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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유진의 준구 |
나이 | 19세[2] |
신체 | 신장 불명[3] |
가족 | 유진 (쌍둥이 동생) |
소속 | 사립명문중고등학교 일해회 (VVIP) 강서·강남 연합 (이전) |
격투 스타일 | 타격[4]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퀘스트지상주의[언급] |
활동 시기 | 2세대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2. 특징
방만덕과 함께 유진을 보좌하는 부하이자 유진의 쌍둥이 형.일해회 내에서 5명만 가지고 있다는 블랙 배지의 소유자이다, 즉 VVIP이며, 유일하게 일해회 VVIP 중 미성년자 인물이다. 회장 유진이 누군가와 만날 때마다 폰을 들고 대리인으로 나서는데 이는 유성이 친형이자 그의 오른팔이기 때문이다.
전투력은 작품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이다. 함묵증을 의심케 할 정도로 과묵한 캐릭터와 대비되게도 상당한 전투광이다. 유진의 말에 의하면, "강자만 만나면 사족을 못 쓴다"라고. 작중에서도 한신우가 빅딜을 지운다는 소리에 격분할 때 바로 와서 싸울 태세를 갖췄고, 이도규가 난입했을 때는 아예 면전에서 킥을 날리기까지 했으며, 이어진 유진의 추가 도발에 진노한 그를 코앞에서 보고도 겁먹은 기색도 드러내지 않았다.
이토록 상당한 강자이지만 지적장애나 자폐를 앓고 있어 정신연령은 어린아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차에서 좌석 위에 발을 올리고는 과자를 흘려가며 먹는 바람에 윗옷이 더러워진 장면도 있고, 전투 후 유진이 굳이 옷매무새를 챙겨주는 장면이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나왔다. 연령에 맞지 않게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길 좋아하며, 전화에 저장된 "받아야 하는 전화"등의 묘사를 볼 때 구체적인 묘사는 없어도 정신적으로 불편함이 있음은 꽤나 확실하게 묘사가 되었다. 모자를 벗고 나서 유진의 쌍둥이 형임이 밝혀진 이후에는 이러한 묘사가 좀 더 구체적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 뭔지 모르는 상황일 때는 검은 배지를 들라는 동생의 말에 따라 배지를 들며 어쩔줄 몰라하고, 유진이 다쳤을 때 분노하는 표정이나 전투에서 밀릴 때 웃는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이 꽤나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유성은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싸움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는 어딘가 모자란' 유형이고, 그런 탓에 유진이 밀착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rowcolor=#000> 박형석을 제압하는 유성[6] |
고마워. 그동안 날 지켜줘서. 너희들이 나의 종건과 준구야. 충분히 그들과 견줄 수 있는 힘.[7](352화 中)
저는 형의 전투력을 몰라요. 측정하기전에 상대가 항상 먼저 쓰러졌거든요. 카메라가 있으면 담고 싶네요. 천재들의 싸움.(421화 中)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422화 中)
유진의 평
원초적인 전투의 천재이자 2세대의 일해회 측 강자이다.[8] 한때 작중 보스급 집단이었던 일해회의 최고 전력답게 다른 크루의 세대 최상위권 강자들에 비해 월등히 강하다는 묘사가 있어왔다. 동물로서 할수 있는 움직임을 타고났으며 인간도 일종의 동물로 봤을 때는 이정도 천재는 유일무이 하다고 보면 되며, 때문에 재능 그 자체로 극찬을 받는 드문 케이스이다.저는 형의 전투력을 몰라요. 측정하기전에 상대가 항상 먼저 쓰러졌거든요. 카메라가 있으면 담고 싶네요. 천재들의 싸움.(421화 中)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422화 中)
유진의 평
수익 창출, 정치적, 사업적 인간 관계 등의 능력이 아니라 순수 전투력으로 일해회의 VVIP 자리를 차지한 유일한 2세대 인물이라는 것만으로 대략적인 전투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9]
<rowcolor=#000> 이도규와 겨루는 유성[10] |
스피-도도 빠-워도 놀랄 정도의 상등품이구먼. 그 체구에서 그 빠-워라니 네 또래에선 네가 제일 세쟈?[11]
이거 참, 적어도 이 꼬마는 싸움 할 정도는 되는구먼.
대단해. 아주 대단혀. 우리 유회장, 생각도 못했는데. 밑으로 이런 놈들을 데리고 있었구먼.
