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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풍함, 暴風艦, Tempest, 템페스트
프로토스는 최근 신종 전쟁 병기를 개발하려는 노력 끝에 저그와 테란의 장거리 병기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거대한 함선인 폭풍함을 개발해 냈다. 전투 시 폭풍함 조종사들은 함선의 동력원인 에너지 매트릭스를 과부하시켜 극히 폭발성이 높은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런 다음 이 에너지를 선체에서 방출한 후 융합하여 먼 곳의 적에게 발사할 수 있는 강한 전류를 띤 구체를 발사한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 대신 약점도 있다. 열렬한 충성심과 용기로 유명한 폭풍함 조종사들은 선체에 흐르는 파괴적인 에너지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부피가 큰 차단 갑옷을 입어야 한다.
데이터 매트릭스
* 함포 (Ordnance)
폭풍함의 운동 매트릭스에선 극도로 불안정한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이 에너지는 발톱처럼 생긴 폭풍함의 선체 앞, 다수의 공명기와 코일, 증폭기가 탑재된 부분을 통과하여 강력한 하전 입자로 이루어진 구체로 융합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불안정한 투사체는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 적 병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고, 프로토스 병력이 영광스러운 전투를 벌이기에 앞서 적 방어 시설을 미리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 조종석 (Cockpit)
폭풍함의 조종사는 특수 차단 처리가 된 조종석에 앉아, 함선의 주 무기를 내려다보며 각 투사체가 목표에 닿을 만큼 충분히 응집되도록 조정합니다. 그들은 또한 운동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여 자칫 과부하로 인해 함선이 파손되거나 파괴되는 재앙을 방지합니다. 폭풍함의 선체를 관통하는 힘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반드시 그 힘을 감쇠하는 두꺼운 방어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추진 장치 (Propulsion System)
폭풍함의 커다란 추진기는 엄청난 중량의 폭풍함을 구동시킬 힘을 생성하는 동시에, 운동 매트릭스의 어마어마한 동력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차원장인이 폭풍함에 탑재한 첨단 복원 기술은 주포 발사 시 선체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급속한 에너지 변동을 막아 줍니다.
프로토스는 최근 신종 전쟁 병기를 개발하려는 노력 끝에 저그와 테란의 장거리 병기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거대한 함선인 폭풍함을 개발해 냈다. 전투 시 폭풍함 조종사들은 함선의 동력원인 에너지 매트릭스를 과부하시켜 극히 폭발성이 높은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런 다음 이 에너지를 선체에서 방출한 후 융합하여 먼 곳의 적에게 발사할 수 있는 강한 전류를 띤 구체를 발사한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 대신 약점도 있다. 열렬한 충성심과 용기로 유명한 폭풍함 조종사들은 선체에 흐르는 파괴적인 에너지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부피가 큰 차단 갑옷을 입어야 한다.
데이터 매트릭스
* 함포 (Ordnance)
폭풍함의 운동 매트릭스에선 극도로 불안정한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이 에너지는 발톱처럼 생긴 폭풍함의 선체 앞, 다수의 공명기와 코일, 증폭기가 탑재된 부분을 통과하여 강력한 하전 입자로 이루어진 구체로 융합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불안정한 투사체는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 적 병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고, 프로토스 병력이 영광스러운 전투를 벌이기에 앞서 적 방어 시설을 미리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 조종석 (Cockpit)
폭풍함의 조종사는 특수 차단 처리가 된 조종석에 앉아, 함선의 주 무기를 내려다보며 각 투사체가 목표에 닿을 만큼 충분히 응집되도록 조정합니다. 그들은 또한 운동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여 자칫 과부하로 인해 함선이 파손되거나 파괴되는 재앙을 방지합니다. 폭풍함의 선체를 관통하는 힘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반드시 그 힘을 감쇠하는 두꺼운 방어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추진 장치 (Propulsion System)
폭풍함의 커다란 추진기는 엄청난 중량의 폭풍함을 구동시킬 힘을 생성하는 동시에, 운동 매트릭스의 어마어마한 동력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차원장인이 폭풍함에 탑재한 첨단 복원 기술은 주포 발사 시 선체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급속한 에너지 변동을 막아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의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에 추가된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 이름만 보면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려다 취소된 폭풍우가 연상되지만[1]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격하는 유닛이다. 여러 기의 수리검을 사출하여 공격하는 폭풍우와 달리 날개 사이의 빈 공간에서 에너지를 공처럼 충전한 후 발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움직이면서도 충전은 가능하다. 우주모함의 후속급 함선으로 개발된 신세대 주력 함선이다. 종족 전쟁 당시 아이어가 함락된 후 샤쿠라스로 피신한 프로토스가 4년여 만에 개발한 막강한 공성 전투함으로, 아르타니스를 비롯한 황금 함대가 화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개발한 끝에, 우주모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력 지휘함으로서 탄생한 것. 묵직한 화력에 끝내주게 긴 사정거리 덕에 멀찌감치서 적군의 전함을 때려부술 수 있어 우주모함과 끝내주는 찰떡궁합을 자랑하거니와, 함선의 크기도 우주모함과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다.[2]
2. 유닛 대사
섬멸전 (래더)영문판: 알렉스 데저트 | 한국어판: 권혁수[3] |
||등장
내 분노를 이끌어 다오! / 에너지 매트릭스: 가동. | |
선택 | 복수하리라! / Na ur'mok Aiur(나 어목 아이어).[4] / 어떤 적도 두렵지 않다. / 승리는 우리 손안에 있다. / 황금 함대가 기다린다. / 복수는 우리의 것이다. / 우리의 임무는? |
이동 | 확인. /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 바람에 운명을 맡긴다. / 폭풍이 몰려온다. / 영광을 위하여! / Por zalah!(포어 잘라!)[5][6] / 에너지 매트릭스: 충전. |
공격 | 우리의 분노를 느껴 봐라! / 최후의 시간이 왔다. / 우리는 정의의 창이다! / 승리는 확실하다. / Aradal Zu' Ma(아라달 주 마).[7] / 상대의 허를 찌른다. / 과부하 방출! |
반복 선택 | 적들을 찾아 우주 끝까지라도 가겠다. / 이 함선에는 소셜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짜증이 폭풍친다! / 우주모함… 요즘 모함?[8][9] / 같은 상대를 두 번 맞추진 않아… 한 방에 쓰러지기만 하면. / 폭풍 소리에 묻혀 그대의 소리가 안 들린다! / 지구의 모든 인간들아. 너희들의 힘을 조금씩 나눠 다오. / 나는 폭풍이다! 외쳐, EE!![10][11] / 위험한 건 전압이 아니라 뒤따르는 엄청난 폭발이다. /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입이 없다! |
