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0:16:24

눈(이집트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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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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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전승3. 창작물에서

1. 개요

이집트 신화의 신. 고대 이집트의 도시 중 하나인 헤르모폴리스를 기원으로 하는 여덟 창세신 중 하나이고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온다고 하는 우주(세계)의 시작(혹은 모든 것의 시작)에 해당되는 근원적인 우주신(宇宙神)[1], 신과 만물창조의 원료가 되는 존재이면서 태초의 물[2]이고 곧 창조에 앞서서 우주, 생물, 모든 것과 존재들의 근원과 요소를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자 근원격에 해당되는 신으로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만물은 '물결'이 상징하는 혼돈을 통해 만들어진 질서의 결과와도 같은 것으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은 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의 모든 것에 해당되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혼돈의 바다기도 했다.

2. 관련 전승

누운 혹은 네운이라고도 한다. 이름의 의미는 원시 혹은 존재가 없음, 부재, 심연, 태고의 물 등 여려 가지가 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신이고 그리스 로마 신화카오스처럼 혼돈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자 카오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창조되기 전의 혼돈의 상태를 일컫는 개념이고[3] 헬리오폴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이 눈에 의하여 태어났다고 한다. 이집트 창조 신화(헬레이폴리스 버전)에 따르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태초에 "누"라고 하는 혼돈의 바다가 있었고 그곳에서 벤벤(물리적 세계 창조의 토대)이라는 언덕이 솟아오르고 모든 물질근원이자 곧 모든 것이고 세계의 영혼, 천지창조 이후의 태양인 아툼이라는 최초의 신이 탄생했다고 한다.[4] 그리고 고대 이집트 중왕국 시대에서는 모든 신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한다.[5] 그리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바에 따르면, 눈은 만물의 기원인 원초적인 물로 모든 만물을 에워싸고 내포하고 있고[6] 모든 사상이 기원에 해당되는 원초신이자 카오스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신 오케아노스보다도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오케아노스보다도 넓은 의미를 지닌 것은 대양이라고 하는 개념를 인격화 및 의인화한 신이라는 것을 뜻하고 그렇기에 눈은 혼돈의 신인 것 말고 달리 대양의 신[7], 나일강과 동일시 되고 이 나일강은 누가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다한 뒤, 남겨진 것이며[8] 창조의 우주적 원천이자 창조된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와 조화의 원리인 마아트와 대조를 이룬다.[9] 눈으로부터 모든 것이 태어나고 자라나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면 모든 것은 다시 눈에 삼켜지게 되었고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힘의 원천에 해당되는 오랫동안 잠겨 있었던 존재였다.

혼돈 속 진흙탕에서 네 마리의 (암컷)과 네 마리의 개구리(수컷) 신이 탄생되었다. 이를 오그도아드[10]라 하며 이 오그도아드중 하나가 바로 눈. 개구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혹은 파란색과 초록색의 피부를 지닌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불명확한 상태의 모습으로 묘사되고 나우넷이라고 하는 여성형이 존재한다고 한다.[11] 누의 배우자, 아내는 네이트이지만 오그도아드 사상에 의하여 누의 여성형이라 할 수 있는 나우넷을 아내로서 독립된 여신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한다.

눈을 제외한 나머지 오그도아드는 뱀의 형상을 하고 눈과 결합한 여신 나우네트(물), 그리고 눈과 마찬가지로 개구리 모습을 한 세 남신 후우, 니아우, 그리고 쿠크이고 이들은 각각 하우헤트, 니아우트, 카우케트라는 나우네트와 마찬가지로 뱀의 모습을 한 여신들과 결합하였다. 그 다음 우선 눈이 대지를 창조하고 여덟 신들이 알을 낳았는데 거기에서 태양이 탄생했다. 그리고 이 알들은 그리스의 헤로무폴리스시의 신화에 나온 바에 의하면 원초적인 물인 눈에서 알이 태어나고 태양이 생겨나고 만물이 창조됨으로서 팔신일좌의 신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한다.