393화 中, 이도규의 평
전투 스타일은 천부적이고 본능적인 전투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타격기를 구사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이다. 어떤 무술도 배우지 않은 탓에 자세는 엉성하나 각각의 기술이 가진 오의만큼은 비슷하게나마 담아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정 자세가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할때 구상해서 순식간에 만들어내기 때문에 성요한마저 제대로 카피를 할 수가 없다. 덕분에 그 어떤 유형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형태의 싸움꾼으로, 굉장히 변칙적인 스타일의 타격이 가능하다.이거 참, 적어도 이 꼬마는 싸움 할 정도는 되는구먼.
대단해. 아주 대단혀. 우리 유회장, 생각도 못했는데. 밑으로 이런 놈들을 데리고 있었구먼.
393화 中, 이도규의 평
일해회(2계열사)에서는 방만덕과의 협공으로 무려 이도규를 상대로 전투를 펼쳤으며 이도규가 머리를 풀고 어느정도 제대로 전투에 임하게 할 정도로 고평가를 받아낸다. 비록 중간에 싸움이 끊겼지만 유진의 종건과 준구라는 평가가 전혀 아쉽지 않은 활약.[12]
<rowcolor=#000> 샤오룽과 함께 김기명을 몰아붙이는 유성 |
문제는 이놈이다. 장기가 끊어지는 느낌.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힘과 속도가 아니야. 반격은 커녕 막는 것도 버거워!
사람을 초라해지게 만드는 놈이다!
둘 상대로 오래는 못버텨!
415화 中, 김기명의 평.
빅딜 잡기에서도 샤오룽과의 협공으로 김기명을 손쉽게 압도하거나[13], 성요한조차 유성을 금방 압도하지 못해 애먹는 등 4대 크루 헤드조차 쉽게 감당 못하는 실력을 선보이며 그 저력을 내보였다.사람을 초라해지게 만드는 놈이다!
둘 상대로 오래는 못버텨!
415화 中, 김기명의 평.
<rowcolor=#009> 성요한을 압도하는 유성 |
빅딜 잡기에서는 4대 크루 헤드들 중 최강이라 불리는 성요한을 상대로 판정패를 당했으며[17] 웃기 전까지는 무형석 카피를 사용하지 않은 성요한에게 밀렸지만, 웃기 시작하며 성요한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결국 무형석의 기술을 구현해낸 성요한에게 쓰러졌지만 그 와중에도 울며 쓰러지지 않으려고 발악하거나 성요한이 남은 힘으로 유진을 공격하려 하자 자신의 몸을 날려 막는 집념을 보여주기도 했다.
<rowcolor=#009> 박형석, 박종건을 공격하는 유성 |
다만 약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부족한 지능. 흡사 맹수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인간적인 수싸움이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략적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피지컬과 센스를 베이스로 무지성에 가까운 돌격을 전투 스타일로 삼기 때문에 전투센스와 전투지략을 모두 갖춘 이에겐 쉽게 수를 읽히고 몰아붙여진다.[20]
또한 다른 매체나 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우거나 전투력을 올릴 수 없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즉 유성은 태생부터 2세대 최강급의 재능인것으로 이미 결정되어 태어났지만 특성상 인풋이 어려운, 스펙이 픽스된 완제품형의 인재이기에 역으로 이 이상으로 개선되고 성장하는게 가능할지도 미지수.
<rowcolor=#000> 박종건의 팔을 부러뜨리는 유성 |
508화에서는 방만덕에게 잡혀있는 종건의 팔을 부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종건이 속박된 상태였기에 저항할 수 없었다지만 현재 시점에서 종건의 팔을 부러뜨린 건 그 무형석이 유일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22] 상당한 업적이다.[23] 비록 높은 절벽에서 추락으로 가능한 1회용 자폭기로서 그 반동으로 자신의 무릎이 더욱 박살났으며, 사실상 방만덕이 방심한 종건의 팔을 집중하여 구속하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을 퍼포먼스이나, 이후 종건에게 바로 쓰러졌어도[24] 방만덕과 더불어 종건 잡기 최고의 서포팅이었으며, 이후 등장한 장현, 김기명, 성요한과 종건과의 싸움에서 크게 작용했다.[25]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동료 방만덕에 비해 전투력이 근소하게 높다고 대우받으나 정작 실제 취급은 나쁘다. 이도규, 성요한, 박종건, 수련을 받은 박형석 등 대진운도 좋지 않다.[26] 최상위권 전투력 캐릭터의 수문장 격으로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고 있다.