교전 |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적을 만났다! / 선체가 위험하다! |
사망 | 으아아아악!! |
공허의 유산 캠페인 및 협동전 임무 - 정화자 진영
영문판: 알렉스 데저트 | 한국어판: 권혁수[12] |
||등장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가! | |
선택 | 우리는 과거의 힘을 지니고 있다. / 용기는 영원하다. / 우리의 임무는? / 우리는 극복한다. / Salu'kim ti alati(살로킴 쿠 아라 키).[13] / 전투보다 더 큰 명예는 없다. / 우린 임무 속에서 명예를 찾는다. |
이동 | 받아들이겠다. / 과거에 그랬듯이, 따르겠다. / 우리는 첫 번째 자손과 함께한다. / 걱정 마라. / 우리의 의지에 따라 섬긴다. / Uln-un anai(울운 아다리).[14] / 명예를 위하여! |
공격 | 파괴를 원하는가! / 이 전투는 우리 것이다! / 궤멸한다! / 최대 출력으로! / 모든 걸 정화하리라! / 말살한다! / Na vazeal(나 바질).[15] |
반복 선택 | 우주에는 아직 용기가 필요하다. / 정화자들은 기사단에서 합당한 자리를 되찾으리라. / 너희의 신관은 우리가 아는 심판관들과는 다르군. 그는 끝없는 암흑 속 눈부신 불꽃 같은 존재다. / 우리 프로토스는 냉혹한 전투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화자의 방법만이 영생을 약속하지.[16] / 정화자 프로그램에 참가할 적, 대의회가 로봇 지배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관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 통신 매트릭스, 한계 용량에 근접. 기억망 조정 중. / 오류 0B100101[17]. 응답 없음. / 나야말로 진정한 폭풍의 영웅이다. |
교전 | 목표물 발견! |
3. 성능
기본 | 벼려진자 | 정화자 | 황금기 | 이한리 |
폭풍함 Tempest 공성 포함입니다. 장거리에서 공격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소환 건물 | 우주관문 | 단축키 | T |
요구사항 | 함대 신호소 | ||
보호막 | 100 | 체력 | 20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2 (+1) |
이동 속도 | 2.25 (아주 빠름 기준 3.15) | 시야 | 12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공진 코일 Resonance Coil ||
공격력 | 기본: 40 (+4) 구조물 상대: 40 → 80[18] (+4) | 사거리 | 10 |
공격 속도 | 3.3 (아주 빠름 기준 2.36) | 공격 대상 | 지상 |
에너지 과부하 Kinetic Overload | |||
공격력 | 기본: 30 (+3) 거대 상대: 52 (+5) 구조물 상대 : 30 → 70[19] (+3) | 사거리 | 14 |
공격 속도 | 3.3 (아주 빠름 기준 2.36) | 공격 대상 | 공중 |
업그레이드 | |||
구조 불안정장치 Tectonic Destabilizers 함대 신호소 / (T) / 폭풍함의 공진 코일이 구조물에 +40의 피해를 줍니다. | |||
삭제된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분해 Disintegration (D) 재사용 대기시간: 90 (아주 빠름 기준 64) 80초 (아주 빠름 기준 57초)에 걸쳐 550의 피해를 줍니다.[20] | |||
붕괴 충격 Disruption Blast (D) 재사용 대기시간: 60 (아주 빠름 기준 43) 6초 (아주 빠름 기준 4초)의 충전 시간 후, 대상 지역의 적 지상 유닛과 지상 구조물을 10초 (아주 빠름 기준 7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
양자 반응로 Quantum Reactor 함대 신호소 / (Q) / 폭풍함의 과부하에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하여 거대 유닛 상대로 3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군단의 심장
- 베타 시작: 폭풍함 추가, 함대신호소가 있어야 우주관문에서 생산 가능
- 베타 BU #2: 사거리 22 → 15, 거대 추가 대미지 0 → +30, 사거리 업그레이드 삭제
- 베타 BU #6: 거대 추가 대미지 +30 → 0, 함대신호소에서 새 업그레이드 추가 Quantic Reactor 200/200(거대 추가 대미지 +35), 생산에 함대신호소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함, 생산 비용 300/300 → 300/200, 보급품 6 → 4, 유닛 모델 비율(보이는 크기) 1 → 0.9, 공격력(패치 내역에 표기되지 않음) 30 → 25
- 베타 BU #7: 공격력 25 → 30, 거대 추가 대미지 업그레이드 삭제되고 기본으로 장착됨, 거대 추가 대미지가 35 → 30
- 베타 BU #8: 생산 시간 75 → 60, 생산에 함대 신호소가 필요, 공격이 두가지 방식으로 변화
에너지 과부하 Kinetic Overload: 공중 공격, 기존과 동일
공진 코일 Resonance Coil: 지상 공격, 거대 추가 대미지가 없음 - 베타 BU #9: 대공 공격의 거대 추가 대미지 30 → 50
- 2.1.9 BU: 대공 공격의 거대 추가 대미지 50 → 14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거대 추가 대미지 삭제, 새로운 어빌리티 분해(사거리 6, 80초에 걸쳐 대미지 500을 줌)
- 베타 2.5.0 BU #1: 분해 대미지 500 → 550, 분해 효과를 받는 유닛은 체력 재생, 치료, 수리가 불가능
- 베타 2.5.5 BU #1: 군단의 심장 버전 폭풍함으로 롤백
- 3.8.0[21]
보급품 4 → 6, 대지 공격 사거리 15 → 8, 대지 공격력 30 → 35
새로운 능력: 붕괴 충격 (사거리 13, 재사용 대기시간 43초, 1.95 범위 내 적 지상 유닛과 구조물을 7초(보통 기준 10초)동안 기절시킴) - 3.8.0 BU: '붕괴 충격' 삭제, 대지 사거리 8 → 10, 대지 공격력 35 → 40
- 3.14.0: 대공 공격력 30 (+14 거대) → 30 (+22 거대)
- 4.7.1: 생산 비용 300/200 → 250/175, 보급품 6 → 5, 체력/보호막 300/150 → 150/125, 이동속도 2.63 → 3.5, 가속도 1.49 → 2.8
- 4.8.2: 이동속도 3.5 → 3.15, 가속도 2.8 → 2.1
- 4.11.0: 대공 사거리 15 → 14, 체력/보호막 150/125 → 200/100
- 5.0.2 BU[22]: 함대 신호소에 '구조물 불안정장치'연구 추가, 대지 공격에 구조물 피해 +40, 가격 150/150/100초
- 5.0.12[23]: 가속도 증가 2.1 → 4.2, 반경(충돌 크기)과 모델 비율(보이는 크기)이 10%씩 감소(반경 1.25 → 1.125)
- 5.0.13 폭풍함의 구조 불안정장치 업그레이드가 비행 구조물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에도 적용됨.
▲ 구조 불안정장치를 연구해 구조물 상대 공격력이 올라가면 이에 해당되는 구조물 상대로 쏘는 투사체 색이 주황색으로 바뀐다. 원래는 지상 한정이었으며 업글시 지상 공격이 누구를 향하든 그냥 주황색으로 보였으나 5.0.13 패치이후 구조물을 타격시에만 주황색의 투사체를 날리도록 변경되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푸른 빛을 띠는 디자인과 공허 포격기와 같은 강력한 일점 공격 방식(공대지 공격) 때문에 암흑 기사 계열의 기술이 주가 된 유닛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때는 광역 공대공 공격이 중심이 되는 유닛이었는데, 이미 불사조가 뮤탈리스크 같은 다수의 경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여 주는데 굳이 이런 유닛을 추가할 필요가 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불사조뿐만 아니라 기동성 좋은 추적자가 있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자유의 날개 발매 초기 외엔 대공 능력이 달려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기도 했다. 게다가 1.4.3 패치에서 불사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컨셉은 완전히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에 2012년 4월 12일 공개된 군단의 심장 멀티 플레이어 개발 현황 글에서 장거리 공격을 퍼붓는 유닛으로 변경되었음이 발표되었다. 베타 초기 때는 스플 있는 폭풍함 20기 정도가 풀 인구 뮤탈리스크하고 싸워서 한 대만 파괴되는 꼴이었으니 너프될 만도 했다. 참고로 당시 공개된 스펙을 바탕으로 만든 군심 구현 맵에선, 쌓이면 뮤탈뿐 아니라 타락귀고 바이킹이고 다 녹였다.
