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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1. 개요
| |
| 트리니티 종합학원 |
트리니티 종합 학원입니다. 다양한 학원들이 연합하여 탄생한 곳으로, 키보토스 최대의 부지 면적을 자랑합니다. |
2. 특징
전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영국[2]을 비롯한 여러 유럽풍[3] 특징의 외형이 섞인 학원
- 신분제가 공공연한 비밀로 존재하는 부유한 아가씨 학교[4]
- 가톨릭 계열 미션스쿨[5]
- 티파티가 중심이 되는 절대군주제형 및 상호보완-견제의 삼두정
- 학원 내 분파간 견제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성
- 상징색: 하얀색 / 노란색
이름인 '트리니티'는 그리스도교의 신학 개념인 삼위일체론(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서로 같지 않은 하느님의 위격,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 셋이 모두 한 분이신 하느님이심을(Credo in unum Deo) 설명하는 그리스도교의 신학적 개념.)을 의미한다.
키보토스 특성상 이쪽도 학생들이 총을 가지고 다니는 건 매한가지이나, 아가씨들의 학교라는 명성답게 키보토스에 있는 학교들 전체와 비교해 보면 평균적으로 가장 얌전하다.참고 대표적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맨 처음 접하는 트리니티 소속 학생인 히후미도 기본적으로 순진한 성격에 마음씨도 착한 성격을 가졌다. 그리고 중학생 시절 전직 불량배(스케반)였던 카즈사는 트리니티의 일반 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동경해[8] 이를 고등학생이 된 시점에서 청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카즈사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아이리 역시 얌전하고 상냥한 성격이며 이 밖에 마리, 히나타, 세리나, 시미코 등 얌전하고 착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여럿 있다. 즉, 하루 종일 폭탄 테러나 총격전이 일상 수준으로 벌이는 문제아들이 대부분인 게헨나 학원과는 여러모로 정반대의 분위기이다. 굳이 게헨나급으로 물리적 테러를 벌인 문제아를 꼽으면 아즈사 정도인데, 이쪽은 불우하게 살며 전략전술을 배우는 환경에서 지내다가 들어온 전학생이 적응을 못한 시기의 모습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물론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이쪽도 각 학생들의 특징은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며, 이들 중에서도 전부 순진하거나 얌전한 성격을 가진 학생만 있는 건 아니다. 인물들 가운데 히후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하며[9], 시미코는 책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을 보고 화가 나면 모즈구스에 빙의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인 텐도 아리스를 빼면 작중 확실하게 괴력녀로 나온 학생은 앞서 말한 와카바 히나타와 더불어 미소노 미카, 켄자키 츠루기, 아오모리 미네, 하네카와 하스미 등 전부 트리니티의 학생들이다.
하지만 역시 그럼에도 키보토스 전체로 볼 때 순진하고 얌전한 학생이 많다. 그리고 이런 성향 때문인지 트리니티 학생들을 노리는 사기 범죄나 스케반 같은 불량학생들이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스토리에서도 부유하다는 언급이 나오며 불량학생들이 트리니티 학생들을 인질로 잡으면 몸값 협상을 잘 해주는 황금 고블린으로 취급할 정도. 하지만 실상은 협상가로 츠루기를 보내서 찌그러진 깡통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래서인지 트리니티 학생들은 아군의 생존력을 강화하거나 게임 전체의 쾌적함을 높이는 이미지가 강하다.:
- 힐러의 상징, 세리나와 코하루, 마리(운동복/아이돌)
- 디버프를 해제: 마리, 나츠, 레이사, 안정성을 극히 높이는 히후미
가 전자에 속하며, 후자의 경우:
- 코스트 감소의 정점 우이
- 적들을 약화시키고 진영 교란을 하는 미네
- 관통 딜러의 화력을 강화하는 수영복 우이, 크리스마스 세리나
이 외에도, 안정적인 명중을 위한 수시로 등 아군 지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들은 대개 트리니티 소속. 그러면서도 상술했듯 유독 괴력녀 라인이 많아 딜러 라인도 매우 탄탄하며, 그중에서 관통 라인업은 전 학원에서 제일 강하다. 우선 관통의 절대자 미카를 필두로 그 뒤를 잇는 딜러 카즈사와 준수한 성능의 츠루기와 하스미가 있다. 관통 서포터들 또한 상술한 우이와 수우이, 클리나 등 다채롭다. 물론 다른 딜러 라인도 준수하다. 폭발의 나기사는 이미 폭발 총력전마다 최고점을 차지하며, 아즈사 또한 드히나가 나왔음에도 나름의 입지를 유지하며, 신비 딜러 또한 히나타로 야외 신비전의 메인 딜러를 맡았었다. 그중에서 수나코는 출시된 후 1년 동안 사실상 유일한 진동 딜러로서 모든 탄력장갑 총력전은 수나코를 기준으로 조정될 만큼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학생 숫자도 만 단위를 넘어서며 트리니티 학원 자체의 군사력 내지는 전투력은 다른 학원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학원의 공식 치안단체인 정의실현부가 내외부의 자잘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학생회인 티파티도 포병대나 기갑차량을[10] 포함해 운용되는 호위부대가 있을 정도이고 시스터후드도 티파티 견제 겸 자체적인 대규모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호기사단도 유사시 무장하고 전투에 참여하는 등 규모가 있는 무력집단만 넷에 달한다. 게다가 방어력도 상당한 편인데 실제로도 국력과 방어력에 해당하는 부지 면적도 사막화 이전 부유했다는 과거의 아비도스를 제외하면 키보토스 최대. 거기에 정황상 고아음속 순항 미사일까지는 막을 수 있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까지 갖춘 것을 보면 수백 년의 역사 동안 전쟁이란 전쟁은 다 겪어 본 모양.
학원의 몇몇 학생들은 작중 유일하게 허리쯤에 날개가 달려있어 헤일로까지 합쳐 가장 대중적인 천사의 외모와 닮은 학생들이 있는 학원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부분 서방제 화기 + 이스라엘 화기인데 영국제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유우카의 언급[11] 에 따르면 과거엔 제국 단위계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 권총
- 돌격소총
- 유탄발사기
- 저격소총
- 산탄총
- 기관단총
- 기관총
- 장비
지금도 파벌 싸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 파벌의 영향력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정치와 거리가 먼 일반 학생 입장에선 트리니티 자체는 일상도, 정치를 신경 쓸 이유도 없이 평화롭고, 기본적으로 학원 자체의 수입으로 인한 예산에 비례하는 큰 지출로 인해 많은 학생들의 주거나 교육에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학교다. 교칙은 엄하지만 제대로 기능하고, 복장 규정도 있으며(T4 장비, 감색 스쿨백 설명), 시설과 복지, 학원의 자연환경 수준은 매우 높은 데다 학생들도 예의범절을 갖춘 아가씨들이라 문제를 일으킬 확률도 적다. 게헨나 학원이 무질서하고 항시 혼란스럽거나 밀레니엄의 온갖 괴짜들이 벌이는 사건사고에 유우카가 예산이 없다며 파산을 걱정하는 비록 개그씬 같지만 만연한 재정 문제 및 예산 낭비 등의 문제와 비교할 경우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정치 쪽으로 가면 상당히 복잡하고 음험한 이야기가 얽혀 있는데, 티파티, 정의실현부, 시스터후드, 구호기사단과 같은 고위급으로 가면 이곳 역시 키보토스의 학교인 만큼 온갖 다툼이 발생한다. 단지 트리니티의 경우 직접적인 무력 충돌보다는 물밑에서 권모술수가 난무하기 때문에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아 평화로워 보일 뿐이다.[14] 과거부터 앙숙이었고 성향부터가 대척점에 있는 게헨나를 상대로 그들이 학원에 쳐들어와 벌인 난장판을 수습해야 하는 티파티 일원들이나 정의실현부 일부가 반감을 보이기도 하며[15], 많은 계파들끼리 아예 귀족공화제를 실행 중이기에 마냥 평등한 학원도 아니고[16] 아예 아리우스 스쿼드의 테러로 학원이 위험에 빠져도 계파끼리 알력 싸움을 하기 급급하는 등, 졸렬하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트리니티의 특징 때문에 타의로 정치판에 휘말려버렸던 학생 하나코는 성경에 나오는 욕설인 독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정치 세력 전반을 대차게 깐다.
