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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Neith전쟁[1], 지혜, 사냥, 직조[2], 우주, 어머니, 강, 물, 출산, 운명, 영안실의 여신[3]이자 사이스의 수호여신이자[4], 직조와 가사의 여신이자 여성의 보호자이자 결혼의 수호자이고 누트와 비슷한 하늘의 여신으로 매일 같이 새로운 태양을 태어나게 한다고 한다.[5]으로 라와 세대가 같을 정도인 연장자[6] 때문에 호루스와 세트의 싸움에서도 자문역할을 담당했다. 일부 전승에서는 이 때에 세트를 유혹하는 동시에 그에게 라의 딸들인 아나트와 아스타르테를 포함한 여러 여신들을 배우자로 주선해 주었다고 하며, 죽은 자들의 보호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왕가의 보호역을 맡고 있어서, 왕권(王權)과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우라에우스로 대표되고 태양의 불타오르는 격렬함으로써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관구문 피라미드 텍스트에서는, 전갈의 여신 세르케트와 짝을 이루어 하늘을 떠받친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왕조 이전과 초기 왕조 시기에서 '길을 여는 자'로 칭해졌는데, 아마 우주와 지하세계로 가는 길의 저승사자로써 영혼을 안내하는 역할도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7]
조르주 생 클레어의 '천지창조의 기록들'에서는 때때로 등에 별의 선을 가진 소의 여신으로 나타나며, 이는 고대 여신은 황도권을 나타나고 그렇기에 문서 상에서 도상학적으로 하늘의 둥근 천장의 바로 된 형태이나 뒤집어진 형태 그대로 수평선 아래 우주를 나타나게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네이트가 의인화된 왕국이자 위 하늘인 누트와 아래 하늘인 누넷을 둘러싸는 완전한 하늘이자 수평선 너머에 존재하는 하늘이며 곧 하늘 너머에 존재하는 하늘로 네이트는 보이지 않는 우주의 그 부분이며, 태양이 매일 다시 태어나는 지평선 아래 부분이라고 되어있다.
또한 네이트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초기의 여신이자 고대 이집트 선왕조의 수도였던 나일 강 델타 서안에 자리잡은 시아스의 수호신이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서쪽은 죽음의 땅을 상징하기에, 그녀를 저승의 여주인으로 여겼으며, 몇몇 자료에서는 이집트 신화 최초의 신 눈의 아내로 되어있다.
전쟁의 여신이면서도 가사의 여신이자 창조의 여신이라고 한다. 이런 파괴적인 면모와 창조적인 면모가 공존하는 여신들은 다른 신화에도 의외로 꽤 있는 편[8]이다. 네이트는 전사로써 직물을 짜는 여신일 뿐만 아니라 상층공기인 에테르의 신으로써 많은 기능과 능력이 있는데, 그 중에서 소의 신, 창조력을 지닌 암소 아헤트와 관련된 것이 핵심적인 기능이자 특징이었다고 한다.
네이트에게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상징과 관련이 있는데, 그것들은 바로 교차된 화살이 있는 방패와 직조 배였는데, 교차된 화살은 왕조 시대 이전, 네이트가 사냥의 여신과 화살의 통치자, 활의 여인으로 불렀을 때의 상징[9]이라고 한다. 네이트가 이 교차된 화살을 사용한 최초의 기록은 니호텝 여왕의 이름으로였는데, 교차된 화살이 언제 직조 배로 대체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혼란의 결과였는지, 그리고 직조의 여신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의도였는지 자체는 확실치가 않으나, 신화에 따르면 네이트가 천을 짜서 세계를 창조하고[10], 미라 만드는 일을 담당했기에 때로는 장례식과 연관되어 있다고도 한다.[11]
혼돈의 물인 눈(Nun)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12] 만물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고 진실의 전당의 판사이자 죽은 자의 보호자이자 조력자로 묘사된다.