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 초기엔 무려 15라는 엄청난 사정거리 덕에 적을 안전한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이는 크루시오 공성 전차보다 2나 더 긴 사거리인 데다 공성 전차는 지상 유닛이지만 폭풍함은 공중 유닛이다. 심지어 베타 초기에는 22였다가 밸런스 문제로 너프되었다. 적이 공대공 유닛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라면 정말 두려울 것 없이 적 병력과 기지를 농락할 수 있다.[24] 하지만 딱히 범위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 데다 공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DPS 같은 건 별로 기대할 게 못 되며, 기동성이 좋지 않고 거대/중장갑이라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박살이 나기 십상이라는 문제점도 있다. 공중 공격도 가능한 프로토스 버전 수호군주라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하도 낮은 성능을 보여 차라리 이거 갖다 버리고 다시 우주모함 돌려 내라는 성토가 줄을 이었다. 사거리가 22로 길긴 했는데 공격 속도는 고작 6, 인구수는 무려 6에 추가 대미지도 15밖에 안되었다. 그리고 공격 속도 3.3, 기본 공격력 30으로 조정한 직후엔 추가 대미지가 없었다. 그러나 계속된 상향 끝에 강력한 유닛으로 변모했다.
원래는 우주모함을 대체하고 새로운 주력함(Capital ship)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군단의 심장 베타 패치 2에서 우주모함이 다시 주력함으로 되돌아오면서 폭풍함의 능력치에 약간 수정이 가해졌다. 일단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대신 기본 사정거리가 15로 늘어나고, 거대 유닛 추뎀이 추가되면서[25] 거대 유닛에 한해서는 DPS가 두 배 이상 뻥튀기되었다. 우주모함은 유지하면서 폭풍함의 역할을 손보려는 듯하다. 스타1의 우주모함처럼 무빙 샷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체 화력도 나빠서 따로 다니다가 각개격파당하기 쉽기에 결국 주 병력의 호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몸빵 자체는 좋고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제대로 호위를 받으면 굉장히 성가신 유닛이 된다. 덕분에 자날 저그의 무리 군주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유닛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으며 폭풍함은 무리 군주와는 달리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폭풍함은 저그전의 제한적인 상황에서나 주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능 대비 인구수 차지량이 적어 비교적 200병력을 채우기 쉽고 동맹의 호위 병력이 충분한 팀전에서는 무난히 후반전으로 가기만 하면 어느 종족전이든 주력으로 활약한다. 폭풍함만으로 인구수를 꽉꽉 채운다면 상대는 상대하기가 힘들다. 바이킹은 폭풍함을 때려보기도 전에 터져나가고 너무 많이 뽑으면 지상이 부담되는 유닛이다. 더군다나 폭풍함과 같은 건물에서 나오는 불사조와 공허 포격기에게 물량전에서 매우 약하다. 해병은 일부러 대주지 않는 이상 폭풍함 잡는 데 한참 걸리고 교전을 해보기도 전에 바이오닉 테란의 영원한 친구 의료선이 계속 터져나간다. 프로토스는 공허 포격기와 동 유닛을 제외하면 인성비로 대볼 만한 유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공허 포격기는 크기가 비교적 작아 잘 뭉치고 맷집이 너무 약해 많이 모았다가 범위기에 휩쓸리면 단체로 폭사하기 십상인데 폭풍함은 인구수 대비 맷집이 최강이다. 인구수가 4에서 6으로 늘기 전에는 체력/인구수가 100 이상인 유닛은 폭풍함(112.5)과 타락귀(100)밖에 없을 정도였다. 여기에 방어력까지 2나 붙어 있어 해병이나 전투순양함, 우주모함같이 약한 공격을 빠르게 날리는 형태의 적에게는 죽을 생각을 안 한다. 저그는 감염충이나 타락귀뿐인데 감염충은 사거리가 긴 폭풍함에게 다가가지도 못한 채 터지기만 하는 데다 울트라리스크 인구수의 1/3인 주제에 가스는 울트라리스크와 똑같이 먹는 가스 괴물이고 타락귀는 많아지면 바이킹과 비슷하게 대지 화력이 달린다.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면서는 변경점이 없다가 이후 2016년 여름에 예고되었던 대규모 래더 밸런스 패치에서 액티브스킬의 추가, 보급품 소모량 증가, 공대지 사거리 감소 및 약간의 대미지 상승 등 꽤 많은 점이 변경될 것으로 예고되어 그대로 적용되었다.[26] 그러다가 12월 9일자 패치로 액티브 스킬인 붕괴 충격이 삭제되고, 그 대신 공대지 사거리가 8에서 10으로, 대미지가 35에서 40으로 상승하였다. 협동전에서 아르타니스 사령관 레벨 11에 해금되며 캠페인과 같은 성능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아래 캠페인 문단 참조.
3.1. 공허의 유산 베타
분해 Disintegration (D) 재사용 대기시간: 64.29 (보통 속도 기준 90) 57초에 걸쳐 550의 피해를 줍니다.[27] |
베타 초기 시절 기술 시전 사거리 5에 80초에 걸처 550의 대미지를 주는 '분해(Disintegration)' 스킬이 추가되었다. 분해에 걸린 적은 수리, 체력 재생, 보호막 회복이 불가능한 디버프가 걸리므로 맞을 때 체력이 500 이하면 얄짤 없이 80초 후에 저승행이다. 베타 패치 3에서 550으로 대미지가 늘어나서 풀 HP가 550인 전투순양함도 한방에 가게 바뀌었다. 블리자드는 직접 공격력은 약화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폭풍함이 유리해지는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변경을 했다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공대공 능력이 사라지면서 상대 거대 속성 공중 유닛을 억제하는 식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없어지면서 프로토스의 공중전에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능력치가 군단의 심장 능력치로 롤백되었다. 폭풍함의 대공이 삭제되면 공허의 유산에서 전투순양함을 비롯한 테란의 후반을 프로토스가 이기기 힘들어지고, 다시 무감타 지옥이 돌아올 뿐더러 다시 프프전이 결국엔 거신의 사랑의 작대기 대결로 회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롤백되었다. 혐영 문제는 군단의 심장 후반에 패치로 해결하였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까지 걱정할 필요는 딱히 없었다. 정식 버전에 들어서면서 그다지 군심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테란전에서 이론상 해방선 카운터 유닛인지라 후반전 상대 해방선 조합을 상대로 자주 보이고 있다. 다만 공유 초기엔 해방선을 보호하는 바이오닉이 부담돼서 잘 안 나왔다가 빌드 오더나 플레이 메타가 안정기에 들어간 이후로는 잘 쓰이고 있다.
3.2. 1차 대격변 패치
붕괴 충격 Disruption Blast (D) 재사용 대기시간: 42.86 (보통 속도 기준 60) 4초의 충전 시간 후, 대상 지역의 적 지상 유닛과 지상 구조물을 7초 동안 기절시킵니다.[28] |
인구수가 4에서 6으로 증가하고 공대지 사거리가 6으로 대폭 단축된 대신 붕괴 구체 능력[29]을 사용하여 중요 거점을 장악하는 용도로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붕괴 구체가 4초의 대기 시간 후 범위 내 적 지상 유닛을 기절시키는 붕괴 충격 능력으로 바뀌면서 공대지 사거리가 8로 증가했다. 이후 붕괴 충격이 사라지면서 공대지 사거리, 공격력이 10/40으로 증가, 이후 공중 거대 유닛 상대 공격력도 상향되었다.
