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7 00:21:19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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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비속어
1.1. 개요1.2. 사용1.3. 용례1.4. 관련 문서
2. 대한민국의 단편영화

1. 대한민국의 비속어

1.1. 개요

한국에서 예부터 쓰이는 비하발언. 원래의 뜻은 뇌전증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지랄병이라고 부른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비속어 중 하나다.

뇌전증의 다른 이름인 간질에서 유래해 간질 거릴 놈(년)→간질할 놈→질할→지랄로 고착된 것으로 본다. 뇌전증 증상이 뒤집어져서 몸을 떨며 데굴데굴 구르는 등 매우 보기가 안 좋기 때문에 '분별없이 법석을 떠는 행위'를 가리킨다.[1]

뇌전증의 증상 중 하나가 갑자기 벌러덩 드러눕고 입을 벌리더니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 모습이 워낙 꼴볼견이라 이런 모습을 빗대어 뇌전증의 다른 이름인 간질에서 지랄이라는 단어가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어디서부터 퍼졌는지,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지 혼자 랄라랄라(...)라는 어원이 있다는 말이 있었다. 물론 신빙성은 낮다.

순화된 표현으로 '발광'이 있다. 다만 뜻은 살짝 다르다.

1.2. 사용

비속어들이 다 그렇듯 워낙 범용성이 뛰어난지라 남녀노소 구분않고 잘만 사용하는 비속어다.

심화된 것으로 '지랄염병'이 있다. 이는 지랄(뇌전증)+염병(장티푸스)이 걸린 상태를 일컫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지랄옘병이 되기도 한다.

경남 아래 지방에서는 '지랄옆구리'라고 부른다. 옆구리는 반드시 들어가 주는 게 포인트.[2] 여기에서 약간 변형되어 '지랄옆차기'라 하는 이도 있다.

어르신들은 물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지랄이라는 표현을 쓴다. 지랄같다고 할 때 지랄이 이런 용례이다.

1.3. 용례

  • 지랄하고↗ 자빠졌네↘.: 타짜의 평경장이 도박자금을 꾸러 온 교사에게 하는 대사이기도 하고 뿌리깊은 나무세종의 명대사이기도 하다.
  • 지랄이 풍작(혹은 풍년)이다. 이 용례를 인터넷에서 사람 이름으로 희화한 지라르 드 풍자크 2세가 있다.

파일:attachment/지랄/jirardepoonzak.jpg
이 그림은 만화의 한 장면에 누가 임의로 문구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 조심해! 지랄을 쳐먹었나!

파일:attachment/지랄/giraleat.jpg
  • 왜 아침부터 떠들고 지랄이야!!: 홍스구락부 자일리털 장면의 일부, 말풍선도 나오는데 말풍선에서는 "지랄" 대신 "G랄"로 표시되어 있다.

1.4. 관련 문서

2. 대한민국의 단편영화

Bull Shit

2011년에 개봉한 단편영화. 장르가 드라마며 진짜로 있다. 다만 상업적으로 제작된 영화는 아니고 일부 영화제에서만 틀어주고 금방 묻힌 듯. 진짜로 영화 제목만 입력해도 필터링되서 OO라고 나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성지순례 드립이 가끔씩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다.

비슷한 예로 시발이라는 1985년에 개봉한 10분짜리 영화도 있다. 다른 비슷한 예로 이 있다.
[1] 통설은 위와 같지만 어원이 짓+할이라고 하나 더 존재한단 말도 있다.[2] "지랄+신체부위"의 변용으로 '지랄용천한다'라는 말도 있다. 용천은 본디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지칭하는 말인데 맞으면 엄청나게 아파서 시체의 용천에 침을 놓으면 천장까지 뛰어오른다는 고사에서 유래되었다.[3] 다만 북미쪽 영어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정직하게 읽지않고 졀하네 내지 지(ㄹ)월하네정도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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