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매뉴얼 CG 이미지 | |||
왕복선 往復船 | |||
역할 | 장갑 수송선 | 원어 | Shuttle |
무장 | 없음 | 음역 | 셔틀 |
프로토스의 왕복선은 지상군을 전투 지역까지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이 무인 수송선은 두꺼운 장갑을 갖추고 있지만 공격 무기는 없다. 왕복선은 거대한 파괴자조차 내부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덩치를 자랑한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가 사용하는 비행 수송선 유닛.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c6a04e><#000>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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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1] | 리마스터 초상화[2] | 카봇모드 초상화[3] |
2.1. 음성
성우: 앨런 애드햄 |
2.2. 성능
정지
회전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 <colcolor=#13FF1D> 생산 건물 | 로봇공학 시설 |
단축키 | S | 필요 건물 | - |
생명력 | 60 80 | 방어력 | 1 (+1) |
공격 대상 | - | 공격력 | - |
사거리 | - | 공격 주기 | - |
피해 유형 | - | 특성 | 공중, 기계, 무생체 |
크기 | 대형 | 수송 칸 | 8칸 제공 |
이동 속도 | 2.084 → 3.126 | 시야 | 8 |
장비 | |
프로토스 장갑 Protoss Plating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 |
기술 및 연구 | |
들이기 [L] Load 모두 내보내기 [U] Unload All | |
중력 구동기 Gravitic Drive 로봇공학 지원소 / [G] / 반중력 이론을 현재의 추진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왕복선의 이동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
보통은 게이트웨이 유닛들이나 굼벵이만큼 느린 리버를 싣고 날아다니다 적재적소에 내려주는 역할(속칭 리버 아케이드)을 하며, 테프전에선 시즈 탱크나 스파이더 마인 밭에 질럿이나 잉여 유닛들을 떨어트려 팀킬을 유도하고, 하이 템플러[6]나 다크 템플러, 리버 등을 싣고 지상 주력군을 따라다니며 화력 지원이나 전선 교란을 해 주거나 적 후방으로 날아가 파괴 공작을 벌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사이언스 베슬의 EMP처럼 위협적인 마법으로부터 아군 유닛을 보호하거나 일꾼 수송 등 다양한 국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저그전에서는 빠른 속도가 상대 측의 근접 유닛 선호와 겹쳐지면 드랍십보다 생존률이 훨씬 높아진다. 특히 '커세어'와 '리버+셔틀' 조합의 경우 높은 기동성으로 적 후방을 유린하고 빠지기에도 좋다.
셔틀의 수송칸은 여타 종족들과 8칸으로 동일하지만, 프로토스 지상군들이 죄다 한 덩치 하는지라[7] 폭탄 드랍을 하려면 셔틀을 여타 종족들보다 배로 뽑아야 한다. 그래서 폭탄 드랍용으로는 잘 안쓰고 아비터의 리콜로 대체하는 편이다. 셔틀은 테란의 메카닉 병력과 지상전을 한다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유닛인데, 그냥 지상에 맨몸으로 가면 자리를 잘 잡은 시즈 탱크에 유닛들이 한 방에 털린다. 그래서 터렛이나 골리앗에게 맞는 걸 각오하고서라도 공중으로 질럿을 드랍해서 상대 탱크를 제거해야 한다.
저그는 저글링이 1칸, 히드라리스크가 2칸으로 인구수 대 효율로 볼 때 프로토스보다 못하지만 어차피 오버로드는 인구수 확보를 위해 썩어 나가도록 생산하니 상관없고, 디파일러는 2칸, 울트라리스크가 4칸이라 평균 효율은 비슷하며 테란은 보병류는 1칸, 벌처/골리앗이 2칸, 시즈 탱크가 4칸으로 8기씩 운반할 수 있는 유닛이 테란이 가장 많다. 비례적으로 보면 별 거 아닌 거 같아 보이겠지만, 타종족들의 기본 유닛이 8기~4기까지 수송할 수 있는데 비해 프로토스의 기본 유닛들은 그 절반인 4기~2기라는 것이 제법 골치 아픈 문제. 특히 드라군은 수송공간 4칸을 잡아먹는 유닛치고는 뭔가 성능이 영 시원찮아서 수송 효율이 상당히 나쁘기로 유명하며, 2드라군 드랍은 세상에서 가장 안 무서운 드랍이라고 불리며 놀림받는다.
