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젤나가와 혼종의 등장 인물,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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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ybrid Reaver. 스타크래프트 2의 혼종 생명체. 혼종의 대표적인 개체로서, 게임상에서는 여러 종류의 혼종이 등장하지만 시네마틱을 비롯한 중요한 장면에서는 항상 이 혼종 약탈자들이 등장한다. 또한, 아몬이 강림하기 위해 만들어진 숙주 육신의 모델링도 혼종 약탈자와 공유한다. 프로토스와 저그 중 프로토스의 신체적 특징이 부각되는 혼종 파괴자와는 달리 혼종 약탈자는 저그의 신체적 특징이 짙다.[1] 얼굴은 마치 프로토스의 입이 없는 얼굴에 그대로 이빨과 아랫턱만 갖다붙인 것 같은 모습으로 자세히 보면 뽀족한 이빨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붙어 있어 괴수 디자인에 내성이 적은 사람이라면 혼종을 마주한 프로토스의 혐오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능력도 원거리에서 사이오닉 능력을 쓰는 혼종 파괴자와는 정반대로 사이오닉 능력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톱으로 근접 공격만 한다. 어둠 속으로 점멸하며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공허의 힘을 다루는 것으로 추정된다. Hybrid Reaver를 혼종 약탈자로 직역하지 않고 좀더 매끄럽게 혼종 약탈종 또는 약탈 혼종 정도로 번역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같은 Reaver를 쓰는 프로토스 리버는 공유에서 파괴자로 번역되었고 번역이 밀렸는지 아래와 같이 리버, 디스트로이어, 도미네이터 등이 전부 원어를 유추하기 힘들게 섞여버렸다.- Hybrid Reaver: 혼종 약탈자
- Protoss Reaver: 프로토스 파괴자
- Hybrid Destroyer: 혼종 파괴자
- Tal'darim Destroyer: 탈다림 파멸자
- Hybrid Dominator: 혼종 파멸자
2. 성능
초상화 |
원래 울음소리를 내는 괴물이고 설정이나 컷신 등을 보면 말을 할 수 있는 듯한데 정작 게임상에서는 집정관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는 혼종 약탈자의 외형을 가진 유닛이라면 공통적이며 심지어 거대 혼종과 혼종 파괴자도 집정관의 목소리를 쓴다. 근데 애초에 플레이어가 조종할 이유가 없다는 유닛이라 대충 휘갈겨 만들었는지 실제로 게임 내에서 조종해보면 움직이든 공격하든간에 초상화는 아무런 반응조차 안 한다.
배틀넷에서 무작위 종족으로 팀전 1000승을 달성할 경우 초상화를 얻을 수 있다. 신체 구조가 게임상 분류만 저그 쪽에 넣은 거고 실상은 완전히 다른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공허와 관련된 떡밥이라는 설도. 일단 가만히 보면 전체적으로 프로토스인 닮은 신체구조에 팔을 한 쌍 더 달고 사이오닉 기관에, 히드라리스크 닮은 뒤통수와 발톱 등, 세심하게 넣긴 한 걸 볼 수는 있다.
2.1.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의 마지막 임무인 '암흑 속에서'와 비밀 미션[2] '장막을 뚫고(Piercing the Shroud)'에서 등장한다.'암흑 속에서' 임무
혼종 약탈자 Hybrid Reaver 괴생물체입니다. 무시무시한 근접 공격 능력을 갖췄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1000[3] || 방어력 || 2[4] ||
이동 속도 | 2.8125 | 시야 | 9 |
수송 칸 | 4 | 등급 | 혼종 |
특성 | 중장갑 - 생체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
혼종 장갑
Hybrid Armor
Hybrid Armor
발톱 Claws | |||
공격력 | 48x2[5] | 사거리 | 근접(0.8608) |
무기 속도 | 2 | 대상 | 지상 |
'암흑 속에서(In Utter Darkness)' 미션에서는 혼종 파괴자와 함께 떼거지로 나온다. 혼종 파괴자와는 달리 별 지능이 없어 보이는데도 이 녀석들도 저그를 조종하고 있었다.[6] 그런데 아래의 공허의 유산만 보아도 제대로된 대사도 있다. 묘사를 안했을 뿐 약탈자 계열도 엄연히 고등 지적 생명체로 보인다.
크기는 파괴자에 비해 더 커다란, 울트라리스크에 필적하는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거대 속성이 없어 혼종 파괴자와 마찬가지로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으로 띄울 수 있다.[7]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다. 히드라보다 약간 더 큰 수준. 게다가 역시 생체 - 중장갑 속성에 공격력이 너무 높은 관계로 혼종 파괴자와 마찬가지로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 앞에선 그 초월적인 공격력도 효과가 적어지고, 중장갑인지라 불멸자의 공격을 받으면 의외로 살살 녹는다.[8] 혼종 파괴자와는 달리 혼종 약탈자는 에너지가 전혀 없으므로 혼종 파괴자처럼 고위 기사의 환류로 공격하는 방법은 쪽도 못쓴다. 최후의 발악으로 사이오닉 폭풍을 쓰면 또 모를까.