5. 감정표현
서번트 증후군인 유성은 전투를 할 땐 유진이 직접 테스트 모드라고 언급하는게 아닌 이상, 사실상 유진의 말을 듣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므로 스스로 실력을 감추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상시 진심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파워업의 기준들이 감정 표현으로 대체 되어있고 그런 특성상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건에 따라서 파워업을 하게 된다.5.1. 조건이 붙을 때[27]
<rowcolor=#000> 분노한 유성 |
이런
그 친구가 말이죠
상대가 강할 수록 사족을 못쓰거든요
조심해요 요한씨
우리 형은 조건이 붙으면 강해지니까.
첫 번째 조건은 상대가 강해보일 때,
두 번째 조건은 내가 다쳤을 때.
유진의 평.
유진의 언급으로 유성은 상대가 강할 때 사족을 못쓰는 것으로 드러났다.[28] 해당 상태로 이도규와 잠시나마 싸움이 붙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래 중에서 가장 강할 것이라는 평가까지 이끌어냈다.그 친구가 말이죠
상대가 강할 수록 사족을 못쓰거든요
조심해요 요한씨
우리 형은 조건이 붙으면 강해지니까.
첫 번째 조건은 상대가 강해보일 때,
두 번째 조건은 내가 다쳤을 때.
유진의 평.
빅딜 잡기 이전까지 유진이 알고 있던 유성의 전력이기도 하다.[29] 다만 지금껏 쉽게 이겨왔기 때문에 그 한계는 몰라서 방만덕과 비등한 전력으로 취급했다. 노말 상태의 성요한보다 근소 열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종합적으로 조건이 붙은 유성은 당시의 4대 크루 헤드들보다 강하다고 묘사되는 강자이다. 이런 유성에게 우위인 노말 성요한을 압도하고 나서야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판명됐는데, 이 상태로는 1세대 왕 급에 한참 떨어진다.
5.2. 웃음
<rowcolor=#009> 웃는 유성 |
...형은 힘들면 웃어요. 어려운 질문을 하면 저렇게 웃죠. 하지만 싸울 땐 웃지 않아요. 싸워 이기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싸울 때 형의 웃음은 저도 처음 보는 겁니다.[30]
유진의 평.
유성은 자폐 증상으로 어떤 상황이던간에 상황에 관계없이 본인이 어려움을 느끼면 웃음을 짓기 시작한다.[31] 이 부분을 시점으로 유성은 파괴력과 스피드가 증가하면서 유성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되며, 이 경우 성요한을 압도할 만큼 강해지게 된다. 유진이 평가하길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이며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인 유성을 쓰러뜨린 성요한은 말도 안 된다고 경악할 정도이다.유진의 평.
종합적으로 전력인 웃는 유성은 유진에게 1세대 왕과 비등 혹은 그 이상의 강자라고 판명되었으며 당시 4대 크루 헤드들 중 강한 편이었던 노말 상태의 성요한을 압도할수 있었던 강자이다.
전투력 외적인 평가로, 서번트 증후군으로 보이는 유성의 특징을 굉장히 잘 살린 특성이라고 평가받는다. 단순히 유성이 아이처럼 보이게 해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유아 퇴행을 보이는 장애인들 중에서는 정말로 어려움을 느끼면 웃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대부분은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만 웃음을 보이는 편이다.
507화에 나온 괴롭힘을 당할 때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사물함의 낙서 중 "왜 자꾸 실실 쪼개냐"라는 낙서가 있는 것을 보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받을 때도 힘들어서 항상 웃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5.3. 울음
<rowcolor=#e2e6ff> 쓰러지지 않기 위해 울며 발악하는 유성 |
6. 인간관계
}}} ||쌍둥이 동생, 직속 상관.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유진에게 위험이 생기거나 다치면 감정이 격해진다. 유진이 위기에 처하면 분노로 평소보다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고. 유진이 납치되자 당황하는 것을 보면 형제애는 꽤 각별하다.[34] 혼자서는 사회 생활도 못하는 유성을 평소에도 유진이 이것저것 돌봐주기 때문에 목숨마저 바칠 수 있을 정도의 각오로 유진을 따르고 있다. 다만 서로의 각별한 형제애와는 별개로 유진의 악행에 일조하고 있는 불쌍한 신세.
- 방만덕 - 친구, 직장 동료.
