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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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 |
<colbgcolor=#241f1c><colcolor=#d8bfd8> 개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ESD | Battle.net | Xbox App[1] |
장르 | RTS |
출시 | 2013년 3월 12일 |
엔진 | 도미노 엔진[2] |
한국어 지원 | 자막·음성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6 USK 12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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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군체의식의 일부가 되십시오.
당신은 사라 케리건, 예전의 칼날 여왕입니다. 전 우주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였던 당신은 이제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연구 시설 깊이 감춰진 실험실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테란 자치령의 잔악한 병력들이 몰려들기 전에, 우주의 어둠 속으로 탈출하고... 군단의 심장이 되십시오.
당신은 사라 케리건, 예전의 칼날 여왕입니다. 전 우주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였던 당신은 이제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연구 시설 깊이 감춰진 실험실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테란 자치령의 잔악한 병력들이 몰려들기 전에, 우주의 어둠 속으로 탈출하고... 군단의 심장이 되십시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2의 첫 번째 확장팩이자 스타크래프트 2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13년 3월 12일에 발매되었다. 외국에서는 Heart of the Swarm 이라서 H.o.t.S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군심'으로 부른다. 대규모 밸런스 패치와 신규 유닛의 추가, 새로운 저그 위주의 캠페인 시나리오 등이 포함되었고 AI 시스템의 개선이나 리플레이 기능, 배틀넷 기능의 개선 또한 크게 이루어진 시스템 패치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로딩 화면은 짐 레이너에서 사라 케리건으로 바뀌었다. 공허의 유산 글로벌 사전구매가 실시되면서 군단의 심장도 공허의 유산처럼 스탠드얼론(Stand-alone) 확장팩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자유의 날개 없이 독립 실행 가능하다는 의미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출시 당시 시스템 요구 사항은 2.6㎓ 프로세서, 1GB 이상[4]의 램 용량, 128MB 그래픽 카드[5], 24GB 이상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자유의 날개 설치를 필요로 하였으나,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출시 직전에 스탠드 얼론 확장팩으로 변경되었고 출시 이후부터 시스템 요구 사항이 높아졌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부터 요구하는 시스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d8bfd8>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241f1c><colcolor=#d8bfd8> 운영체제 |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10 | 윈도우® 10 64-bit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2 Duo AMD Athlon™ 64 X2 5600+ | 인텔® 코어™ i5 AMD FX Series |
메모리 | 2GB | 4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7600 GT ATI™ Radeon™ HD 2600 XT 인텔® HD Graphics 3000 | NVIDIA® GeForce® GTX 650 AMD Radeon™ HD 7790 |
저장 공간 | 30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 |
macOS | ||
운영체제 | OS X® 10.10 (최신 버전) | macOS® 10.12 (최신 버전)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2 Duo | 인텔® 코어™ i5 |
메모리 | 4GB | 8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330M ATI™ Radeon™ HD 4670 | NVIDIA® GeForce® GTX 775M AMD Radeon™ R9 M290X |
저장 공간 | 30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
3. 싱글 플레이
3.1.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군단의 심장 캠페인 Heart of the Swarm Campaign | |
<colbgcolor=#505><colcolor=#fff>우모자 | 군단 - 희망과 공포 - 실험실의 쥐(XT39323) - 그 정도면 됐어 - 또 다른 시작(XT39323) - 선택 - 약속 지점(파에톤) - 교신 |
차 | 장악(차)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차) - 노병(차) - 양심 |
칼디르 | 소리 없는 아우성(칼디르) - 전령선 격추(칼디르) - 내부의 적(칼디르) |
제루스 | 탄생지 - 고대의 각성(제루스) - 시련(제루스) - 부활 - 약육강식(제루스) |
우주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망자의 항구) - 확신(모로스) - 나를 믿어 |
스카이거 | 감염(스카이거 기지) - 어둠의 손아귀(스카이거 기지) - 공허의 환영(스카이거 기지) - 관점의 전환 |
최후 | 행성 침공(코랄) - 하늘에서 죽음이(코랄) - 심판(코랄) - 승천 |
관련 문서 | 거대괴수 : 변이 · 진화 · 케리건 |
저그 군단 | ||
사라 케리건: 칼날 여왕 | 이즈샤: 부관 | 아바투르: 진화 군주 |
자가라: 무리어미 | 데하카: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 알렉세이 스투코프: 감염된 인간 |
3.1.1.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대화집/군단의 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인공지능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인공지능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도전 과제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도전 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치트키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치트키 문서 참고하십시오.4. 멀티 플레이
4.1. 스타크래프트 2의 전략전술
4.2. 밸런스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밸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3. 아케이드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아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종족 정보
5.1. 테란
- 변경 유닛
- 사신 : 이동 속도 3.75로 증가,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삭제, 자체 회복 추가, 체력 60으로 증가, 기술실 요구 제거, 경장갑 추가 피해 삭제, 건물 공격 삭제.