특히 〈에덴조약〉 편에서 트리니티 일부 엑스트라 학생들이 언어폭력이나 따돌림을 비롯해 소위 말하는 인성파탄적인 모습을 보인지라[17] 유저들 사이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최악의 혐성 학교[18]라는 인식이 굳었다.[19] 한편 이는 연출의 차이도 있는데, 천사인 트리니티와 대조되는 악마 컨셉인 게헨나는 막장 상황이 철저한 개그 담당 포지션에 그친다는 것으로 가령 미식연구회의 테러 및 급양부 착취, 만마전의 선도부를 향한 갑질 및 횡포 등도 개그성을 빼고 보면 학교폭력과 다름없음에도 주동자인 하루나가 인기 캐릭터인 점과 음습함보다는 웃기게[20] 연출되어 그저 개그물로 여겨지는 것. 게다가 트리니티가 주역이었던 〈에덴조약〉 편이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두운 축의 스토리였다는 점도 크다.[21][22]
| 캠퍼스 |
| 교실 내부 |
| 전경 조감도 |
| |
인게임 장비 중 4티어 장비 일부에 트리니티와 관련된 묘사가 있다.
| | | | | |
체육복은 대부분 키보토스의 이름있는 학교들이 아직 블루머형 체육복을 입는 반면 트리니티는 반바지 + 흰 티 + 저지를 입는다.
학교 문화제로 사육제(카니발)를 개최한다.
학원에서 유명한 학생은 특이한 이명으로 불리는 문화가 있다. 아즈사는 '보충수업부의 얼음마녀',
라틴어를 고대어라는 설정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학원이며, 이마저도 트리니티의 상층부인 티파티와 시스터후드[29], 그리고 경전을 해독하는 코제키 우이나 수재인 우라와 하나코, 고대어를 배운 시라스 아즈사 등을 제외하면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이는 많지 않다.
가톨릭교회를 기반하여 종교적인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드러내는 학원이지만 내용의 일부는 각색을 거치거나 생략되며, 역시나 신화나 종교와 관련해 대상을 특정하거나 지칭하는 표현은 삼가는 특성상 이쪽은 우회적인 표현이 자주 쓰인다. 가령 그리스도교에서 중요시하는 교리이자 성전인 삼위일체론은 '태초의 신성', 고대 그리스 서사시인 일리아스의 구절[30]에서 나온 여신을 '시의 신성' 이라고 표현하며, 몇몇 구약/신약성경의 문구는 '금언' 이라고 우회적으로 표현된다.
메인 스토리 중 최종편을 제외하면 가장 분량이 많은 에덴조약 편이 트리니티 배경이고 출시된 학생 수도 꾸준히 밀레니엄과 1~2위를 다투던지라 한참 에덴조약 편이 진행되던 당시에는 반쯤 농담 삼아 제작자들의 편애를 받는다거나 "또리니티"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다.[31] 2.5주년 페스 이전에는 플레이어블로 출시된 학생 수 2위였으며 2.5주년 페스로 수영복 이격 네 명이 생김으로써 출시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밀레니엄으로부터 빼앗아 왔고,「Trip-Trap-Train」이벤트에서 정의실현부의 이치카가 출시됨으로써 트리니티에서 유일하게 미출시로 남은 학생은 세이아밖에 남지 않았다.[32]
하지만 메인 스토리 외에는 개발진으로부터 상당히 푸대접 받는 학교이기도 한데 우선 -ive aLIVE! 이벤트 이전까지는 이벤트에서의 취급이 매우 미묘했었다. 양적으로는 타 학교에 크게 꿀리지 않아도 볼륨이나 퀄리티 면에서 다소 부족한 경우가 많았고 게헨나의 소야곡[33], 밀레니엄의 황륜대제 1부와 2부 및 순백의 예고장[34], 백귀야행의 불인의 마음 및 수야당[35] 등에 비견될 대규모 이벤트도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었으며 특히 티파티의 경우 만마전, 세미나, 음양부, 현룡문, 사무국 등 타 학교의 학생회와 달리 그 아리우스보다도 오랫동안 이벤트에 비중있게 출연하지 못하다 2024년 10월에 열린 Serenade Promenade 이벤트에서야 비로소 비중 있게 출연할 정도로 이벤트에서의 대우가 유달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ive aLIVE! 이벤트와 Serenade Promenade 이벤트가 상당한 볼륨과 준수한 퀄리티로 나옴에 따라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36]
또한 그룹, 미니 스토리에서도 유달리 소외받는 경향이 있는데 2024년 9월 기준 밀레니엄, 백귀야행의 경우 각각 초현상특무부,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동아리가 그룹 스토리를 배정받았고 게헨나 또한 응급의학부, 온천개발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아리가 그룹 스토리나 미니 스토리 중 하나는 배정받은 반면, 트리니티는 무려 5군데에 달하는 동아리[37]가 아직까지도 그룹 스토리나 미니 스토리 중 어느 쪽도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
네임드 학생은 25명으로 모든 학교 중에서 제일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은 곳이 게헨나/밀레니엄 24명 정도이다.
2023년 7월 23일 학원 테마송이 공개되었다. 원래 트리니티를 배경으로 한 2.5주년 기념 숏 애니메이션이 계획되었으며 그 주제가로 만들어진 곡이었지만 숏 애니 자체가 취소되면서 주제가만 남은 것. 자세한 것은 원더 퍼니 하모니를 참조.
3. 소속단체
3.1. 티파티
| | 티파티 Tea Party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회 티파티 |
3.2. 보충수업부
| 보충수업부 補習授業部(보습수업부) Make-Up Work Club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보충수업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
3.3. 트리니티 자경단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트리니티 자경단 |
トリニティ自警団 / Trinity's Vigilante Crew
약칭 자경단(自警団). 원래는 모리즈키 스즈미가 홀로 자경단 활동을 하던 동아리로 트리니티 자치구 내 순찰과 불량배 제압을 주 업무로 삼는다. 이는 트리니티 학생을 노린 범죄가 잦은 데다 트리니티 자치구 부지 면적상 원래 치안을 담당하는 정의실현부만으로는 감시가 허술한 곳이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다. 다만 공인 무장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실현부와 협업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스즈미 자신이 인연 스토리에서 말하기로는 정식 부활동은 아니며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도 아니며 오직 의무감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혼자서 자경단을 자처하던 스즈미는 이런저런 활약을 했는지 '트리니티의 달리는 섬광탄'이란 별명이 생겼고 스즈미에게 영향을 받아 자경단이 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38] 하지만 대부분은 스즈미와 면식이 없는 사람들이며 누가 자경단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전부 파악할 수 없는 느슨한 점조직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ive aLIVE! 이벤트에선 일부가 사육제 운영위원회와 손을 잡고 프레데리카 셈라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가 아이리의 의표를 파악하지 못했던 방과후 디저트부와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3.4. 도서부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도서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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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書委員会도서위원회 / Library Committee
트리니티의 자랑 중 하나인 중앙 도서관을 포함한 도서관들을 관리하는 동아리.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 중에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도서부인 지식해방전선 소속 모미지의 언급에 따르면 트리니티의 중앙 도서관은 키보토스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서가 전부 소장되어 있다고 하며 트리니티 학생 외에는 원본의 열람과 반출이 금지되어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는 사본만 빌려준다는 언급[39]을 보면 의외로 규모가 굉장히 큰 동아리일 것으로 추측된다.