- 서성은 - 이전 비즈니스 관계, 적대관계.
- 새로운 몸 박형석 - 이전 부하, 적대관계.
- 빅딜 - 적대 관계. 동맹관계였지만 김기명이 투기장 난입 이후 동맹이 깨졌다.
- 성요한 - 적대관계. 자신의 동생을 성요한이 구타한 사실을 알게 되자 표정이 그로테스크하게 바뀌며 성요한을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극도로 분노한다. 다만 성요한 입장에서는 같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는 존재로써 동질감을 느끼는 등 아주 적대시하지는 않으며, 라이벌로 생각한다. 종건 잡기에선 둘 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서로 힘을 합쳐 종건과 맞섰다.[35]
- 백한결 - 비즈니스 관계, 동생의 친구
- 장진혁 - 술집에서 장진혁을 일해회에 스카웃할때 잠깐 만났던 적이 있다.
7. 기타
- 등장할 때마다 유진 대신 폰을 들고 있다고 해서 폰셔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폰을 정중히 모시듯(?) 들고 있는 모습만 계속 나오는 것도 한몫한 듯. 정체가 밝혀질 때도 휴대폰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있었다. 유성이라는 이름이 밝혀진 후 본명으로 더 자주 불리나 약자로는 여전히 폰이 더 자주 쓰인다.[36]
- 유진을 대신해 비밀 거래 등등 온갖 더러운 일을 비밀리에 수행하는 역할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장진혁과 이도규와의 거래도 그렇고, 특히 윗짤에서 보이듯 새하얀 옷에 검붉은 자국이 있는데, 이것을 두고 사람의 핏자국이고 정상회담 바로 전에도 살인을 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현재 밝혀진 정보로는 살인은 커녕 오히려 과자를 다 흘려가며 먹는 등 발달장애로 추정되는 행동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애초에 살인 자체가 위험한 일인데, 아무리 유진이라도 발달장애를 가진 형을 허수아비나 파견같은 일을 시키면 모를까, 살인같은 짓을 시킬 이유는 없다. 오히려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복선 쪽이 설득력이 있다. 옷의 검붉은 자국도 그냥 흙놀이를 했거나 음식 먹다가 흘려서 더러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 강자들 중에서는 체격이 꽤나 작은 편이다. 최소한 체격이 180~190cm가 넘는 강자들이 다수인 외모지상주의 세계관에서는 특이한 유형. 김기명과 함께 쪼그려 앉아 있는 컷에서는 대놓고 체격이 훨씬 작게 묘사되고, 박형석 조차도 체격만 놓고 보자면 강자들 중에서는 체격이 큰 편이라고 볼 수 없는데,[37] 그런 박형석보다도 더 체격이 작게 묘사된다. 등장인물들 신장 묘사에 일관성이 없고 오류가 잦아서 확실하진 않으나 서성은보다 머리 하나는 작게 나와 170cm 정도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414화에서 김기명과 키가 같은 샤오룽과 같이 있는 컷을 보면 170 중반 정도로 보이며, 170 정도인 유진과 비슷하거나 다소 크게 나온다.다만 393화에서는 방만덕이랑 같이 있는 장면에 방만덕의 어깨랑 유성 머리가 닿을 정도로 크게 묘사돼서 정확한 키를 알 수가 없다. 유성의 경우 작가가 정확한 키 설정 없이 그저 단신캐로 묘사할 가능성이 크기에 정확한 수치는 모른다. 그것과는 별개로 외지주의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매우 동안인 편.[38]
-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유진에게 S등급 평가를 받은 인물, 김준구의 3번째 후임, 10명의 천재 중 1명, 말을 못하는 것 때문에 외국 용병이나 탈북민, 정체를 숨긴 유호빈 등 다양한 추측들이 오고 갔었다.
- 일해회 VVIP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성년자다.[39]
- 완전히 왼손잡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밥은 왼손으로 먹는다.
