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22:05:30

이집트 신화

1. 개요2. 창세기
2.1. 헬리오폴리스 창세기2.2. 헤르모폴리스 창세기2.3. 멤피스 창세기
3. 신
3.1. 태초신3.2. 남신3.3. 여신3.4. 그 외
4. 삼신일좌5. 이분적 특징6. 이집트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7. 바깥 고리

1. 개요

이집트신화.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탄생한 신화로 각 지역에서 따로 전승되던 신앙이 통일 왕국이 결성되면서 하나의 세계관으로 합쳐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웃지방의 메소포타미아와는 달리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강했는데[1] 이는 이집트가 지리적으로 방어하기 유리한 위치라 여러 차례 외침에 시달리던 메소포타미아 지방과 달리 별다른 사건이 없어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내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고대 이집트 자체가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변화가 고왕국 시대까지는 라가 가장 중요한 신이었던 듯하지만 중왕국 시대에 아몬이 대두되면서[2] 라와 합쳐져서[3] '아몬 라'가 되어 주신의 자리를 차지한 것,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에는 이시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화에서 이시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이시스가 라로부터 주신의 자리를 이어받는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 등이 있다. 어떻게든 라가 연관되어있는 걸로 봐서 라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수 천년에 걸쳐서 중요신은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세트도 신이지만 이시스 및 호루스와 대립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시스 신앙이 강해진 말기에는 거의 악마 비슷하게 취급되기도 해서, 세트의 이름을 딴 파라오가 나오는 시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트가 호루스에게 목이 잘리는 것으로 묘사되는 신전도 있다. 이집트의 창세신화 역시 도시마다 기록이 다르다.

사제들의 권한은 매우 막강했으며, 권력을 장악하는 사제 집단에 의해 신화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혹은 해당 집단이 믿는 신이 강조되는 등 신화의 큰 틀이 변화하진 않더라도 소소한 변화가 많았다.

이러한 사제들에 대항하여 신왕국 18왕조의 아테나텐이 왕권 강화를 위해 유일신 아텐을 믿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했으나 일반 민중들의 호응이 없어 그가 죽은 이후 다시 원래의 다신교가 부활할 정도로 절대적이였다.

다른 신화들과 마찬가지로 유일신교인 기독교가 대두되면서 박해를 받아 소멸되었다.[4]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도 신이교주의자들이 복원하여 믿기도 하는데 이를 케메티즘이라고 한다.

2. 창세기

2.1. 헬리오폴리스 창세기

2.2. 헤르모폴리스 창세기

2.3. 멤피스 창세기

3.

3.1. 태초신

  • (= 케프리, = 아툼)
    혼돈의 바다에서 태어났다는 최고신. 태양원반을 머리에 이은 매의 모습을 한 태양신이다. 침을 뱉어 신을 창조하고, 눈물을 흘려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아침에는 케프리, 낮에는 라, 저녁에는 아툼으로 불렸다.
  • 아몬
    모습을 알 수 없다는 신비주의 컨셉의 신. 중왕국부터 신왕국 시대에 걸쳐 왕실에서 가장 중요한 신으로 추대된다. 라와 합쳐져 '아몬 라'라 불리기도 했다.
  • 게브
    대지의 신. 여동생 누트를 사랑하였으나시스콤 태양신 아툼(=라)의 반대로 인해 그의 명령을 받은 아버지 슈에 의하여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늘 붙어있으려고 해서 그 사이에 생명체를 생성할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그가 화나면 지진화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한다.
  • 누트
    하늘의 여신. 별이 온몸에 박힌 모습으로 표현된다. 아버지 슈가 그녀를 들어올렸기 때문에, 그녀의 손은 세상의 동쪽 끝이고 발은 서쪽 끝이라고 한다. 커플브레이커 아툼에 의해 아이를 낳을 수 없었으나, 토트의 도박도움으로 5일을 얻어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를 낳는다. 태양신 의 황금 원반(해)를 들고 여행길을 돕는다고 전해진다.