나기사의 인연 스토리 2장에서 책을 연체하는 학생들을 응징하겠다며 최루가스를 뿌리며 난동을 벌이다가 결국 정의실현부와 충돌하여 제3교사가 불타버렸다고 언급된다.
구성원이 전반적으로 사나운 성격의 학생들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부장인 우이가 내향적이면서 외부인과의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조금이나마 의도를 했든 아니든 자신에게 위해가 가해지면 대뜸 화부터 내는 성격에 부원인 시미코 마저 책을 함부로 다루거나 도서관에 방문한 학생이 규칙을 어기면 가차없이 응징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외에도 나머지 부원들마저 위의 사유로 정의실현부와 패싸움을 벌여 건물 하나를 전소시킨 전적이 있을만큼 트리니티의 분위기에 맞지 않게 의외로 한성깔을 하는 동아리인 셈이다.
트리니티의 도서관은 중앙 도서관과 고서관이 있으며 고서관의 지하에는 금서가 잔뜩 쌓여 있다고 한다.[40]
- 코제키 우이(부장)
3.5. 방과후 디저트부
| | 방과후 디저트부 放課後スイーツ部(방과후 스위츠부) After-School Sweets Club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folding 과거 키비주얼/PV소개 펼치기 • 접기 | |||
| 1주년 PV에서 나온 방과후 디저트부. 계산대에는 소라가 근무 중이다.[41]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방과후 디저트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ive aLIVE! |
3.6. 구호기사단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ab359><tablebgcolor=#fab359> | 트리니티 종합학원 구호기사단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 Serenade Promen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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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護騎士団 / Remedial Knights
- 서브 스토리 #1 무인 병동의 유령 씨
- (日)블루 아카이붓!#(이하 팬 번역판)
- (한)공식 4컷 만화
- (日)아오하루 레코드(이하 팬 번역판)
신념과 긍지를 가슴에! 구호가 필요한 곳에 구호를! 공식 모토 |
비공식 모토이자 학생들에게 알려져 있는 악명 |
트리니티로 통합되기 전 '요한 분파'를 기원으로 두고 있으며[43] 전신인 요한 분파의 뜻을 잇는다는 의미로[44]구호'기사단'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다. 요한 분파도 티파티의 일각을 차지할 정도로 세력이 컸으며 원년 멤버이기도 했으나 구호활동에만 전념하겠다는 의미로 옛날부터 현재까지 자발적으로 그 권리를 내려놓고 있다.
학생일 뿐이지만 일반적인 환자 케어부터 주사를 놓는 등의 본격적인 의료행위까지 취급하는 거나 이례적이긴 하지만 현 단장인 미네의 제압 행위도 허가받는 등 현실의 군의관 이상의 권한을 받고 있다.[45]
타 학교에도 이름을 떨칠 정도로 시설과 실력은 우수한지 히무로 세나가 급하게 환자를 치료해야 했을 때 종합병원이 아닌 구호기사단이 있는 트리니티로 구급차를 몰고 간 적도 있었고 작중에서도 오토클레이브의 언급(구호기사단 서브 스토리) 및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성 테레사 종합병원에서 주요 인원들이 치료받는 장면, 구호기사단 중앙병동의 존재(정의실현부 서브 스토리),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에서 구호기사단의 건물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 점 등을 보면 확실히 일개 동아리가 아니라 티파티에 준할 정도의 거대 세력임이 드러난다. 전투력도 매우 높게 묘사됐는데 부장인 미네는 트리니티의 전략병기인 츠루기와 지칠 때까지 싸우거나 아비도스 최강인 호시노와 호각으로 겨룬 와카모를 대놓고 막아서는 등 거진 키보토스 1티어급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고 묘사된다.
다만, 세리나를 제외하면 이들의 구호 방식이 중-근대사의 치료법 수준의 과격한 행위가 종종 보이는지라 구호기사단에 대해 미네 단장이 부수고 기사단원들이 고치는 기사단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붙는다는 게 문제⋯. 이런 말이 나올 만한 게, 위의 중-근대사에서나 볼법한 치료법을 선보인 건 하나에 쪽이고 미네 단장은 구호할 상대를 구호한다며 진짜로 진압 방패 등의 흉기로 상대를 아작낸 뒤에 기사단에게 치료를 맡기는 행위를 하기 때문. 그러나 현실의 구호기사단이 그랬듯이, 적이고 아군이고 종교고 가리지 않고 치료를 행한 것이 구호기사단인 것에 기인한다.[46]
3.7. 정의실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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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시스터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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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enade Promenade | ||
- (日)블루 아카이붓!#(이하 팬 번역판)
- [54화] 마리의 고민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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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아오하루 레코드(이하 팬 번역판)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대성당을 본부 삼아 트리니티 내의 여러 성당 및 유적들을 관리하는 트리니티의 파벌이자 수녀(수도사제) 집단이다. 시스터후드(Sisterhood) 라는 단어 자체도 수도회 중 여자 수도회인 수녀회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구호기사단 서브 스토리에서 대 신비용 은탄을 제조하거나 정의실현부 서브 스토리에서 츠루기가 인질범 제압을 위해 폭파시켜버린 건물에서 인명 구조를 한 것으로 언급된다. PV에서는 게헨나 학원의 선도부처럼 다수의 학생들로 구성된 기간병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대외적으로는 현실의 수도회처럼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월세도 못 내서 불량학생으로 전락하는 학생들에 대한 구빈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은 트리니티에서도 가장 그리스도적 색채가 강한 집단이다 보니 제식 무기도 이스라엘제 총기를 사용한다. 시스터후드 소속 모브들은 이스라엘제 갈릴 돌격소총을, 원장인 사쿠라코는 IWI TAR-21 돌격소총을, 간부인 마리와 히나타는 대구경 Deagle 매그넘 권총을 사용한다.
