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8:46:17

갓 오브 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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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시리즈
God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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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상징인 크레토스오메가 로고

1. 개요

God of War

SIEA 산하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신화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이전 시리즈에서는 스타일리쉬 액션을 지향했으나 4편부터는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 과격하고 잔혹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사나운 난이도가 특징이다.[1]

플레이시간 내내 꽉 찬 게임성으로 순식간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상징하는 킬러 타이틀이자 마스코트 타이틀에 올랐다. 시리즈의 특성을 꼽자면 박력이 넘치는 연출, 기기의 한계를 끌어내는 그래픽,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공 크레토스의 독특한 캐릭터성 일 것이다.

1편 발매 당시 기존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상식을 뛰어넘는 정교한 텍스처로 화제가 되었다. 1, 2편 모두 듀얼 레이어 DVD를 사용해서 8G에 가까운 용량을 자랑하지만 게임 내내 로딩에 의한 끊김이 없이 그야말로 논스톱 액션이 이어진다. 대신 플레이 내내 실시간으로 쉴 새 없이 DVD를 읽어들여 PS2의 상태가 걱정될 정도.[2] 특히 3편에 이르러서는 향상된 하드웨어그래픽 성능에 힘입어 그 특유의 잔인성과 웅장함을 극한까지 이끌어냈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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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마스터
    • 갓 오브 워 컬렉션(2009년, PS3/2014년, PS Vita)
      갓 오브 워 1과 2의 리마스터 합본판. 기존 PS2판은 한글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영문판이 정발되었다.[3]
      Vita판의 경우는 역대 퍼스트 파티 이식작 중에 최악의 이식작이라고 평가된다. 비정규 해상도, 불안정한 프레임, 호불호가 갈리는 조작감, 트로피가 안 따지는 버그 등 총체적 난국이기 때문.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갓 오브 워: 오리진 컬렉션(Origins Collection, 2011년, PS3)
      PSP로 발매된 체인 오브 올림푸스와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의 리마스터 합본판. 진동과 3D도 대응된다. 이 작품은 정상적으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 갓 오브 워 3 리마스터(2015년, PS4)
      갓 오브 워 3의 리마스터작.
  • 단순 합본 발매작
    • 갓 오브 워 사가(2012년, PS3)
      갓 오브 워 컬렉션, 갓 오브 워: 오리진 컬렉션, 갓 오브 워 3의 합본판. 단, 갓 오브 워: 오리진 컬렉션은 디스크가 아닌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된다.
    • 얼티메이트 갓 오브 워(2014년, PS3)
      갓 오브 워 컬렉션, 갓 오브 워: 오리진 컬렉션, 갓 오브 워 3, 갓 오브 워: 어센션의 합본판. 갓 오브 워 사가와 마찬가지로 갓 오브 워: 오리진 컬렉션은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된다.
  • 기타
    • 갓 오브 워 모바일(2007년, 모바일)
      SKT와 LGT로 한글화 발매된 피처폰 게임이다.

작품 내의 이야기들을 시간 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 신화 시간대: 갓 오브 워: 어센션 → 체인 오브 올림푸스 → 갓 오브 워 1 → 갓 오브 워 모바일 →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 갓 오브 워 2 → 갓 오브 워 3

북유럽 신화 시간대: 갓 오브 워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토리가 흘러감에 따라 적의 스케일도 점점 커져가는데, 체인 오브 올림푸스와 1편에선 그리스 영웅답게 괴물들과 싸우지만 2편에선 올림푸스에 충성을 바치는 그리스의 영웅 및 신적 존재들, 그리고 3편에서는 그리스의 만신전과 싸우게 된다.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신들의 꼬라지에 열받은 사람이라면 플레이가 즐거울 듯하다.

2.1. 시리즈 플레이 순서

시리즈를 즐기는 순서는 만약 전부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1과 어센션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스토리 순서대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은 시리즈 첫작품이라 입문으로 가장 적합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어센션은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스토리상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

문제는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와 체인 오브 올림푸스인데,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스토리상 1 →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 2 순으로 플레이해야 스토리상 흐름이 매우 자연스럽다.[4] 체인 오브 올림푸스도 갓 오브 워 2와 3에서 스토리가 계속 언급되므로 이 작품 또한 2보다는 먼저 플레이하는 게 좋지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하고는 달리 철저하게 1의 프리퀄이라는 포지션[5]에 위치한 작품이라 굳이 1보다 먼저 할 필요까지는 없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순서는 갓 오브 워 1 → 체인 오브 올림푸스 →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 갓 오브 워 2 → 갓 오브 워 3 → 갓 오브 워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순이다.