그러나 이렇게 프로토스 유닛들이 수송 칸을 많이 차지하게 한 건 순전히 밸런스 문제 때문인 게 크다. 만일 질럿/하이 템플러/다크 템플러가 셔틀 하나당 8마리까지 수송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드랍 떨어지는 순간 단순 일꾼 견제하는 것을 넘어 기지가 그 자리에서 그냥 초토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드랍십에서 떨어지는 7마린 1메딕 및 오버로드에서 내리는 8저글링/4히드라와 셔틀에서 떨어지는 8질럿은 절대로 같은 스펙의 유닛들이 아니다.[8] 그렇기에 얘네들이 작정하고 셔틀 1기에 8질럿/8다크 혹은 1셔틀에 4질럿&2드라군 이렇게 떨어지면 마린 메딕과 저글링/히드라 드랍과는 차원이 다른 일꾼 견제와 건물 테러 수준을 보여줄 것임엔 자명할 일이다. 특히 지상군 수송전을 많이 하는 섬맵 같은 데서는 안 그래도 공중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프로토스가 지상군 수송까지 강력해지면 다른 종족 입장에선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하여간 대규모 수송이 까다로운 종족 특성상 셔틀에 태워 전장에 투입하는 특공대는 소수 정예화를 추구하게 된다. 주로 혼자서도 대량 학살이 가능한 하이 템플러나 리버를 태워서 적을 괴롭히는 용도로 쓴다. 신에 가까운 컨트롤로 움직이는 셔틀 플레이는 상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나 가뜩이나 비싼 유닛들을 실어 나르는데 생산 건물인 로보틱스 퍼실리티도 상당히 비싼 건물이고,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와 속업 비용 또한 비싸고 셔틀 터지면 안에 있던 리버와 하템도 터지니 원하는 타이밍에 도모한 셔틀 플레이가 먹히지 않으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게다가 터지기 전 리버나 하이 템플러 등을 내려 살리더라도 느려터지거나 공격 수단이 제한된 유닛들은 적에게 좋은 먹잇감일 뿐이기에 가능한 빨리 아군 무리와 합류시키거나 다른 셔틀을 보내 회수해야 한다.
하지만 섬맵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대규모 지상군 기동이 제한되므로 빠른 스피드와 소수 정예를 이점 삼아 프로토스 사기를 보여줄 수도 있다. 프로토스가 섬맵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셔틀의 엄청난 기동력. 또한 자원이 남아도는 빠른무한에서도 다수 셔틀이 종종 등장하는데, 특유의 기동력을 활용해 아무리 강력한 대공 방어망도 커세어를 앞세워 돌파한 다음 리버를 뭉텅이로 떨구거나 템플러로 일꾼을 몰살시키는 악랄한 유닛이다.
2018년부터는 섬멸전에서도 테란 상대로 다수의 속업셔틀을 굴리는 빠른무한식 속셔 메타가 유행하고 있다. 초반에는 리버를 쓰면서 테란을 몰아넣고 펑펑 째거나 테란의 트리플 타이밍에 다수의 셔틀 질럿을 동원해 이득 보는 식으로 운영하며, 중반부터는 하이 템플러를 양산해 사이오닉 스톰으로 SCV와 탱크를 조진다. 후반에는 셔틀템 적당히 쓰다 아비터로 갈아타거나 아예 게임 끝까지 다수 셔틀과 템플러로 멀탯 싸움을 유도하는 케이스로 나뉜다.
저그 상대로는 패러사이트 때문에 조심스레 써야하며 기생충 걸린 셔틀이 있다면 광물 200 내주는 식으로 버려야 할 판이다.
1.04 패치에서 생산 시간이 50에서 60으로 증가했다.
여타 로보틱스 퍼실리티 생산 유닛들처럼 인공지능이 선체를 제어한다. 그래서 유닛 포트레이트도 탑승 승무원이 아닌 유닛 자체의 원경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1996년 게임인 Fire fight의 주인공 전투기와 외형이 같다.[9]
그 유명한 빵셔틀의 어원. 덕분에 졸지에 셔틀이라는 단어가 시다바리, 꼬봉의 의미까지 가지게 되었다.