잡아먹는 인구수가 늘어나고 공대지 저격 능력은 크게 약화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그러나 우선 개편된 전투순양함은 환류가 들어가지 않게 바뀌어서 폭풍함의 공대공 저격이 아니면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다른 유닛들은 공격력은 훌륭하지만 체력이 너무 낮거나 잽을 연타하는 방식이라 적의 방어력이 높으면 DPS가 형편없어지거나 하는 이유로 전투순양함에게 약하기 때문이다. 테프전에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건재한 데다 전투순양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일정 수의 폭풍함은 후반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프전에서도 무리 군주의 카운터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지 사거리가 줄어들긴 했지만 붕괴 구체 기술이 추가되면서 적 지상 유닛들의 지역 장악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다. DPS는 14를 약간 넘기는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수치가 높지는 않으나 아군오폭이 없고 시전 사거리가 길며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또한 구체의 피해 범위 역시 작은 편은 아니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과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역장 등 타 스킬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기술 시연 장면에서는 미사일 포탑 + 공성 전차로 구성된 조이기 병력을 몰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정식 공성 유닛들과 방어 건물들을 상대하기 좋은 기술임이 강조되었으나 총 피해량이 상당하고 시전 시간이 꽤 길다는 점을 이용해 건물을 철거하거나 광물 채취를 무력화하는 데 활용하기도 좋다. 그러나 모두의 유채꽃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정명훈은 이 기술이 프로급에서 통할 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기존의 폭풍함은 초고효율의 인성비를 이용해 다수를 양산해서 긴 사거리의 평타로 적 핵심 병력을 저격하는 유닛이었다. 패치 이후에는 인구수 소모량의 증가로 병력 조합 시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졌으며 공대공 공격에서는 평타 저격을, 공대지 공격에서는 붕괴 구체를 이용한 전방 교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사거리가 8로 뜬금없이 상향되었으며, 폭풍함을 이용한 자원 견제가 너무 강력하다는 의견에 따라 붕괴 구체 대신 4초의 차지를 통해 발사 범위의 지상 대상에게 7초 스턴(군심 기준 5초/10초)을 거는 붕괴 충격이라는 스킬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붕괴 충격의 사거리는 10에 구체 범위는 1.95로, 살모사의 흑구름과 비슷하다. 토스의 지상 힘을 크게 강화시켜 줄듯. 초기엔 북미쪽 유저들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한국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구체의 명중률이 캐스팅 시간 때문에 영 좋지 않아서, 차라리 스턴 시간을 줄이고 범위를 올려달라는 의견도 있다. 스턴 시간이 분명 지나치게 긴 감은 있지만, 명중시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사기 스킬이라고 할 수는 없다. 붕괴 구체의 사기성에 비해 적절히 하향되었다는 평이 대다수. 그 뒤 DK가 공대지 사거리 10으로 늘리고 지상 공격력을 40으로 증가시키는 대신 붕괴 충격을 갈아버렸다. 대격변 직후인 2016년 말~2017년 초엔 상당히 힘을 잃어 테프전이나 저프전에서 해방선/무리 군주 상대로 소수만 사용하고 프프전에서는 우주모함에게 주력함의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2017년 중반에 공중 거대 상대 공격력이 상향된 후엔 프프전에서 상대 우주모함에 대응해 우주모함에 폭풍함을 섞는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3.3. 3차 대격변 패치
3차 대격변 패치에서 생산 비용이 광물 250/가스175로 감소하고, 인구수가 6에서 5로 감소 및 이동 속도가 3.5(보통 기준 2.5)로 증가한 대신 보호막과 체력이 125/150으로 감소했다. 내구도 합계가 450에서 275로 상당히 낮아졌지만해병, 유령, 사이클론이 폭풍함을 때릴 수 있게 사거리를 확보시켜줄 리는 없다. 해병이 자극제를 사용하고 폭풍함에 빠르게 접근할 수는 있겠지만 토스 유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땡폭풍함이 아닌 광전사, 집정관, 고위 기사, 거신 등의 유닛도 함께 갖추고 있을 것이다. 토르는 천벌포의 사거리가 비슷하고 이번에 공속 버프도 받았기 때문에 상대하기에 어려운 점은 없지만 비싼 가격, 느린 이동 속도, 뚱뚱한 덩치라는 점에서 최선은 될 수 있지만 최고의 대응책은 될 수 없다. 전투순양함은 만약 야마토 포가 너프되지 않았다면 한 방에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여전히 야마토 포를 두 번 쏴야 잡는다. 하지만 기존과는 달리 야마토 포 한 번에 빈사 지경이 되고 무빙 샷과 평타의 선딜 삭제로 인해 차원 도약으로 폭풍함 바로 앞에서 갑툭튀하면 탈출하기도 전에 죽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어 폭풍함 역시 안심만 해서는 안 된다.
프로토스의 경우, 불사조는 이동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비경장갑 상대 적에게는 딜을 넣기 힘들며 폭풍함의 방어력도 여전히 2라 불사조만으로는 잡기 힘들긴 해도 내구도가 거의 6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불사조의 수가 쌓이면 처리할 수는 있긴 하다. 공허 포격기는 이동 속도가 개편 후의 폭풍함과 완전히 똑같은 데다가 분광 정렬 지속 시간 중에는 이동 속도가 곤두박질친다. 사거리도 6밖에 되지 않아 바이킹보다 훨씬 불리한 입장. 여전히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가 중력자 발사기 삭제, 요격기 생산시간, 딜 너프까지 당한 우주모함은 프프전에서 폭풍함때문에 사장될 예정이다. 추적자의 점멸로 어느 정도 상대할 수도 있겠지만 사거리가 4만큼 차이가 나는 데다가 폭풍함이 유리한 지형에 자리를 잡거나 폭풍함을 호위하는 다른 유닛들이 추적자가 폭풍함을 때리게 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거리가 짧은 집정관은 말할 필요도 없고. 프로토스는 아마 맞폭풍함이 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8.2 패치에서 테프전에서 밸런스가 영 좋지 않았던지 폭풍함의 이동 속도가 3.15(보통 기준 2.25)로 감소하였다. 그것도 해병, 불곰과 동일한 이동 속도이며 바이킹보다는 살짝 느린 속도이기 때문에 호위 병력이 없을 때 바이킹에게 뒤가 잡히면 얄짤없이 전멸이다. 2019년 4차 대격변 패치에서 내구도가 150/125에서 200/100으로 변경되었고 공대공 사거리가 14로 감소했다. 야마토 포에 맞았다고 완전히 빈사지경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실드가 많이 줄어 보호막 충전소의 효율은 좀 떨어졌다. 저프전에선 바드라 체제보다 링링 위주가 자주 보이게 되고 타락귀를 물량으로 뽑아낼 수 있는 데다가 사거리가 14로 너프되면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결국엔 우주모함을 선호하게 되었다.
섬맵 아니고는 래더에서는 저프전 말고는 못 보게 되는 유닛. 테프전에선 테란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인 바이오닉, 바이킹[30] 그리고 토르에게 매우 무력하기 때문에 전투순양함 조금 나오는 건, 그냥 저 세 유닛들에게 교전이 가능한 우주모함으로 대체한다. 그나마 대공 사거리는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해방선을 견제하는 용도로 소수를 섞기도 하지만, 폭풍함이 많을 수록 한방화력은 약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숫자 조절이 필요하다. 동족전에서는 추적자 때문에 후반 가서도 스카이를 갈 이유가 전혀 없다. 공허 포격기가 비싸졌기 때문에 스카이는 지상유닛인 추적자에게 상성상 앞서는 유닛이 없기 때문. 저프전에서 우주모함으로 타락귀 대신 히드라나 여왕으로 째는 저그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게 되자 폭풍함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저프전에서는 포자 촉수와 무리 군주 다수 대항마로 구조 불안정 장치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필수가 되었다. 포자 촉수를 자르는 데에 만큼은 사거리가 폭풍함이 최고이기때문. 우주모함은 사거리가 애매해서 살모사의 납치에 취약하여 포촉을 맘 놓고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4. 상성
이동 속도가 느린 공중 유닛 상대로는 대부분 우위 혹은 예전보다 좋은 상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동 속도가 빠른 공중 유닛 상대로는 반대로 열세이다.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직접적인 교전을 피하기 쉬워진 장점이 있다면, 맷집이 약해져 인파이트와 특수 공격에는 취약해졌다.- 폭풍함 ≫ 방어 타워 및 구조물
폭풍함은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에 방어 타워는 폭풍함을 때려보기도 어려운데다가, 구조물 추가 피해를 +40 올려주는 구조 불안정 장치 업그레이드덕에 타워 입장에서는 맷집의 역할도 해주기 어렵다.