- 토르 : 250㎜ 타격포 삭제, 250㎜ 천벌포 전환 기능 추가. (대공공격 변화), 마나 바 삭제, 크기 감소, 반경 증가.
- 의료선 : 애프터버너 점화 기능 추가(쿨다운 20초, 8초간 이동 속도 상승).
- 공성 전차 : 공성 모드 업그레이드 없이 공성 모드 가능.
- 밤까마귀 : 추적 미사일 에너지 75로 감소, 사거리 10으로 증가, 5초 장전 후 발사로 변경.
- 전투순양함 - 야마토 포 에너지 100으로 감소.
- 지게로봇 - 춤 추가
- 불곰 - 춤 추가.
- 유령 - 춤 추가.
- 화염차 - 외형 변경.
- 싱글 플레이 한정 등장 유닛
5.2. 저그
- 변경 유닛
- 변경 건물
- 기타
- 싱글 플레이 한정 유닛
- 등장 세력
- 원시 저그
- 케리건 휘하 저그 군단
5.3. 프로토스
- 변경 유닛
- 삭제 유닛
- 복제자 : 여러 논란으로 인해 추가 유닛에서 삭제.
- 기타
- 점멸 업그레이드 : 업그레이드 시간 170초로 증가.
- 환상 업그레이드 : 환상 기술이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음.
- 등장 세력
- 탈다림
- 샤쿠라스 프로토스
5.4. 기타 세력
6. 업적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업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시스템 변경점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시스템 변경점 문서 참고하십시오.7.1. 패치 내역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패치/군단의 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8.1. 긍정
- 진화한 캠페인 : 스타1의 임무들처럼 단순 유닛생산, 섬멸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 함선에 침입하여 감염을 시키는 임무, 케리건을 조종하여 RPG를 하는 느낌을 주는 임무 등 자유의 날개에 비해서 RPG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여러가지 색다른 미션들을 통하여 유저들의 흥미를 증폭 시켰다. 또한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클리어 할때까지 유닛설정이 무조건 고정[14]되는 자유의 날개와 달리 일급 보고서를 통해 클리어한 미션을 내가 원하는 최적의 유닛 설정으로 다시 설정[15]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등 캠페인의 플레이 방식이 다채로워져서 전작들에 비해 질린다는 의견이 적다.
- 리플레이 이어하기, 클랜과도 같은 새로운 기능등이 추가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 스킨 시스템 :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업적을 쌓을 수 있으며 특히 스킨을 얻는다는 것을 엄청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얻을수 있는 스킨을 늘려달라고 요구가 있었고 공허의 유산에서 dlc로 추가 할 수 있게 되었다.