- 모자를 벗기 싫은지, 싸울 때도 한 손은 모자챙을 붙잡고 있다. 그러나 빅딜과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스스로 모자를 벗는 등 아예 벗지 않는 건 아닌 듯.[42]
- 수준급의 전투력과는 별개로 타고난 본성이 너무 순수하고 착해서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끔찍이 아끼는 면모를 보인다. 유성이 덤벼드는 모습을 보면 죽을 각오 이상으로 버티며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안쓰러울 정도. 거기다 유진은 유성이 강자만 보면 못 참는 전투광이라 말했지만, 사실상 유성은 유진에게 위험한 상대를 먼저 제거하려는 것에 가깝다. 이런 인물이 악랄한 동생에게 이용당해 일해회의 수족으로 부려먹히고, 1세대 왕을 계속 언급하는 걸 보면 마이너 1세대 왕들을 잡는데도 쓰인 것으로 보이는데다, 최근 빅딜 잡기 편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서 별로 맞아본 적도 없는 인물이 하루종일 신나게 얻어맞기까지 하니, 그간 2세대에서도 손꼽히는 초강자이자 말이 안 통하는 전투광이라는 이미지가 순식간에 뒤집혀 외모지상주의를 통틀어도 가장 연민이 가는 안쓰러운 존재가 되었다.[43]
- 동생 유진과 차이점이 있다면 유진 보다 키가 살짝 크고 몸도 더 두툼하다 또한 멀쩡한 얼굴의 유진과는 달리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
- 김준구가 유진을 두고 "얘네들"이라 말했던 데서 간접적으로 존재가 언급되었고, 직후 "그게 문제라서 그렇지"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이 유성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유진 형제의 기이한 능력 차이를 가리킨다는 말이 있다.[45] 또한 유성이 김준구의 후임이라는 가정하에, 김준구가 후임에게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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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 || ||
- 모자를 벗은 뒤 말이 없는 설정답게 표정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놀라서 눈이 땡그랗게 커지는 장면이 귀엽다는 말이 많다. 반면 모자를 썼을 때의 신비로움과 카리스마가 사라져 아쉽다는 평도 많은 편.
- 빅딜 잡기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었으나, 성요한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이후 박형석과 종건에게 차례차례 털리며 중간보스 급으로 전락했다.[47] 그래도 빅딜 잡기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눈 성폰대전의 보스였기에 중간보스격 포지션 정도라고 볼 수 있을 듯.[48]
- 정체 공개 이후 앳된 얼굴과 지적장애라는 특성이 밝혀졌기 때문인지 전투력은 더 강해졌음에도 전투 묘사는 심각할 정도로 격하되었다. 이도규를 상대할때만 해도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파워풀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며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포스를 자랑했는데, 최근의 전투는 울며불며 덤비는 것도 그렇고 주먹과 다리를 무식하게 연타하는 것도 그렇고 기존에 비해 많이 모양 빠지는 전투 모션을 보여준다. 모자 썼을 때와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 맞는건가 싶을 정도.
- 빅딜 잡기 직후 본의 아니게 저평가를 당했었다. 성요한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기껏 이도규와 김기명과의 전투로 만들어놓은 범접할 수 없는 강자의 이미지가 깨지고, 그것도 모자라 하필 지친 상태에서, 그것도 상성도 불리한 박형석과 전투해 몰아붙여진 영향이 크다. 심지어 박형석이 전력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물론 현재는 재평가가 이루어져 다시금 2세대 최강자 라인의 이미지를 되찾았다.
- 유진과 함께 일본어판에선 성씨가 나오지 않았다. 아키(亜城)를 성씨라고 치부하기엔 유진의 이름이 유키(結城)로 설정되어 있는데다, 쌍둥이 형제면 당연히 성씨가 다를 리가 없기에 성씨일 가능성은 없다. 그런고로 일본판에서의 성씨는 아직까지 불명.
- 전투가 묘사된 적이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에선 전투력에 대한 페이즈 구분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많다. 주로 일반 상태의 노폰[51]》강한 자를 봤을 때의 사족폰[52]》화난 상태의 빡폰[53]》웃는 상태의 웃폰[54]》우는 상태의 울폰[55]》발악하는 상태의 발악폰[56] 까지가 페이즈로 나뉘는 편이다.
