범한 인간인 자신이 수 백년을 산 사람일 리는 없어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과거의 인물들과 기사단장들, 심지어 현 여제도 존재조차 몰랐지만 황실 기록은 확실하게 남은 스카이아를 위조해서 가짜를 만들었을 리도 없으니 자신의 혈통과 스카이아는 진위를 갖는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되 제법 그럴 듯한 정통성을 내세우는 모습으로 그녀의 교활한 캐릭터성을 알 수 있다.[39] 이 말을 한 직후, 머리의 서클릿이 검게 물들며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40] 정작 이런 말을 한 본인도 아스완의 만민을 배신하고 아스완을 팔아넘긴 매국노인 걸 생각하면 참 묘하다.[41] 힐라 또한 인간으로서는 얻을 수 없는 영원한 젊음을 얻기를 원했고, 자신을 찾아와 준 구원자인 검은 마법사 덕분에 영원한 젊음을 얻었다. 힐라 또한 자신이 말한 말처럼 어리석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 말이 모순되어 있다는 것 역시 알 수 있다.[42] 이와 맞먹는 규모의 대규모 군단을 지닌 군단장은 아카이럼의 군단과 데미안의 마족 군단이 유일하다.[43] 군단장 침공전에서는 부하가 아니고 힐라에 의해 속박된 유령이라고 설명된다.[44] 판테온 침공에서만 등장한다.[45] 판테온 침공에서만 등장한다.[46]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다르다.[47] 궁수, 도적 같은 내구도가 약한 직업군은 몸빵만으로도 10,000이 넘는 대미지가 뜬다! 히어로나 아란, 제로와 같은 전사치고 물몸인 경우도 마찬가지.[48] 적십자 단체의 허가 없이 적십자 표장을 사용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49] 이 외에도 초보자 스킬 중 '회복'이 붉은색 십자 모양이였다가 해당 패치 이후로 초록색 바탕으로 변경된 점, 또한 크로스 헌터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대부분 변경되었다.[50] 유일한 실책으로 평가되는 가짜 여제 사건도 스카이아의 진실을 알던 팬텀이 난입해서 실패한 거였으며, 거의 완벽하게 시그너스를 몰아낼 뻔했다. 다른 군단장이 본인의 욕심이나 배신, 충동으로 실책을 저지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순전히 외부 요인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51] 검은 마법사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같은 군단장인 데몬을 질투해 검은 마법사에게서 돌아서게 했고, 그의 동생인 데미안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허상을 보여주고 살려주겠다는 거짓말로 이용해먹었으며 검은 마법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 아이오나의 힘을 제 손에 넣으려고 했다.[52] 검은 마법사의 사상인 이 세계를 소멸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에 대한 반기[53] 똑같이 유능한 군단장인 스우의 경우엔 아리아 여제의 암살이 영향이 좋은 쪽으로든(구 연합 붕괴의 가속화) 나쁜 쪽으로든(팬텀이 영웅에 자원하는 계기 마련) 확실하기 때문에 논외.[54] 디멘션 인베이드를 통해 본거지인 헬리시움까지 쫓아간 것. 등등[55] 데몬, 구와르, 오르카, 데미안 등[56] 프렌즈월드에서의 둘의 관계는 쌍방 혐오 같지만, 메이플월드에서는 아닌 듯한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둘의 대화 내용을 보면 매그너스는 여유롭게 받아치는 반면, 힐라는 매그너스에게 분노로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디멘션 인베이드에서는 가볍고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했으나 제네시스 무기 해방에서는 화가 난 힐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혐오 관계는 아니었던 듯싶다. 