4.1. 테란
- 폭풍함 < 해병
땡폭풍함은 해병에 극상성 수준으로 약하지만 해병이 접근하기 전에 폭풍함의 호위 병력이 막아준다. 이동 속도가 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자극제 해병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며, 해병은 존재만으로 폭풍함을 뽑기 꺼려지기 때문에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지형지물을 끼고 멀리서 긴 사거리로 해병을 저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해병이 너 죽고 나 죽자 달려들면 폭풍함은 무력하게 터지므로 바이오닉 상대로는 폭풍함은 가능하면 봉인하는 것이 낫다.
- 폭풍함 > 유령
실드량과 체력이 낮아져서 EMP를 쏘면 체력 200만 남지만, 사거리는 폭풍함이 더 길기에 다수의 폭풍함이 모인다면 유령의 사거리 밖에서 점사 한번에 유령을 하나씩 일방적으로 삭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나저러나 EMP 자체는 위협적이고 유령이 폭풍함에게 죽어도 EMP 대박만 낸다면 유령의 몫은 다한 셈이다. 은폐로 기습해서 맞히지 않는 한, 폭풍함의 대지사거리가 EMP의 직접 사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맞힌다고 하더라도 한 두기만 맞는다.
- 폭풍함 > 땅거미 지뢰
땅거미 지뢰가 더 빠르며, 폭풍함의 맷집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지뢰 2방에 작살난다. 물론 폭풍함은 여전히 긴 사거리로 지뢰를 철거할 수 있다. 난전 중에는 다수의 지뢰가 갑툭튀해서 빠르게 자리잡고 미사일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상 병력을 같이 동원해야 한다.
- 폭풍함 ≪ 토르
토르의 천벌포가 거추뎀으로 바뀌고 폭풍함의 맷집이 약해지면서 서로 맞붙으면 토르가 유리하다. 토르가 다수 포진해있다면 그쪽으로의 폭풍함 짤짤이는 포기해야 한다. 토르 천벌포 사거리가 11로 늘어난 덕에 다른 유닛과 어버버할 일이 많이 줄었다. 토르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폭풍함은 접어두고 불멸자나 뽑자.
- 폭풍함 ≤ 사이클론
과거에는 물몸인 사이클론을 점사로 잡아내기에 좋은 폭풍함이 유리했으나, 사이클론의 가격이 싸져서 그런 플레이가 전혀 이득이 아니게 되어서 도리어 불리해졌다. 하지만 토르 놔두고 사이클론을 쓰는 경우는 잘 없다.
- 폭풍함 < 바이킹
폭풍함의 이동 속도는 2.25로 바이킹보다는 느려서 바이킹이 유리하다. 그러나 바이킹 입장에서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적은 아니며 거대 유닛이 아니라서 망정이지 폭풍함의 강력한 한 방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충전소까지 도배되어 있으면 바이킹만으로는 벅차다.
- 폭풍함 ≫ 해방선
맷집이 약해져서 예전보다는 상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산개하면 별 거 없으며 해방선의 대미지로는 폭풍함에겐 긁는 대미지밖에 안 나온다. 애초에 해방선의 역할이 수호기 모드를 통한 라인 긋기인데, 지상군은 안잡고 폭풍함이나 때리고 있는 상황부터가 토스에게 이득이다.
- 폭풍함 ≥ 전투순양함
폭풍함의 맷집이 약화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폭풍함의 상성 자체를 뒤집히는 상황까지는 아니다. 물론 전투순양함이 200 모으면 폭풍함이 원거리에서 때리든 말든 프로토스의 기지를 때려버리면 인구수 대 비율이 처참한 폭풍함은 200으로도 답이 없으니, 전투순양함을 모으기 전에 반드시 끊어줘야 한다. 폭풍함은 테란전에서 상성이 안 좋아서 전투순양함 한 두기로만 뽑는 경우는 그냥 우주모함으로 때우는게 나으므로 상황에 맞는 만큼만 뽑아야한다. 전투순양함이 기습 도약을 쓰면 재빠르게 반응해서 피하자. 가속도가 상향되었으므로 이렇게 자리를 뜨면 전투순양함은 도주하지 못하게 되고 폭풍함으로 전투순양함을 녹일 수 있다.
- 폭풍함 > 밤까마귀
폭풍함의 긴 사거리는 밤까마귀를 잡을 때 효율이 좋고, 자동 포탑도 구조물 추댐이 있어서 소수의 포탑으로는 소용없는데, 다수의 밤까마귀를 생산하여 자동포탑으로 견제하려고 해도 폭풍함쪽이 지형을 끼고 싸우면 자동포탑을 건설할 수가 없기에 폭풍함이 다시 유리해진다.
4.2. 저그
- 폭풍함 ≫ 여왕
폭풍함이 여왕을 공격할 순 있어도 여왕이 폭풍함을 공격할 순 없다. 수혈로 버티는 정도가 가능할 뿐. 초반의 폭풍함은 여왕이 유리하지만, 프로토스 쪽도 그걸 알기에 한 두기로는 여왕에게 덤비지 않는다.
- 폭풍함 ≫ 궤멸충
예전엔 체력 때문에 담즙이 의미가 없었지만 이제는 속도가 빨라져서 담즙을 피하기까지 한다. 큰 덩치로 피하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궤멸충은 체력이 낮아서 담즙 쏘려다 폭풍함에게 죽을 것이다.
- 폭풍함 ≤ 히드라리스크
폭풍함의 가속도가 느려져서 히드라리스크의 우위이다. 폭풍함의 공업이 부실하면 히드라리스크가 2방에 죽지 않으니 더 불리해진다. 그래도 해병이나 추적자에 비하면 생산성도 별로고 인구수가 2로 늘어서 인성비가 떨어진 지라 그나마 나은 편.
- 폭풍함 ≪ 타락귀
맷집이 너프당해서 타락귀의 밥이 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빙샷을 해도 털린다. 무빙샷 할 바엔 고위 기사로 사폭 한 방 더 쏘자.
- 폭풍함 ≤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는 폭풍함이 뮤탈리스크를 못 잡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뮤탈리스크도 폭풍함을 잘 못 잡는다는 것. 뮤탈리스크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빙샷도 소용없으므로 집정관으로 녹여버리자.
- 폭풍함 > 살모사
이동 속도가 증가하면서 납치가 쉽지 않다. 맷집이 약해졌으니 기생폭탄을 쓰면 효과 있어 보이지만 큰 덩치는 그대로라 방사 피해를 잘 입지 않는다.
- 폭풍함 ≫ 감염충
세균 장막으로 농성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세균 장막은 공대지 공격만 경감시켜주지, 공대공 피해를 줄여주지 못하므로 아군 살모사나 타락귀, 무리군주를 보호해줄 수는 없다. 진균과 신경 기생충 모두 폭풍함의 우월한 사거리 앞에서 컷이다. 잠복해서 기습 신경기생충을 건다고 해도 우주모함 놔두고 폭풍함에게 걸 이유는 없을 것이다. 감염충이 겁없이 다가온다면 고위 기사의 환류를 먹여주자.