눈은 원초의 물[12]이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고 '홍수'와 동일시된다. 전승에 따르면 죽은 자의 혼은 눈의 몸 속으로 들어간 뒤 후에 다시 부활한다고 한다. 그리고 눈은 혼돈, 바다, 의 신이라고 한다.[13] 그리고 혼돈을 상징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오스와 동일시되기도 하고 창조에 앞서서 생물의 근원을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며 몇몇 문헌에서는 "신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고 한다. 아툼에 의해 창조된 세계를 둘러싼 창조력의 원천이자 창조된 세게의 외피이고 프타창조신으로 설명하는 멤피스 창조신화에서는 프타가 창조한 세계 전체를 물리적으로 감싸게 함으로써 프타의 우월적 지위를 강조하는 요소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누는 여성의 신체 구조인 유방이 있고 남성의 특징인 턱수염과 성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자웅동체이면서도 남성도 아닌 여성도 아닌 모습으로 스스로 최초의 신을 낳은 의미이자 혼돈을 상징하고 당시 이집트인들에게는 가장 초월적이면서도 신비로운[14], 혼돈심연인 존재로 여겨고 김열규의 <한국인의 신화: 저 너머, 저 속, 저 심연으로>에 따르면 세계가 생기기 이전의 원초적인 상태와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툼(=는 이 태초의 원시대양인 이 눈(Nun)과도 같다고 한다. 다른 이집트 신화의 신들과는 다르게 눈만큼은 이집트 어느 곳에서도 모시는 신전이 존재하지 않는 관념적인 신격[15]이고 헤르모폴리스에서 숭배되던 8명의 남녀신들인 오그도아드들은 이 눈의 네 가지 특성을 대변하는 신들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질서의 영역을 둘러싸는 거대한 혼돈바다이고 이 눈(Nun)을 통해 모든 영적인 것들과 세속적인 존재들이 흘러나오고 헬리오폴리스에서는 아툼과 동일한 선상에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존재가 무소(無所, nowhere), 무한, 무(無), 불가시성, 형태가 없는 것(부정형),미지, 혼돈으로 상징되고[16], 생명영역이 차지하는 우주를 지탱하는 물의 심연[17]이고 그리고 신적 존재와 지상적 존재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차별화 혹은 분화되는 세계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과 존재근원이었다.

이름인 눈(nun, nu)은 물이 많은 심연을 뜻하기도 하지만 달리 '활동하지 않음'을 의미한다.[18][19] 눈과 나우넷은 세계가 형성되기 전에 모든 창조의 시작의 남성 혹은 여성적 면에 해당된다. 종종 무한심연이기도 하면서도 창조물이 생겨난 혼돈과 잠재력의 원초적 상태이자 곧 질서의 세계가 탄생하기 전에 존재했던 형태와 차별화가 없고 질서 있는 세계가 생겨나기 전에 존재했던 형태 없는 미분화 상태의 상징이다.

단순히 의 물리적 형태에 그치지 않고 가장 비범한 것, 정의되지 않고 끝이 없는 것, 무한한 것의 광할한 공간을 구현하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며 곧 우주와 신, 그리고 모든 존재와 가 생겨난 무한가능성바다[20]이며 곧 갱신과 변형의 개념으로도 확장된다. 고대 이집트에서 창조는 선형적인 것이 아닌 순환적인 것으로 믿어졌기에, 자연히 눈은 파괴부활을 나타냈고 나일강이 범람하고 쇠퇴하면서 에 영양을 공급하고 농업성장을 촉진시키듯이 눈은 창조해체, 재생의 연속적 순환을 상징했다.[21]

그리고 삶의 상호연관성과 혼돈질서상호작용, 모든 존재가 통일성과 잠재성의 상태에서 나옴을 뜻하며, 이는 존재신비, 현실의 유동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에 대해 생각한다. 요약해 설명하면, 고대 이집트 우주론에서 눈은 질서 있는 우주 이전의 잠재력, 혼돈과 창조의 미분화 상태를 상징하고 모든 존재를 출현 및 탄생시킨 형태 없는 확장을 나타나고 창조, 해체, 재생의 순환성을 나타나고 눈의 상징성은 존재의 심오한 신비와 모든 생명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성찰을 불러온다 할 수 있다.

이집트 우주론에서 모든 창조물과 것들은 전부 이 눈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믿어졌고 이집트 신화에서 눈의 역할은 단순히 창조를 넘어서 나일강순환적인 성질과 매년 홍수를 일으켜 땅에 비옥함을 가져다 주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연관있고 보호와 재생과 자양,변형의 힘을 가진 것으로 확장되었다. 그리고 모든 존재가 나온 원시적이고 형태가 없는 상태이자 곧 생명의 기원과 지속적인 존재를 이해하는 중요한 상징성을 지녔다.

그러면서 우주 출현 이전에 존재하고[22] 그 한계를 벗어나 계속 존재하는 해양심연의인화이며, 에 의해 대표되는 자연적인 질서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는 반항적인 인간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구체화된 형식이 없는 것을 환기시키는 신으로 여겨진다. 또한 모든 존재의 근원[23], 혼돈과 질서, 죽음과 삶, 어둠과 빛을 동시에 구현하고[24]이자 기원이며 모든 경계와 범주를 초월하는 강력하고 신비한 힘이고 모든 생명체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와 고대 이집트 신들의 창조에도 관여하는 생명의 보호자와 유지자이고 식물, 동물, 인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물을 제공한다.