디멘션 인베이드 스크립트와 제네시스 무기 해방 스크립트를 이어진 하나의 스토리로 친다면 힐라는 매그너스의 행동에서 배신을 유추했으나 확신까진 서지 않았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겔리메르를 이용해 매그너스가 있는 헬리시움까지 쫓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곳에서 매그너스에게 직접 확인 받게 된 힐라는 매그너스를 혐오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57] 타 캐릭터와 달리 유독 매그너스와의 접점이 잦은 것, 스핀오프인 프렌즈스토리 설정 기반으로한 커플 연출이 게임 내 곳곳에 존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현재는 사라진 '스타플래닛'에서의 오리배 데이트, 2022년 겨울 이벤트 맵인 '웡스토랑' 데이트, '펜페스트'에서의 보이스 정렬,이때 힐라가 화난 목소리로 매그너스를 부르는 것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기에 팬북 한정 디멘션 인베이드라 쓰고 취소선으로 '군단장 부부 싸움이라 읽는다' 서술 등 넥슨이 둘을 커플로 밀어주는 조합임을 유추할 수 있다.[58] 구 군단장 내에서 서로가 유일한 여성진, 잔혹하면서도 지능적인 성격을 짐작했을 때 꽤나 죽이 잘 맞았던 것 같다.[59] 위대하신 그분의 은혜도 모르고 배신한 배은망덕한 꼬마, 소중한 것은 네가 잘 지켰어야 했지 않았냐 등등[60] 배신할 때 검은 마법사의 보호막을 파괴한 것도 모자라 시간의 신전 내 검은 마법사 측의 병력의 정보와 배치도를 담은 기밀문서를 영웅에게 넘겼다. 사령술을 이용한 대군을 부리는 게 주무기인 힐라에게 있어서 매우 치명적인 행동이다.[61] 아잘린의 모습으로 고인에 대한 언급 등[62] 데미안의 부탁으로 사랑하는 동생을 힘겹게 죽였는데, 그렇게 죽은 동생을 사령의 형태로 부린다는 것은 데몬에게 있어 그보다 끔찍한 일은 없을 것이다.[63] 고통의 미궁에선 에레브에선 잘도 나를 방해하더니 왜 아잘린은 알아채지 못한 것이냐며 조롱하거나, 잊힌 축제의 서 스토리에선 군단장으로 타락하기 이전인 과거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팬텀이 적의를 드러내 힐라가 이를 읽고 미래의 자신은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니 말을 돌리는 등 팬텀의 서브 군단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64] 팬텀에게 있어서 스카이아는 아리아를 만나게 해준 아주 뜻 깊은 추억이자 시그너스는 자신이 사랑했던 그 아리아의 (비록 직계는 아니지만) 하나 남다시피한 방계 후손이자 1부 사가 엔딩파트에선 '딸을 보내는 아빠의 마음' 운운하면서 뒤에서 지켜보면서 보호해주고 있는 소중한 존재다. 그런 시그너스를 조작한 스카이아를 들먹이면서 공개적으로 혈통을 모욕하면서 실각시키려고 했으니 더욱 더 혐오할 수밖에.[65] 사실 색이라든가 물결 웨이브 모양을 보면 도트 버전 힐라보다는 일러스트에서 힐라 머리를 따온 것 같다.[66] 진 힐라로 각성했을 때에도 직접 낫을 휘두르거나 내려찍는 공격을 사용한다. 아스완 스토리에서 힐라는 가무에 재능이 있던 대무녀라고 언급되었는데, 발레를 비롯한 상당수의 무용이 상당한 근력을 요구한다는 걸 생각하면 꽤 적절한 고증인 셈.[67] 메데이아: 이아손의 황금양 원정에 큰 공을 세우고 이아손의 부모의 원수인 펠레아스를 간접적으로 살해하며 왕위를 노릴 수 있게 하는 등 다방면의 조력, 글라우케 공주와 자신의 친아들들을 살해하며 파멸에 일조. 힐라: 대무녀로서 국가에 헌신함으로써 국왕인 이아손을 조력, 검은 마법사에게 나라를 팔아 파멸시킴.[68] 매그너스, 힐라, 구와르, 스우. 2011년 8월 데몬슬레이어 출시 당시 아직 인게임 상 등장하지 않은 구 군단장들이다.[69] 데몬 스토리에서 리프레와 크리티아스는 동시에 침공당하고 초토화되었다는 언급, 결전의 날 이전 시점에 아란이 검은 마법사의 군대를 상대하다가 중상을 입었다는 것, 삭제된 크리티아스 군단장 침공전에서 반레온, 아카이럼, 매그너스, 힐라가 등장한 것을 보아 반레온과 아카이럼이 복귀하고 둘이 리프레와 크리티아스에 남아서 뒷처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스우의 경우엔 성실하고 지능적인 성향, 오르카와 떨어져 있어 힘을 온전히 낼 수 없기에 최대한 전면에 투입되는 임무는 피했을 것이라는 정황, 리마스터 전 아란 스토리에서 아리아가 암살당한 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굳이' 헬레나가 신수는 더 이상 에레브에 지킬 사람이 없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스우는 당시 아리아 황제 암살 뒷처리 겸 에레브에 남은 병력이나 노블레스들을 처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70] 팬텀이 프란시스를 취조할 때 구 군단장 8인의 이름과 성향, 행적을 근거로 소거법을 적용해서 프란시스의 배후를 추리해냈다. 