- 함묵증 원인이 학폭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부터 지능이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일반 학교를 다니는 게 가능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유로 일진들의 집단 폭행 등 때문에 말 조차도 안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강한 전투력도 집단 폭행을 참지 못하고 한 방어 과정에서 알아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1] 아키[2] 쌍둥이 동생이 유튜브에서 18세로 나온다. 헌데 김준구가 16세일 시절 쌍둥이는 15세였기에 오히려 19세가 더 정확하다.[3] 187cm인 성요한보다는 확실히 작다.[4] 카포에라, 합기도 등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421화에서 어떤 무술도 배우지 않은것으로 성요한에 의해 밝혀졌다. 주로 발차기를 사용하며 주먹 또한 자주 나오지 않았을 뿐 잘 구사한다. 단, 어떠한 무술도 배운적이 없다보니 싸울때의 자세가 엉성한 편이다. 허나 자세히 보면 유성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표현은 엉성하다고 하지만 자세만큼은 특정 기술들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이것이 상대가 시전한 기술들을 기억해 따라하는 것이라면 카피의 열화판으로 볼 수도 있기는 하다.[언급] 한재하가 강남에 '싸움을 잘하는 동생과 머리가 좋은 형'이 있다며 서로의 포지션을 반대로 언급한다.[6] 박형석이 카운터 킥을 무의식적으로 주저하는 바람에 공격이 빗나가서 바로 제압했다.[7] 이도규는 박종건과 김준구에게 "지금은 누가 강할지 모른다."라고 말했으나 이 둘은 듀오로 이도규를 상대하려는 것으로 볼 때 아직 종건과 준구에게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422화에서 무형석을 카피한 성요한에게 압도당하면서 종건과 준구에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거기다가 425화에서는 박형석에게 그야말로 농락당하는 치욕을 겪다가 결국 발악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그 사실이 증명되었다. 참고로 종건은 무형석과 동격 수준이다.[8] 물론 박태준 유니버스에서는 상식을 초월하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많다. 카피라는 사기적인 재능이나 이지훈처럼 다방면의 부분을 타고난 천재, 성태훈이나 이진성같이 특정 무술의 천재 등. 허나 어떤 노력이나 하다못해 자신이 이겨내야 할 벽 하나 없이 이 정도의 강함을 지닌, 태생부터 괴물이었던 천재는 여지껏 한 명도 없었다.[9] 1.5세대를 합하면 박종건과 김준구가 포함된다. 물론 이들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10] 다만 저 장면에서 전력이 한참 아니었다. 앞에서 화가 난 표정으로 유진을 위협하였으나 정작 방만덕, 유성 상대로는 그냥 놀아주며 리액션도 잘만 해주는 수준. 물론 유성 역시 웃는 상태가 아니었고 전투 또한 흐지부지하게 끝났다.[11] 성요한, 채원석, 장현 등의 전투력을 목도했고, 특히 장현은 아예 자기가 직접 수행을 시켰던 이도규가 직접 하는 발언이다. 즉 당시의 4대 크루 헤드 급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다만 이후에는 성요한과의 우열이 궁금하다고 한다.[12] 이도규의 회상으로 종건과 준구가 겹쳐져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중학생~고등학생 시절의 둘이었기에 지금 유성, 방만덕과의 격차는 상당하다.[13] 페이즈 묘사는 되지 않았지만 상대가 김기명이라는 강자이기에 '강적을 상대한다는 조건'이 붙은 상태라는 해석도 있다. 1계열사에서 김기명이 권지태보다 강하다 언급됨에 따라 이 싸움이 장기전이 됐다면 유성 역시 상위 페이즈가 나왔을 확률이 높다.[14] 참고로 성요한은 작중 인물들중 손꼽히는 마이웨이적인 성격으로 저보다 한참 윗선의 실력자들과도 비록 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싸우는 독종인데 그런 성요한 조차 유성의 공격은 공포라고 평가한다. 참고로 성요한이 공포를 느낀 대상은 유성을 제외하면 무의식 상태 모드의 큰형석이고 실제로 유성과 싸울 때 목숨을 걸어야 쓸 수 있는 무형석 카피를 꺼낸 점만 봐도 유성이 얼마나 강한 지를 보여준다.[15] 이는 그 이도규가 직접 인정한 부분이다.[16] 유성도 전투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17] 말 그대로 그냥 패배가 아닌 판정패. 동시에 리타이어 했다.[18] 심지어 종건과의 싸움에서는 빅딜 잡기에서 유일하게 종건에게 혈흔 묘사가 보였다. 함께 싸운 방만덕, 채원석, 장현은 물론 이후에 만전으로 싸운 류헤이 마저도 종건에게 피를 내지 못한 것을 보면 그 공격력을 실감할수 있다.