8.2. 부정
- 전작보다 분량이 부실한 캠페인 :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은 누가 보더라도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탄탄한 작품이었다. 심지어 스타2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캠페인에 대해서만큼은 뭐라 왈가왈부하지 않았다.[16] 하지만 군단의 심장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분량적인 부분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임무 수와 시네마틱 수가 자유의 날개에 비해 떨어진다. 진화 미션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분량은 훨씬 떨어지는 수준으로 사실상 유닛 시연장이나 다름없는, 1개 미션이라고 치기도 민망할 정도다. 거기다 자유의 날개에 비해 안나오는 유닛이 꽤 있다.[17] 단순 가격대비 비교를 하자면 결코 적은 분량이거나 한건 아니지만 군단의 심장도 자유의 날개급 볼륨으로 나올 것이라 기대하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건 사실이다. 게다가 난이도도 자날에 비하면 너무 쉽고 스토리가 일직선적이라 플레이 타임이 훨씬 짧게 느껴지고 캠페인을 깨도 큰 감흥이 없다는 의견도 많다. 더 나아가 자유의 날개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던 도전 과제 임무들도 군단의 심장에 맞춰 새롭게 등장해봄직했지만 역시 추가되지 않았다.
- 다소 부실한 스토리텔링 : 스토리의 서사가 전과 비교했을때 많이 부족하다. 이전까지 우주 최악의 악당이었던 케리건은 이번작에서 급격하게 선역으로 바뀌었고 오로지 케리건의 복수만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어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전개가 평면적이고 단순하여 여태껏 보여줬던 웅장한 스페이스 오페라의 서사는 어디로 가고 소년만화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중간에 있던 에피소드가 공식 소설인 플래시포인트로 따로 출간된것도 문제점. 이 소설에서는 케리건이 칼날여왕 시절 저지른 학살에 대한 죄의식의 자세한 묘사도 이루어지며, 발레리안의 설득도 무시하는 맹스크의 끈질긴 추적과 고군분투를 겪고 심지어 애나벨 대처의 사망이 케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면서 앞으로도 끊기지 않을 위협에 대한 차단과 유령시절 버려진 것에 대한 되갚음을 상기시켜주는 충분한 동기가 된다.[18] 우모자 탈출전까지의 케리건의 복수의 동기를 이 소설이 메우고 있다. 소설에서 서사가 매꿔지긴해도 이전까지 스타크래프트 소설들이 외전격 이야기를 다루거나 본편과 다른 설정오류로 비판받아 관심 및 인지도밖에 머물러있었는데 이 소설만 예외적으로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에도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이 소설에 대한 홍보가 많았던 것도 아니다.
소설 문제의 연장선으로 인게임 묘사 부족 때문에 케리건 쪽에서 멩스크를 쳐야하는 이유가 모자라보이기도 한다. 뉴게티즈버그 때의 복수는 브루드워 때 이용해먹고 시원하게 뒤통수도 쳤으며 무엇보다 칼날여왕 때 인간시절에 대한 미련이나 그리움을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인간으로 돌아오자마자 갑자기 옛 복수에 집착하고 있으니 어딘가 연결이 안 된다.[19] 레이너에 대한 복수는 중반 레이너의 생존확인으로 애매모호하게 되어 버렸고. 멩스크가 살아있으면 차후 아몬의 세력이 될 가능성이 다분했기 때문에[20] 군단의 심장 시점에서 제거됐어야하는건 맞다. 케리건이 멩스크를 쳐야하는 합당한 이유로는 차후에도 레이너와 케리건을 위협할 세력이고 멩스크가 아몬과의 연결성이 있어 제거해야된다 정도인데 그런 언급이나 고찰이 게임내에서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이기적이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아군으로 포섭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고[21] 능구렁이에다가 매우 끈질겨서 결국 제거되어야한다는 점이 소설묘사에서 드러나기 때문에[22] 맹스크를 죽여야하는 이유가 성립되긴 하지만 역시나 플래시포인트를 참조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가 않는다.