후술할 유스티나 성도회가 해산된 이후에 설립되어 통공의 고성당을 포함한 트리니티 내의 모든 성당들을 관리하게 되었으며, 트리니티 통합 이전 시점부터 티파티의 전신인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에 버금가던 막강한 무력 집단인 성도회의 후계답게 대성당 관리와 채플 수업(미사 집전) 외엔 다른 역할이 없으면서 상당한 병력을 지녔다. 또 설립 당시부터 정치적 중립과 불간섭을 원칙으로 세워진 탓에 티파티의 명령이 아닌 독자적인 행동이 가능하지만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2장 후반부에 티파티의 계엄령을 무시하고 개입하기 전까진 아무도 개입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철저하게 중립을 지켜 왔다. 게다가 극단적인 비밀주의를 고집하는 것도 특징으로, 이로 인해 대외적으로 시스터후드도 뭔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단 인식도 공존하지만 원장인 사쿠라코마저도 자신들이 지키는 지식이나 고서에 대한 이해가 완전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48]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3장부터는 중립을 철폐하고 정치에 적극 개입하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다. 이는 자신들의 방관 때문에 에덴조약 편 2장에서의 사태가 일어났고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에덴조약 편 4장에서도 구호기사단과 함께 티파티의 정치에 견제를 놓는 등 비록 트리니티 통합 후에 생긴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유스티나 성도회의 후계로써 티파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성원 전원이 수녀로 구성되어 있어서 검소하고 청빈하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과는 별개로 New 여름 애니메이션 PV에서 시스터후드 학생과 스케반이 수영복을 놓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시스터후드도 다른 학생들과 큰 차이는 없는 듯하나[49], 이오치 마리의 대사에서 수녀는 절제를 해야 한다며 사탕 받는 것을 거절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수도회의 기본이자 복음삼덕인 청빈, 정결, 순명[50]을 지키는 모습도 기본적으로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현실의 성직자들이 고해성사를 하듯, 시스터들은 누구에게나 고민 상담을 받아 주는 것이 하나의 일이다. 물론 시스터들도 학생인 데다 각자 성격차가 있다 보니 히나타처럼 고민상담에 영 재능이 없는 시스터도 있는 반면 마리는 재능이 뛰어나 황륜대제 때 수많은 외부 학생들이 고민 상담을 받으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언급된다. 수영복 히나타의 인연 스토리를 보면 이 고민상담은 현실의 고해성사만큼 엄격하지는 않지만 시작하기 전 비밀 유지의 의무를 고지해 주는 등 하나의 의식으로 규정화되어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구성원의 원본 버전은 스페셜 포지션인 마리를 포함해 모두 신비 속성에 야외 적성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느 일본 서브컬처가 그렇듯 수도복은 노출도가 있는 편이다. 현실 수도복에 그나마 가까운 마리는 쇄골이 드러나 있고 히나타는 기본 복장부터 스케반에게 지적당할 정도의 수위를 자랑하는 차림새에 수녀원장인 사쿠라코는 미니스커트에 최종결전에서 유스티나 성도회의 예장이라며 레오타드를 입고 싸웠으며 일반 부원들도 무릎까지만 오는 미니스커트 차림이다. 복장에 대한 엄격한 규정은 없는 모양.
카페 가구 중 시스터후드 멤버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성당 의자가 하나 있는데, 각 자리마다 사쿠라코, 히나타, 마리를 앉힐 수 있다. 이론상 3명 전부 앉힐 수 있지만[51], 초대권을 쓸 수 있는 한 명을 빼면 나머지 두 명이 랜덤 방문에 지정되어야 해서 볼 수 있는 때는 매우 드물다.
또한 현재 멤버 전원 시즈널이 전부 한정인 동아리다. 하지만 히나타는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에서 혼자 수영복으로 나왔으며, 사쿠라코는 Serenade Promenade에 아이돌로, 마리는 Get Set, GO!에서 체육복과 전술한 Serenade Promenade에 사쿠라코와 함께 나온 아이돌 버전이 있다.
===# 유스티나 성도회 #===
ユスティナ聖徒会 / Justina Council of Saints
트리니티 종합학원이 분교로 나뉘어 있던[53] 수백 년 전부터 존재한 유서 깊은 수도원으로 제1차 공의회에서 가장 세력이 큰 분교인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의 주도로 결정된 '트리니티로의 통합'이라는 계율을 지키는 계율의 수호자 역할이었다. '통공의 고성당(Altus Communio Basillica)'을 본거지로[54] 트리니티의 통합 이래 오랜 세월 동안 활약하여 그 뒤를 이은 시스터후드의 존경을 받고 있다.
현재는 시간도 상당히 오래 지나 구성원들도 전부 졸업하여 성도회는 완전히 해산되었고 시스터후드가 '성도회의 후계'를 자처하여 완전 중립을 선언하면서 고성당을 포함한 성당 유적들을 관리하는 상태.[55] 한편 성도회 시절의 유산은 1차 공의회의 흔적과 함께 통공의 고성당 지하 카타콤에 안치되어 봉인된 상태로, 티파티로부터 독자적인 집단으로 세워진 시스터후드가 대성당 관리 역할의 일환으로 이를 지키는 중이다.
특이하게도 성도회 소속 학생들은 AK-47 등 동구권 화기를 사용했던 모양이다.[56] 현재 트리니티 학생들이 영국, 이스라엘 등 서방권 화기를 주로 사용하는 것과 대조적인 부분. 이 외에 착용하고 있는 하이레그 라텍스 의상은 게마트리아가 건들거나 한 게 아니라 당시부터 내려온 전통 예장이란 것이 작중에서 밝혀졌다.
미소노 미카: 그래서? 그럼 아직 뭔가, 숨기고 있는 게 없나 해서? 그럼 시험삼아 손톱이라도 뽑아볼래? 시스터후드였나, 어디사는 누구씨네 방식처럼 말야. 키리후지 나기사: ⋯시스터후드가 아니라, 예전에 존재했던 「성도회」의 방식이겠죠. 게다가 이제 그런 야만적인 방법은 용인되지 않고요. 에덴조약 3편 3장 포스트모템(3) 中 아리우스 자치구의 위치를 두고 대화하던 나기사와 미카 |
원래 아리우스의 정당한 권한인 "1차 공의회에서 결의된 계율에 반발하는 세력을 진압하는 무력 집단" 역할을 티파티가 강탈하여 성도회에 넘겨줬다는 사오리의 주장대로라면 사실상 여러 분파들이 분쟁 끝에 의견을 조정하던 현장에 평화를 명분으로 무력통합하여[58] 티파티로 군림한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에 의해 불안요소를 뿌리뽑으려고 정치경찰 역할을 떠안은 셈. 아리우스의 관점이 사실일 경우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던 정치 지배층인 티파티를 제외하면 고문은커녕 잔인하게 탄압했다는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그것이 원래 권한을 한참 넘어섰다는 점이 놀랍도록 일치한다.
이들의 방식과 달리 명확하게 티파티의 정치에서 독자적일 것을 원칙으로 설립된 시스터후드가 이들의 후계라는 사실, 시스터후드가 대성당을 지키지만 지하에 성도회 시절과 1차 공의회의 흔적이 있다는 언급, 성도회의 무장이 구 소련의 총기류라는 묘사가 복선이다. 정황상 시스터후드에게 대성당을 물려주고 자신들의 흔적과 1차 공의회의 흔적까지 지하에 묻어버려 이후에도 트리니티에선 아리우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이 있을 정도이며 직계인 시스터후드마저 이들의 업보를 모르고 "계율을 지키시느라 고생하셨다"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진실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 다만 어떻게 티파티의 어두운 과거를 수행한 수족이던 입장에서, 티파티의 명령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한 신생 집단에게 자리를 물려줄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리우스의 탄압을 성도회에게 명령한 티파티의 과거를 정작 티파티의 현재 구성원인 나기사가 야만적이라고 평가하고 지금은 달라졌다고 선을 긋는데 이런 정황상 티파티 또는 성도회에서 오랜 세월 아리우스를 탄압해 온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내부에서 쇄신을 거쳐 티파티와 분리된 시스터후드라는 구도로 바뀐 모양.
