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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황제원 [ruby(黄, ruby=こ)][ruby(金, ruby=がね)] [ruby(帝, ruby=てい)][ruby(一, ruby=いち)] | Alexander Hw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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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계열사 사장 시절 | ||
| 별명 | 금선생 (Mr. Gold) |
| 나이 | 18세 → 19세[1] (만 17~18세) |
| 소속 |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
| 직업 | 정신병동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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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 활동 시기 | 2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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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낭만 주먹 황제원이 갑니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3. 능력
사실상 엑스트라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황제원이 일해회의 사장직까지 수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략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싸움 실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처세술로 옛날 빅딜에서 한신우가 꼭 옆에 끼고 다녔고, 서성은이 약하다는 이유로 강서 연합을 폐기할 때에도 황제원만은 버리지 않고 같이 갔다. 거기에다가 비트코인 투자로 50억을 벌 만큼 투자에도 조예가 있으며, 그 50억으로 들어간 일해회에서 고급 슈퍼카들을 수집하고 월 50억의 수익을 벌어 들이는 등 경영 능력 역시 훌륭한 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위장 신분이었던 금선생은 키위치 TOP 5 스트리머 안에 드는 등 상당히 많은 면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2]3.1.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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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작은형석을 일격에 제압한 황제원 | |
또한 겁쟁이인 게 부각되어서 그렇지 중학생 때 고등학교 일진모임인 강서연합 간부였던 걸 보면 적어도 한 학교를 먹을 수준은 되는 걸로 보인다.[3] 그리고 305화 당시 중학생들이었던 빅딜 패거리와 서성은이 흑곰파에게서 도주할 때 속도에서 딱히 뒤지지는 않았던 모습을 보인다. 체력도 평균급 이상인 듯. '일해회 4계 열사' 편 초반 당시 서성은에게 막 대하는 장면이 나와서 서성은보다도 강할 것으로 잠깐 추정되긴 했으나 그건 돈과 권력의 힘으로 서로 상하 관계가 뒤바뀐 것이었고 일해회 4계열사 사장은 그의 비트코인 투자 수완으로 된 것으로, 싸움 실력과는 별개로 된 것이었다. 그리고 일해회 4계열사 8편에선 뚱형석을 한방에 쓰러트렸고 일해회 4계열사 마무리 편에선 서성은이 " 난 내 사람들 맞고 다니는 거 못 봐서요 "라고 말하는 걸 봐선 어느 정도의 싸움 실력은 서성은에게 배웠다고 유추할 수 있다. 빅딜 시절일 때도 전투원으로 들어왔을 확률이 높아 보이므로 적어도 한 크루의 잡졸급은 되어 보인다.
또한 이태성에게 이미 몇 번 쥐어터진 상태에서 서성은에게 목이 졸려 기절했다가도 금방 일어나고, 서성은을 말리려다가 에어컨으로 그렇게 얻어터지고도 또다시 일어난 모습을 보면 맷집만큼은 굉장한 편이다.
서성은에게 두들겨 맞고도 바로 다시 일어나고 No.1에게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걸어다닌다.
맷집만큼은 꽤나 좋은 듯하나 종합적인 전투력으로 따진다면 크루 헤드급 최하위권에도 미칠지 불명인 상황이다. 그래도 OB 중 하나인 박희망을 이겼던 이태성을 상대로도 잘 버틴 박형석을 기습이라곤 하나 한방에 제압한 것을 보면 적어도 장진혁이나 OB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높다. OB들이 크루 간부급 중상위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신대훈, 김희민 등 일반 양아치들에게도 쩔쩔매던 1년 전 재원고 라인보다는 확실히 강해 보인다. 일해회(1계열사)에서는 전투원들이 백한결이 이끌고 온 병력들을 상대하는 동안 백한결을 제압하고자 주먹을 날린 것을 보면[5] 운동 좀 한 일반인 정도는 제압할 수 있어 보인다.
김기명 편에서 김기명, 권지태, 윤경헌, 이건우와의 첫 만남에서 아무런 타격을 주지 않는 펀치
여담이지만 이후 편입되거나 변경된 서성은과 장현을 제외하면 일해회 사장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나머지 사장들인 비비, 소마 미츠키, 백한결[7][8] 전부 비전투원이기에 당연한 것.