[19] 이전에 1페이즈의 이도규와 승부할 때는 전력으로 임하지도 않았다. 물론 중간에 수세에 몰리기는 했지만.[20] 심지어 전력을 끌어올릴수록 붕붕펀치, 붕붕킥을 날리는 등 전투 모션이 격하되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이는 단순히 유성의 전투센스 하락이 아니라 작가의 전투묘사 하락이 작용한 부분도 있다.[21] 감정 표현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전력이었을 것이다. 이후 반동으로 자신의 무릎 역시 박살나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22] 물론 구속된 상대의 신체를 통상 이상의 위력으로 가격한 것이라 무력으로 팔을 부순 무형석과는 상황이 아예 다르다.[23] 종건의 뼈가 아버지 야마자키 신겐에게서 물려받은 『흑골』임이 밝혀지며 위상은 더욱 상승했다. 준구의 진검으로도 베이지 않은 뼈를 자폭기였지만 부숴뜨린 것은 엄청난 업적이라고 볼수 있다.[24] 죽일 각오의 종건은 바스코는 물론 금성탕지를 가진 이진성조차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유성이 한 방에 털렸다고 깎아내릴 것은 아니다.[25] 특히 성요한과의 싸움에서 종건이 한쪽 팔로 성요한의 목을 조르다가 공격을 위해 풀었는데, 여기서 성요한이 반격을 하며 빠져나간 것을 보면 유성이 한쪽 팔을 날리지 않았다면 성요한의 패배였을 가능성이 높았다.[26] 방만덕은 빅딜 잡기 시점에서 빅딜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양학을 할 수 있었으나(그나마 권지태와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할정도로 고전하긴 했다.) 빅딜 잡기에서 유성은 잡졸은 커녕 지금것 만난 상대가 이도규, 성요한, 박형석, 박종건 같은 강자들을 만나서 시달리고 다녔다.[27] 이전에는 '사족을 못 쓸 때'나 '상대가 강할 때'라고 써 있었지만, 이 모든 내용을 내포하는 말이 '조건이 붙을 때'이므로 이렇게 표기된다.[28] 아무래도 강한 상대가 유진을 공격할까 봐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29]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것까진 알고 있음의 암시가 나온 반면 유성이 전투 중에도 웃는다는건 유진도 모르고 있었다. 사실 해당 상태가 되어도 표정에 큰 변화는 없기에 김기명과의 싸움에서처럼 옆에 유진이 없는 이상 일반 상태인지 해당 상태인지는 알 길이 없다. 그래서 너무 약한 적들을 상대할 때가 아니면 웬만하면 해당 상태로 볼 수도 있다.[30] 참고로 이 때 유진은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31] 일반적으로는 어렵거나 난감한 질문을 할 때 웃음을 짓는다고 하는데, 상대를 싸워 이기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싸우는 중에도 웃음을 짓는다. 이 경우 상대가 여간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뜻.[32] 누구나 가족을 위해서라면 강해진다는 유진의 말로 보면 단순히 자신이 밀리기 때문에 우는 이유도 있겠지만 유진의 언급으로 볼 때 그 이유보다는 자신이 쓰러지면 유진이 다칠까봐 울며불며 버티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에 전투 장면을 잘 보면 이 때의 유성은 울면서도 얼굴이 완전히 악에 받친 모습이다.(분노 상태와 유사한 얼굴+눈물)[33] 그나마 성요한이 스트라이커 타입인데다 온갖 육체적 패널티, 시간 제한까지 있어서 한순간이나마 성요한에게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이지, 만약 러너스 하이 상태의 이은태나 경지를 해방한 이진성, 나아가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이 상대였다면 제대로 된 싸움조차 이루어졌을지가 불명일 정도로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성요한에게 타격을 넣을 수 있었던 것도 그나마 성요한이 체력이 한계로 향해가던 막바지의 순간들 뿐, 그 이전까지는 회피조차도 버거워했다.[34] 421화에서도 유진을 괴롭힌 것으로 추정되는 같은 학교학생 수십 명을 모두 패버렸다.[35] 또는 그냥 성요한이 일시적으로 유진의 편이 되었으니 당장은 유진의 적이 아니므로 진짜 적인 박종건을 상대로 협공한 것일 수도 있다.[36] 유는 유진과, 성은 성요한과 겹쳐서이기도 할 듯 싶다.[37] MC농약두봉지의 언급으로 마른 체형이라고 한다, 즉 강자들 중에서는 박형석 또한 최하위 체급으로 추정된다. 3계열사에서 반팔만 입은 무형석의 몸은 상당히 두꺼운 근육질이고 작화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것은 무의식 특유의 전투 태세를 나타내기 위한 연출일 수 있다. 190cm가 넘는 김기명과 키가 비슷하게 그려졌다. 185cm인 이진성과 키는 비슷하고 몸은 많이 두꺼워졌다고 보는게 현실성 있을듯.