그렇게 성도회가 시간이 흘러 트리니티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티파티를 둘러싼 상부층의 정치적 암투만 제외하면 오랜 평화를 누려온 트리니티와 달리 아리우스 분교는 성도회에게 탄압받던 시절의 공포와 자신들의 영역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쌓인 증오가 에덴조약을 계기로 아리우스 분교에게 다시 한번 '통합된 거대 세력'이라는 자극을 가했고, 미카를 통해 전해들은 선생의 막강한 권한과 영향력까지 더해졌다는 소식에 즉시 처단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연쇄반응을 일으켜 통공의 고성당 테러로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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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츠코가 중상을 입어 힘이 약화되면서 트리니티와 게헨나를 없애기에 전력이 모자라게 되고 선생이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 자리에서 연방수사부 샬레를 새로운 에덴조약기구로 선포하면서 유스티나 성도회는 계율 수호자들이야말로 트리니티와 게헨나 간의 평화조약을 위반하는 세력이라는 계율적 모순에 빠져 스스로 붕괴해버린다.[61]
4장에선 스쿼드의 활동으로 인해 미메시스의 복제능력이 풀리게 되자 베아트리체가 마에스트로의 권한을 무단으로 사용해[62] 아리우스 자치구에 성도회를 배치해 뒀음이 밝혀졌다. 여기에 마에스트로는 상당히 불쾌함을 표했다.
이 밖에도 아리우스를 가장 박해했다고 알려졌으나 한편으론 후회였는지 책임감이었는진 알 순 없지만 아리우스 분교의 탈출을 돕고 재건에 앞장서며 후계단체인 시스터후드에게 관련 정보를 일절 남기지 않았다. 상기한 행동으로 더 이상 아리우스와 트리니티를 만날 수 없도록 진실을 숨겼던 점, 과거의 트리니티는 증오의 시작으로 아리우스 분교를 철저하게 탄압했단 점, 에덴조약 편의 이야기의 중요 키워드가 증오의 계승과 단절이란 점을 생각하면 성도회는 트리니티의 증오를 표현하는 대행자였지만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아리우스와 트리니티의 증오를 끊는 것에 가장 앞장섰던 존재였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트리니티의 여름 이벤트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에서는 뜬금없이 수영복을 입고 등장하였다.[63] 일부 계층에서는 새로운 학생들보다 적으로 등장한 이쪽이 더 신경 쓰인다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였다. 해당 이벤트에서 성도회의 유적을 조사하면서 우이는 '성도회의 어두운 비밀'이 나올 것을 예상했으나[64], 실상은 훈련장이었지만 '성도회 멤버들이 대성당의 눈을 피해 놀기 위한 비밀기지를 표기한 지도'였으며 이후 해당 지역은 놀이용으로 사용된단 걸 알게 된 뒤로 폐쇄되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게 된 것. 그리고 시간이 너무 지나서 내용물의 흔적만 남았지만 여기서 놀았던 추억을 남기기 위한 타임 캡슐을 발견하게 된다. 스토리 상에서 어두운 면이 많이 언급된 성도회였지만 평범한 학생들과 비슷한 면모도 있었던 것이다.[65]
- 콤뮤니오 상토룸
마에스트로가 유스티나에서 교부로써 공경받는 4명의 성자들의 이름을 기반으로 제작한 인공 천사 시리즈. - 예로니무스
교부 히에로니무스의 이름을 자칭하는 인공 천사. 가장 처음 등장한 두 성자 중 하나이자 완성품으로써는 첫 콤뮤니오 상토룸이다. - 암브로시우스
교부 암브로시우스의 이름을 자칭하는 인공 천사. 키가 약 4~5m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여성의 형체에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있어 존재감이 남다르다. 임무에서는 12-5의 보스로 등장하며 그 외에 여러 임무와 이벤트 등에서 중간 보스로 자주 나온다. 전술병기로서의 입지가 있으며 특유의 비명 소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선 전투시에 나오진 않으나 스토리에선 이 비명엔 소리까지 재생하고 있다. 마에스트로의 언급으로는 실패작이라고 하는데 아마 예로니무스급의 콤뮤니오 상토룸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그레고리오
교부 그레고리오의 이름을 자칭하는 인공 천사.
최종편에서 마에스트로가 잠깐 언급한 존재로 실패한 암브로시우스와 완성된 예로니무스와 달리 준비조차 안 됐다고 한다. 그리고 메인스토리 4장 2부 업데이트에서 그레고리오로 추정되는 신규 총력전 보스 데이터가 발견되었는데 공격 속성은 신비, 방어 타입은 경장갑으로 책정되어 있었고 블루아카 라이브! 13차에서 신규 총력전 보스인 그레고리오로 정식 추가됐다.
- 유스티나 성도
유스티나 성도회의 기본 병력. 임무에서도 제 12임무부터 등장한다. 이 외에는 이벤트에서도 드문드문 등장한다.
일반 성도들은 상술했듯 구 공산권 총기를 사용한다. AR은 AK47의 형태, SMG는 Vz.61 스콜피온 기관단총, SR은 드라구노프 SVD 지정사수 라이플이다.
- 바르바라
파일:BA_바르바라.png
성녀 바르바라의 이름을 자칭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고서관 이벤트에서부터 등장한 보스 몬스터. 한 손엔 대형 캐논을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엔 개틀링건을 들고 있으며 일반 유스티나 성도원과는 다르게 벨트 장식이 추가되었다. 임무에서도 제 18임무 보스로 등장한다. 이벤트의 신비 속성 고난이도 챌린지에 반드시 이 적이 배치되는 경향이 있어서 수많은 선생들을 압박했다.
에덴조약 4장 후편에선 성도회에서 밝혀지길 마에스트로가 미메시스로 깨워낸 유스티나 성도회에서 가장 위대한 성녀로 여겨진다고 한다. 거기에 베아트리체가 전술 병기로써의 마개조를 가해 완성된 바르바라는 이른바 인공천사라고 불리워지는 마에스트로의 걸작보다도 더 강력한 존재일 것이라며 베아트리체에게 평가되었다. 상술된 전술병기인 암브로시우스는 학생들 선에서 처치가 되고 나중엔 수 기가 등장하지만 바르바라는 미완성이라고는 해도 아리우스 스쿼드로는 상대도 안 되었다. 미카마저 단신으로 유스티나 성도회를 막는 입장이라지만 만신창이가 되고 반칙에 가깝다고 말하는 등 격을 달리하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스쿼드나 미카나 모두 심각하게 전투력을 소진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어른의 카드가 사용됐지만 이를 통해 바르바라의 격을 나타냈다.
- 플라비아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한 성도. 외형은 위의 바르바라에 수영복을 입혀놨다.
- 최후의 성도회장
유스티나 성도회의 마지막 성도회장. 아리우스 분교를 철저히 탄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탈출을 돕고 부흥을 지원해준 인물이다. 그녀가 남긴 유스티나 성도회의 예장은 아리우스 자치구에 숨겨져 있다 최종장 초반, 분교를 수색하던 시스터후드에게 발견되어 회수되었다.