2.2. 그리스 신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2.1.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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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갓 오브 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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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갓 오브 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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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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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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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갓 오브 워: 어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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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갓 오브 워 모바일

갓 오브 워: 비트레이얼
God of War: Betrayal
파일:GOW Betrayal.png

2007년 6월 20일에 발매된 모바일 게임. 2007년 11월 말에 한국에도 발매되었다. #

피처폰 특성상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도트 그래픽 기반의 2D 횡스크롤 게임이며, 정식 시리즈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물론 시리즈 분류만 그럴 뿐 세계관은 이어진다.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가 스파르타 군대를 끌고 난리를 피우다가 누군가의 음모로 모함을 뒤집어쓰고 제우스가 보낸 전령 케릭스를 죽임으로써 2편에서 제우스가 크레토스를 제거하려 하는 이유를 부여한다.

속편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2.3. 북유럽 신화

2.3.1. 갓 오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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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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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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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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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기와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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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언차티드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호라이즌 시리즈, 라쳇 & 클랭크 시리즈, Marvel's Spider-Man 시리즈와 함께 소니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이자 그 중에서도 가장 마스코트로 평가받는 시리즈이다. 정규 시리즈 한정으로 발매되었을 때마다 메타스코어 90점을 돌파한 명작 시리즈이다.[6] 팬들의 열광적인 호평에 이어 흥행에도 성공한 대작 게임의 모범사례.

처음 1편이 출시되었을 당시 보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의 미국식 표절작이 아닌가 하고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7]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크레토스라는 안티히어로 주인공을 통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재해석 또한 신선하게 다가왔다. 당시 데빌 메이 크라이를 비롯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우후죽순 쏟아져 나올 때 이런 평을 받은 것이다. 당연히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영향을 받았다.[8] 1편이 나왔을 당시엔 닌자 가이덴까지 해서 대충 3파전이라 할 만 했다. 현재는 다른 작품에 비해 큰 삽질이 없었기 때문에 팬들은 시리즈의 미래가 암울하지 않다고 굳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9]

게임 내 연출의 일환으로 타이밍에 맞춰 특정 버튼을 입력하는 미니 게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10]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연속적으로 떠서 리듬 게임 같은 느낌을 준다. 일부 강한 적들은 미니게임으로 죽이면 체력이나 마력을 채우는 오브를 준다. 또 보스전은 이 연출을 활용하여 일정량 이상 체력을 깎으면 미니 게임으로 죽여야 하는데 중간 로딩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통쾌한 처형씬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스와 싸우며 쌓인 스트레스를 상당히 해소해 주는 훌륭한 연출이다. 보스의 최후를 동영상으로 장식하는 여타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내가 끝장낸다는 몰입감을 준다. 다만 북유럽으로 넘어온 이후로는 버튼액션이 대폭 줄었고, 특히 보스전 마무리는 다 컷신 처리된다.

3D 액션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시점 문제가 거의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시점은 강제시점으로 가장 어울리는 각도로 보여준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도 매번 시점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닌자 가이덴이야 일단 처음 하면 욕하는 게 시점 문제이니... 그러나 갓 오브 워는 꼼꼼히 설계한 예술적인 수준의 레벨 디자인과 카메라 배치로 시점 문제를 극복했다. 하다 보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 장점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11]

고정 시점은 또한 같은 수준의 그래픽일 때 프레임을 더 뽑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진가는 갓 오브 워에서도 드러나는데, 북유럽 신화부터는 카메라 앵글을 액션 게임에서 보기 힘든 숄더뷰를 쓰는데 이는 TPS 게임에서나 쓸 법한 것이다. 숄더뷰는 액션감과 타격감을 플레이어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만 갓 오브 워처럼 여러 명의 적이 등장하는 전투에선 좋은 앵글이 아닌데 이를 아들이 알려주거나 허리에 달고 있는 미미르의 머리가 경고하는 방향으로 해결했다. 말 그대로 그간 시리즈를 만들면서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고집뿐 아니라 타 액션 게임에서 많이 써보지 않은 앵글을 쓰면서도 게임에 녹아들게 성공했다는 것.

