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9 18:02:19

삼위일체

1. 종교의 교리, 혹은 사상2. 기독교삼위일체론3. 세 가지 구비된 물건 등을 이르는 말4. 엔하위키 소설게시판에서 연재되던 콩트 삼연작

1. 종교의 교리, 혹은 사상

/ trinity

유명한 것은 기독교의 성부성자성령이지만, 그 뜻 자체가 "믿음"이 없으면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된다.[1] 기독교 내에서 삼위일체가 강조되는 것은 성부성자성령이 뜻하는 의미와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기독교의 정신, 기독교의 원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모든 것은 하나라도 없거나 서로 치우치지 않을 때 비로소 가치가 있는 조화를 의미한다. 욕심이 있는 사람 혹은 방향이 잘못된 사람에게는 이런 삼위일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교회 내에도 많은 듯

이집트의 창조신 아톤, 태양신 라, 우주 섭리의 여신 마트가 하나의 인격신이라는 설이 삼위일체의 기원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근거는 없다. 또한 창조신이자 태양신인 아톤, 태양신 라, 태양신 아문(아멘)을 엮어서 삼위일체로 보기도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그라이아이, 달의 여신의 삼위일체(아르테미스, 헤카테, 셀레네), 북유럽의 운명의 세 여신(노른)같은 것도 삼위일체의 속성을 갖추었다. 힌두교의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 삼주신론 즉 삼신일체도 삼위일체의 한 형태이다. 오히려 영문명 Trinity는 고대 힌두교의 산스크리트어에서 나온 말이라서, 어원적으로는 이게 더 원조이다.

그 외에도 그리스도교처럼 복잡하지는 않아도 '3개를 갖춰야 한다, 3개로 이루어져 있는 것들'이란 생각은 무척이나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발상이다.

삼대장 불교에도 대승불교는 법(法)자체를 상징하는 법신불인 비로자나불, 석가모니가 오랜 기간 수행한 과보로 나타난 부처인 보신불(노사나불), 석가모니라는 역사적으로 실존하는 인간으로 나타난 화신불(응신불)이란 삼신불(三身佛) 개념이 있다.[2]

주로 역삼각형으로 상징화 되며, 이는 조화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는 후술되는 것처럼 다른 종교의 3대신 같은 경쟁, 즉 누가 누가 강한 몇몇에 꼽히나 하는 개념이 아니며, 또 그렇다고 이집트처럼 왕이 신과 동일한 존재라 왕이 주신을 바꾸면 이 신 저 신 섞이는 그런 개념도 아니다. (똑바로 된 삼각형 상징은 경쟁을 상징한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이미 삼위일체 개념이 있었기에 천주교 선교사들이 이에 맞춰서 쉽게 전파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삼위일체는 진리를 설명하고 '유색인종 또한 하느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는 밑받침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슬람유대교 측에서는 유일신은 그 자체이지 분신을 만들거나 하지 않으며, 따라서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면서 다신교스러운 교리를 가진다고 비판 하며, 심하게는 신성모독이라고까지 주장한다. 이슬람교의 경우 성자인 예수는 그냥 예언자고 성령은 그냥 천사(가브리엘)이라고 주장한다.

2. 기독교삼위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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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삼위일체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세 가지 구비된 물건 등을 이르는 말

세 가지 요소가 뭉쳐 잘 조화될 때, 혹은 3개가 같이 있어야 구색이 맞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어원은 1에서 유래. 비슷한 용어로는 삼신기가 있다. 다만 이쪽은 대상이 일종의 아이템이나 도구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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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컴퓨터의 삼위일체. 좌측부터 마이크로소프트빌 게이츠, 애플스티브 잡스, 리눅스리누스 토르발스.
각각 사용자 친화적 작업 환경, 컴퓨터의 개인화, 오픈소스 등을 이뤄냈다.데니스 리치는 이들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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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으로 구현된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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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_중국집의_삼위일체.wow

삼위일체가 직접 언급되는 경우 한정. 나머지는 3대 요소에서 서술 바람.

4. 엔하위키 소설게시판에서 연재되던 콩트 삼연작

소설의 내용은 거의 개그로 이루어져있지만 개중에는 블랙 유머나 사회 비판 등이 들어가 있다. 각 화마다 현대편, SF편, 판타지편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현재 사실상 완전히 중단되었다.


[1] 또는 인간은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되기도 한다.[2] 이 역시 관점과 이론이 다양하다. 예로 들어도 화엄경에는 노사나불/비로자나불이 법신불로 나오는데 나중 가면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형태의 삼신불 관념이 나온다. 초기 불전인 아함경에는 육신불과 법신불의 이신불(二身佛)관념이었고, 나중에는 사신설이나 십신설까지 나온다.[3] 한국판 기준. 일본판은 삼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