  • 공기의 신. 어둠에서 태양신 아툼이 숨을 불어 생성했다. 테프누트와 결혼해 게브와 누트를 낳았다. 하지만 아툼의 명령을 받아 게브 위에 누워있는 누트를 들어올렸고, 그 때문에 땅과 하늘 사이에는 공기가 존재하게 되었다. 가끔 그가 팔이 아파서(...) 팔을 구부리게 되면 별이 잘 보인다고 한다.
  • 테프누트
    비와 이슬의 여신. 어둠에서 태양신 아툼이 입김을 불어 생성했다. 슈와 결혼하여 게브와 누트를 낳았다. 테프누트의 눈물은 비가 된다고 한다.
  • 프타
    이집트 신화/ 멤피스의 주신이었으나, 라, 아몬 등등 짱짱한 신들에 밀려 후에는 그냥 잉여...가 될 뻔 했으나 장인들의 수호신으로 명맥을 건졌다.
  • 크눔
    진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했다는 숫양머리의 신, 인간을 일일이 만드는 게 귀찮았는지 여성의 몸 속에 자신의 물레를 집어넣었다. 그게 바로 자궁. 이집트인들은 임신과 동시에 크눔이 새로 태어날 아이와 그 카(일종의 영혼)를 만든다고 믿었다.
  • 오그도아드
    고대 이집트 도시중 하나인 헤르모폴리스를 기원으로 하는 여덞 명의 창세신들. 디지몬 시리즈초마왕 오그도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 & 나우네트
    • 후우 & 하우헤트
    • 니아우 & 니아우트
    • 쿠크 & 카우케트

3.2. 남신

  • 오시리스
    사후세계의 지배자. 사자의 서에는 아누비스가 심장과 깃털을 저울질하는 것을 권좌에 앉아 지켜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심장이 깃털보다 무거우면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와우 난 글렀어 한때 이집트의 국왕이었으나 세트의 음모에 휘말려 살해당했다. 이후 이시스와 아누비스에 의해 영생의 힘을 얻어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신으로 부활한다. 이시스의 오빠이자 남편으로 호루스의 아버지.
  • 웨프와웨트
    오포이스라고도 하며, 전쟁에서 정찰을 나가 군대가 앞서게 하는 동시에 죽은 자들을 사후세계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늑대머리의 신. 아누비스와는 달리 회색이나 흰색, 푸른색 늑대머리로 그려진다. 부모는 불명이지만 세트의 자식이라는 전승이 있다.
  • 아누비스
    오시리스를 미라로 만들어 영생과 부활에 힘을 쓴 늑대머리의 신. 웨프와웨트와 비슷한 듯 다르다. 사후세계에서는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질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 콘수
    라의 딸 무트와 아몬 사이에서 태어난 달의 신으로, 토트가 누트를 위하여 날을 걸고 장기 내기를 했을때, 5판을 져서 5일을 주게 되었다. 그 덕분에 달이 태양보다 밝지 않게 되었다고.이래서 도박은 안됩니다
  • 소베크
    악어 머리를 한 남신. 세트의 아들 혹은 크눔과 네이트의 아들. 나일강의 범람을 다스린다.
  • 호루스의 네 아들들
    카노푸스 단지에 달린 머리들의 주인공들. 네 명 모두 미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죽은 자의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 임세티 - 인간의 머리를 하고 있다
    • 두아무테프 - 늑대의 머리를 하고 있다.
    • 하피 - 개코원숭이의 머리를 하고 있다.
    • 케베세누에프 - 매의 머리를 하고 있다.
  • 하피
    나일강을 인격화한 신이다. 물결치는 푸른 몸과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수염달린 남자의 모습인데, 웬만한 여성 뺨치는 거대한 가슴의 소유자이기도하다. 자웅동체
  • 멘투
    아몬이 왕실수호신이 되기 이전 중왕국시절에 추대받았던 신이다 매의 머리를 한 깃털왕관을 쓴 남성으로 묘사되며, 전쟁의 신이다. 이우니트, 테네네트란 여신들과 같이 다닌다.
  • 소카르
    매의 머리를 한 미라의 모습을 한 신으로, 사후세계와 관련이 있어 후에 프타와 오시리스와 합체된 형태로 진화하기도 하였다.
  • 이히
    음악의 신으로 시스트럼(일종의 탬버린)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로 묘사된다. 호루스와 하토르의 아들로, 셋이 등장하는 경우가 다수.
  • 안후르
    오누리스라고도 불리며, 슈와 동일시된다.
  • 베스
    털복숭이 난쟁이의 모습을 한 신. 부적에 주로 많이 사용되었고 여신 타웨레트와 한 세트다. 아예 둘을 부부로 보기도 한다. 아이들과 임산부의 수호신.
  • 헤카
    주술과 약의 신.
  • 네페르템
    첫 햇빛과 이집트 수련향을 상징하는 신. 프타의 아들이라 한다.
  • 마아헤스
    전쟁, 보호, 날씨와 관련된 사자머리 신. 프타의 아들이라 한다.
  • 솝두
    천상의 신으로 금성을 상징하며 동쪽 경계 지역을 관장한다. 아내는 라의 딸 켄시트. 호루스와 동일시되며 마찬가지로 그의 부모인 오리온자리의 신 사와 시리우스 별의 신 솝데트는 각각 오시리스, 이시스와 동일시된다.