4.3. 프로토스
- 폭풍함 < 추적자
추적자의 기동성이 앞서며 중추댐으로 폭풍함을 강하게 압박하기 때문에 꽤 불리하다.
- 폭풍함 ≫ 파수기
폭풍함에겐 파수기의 기술이 의미가 없다. 환상으로 어그로나 끌 수 있을 뿐.
- 폭풍함 ≥ 집정관
일단 둘 다 서로 추가 대미지를 주지 못하지만, 사거리 면에서 폭풍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대체로 폭풍함이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폭풍함의 DPS는 매우 낮고 집정관의 탱킹력은 꽤 높으며 이동 속도 역시 집정관이 좀 더 빠르기 때문에 집정관이 달라붙는데 성공하면 폭풍함이 불리해진다. 폭풍함이 충돌 크기가 크더라도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뭉칠 여지가 있으니 집정관이 폭풍함에 달라붙으면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한 마디로 넓은 지형에선 집정관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폭풍함이 좋다.
하지만 집정관과 폭풍함은 서로 단독으로 만날 일보다 조합을 갖추면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조합과 교전 컨에서 갈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서로 몸빵이 강하고 한 방도 강하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스플래시의 유무와 사거리 차이로 서로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서로 때릴일 없이 다른 애들을 노린다.
- 폭풍함 ≫ 고위 기사
고위 기사는 폭풍함의 좋은 파트너지만 좋은 밥이기도 하다. 고위 기사의 폭풍은 폭풍함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하며, 오히려 폭풍 한 번쓰고 폭풍함에게 점사당해 죽게될 것이다.
- 폭풍함 ≤ 불사조
어떻게 보면 불사조는 경추댐을 주고 폭풍함은 중장갑이고 방어력도 2나 되므로 폭풍함이 우위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1업만 되면 불사조를 6방에 잡을 수 있으므로 이론상 비슷한 자원대의 폭풍함은 불사조를 이긴다. 하지만 불사조와 폭풍함은 생산성의 차이가 다르다. 폭풍함의 낮은 DPS로는 하늘을 뒤덮을 만큼 쌓인 불사조를 상대하지 못하고 밀려버릴 수 있다.
- 폭풍함 < 공허 포격기
공허 포격기보다 폭풍함이 느려짐에 따라 이제 무빙샷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도 상대하기 어렵다. 단, 코앞까지 접근한 게 아닌 이상 분광 정렬을 썼다면 오히려 느려지기 때문에 이때 상황에선 폭풍함이 유리해진다. 이렇게 해서 폭풍함을 놓치는건 공허 포격기 쪽의 실수이니 기대하기는 어렵다. 코앞까지 접근하고 분광 정렬로 폭딜한뒤, 도주하면 분광 정렬 풀어버리면 된다.
- 폭풍함 ≫ 우주모함
폭풍함의 대공 사거리는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폭풍함이 우주모함의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공격 하기 위해선 예언자의 계시가 필요하다. 폭풍함 단독으로 우주모함을 상대하려다가 조금의 거리라도 내줘서 우주모함의 요격기가 사출되기라도 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빠른 속도로 폭풍함이 녹아내리는데 이게 의외로 자주 나온다. 그러니 상성상 우위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거리 재면서 계시를 뿌리며 안전하게 우주모함을 타격하자.
- 폭풍함 ≫ 모선
애초에 딱 한대 밖에 생산할수 없는 모선은 주변 아군 유닛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유닛이므로 어떤 유닛도 모선과의 상성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5. 캠페인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예언자나 모선핵 등의 유닛도 전부 안 나오고 공허 포격기 같은 유닛은 자유의 날개 기준 능력치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자유의 날개를 기반으로 해서 안 나오는 모양이다. 나왔다면 긴 사거리로 플레이어를 매우 귀찮게 했을 것이다.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폭풍함 Tempest 공성 포함입니다. 장거리에서 공격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소환 건물 | 우주관문 | 단축키 | T |
요구사항 | 함대 신호소 | ||
보호막 | 150 | 체력 | 30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2 (+1) |
이동 속도 | 1.875 | 시야 | 12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에너지 과부하 Kinetic Overload ||
공격력 | 25 (+3) | 사거리 | 15 |
공격 속도 | 3.3 |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 |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프롤로그에서는 군단의 심장 섬멸전(래더)의 수치를 가졌다. 나중의 폭풍함 보다 공격력과 공격속도는 낮지만 사거리는 조금 길다.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의 2번째 임무 안개 속 유령에서 쓸 수 있는데, 해당 임무에서는 우주모함이 더 유용하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공허의 유산 본편
폭풍함 Tempest 정화자 진영 공성 포함입니다. 장거리에서 공격합니다. 분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
소환 건물 | 우주관문 | 단축키 | C |
요구사항 | 함대 신호소 | ||
보호막 | 150 | 체력 | 300 |
보호막 방어력 | 0 (+1) | 방어력 | 2 (+1) |
이동 속도 | 1.875 | 시야 | 12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color=#fff> 공진 코일 Resonance Coil ||
공격력 | 60 (+5) | 사거리 | 10 |
공격 속도 | 2.8 | 공격 대상 | 지상 |
에너지 과부하 Kinetic Overload | |||
공격력 | 60 (+5)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2.8 | 공격 대상 | 공중 |
특수 능력 | |||
분해 Disintegration (D) 재사용 대기시간: 90 대상 적 유닛 또는 구조물에 20초에 걸쳐 500의 피해를 줍니다.[31] |
용기는 영원하다.[32] (Valor is eternal.)
* 원거리에서 큰 피해를 줍니다.
* 분해는 지속 피해를 줍니다.
폭풍함은 무기가 불안정한 탓에 항상 조종사의 생명이 위험했습니다. 카락스가 폭풍함을 정화자 데이터망에 통합하면서 원격 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폭풍함은 조종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 없이 진보한 기술인 분해를 폭풍함에 장비할 수 있습니다.
* 원거리에서 큰 피해를 줍니다.
* 분해는 지속 피해를 줍니다.
폭풍함은 무기가 불안정한 탓에 항상 조종사의 생명이 위험했습니다. 카락스가 폭풍함을 정화자 데이터망에 통합하면서 원격 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폭풍함은 조종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 없이 진보한 기술인 분해를 폭풍함에 장비할 수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아이어로 귀환 임무에서 기사단의 자격 완료부터 전쟁 의회에서 주력함으로 아래 셋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폭풍함의 경우 무기 불안정성으로 늘 조종사들이 위험에 노출됐으나 카락스가 정화자 데이터망에 폭풍함을 통합해 원격 조종이 가능해져 안전하게 폭풍함의 특수 능력 분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모델링도 정화자 형식으로 바뀐다. 섬멸전과 달리 공중 사거리가 6으로, 지상 사거리가 10으로 감소하였지만 공격 주기가 2.8로 빨라지고 공대지와 공대공 전부 장갑 유형에 관계없이 60의 피해를 주며, 공업 당 공격력도 +5가 된다.(섬멸전은 +3) 그리고 대상에게 500의 피해를 천천히 입히는 분해 능력도 건재하다. '분해'는 같은 대상에게 여러번 사용할 순 있으나, 대미지가 중첩되진 않기에 한 유닛당 한 발씩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덕분에 같은 숫자끼리 본 캠페인에서 칼라이 우주모함과 맞짱을 뜬다면 간발의 차로 얘가 이기긴 할 것이다.