듀얼쇼크의 진동 기능을 이용한 타격감은 크레토스의 주 무기인 혼돈의 블레이드를 이용한 공격과 일체화되어 찰진 손맛을 보여주며, 저스트 타이밍으로 방어를 시전할 때 시간이 일시적으로 느려지면서 들어가는 공격 콤보와 착착 감기는 체인검의 타격감에 박력 있는 진동이 맞물리는 것이 일품이다. 혼돈의 블레이드는 주인공 크레토스의 상징이자 액션 게임 역사상 가장 독특한 무기로 꼽히는데,[12] 단순한 노멀 콤보 공격들을 보여줄 때도 전방위적인 타격 때문에 박력이 넘친다.

단점으로는 슈퍼아머 떡칠된 적들로 인해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슈퍼아머 깨기에 효과적인 콤보[13]나 잡기기술(○버튼)으로 한정된 플레이를 유도하게 된다는 점이 이 게임을 높게 평가 못하는 유저들도 있다.[14]

하지만 현재 익스트림 액션 게임 중 개성 있는 무기와 그에 호응하는 타격감, 캐릭터성,[15][16] 완벽에 가까운 고정시점, 거대 보스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하고 박력 넘치는 연출 등은 타 게임들이 따라올 수 없을 경지의 압도감을 선사하며,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한 그래픽과 로딩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플레이 덕분에 데빌 메이 크라이, 닌자 가이덴과 함께 익스트림 컴뱃 액션 게임 3대장 중 가장 후발주자였음에도 현재는 두 작품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익스트림 컴뱃 액션 장르 게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으며 열성 팬덤이 구축될 정도이다.

갓 오브 워를 두고 어느 유저는 "쌀국 게임이 타격감에 각성하면 이렇게 좋은 물건이 나온다."고 말했다. 아이러니 한건 00년대 중반 당시 일본게임을 지나치게 신격화 하던 루리웹에선 돼지고기 써는 듯한 허접스러운 타격감이라며 죽어라 깠다는 점이다. ps3 시대에 일본게임이 몰락하고 ps3 퍼스트 파티를 서양겜들이 캐리하게 되자 태세전환 하게 되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모든 게임 시스템들이 이미 1편에서 완성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이후 나온 후속작들은 적어도 게임 시스템 면에서는 거의 변한 것이 없다. 오히려 갈수록 퇴화된다는 말도 있을 정도.

북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을 견인했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1편과 2편 모두 40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3편은 무려 76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PSP용인 체인 오브 올림푸스는 현재 최고 평점을 받은 PSP 게임이자 326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다른 PSP용 작품인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도 12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라 평가받는 어센션도 3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반면 일본에서는 영 반응이 신통찮은지, 모처에서는 건담 배틀 유니버스에게 리뷰점수로 캐발리기도 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베요네타의 프로듀서 카미야 히데키는 Gamepro 2010년 3월호의 인터뷰에서 포스트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괜찮은 것 같냐는 질문에 갓 오브 워가 특히 뛰어나다고 하며 호평을 했다. 그리고 크레토스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트위터에서 크레토스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는 한다.

그리고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2018년의 신작 갓 오브 워는 숄더뷰와 자유 시점, 아이템 제작이라는 RPG적 요소 등 게임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었다. 그러나 압도적인 액션성과 예술적인 그래픽, 치밀한 스토리, 아트레우스를 비롯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메타스코어 94점을 획득하는 상반기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를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2018년 5월 25일자로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500만 장에 달했으며, PS4판의 누적 판매량은 무려 1,950만 장, 이후 PC판 이식에 힘입어 2022년 전 기종 누적 판매량은 무려 2,300만 장이나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리고 2022년 11월 9일, 갓 오브 워의 후속작이자 북유럽 신화의 최종장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출시 되었으며, 리뷰 엠바고가 해제된 후에는 전작의 완성도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명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발매 10주 1,100만장 판매하는 엄청난 흥행을 보이고 있다.

7. 국내 발매

갓 오브 워 콜렉션을 제외한 전 작품이 한글화가 완료되었으며, 2탄과 3탄은 더빙까지 이루어졌다.

중간에 나오는 시민이나 그리스인 병사를 죽이면 오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포스탈 시리즈처럼 본격 살인 권장 게임이란 소리를 들을 뻔도 했지만 신화가 배경이라서 그런지 이 부분에 별 말은 없었다. 그 외에도 퍼즐을 깨기 위해 인신공양 등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일본판에서 제법 잘렸다. 한국판 1편도 이 부분이 바뀌었는데 심의 탓이 아니라 개발사가 처음부터 이 버전이 좋을 것이다 하며 보내줬다고.