'장막을 뚫고' 임무
혼종 Hybrid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괴물입니다. 무조건 달아나십시오! 탐지기, 죽으면 다시 부활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1600[9] || 방어력 || 1 ||
이동 속도 | (기본: 2.8125) 보통 이하: 1.5 어려움: 1.8 아주 어려움 2.5 | 시야 | 9 |
수송 칸 | 4 | ||
등급 | 혼종 | ||
특성 | 생체 - 거대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
혼종 장갑
Hybrid Armor
Hybrid Armor
발톱 Claws | |||
공격력 | 20x2 | 사거리 | 근접(0.8608) |
무기 속도 | 2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 |||
DNA 흡수 Consume DNA (C) 대상 유닛의 생명을 흡수합니다. | 점액 조이기 Constricting Slime (R) 재사용 대기시간: 15 근처 적에게 점액을 뿌려, 5초 동안 느려지게 합니다. | ||
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10] |
▲ 점액 조이기 이미지는 거대 혼종이지만 범위는 동일
- DNA 흡수는 사거리 5, 대상에게 0.1초마다 20의 피해를 10번 주고, 혼종의 체력은 0.1초마다 10씩 회복한다.
- 점액 조이기는 반경 6의 범위에 5초동안 50% 이속을 저하시키는 둔화를 건다.
<장막을 뚫고> 임무에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지휘하는 테란 자치령이 비밀리에 실험하던 존재로 등장한다. 중간에 풀려나와 무지막지한 능력으로 자치령 부대와 짐 레이너를 위협한다. 짐 레이너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혼종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며, 혼종이 우주를 위협할 괴물임을 인식하게 된다. 혼종 약탈자는 테란 기술로 개발된 혼종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테란의 자체 기술로는 어림도 없다. 차라리 프로토스나 저그 시설을 이용하기가 곤란해[11] 급한 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테란의 설비만을 빌려 나루드의 오버 테크놀러지를 접목시켰다는 편이 정확하다. 브루드 워에서 사미르 듀란이 처음 혼종을 공개할 때에도 테란 시설을 쓰고 있었으며 스타 2 내내 혼종을 연구하는 테란 기지에는 나루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실험실에서 자행되던 실험은 주변의 경관이나 혼종이 풀려나올 때 연구원의 "억제 장치가 망가졌다! 우린 다 죽고 말 거야!"
딱 한 마리밖에 안 나오지만 혼종 파괴자의 네임드 버전인 마르 저리가라 할 정도의 공포를 보여준다. 마르도 충분히 강하긴 하지만 적어도 마르는 맞서 싸우고 쓰러뜨릴 수라도 있지, 이 녀석은 절대로 대미지를 입힐 수 없기 때문.[12] 공격은 가능한데 아무리 화력을 쏟아부어도 체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맷 호너의 말에 의하면 현재로서는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 혼종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고 한다. 피가 단 1도 닳지 않는 녀석이 천천히 걸어오는게 흡사 제이슨 부히스처럼 보일 지경. 덕분에 짐 레이너와 그의 소규모 부대들은 저 녀석과 아주 오줌 지리는 술래잡기를 하며 아슬아슬하게 줄행랑을 쳐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다만 이 혼종은 풀려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공격력이 20x2으로 그리 강하지는 않다. '점액 조이기' 능력을 사용해 맞은 유닛을 이속을 감속시키므로 조심하는게 좋다. 'DNA 흡수' 능력으로 있어 중간중간에 마주치는 저그, 프로토스 유닛들을 즉시 흡수해버리기도 한다.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한 해당 미션의 유닛들을 즉사시키는 위협적인 스킬이지만 다행히 플레이어 유닛에겐 사용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저그와 프로토스의 혼종이기 때문에 테란 DNA는 쓸모 없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13][14]
레이너 특공대의 탈출 이후 카스타나 기지에 남겨졌다. 이 기지는 레이너에 의해 핵융합 반응로가 파괴되어 폭발을 앞두고 있었으니 기지의 폭발과 함께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2. 군단의 심장
아래 적히거나 녹색 표시된 스펙은 자날과 달라진 부분혼종 Hybrid 프로토스와 저그 DNA로 만들어진 괴생물체입니다. 강력한 공격 능력을 갖췄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탐지기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3000[15] || 방어력 || 1 ||
특성 | 중장갑 - 생체 - 거대 - 영웅 | ||
발톱 Claws | |||
공격력 | 20(중장갑30)(구조물 35)[16] | ||
생체 연발 포격 Bio-Barrage | |||
공격력 | 50 | 사거리 | 6 |
무기 속도 | 1.8 | 대상 | 공중 |
- DNA 흡수는 사거리 5, 대상에게 0.1초마다 10의 피해를 10번 주고, 혼종의 체력은 0.1초마다 5씩 회복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가 생겼다.