3.1.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4. 인간관계
4.1. 일해회
- 유진 - 이전 상관. 현재 1계열사에서 황제원이 뭘 하는지 생각해보면 적대 관계로 틀어질 것이다.
- 너구리다냥 - 이전 부하.
- 비비 - 이전 상관.
- 노안 - 이전 상관. 현재도 같은 3계열사 소속이라 상관이라 봐도 무방하다.
4.2. 빅딜
- 김기명 - 이전 상관. 재회했을 때 신나게 같이 논 것을 보면 사이는 좋았던 모양이다. 현재 빅딜 소속이 아님에도 김기명을 형님이라고 부르고, 본인이 맞아가면서 까지 김기명을 피신시키려는 모습을 보여 여전히 김기명에게 정이 많은 듯하다.
- 권지태 - 이전 동료. 파벌은 다르긴 했어도 바닷가에서 서로의 몸을 보드 삼아 서핑을 한 걸 보면 사이가 꽤 좋았던 듯하다.
4.3. 얼라이드
- 박형석 - 4계열사 편 당시 적대관계였지만 3계열사 편 때 치킨을 사준 은인.[9] 일명 착한 박형석. 이후 서성은을 구하기 위해 일시적 협력 관계가 되었고, 잡혀간 곽지한을 대신해 1계열사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4.4.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 김준구 - 상관. 다만 김준구는 비밀친구가 아님에도 자신들을 따라다니는 황제원을 껄끄러워한다.
- 이태성 - 이전 적대관계, 현재는 동료. 자신을 위협하던 대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
- 천태진 - 이전 적대관계, 현재는 동료.
- 서성은 - 이전 부하, 현재는 동료. 강서연합 때 자신이 모셨던 상관이었다가 일해회 4계열사 사장이 된 후 직속부하가 돼서 상하관계가 바뀌었던 적이 있었다. 종건에게 버림받은 서성은을 데리고 일해회에 입성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지만, 가혹행위와 갑질을 일삼았으며, 현재는 서성은이 본의든 아니든 간에 사장 자리를 그에게 내주게 된 상태. 허나 그럼에도 서성은이 자신을 구해줄 거라 믿고 있는 등 여전히 의지하고 있다. 하지만 서성은이 1계열사에 잡혀가면서 이제는 서성은을 구해주는 입장이 되었다. 그 때문에 현재 얼라이드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호칭도 형님으로 돌아왔으며, 이성을 잃은 서성은에게 목이 졸려 죽어가면서도 자신이 해온 갑질 때문에 자기를 그리 미워했던 거냐며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었다. 이때 웃고 있었음에도 눈물을 흘렸는데 정말 서성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듯하다.
에어컨과 선풍기
4.5. 그 외
- 한신우 - 이전 상관이자 은인. 한신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투리까지 배웠고, 한신우도 그런 황제원을 예뻐한 것을 보면 사이는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신우가 일해회에서 약의 부작용으로 극도로 혼란해하는 와중이라 황제원의 얼굴과 이름은 기억하지 못 함에도 형체로 떠올릴 정도로 아낌을 받았던 것 같다.[10]
- 강서연합 - 이전 동료들.
- 이현도 - 이전 동업자. 추후 황제원이 탈출하여 만난다면 친하게 지낼 것으로 보인다.
- 박형석(새로운 몸) - 적대관계. 일명 나쁜 박형석. 다만 추후 상황을 생각해보면 우호관계로 돌아설 것이다.
- 곽지한 - 협력관계.
5. 기타
- 비록 당시엔 뭣도 모르고 만만하게 본 탓에 한 짓이지만, 외모지상주의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박종건에게 시비를 걸고도[11] 별다른 해코지를 당하지 않았다. 심지어 작중 내에서 다른 인물들에게 제대로 맞은 것도 이도규에게 딱밤을 맞은 것 하나뿐인지라 운이 굉장히 좋은 인물이란 농담도 있다.