하늘을 지탱하고 그것이 심연으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눈)의 본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나일강과 연관되어 있고 모든 생명과 창조의 근원인 심연의 원시신이다. 그리고 내세와 부활과도 연결되어 있고 지하세계에 존재하며 죽은 자의 영혼이 저승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믿어지고 매일 아침 라가 풍뎅이로 물에서 나올 때 라의 재탄생을 돕고 우주혼돈의 신비를 상징하고 의 모든 입자에 존재한다고 여겨고 나일강과 해마다 찾아오는 홍수의 원인에 해당되며, 그렇기에 눈은 달리 다산의 신으로 여겨진다.

또한, 눈은 질서, , 생명과는 정반대에 있고 언제든 질서가 다시 무너뜨릴 수 있는 요소이고 창조와 세계의 환경에 해당되는 혼돈이고 우주탄생시킨 우주적인 액체이면서 주관적인 존재이고 아툼은 눈이 객관적인 존재가 되었을 시의 모습에 해당된다. 아툼과 눈은 질서창조하고 무질서를 창조할 수가 있는 존재로 여겼고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힘들이 불규칙하게 혼재된 상태를 뜻한다.

그리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과 관련된 많은 전설에 따르면 세계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변방 혹은 우주 밖에서 계속 존재하고[25] 세계가 끝날 때 모든 것들이 파괴되고 이렇게 파괴된 모든 것들은 눈 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 우주는 다시 원시의 혼돈 때로 되돌아가며[26] 그리스인들이 원초의 물 아뷔소스라 불렸던 세계의 시작에 있는 물이고 원시적인 수신(水神)[27]이자 모든 생명혼돈의 기원이고 원천에 해당된다.

세계가 창조된 이후부터는 대지 아래의 명계에서 숙면에 들어가 있고[28] 사산(死産)한 태아 혹은 죄인영혼은 이 누에게 보내진다고 한다.[29] 세계와 존재하는 모든 것들[30]아툼과 세계 창조 질서[31]이며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마아트에 의해 창조유지되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소멸과 동시에 이 눈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고 여겼다.[32]

본질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세계경계에 위치해있고 신들의 실체이자 아버지이고 같은 신들도 눈에 대해 정확히 안다고 할 수가 없고 눈은 어둠과 물의 신이고 우주적인 창조질서를 담당하고 혼돈 속에서 질서가 태동하고 우주생성이 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우주적인 원리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나타내고 우주적인 비전과 지혜를 상징한다.

고대 이집트 벽화 중에 눈이 낮과 밤의 주기로 움직이는 의 태양선을 들어올리는 것이 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창조의 시작을 뜻하고 우주창조의 기폭제로써 눈의 역할을 강조하고 땅과 하늘의 분리를 원할하게 하고 이집트 신화 만신전에서 신들의 연관성을 강조하고[33]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의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를 상징했다.

여성형인 나우넷과 마찬가지로 생명과 창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무한한 물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이해를 반영하는 이중성을 대표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관습적(혹은 전통적) 의미의 신이 아니나 종종 원시적이고 추상적인 신이고 원시적인 물[34] 혹은 모든 생명창조가 출현한 우주의 개념과 세계가 나타나기 전 광대하고 무한한 물을 나타내고 무한하고 물이 많은 심연을 의인화했고 이집트 신화 세계관 내에서 우주의 창조와 구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들을 포함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존재하게 하는 배경을 제공했고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사이의 경계를 표시하는 지사하수를 담당했고 생명의 힘을 가진 혼돈의 요소를 지녔기에 최초의 불확정성을 내포한 물질로 여겼다.

오시리스, 두아트, 그리고 시공간에 의해 구현화된 세계 이전에 존재하고 완전히 형식이 없는 공허함이자 심연인 한 모든 지식의 범주를 넘어서있고 존재의 기원과 종말을 상징하며 눈을 이해 및 동조하는 이들은 모든 끝이 새로운 시작에 불과한 것을 이해하고 미지의 것을 받아들이고 혼돈 속에서 잠재력(혹은 가능성)을 인식하고 불확실성의 깊은 곳에서 평온을 찾음을 의미한다.[35]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 최초로 존재한 신이자 무한한 바다이고 우주공허와 비슷하나 진공이 아닌 물에 젖어 있었고 아툼(=가 세계를 창조한 이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다른 신, 세계, 인류도 포함)을 포괄하며 세계파괴되어 모든 것들이 눈으로 되돌아가는 그 순간은 큰 주기의 종결과도 같았고 거대한 비활성의 바다이고 모든 우주법칙생명, 앞으로 창조 및 존재하게 될 모든 것들의 씨앗을 품고 있었고 움직이지 않는 끝없이 물이 펼쳐진 공간으로 간주되었다. 종종 혼돈의 힘과 연관되어 있었고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근원으로 여겼다. 영혼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고 오시리스에게 물을 주었다고 한다.