PS3로 나온 갓 오브 워 콜렉션은 완전 무삭제로 발매되었지만 정작 한글판이 아닌 그냥 영문판으로 발매돼서 많이 까였다.

엄청 잔인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한 부분만 제외하고(1편 중간에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장면을 언데드 몬스터로 바꾸었다) 무삭제로 출시되어 많은 게이머들이 감동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 노출이 전부 가린 채로 출시되었지만, 한국판은 그대로 드러낸 채 출시되었다.[17]

한국판 더빙 역시 성우들의 열연 덕분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판도라의 더빙은 문제가 많다는 평.
그 외로는 성우들의 연기는 뛰어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딱딱하고 어설픈 번역 때문에 망가진 몇몇 대사들이 문제시되고 있다. 특히 가이아가 크레토스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에서 두 인물이 나누는 대사는 어설프게 번역된 대사를 원판 성우의 억양에 끼워 맞추다 보니 워낙 우스꽝스러워져서 팬들에게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18] 그 밖의 몇몇 번역체 문장도 아쉬운 편. 뭐, 일본판의 번역 상태에 비하면 낫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말이 좀 느린 편이다.[19]

8. 실사화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TV 시리즈로 제작한다. #

9. 이야깃거리

  • 시리즈별로 타이틀 화면의 구성 스타일에 대한 공통점이 있다.
    • 그리스 신화 시리즈에서는 크레토스의 안면을 배경으로 삼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갓 오브 워 3의 경우 진보한 그래픽과 특유의 씩씩대는 숨소리로 현장감이 매우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어센션은 예외적으로 메인화면이 호박 안에 갇힌 크레토스의 실루엣이지만, 대신 게임 첫 시작을 안면 클로즈업으로 시작한다.
    • 북유럽 신화 시리즈에서는 크레토스의 안면이 아닌 주변 풍경과 크레토스 전신이 전부 들어오는 배경의 메인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시작 시 로딩 없이 메인화면에서 바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생겼다.
  • 초기작인 갓 오브 워 1은 오프닝과 엔딩 때 절망에 빠진 크레토스가 자살을 하기 위해 땅을 쳐다보는 자세로 추락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었는지 매 시리즈마다 1번씩 똑같은 구도로 추락장면이 나온다. 갓 오브 워 2는 오프닝 때 천상에서 로도스 섬으로 추락, 갓 오브 워 3제우스와의 결전 이후 지옥으로의 추락과 크레토스의 내면 세계에서 추락,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선 타나토스의 딸 에리니스와의 전투와 데이모스의 구출 때 추락, 체인 오브 올림푸스의 경우 구도는 일치하진 않지만 엔딩 장면에서 얼굴을 위로 하고 추락한다. 4편에서도 영역과 영역 사이로 추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가 끝난다면 다음 작품의 무대는 이집트 신화나 마야 신화가 될 수 있다고 제작자가 이야기했다. 이를 반영하듯 미미르가 이집트 보물을 가리키며 위대한 사막국가에도 신이 많다는 떡밥을 던졌었고. 그리고 2편에서 운명의 세 여신들 중 둘을 쓰러뜨리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3개의 벽화 중 하나가 별을 향해 여행하는 세 명의 사람인데, 디렉터인 코리 발록의 트윗에 따르면은 기독교마저 갓오브워 세계관에 존재하지만 아직 등장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다.
  • 시리즈 전통의 미니게임으로 여인 둘을 끼고 쿵덕쿵덕이 있으며, 1편에서는 아테네로 가는 배 안에서 침실의 여인들과, 2편에서는 석상에 맞아 날아간 욕실에서 목욕을 즐기던 여인들과,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는 페르시아 장군을 죽인 후 붙잡혀 있던 여인들과,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는 스파르타 유곽의 여인들과 하게 된다.[20] 참고로 여기서 붕가를 계속 하다가 보면 3회째에 "아프로디테의 암브로시아"라는 아이템을 얻는다. 효과는 L+×로 잔혹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 이 잔혹한 공격이라는 게 디스 이즈 스파르타!!!(사이클롭스 같은 대형 몬스터는 고자킥을 맞는다). 데미지를 무시할 수 없는 게 개그. 