3.3. 여신

  • 세크메트
    파괴의 여신, 사자(Lion)의 머리를 가졌으며 프타의 아내로 묘사된다. 인간의 죄악을 벌하기 위해 라의 명령에 따라 대량학살을 벌였지만 라의 측은지심으로 인해 학살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하토르와 동일한 여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하토르
    미의 여신, 암소머리를 하고 있다. 호루스의 아내로 묘사된다.
  • 마아트
    우주의 진리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진실, 균형, 질서를 의미하는 여신, 머리에 타조깃털을 꽂은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파라오에게 있어서 안정적 통치를 위해 우선시해야 됐던 여신이다. 사후세계에서 죽은 자의 심장의 무게를 잴 때 마아트의 깃털이 사용된다고 한다.
  • 네이트
    전쟁의 여신이자 라와 세대가 같을 정도인 연장자할머니라고이다. 때문에 호루스와 세트의 싸움에서도 자문역할을 담당했다. 그와 동시에, 네이트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초기의 여신이자, 고대 이집트 선왕조의 수도였던 나일 강 델타 서안에 자리잡은 시아스의 수호신이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서쪽은 죽음의 땅을 상징하기에, 그녀를 저승의 여주인으로 여겨졌으며, 몇몇 자료에서는 이집트 신화 최초의 신 누의 아내로 서술되어져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전쟁의 여신이면서도 가사의 여신이자 창조의 여신이라고 한다.
  • 헤케트
    개구리 머리를 한 여신으로 출산을 관장한다.
  • 메스케네트
    이집트 초기에 숭배된 여신으로 곧 태어날 아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 우라에우스
    라의 머리에 있는 태양원반을 감싸고 있는 뱀. 라의 눈이기도 하다. 슈와 테프누트가 태어나자마자 바다에 빠져 사라져버리자 라는 자신의 눈을 뽑아 도움을 요청해 그들을 구해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머리맡에두고 우라에우스라는 이름 붙여주었다고 한다. 파라오의 왕관에 꼭 달려있는 뱀이 이 신이다.
  • 네브투
    사막 오아시스의 여신. 크눔의 배우자 중 하나라고도 한다.
  • 네케베트
    상이집트를 상징하는 독수리 여신.
  • 와제트
    하이집트를 상징하는 뱀 여신.
  • 타웨레트
    임신한 하마의 모습을 한 여신, 주로 부적에 많이 사용되었다.
  • 메렛세게르
    코브라 머리를 한 여신. 위험과 자비의 여신으로 종종 하토르와 혼합되었다. 파라오들이 주로 묻혀 있는 왕들의 계곡에 위치한 피라미드 모양의 산꼭대기에 산다고 하며 무덤을 건설하는 장인들의 수호신.
  • 바트
    은하수의 여신. 소의 귀와 뿔을 가진 인간이나 별들에 둘러싸인 소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토르와 동일시되었다.
  • 테네네트
    맥주와 맥주 제조를 관장하는 여신. 때로는 메스케네트처럼 출산에 관련되어 임신한 여성의 자궁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 세스헤트
    토트의 여성격. 건축, 기록의 여신이다.
  • 안푸트
    아누비스의 여성격. 장례 의식을 주관한다.
  • 케베후트
    아누비스와 안푸트의 딸. 뱀이 상징이며 미라화가 완료되기 기다리는 죽은 자들에게 물을 제공하고 정화시킨다.
  • 아누케트
    크눔과 사테트 사이의 딸로 나일의 급류를 주관한다.
  • 메히트
    안후르의 배우자. 하토르나 테프누트와 동일시된다.

