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00:02:14

이윤철(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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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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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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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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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이주연 권세훈
일곱 번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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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 사망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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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이윤철
Yuncheol Lee
파일:이윤철.jpg
나이 19세 → 20세[1] →21세[2][3]
신체 불명
가족
[스포일러]
정미옥 (숙모)
이윤환 (삼촌 / 고인)
박명자 (할머니)
이나현 (사촌 누나 / 고인)
이윤성 (사촌)
소속 상은중학교 (이전)
경기 남부 제3교도소[4]
격투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5], 개싸움[6], 연장질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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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이자,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사실상 본작의 진 최종 보스이다. 그 동안 숨겨오다 마지막으로 등 전체에 드러난 7번째 문신으로 나팔을 부는 악마들과 화염에 휩쌓인 성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에 횃불을 들고, 검을 두른 타천사에 해당한다.[7]

현재 감옥에 있다고 하며, 이윤성의 등에 다른 복수 대상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오직 이놈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복수 대상들을 살인자가 되기 위한 빌드업 과정으로 삼았으며 마지막 복수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보아 가장 악랄하면서 잡기 힘든 대상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62화 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현재 교도소[8]에 수감중이라고 한다.

63화 쿠키에서 뒷모습으로만 등장한다. 교도관들에겐 죄수번호인 467번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주일째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65화 에서 밝혀지길 수감된 교도소의 기관 등급이 낮다는 것을 이용해 교도소장과 거래를 해서 교도소를 장악한 상태고, 이윤성이 교도소에 들어왔을 땐 진찰을 위해서 잠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한다. 이윤성은 그사이 교도소에 들어와 교도소를 장악하려 하고, 강짜방을 시작으로 보안과장 이곽현을 협박해 그의 커버를 받으며 수감된 방을 바꾸는 식으로 무력으로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꿇리고, 재화수단을 장악하여 교도소를 자신의 손안에 넣는다. 그리고 그렇게 3개월 후, 이윤철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다.

66화 에서는 윤성에 의해 자신이 수감되었던 교도소의 분위기가 바뀐것을 보고 멍하게 바라보고 오랜만에 얼굴 한 번 보겠네라며 중얼거린다. 그 후 이곽현에게 원래있던 보안과장이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이곽현은 윤철에게 전에 있던 사람들은 몰라도 너 같은 놈들에게는 얄짤없다며 화를 낸다. 윤철은 보안과장부터 포섭하여 뒷배를 만들어 놓은 이윤성의 속셈을 간파하고 이곽현을 볼펜으로 찌른다. 교도관들이 들이닥치며 윤철을 독방에 가두려하자 윤철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독방에 들어가는 대신 교도관들을 협박해 이윤성을 독방에 가둔다.

이후 윤성의 옆방에서 윤성에게 "내 목소리 기억안나? 재미있다. 너가 여기로 올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교도소를 먹을 줄은 몰랐어. 마지막으로 나 만나러 교도소 들어온거지?"며 조롱한다. 그러자 윤성은 눈을 부릅뜨고 윤철에게 "지금 너와 내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라, 만약 너가 내 앞에 있었다면 이미 산채로 찢어 발겨졌을 테니까."라며 당장에라도 죽일듯이 협박하듯이 말한다. 그러나 윤철은 윤성의 모습을 보고 매우 혐오스럽다고 말하며 지가 모자라서 괴롭힘 당한것을 전부 남 탓만 하고 복수나 하고 돌아다니면서 너가 변했다 생각하냐면서 비아냥 거린다. 특히 자신이 윤성과 같은 핏줄이었던이라는것조차 역겹다고 말한다. 그렇다. 윤철은 윤성을 배신하고 윤성이 마지막으로 부여잡고 있었던 인간성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자 이윤성의 사촌형이었던 것이다.
이미 교도관들을 매수한 윤철은 독방에 나가면서 윤성에게 "정확하게 3일 안에 너가 지금까지 해 왔던 행동들이 얼마나 무의미한 몸부림였는지, 너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약해빠진 놈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라면서 나간다.

67화 과거 이윤철의 아버지(즉 이윤성의 큰 아버지)는 연이은 사업 실패로 돈이 필요하여 제수 정미옥의 집으로 찾아와 금은방 사업을 할거니 도와달라며 떽떽거리자 아들 윤철은 사촌동생 윤성이랑 함께 있을것이니 이야기 끝나면 말하라면서 윤성의 방으로 들어가며 자신도 윤성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니 앞으로 많이 보겠다면서 음흉하게 말했다. 윤성의 회상에 따르면 사촌형 윤철은 자신의 인생을 일그러뜨리기 시작한 놈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 놈이 상은중에 전학 온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이 하나 둘 씩 망가지기 시작했다며 하였다.