2.2.1. 장단점
장점- 속업시 수송선 중 가장 빠름
스타크래프트 유닛 별 속도 문서에 따르면, 수송기 격추에 자주 사용되는 전투용 공중유닛인 뮤탈리스크, 레이스, 스커지의 이동속도는 6.67이다.[10] 테란과 저그의 수송선의 이동속도는 6.67보다 느리기 때문에 뮤탈, 레이스, 스커지에게 반드시 따라잡혀서 격추당하게 되지만, 셔틀은 속업 시 이동속도가 6.67이므로 추격유닛의 사정거리 밖에서 도망치기 시작했다면 상대가 따라잡을 수 없으며, 대공 유닛 및 캐논 사이로 도주하면 상대는 추격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 리버, 하이템플러와의 시너지
프로토스의 지상 스플래쉬 딜러 유닛인 하이템플러, 리버는 단기에 고화력 공격을 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수송선에서 내린 후 평타 1회만큼의 선딜 시간을 기다리면 곧바로 스캐럽을 날리거나 스톰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견제를 간다면 적이 반응하기도 전에 일꾼을 녹일 수 있다. 아케이드 플레이로 리버와 템플러의 위치를 시시각각 옮기며 생존력을 높일 수도 있다. 탱크나 러커는 모드/버로우를 푼 다음에야 수송선에 탑승할 수 있지만, 리버와 템플러는 그러한 상태해제 없이도 셔틀에 탑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
- 속업의 비싼 비용
셔틀의 속업은 일단 완료되면 좋지만, 그 전에 투자해야 하는 비용이 너무 높다. 비용이 미네랄200/가스200/개발시간167초로 스타크래프트의 공방업을 제외한 모든 유틸리티 업그레이드 중 가장 비싸고 오래 걸린다. 또한 속업이 리버 테크 건물인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오직 질럿과 템플러를 수송할 목적으로 속업 셔틀을 운용하고 싶은 유저도 굳이 리버 테크를 올려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속업(또는 발업)끼리만 비교해봤을 때도 셔틀의 속업은 독보적으로 비싸다. [11] 타종족들은 마인업과 저글링발업처럼 초반 전투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저렴한 업그레이드들을 갖고 있지만, 프로토스는 변수를 내기 좋은 업그레이드들이 대체로 비싸며 개발 시점도 느린 편이다.
- 사망 시 높은 기회비용
셔틀의 생산시간은 60초로 다른 수송선인 드랍쉽(50초), 오버로드(40초)보다 긴 편이다. 특히 테란의 타이밍러쉬를 막아내기 위한 셔틀이 허무하게 잡힌다면 셔틀을 다시 뽑아야하는데, 새로운 셔틀을 생산하는 동안 리버와 앞마당을 잃고 그대로 GG를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셔틀은 옵저버와 같은 생산시설을 공유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셔틀을 뽑는다면 그 시간동안 옵저버를 생산할 수 없어서 정찰/마인제거/러커밭 뚫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원적인 이유로, 만약 리버 두 개를 태운 셔틀을 허무하게 잃었다면 캐리어를 잃은 것보다도 훨씬 더 큰 손해이다.[12] 괜히 초보자는 셔틀 리버 쓰지 말라는 이유가 여기에서 나온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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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짤리고, 대신 차원 분광기가 왕복선이 하던 역할을 계승한다. 자세한 건 차원 분광기 문서 참조. 전작의 왕복선은 종족 전쟁을 재현한 유즈맵 매스 리콜을 찾아보면 나온다.
왕복선 Shuttle 거대한 프로토스 수송선입니다. |
비용 | | ||
체력/보호막 | (기본: 200/100) 쉬움: 200/200 보통 : 400/200 어려움 이상: 600/400 | 방어력 | 0 |
보호막 방어력 | 0 | ||
이동 속도 | (기본: 1.1484) 보통 이하: 1.15 어려움 이상: 1.25 | 시야 | 4 |
수송 칸 | 8칸 제공 | ||
특성 | 기계 - 거대 - 영웅 |
특수 능력 | |||
들이기 Load (L) 차원 분광기의 분광장에 유닛을 들입니다. | 모두 내보내기 Unload All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왕복선이 등장한다. 전작과 달리 크기가 상당히 커졌고 용도나 외형 모두 크게 달라졌다. 이전의 왕복선은 소수의 전투 병력을 수송하기 위한 수송기였던 데 비해, 군단의 심장의 왕복선은 크기가 상당히 큰 데다가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우주 왕복선이다. 설정상 우주모함만큼 거대해 보이며 생긴 것만 봐서는 거신 4마리도 들어갈 것처럼 생겼지만, 전작이랑 똑같아서 광전사 4명 들어가면 끝이다. 정식 명칭은 Ark Shuttle로 일반 왕복선하고 구별되나 게임 중에서는 그냥 영문판에서는 Shuttle, 한국어판에서는 왕복선으로 간략화해서 부른다. 모양은 왠지 파수기와 비슷해진 듯한 느낌도 든다. 여기선 칼디르 프로토스가 발견한 사라 케리건의 존재를 본성 샤쿠라스에 알리기 위해 왕복선을 차원로로 발사하는데, 그 왕복선을 히드라리스크나 포자 촉수로 한 대도 놓치지 않고 전부 격추해야 한다. 제루스 임무를 먼저 마치고 뮤탈리스크를 획득하면 히드라와 포자 촉수보다도 더 빨리 잡을 수 있게 쉽게 끝낼 수 있다.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하면 알수있는데, 왕복선이 도달할 때 하늘색 빛 한 줄기는 일정 거리에 닿았을 때 차원로에서 프로토스 차원 이동이라는 기능이 작동되는 것인데, 그 기능은 바로 왕복선의 속도 0.5배, 즉 절반을 줄이는 것이다. 연출을 위해 쓰이는 셀프 디버프 기술인 셈이다. 이 연출은 공허의 유산 임무의 칼라이 차원로와 네라짐 차원로에서도 볼 수 있다.