- 점액 조이기는 반경 6의 범위에 5초동안 50% 이속을 저하시키는 둔화를 걸며, 0.5초당 1(중장갑2)의 피해(방어력 감소 있음)를 준다.
- 탐지기는 시야보다 넓었던 범위 10에서 시야와 같은 9로 줄었다.
군단의 심장의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그냥 혼종(Hybrid)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카스타나 혼종의 DNA 흡수, 점액 조이기 스킬을 그대로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3000이라는 엄청난 체력량에 강력한 대공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뮤탈리스크로 처치하기도 어렵다. 지상군으로 상대하려면 울트라리스크가, 공중군으로 상대하려면 무리 군주가 필수. 같은 지역(스카이거 기지)의 바로 이전 임무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혼종 파괴자 외형의 강화된 유닛이 공허의 유산에서 혼종 파멸자(민트 혼종)가 된것을 보면, 이 혼종은 대공 공격 이름과 모양도 그렇고 체력도 높아진 것을 보아 거대 혼종 격인 혼종으로 보는 것이 맞다.
2.3. 공허의 유산
혼종 약탈자 Hybrid Reaver 괴생물체입니다. 무시무시한 근접 공격 능력을 갖췄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
|| 방어력 || 2 ||
특성 | 중장갑 - 생체 - 영웅[17] | ||
공허 갑피 Void Carapace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발톱 Claws ||
공격력 | 30 | 사거리 | 1.2 |
무기 속도 | 1.2 |
특수 능력 | |||
DNA 흡수 Consume DNA (C)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유닛의 생명을 흡수합니다. |
공격 속도는 66% 올라갔으나(그전까지 3번 공격할 때, 공유부터는 5대를 공격) 대신 이전의 살인적인 수준의 48(공업마다 +5)x2인 공격력이 거의 1/3 수준으로 내려가고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다. 대공 무기는 혼종 파괴자의 특권으로 넘어갔는지 도로 삭제되었다. 방어력 업그레이드 영향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장갑 명칭이 혼종 장갑에서 공허 갑피로 바뀌었다. 영웅 속성이 붙어 몇몇 기술을 약화되어 받는다.(예: 아둔의 창 감속장) 또한 역장에 충돌하지 않고 뚫고 지나갔으나 역장 충돌 판정이 생겨 뚫지 않고 막히게 바뀌었고, 내부적으로 광물 700의 비용이 생기게 되었다. 기술 DNA 흡수는 군단의 심장의 약화된(총 대미지 100, 회복량 50, 단일 대상) 판을 가지고 왔지만, 캠페인에서는 쓰지 않는 모양. 프롤로그 세번째 임무인 '깨어난 악'부터 시작해서 줄기차게 나온다. 본편 첫 임무인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말을 한다. 아이어의 야생 저그를 조종하며 아이어 탈환 임무를 수행중이던 프로토스 군대 앞에 나타난다. 이후 임무에서도 혼종 파괴자와 함께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에 거의 모든 미션들마다 꾸준히 개근하여 플레이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연재한 단편소설 6번 구역의 사실상 숨은 주역. 혼종들이 어떻게 뫼비우스 재단을 아몬의 노예로 만드는지 알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디멘시아 현상을 생각나게 한다.
\'적에서 아군으로' 영상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 '망각'에서 혼종 최초로 트레일러에 출연. 원시 칼날 여왕이 된 사라 케리건을 상대로 오히려 압도하고 뼈날개를 꺾거나 바닥에 깔아 뭉개기까지 하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결국엔 케리건에게 이등분당하지만 그녀도 역시 타격이 큰지 일어서서 숨을 돌리며 명치를 누르는 장면이 나온다. 게임상에서야 좀 강한 네임드 몹 정도였지만 설정상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괴물이라는 점을 상기해 준다. 이 부분은 본편 캠페인 중 '무한의 순환' 임무에 앞서 나오는 '적에서 아군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부분을 편집해서 나온 것이다. 캠페인을 해보면 쓰러진 개체와 케리건을 압도했던 개체는 다른 혼종이다. 첫번째 개체는 케리건과 함께 아르타니스가 있는 곳으로 날려 온 후 케리건에게 짐짝 취급 당한다.