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부족하고 케리건 외에 다른 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줄어든것도 흠. 자유의 날개는 토시, 핸슨, 뫼비우스, 타이커스 등 개성을 가진 조연들이 각자의 서브스토리를 임무로 편성해서 주인공 레이너와 발생하는 갈등과 화합으로 스토리에 양념을 더해주며 이야기 전개의 가지를 쳐주었는데,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어든 군단의 심장에서는 이러한 서브퀘스트가 없어서 조연간의 갈등요소가 적다. 저그버젼부관이나 다름없는 이즈샤는 제외하더라도 자가라 역시 케리건에게 많이 종속되어있고 나름 재미있는 설정과 입담을 가지고 인기 몰이하는 데는 성공한 아바투르, 호러스 워필드, 제루스의 원시저그 스토리, 재등장한 스투코프 등 그런 사이드 인물들의 묘사가 없는건 아니지만 분량도 적고 전작의 핸슨이나 토시처럼 케리건의 이야기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23]
멩스크에 대한 무력복수에 대한 서사도 문제점이 많다. 일단 바로 이전작인 자유의날개 때와도 전혀 상반되는데 자유의 날개는 그 이름대로 혁명가들이 독재자의 억압에서 사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었고, 그걸 위해 단순한 무력 시위를 벗어나 언론을 이용하거나 핍박 받는 사람들을 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내용이 스토리의 큰 축 중 하나였다. 그런데 후속작에서 전작의 혁명가들이 대항하던 독재자를 쓰러트린 건 정작 혁명에 관심이 없는 복수귀, 그것도 외계인의 총수이니 자유의 날개에서 짐 레이너가 해 온 일을 전부 삽질로 만든 데다가 자유의 날개에서 다룬 주제들도 완전히 말아먹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레이너 특공대가 넘사벽급의 전투력을 갖춘 정예'부대'라고 해도 상대는 테란 최강의 세력이자 하나의 '국가'인 자치령이라고[24] 핍박받는 주민 구출이나 언론을 통한 멩스크의 부정 폭로 등의 '자유'를 향한 포석까지만 레이너 특공대의 한계였고 그 이상의 무력을 저그군단이 맡았다고 볼 수 있지만 레이너 특공대의 활동이 이번작에서 유의미했음을 보여주는 묘사가 나오지 않아 허무하게 느껴진다. 가령 케리건이 무력으로 자치령을 격파했지만 멩스크가 장악한 언론에 의해 사상이 통제된 주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것이고 이후 벌어질 혼란과 피해를 전편의 레이너 특공대의 활약 덕분에 방지되었다라던지. 이와 더불어 작중 레이너 특공대의 입장도 전 연인이었던 레이너의 심리만 묘사될뿐 다른 특공대원들의 심리는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게임 외적으로는 트릴로지의 2/3을 멩스크에 투자했어야 하는가라는 의문도 생길 수밖에 없다. 스타2의 최종 보스는 아몬이고, 멩스크는 이미 스타1에서도 먼지나게 털어본 인물이다. 그러나 군심에서 혼종은 스카이거 기지에서 짧막하게 다루고 혼종 시설 파괴했다 식으로 넘어가버린다.
- 멀티플레이 신유닛과 너무 지루한 장기전 문제 : 신유닛들을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난다. 특히 삭제된 분쇄기, 복제자는 그러한 느낌이 엄청나게 강했고 땅거미 지뢰, 군단숙주, 폭풍함 등 신유닛들은 저 유닛보단 덜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나는 건 마찬가지. 게다가 군단숙주, 폭풍함의 경우 혐영을 유발하는 바람에 더욱 원성을 샀고 결국 패치되기에 이르렀다. 모선핵도 삭제. 스1 → 브루드워는 다크템플러/러커가 디텍팅을 강조했고, 메딕으로 바이오닉이라는 새로운 체제를 만들었으며, 워3 → 프로즌 쓰론 역시 종족별 상점, 신영웅, 안티 매지컬, 공격/방어 타입 전면 재수정이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데 반해 3년이나 질질 끈 확장팩치고 제대로 설계된 유닛이 없을 지경이다.
- 너무 늦게 추가된 클랜을 비롯한 새로운 기능 :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당연히 있었어야 할 기능들을 확장팩에 가서야 만들고서는 이를 광고하는 꼴을 보고 생색낸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이러한 기능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블리자드의 느림보 같은 행동과 안일한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있다.