3.4. 그 외

  • 므네비스
  • 메제드
  • 벤누
  • 아텐
  • 아포피스
  • 암무트
  • 아피스
  • 세라피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에 새로이 나타난 습합신으로 풍요와 사후세계를 관장한다. 본래 오시라피스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으나 이집트를 장악한 마케도니아 왕조라는 특성상, 이집트의 전통종교가 그리스 문화에 배타적으로 나오자 상이집트와 하이집트,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공통적으로 숭배할수 있는 오시리스와 아피스, 거기에다 동물신을 괴물취급하는 그리스 신화를 수용하여 인간의 형상을 한 습합신으로 숭배되었다.[5]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 신을 숭배하는 세라피온이 건설되었고 4~5세기까지 알렉산드리아에서 존속하여 초기 이집트 기독교에서도 예수와 함께 숭배되어 왔으나 385년 공인 기독교에 의해 이단으로 지정되면서 박해로 신상이 파괴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사라졌다.

4. 삼신일좌

이집트의 신들은 3명씩 묶여서 숭배되는 특징이 있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 왕권삼신 : 오시리스 - 이시스 - 호루스
  • 의식삼신 : 호루스 - 하토르 - 이히
  • 테베삼신 : 아몬 - 무트 - 콘수
  • 멤피스삼신 : 프타 - 세크메트 - 네페르툼
  • 아스완삼신 : 크눔 - 아누키스 - 사티스
  • 유희왕삼신 : 오시리스 - 오벨리스크 - 라

5. 이분적 특징

6. 이집트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


7. 바깥 고리



[1] 역대 파라오들이 괜히 자신들의 무덤에 대해 지대하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다.[2] 중왕국 초기의 짧은 기간에는 멘투(몬수)가 주신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3] 사실 합쳐졌다는 말의 의미는 불분명하다. 아몬 라로서 하나의 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몬과 라는 각각 별개의 신격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라는 호루스와도 합쳐져서 '라 호라크티'라고 불리지만 라와 호루스도 여전히 별개의 신격을 유지한다. 아케나텐이 내세운 아텐 역시 초기에는 라 헤라크티와 동일시되기도 했다.[4] 현재의 이집트는 이슬람교가 대두되면서, 다신교를 전멸시켰던 기독교가 오히려 소수종교가 되었다. 이집트의 종교는 두번이나 큰변화를 겪은셈이다[5] 물론 세라피스 신은 일반적인 그리스 신과 달리 이집트인의 머리장식과 양의 뿔을 하는 등, 이집트 문화를 수용한 그리스 신에 가까웠다.[6] 엔네아드는 헬리오폴리스에서 주로 숭배되었던 아홉 신인 아툼(), , 테프누트, 게브, 누트, 오시리스,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를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