팬텀 왈, 힐라는 살아있는 자를 부하로 부리지 않는다고.[71] 메르세데스는 '신전 내부의 군단장인' 오르카가 살아있다는 걸 제 눈으로 확인하고 살아있었냐며 경악한 반면, 팬텀은 '신전 외부의 군단장인' 힐라가 살아있다는 걸 뻔히 알고 있었다. 오르카가 자신의 비서에게 메르세데스가 미인이라는 정보를 주거나 메르세데스에게 너와는 오래 전부터 한 번 놀아보고 싶었다며 도발을 건 것, 메르세데스가 오르카 곁에 항상 있던 스우의 부재를 언급하고 데몬이 군단장임을 알아보는 것을 보아 결전의 날 이전에도 영웅과 군단장의 접점이 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만큼, 결전의 날 이외의 다른 전투에서 힐라와 팬텀이 만난 적이 있다면 서로 알아보는 게 말이 된다.[72] 체력 0 이외의 데카 감소 요소는 데미안의 선례가 있다.[73]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오히려 시그너스, 세렌등의 여걸이나, 힐라 같은 섹시한 누님 계열 캐릭터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74] 공식팬북의 과거의 힐라를 그린 만화와 트위터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국왕 이아손을 비롯해 모든 국민들에게 경어를 사용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과거 에피소드에도 휘하 무녀들에게 대무녀로서 발언할 때는 경어를 사용했다.[75] 이러한 인식은 운영진들 또한 알고 있는 모양인지, 스핀오 프작인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미녀이기는 하지만, 이미 30대를 넘은 노처녀 설정으로 등장한다.[76] 다만 디멘션 인베이드에서 나눈 신랄한 설전과 매그너스를 멍청하다고 조롱한 것, 해방퀘 스토리에서 매그너스가 못 본 사이에 화가 더 늘었다고 능청을 떤 것을 보아 예전부터 매그너스와는 사이가 안 좋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팬텀의 튜토리얼 퀘스트, 회색+하늘색 조합으로 된 시그너스 일반병 npc 외형에서 하늘색 부분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투구의 보석 모양 등 세부 디테일 몇 개만 바꾸면 힐라의 호위 기사 외형이 된다.[31] 고통의 미궁 퀘스트[32] 2024년 6월 개편된 아스완 스토리에선 아스완에서 치르는 보스전을 치르는 힐라가 사실 힐라가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33] 그래야 그녀가 준비한 영혼 회수용 제단으로 경계 없이 꾀어낼 수 있기 때문.[34] 아스완의 무녀들을 자연과 사람의 기운과 이치, 진실과 거짓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라는 설정을 볼 때, 이러한 대무녀 시절의 능력이 사람의 심리를 능히 다룰 수 있다는 능력에 크게 작용된 듯 하다.[35] 젊음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무녀의 구슬을 주겠다는 말을 흐리는 이아손에게 냉소적인 태도로 한 대사다.[36] 당연히, 이 말을 하는 화자도 링크된 대상도 수백 년 전의 사람이다[37] 진짜와 색만 다른 가짜를 만들어 온 이상, 실제 스카이아를 봤다고밖에는 볼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 채 대충 만들었다기에는 너무 흡사하게 생겼다. 다른 건 장식의 세부 디테일과 보석 자체의 빛깔 뿐.[38] 자신이 사실 저 두 경우에 모두 해당함에도, 아리아의 후손임을 빼면 그냥 평범한 인간인 자신이 수 백년을 산 사람일 리는 없어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과거의 인물들과 기사단장들, 심지어 현 여제도 존재조차 몰랐지만 황실 기록은 확실하게 남은 스카이아를 위조해서 가짜를 만들었을 리도 없으니 자신의 혈통과 스카이아는 진위를 갖는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되 제법 그럴 듯한 정통성을 내세우는 모습으로 그녀의 교활한 캐릭터성을 알 수 있다.[39] 이 말을 한 직후, 머리의 서클릿이 검게 물들며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40] 정작 이런 말을 한 본인도 아스완의 만민을 배신하고 아스완을 팔아넘긴 매국노인 걸 생각하면 참 묘하다.