3.9. 옛 아리우스 분교
아리우스 스쿼드가 아직 아리우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많이 간과되는 점인데, 에덴조약 편 4장 최후반부에 미카를 구하는 목적도 있긴 했지만 트리니티의 국군 조직이나 다름없는 정의실현부가 수복작전이라는 명목으로 아리우스 자치구에 들이닥쳤고, 실질적인 학생회장 역할이던 베아트리체도 사라졌다. 다만 트리니티에 병합되었는지 잠시 무력으로 점령했을 뿐, 이후 아리우스 분교를 정상 학교화시켰는지는 불명이다.
1부 최종편 및 이후 시점에는 시스터후드가 이곳에 남겨진 기록들과 유물들을 발굴하고 있다.
3.10. 기타
- 순문학부
아가씨 학교에서 주로 보이는 독서 모임으로 정의실현부 서브 스토리에서 마시로가 체험했던 부활동이다. 시집을 읽으며 감상을 나누는 동아리지만 마시로는 평생에 읽어본 책이라고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뿐이라 제대로 어울리지 못했다.
- 다도부
아가씨 학교에서 주로 보이는 다도회로 정의실현부 서브 스토리에서 하스미가 체험했던 부활동이다.[66] 상식인에다 기품 있는 하스미는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것 같았지만 하필 홍차잎을 게헨나 학원과의 교류로 받았다는 걸 알게 되자 급발진을 벌인 탓에 이후 기피당한다.
나기사의 인연 스토리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다도회 중에 간식으로 오이 샌드위치가 나오자 일부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는 바람에 내전이 터져서 학교 수영장에 홍차 박스를 던져버리는 난동을 벌이는 것으로 언급된다.United States of Tea
- 귀가부
귀가부는 학생들의 귀가 지도를 하는 동아리가 아니라 방과후 부활동 없이 하교하는 사람들을 귀가부라고 부르는 비유적 표현[67]이니 무소속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메인 스토리에서 명확히 언급된 건 아지타니 히후미 한 명으로, 보충수업부에 오기 전에 귀가부였다.
4. 기타
- 프로젝트 MX 시절 초기안 때부터 있었던 학생이 있다. 중국 서버 사전예약 PV에선 총기 디자인의 변경 외엔 거의 그대로 모습으로 등장했다.
- GS25 콜라보 빵에 이 학교 소속 캐릭터들이 모델로 선정됐다. 아마 디저트류라서 그런 듯하다.
- 모티브상 학생 대부분이 새의 날개를 달고 있기에, 월경 대신 산란을 하고, 날아다니고, 깃털이 성적(性的) 요소로 취급되는 식으로 묘사하는 2차 창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학원의 이름을 그대로 직역하여 '삼일종합고등학교' 라고 편집한 사례도 있다.
[1] 종합을 한자로 쓰면 綜合이지만 앞의 綜자가 일본어에 없는 한자이다. 실제로 일본 방송국인 NHK G의 원문이 NHK 総合テレビ이다.[2] 건물 양식과 옷차림, 학생들이 가진 총기의 원본, 트리니티의 모 소설이라고 언급되는 작품의 원본 등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3] 5차 PV에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처럼 작은 배를 타고 다니는 환경도 보인다.[4] 일반적인 학생들끼리는 신분 구별을 하지 않지만, 티파티나 시스터후드 같은 깊은 역사와 독자적 체제가 있으며 정치력과 강한 무력을 둘 다 지닌 집단이거나 홍차부나 순문학부처럼 아가씨 취향이 강한 집단은 사교계로 분류되어 일반 학생들과 분리된 삶을 산다.[5] 교회 라틴어(불가타)의 사용, 미사 통상문의 언급, 사순 시기를 앞둔 기간에 진행되는 카니발(사육제), 소속 학생들 일부에서 가톨릭교회의 복장을 엿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요소를 가톨릭에서 따왔다.[6] 이오치 마리의 크리스마스 대사에서는 예수를 '성자'라는 단어를 빌어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구호기사단의 미네의 경우 크리스마스는 신성한 날이라고 하며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한다.(이벤트 스토리) 실제로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교에서 부활절과 같이 성대하게 기념하는 날이며 산타클로스의 기원도 성 니콜라오 주교다. 카니발 또한 부활 시기 전의 40일의 사순 시기 기간을 앞두고 진행되므로, 부활 대축일의 존재 또한 있다고 볼 수 있다.[7] 고대어라고 확실시된 건 라틴어가 있으나 그 외에도 고대어로 여러 언어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8]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스토리에서 선생님이 불량배를 관둔 이유를 물어보자 지나가던 트리니티의 학생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걸 쳐다보는 모습을 보여준다.[9] 특히 상술한 첫 만남 순간이 페로로 굿즈를 얻기 위해 트리니티 학원 교칙으로 출입이 금지된 블랙마켓에 들어간 장면이다. 다만 혼자 감당을 못해 불량배들에게 쫒기던 참이라 대책위원회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훗날 아즈사를 데리고 바다에 놀러가겠다고 크루세이더 전차를 훔치려는 비범한 짓까지 시도하기도 했으나 곧 정의실현부에게 체포되었고 사법거래(?)를 하게 된다.[10] 에덴조약 편 3장 10화 중 효과음에서 호위부대장이 나오기 직전에 궤도음이 들린다.[11] "낡은 무기들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트리니티 학원의 옛날 단위계로 정리되어 있네요."[12] 라틴어로 각각 아버지(Pater), 아들(Filius), 성스럽다(Sanctus)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는 삼위일체(Trinity)의 핵심인 성부(Pater), 성자(Filius), 성령(Spiritus Sanctus)을 의미한다.[13] 우이의 언급에 따르면 '태고의 공의회'라고 부를 정도로 기록조차 거의 없는 수준의 과거다. 2차 PV에서 에덴조약을 니케아 신(新) 공의회 이후 170년만의 공식 협정이라고 크로노스가 보도한 것을 근거로 트리니티의 역사도 170년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일본 내수판과 한국어 내수판 둘 다 '1차 공의회'와 '니케아 신(新) 공의회'를 구분하고 있으며 트리니티는 다른 스토리에서 언급되거나 스케줄에 나온 건물들의 설명에서 묘사되듯 최소 수백년 + 트리니티 이전까지 포함한 역사를 가진다.[14] 당장 에덴조약에 앞서 선생을 확보하기 위해 게헨나와 트리니티가 각자 취한 방법만 해도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난다. 게헨나의 경우 아마우 아코가 무단으로 선도부 부원들을 이끌고 흥신소 68 체포 명목으로 아비도스 자치구로 쳐들어와 선생을 납치하려 했고 트리니티는 보충수업부의 고문을 맡아달라고 초청하지만 이는 선생의 초법적인 권한을 악용해 의심되는 사람들을 퇴학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다.[15] 단, 이 부분은 과거부터 두 학교가 서로 앙숙이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트리니티만의 문제는 아니다. 당장 반대편 학교의 높으신 분은 아예 처음부터 트리니티를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는 목적을 세우다 자멸해서 묻혔으며, 하급 간부들 중에서도 하스미와 아코 역시 서로의 학교를 매우 싫어하고 황륜대제 이벤트에선 서로 면전 앞에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앞선 두 명보다는 덜한 마시로나 이로하도 인연 스토리를 보면 두 곳을 서로 싫어한다. 선도부 일원들도 에덴조약 편에서 보충수업부에게 노골적인 경계심을 보이는 등 일반 학생들도 비슷한 편이다. 한편 트리니티 수뇌부에서도 미카의 경우 사석에서 기분 나쁘다 표현할 정도로 어느 정도 반감을 가진 모습을 보이지만 나머지 두 명은 게헨나에 대한 큰 적대감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중 한 명은 평화 조약을 서둘렀다.[16] 나기사가 아예 선생을 두고 "이 자리에서 독대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대놓고 이야기한다. 