웬만한 일반 몹들은 한 방이요 사이클롭스도 네 방이면 끝장난다. 1편에는 레드 오브가 무한히 나오기 때문에 정력만 좋으면 처음부터 무기를 풀로 업그레이드하고 갈 수 있다.[21] 2편에선 게임 구성 상 붕가 플레이 이후 이벤트로 크레토스가 모든 힘을 잃어버린다. 3편의 상대는 아프로디테. 이때는 1대1로 섹스를 하는데 헐벗은 두 명의 시녀들이 이를 구경하며 시녀끼리 레즈 플레이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의 몇몇 여캐들은 유방을 드러내는 옷을 입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시 후방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유구한 전통과 여가를 가진 미니 게임이었지만, 이 전통은 어센션에서 깨지고 만다. 극초반에 웬 여인들이 모여있는 건물로 들어가더니 뜬금없는 야릇한 분위기가 전개되고, 크레토스는 내심 싫은 척하다 마지못해 끌려가듯 따라간다. 그러나 곧 함정이란 걸 눈치채고 재빨리 선공을 때린다. 최종보스전 직전에도 크레토스의 환상 속에서 아내와 한판 하려다 또 속임수임을 알고 환상을 깨고 보스전에 임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행적을 보면 아내에게 캥기는 게 있을 텐데도 눈 하나 깜짝않고 괜히 훈훈한 분위기 만드는 크레토스를 볼 수 있다. 이후 4편에서는 아들이 생기면서 관련 요소는 싹 사라졌다.
  • 시리즈 전체에서 꼭 한 번씩 지옥에 떨어지거나 제 발로 들어가지만 항상 자력으로 기어나온다.
  • 또 다른 시리즈의 전통은 첫 번째 보스가 가장 임팩트가 세다는 것. 예외로 3편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보스는 크로노스지만,[22] 첫 보스인 포세이돈 역시 스케일이 장대하고 그 임펙트가 아주 크다. 이쪽도 손꼽히는 보스전. 예외로 다른 신들은 다 한번의 격전으로 목숨을 잃었지만 제우스만은 무려 3번의 격전[23] 끝에 크레토스에게 맞아죽는다.
  • 시리즈 전통으로 나선형 계단을 정확히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 존재한다.
  • 마지막 전통은 정규 시리즈에서 항상 머리통을 휴대하고 다닌 다는 것. 1편은 메두사의 머리, 2편은 유레일의 머리[24], 3편에서는 헬리오스의 머리, 그리고 북구 신화인 최신작에서는 미미르의 머리를 가지고 다닌다.
  • 게임의 마스코트는 노예선의 선장이다. 아쉽게도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는 안 나오지만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개그를 담당하는 개그 캐릭터. 하데스에서 헤매다보면 선장이 남긴 노트를 찾을 수 있다. 그 노트에선 크레토스를 엄청 깐다. 나를 죽인 빌어먹을 스파르탄이 하데스에게 영원히 저주받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이 계보는 4편에서 미미르와 신드리로 이어진다. 4편에서 확실치 않지만 선장과 관련된듯한 글이 등장한다. 게임을 진행 중 찾을 수 있는 보물지도중 선장이 히드라에게 먹혀서 남은 보물은 자기 것이라는 보물지도가 등장한다.
  • 최악의 동심 파괴게임이라는 농담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게임을 해본 사람들 중 어린시절 특히 한국에서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 등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해서 즐겨 본 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25] 반면 신들이 하는 행위에 부조리[26]에 대항하며 쾌감을 느낀 사람도 있다고하니 이 부분은 케바케라고 보는 편이 좋을 듯 하다.
  • 갓 오브 워 2부터 어센션까지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비주얼 디렉터인 앤디 박이 컨셉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9.1. The End Begins


[nicovideo(sm9514258)]
이 쪽은 락 버전.

갓 오브 워 2의 메인 테마. 가사는 그리스어로 되어있으며, 그 내용 또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주제를 함축한 비장한 노래다. 여담으로 제작사에서는 그리스 신화 크레토스를 대표하는 테마곡을 넣을 때 1편인 영혼의 반역자의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The Vengeful Spartan과 판도라의 상자를 찾는 여정을 나설 때 나오던 길 잃은 영혼들의 사막 BGM을 라이트모티프로 사용한다. 2편의 메인 테마도 사실상 1편의 메인 테마곡의 라이트모티프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Προδοσία!
Prodosia!
배반!
Θύμος! Θύμος!
Thimos! Thimos!
분노하라! 분노하라!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종말이 시작되었다!