66화에서 호언했던 것처럼 원래대로 바꿔놓는데 성공하고, 이윤성을 아예 고립시켜버린다. 그후 강짜방 수감자에게 칼을 주며 이윤성을 찌르라하자 그 수감자는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망설이자 그 수감자의 손을 찌르며 굴복시킨다.[9] 결국 이윤철의 협박에 못 이겨 손을 찔린 수감자를 포함한 패거리가 이윤성을 칼로 찌르려했지만 특수 폭행으로 이윤성이 수감된 교도소에 같이 수감된 백주찬이 나타나 패거리를 전부 때려눕힌다. 이어서 이윤철은 작업 도중 백주찬이랑 대치한다.

68화 에서 밝혀지길 이윤철은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이용해 교도소에서 나가려고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 방법은 판사에게 감정으로 호소하는 것이 주 수법이기에 교도소에서 큰 사고를 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백주찬은 시비만 걸고 가려했지만, 이윤철이 오히려 백주찬에게 교도관들은 이미 내가 매수했으니까 봐도 무시할테니 덤비라며 도발한다. 마침 윤성에게 윤철의 패악질을 들은 백주찬은 이 도발에 제대로 넘어가 덤비지만, 이윤철이 숨겨온 주짓수에 당해 팔이 부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그후 윤성의 과거회상으로 상은중에 다니게 되었다며 담배를 피며 윤성에게 ㅈ같이 구는 애들 없냐며, 내가 필리핀에서 싸움 배워서 좀 친다며 네 학교생활 내가 펴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신민우는 커녕 박상철에게 쳐맞으며 윤성과 안형과 같이 찐따 트리오가 되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윤철은 자신을 팬 박상철을 향한 원한이 아닌 내가 이 찐따들이랑 같은 찐따인것에 분노하며 찐따에서 벗어나려고 무슨 짓이든 하려한다.

3. 인간 관계

  • 이윤성 - 사촌 동생이자 자신이 괴롭힌 대상.
  • 박상철 - 자신을 폭행하고 찐따 취급한 인물.
  • 조안형 - 자신과 같은 찐따 트리오로 묶인 동생.

4. 전투력

파일:윤주.jpg
<rowcolor=#fff> 백주찬을 압도하는 이윤철
신민우와 비슷하게 브라질리언 주짓수, 개싸움, 연장질로 싸우지만 , 개싸움과 연장질을 주력으로 쓰는 신민우와 달리 이쪽은 주짓수를 전력으로 쓰는 차이가 있다.