두 번째 개체는 부상을 입은 케리건을 밀어붙이나 아르타니스가 케리건에게 가세하여 결국 쓰러진다. 단 혼종이 케리건보다 강하다기보단 케리건이 며칠 동안 쉬지 않고 혼종들이랑 싸우다 보니 부상을 입고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쓰러진 한마리에 이어 케리건이 날아온 구멍에서 다른 개체가 등장한 것을 보면 케리건은 당시 기력이 고갈된 상태로 두 마리의 혼종과 혼자서 싸우고 있었던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오히려 전황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혼종 한마리를 쓰러뜨린 그녀의 저력이 대단하다고 평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수적 우세로 케리건의 기력을 장시간 깎아먹은 것임을 감안하더라도, 명실상부 최강자 반열에 드는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은 혼종들도 보통 것들이 아니다. 더욱이 혼종이 양산형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거다.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캠페인인 망각의 속삭임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 탐지 능력이 있기 때문에 까다롭다.
자세한 내용은 거대 혼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무한의 순환' 임무부터 혼종 약탈자의 강화판인 거대 혼종(Hybrid Behemoth)이 등장한다. 문서 참조. 특유의 붉은빛 때문에 거대 혼종은 '딸기 혼종'이라 불린다. 혼종 파멸자가 '민트 혼종'으로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아이어 임무: '숙주' 임무에서 아몬의 숙주 육신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아몬이 강림할 예정이었던 숙주 육신도 기본적인 형태는 등에 단단한 촉수가 없고, 팔 넷에 다리가 둘이며 팔마다 긴발톱이 두개 달린 손이 있다는 점에서 혼종 약탈자의 형상과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은 크기가 훨씬 거대하고, 촉수와 꼬리가 없는 것은 물론, 얼굴이 프로토스와 조금 더 비슷해졌으며, 자세가 완전한 직립이라는 점 정도. 약탈자의 강화판인 거대 혼종과는 눈 갯수에서 차이가 크다. 캠페인의 맵 배경으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능력치는 없다. 설정상 초월체 시체에다 프로토스들을 섞어 만들었다고. 하지만 젤나가인 아몬이 강림할 예정이었던 탓에, 이 육신으로 아몬이 깨어났다면 어떤 무기로도 이 육신을 파괴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강하다.
2.4. 협동전 임무
변경점 | |
비용 | |
내부적으로 보급품을 8 소모하게 되었고, 공유 캠페인에서 추가는 되었지만 막상 쓰지는 않던 DNA 흡수 기술을 쿨타임 10초마다 써재끼는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테란 유닛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던 게 이제 모든 종족의 유닛에게 얄쨜 없이 적용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범위 공격도 아니고 딜찍누가 매우 쉬운 협동전에선 체력 1000이 엄청나게 높은 체력이 아니라서[18] 혼종 유닛들 중에선 최약체 취급이다. 심지어 대공도 못 한다.
[1] 지도 편집기의 미리 보기 기능에도 저그 유닛으로 분류되어 있다.[2] '언론의 힘' 미션에 5시 방향에 있는 과학 시설을 파괴하여 기밀 문서를 획득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3] 체력 재생 속도 초당 0.2734, 이는 저그의 값과 같음[4] 저그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5[5] 저그 근접 공격 업그레이드 당 +5, 최대 63x2[6] 프로토스의 DNA를 합치는 과정에서 지능을 부여받은 것 같다.[7] 거대 속성을 붙이면 난이도가 올라가 업적 달성이 불가능해질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8] 단 2회 공격 판정이라 20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따라서 1대 1로 붙으면 발린다.[9] 체력 재생 속도 초당 0.25[10] 범위 10, 즉 시야 9보다 넓음[11] 둘 다 자기를 흡수할 수 있는 혼종을 만드는 데 협조할 리가 없다.[12] 다만 무적 치트키를 쓰고(치트 효과로 공격력이 10배가 된 상태에서) 플라즈마 포를 한대 쏴주면 죽는다. 피해를 입은걸 감지하고 체력을 100%로 만드는 트리거가 있는데, 감지되기 전에 일격사 시키면 죽이는 게 가능한것.[13] 소설에 등장하는 에너지 생명체도 세 종족을 모조리 흡수하지만 테란만 털 끝 하나 안 건드리고 멀쩡히 뱉어난 적이 있다.[14] 시스템 상으로는 레이너를 컨트롤 중인 플레이어의 유닛에게는 스킬 사용을 막는 트리거가 존재한다.[15] 체력 재생 속도 0.25[16] 중장갑+구조물이라도 가장 높은 대미지만 준다. 그런데 뭔가 데이터가 꼬였는지 실제로는 구조물 대상으로 33의 피해를 준다.[17] 프롤로그 '깨어난 악' 임무에서는 영웅 속성 없음[18] 사실 협동전 뿐만 아니라 래더에서 나온다해도 폐급 유닛이다. 광물을 700씩이나 쳐먹는 주제에 대공도 안 되고 발도 느린 편이고 근접 유닛에 공격력까지 별로고 스플래시도 없다. 그냥 울트라 하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