Προδοσία!
Prodosia!
배반!
Θύμος! Θύμος!
Thimos! Thimos!
분노하라! 분노하라!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종말이 시작되었다!

Θα τον σκοτώσω!
Tha Ton Skotoso!
나는 그를 죽이리라!
Θα τον σκοτώσω!
Tha Ton Skotoso!
나는 그를 죽이리라!

Πατροκτονία!
Patroktonia!
아버지의 살해!
Γενοκτονία!
Genoktonia!
대학살!

Θα τους σκοτώσω όλους!
Tha Tus Skotoso Olus!
그들을 모두 죽여버리리라!
Ο Όλυμπος θα πέσει!
O Olimpus Tha Pesi![27]
올림푸스는 무너질 것이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To Telos Arhizi!
종말이 시작된다!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Εκδίκηση!)
To Telos Arhizi Tora! (Ekdikisi!)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Εκδίκηση!
Ekdikisi!
복수!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To Telos Arhizi Tora!
지금, 종말이 시작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어! 야동 봐야지!"라는 애먼 몬더그린 때문에 이상한 쪽으로 많이 알려졌다.

아래는 한국어 몬더그린 가사. 직접 듣기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 쓰것다!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 쓰것다!

되-고-싶-어-
네 모습! 네 모습!
어 야동 봐야 쓰것다!

보-고-싶-어
네 모습! 네 모습!
어 야동 봐야 쓰것다!

알아서 가서-
화장실 가서-
한 번 더 해야-
세 번 더 해야-
다- 깔았어-
오- 늘도 싸겠지-[28]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 쓰것다!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지↗
어! 야동! 봐야 쓰것다!

재밌지? 재밌지?
응 재밌지? 재밌지?
어! 야동! 봐야 쓰것다!
영어 버전 몬더그린도 있다.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Santa's Willis. WILLIS! WILLIS!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Buddah's Willis.
WILLIS! WILLIS!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All us hold ballsack! All us hold ballsack!
Fall on your knee and sing at a bee!
Pass young, grown Sam. Sam is a fine green shit!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My milk shake! Milk shake!
My milk shake! milk shake!
Hold devil's pot of tea, MULAN!

9.2. God of War

갓 오브 워 버전.

이쪽은 북유럽 신화 2부작의 메인 테마로 아이슬란드어 가사가 작성되어있고 The End Begins와 마찬가지로 가사에 북유럽 신화 2부작의 내용이 함축되어있다.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넘어오며 굉장히 진중해지고 현명해진 크레토스의 캐릭터성에 걸맞게 테마곡에서 나오는 분위기 역시 그리스 사가 테마곡과 비교하면 웅장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고통받는 아이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아이의 시련
Stríðs sonur
전쟁의 아들
Saurgun sannleiks
믿음은 거부되었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Græð kvöl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Vex óttinn
공포는 커지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Ger fortíð upp
과거와 마주하라
Guðs plága
신성한 역병
Ég syndir ber
내 죄가 드러났으니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gh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Blóðs bölvun
피의 저주는
Óbætanleg
회복할 수 없다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f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Hann mun fara
그는 떠날 것이고
Ég hef enga (Aflausn)
내게 구원은 없으리라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고통받는 아이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Tresyt drengnum
아이를 믿어라
Sefa heif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Vex óttinn
공포는 커지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Hann þjáist
고통 받고 있으니
Hann þarfnast föður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버지여라
Ekki Guðs
신이 아닌
Blóðs bölvun
피의 저주
Ég hef enga aflausn
내게 구원이란 없다
Smán föður
아버지수치 [29]
Von móður
어머니

9.3. God of War Ragnarök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버전. 전체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갓 오브 워 때와 비슷하지만 가사가 조금 다르며, 멜로디도 중후반부에 전작의 엔딩에 삽입된 음악인 The Summit이 함께 연주되며, 본편에서 아트레우스의 테마곡으로 새로 나온 A Son's Path도 함께 연주 된다.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고통받는 아이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아이의 시련
Stríðs sonur
전쟁의 아들

Fyrirgefning
떠나보내는 것은
er þungbær
고된 일일지니

Græð kvöl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Vex óttinn
공포는 커지고
Und svíður
상처만이 남았도다
Útlægr Guð
추방된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Ger fortíð upp
과거와 마주하라