하나의 법칙과 마찬가지로 원시수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눈의 혼돈스러운 물이 창조 이전의 상태를 나타내는 반면, 하나의 법칙은 모든 존재의 근원을 나타낸다. 하나의 법칙과 눈은 상호연결성과 통일성을 강조하며[36] 눈의 무한한 본성은 통일된 의식에 대한 하나의 법칙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흐르는 물로 생명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처럼 하나의 법칙은 영혼의 진화와 학습의 지속적인 과정을 설명한다. 요약하자면 눈과 하나의 법칙은 우주의 기원, 통일성, 진행 중인 여정에 대한 이해에서 흥미로운 유사점을 공유한다.

모든 것들이 존재하기 이전에 존재했고 그 이후에도 존재하며 '존재하지 않는다'는 추상적 개념과 존재하지 않는 혼돈이 현현했음을 나타내고 우주 너머에 있는 거대한 원초의 공허로 여겨질 수도 있으며 무(無)의 신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의 시작이자 첫째 원인인 제1원인[37]에 해당되었고 근원적인 신이며 세계의 소재이고 신이자 신이 아니며 형태가 없고 만물에 가득찬 신에 해당되었다.[38]

생명의 힘을 지닌 혼돈의 요소를 지녀서 최초의 부정물질로 여거졌다. 일설에 따르면 오시리스와 세트의 형이라는 설이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창조의 본질을 대표하는 원시수(原始水)의 상징으로 두드러지며 이집트 우주론의 핵심인물이고 혼돈이 우주로 전환되는 모습을 상징한다.[39] 죽은 자의 수호자이자[40]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 근본적 신의 역할을 나타내며 생명, 재생, 빛을 상징하는 물, 개구리, 태양 원반을 상징으로 삼았다.[41] 눈을 기리는 의식은 생명과 재생의 원천으로써의 눈의 역할을 강조했다.[42] 세계 창조 신화와 눈의 연관성은 이집트 우주론에서 무(無)와 존재 사이의 유동적 경계를 강조하고 신과 세계가 확립된 기초로서의 신의 역할을 드러낸다.

이집트 판테온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고[43] 다른 신들이 거주하는 문자적 및 은유적인 기초 역할을 하며 그 중요성은 고대 이집트 종교의 다양한 측면에서 볼 수 있고 이는 그만큼 눈이 이집트 우주론과 신화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음을 뜻한다. 창조신 를 포함한 여려 신들이 눈에서 출현하는 것으로써 눈을 신성한 권위와 힘의 직접적 원천이 되었고 생명과 사후세계의 수호자 역할을 했다. 우주 이전에 존재했던 혼돈을 나타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싹트게 만드는 원시적인 물과 재탄생을 상징했다.

다양한 이집트 신과 여신들과 관계를 맺었으며 그 영향력은 가장 강력한 신들로 확장되어 고대 이집트 신학의 상호 연결된 본질을 강조하는 신화의 태피스트리를 역였고 라, 아툼, 오시리스, 이시스와의 관계됨으로써 그만큼 신화와 종교적 믿음을 창조하는데 얼마나 중심적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삶의 근원이며 세계의 순환적 본성을 상기시켰다. 시원 부조 및 벽화, 장례물, 상형문자에서 우주의 창조, 파괴, 재생과 불가분의 연결고리를 보이는 신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러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눈에 대해 존경심을 품었고 삶과 죽음의 순환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드러냈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 상에서 모든 것의 창조자이자 궁극적인 파괴자이고 모든 창조물보다 앞선 무한한 무(無)이며 그 안에 모든 가능성을 내포했으며 무의 구현체로써 본질적응로 비존재와 연관되어 있었다. 삶과 죽음의 개념 없이 존재하고 이원성과 분화의 개념보다 앞서는 원시적이고 창조를 둘러싸는 끝없는 공허로 존재하며 화신으로써 편재성을 가졌고 우주를 아우르는 무한한 우주이고 모든 창조물 주위에 존재하는 원시의 바다이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상의 우주의 모든 측면에 존재했다.

