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4 20:54:10

성부

1. 개요2. 여담

1. 개요

한자:聖父
라틴어:Pater
영어:God The Father[1]
''2:6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2:7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필리피서
기독교삼위일체 중 한 위격.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하느님 또는 하나님 등으로 불린다. 세 위격은 격차가 없고 동등하며, 제1위다.[2] 각 위의 구별은 어떤 시간에 따른 존재의 순서나 지위의 종속이 아니라, 인과에 따른 논리적 서열이다.[3] 성부에게서 성자가 발생(發生)하고, 또한 성부(와 성자)에게서 성령이 발출(發出)한다고 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이 세 위격은 서로 완전히 존중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아버지에게 천사부대를 보내달라하면 능히 보내주신다고도 말했다.(이는 라자로가 부활하는 사건에서도 들어나는 속성이다.) 서로 서로 완전히 순종한다는 이야기다. 근데 어쨌든 가지고 있는 권리는 아버지가 더 많은것같다. 마치 소시민과 대통령중 대통령이 훨씬 권력이 강하지만 대통령이 소시민보다 더 인간이진 않은것과 같다. 예수보다는 성부가 더 크지만 더 하느님은 아니라는것.

근본 하느님이 아들의 위격을 발현하면서 아들의 위격을 지닌 하느님아버지의 위격이 되었으며, 두 위격에게서 영의 위격이 발현한다.

2. 여담

  • 많은 사람들은 야훼성부만을 지칭하는 이스라엘 유일신의 이름이라고 알고 있지만,[4] 실제로 성부 역시 성령과 동일하게 고유 명사가 없으며[5] 즉, 성부만이 야훼라고 불리어질 수 있는게 아니라, 성자와 성령 또한 야훼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따지고 보면 3위 전부를 야훼라고 부를 수는 있지만, 보통 야훼 라고 하면 성부만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삼위일체론을 참조하자.
  • “근원이 없는 근원”으로 성부는 표현된다.(가톨릭 교리서 248항 참조) 물론 이것이 나머지 두 위격이 피조물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서는 성자를 나셨다고 표현하고, 성령을 발하신다고 표현한다.
  • 세상의 주인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쥐고 있다고 한다.
  •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받았다.
  • 성경의 비유에서 주로 왕,농부,농장주,토기장이 등으로 표현된다. 여담으로 성경의 진 주인공인 예수의 경우 왕자, 포도나무, 농장주의 아들 등으로 표현된다.
  • 성부는 父라는 한자에서 보듯 아버지로 많이 표현된다. 다만 진짜로 성별이 있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하느님은 어머니이시면서 아버지이시다. 하지만 하느님은 아버지이시기보다는 어머니이시다"라고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교회는 여성으로,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bribe)로 표현된다.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경우 성부를 정의하는 개념이 약간 다르다. 몰몬은 야훼를 예수 그리스도의 전세상태로 여겨 야훼를 성자로 보고, 성부 하나님은 별개의 존재로 믿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권세를 모두 위임받았기에 아버지이자 아들로 여겨지며, 따라서 여호와였던 구약 시대는 아버지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했고, 육체를 입은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자 구세주로서 역할을 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1] 성자나 성령은 Holy Son,Holy Spirit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비해 성부는 God The Father밖에 없는데 Holy Father는 교황을 뜻하기 때문.[2] 성자가 제2위, 성령은 제3위. 1위라 해서 2위 3위보다 뛰어난것은 아니다. 한 분이 세 위격을 합한 것 만하며, 두 위격을 합해도 한 분보다 더하지 않다. -성 아우구스티노-[3] 예컨대 트리거를 짤때, 텀을 0초로 하거나 아예 넣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순서를 바꾸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4] 하나님과 대화한다고 주장하는 사이비들도 한 때는 야훼, 예수, 성령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야훼(성부), 야훼(성자), 야훼(성령)라고 하는게 맞다. 즉, 야훼는 아버지위격의 하느님만의 이름이 아닌 성삼위 전부를 호칭할 수 있는 표현인 것. 물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어디가서 예수를 야훼로 칭했다가는 이단으로 오해를 살 수있고 게다가 야훼라는 표현 역시 한국 개신교에서는 여호와를 채택했기에 못 알아듣는 사람이 더 많다. 상대가 좀 어린 신자일 경우인데... 예수를 하느님이라고 했다가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지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는 부류도 있다. 아마 성부가 일반적으로 하느님이라는 표현으로 불려서 그런듯.[5] 성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그 어떤 하느님을 찬양할 다른 이름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