과거 회상 당시엔 박상철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할 정도로 약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무려 백주찬의 타격을 가드로 방어하다가 테이크다운으로 땅에 쳐박아버리자 백주찬을 각혈하게 만들었으며, 곧바로 그에게 주짓수 기술을 거는 모습을 보면 최소 권세훈과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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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파일:촉법최종보스1.jpg
파일:촉법최종보스2.jpg
<rowcolor=#000>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 떡밥
  • 처음 이윤성이 문신을 공개했을 때 6개 밖에 나오지 않아서 권세훈이 마지막 복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사실 진짜 최종 보스는 따로 있다는 떡밥이 44화에서 드러났다. 이윤성이 조안나와 권창수에게 그의 복수 대상 사진들을 나열하면서 5번째 복수 대상 이주연에 대해 브리핑할 때, 화이트보드에 있던 가려진 큰 사진이 2개였다.[10][11] 또한 52화에서 이윤성이 권세훈을 마지막 녀석이 아닌 6번째 녀석이라고 말한 점, 이윤성이 여태껏 등을 한번도 안 보여주었다는 점이 있어 등 뒤에도 타투가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었다. 권세훈이 첫 등장한 53화의 제목 역시 "마지막 빌런"이 아닌 "여섯번째 빌런"이라고 지으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권세훈이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될거고 6명을 모두 잡고 나서 이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린 진짜 최종 보스를 잡을거라 생각하였다.
  • 이윤성의 마지막 복수 대상인 만큼 본작의 최종 보스다. 복수 대상 순서로 가는 만큼 더욱 악랄해지는 게 특징인데, 1번째인 박상철은 이윤성에게 마약을 먹여 이윤성으로 하여금 집을 불태우게 하고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에 빠진 윤성의 할머니를 조롱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했고, 2번째인 조영범은 뒤에서 서열이 낮은 일진들을 시켜 이윤성이 심각한 괴롭힘을 받도록 주도했을 뿐더러, 이윤성의 누나인 이나현을 차 안에서 강간을 시도 하기도 하였으며, 결국 이를 실패하자 녹음본을 짜집기 하여 언론에다 올려 여론들을 자기편으로 모은 뒤 몰아붙여 자살시킨 놈이고, 3번째인 신민우는 이윤성을 전교 왕따로 만든 원흉에다 이윤성의 엄마에게 피싱을 통해 이윤성의 누나의 자살 보험금을 뜯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연예인 생활을 이어갔던 패륜아이며, 4번째인 손정환은 박상철 이상으로 이윤성의 유일한 친구 였던 조안형에게 심각한 학폭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예 조안형을 살인교사 시키고 빽으로 아무 처벌도 안 받은 살인자에다, 마지막에 조안나까지 살해하려 한 갱생 불가 쓰레기이다. 5번째인 이주연 역시 다른 가해자들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이윤성이 화장실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이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린 인간 쓰레기이고, 무엇보다 한지훈을 통해 이윤성과 같이 게이 포르노를 찍게 협박을 했으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전교생들에게 이를 알렸으며, 6번째 권세훈은 이윤성의 아버지를 불러내어 돈을 내놓으라며 발가 벗긴 뒤 무자비하게 폭행했을 뿐만 아니라 가진 것도 없는 무능한 인물이라는 이유로 붕대를 포함해 자신의 입, 손으로 직접 목을 조르고 죽인 후 시신을 은폐한 살인범이다. 이윤성이 자신도 살인 정도의 죄목이 있어야 교도소에 가서 이 인물을 만날 수 있다고 언급했고, 이 인물보다 앞에 있는 권세훈이 이윤성의 아버지를 직접적으로 살해한 것을 감안하면 이 인물 또한 이윤성의 가족이나 주변인을 직접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뭔 짓을 했길래 최종 복수 대상으로까지 지목되었는지 가늠할 수가 없다. 이미 앞선 대상들이 언어폭력, 신체폭력, 학폭 주도부터 시작하여 방화에 살인 미수에 금품 취에 살인 교사에 성관계 협박 및 유출을 저질렀고, 6번째 대상인 권세훈이 이윤성의 아버지를 살해하면서 할 수 있는 막장 짓은 전부 나온 마당에 그런 권세훈조차 이 인물을 만나는 빌드업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얘기했다. 권세훈 막바지 시점 기준 이윤성 가족이나 주변인 이야기도 전부 나온 상태. 그렇기에 이전부터 감옥에 있다는 특성상 학생이 아닌 선생님 등 성인 나이대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정체는 담임도 아닌 무려 이윤성의 사촌형이었다.
  • 앞의 복수 대상들과 차이점이 있는데, 소년원에 있던 박상철을 제외하면 대부분[12] 자신들의 인맥이나 빽, 머리를 써서 이윤성에게 행한 악행들을 은폐하여 밖에서 잘 살고 있었지만, 이 놈은 아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심지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걸 감안하면 빽으로 은폐가 힘들 정도로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기에 복수 대상들 중 최악이라 평가된 권세훈을 능가하는 최악의 인간 말종이라고 볼 수 있다.
  • 이윤성에 의하면, 그에게는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한 채로 만나야 한다고 한다. 그 말따라 인간성 자체 역시 다른 6명과도 궤를 달리 하는데, 수틀리면 바로 쑤신다.
  • 이윤철이 이윤성이랑 혈연 관계라는게 밝혀지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문동은에게 말했던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라는 말이 떠올랐다는 반응도 있다.


[1] 44화 이후 시점[2] 63화 이후 시점[3] 68화에서 이윤성의 중학교에 같은 학년으로 전학 갔는데, 1년 꿇었다고 한다. 따라서 21세 확정.[4] 무기징역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5] 필리핀에서 배웠다고 한다.[6] 물어뜯기 등.[7]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윤성과 주변 인물들의 보금자리마저 인간의 선을 넘는 짓으로 짓밟음과 동시에 앞선 복수대상들을 부하로 부렸다는 스토리가 암시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타천사의 의미가 모호한데, 이윤성이 이 인물을 천사처럼 선하게 보았으나, 결국에는 악마와 다름없었다는 메세지로 추측된다.[8] 윤성이가 권세훈 편 시점 기준 미성년자이므로 이 인물 역시 소년교도소에 수감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권세훈 마무리 편에서 소년교도소가 아닌 감옥, 그것도 독방으로 추정되는 곳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침 이윤성도 성년이 된 후 자백 후 징역 12년을 선고.[9] 윤철은 인간을 다루는 방법은 공포와 폭력이고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동안 수감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광기를 보여주어 모두를 공포에 떨게하여 굴복시켰다.[10] 최경민 밑의 메모로 가려진 사진, 이윤성 어깨 부근 뒤에 가려진 사진. 하지만 체형상 경민이의 밑에 메모로 가려진 사진은 권세훈으로 추측되고 어깨 부근 뒤 가려진 사진이 이번 복수 대상으로 추측된다.[11] 그 사진 2개 중에 하나가 권세훈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하나가 진짜 마지막 복수 대상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12] 박상철도 이윤성에게 행한 악행은 같이 있던 가해자들과 이윤성이 범인이라고 진술해서 은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