즉, 같은 학생이자 학생회장의 위치임에도 일반 학생들이 보고 의견을 전달할 수 없다는 말. 이 말은 반대로 정치질이 대중에 공개될 일도 없기 때문에 매일 뉴스에서 정치로 시끌벅적할 요소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17] 특히 하나코는 다들 음험하고 음습한 형식으로 행하고 있어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흔히 암암리에 괴롭힘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며(2장 2화) 에덴조약 1부에서 아즈사가 정의실현부에 잡혔던 이유도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을 돕기 위해 무력을 사용했다가 사태가 커졌기 때문이다. 미카는 자신의 원죄로 인한 자업자득에 가깝기는 하지만 쿠데타에 동참하지 않고 비꼬았다는 사유로 임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고 4장에서는 아예 사적제재로 집이 불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고 매일같이 돌이나 폭탄을 던지는 학생들, 최종편에서도 단지 재밌다는 이유로 미카에 대한 시위를 진행하는 학생들도 있다.[18] 한국 팬덤에서는 "혐리니티", 일본 팬덤에서는 "트리레기(トリカス)"라고 부른다.[19] 다만 팬덤에서의 선호도는 게헨나와 비슷한 편이다. 블갤 인기 투표 결과 트리니티와 게헨나 모두 1100표대로, 트리니티의 득표수는 게헨나와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20] 사실 게헨나도 하루카의 배경 설정이나 아코의 인연 스토리를 보면 음습한 집단괴롭힘도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캐릭터 설명으로만 짧게 언급되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그나마 트리니티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 역시 기간 한정 서브 스토리라 접근성이 낮다.[21] 다른 메인 스토리는 에덴조약 편만큼의 어두운 묘사가 나온 에피소드가 없었으며 엑스트라들의 악행이 묘사될 부분도 딱히 없었다. 대책위원회, SRT 에피소드는 배경이 되는 학원 자체가 학생 네다섯 명이 전부인 폐교 직전의 군소학원이라서 엑스트라 자체가 나올 수 없으니 악역 역할은 전부 다 카이저 코퍼레이션에게 돌아갔다. 한편 트리니티와 맞먹는 초대형 학교인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을 심도 있게 다룬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의 경우 악역에 해당하는 인물을 에덴조약 편처럼 엑스트라나 네임드를 비롯한 학원 전체에 배분하지 않고 리오 혼자서 다 떠안은 탓에 에덴조약과 극심히 비교되는 대비를 주게 되었다.[22] 사실 다른 학생들의 등장 스토리나 인연 스토리를 보면 위에서 언급한 아코와 사실상 히키코모리가 된 유즈, 과거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암시가 있는 하루카 등 타 학교도 스토리상으로 강조된 적 없을 뿐이지 트리니티와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23] 인게임에서는 십자가 부적, 로퍼 구두, 감색 스쿨백 등등 아가씨 학교에 맞게 복장은 대부분 품위있고 격식있는 의상이 주류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24] '트리니티 학원의 교모로도 사용되는 흰색의 리본 베레모. 착용자의 말에 의하면 베레모의 볼륨감을 예쁘게 살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티파티의 모브들이 기본으로 착용하는 베레모이기도 하다.[25] '트리니티 학원의 학생들이 착용하는 고급 단화. 에나멜 도료로 마감되어 빛을 받으면 구두코가 반짝거린다.'[26] '트리니티 학원의 교칙에 맞춰 제작된 감색의 스쿨백.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다른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27] '명품 브랜드 <베로니카>에서 천사의 날개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헤어핀. 정작 트리니티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편이다.' 아지타니 히후미의 머리에 달린 헤어핀이기도 하다.[28] '트리니티 학생들이 애용하는 십자가 형태의 부적. 가방에 매다는 액세서리로도 잘 어울린다.'[29] 이 둘은 트리니티의 경전을 읽거나 고대의 자료를 읽어야 하는 입장으로서 고대어를 사용한다.[30]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31] 하지만 에덴조약편과 최종편 때문에 트리니티의 이미지는 크게 나빠졌다.[32] 다만 2024년 기준으로는 아비도스와 밀레니엄이 트리니티 이상으로 많은 스토리 분량을 지니게 되었다.[33] 2024년 11월 기준 2024년 최대 규모 이벤트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2부작이 아닌 단일 이벤트로서는 단연코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이다.[34] 각각 2022년, 2023년 최대 규모 이벤트이며 특히 황륜대제의 경우 관련 미디어믹스까지 감안하면 2024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로 손꼽힌다.[35] 불인의 마음의 경우 수야당 이전까지, 수야당의 경우 황륜대제 이전까지 당대 최대 규모 이벤트였다.[36] 하지만 그럼에도 Serenade Promenade 이벤트의 경우 원래 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축소되었다는 의혹도 있고 결과적으로도 황륜대제나 소야곡에 비할 만한 볼륨은 아니었던지라 게헨나, 밀레니엄에 비하면 여전히 다소 처진다고 볼 수 있다.[37] 보충수업부, 티파티, 시스터후드, 자경단, 도서부[38] 정확한 시점은 불명. 하지만 에덴조약 3장에서 레이사가 스토리에서 첫 등장했으며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에서 스즈미에게 영향을 받은 짝퉁 별명을 가진 인물들이 난립했다는 언급이 나온 점에서 해당 시점 전부터 슬슬 자경단원이 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39] 이는 중세 수도원을 고증한 것으로 보이는데, 장서관이 있는 수도원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이미 있는 책(주로 성경)을 베껴 사본을 만들고 채식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인쇄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책이 귀중품이었기 때문에 빌려준다고 한들 대개 사본으로 제한되었다.[40]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1장 14화에서 해당 내용이 지나가듯이 잠시 언급된다.[41] 좌측의 매대 너머로는 정의실현부 부원인 하스미와 마시로가 있다. 바로 직전에 편의점을 비추는 장면에 드레스를 맞춘 츠루기도 잠시 등장하는데, 두 사람은 츠루기가 파티에 잘 어울리는지 지켜보는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42] 실제로 자치구 내 병원에 봉사활동도 자주 다닌다고 한다.[43] 이 시절에는 '바시스 스콜라(basis scholar=학생들의 거점)'이라는 건물을 본부로 썼다고 한다.[44] 현실에 존재하는 현재 시대의 구호기사단은 본디 "예루살렘의 성 요한의 구호형제회Ordo Fratrum Hospitalis Sancti Ioannis Hierosolymitani"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본디 병원을 짓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수도자 생활도 하다 기사단으로써 전투도 치르며, 이후 기사로써 활동할 필요가 없을 때는 다시 환자들을 돌보는 수도자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었다.[45] 키보토스에서는 아르바이트에 한해서지만 중학생의 취직활동까지 허용하는 등 현실에 비해 각종 규제가 널널한 것으로 묘사된다.