- 중학생 시절에는 뜬금없이 중간에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라며 자기 이름을 말하는 관종 기질도 보였다. 그러나 서성은 밑에 있던 시절엔 측근이 아님에도 남들 모두가 서성은의 잔혹함에[12] 치를 떨어 떠날 때 본인만 꿋꿋이 서성은 곁에 남아 있었고[13], 서성은이 다시 딛고 일어서게 도와준 소중한 은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장 자리를 얻은 뒤로는 권력욕에 물들어 타락한 모습을 보이며 서성은을 마구잡이로 갈궈대고 부려먹는 등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삐뚤어진 4계열사 사장 시절엔 기분이 더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 아버지뻘 되는 어른을 연속으로 폭행하고 폭언을 내뱉는 등 매우 흉폭한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였었다.[14] 오죽하면 보안팀한테도 욕을 먹을 만큼 인간 관계도 좋지 않았다. 심지어 한때 동고동락했던 서성은도 관계가 너무 벌어져 버린 건지 내쳐버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엔 서성은은 본의든 아니든 이사에서 사장 자리에까지 올랐고 역으로 황제원은 일해회에서 버림 받는 신세가 되었다.
- 삐뚤어졌다지만 서성은과의 관계는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편인데, 서성은을 믿지 못해서 강박적으로 그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고 단지 보고하지 않았는 이유로 서성은을 차로 치려고 하는 등 그에게 험악하게 군다. 그런데 정작 4계열사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서성은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화를 내다가도 갑자기 좀 어떻게 해보라면서 형이라 부른 뒤에 울음을 터뜨리고, 서성은이 뭘 해야 하냐고 묻자 바로 원래대로 돌아와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하대하다가도 나중엔 서성은과 함께 같이 4계열사를 살리자고 하는 등 서성은과 관련되면 감정 자체가 휙휙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15]
- 반면 서성은은 빅딜 합류 전부터 같이 다녔고 자신을 끌어올려준 은혜도 있고 하다보니 황제원을 꽤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3년 전에 평소 자기 패거릴 갈아엎을 때도 황제원만은 일절 구타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 황제원이 일해회에 들어가면서부터 서성은을 엄청 갈구는 것 이상으로 가혹행위를 서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화내는 기색 역시 없이 다 받아주었으며, 비록 이도규가 황제원을 납치할 때 가만히 있었지만 황제원을 미워한 적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본인의 계획을 위해 그런 것뿐 개인적인 원한은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16] 사실상 둘의 관계는 애증 관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서성은이 과거 능력 없는 부하들을 숙청했을 당시 황제원은 쫓아내지 않고 남겼으며 모두가 떠날 때에도 굳건히 서성은의 곁을 지킨 것을 보면 단순히 부하로서 아끼는 정도가 아니라 능력도 인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그가 4계열사 사장이 된 것으로도 입증된다.
- 박태준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중 서성은, 백성준, 이지현과 더불어 문신을 가장 빽빽하게 새겨넣은 인물이다. 특히 황제원은 그 덥수룩하던 머리카락을 죄다 밀어버리고 머리에 문신을 새겨넣어서 더욱 눈에 띈다.
- 미성년자임에도 자동차 매니아인데 특히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4대나 소유하고 있으며 부가티 베이론 16.4, 파가니 존다, 포르쉐 911, 허머, 맥라렌 F1의 오너이다. 중학생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는지 람보르기니도 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 흡연자이며 술도 마시는 듯하다. 과거에 서성은 밑에 있었던 만큼 흡연도 음주도 자연스럽게 하는 듯하다.
- 굉장히 다재다능한데 비트코인으로 50억을 벌었고, 위장이었지만 인방 금선생으로 활동할 때도 나름대로 팬도 많고 금선생의 인기를 질투하는 사람도 있었다. 3계열사로 넘어가서는 발레파킹, 소각팀, 클럽 MD 등 등장할 때마다 하는 일이 바뀌고 있다. 그냥 3계열사의 잡일은 죄다 하는 잡일꾼이 된 듯하다.
- 서성은을 마구 구타하고 김부장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종건의 볼을 아무렇지도 않게 꼬집는 장면으로 인해 이현도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드립이 나오고 있다(...).
- 일해회 (4계열사) 편 시절에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기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의 빌런인 아나콘다가 모티브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서성은은 미스터 허브가 모티브일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 현재까지도 일해회 소속, 448화에서 1계열사에서 일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나 빅딜 잡기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한신우와 대면했다면 한신우는 한솥밥 먹은 정을 생각해 노안처럼 보내주고 황제원은 딱히 일해회에 자신의 목숨이 우선인 인물이라 그대로 도망쳤을 확률이 높다. 또한 그러기 이전에 서성은과 함께 일해회를 통수칠 계획을 짰을 수도 있으나 현 3/4계열사 소속 케이하우스가 서성은과 달리 계속해서 일해회의 편에 선 것을 보면 황제원에게도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으며[17] 실제로 1계열사에서 황제원은 탈출을 실패해 잡부로 일하고 있어 서성은과 접촉조차 하지 못한 듯한 묘사가 나왔다. 이후 서성은을 구하기 위해 얼라이드와 협력하기로 한 것을 보면 서성은에 대한 충심이 상당히 깊은 듯 보인다.