이렇게 유저들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많거나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이유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실망감이 크기 때문이다. 자날에 비해 크게 달라진게 없으며 오히려 일부는 자날보다 허접하기 때문에 자날을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들은 군심에 대해 크게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군단의 심장 체제로 바뀐 2013년 이후 해외든 국내든 유저수가 반토막 나버렸으며 한국에서는 SPOTV를 통해 다양한 프로경기가 늘어났지만[25] 해외에서는 블리자드의 WCS 병크와 군단의 심장의 낮은 몰입도 때문에 리그의 개수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26] 다행히 블리자드는 이러한 점을 인지하여 공허의 유산은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군단의 심장과는 다른 퀄리티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허의 유산 베타를 통해서 보여졌고 제법 좋은 마무리를 해줬다.
8.3. 흥행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흥행 문서 참고하십시오.8.4. 문제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문제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9.1.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9.2. 동영상
9.3. 가격
- 소장판은 75,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구성품은 다른 블리자드 소장판과 마찬가지로 아트북, OST CD와 인게임 콘텐츠로 스타크래프트 2용 스킨과 초상화와 문양, 블리자드 게임용 콘텐츠로 디아블로 3용 칼날여왕 날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팻인 맹독충이 포함되었다. 출시 전 행사에서 디아블로 3의 헬십리 사태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지만 꾸준히 팔렸고, 블리자드 측에서 헬십리 사태에서의 교훈을 받아 적극적으로 한정판 추가물량을 풀었기 때문에 한정판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대부분 구매할 수 있었다.
- 2013년 3월 엔하위키 서버를 뻗게 한 주범이었다. 엔하위키 미러에서 이걸 가지고 본진은 뻗었지만 미러는 괜찮았다는 문구를 대문에 달아둬서 잠시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 군단의 심장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에서 블랙스톤 프로젝트라는 떡밥을 뿌리고 있다. 멩스크가 저그와 프로토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유명한 과학자들을 유령 요원들을 시켜 납치한 뒤 강제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2014년 8월 19일부로 블리자드에서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제품에 대해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일반판 (디지털/박스) : 24,000 → 20,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일반판 (디지털/박스) : 36,000 → 20,000
스타크래프트 II 묶음 상품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디지털 합본) : 49,000 → 35,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디지털 딜럭스 : 56,000 → 34,000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디지털 딜럭스 업그레이드 : 20,000 → 15,000
- 2014년 11월 27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50% 세일을 했다. 즉 자날 일반판 10,000원, 군심 일반판 10,000원. 이벤트 기획으로 책정된 가격인지 이전까지 있던 합본을 포함해 디럭스 등 다른 제품군은 아예 올라와 있지를 않다. 그렇다고는 해도 자날+군심 20,000원은 현재 합본 가격에서도 40% 이상 할인 가격인 것. 덕분에 지금까지 게임방에서만 즐겼던 유저들은 이 가격으로 지금 살 지, 아니면 공허의 유산이 나올 때 다시 한 번 할 지도 모를 도박성 할인 기회를 기다릴 지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 2015년 7월 16일, 군단의 심장의 판매 방식이 곧 출시될 공허의 유산처럼 스탠드 얼론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 말은, 더 이상 구매 시에 자유의 날개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군심 스탠드 얼론을 구매하면 군심 캠페인만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자날군심 합본팩은 판매가 중단되었다.
- 2015년 9월 16일, 공허의 유산 출시를 맞이하여 기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59분까지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 대해 한정 기간 50%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각 10,000원)
- 2017년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자유의 날개 무료화를 맞이하여 자유의 날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계정에게 한시적으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무료로 주었다.