3. 창작물에서

만화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바알은 자신과 조우한 셀키 로로에게 자신의 이름이 '바알 눈'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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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의 창조자, 우주의 의인화라 할 수 있고 내부에 모든 형태의 것들이 숨겨져 있었고 형체도 색깔도 없었다.[2] 형태가 없고 어떠한 형태도 취하지 않으나 형성되거나 형태를 갖추는 것에도 저항하지 않았다.[3] 창조의 우주적 힘과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4] 눈에서 탄생한 아툼세게의 모든 기초를 마련하고 모든 신들과 인간 그리고 생물들을 창조하고 아툼이 창조하는 그 순간까지 눈은 비활성이자 끝없는 상태로 존재했다. 눈에서 솟아오른 벤벤(창조의 원천이자 순환하는 삶과 죽음의 근원. 존재창조의 핵에 해당되고 눈처럼 우주 개벽 이전의 비물질적 존재이자 천지창조 이후에도 존재하는 세계의 중심에 해당된다. 달리 타테넨이라는 신으로 의인화되었다.)은 끝없는 혼돈의 바다에서 최초로 등장한 고체물질이고 벤벤이 눈에서 나온 것은 질서와 혼돈 사이의 균형을 나타내는 것이자 당시 고대 이집트에 대한 우주의 이해를 반영하는 것이기에 의미와 비중이 크고 질서 있는 우주의 시작을 나타내며 전체성과 완전성과 연관되어있는 아툼의 창조는 혼돈에서 벗어나 질서인 마아트가 처음 확립된 순간이면서 시간과 모든 생명과 질서의 세계가 시작되었다.[5] 아툼이 눈에서 탄생했다는 점 때문에 간혹 아툼(=라)의 아버지로 여겼다.[6] 세계가 아직 탄생하기 이전부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내포한 매우 거대한 물덩어리로 여겼다.[7] 그러면서 모든 창조물을 만든 원시적인 물 혹은 물이 있는 심연을 나타내는 근본적 개념이고 때로는 끝없는 바다 혹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넘어선 천상의 물로 묘사된다.[8] 매년 나일강의 범람의 근원지가 되어 이집트의 생명과 다산을 유지했다.[9] 눈과 마아트의 관계(혹은 상호작용)는 창조파괴균형순환을 상징한다. 달리 눈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게 한 무한한 물웅덩이라 볼 수도 있다.[10] 질서 있는 세계 이전의 혼돈을 상징하는 8명의 태초신들의 집단이며 이와 반대로 엔네아드는 조화로운 우주를 상징했다.[11] 모든 생명체존재들에게 죽음, 그리고 재탄생의 순환이 계속되는 창조자궁이면서 궁극적인 어머니이자 곧 모든 어머니들의 어머니이며 곧 모든 창조물들이 각자의 주기를 추구하도록 자유롭게 한 존재로 여겨진다. 그리고 각각의 생명체를 낳은 후, 자신(나우넷)이 낳은 생명체에게 명확한 형태와 생명을 부여하며, 나우넷을 통해 태어난 생명체영혼은 그 후에 삶, 죽음, 재탄생이라는 순환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 이중성의 개념은 우주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것이었고 존재의 모든 측면에는 균형과 조화를 위해 남성성과 여성성이 있다고 여겼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나우넷은 우주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혼란스러운 물의 무한한 확장및 형태가 없는 상태를 구현하면서 눈을 보완했으며 창조 이전의 혼돈을 대변함에도 보호적인 측면을 지닌 저승을 수호하고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 및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무한한 원시수의 깊이와 어둠을 형상황하고 어둠, 질서혼돈상호작용을 대변하고 양육과 보호 생명과 형태가 싹을 틔우는 지점을 나타나고 비와 바다 그리고 생명을 대표하는 물의 여신이었다.[12] 종교 및 신화에서 물은 '생명(혹은 생명력)과 창조(혹은 재창조)의 근원(물은 창조하고 다시 해체시키고 재탄생하는 특성을 지녔다. 신화에서 물이 인간을 탄생시키고 홍수로 멸망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신화 속의 인류가 홍수에서 다시 인간을 번영케 한다는 걸 생각하면 물은 재창조의 근원이 되며 인간의 삶은 자연의 순환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순환으로써의 물은 창조와 생명력, 죽음, 그리고 재탄생으로 비유되며 탄생, 죽음, 창조의 전형적인 상징이었다.)', '죽음재생', '혼돈질서', '정화', '신성함', '잠재적 형질 전체(물은 모든 형태의 잠재적 형질을 배태하고 있어 형태가 발생하는 원천과 기원의 물질로써 모든 창조를 떠받쳤다.)', '새로운 탄생', ''치유', '모든 형태의 주기적 출현과 소멸의 지배', '만물의 성장에 순환적 형태를 부여', '우주와 생명의 시작', '모성', '한계와 시련', '생명을 포함한 원초적 물질 및 바탕', '풍요의 원천', '만물의 근원 혹은 근본원리', '지혜', '잠재적 형태와 가능성을 포함한 형태가 없는 것', '순수함', '유동성', '용해', '혼합', '응집', '탄생', '우주 전체에 흐르는 신적 에너지와 영적 자양분에 대한 은유', '직관', '꿈', '혁신', '여행', '모든 것의 무상함', '슬픔', '힘', '아름다움', '자연 세계의 본질', '신', '영적 부활', '고요함', '평온함', '불안정함', '변화와 갱신', '순결', '움직임', 파괴', '밤', '원기회복', '감성', '깊이', '관찰자', '잠재의식과 직관', '순수한 정신의 구현', '재탄생과 새로움', '적응력과 다용도성', '명확성' ,'진실성', '다산', '통과와 전환' 등이 있다. 