이후에 협동전에서 공허의 출격이라는 이름의 임무가 군단의 심장 캠페인과 같은 기믹의 임무로 등장한다. 여기에서 왕복선을 차원로로 발사하는 것은 다름아닌 아몬(...). 하지만 기존 칼디르 프로토스들이 발사하던 왕복선과 외관 상 전혀 차이가 없어 굉장히 어색하다.
4. 테란의 수송기
설정과 게임 내 동영상에서만 나오는 유닛이다. 스1 오리지널에서 아메리고 영상에서 임무 부대원들을 태운 상자 모양의 수송선이 셔틀이다. 최대 수송량은 무려 40명. 드랍십은 수송을 위해 무기를 포기했고, 셔틀도 수송을 위해 모양도 포기했으니…대기권 내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온 추진기를 쓰며 저 이온 추진기는 벌처에 달린 이온 추진기의 원형이다. 어떤 것은 단거리 워프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레이너 특공대+발레리안 멩스크의 연합군과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자치령 군대의 교전 중 자치령에 붙잡힌 짐 레이너가 처형되었다는 UNN의 뉴스를 본 케리건이 분노하며 의료선을 몰고 거대괴수를 찾아갈 때 이륙한 의료선이 날아가다 순간이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5. 관련 문서
[1] 그냥 본다면 셔틀에서 나오는 조명과 밑에 두 구멍, 배경에 나오는 별 하나가 합쳐져 뭔가 음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쉽다.[2] 구 버전 스타크래프트 초상화에는 검게 음영이 많이 져 있고 거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리마스터에서는 분위기가 밝아졌다. 그리고 분명 큰 기체일 텐데 이상하게도 위아래로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관측선, 거미 지뢰, 요격기와 더불어 유닛 초상화가 최대한 전신에 가깝게 나왔다.[3] 로봇 주제에 입이 있고 혀를 슥 낼름하는 모션도 있다.[4] 파괴자와 암흑기사, 우주모함은 양반이겠지만, 고위 기사와 집정관이 광물 대비 사용되는 가스양이 많고, 중재자는 단독생산에 가스를 350씩이나 먹어댄다.[5] 스캐럽값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미네랄과 가스 합쳐서 1천정도로 계산해야한다.[6] 하템도 리버만큼은 아니지만 느려 터진 유닛이다.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 가다가 중간에 저격을 당해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눈물 나는 비싼 유닛이니까 셔틀과 같이 움직이는 게 편하다.[7] 질럿과 하이/다크 템플러는 2칸, 드라군, 리버, 아콘은 4칸을 차지한다. 따라서 프로토스는 유일하게 일꾼만 8기가 탑승 가능하고 나머진 다 2, 4마리밖에 못 태운다.[8] 당장 현실만 보더라도 1셔틀에 4질럿 혹은 4다크템플러 드랍의 위력을 생각해보자. 특히 4다크로는 일꾼 견제는 둘째치고 넥서스나 해처리는 순식간에 철거되고 커맨드는 당장 들어올려야 산다.[9] 같은 프로토스 유닛인 리버의 모티브가 바람계곡 나우시카의 오무이기에 가능성은 있다.[10] 이동속도의 단위는 마린의 크기를 1, 1초당 이동속도를 4로 잡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11] 저글링과 벌쳐의 속업은 100/100/100이며, 질럿과 옵저버와 오버로드의 속업은 150/150/133, 울트라리스크 속업이 200/200/133이다.[12] 값으로만 따져도 리버 2개 + 리버 스캐럽 값 5x2 + 셔틀 값 합치면 750 미네랄에 200 가스다. 게다가 캐리어는 자원이 남아 돌 때 뽑는 거지만 셔틀 리버는 초반에 없는 자원을 짜내서 써야하기 때문에 손해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