다만 실제 활용도는 미묘한 편인데, 일단 폭풍함이라는 게 멀리서 깔짝이면서 적 유닛을 갉는 것이 목표이건만 래더보다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짧다. 지상은 10이라 그럭저럭 봐줄 만은 하지만 공중은 6이다. 바이킹 전투기 모드 상태의 사거리가 9로 정화자 폭풍함보다 길어서, 어려움만 돼도 바이킹의 무빙 샷에 쩔쩔맨다. 특히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폭풍함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물량이 뽑혀 나오는 데다가 공허의 유산은 타임 어택 업적들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쓰기가 어렵다. 주력으로 굴려 보려면 광역기를 쓰는 고위 기사나 소용돌이를 쓰는 광전사, 사거리와 딜량을 증가시키는 교란기, 주변을 은폐시키는 중재자, 경장갑 한정 광역 딜러인 파멸자 등을 일정 수 확보해야 하는데, 하다 보면 분노수호자가 차라리 낫겠다 싶을 수도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쓰는 상황이 있다면, '의례의 계단'에서 '신관님, 저는 탈다림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업적을 달성할 때뿐이다.
탈다림의 죽음의 함대도 폭풍함을 운용한다. 폭풍함의 파괴적인 위력에 감탄한 죽음의 함대 군주들이 노력한 끝에 손에 넣은 모양이다. 탈다림답게 더욱 거칠어진 외형과 날개 전방이 살짝 앞으로 꺾여 있는 게 특징. 거리나 공격 속도, 공격력은 기존 래더 사양의 폭풍함과 동일. 공허의 유산에서는 칼라이 폭풍함의 초상화를 공유하였으나 노바 비밀 작전부터 자체 초상화가 생겼다.
6. 협동전 임무
- 적 등장 공세: 폭풍 포위
아르타니스가 협동전에서 사용 가능한 공중 유닛 중 하나. 성능은 캠페인의 정화자 폭풍함을 베이스로 섬멸전에서 삭제된 분해를 특수능력으로 사용하며 대사는 변조처리된 정화자 버전을 사용하지만 유닛 초상화 및 모델링은 섬멸전 버전 그대로 쓴다.[33]
생산 비용과 인구수가 대폭 줄어들어[34] 가성비 자체는 나쁘지 않고 소환 조율 패시브로 차원 우주관문에서 바로 뽑아 쓸 수 있지만, 정작 아르타니스가 자원 최적화가 좋은 사령관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산량은 적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아르타니스 문서 참고.
또한 아몬의 병력이 폭풍 포위 공세일 경우 최종 유닛으로 등장하며, 적진에도 일부 있지만 죽음의 요람 맵을 제외하면 그렇게 많지 않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폭풍함과 동일 사양으로 대지 공격 사거리 10, 대공 사거리 6[35]으로, 지대공이 취약한 케리건 같은 사령관의 카운터 유닛이며 후반부 공세에서는 특유위 높은 깡딜 때문에 수가 많아지면 어지간한 부대는 터질 수 있으므로 사령관의 기술이나 패널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36]
7. 여담
- 과거에는 컨셉이 지금과 완전히 딴판이었다. 군단의 심장 개발 당시에는 공중 공격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넓은 범위에 방사 피해를 주었고 지상 공격은 긴 사거리를 가진 대신 빈약한 광선 공격으로 단일 대상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었다. 첫 공개 당시 두줄 가량의 뮤탈리스크를 폭풍함 4척이 그야말로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폭풍함은 첫 공개 당시 실루엣으로만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거대한 해적선을 닮아 혹시 방사 피해를 가진 대공 유닛이 아닐까 하는 유저들의 추측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맞는 셈이었다. 다만 컨셉이 완전히 갈아엎어지며 해적선과의 연관점은 아예 없어졌다. 당시 시연 영상.
- 폭풍함은 타격감이 미미하다고 지적받았던 스타 2에서 타격감이 좋다고 평가받는 몇 안되는 유닛이다. 유리공이 깨지는 느낌과 비슷하다.
- 빠르게 발음하면 폭풍이 퐁퐁으로 들린다는 이유로 유저들 사이에서 퐁퐁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 폭풍함이 게임에 추가 된 이후로 몇 년째 쓰이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신조어인 퐁퐁남 드립과 관련이 없다.
- 전진익 항공기가 연상되는 초승달 모양의 함체라든지, 몸체 앞부분에 머리 같은 구조 등이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사일런 전투기인 레이더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 심지어 모노아이까지 있다. 윤곽만 놓고 보면 에일리언 시리즈의 스페이스 자키 우주선과도 유사하다. C자 형상 때문에 왠지 그라디우스 V의 빅 코어 Mk-I Rev.2 1주차 형태와도 비슷하게 보인다. 또한 유희왕의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도 노란색과 C자 형상이 된 모양이 이것과 비슷하다.
- 성능 면에서 많이 까이는 유닛이다. 자날시절 프로토스의 악몽이었던 무감타를 카운터했지만, 동시에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테프전 메카닉의 관짝에 못을 박아버린 탓에 활용을 위해 상향을 기다리던 비주류 전략들을 사장시켰고[37] 폭풍함 다수가 쌓였을 경우 카운터마저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성 짙은 스펙을 가져서[38] 군단 숙주와 함께 스타 2 경기를 노잼으로 만든다고 원성을 듣는 유닛이기도 하다. 결국 군단의 심장 막바지에선 거대 추가 대미지를 감소시켰고 공허의 유산에선 붕괴라는 스킬을 추가하고 아예 거대 추가 대미지를 삭제했다가 군심 버전으로 롤백됐다.
- 스타크래프츠에도 등장했다. 시즌 2부터 등장, 외계의 별에서 프로토스 지상군을 때리며 좋다고 춤추던 무리 군주를 감지하고 발포하더니 무려 은하를 넘어 격추시키고, 자기 팀 우주모함을 발라버린 전투순양함을 한 방에 박살내버리고, 멀찌감치서 다른 전투순양함을 향해 발포하는 걸 해병이 허공에 점프해서 몸으로 막아 전순이 겨우 살았다.
- 워 체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탈다림 폭풍함 스킨 설정에 따르면, 탈다림이 댈람을 보고 놀란 사례 중 하나였다고 한다. 전장에서 폭풍함을 만난 탈다림 지휘관은 반드시 폭풍함을 나포하겠다고 다짐한 일이 있었다.
- 지상 공격의 이름은 "공진 코일(Resonance Coil)"이고 공중 공격은 "에너지 과부하(Kinetic Overload)"이다. 둘 다 구슬을 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에너지 과부하는 평소에 충전하는 밝은 흰색의 구체를 그대로 쏘는 반면, 공진 코일은 구체의 테두리가 없는 진한 보라색 구슬을 발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협동전의 땅무지 숙주와 더불어 인구수를 5 소비하는 유닛이며 래더 한정으로는 폭풍함이 유일하다.
- 군단의 심장부터 뒤늦게 등장해서 그런지 관련 정보가 다소 부족한 유닛 중 하나인데, 일단 설정상 크기가 무려 1.1km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우주모함의 위치에 해당되는 새로운 주력함으로 개발된 함선임을 감안하면 그만큼의 화력을 내야 함은 물론, 사령선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하기에 당연히 매우 거대해야 하며 전투순양함보다도 훨씬 크다. 팬이 만든 영상이긴 하지만 야전교범을 기반으로 만들었음을 밝혔는데, 정확하진 않더라도 나름 공식 설정이니 대략 우주모함과 비슷하다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야전교범에 나온 폭풍함 크기. 우주모함과 거대괴수 사이에 있다.
- 협동전에서는 근본이 정화자 유닛이라 특성상 정화자 유닛이 일부 섞인 카락스나 정화자 콘셉트인 피닉스에게 주어지는 게 더 적절하지만, 엉뚱하게도 스타1 칼라이 토스 콘셉트인 아르타니스에게 주어지고 정작 카락스와 피닉스는 각자 칼라이 버전과 정화자 버전 우주모함을 사용한다. 실상 아르타니스는 수리 비행정이 있는 우주모함이 더 유용[39]하고, 카락스는 폭풍함이 전술적인 활용성이 더 좋다[40]는걸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점.