물은 형상을 부여해서 만약 없다면 모든 것들은 형상이 없이 흩어진 가루가 되며 생명과 역사의 처음과 끝에 존재하며 지구 모든 곳에 존재하며 만물의 내부에 존재한다. 고체이자 액체이며 기체로 변화한다는 점에서 태고부터 인간이 아직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로부터 정보를 운반하는 소우주로 표현할 수 있다. 만물에 형상을 부여하고 돌고 도는 흐름이 있고 생명을 존재하게 하며 만물에 힘과 에너지를 부여하며 계속되는 상변화(기체->액체->고체)를 통해 흐르고 흘러가는 것이 바로 물의 본질이며 만물을 순환하게 하여 생동케 하고 생존케 한다.[13] 물 혹은 바다는 '존재의 모든 잠재적 가능성의 원천 및 우주만물의 원천으로써의 무덤', '미분화된 것', '비현현(非顯現)', '물질 초기의 형태', '진실성을 입증하는 액체', '태모(太母)의 상징', '탄생', '여성 원리', '우주의 자궁', '제1질료(본래 질료는 사물을 이루는 근본 물질로 질료는 다른 형상을 만난다면은 다른 실체가 되는 가능태의 상태라 할 수 있는 개념으로 그 중에서 제1질료는 어떠한 형상이라 받아들여 모든 물질로 변할 수 있는 순수 가능태를 뜻한다. 달리 최하위 질료로서 형상이 없는 순수 질료를 가리킨다. 역으로 말하면 물질은 비활동적이라 단순히 수동적인 것이고 이것에 형상이라는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원리가 더해지지 않으면 세계의 다양한 형상은 생기치 않으며 활동적 및 능동적인 것은 정신적 활동이라 해석할 여지가 있다.)', '풍요와 탄생의 바다와 생명의 샘', '액체와 쌍을 이루는 빛', '현현 세계에서의 끊임없는 유전', '무의식', '망각', '용해와 파괴, 정화 그리고 씻어 내리고 부활', '죽음의 건조와 경직과 대립', '피의 습윤과 순환, 생명의 액체', '혼돈 혹은 그에 따른 맹족적 힘', '끝없는 운동', '생명의 원천', '풍요와 다산', '죽음', '넒은 세계 혹은 세계, 비진리의 종교 세계', '꿈과 희망', '지혜(고대 근동의 아카드부족은 원초의 바다를 지혜와 결부시켰다)', '현교적 교설', '비교적 예지', '모성', '감정', '무한한 자유', '즐거움', '생명력과 생명', '재생', '평온', '외로움', '파괴 및 파괴력', '열정', '사회', '인간이 다스릴 수 없는 강대한 힘', '공포', '용과 뱀이 서식하는 곳', '세계에 존재하는 악과 더러움', '삶의 현장(공간적 의미)', '인생의 노정(시간적 의미)', '위로', '염원', '무한', '무한한 가능성', '광기', '형태가 없음', '헤아릴 수 없는 것', '안정성', '평화', '신비(바다에 대한 방대한 미지는 영적 세계의 신비와 지식과 깨달음을 향한 끝없는 탐구를 상징한다)', '생물의 다양성과 모든 생물의 상호 연결성', '무경계', '연결', '영성과 의식(물의 가장 넒은 부분으로써 지혜의 영적 깨달음의 궁극적 원천에 해당된다.)', '적응', '환상', '원시 상태', '자연과 자연과의 연결', '존재의 좋은 면모', '파동',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연결', '모든 생명체의 근원', '끝이 없음', '갱신(조수의 순환은 영적 성장과 변화의 연속적 과정을 나타낸다)', '광활함', '인생', '변화', '잠재의식', '영적 연결(영적인 면에서 바다는 풍요의 상징이자 생명의 근원이다)', '미지', '희망', '불멸'을 상징한다. 켈트에선 마력을 지녔고 다른 세계와 통하고 다른 세계의 지식 혹은 신들이 지니는 예지력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졌다. 중국에선 감(坎), 음의 원리, 청순함, 북쪽, 현무, 검은 거북, 원초의 혼돈을 그리스도교에서는 탄생의 바다, 신생, 정화, 성화, 기력 회복, 세례를 뜻했다.[14] 다르게 보면 자웅동체가 아닌 성이 분화되지 않는 존재 혹은 남성도 여성도 아님을 뜻한다.[15] 명상생각을 통해 만들어내는 하나의 개념신에 해당되는 용어로 대부분 명상과 수행을 통해 만나게 된다. 관념과 개념은 인간이 추구해야 할 하나의 신념과 가치관에 해당되고 머릿속에 존재하고 하나의 '이상'에 해당된다.[16] 그렇기에 눈은 어디에도 없고 항상 존재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창조하는 창조의 원시적이고 영원한 잠재력과도 같다.[17] 공허처럼 영적이고 철학적 전통에서 원시적 상태 혹은 창조가 나오는 근원개념을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여러 해석과 체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심오한 변화와 영적 진화의 문턱을 나타내고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 사이의 장벽이고 평범한 인간의 의식 너머에 존재하는 은유적 및 상징적 영역이면서 다양한 영적 및 신비적 경로의 전환점에 해당된다. 