[41] 힐라 또한 인간으로서는 얻을 수 없는 영원한 젊음을 얻기를 원했고, 자신을 찾아와 준 구원자인 검은 마법사 덕분에 영원한 젊음을 얻었다. 힐라 또한 자신이 말한 말처럼 어리석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 말이 모순되어 있다는 것 역시 알 수 있다.[42] 이와 맞먹는 규모의 대규모 군단을 지닌 군단장은 아카이럼의 군단과 데미안의 마족 군단이 유일하다.[43] 군단장 침공전에서는 부하가 아니고 힐라에 의해 속박된 유령이라고 설명된다.[44] 판테온 침공에서만 등장한다.[45] 판테온 침공에서만 등장한다.[46]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다르다.[47] 궁수, 도적 같은 내구도가 약한 직업군은 몸빵만으로도 10,000이 넘는 대미지가 뜬다! 히어로나 아란, 제로와 같은 전사치고 물몸인 경우도 마찬가지.[48] 적십자 단체의 허가 없이 적십자 표장을 사용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49] 이 외에도 초보자 스킬 중 '회복'이 붉은색 십자 모양이였다가 해당 패치 이후로 초록색 바탕으로 변경된 점, 또한 크로스 헌터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대부분 변경되었다.[50] 유일한 실책으로 평가되는 가짜 여제 사건도 스카이아의 진실을 알던 팬텀이 난입해서 실패한 거였으며, 거의 완벽하게 시그너스를 몰아낼 뻔했다. 다른 군단장이 본인의 욕심이나 배신, 충동으로 실책을 저지른 것과는 대조적으로 순전히 외부 요인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51] 검은 마법사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같은 군단장인 데몬을 질투해 검은 마법사에게서 돌아서게 했고, 그의 동생인 데미안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허상을 보여주고 살려주겠다는 거짓말로 이용해먹었으며 검은 마법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 아이오나의 힘을 제 손에 넣으려고 했다.[52] 검은 마법사의 사상인 이 세계를 소멸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에 대한 반기[53] 똑같이 유능한 군단장인 스우의 경우엔 아리아 여제의 암살이 영향이 좋은 쪽으로든(구 연합 붕괴의 가속화) 나쁜 쪽으로든(팬텀이 영웅에 자원하는 계기 마련) 확실하기 때문에 논외.[54] 디멘션 인베이드를 통해 본거지인 헬리시움까지 쫓아간 것. 등등[55] 데몬, 구와르, 오르카, 데미안 등[56] 프렌즈월드에서의 둘의 관계는 쌍방 혐오 같지만, 메이플월드에서는 아닌 듯한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둘의 대화 내용을 보면 매그너스는 여유롭게 받아치는 반면, 힐라는 매그너스에게 분노로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디멘션 인베이드에서는 가볍고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했으나 제네시스 무기 해방에서는 화가 난 힐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혐오 관계는 아니었던 듯싶다. 디멘션 인베이드 스크립트와 제네시스 무기 해방 스크립트를 이어진 하나의 스토리로 친다면 힐라는 매그너스의 행동에서 배신을 유추했으나 확신까진 서지 않았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겔리메르를 이용해 매그너스가 있는 헬리시움까지 쫓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곳에서 매그너스에게 직접 확인 받게 된 힐라는 매그너스를 혐오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57] 타 캐릭터와 달리 유독 매그너스와의 접점이 잦은 것, 스핀오프인 프렌즈스토리 설정 기반으로한 커플 연출이 게임 내 곳곳에 존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현재는 사라진 '스타플래닛'에서의 오리배 데이트, 2022년 겨울 이벤트 맵인 '웡스토랑' 데이트, '펜페스트'에서의 보이스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