- 4계열사 에피소드에서 보인 흉포한 모습 탓에 잘 연상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은근 의리파이다. 서로 안 좋은 일이 많았던 서성은이지만 그가 납치되자 위험을 무릅쓰고 구하러 갔으며, 한때 같은 식구였지만 멀리 지낸 지 오래인 김기명을 여전히 형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그가 위험에 처하자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치킨 한번 사준 일로 박형석을 "좋은 형석"으로 기억하며 박형석 이름이 나오자 매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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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31화 이후 시점[2]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이도규가 4계열사를 폐기할 때나, 3계열사에서 박형석을 도운 뒤 탈출에 실패했을 때도 폐기되지 않고 1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다.[3] 서성은이 강남에서 이름을 날린 후 필요 없다고 생각한 부하들을 다 숙청했는데 황제원은 끝까지 남아있었다. 다만 종건에게 폐기당하고 모든 부하들이 떠났을 때 황제원만이 남아 있던 걸 보면 전투력과는 별개로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부하라고 생각해서 남겼을 수도 있다.[4] 힘만큼은 이도규급인 NO.1한테 맞고도 몇 화 뒤에 일어나서 서성은을 쫓아가고 있는 걸 보면 맷집의 경지를 보유한 서성은이나 이진성보다 더 맷집이 좋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No.1과 싸웠을 당시 서성은과 이진성은 매우 지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5] 직후 No.1이 끼어들어 황제원을 리타이어 시켰기에 실제로 일격에 백한결을 제압할 수 있었을지는 불명이다.[6] 키가 작아서 보이지 않았을 수는 있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맨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7] 이쪽은 그래도 남성이고 플란체를 하거나 복근이 있는 등 전투력이 있는 묘사가 있었지만 결국 비전투원으로 드러났고 크루 활동을 해본 적 있는 황제원과 달리 공부만 잘하던 평범한 학생이었기에 황제원보다 약할 것으로 보인다. 몸에 근육도 그냥 미용 근육인듯 하다.[8] [9] 이는 3계열사 편 때 본체 박형석이 다이어트로 외모가 너무 달라져서 못 알아보고 다른 사람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10] 3계열사에서 김기명과 친하게 지냈던걸 보면 나중에 한신우를 만나도 친하게 지낼 듯 싶다.[11] 박종건을 애취급하며 볼을 꼬집었다. 박종건은 그냥 아무 말 없이 무반응.[12] 과거 서성은은 제 몫을 하지 못한 부하들을 쫓아내는 것도 아니고 잔인하게 두들겨 패서 종건마저 학을 떼게 만든 적이 있고 작중에서도 부하들을 카리스마나 인덕이 아닌 공포로 다스리는 잔혹한 성격이다.[13] 심지어 흑곰파와 맞닥뜨리자 겁먹고 도망친 다른 100명의 고등학생들과 다르게 앞에 나가서 싸우려는 등 나름의 배짱도 보여주었다.[14] 과거에 자신을 살해할 뻔한 최상호를 이현도에게 잘 보이겠다고 다른 보안팀원과 싸움을 붙여 현실 철권을 시키는 등 제대로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 그래도 1계열사 편에서 망설임 없이 그를 구하러 간 것을 감안하면 충성심 자체는 계속 갖고 있었던 듯하다. 애초에 충성심이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면 4계열사 편 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을 것이다.[16] 오히려 작중에선 돈과 권력의 맛에 취해 점점 타락해 가는 황제원의 모습을 보며 무표정이었지만 살짝 측은해하는 모습을 보인다.[17] 다만 케이하우스는 단지 권력 때문에 서성은에게 충성한 반면 황제원은 잠깐 사이가 삐그덕 대긴 했으나 서성은이라는 인물 자체에 충성하는 편이고 서성은도 황제원을 꽤나 아끼는 모습을 보이기에 함께 일해회를 등졌을 가능성이 높다.[18] 음독은 따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일본어 인명 사전에는 黄金는 코가네(こがね), 帝一는 타이치(たいち)나 테이이치(ていいち)로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