그리고 공허는 종종 형태나 실체의 부재를 상징하는 공허함 혹은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 현시적 세계, 순수한 잠재력의 상태 혹은 존재의 근본적 근거를 나타내는 궁극적 현실이고 여러 전통에서 궁극적 잠재력, 무정형(혹은 형태가 없음), 설명할 수 없는 모든 존재의 원천이고 현시 세계 너머의 상태를 뜻하고 속성과 구별, 한계가 없는 영역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종종 모든 창조물이 생겨나고 모든 창조물이 돌아오는 원시적 원천이고 순수한 잠재력의 공간과 개념화를 넘어서는 존재의 상태 및 모든 가능성이 통합된 상태로 존재함을 의미하고[44] 창조적 에너지와 정신적 농찰력의 원천이고 형식과 속성을 넘어서는 궁극적 현실이고 순수한 잠재력과 통일적 영역인 창조와 변화, 정신적 해방의 근원을 나타낸다.[18] 그러면서 눈은 움직이지 않음, 생명이 없음, 비활성, 비현현, 어둠, 영원, 창조되지 않은 것, 존재하지 않음, 우주 창조 이전의 상태, 보이지 않음을 상징한다. 이와 반대로 아툼생명, 분화, 빛, 영원성을 상징하며, 고대 이집트인들은 창조 이전에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무언가에 대해 접근할때 무한한 물인 눈과 자생적 잠재력인 아툼이라는 2가지 기본 개념으로 접근하고 눈과 아툼은 이중 결합을 형성하고 서로 반대 되는 것을 나타낸다.[19] 비현현(아직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되지 않은 것)의 경우, 잠재력영역, 존재의 숨겨진 또는 보이지 않는 측면, 현시 세계 너머의 근본적 본질, 모든 현상의 기초가 되는 변하지 않는 현실인 절대적 개념과 연관되며, 종종 보통의 개념언어를 초월해 존재의 기원과 본질에 대한 다른 관점을 반영하고 현시 세계보다 앞서거나 기초를 이루는 근본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현실이나 상태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며, 여러 전통에서 비현현은 현시 세계보다 앞서고 형식과 분화의 영역을 나타내는 중심적 위치이고 종종 모든 창조물이 나오는 순수하고 차별화되지 않은 잠재력을 상징하는 원천이며 곧 공허 혹은 창조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된다. 일반적인 언어나 인식의 범위를 넘어선 설명할 수 없는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속성형식,경계가 분열되지 않은 통일체로 녹아드는 순수한 존재의 영역으로 이에 해당되는 예시가 니르구나 브라만(Nirguna Brahman)으로 모든 모습의 기초가 되는 형태와 속성이 없는 무한한 현실을 의미한다. 비현현은 현시 세계가 순환적으로 나오는 궁극적 현실, 시간, 공간, 개념화를 초월한 원시적 원천인 만물의 기원으로 설명하며, 현시 세계가 이중성, 다중성, 변화를 뜻한다면, 비현현은 통일성, 단일성, 영원한 고요함을 상징하며, 종종 공허심연의 개념과 교차하고 가능성창조의 근원을 강조한다. 난해한 전통 속에서 비현현은 일반적인 언어와 인식의 범위를 벗어난 모든 창조물이 창조되지 않은 형태가 없는 무한한 현실이고 잠재력의 원천이며 곧 현시 세계의 기원이고 물질적 세계의 경계를 넘어 말할 수 없는 존재다. 달리 우주의 시작 전에 있던 아무 것도 나타나지도 않고 있지만 없고, 있어도 있다 할 수 없는 상태인 공(空)이며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근원이며 모든 존재 안의 존재라 할 수 있는 개념이다.[20] 그러면서 아직 실현되지 않는 존재 및 우주의 잠재력과도 같았고 적절한 순간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한다.[21] 생명과 죽음, 부활(혹은 재탄생)의 영원한 순환 속에서 질서와 혼돈이 서로 얽혀있는 고대 이집트의 창조의 순환적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22] 우주 이전에 존재했던 존재이자 힘이기는 하나, 아포피스처럼 반우주적인 존재 및 힘은 아니며, 시공간에 의해 표면화된 세계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23] 신들과 세계를 포함한 모든 존재는 이 눈을 기원으로 하고 세계를 구성하는 최초의 물질이자 만물 창조의 재료라 할 수 있는 근원적 본질이다.[24] 죽음순환 그리고 창조파괴 등 다양한 이중성을 나타낸다.[25] 이는 창조 이후에도 우주에는 여전히 무한과 원초의 혼돈이라는 요소가 존재함을 표현한다.[26] 이 때문에 눈은 종종 모든 것의 기원이 된 혼돈의 힘과 연관된다. 이렇게 파괴된 세계는 다시 순환을 시작하고 존재영원순환의 끝과 시작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달리 눈은 존재와 사물을 파괴하고 모든 것들을 자신(눈)에게로 되돌리는 신으로 여겼고(이때 되돌아간 모든 것들은 미분화 및 무의 상태가 된다.) 