- 기본적으로 생명체인 저그를 제외하고 테란과 프로토스 전부를 통틀어 비생체 함선 유닛임에도 사망시 비명을 지르는 유일한 유닛이다. 군단의 심장 당시에는 예언자도 사망시 일정 확률로 비명을 질렀으나 패치로 폭발음만 들리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폭풍함은 여전히 현재도 사망시 비명을 지른다. 정화자 폭풍함은 개개인이 로봇이라 그런지 비명은 없다. 물론 협동전 폭풍함은 정화자가 아니기에 대사와는 달리 비명을 지른다. 폭풍함의 반복 대사인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입이 없다'는 대사를 비춰서 보면 오묘하다. 어쩌면 노린 것일 수도...
[1] 영문 이름은 Tempest로 동일하다.[2]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아래 서술된 바와 같이 야전교범 상에서는 우주모함과 비슷한 크기로 묘사되었다.[3] 섬멸전/캠페인 모두. 아크튜러스 멩스크, 우주모함의 성우이기도 하다.[4] '우리는 아이어를 기억한다.'[5] '영광을 위하여!'[6] '꺼져라!'(...)로 잘못 들리는 경우가 있다.[7] '승리는 확실하다.'[8] 원문은 "Carrier? I hardly know her." 한글판의 경우 유닛명 말장난이자, 성우장난. 원문의 경우는 끝이 ~er로 끝나는 단어에 쓰는 밈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캐리어? 난 그 배(서양에서는 배를 '그녀'라고 지칭한다.) 모른다.'[9] 그 외에도 폭풍함은 본래 우주모함을 밀어내고 새로운 주력함 자리를 차지할 뻔했던 함선이었다. 때문에 군단의 심장 베타 초기는 우주모함 없이 진행됐는데 이 대사를 보면 우주모함이 퇴출당한걸 확인사살하는 느낌이 난다.[10] 이때 폭풍함이 하는 EE 발음은 [ji:\].[11] 포풍과 외쳐!를 봤을 때 중의적 표현을 노린 듯하다. 외쳐 22면 '이십이'라고 읽을 수도 있다. 참고로 폭풍함이 처음 기획되었을 때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경우 최종 사거리가 딱 22였다.[12] 멩스크의 목소리가 살짝 들리는 게 특징이다. 정화자 멩스크[13] 정화자들은 다시 일어나리라.[14] 우리의 의지에 따라.[15] 우리는 말살한다.[16] 스타워즈 패러디.[17] 한국어 버전으로 '공비 일공공일 공일.'[18] '구조 불안정장치' 연구 후[19] '구조 불안정장치' 연구 후. 래더에선 테란의 이륙된 건물만 해당된다.[20] 사거리 9, 1초당 6.875의 피해.[21] 2016.11. 대규모 밸런스 패치[22] 링크 프로토스 플레이어가 게임 후반 '대량 배치된' 포자 촉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교착 상태를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전진 폭풍함의 위력을 조정하기 위해, 기본 보너스가 아닌 업그레이드로 추가했습니다.[23] 커뮤니티 의회 의견: 느린 가속도로 인해 멈춰 있다가 이동할 때 답답한 느낌이 들던 폭풍함을 개별 컨트롤이 더 용이하게 개선했습니다.[24] 그 긴 사거리를 적절히 과장하여 표현한 카봇 애니메이션. 은하계를 넘어 공격한다.[25] 처음엔 그냥 거대 유닛 상대였으나, 밸런스 문제로 공중 유닛 한정으로 변경되었다.[26] 액티브 스킬의 경우 테스트 기간에 한 번 바뀌었는데, 이는 아래의 11월 대규모 패치 예고 참고.[27] 사거리 9. 보통속도 기준 지속 시간 80초, 1초당 6.875의 피해.[28] 사거리 10. 보통속도 기준 충전 시간 6초, 기절 시간 10초.[29] 사거리 13, 재사용 대기시간 43초. 1.95 범위의 지면에 에너지 구체를 생성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적에게 32초에 걸쳐 450의 피해를 입힘, 다른 구체와 중첩되지 않고, 아군은 자유자재로 이동 가능.[30] 일단 함대 보였든 말든 바이킹 다수 생산하는데 폭풍함이 한 방 쏘는 동안 유도탄 몇십 대 맞고 산화돼서 폭풍함의 입지가 점점 사라졌다.[31] 사거리 15, 20초 동안 0.4초마다 10의 피해를 줌.[32] 정화자 특유의 음성 변조 때문에 용기 부분이 알아듣기 힘들다. 영리는 영원하다.[33] 사실 이는 블리자드 측의 실수로 추정되는데, 맵 에디터를 뜯어보면 칼라이 폭풍함의 대사가 정화자 폭풍함의 대사로 뜯어고쳐진 게 아니라 칼라이 폭풍함과 정화자 폭풍함의 대사 파일이 따로 존재한다. 즉, 정화자 폭풍함의 대사를 칼라이 폭풍함과 다르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협동전 폭풍함의 대사를 정화자 식으로 바뀐 듯하다.[34] 군단의 심장 래더와 동일한 자원과 인구수가 든다.[35]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폭풍함은 공중 사거리도 10으로 상향되었지만 아몬의 폭풍함은 그대로이다. 이는 아르타니스 폭풍함 한정으로 보이지 않는 공중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한 것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공중사거리의 숫자가 업그레이드 마친 것처럼 노란색으로 나온다.[36] 케리건의 히드라나 뮤탈이 폭풍함에게 약하지는 않다. 문제는 폭풍함과 함께 경장갑 킬러인 다수의 불사조와 예언자가 동반된다는 점.[37] 다만 폭풍함의 존재가 프프전의 우주모함을 사장시켰지만 동시에 테프전의 우주모함을 사실상 무상성 유닛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테란 유닛 중 유일하게 동 인구수로 우주모함을 이길 수 있는 전투순양함은 테란 쪽이 먼저 뽑자니 폭풍함이 무섭고, 우주모함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융합로를 올리면 이미 타이밍이 늦는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함대 신호소는 폭풍함 생산, 공중 3업, 불사조의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우주모함을 안 쓰더라도 올릴 이유가 있지만 융합로는 전투순양함 생산과 관련 업그레이드 말고는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어 전투순양함을 안 쓰면 올리는 것 자체가 자원 낭비인 건물이다.[38] 거대 공중 유닛 상대로의 DPS는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사거리와 강한 한 방 공격력, 그리고 인구수 4 유닛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몸빵이 단점을 메우고도 남는다. 쌓이면 중장갑 킬러인 불멸자조차도 녹이는 공성 전차도 인구수 대비 DPS는 떨어지지만 사거리와 방사 피해 덕분에 테란 지상군의 핵심 유닛이라는 걸 생각하면 편하다.[39] 회복도 회복이지만 아르타니스의 차원 우주관문은 우주모함의 고질적인 단점인 긴 생산 시간과 느린 배치를 완전히 커버해준다. 연사형 유닛이라 방어력 높은 적에게 약하다는 점도 주력 유닛인 용기병이 커버해주는건 덤.[40] 우주모함보다는 싸고 생산도 빠르기 때문에 비용 패널티가 있어도 뽑아내기에 더 좋고, 한방딜이 강해서 복수자나 좀 죽어 상대로 약해지는 카락스 우관 체제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수리 비행정 없어도 재구축 광선 덕에 생존이 좋은 편이고 폭풍함을 위협하는 바이킹이나 공허 포격기는 궤도 폭격으로 쉽게 격추할 수 있어서 무상성 유닛이 되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