Jötunninn
거인은
Í bernsku dvelur
청춘을 맞았으나
Guðs syni
신의 아들은
Vex máttur
더욱 강하게 자라리라
Jötunninn
거인은
Ungur enn er
아직 어리도다
Guðs syni
신의 아들은
Vex máttur
더욱 강하게 자라리라
Hann mun fara
그가 떠나면
Ég hef enga aflausn
나에게 구원은 없으리라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아이의 시련

Heyr mína rödd
내 목소리를 따라요
Vísa myrkvaða leið
어둠 속에서 당신을 안내할 테니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mán föður
아버지의 수치
Von móður
어머니의 희망
Þraut barnsins
아이의 시련
Útlægr Guð
버려진 신
Stormr haturs
증오의 폭풍
Treyst drengnum
아이를 믿고
Sefa heift hans
그의 분노를 치유하라

Ragnarök
라그나로크
Þau nálgast
임박하였도다

Spádóminn á vegginn ritar
벽 위에 그려진 예언
Hver fellur þar?
쓰러지는 자 누구인가?

Ragnarök
라그나로크
가사 출처

10. 관련 문서



[1] 난이도가 올라가면 적의 패턴은 변하지 않지만 적과의 공방 횟수가 매우 높아진다. 특히 4편부터는 더욱 난이도가 올라갔다. 게임 플레이를 한 인터넷 방송인들 대부분이 보통 난이도임에도 웬만한 게임 하드 난이도 급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2] 실제로 렌즈 상태가 좋지 않은 기기에서는 특정 구간에서 프리징 현상 등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3] 국내에 정발된 갓 오브 워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글화가 안 된 작품이기도 하다.[4] 보통 프리퀄이라고 하면 복선과 반전 등의 문제로 아무리 이야기 시점이 과거라고 해도 나중에 즐기는 게 정석이지만,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오히려 이렇게 플레이해야 스토리가 자연스럽다.[5] 어디까지나 1의 기준에서 프리퀄이라는 것이며, 2와 3의 기준에서는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처럼 프리퀄이 아니라 전작에 위치한 포지션이다.[6] 최신작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까지 메타스코어 94점을 기록함에 따라 그리스 신화 3부작(94/93/92)과 북유럽 신화 2부작(94/94) 등 AAA급 게임 5편 모두 메타스코어 90점을 돌파하게 되었다. 정규 시리즈 외를 포함하면 체인 오브 올림푸스도 91점을 기록하였다.[7] 우연히도 1, 2편과 PSP 외전작들의 일본 발매 및 현지화를 캡콤이 담당했다. 3편부터는 소니에서 직접 담당.[8] 제작진들도 공식적으로 인터뷰에서 언급했다.[9] 데메크는 멀쩡한 본편 놔두고 외전 게임을 외주제작으로 제작하여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판매량도 전편들에 비해 확 줄었다.(그래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닌가는 하야시성대한 자폭쓰레기같은 리마스터의 콤보로 자멸 테크. 그나마 데메크는 2019년에 신작이 출시되어 성공적으로 부활했지만 닌가는 그대로 사장.[10] 물론 비슷한 시스템들은 이전에도 있었는데, 쉔무의 QTE시스템이라던가, 더 전에는 다이나마이트 형사(갑자기 돌 굴러오고 어떤 버튼을 누르라고 뜨는 그거),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4에서 부분적으로 공격에 활용하기도 하는 등, 원류를 따지자면 용굴, 타임걸 등의 LD게임 시절부터 있던 시스템이다.[11] 단, 시리즈 최악의 작품인 어센션은 제외. 거대 보스랑 싸우는데 크레토스가 아니라 거대보스를 중심으로 클로즈업 한다거나 하는 일이 부지기수다.[12] 참고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제작 초기엔 그냥 검과 방패를 든 평범한 용사였다. 단 3편의 타격감은 이전보다 약했다는 평이 많다.[13] □□△ 같은 콤보 등[14] 근데 잡기도 잡졸급에서는 무쌍이지만 미노타우로스 같은 슈퍼 아머가 박힌 적들한테는 반쯤 무용지물이라 결국 콤보와 마법을 적절하게 섞어줘야 한다.[15] 다만 주인공인 크레토스의 모습을 처음으로 접한 한국 유저들은 "대머리에 염소 수염 달린 아저씨라니 쇼크", "완전 깬다", "악역인가? 중간보스같이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장 공통된 의견은 당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바바리안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는 것. 그러나 이런 유저들 중 상당수도 점차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레토스의 잔혹하며 막 나가는 안티히어로적 성향에 반했다. 오히려 갓 오브 워가 히트한 현재, 바바리안과 크레토스의 인지도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크레토스는 이제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되었다.