[46] 애초에 키보토스의 불량배는커녕 트리니티 학생들도 구호기사단의 치료 행위를 방해하다 보니 미네가 무력 제압을 먼저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3장에서 환자를 이송하는데 게헨나 쪽 차량이라는 이유로 트리니티 학생들이 응급차를 막는 것은 물론 환자도 끌어내려는 폭도가 되어 세리나와 하나에게 이들을 설득하려 했음에도 무시당한 장면이 나온다. 단, 이 장면은 에덴조약 테러 사태 직후 트리니티와 게헨나가 서로 상대의 통수를 맞았다고 오해한 상황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47] 첫 공개분에는 코하루의 목선이 그려지지 않은 오류가 있었고 곧 수정되어 재업되었다. 돈미니는 청계천으로 갔다.[48] 시스터후드마저도 전신인 유스티나 성도회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다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의 에필로그에서 망가진 고대 경전의 복원을 담당한 코제키 우이는 시스터후드가 숨기고 있는 지식을 접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복원을 겸해 필사본을 만들었는데 와카바 히나타는 우이가 복원하는 경전이 어떤 내용이 있을지 상상도 못 한 채 어떤 자료를 다루는지 모르니 복원 작업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자버리는 바람에 시스터후드의 정보가 고서관에 유출되어버리는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다만 이 내용이 딱히 시스터후드만의 비밀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쿠라코도 우이에게 허가 없이 복제한 것에 대해서만 말했고 그 내용 자체는 누구나 볼 권리가 있다고 했다.[49] 수녀원장인 사쿠라코가 '경전과 규율은 길잡이일 뿐 가장 중요한 법정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며 개인의 판단을 존중하는 기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50] 성직자와 수도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각각 개인의 사유재산을 포기하고, 결혼이나 성생활 등 성욕과 절제된 독신의 삶을 살고, 자신의 상급자에 대한 명령을 따르는 것. 그러나 수도자나 수도사제가 아닌 교구사제는 청빈 서약을 하지 않기에, 월급을 받고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다.[51] 정확히는 사쿠라코는 무조건 앉지만, 나머지 둘은 사쿠라코가 앉아야 상호작용이 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서 사쿠라코가 빠진 조합은 불가능하다.[52] 우타즈미 사쿠라코, 이오치 마리, 아오모리 미네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일명 '수녀시대'다.[53] 미소노 미카의 설명에선 모든 분교가 매일 증오하며 전쟁을 벌이던 사이였다고.[54] 현재 시스터후드의 본거지는 고성당이 아니라 대성당이다.[55] 1차 공의회로 결정된 계율인 '통합'을 수호하는 '계율의 수호자' 역할까지 이어받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통공의 고성당은 조약 체결 시점에서 조인식장으로 선정되어 급히 외관의 보수를 행했을 뿐 사실상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였는데 이는 지하에 봉인한 성도회 시절의 유산을 그대로 지켜 두는 차원에서 유지해둔 것. 대외적으로는 이러한 갑작스러운 보수를 시스터후드의 파격적인 행보라며 보도한다.[56] 일러스트상 들고 있는 무기는 AK-47, SVD, PKM이다. 하지만 정작 인게임 유닛은 MG 병과가 없으며 대신 Vz.61를 든 SMG 병과가 있다.[57] 아리우스의 병력이 침투한 카타콤이 이들의 후계인 시스터후드가 관리하는 여러 개의 성당 유적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고 1차 공의회가 체결된 장소라 기록말살이 어려웠을 통공의 고성당의 카타콤 입구만이 봉인된 상태로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 카타콤의 전체 규모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는 히나타의 언급을 고려하면 원래 아리우스의 것이던 카타콤을 성도회가 빼앗으면서 유스티나를 대체할 시스터후드가 생기기 전까지 아리우스와 지하전쟁을 벌여 온 것으로 추측된다.[58] 이는 에덴조약 조인식 습격에서 트리니티의 치안유지를 담당하던 정의실현부, 티파티의 명령을 듣지 않는 시스터후드가 전력을 상실하여 치안공백이 발생하자마자 파테르 분파가 쿠데타를 벌이며 다시 반복된다. 우연이었지만 파테르 분파의 학생이 선동하여 가로막은 구급차에 다름아닌 피습당한 선생이 있었다는 점, 이후 하나코의 대처로 혼란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자 자신들을 찾아온 하나코와 마리까지 구금한 채 아리우스의 계획과는 별개로 독단적으로 게헨나와 전면전을 선포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선생이 회복하여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트리니티의 증오도 어른 없이는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59] 언급은 없으나 정황상 원본이 된 인물들은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인다.[60] 마에스트로의 설명에 따르면 성도회 개개인의 생전 모습을 복제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계율의 수호자로서 지녔던 '위엄'을 복제하려고 시도한 결과물이라고. 예로니무스와 암브로시우스도 그러한 이름을 지녔던 당사자 본인이 아니라 그러한 이름에 사람들이 부여한 상징적인 의미를 구현한 것에 가깝다. 때문에 아리우스보단 역사가 짧은 시스터후드에서 존경하던 과거의 선배들이 아니라 아리우스 분교가 오랜 세월에 걸쳐 느꼈던 자신들을 잔인하게 탄압하던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현현한 것인데 1부 최종편 스토리에서 아리우스 자치구를 점거한 시스터후드가 유스티나 성도회가 남겨놓은 예장들을 찾아내 인수받고 사쿠라코가 그걸 입고 나오는 걸 보면 실제 유스티나 성도회도 레오타드만 입고 다닌 건 맞는 모양이다.[61] 분신들은 자아가 없이 철저하게 에덴조약기구의 권리를 가진 자를 따르는데 샬레 또한 에덴 조약을 추진했던 총학생회장의 대행이라서 그 권리가 있었다 이러니 어느쪽 편을 들어야하는지 몰라 멍때리고 있었던 것. 이후 아리우스 스쿼드가 도주하면서 소멸했다.[62] 스쿼드 일행은 이미 에덴조약이 파기됐고 계율이 무력화됐기에 성도회가 움직일 수 있는 것에 의문을 가졌는데, 한 번 깨어나고 패스만 이어지면 언제든지 베아트리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트리니티나 게헨나에 대한 테러와 복수는 그냥 표면상의 임무였을 뿐이고 이쪽이 진짜 목적이었던 것. 베아트리체는 애초에 트리니티나 게헨나에는 별 관심도 없었다고 하며, 스쿼드는 훌륭하게 임무를 달성했다며 비꼬았다.[63] 이벤트 배경 유적이 과거 성도회에서 사용했던 장소라고 한다.[64] 다만 이를 현 시스터후드인 히나타 앞에서 자꾸 언급한지라 선생이 주의를 주기도 했다. 우이 본인도 이게 딱히 좋은 버릇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먼저 선생에게 "자기가 너무 지나치면 지적해 달라."고 부탁했다.[65] 거꾸로 말하면 다른 이들에게 고문과 탄압을 가한 성도회가 자기들끼리 몰래 즐겁게 놀고 있었다는 블랙 코미디로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어두운 비밀이라는 우이의 추측이 틀린 건 아닌 셈이다.[66] 다만 이때는 다도부라는 명칭 대신 "홍차 동아리"라는 애매한 이름으로 등장했다.[67] 한국어로 치면 정시퇴근이나 칼퇴근 정도 되는 표현이다.[68] 토리키조쿠(鳥貴族)의 공식 약칭.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야키토리 이자카야 프렌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