그녀의 가족관계는 그야말로 혼란인데 고 왕조 시대에서는 세트의 아내로 여겨졌었으나, 세트가 악의 신으로 재해석되어감에 따라 네이트와 세트의 연관성은 점차 힘을 잃어갔으며, 또 한편으로는 악어신 세베크의 어머니로 여겨지기도 했다고도 한다.[13] 전갈 여신 세르케트도 그녀의 딸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네이트는 세베크의 어머니보다는 아내로 여겨졌으며, 상 이집트 나일강을 상징하는 신 크눔의 아내로 묘사되기도 했다고 한다. 사자의 몸에 코브라 꼬리, 인간의 얼굴을 가진 투투, 라와 아포피스를 그녀가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14]
소의 형상으로 네이트는 하늘의 여신인 누트 혹은 사랑의 여신 하토르와 연결되기도 했으며, 왕조 말기에는 하토르의 또다른 형태로 여겨졌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죽은 이에게 옷을 입히는 여신인 타테트와 연결되었다고도 한다.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는 그의 글에서 이시스-네이트를 가리키는 연중 축제를 묘사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명인 '길을 여는 자'라는 것 때문인지, 아누비스와 웨프와웨트와 연관되어 있으며, 또 죽은 자들과 카노피 단지(미라와 장기를 보관하는 항아리)를 지키는 4명의 여신[15] 중 한명이기도 한데, 그중에서 네이트는 석관의 동쪽을 지키고 위쪽을 살피면서 자칼의 신 두아무테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카노피 단지를 공격하는 그 어떠한 사악한 정령이라고 해도 화살을 쏘아서 그대로 퇴치해버렸다고 한다.
시이스에 있었던 네이트의 신전은 현재 남아있지 않으나, 플루타르코스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당시 그녀의 신전에는 "나는 과거의 모든 것임과 동시에 현재의 모든 것, 그리고 미래의 모든 것. 그 누구도 나를 덮고 있는 베일을 벗길 수는 없다.(혹은 들어올리지 못했다)"라는 글귀[16]가 적혀있었다고 한다.[17]
그러면서 네이트는 전쟁의 여신이자 직물을 짜는 자로써[18], 상층 공기인 에테르의 신으로써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것 말고도, 수로를 만들어내 사나운 습지를 제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19] 뿐만 아니라, 출산을 발명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 왕조의 왕녀들의 이름에 이 '네이트'라는 여신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흔히 네이트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같은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와 동일시되었지만 훨씬 후대로 내려옴에 따라 네프티스, 아누케, 앙크트와 같다고 여겼고 북유럽 신화의 오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셀레네와도 동일시되었고 같은 신화 출신의 여신 아무아네트와 합체되었다.
시아스 신전에 있는 비문에 따르면, 생명과 죽음은 전적으로 네이트의 감시 아래에 있고, 모든 것들은 네이트의 소유이고 네이트의 존재에 의해 모든 것들이 창조되었고 지구는 그녀(네이트)의 명령 아래에 있었다.
전쟁과 사냥의 여신일 뿐만 아니라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에 있어서 두 가지 필수적인 요소인 생존과 보호를 상징했고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혼돈으로부터 보호하는 전사의 여신이고 삶의 창조적인 힘과 파괴적인 힘을 대표하고, 균형과 질서 보호의 중요한 상징이었고 잠의 신, 새벽과 저녁놀에 나타나는 신, 저녁을 상징했으며 결혼, 물, 출산 등을 개발했고 모든 존재는 네이트가 지닌 창조적인 에너지에 비롯된다고 여겼고 다양한 속성과 역할을 포괄했다고 우주의 모든 것들을 소유한 것으로 여겼다.