[16] 거기다 그리스 시절 모습만 매력이 있다고 할 수도 없는 게, 그리스 시절이 잔혹하고 자신의 복수만을 생각하는 빌런과 다를바 없는 존재였다면 북유럽 시점은 훨씬 지혜로워지고 그리스 시절의 폭력성은 어느 정도 수용하되 가족애와 동료의 평화 등에도 신경쓰며 '더 나은 존재'로 갱생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성립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복수에 대한 스토리를 전하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아지자 더욱 호평받기도 했다.[17] 은근 오해하는 것이 도박과 관련된 부분만 유독 민감하게 나올 뿐이지, 이런 부분들은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관대하다.[18] 가이아 曰: "서둘러, 나를 도와줘라!" 크레토스 曰: "도와! 달라고!?"[19] 다만 이에 대해서는 영어 대사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벤트 컷신과 싱크를 맞추다보니 한국어 더빙 대사가 느려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는 추측이 많다.[20] 진행 도중에 행위를 지켜보다가 발정난 여인들이 자꾸 뛰어든다.[21] 무한이긴 한데 2회차 부터는 오브가 5씩 나온다. 노가다를 하려면 정말로 정력이 떨어질 때까지 해야 한다[22] 갓 오브 워 역대 보스 중 가장 뛰어났던 보스전을 꼽아보라면 거의 언제나 첫 번째에 들어간다. 그러나 임팩트랑은 예외로 정작 크로노스전은 크로노스와 싸운다기 보다는 옴팔로스 석을 얻으려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크로노스를 죽이게 되었다. 정도이다. 크로노스가 하도 크기가 크기 때문에 그의 몸 위에서 스폰되는 언데드 병사들과 크로노스의 몸 안에서 나오는 해골 사이클롭스와 주구장창 싸우다가 크로노스에게 먹힌 뒤 올림푸스의 검으로 크로노스의 배를 가르고 나와 자신에게 선 시비를 걸었던 크로노스를 보내주는 것이 전부이다. 다만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임팩트가 클 수밖에 없기도 하다. 크로노스나 포세이돈 외에는 커다란 스케일을 자랑하는 보스가 없다.[23]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전 올림푸스 신전에서, 두 번의 추락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신전까지 기어올라온 가이아의 몸 속에서, 타이탄의 습격, 가이아의 죽음과 크레토스의 난장으로 인해 폐허가 된 올림푸스 신전에서.[24] 효과 자체는 메두사의 머리와 거의 흡사하다. 사실 발음이 영어식이라 그렇지 원 게임의 표기 자체를 보면 Euryale, 즉 메두사의 자매인 '에우리알레'이다.[25] 심지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인 헤라클레스를 즐겨본 디즈니 팬들과 그리스 로마 신화 : 전설의 수호자들을 본 시청자들 상당했는지 서구권에서도 동심파괴 게임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다.[26] 실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과 인간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인간만 처벌 받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현재와는 달리 당시 사람들에게 신들이란 절대선이나 절대악과 같은 개념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변덕스럽고 중립스러우며 사람보다 한없이 우월한 존재라는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인류가 자연을 이용해먹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이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그 위상이 격하됨에 따라 그리스 로마의 신들은 인식의 차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막장 신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결국 21세기에 만들어진 갓 오브 워에서는 이러한 점이 더욱 부각되어 크레토스라는 인물이 악당같은 신에게 대항하는 안티 히어로 캐릭터로 평가 받게 되었다.[27] 다른 영문 발음은 현대 그리스어에 맞춰 적었는데 실수인지 유독 μπ만은 이를 따르지 않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μ=m π=p이나 μπ가 되면 π가 유성음화되며 μπ는 비탁음으로 바뀐다. 구어체의 경우 비음은 탈락되어 그냥 유성음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결국 현대 그리스어 발음 그대로라면 mb 혹은 b가 되었어야 한다는 것.[28] 이 두 줄은 다른 부분에 비해 환청이 다양하게 들린다.[29] 갓 오브 워에서 자신을 닮아가는 아트레우스를 볼 때마다 크레토스는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떠올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