9.4. 출시 전 루머/내용
10. 참고 문서
[1]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11.05부터 /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 정책에 따른 게임패스 영구 등록)[2] 하복 엔진 기반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자체 개발 엔진에다 물리 엔진을 하복 물리 엔진을 사용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물리 엔진도 도미노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 다만 발매 초기에는 패키지 인쇄 등에 하복 물리 엔진 로고가 있었다.[3] 정말 모범적인 임즈모드와 밴시 놔두고 바이킹 돌격모드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려는 패기를 보고 테란 유저들은 격분했고 다른 종족 유저들도 한탄했다. 한국인·임요환이 황제였으면 이겼을 거다, 테란 자치령이 한국인을 모병하지 않아서 진 거다, 최종보스로 젤나가가 아니라 한국인이 플레이하는 테란으로 해야 한다는 별의별 의견이 다 나왔으며 "게임 오프닝을 만들라 했더니 영화 한씬을 찍어놨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여담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크로미의 소개 영상에서 트레일러의 전투순양함이 격침되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4] 윈도우 기준. OS X에서는 2GB 이상의 램 용량이 필요하다.[5] 권장 사양은 512MB 그래픽 카드.[6] 예전에 삭제되었던 분쇄기와 비슷한 모델로 변경됐다.[7] 래더 유닛이었으나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유닛으로 전락.[8]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며, A.R.E.S.를 기반으로 한 유닛이다.[9] 경비로봇과 마찬가지로 A.R.E.S. 기반 유닛.[10] 발키리라고 해도 스타1의 그 유닛은 아니다. 공격방식도 다르고 애초에 요격기 비슷하게 나온다.[11] 전작 시나리오에서 토시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한정.[스포일러] 애매한 인물이다. 테란으로 적혀 있긴 하지만 테란으로 보기는 좀 많이 그렇다. 애초에 본모습이 나오지도 않았고, 저그도 아니고 프로토스도 아닌, 그냥 고대의 존재라는 스투코프의 언급만 있을 뿐이다. 유닛 계급도에는 변신술사라는 이름으로 쓰여 있다.[13] 몇 번 언급만 된다.[14] 대열차 강도 임무 진행후 정문 돌파 임무를 진행하면 치트나 버그를 쓰지 않는 한 대열차 강도에서 공성전차를 쓸 수 없다.[15] 진화의 경우 임무를 진행하는 동안 바꿀 수 없지만,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른 진화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16] 오히려 스타2는 캠페인만 마치면 되는 게임으로 취급했다. 전작인 브루드워는 '배틀넷만 하면 되는 게임'으로 불렸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격세지감인 대목이다.[17] 다만 안나온 유닛들은 잘 살펴보면 안나올만한 이유가 있다. 대표적으로 감시 군주는 쓸모가 없고 파멸충과 수호 군주는 살모사, 무리 군주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공대공 유닛 3종의 경우 포식귀/타락귀 혹은 갈귀/타락귀 선택이었어도 미션 구조상 '공대공' 유닛을 이렇게나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온갖 유닛이 다나오던 자유의 날개조차도 단순한 공대공 유닛인 발키리는 넣어주지 않았으며 공허의 유산에 와서야 임무 목표는 공대공 유닛도 타격 가능하도록 하고 특수기술을 넣어주는 것으로 등장 해야 했다.[18] 그 복수의 동기는 레이너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기점으로 폭발해 메인 에피소드의 시작이 된다.[19] 이 때의 칼날여왕이 아몬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할게 없지만 이것도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변경된 설정이다.[20] 본인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은근슬쩍 이용당하고 있었고 공허의 유산에서는 결국 뫼비우스 특전대가 아예 넘어가버렸다.[21] 발레리안이 예언을 언급하며 죽이면 안된다고 뜯어말리자 자기 아들도 아예 사고사로 위장해 같이 묻어버리려고 했다.[22] 심지어 무능한것도 아니고 정치력과 지략이 우수한 위험한 인물이다.[23] 설정이 변경되면서 묘사가 날아간 경우도 있다. 라사라와 아바투르. 자세한건 각 인물 문서 초기 설정 참조.[24] 자유의 날개에서도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과 전면전을 벌인 경우는 없었고 단순히 치고 빠지기 식의 임무가 대다수였다.[25] SPOTV가 스타2에 호흡기를 달아주기 전까지는 한국의 상황도 점점 암담해져 갔다.[26] 더욱이 캠페인 자체 또한 전작인 자유의 날개와 후속작인 공허의 유산에 비해 너무 쉽게 클리어 할수있는 임무들이 대부분이라 삼부작 시리즈 중 가장 시시하다는 의견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