전쟁의 여신, 창조신일 뿐만 아니라 왕권의 상징으로 추앙되었으며 창조자와 전사로써의 측면을 모두 구현해 우주를 존재케 하고 우주의 질서를 보호했다. 다이너스틱 이전 시대에는 전쟁과 사냥의 여신으로 구 왕국 시대에는 창조의 원시물을 형상화한 창조신으로, 중왕국 시대에는 저승과 연관된 죽은 자들의 영혼을 인도했으며 신왕국 시대에는 국교에 통합되어 왕권와 보호를 상징했다. 이집트 신화에서 네이트의 역할은 중요한 만큼 다양했고 그만큼 복잡한 신으로 그려냈으며 네이트의 상징과 직함은 네이트의 다면적 본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
다이나스틱 시대에서의 묘사와 숭배된 곳(혹은 지역)은 동물의 가죽과 활, 화살 그리고 작은 사당과 자연, 구 왕국 시대에는 방패와 십자화살, 멤피스와 테베, 중왕국 시대는 하이집트의 붉은 왕관과 시아스였으며 신왕국 시대에는 녹색 얼굴을 한 암사자 혹은 여자였고 이집트 전역의 사원이었는데 이러한 묘사와 예배를 통해 삶과 죽음, 더 나아가 창조의 다양한 측면을 구현하는 시대를 초월한 네이트의 변형된 이미지를 알 수가 있다.[20]
창조주와 전신으로써의 네이트의 정체성은 이집트 신화 내에서 매혹적인 이중성을 보여주며 창조신으로써 종종 세계를 존재하게 만들고 베틀을 통해 우주와 인간의 운명으로 만드는 것으로 묘사되며 군신(軍神)으로써 활과 화살을 휘두르는 것은 신들의 주권과 우주의 질서를 수호함을 나타냈다. 이러한 이중성은 보호자이자 양육자로 부각시키고 우주 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보여주며 전사의 정신과 모성 본능이 결함됨으로써 비할 데 없는 깊이와 복잡성을 지닌 신이 된다.
다른 신들과 연결되는 것은 그만큼 이집트 종교 우주론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모성과 보호적 특성을 보이는 것 말고도 이집트 신들의 판테온에서 신화의 구조에서 린치핀 역할을 하는 그녀(네이트)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네이트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신화는 호루스와 세트와의 분쟁에서 중재자로써의 역할로 여기에서 지혜와 사법권을 보여주었다.
[1] 전쟁의 여신으로 그려지는 네이트는 전사의 무기를 만들어내고 죽은 전사들의 사체를 지킨다고 한다. 그렇기에 네이트는 '죽음'과 관련되어 있었다고 할 수가 있다.[2] 모든 생명의 상호연결성 그리고 운명이 존재구조에 복잡히 얽혀 있고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해오는 모든 행동과 사건은 거대한 태피스트리의 실이고 네이트는 이러한 복잡한 디자인의 직조자임을 나타내며 물리적 세계를 넘어 모든 존재의 삶을 형성하는 운명의 직조자임을 나타내고 창조와 파괴에 대한 네이트의 권능과 힘을 상징한다.[3] 신왕조 시대에서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최고의 여신으로 존경받았다고 한다.[4] 그러면서 네이트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것은 네이트의 머리에 있다고 한다.[5] 이 때문에 위대한 홍수라는 뜻의 메헤트 워레트(천상의 암소)로 불리우며, 이러한 암소소 형태로써, 태초의 원시 상태와 매일 같이 새롭게 태어나는 태양의 재창조와 연관된다고 한다.[6]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여신이라고 할 수 있다.[7] 그녀의 호칭이라 할 수가 있는 길을 여는 자는 밤하늘과 낮의 하늘을 나타내는 누트와 하토르와는 반대라고 할 수가 있으며, 길을 여는 자로써의 보여지는 주 이미지는 '무한한 하늘의 신'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달리 '모든 그녀의 장소에서 태양의 길을 여는 자'라는 불리는데, 이는 태양이 어떻게 하늘의 여러 지점에서 다시 태어나는가에(=계절의 변화)에 관한 것으로 이는 가시적인 세계를 넘어서 모든 것들을 통제하는 것을 말하는데, 새벽 전이나 석양 후 섬광으로만 드러나게 된다. 네이트가 하늘의 여신의 한 형태로써 이러한 여러 변화하는 지점에서 하늘을 다스리는데, 여기서 매일같이 해가 뜨고 지게 하며, 하늘 위로 태양을 '처음으로 나타나게' 한다고 한다. 