[38]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 성요한, 장현보다 한 살 형이고 김기명, 서성은과 동갑이다.[39] 다른 VVIP인 박종건, 김준구는 20살이고, 최동수와 박진영은 0세대이므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인 유성이 유일한 미성년자이다. 소개란에 2세대가 계속 표기되어 나와서 확정.[40] 실제로 누군가 유성의 ts 버전을 그렸는데 이지현과 닮았다.[41] https://m.dcinside.com/board/ptjabcd/33195[42] 후에 유진이 정체를 숨기기위해 모자를 씌운 것으로 밝혀진다. 유성도 동생이 벗으라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 모자를 신경썼다.[43] 실제로 외지주 전체를 통틀어 보아도 유성만큼 싸움에 정당성이 있는 인물이 없다.[44] 눈이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점, 작중에서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점(다만 홍재열은 유성과 다르게 말을 하거나 대화를 하는 묘사 정도는 존재한다.), 싸움실력이 뛰어나다는 점 등. 단, 등장은 홍재열이 훨씬 먼저 했다. 신장을 보더라도 홍재열은 박형석과 비슷하고, 유진은 박형석보다 작으며, 유성은 그 유진과 비슷한 수준이라 아예 다른 사람이다. 이후 눈이 공개되었다. 이후 이런 공통점을 같은 유니버스 작품의 퀘스트지상주의에서 나유겸이 이어받는다.[45] 형 유성은 싸움 실력 하나는 뛰어나나 그 외에는 발달장애 탓에 볼품이 없고, 동생 유진은 계산 능력이 뛰어나나 싸움 실력은 불명이지만 적어도 김준구 눈에는 별로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46] 작중 김준구의 주요 업무는 수금 업무였기 때문에 발달장애가 있는 유성이라도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그냥 두들겨 패고 돈만 가져오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유성이 김준구의 후임이라도 이상할 점은 없다는 것. 곁에 유진이라는 2세대 최고의 두뇌가 붙어있기도 하고.[47] 또한 1세대 왕 곽지창이 전력을 안 내고도 박형석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로 평가가 다시 하락했다.[48] 이는 박형석 크루와 일해회의 대결을 위한 빌드업이자 파워밸런스를 위한 장치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유성이 종건급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게 되어버린다면, 공식적으로 종건급이라 평가받은 무형석이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4대 크루 헤드급들을 처참히 박살내고 김준구의 팔까지 날려버렸던 전적과 겹쳐 일해회의 전력을 넘사벽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종건과 대등한 전투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지훈에게 재원고 3인방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망이 없는 승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지쳤다고는 해도 그런 폰방듀오와 장채듀오를 우스울 정도로 압살한 종건의 전투력이 지나치게 높아져버린다. 즉, 파워 인플레이션이 또 심각할 정도로 이루어진다는 뜻. 유성의 중간보스화는 그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유성 단신이 아니라 폰방듀오라도, 거기에 일해회 전체 전력을 통합해서라도 단 한번이라도 종건급 전투능력에 이르는 순간 박형석 크루의 승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종건이 스스로 종건은 단 한 명이라고 단언하며 종건급이라는 수식어를 사실상 폐기시킨 것도 이런 이유로 보인다.[49] 그러나 유성은 악랄한 동생에 의해 나쁜 짓을 하고 한신우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동생이 나쁜 짓을 했다는 차이가 있다.[50] 한신우는 친형은 아니지만 거의 친형처럼 지내고 있다.[51] 노말 폰셔틀의 약자[52] 유진이 강자를 보면 사족을 못쓴다 한 것에서 따온 것이다.[53] 빡친 폰셔틀의 약자. 유진이 다친 것에 대해 표정이 클로즈업 된 모습이 꽤나 섬뜩해 붙여진 듯 하다.[54] 웃는 폰셔틀의 약자. 유성은 힘들 때 웃기 때문에 강한 상대와 싸울 때 웃는다고 한다.[55] 우는 폰셔틀의 약자. 성요한과의 싸움에서 성요한이 10초동안 완벽한 육체를 완전히 카피하자 크게 밀려 우는 모습에서 나온 것이다.[56] 성요한과의 싸움 후반에 쓰러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모습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