하늘 너머 지점에서 보여지는 것은 네이트가 지닌 '진정한 생명체를 창조하는 신'으로써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8] 여신은 아니나, 남신 중에도 이런 신이 있다. 힌두교의 세 주신들 중 하나이자 파괴를 관장하는 신인 시바가 그런 신이다.[9] 하 이집트의 고대 도시 사이스의 상징이기도 했다.[10] 그녀는 초기 고대 이집트에서 최초이자 주요 창조신이었으며, 우주와 우주의 모든 것들의 창조신이었으며, 창조한 우주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작용 및 작동하는지, 그리고 작용 및 작동하는 방식을 통제 및 지배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모든 세계와 존재를 베틀 위에 있게 하고 세계의 모든 것들을 천으로 짜고 창조다고 한다.) 세계를 창조한 여신이라서 그런지, 처녀생식을 통해 스스로를 창조하여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메일 베틀 위에서 세상을 다시 짜내며(이 과정에서 네이트 본인이 원하는대로 배열하고, 문제가 있는 요소가 발견된다면 그것을 수정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신과 인간의 운명을 똑같이 엮어 우주의 질서를 생성 그리고 유지했다.), 그녀가 마음 속에서 상상한 모든 것들이, 30여명의 신을 포함하여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며, 이 '베틀'이야말로 네이트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네이트를 나타내는 신성문자 또한 베틀을 닮았다고 한다. 초기 왕조~선왕조 시대 동안 네이트는 우주의 유일무이한 창조자로 여겨졌고, 당시 이집트인들은 이 우주는 네이트에 의해 존재하고 기능한다고 믿어졌다.[11] 그렇기에 붕대와 수의는 네이트의 선물과도 같은 것으로 여겨졌으며, 그렇기에 사잔느 미이라를 감싸므로써 그의 신성한 힘을 부여받게 되었다고 한다.[12] 이집트 신화에서 눈은 세계가 생성되기 전부터 존재한 생명의 근원으로 네이트는 이 물의 수호자이자 곧 지속자로 여겨졌고 우주의 창조와 재생의 역할을 상징했다.[13] 그래서인지, 기원전 2400년경 이집트 파라오였던 우나스 무덤에서 발견된 피라미드 문서에는 네이트를 '악어의 유모'로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14] 이러한 점 때문인지, 네이트는 모든 신들의 어머니가 되었으며, 태초의 물이자 헤르모폴리스의 8명의 태초신인 오그도아드 중 하나인 누와 연결시켰다고 한다. 그렇기에 오그도아드 신화에서 네이트는 태초의 물을 상징하기에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고 한다.[15] 나머지 3명은 이시스, 네프티스, 세르케트[16] 시대를 초월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본성을 압축해 운명의 여신으로써의 역할과 존재의 순환적 본성과 인간의 일생을 초월하는 네이트의 영원한 지혜와 본성을 나타내는 문구다.[17] 그 성소에는 의술의 학교, 즉 생명의 집아 나란히 세워져 있었으며, 그것들은 사제들에 의해 감독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페르시아의 통치시대, 캄비세스 및 다레이오스 왕을 모시던 이집트 의시는 이 학교를 자랑스러워했고, 왕의 지시 하에 재건되었다고 한다.[18] 세계의 창조와 유지에 대한 은유로 여겨진다.[19] 그렇기에 네이트는 영양분을 담은 홍수, 수로, 관개, 땅, 간척의 여신으로도 여기고 그렇기에 오늘날의 학자들에게 그동안 설명할 수가 없었던 아테나의 신화적 성격의 많은 국면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열쇠로써 제공된다고 한다.[20] 네이트의 이미지는 시대를 거침에 따라 발전 및 진화했고 변화되는 묘사와 예배 및 숭배하는 지역을 통해 삶과 창조의 다양한 측면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