언젠가 세계를 파괴하고 모든 것의 순환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 믿어졌다. 이때 아툼은 뱀의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눈으로 되돌아간다.[27] 생명의 원천과 형태와 정의가 없고 형태와 특징이 있든 없든 모든 형태보다 먼저 존재하는 점을 지니는데 눈의 특징을 제대로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물은 순수, 재생, 생명근원순환 그리고 관문, 삶과 죽음의 주기, 갱신, 정화, 농작물의 번영을 상징했다. 물의 신이라는 점 때문에 달리 물의 세계의 신으로 여겨졌다. 사막이 많은 이집트에 있어 물은 가장 소중한 생명 에너지의 원천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필연적으로 물을 지배 및 관리하는 존재는 자연 생명체 뿐만이 아닌 자연계 전체(하늘과 별, 아홉 신들)을 지배한다고 여겼다.[28] 혹은 나일강을 포함한 물 전체를 관장하고 나일강을 포함한 모든 물의 일부로 존재했다. 이외에도 세계의 주변에 계속 존재했다.[29] 사람들이 잠에 들 때에도 눈에 들어가는 것으로 여겨진다.[30] 하늘, 바다, 대기, 자연, 생물, 인간, 태양, , [31] 세계의 질서이자 섭리.[32] 이렇게 된다 해도 아툼세계를 재창조하고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불사신으로 여겼다.[33] 세계를 질서있게 운영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34] 우주의 기초적인 요소를 나타내는 걸로 여겼고 눈의 무한한 물은 생명체와 물리적인 세계가 나오는 우주의 바다였다.[35] 심연의 중심에는 무한한 잠재력의 미지의 영역인 새로운 창조의 약속이 있다.[36] 통일성과 상호 연결을 강조했다.[37] 아리스토텔리스가 주장한 만물의 운동의 근본적 원인으로 움직이는 것(원인)과 움직이는 것(결과)의 관계에 있어 다른 것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없고 다른 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부동의 제1동자에 해당된다. 운동과 변화의 궁극적 원인이며 우주의 시작을 일으킨 요소다. 하느님의 창조는 만물의 제1원인에 해당돼서 창조라는 개념은 시간공간을 초월해 불멸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것들의 생성변화를 일으키는 원동자며(그리고 생성 변화하는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완성에 해당된다) 현상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제1원인)에서 시작하여 분열 및 성장하고 성숙하고 결국 근원의 하나로 돌아가 완성되기에 제1원인은 끝이자 동시에 새로운 존재의 시작에 해당되며(달리 시작이자 끝이며 종점이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전체로서 개별성과 보편성을 지닌다. 이는 하나가 개별성이라는 의미에서 완전한 존재이고 통일성이라는 의미에서 보편적인 존재임을 함축하며(부분과 전체에서 항상 동일한 본질을 유지한다) 안으로나 밖으로나 본성상 차별이 없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만물의 행동과 변화는 제1원인과 제2원인인 자연 및 인간과의 협력에 의해 생겨나며 거시적인 것이든 미시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물리적인 것이든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창조의 주체이자 주재자(모든 것들을 생겨나게 하고 온 우주만물을 관할하고 주재하며 다스리는 주재자로 여겨졌다. 어떠한 특성과 형체가 없으나 우주 전체에 만연한 조화성과 언제 어디에나 모든 것들을 주관하고 다스리는 주재성으로 구분된다)에 해당되고 눈으로 볼 수 없고 엄밀하게 무엇이라 이름을 붙일 수 없으나 세계에 내재하고 있는 것이고 우주만물과 모든 존재들의 원초적 근원이며 전체와 우주를 포괄 및 관할하며 세계를 초월한 것이 아닌 내재적이라는 관점으로 이해되는 존재이고 제1원인에서 무수한 것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나 결국 그 본질로 되돌아오며 이는 다음의 생성을 위해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매듭짓는 거와 같고 시작으로써 보자면 전적으로 더 이상의 상위가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모든 존재근원이기에 아무런 걸림이 없는 무제약적인 존재이고 현상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의 생성에는 그 원인이 있고 이러한 궁극의 원인에는 제1원인이 있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시작이며 모든 것들을 포섭하는 총체성에 해당되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것에 침투해 들어가며 현상의 모든 것들을 산출했다. 시공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세계 안으로 들어와 모든 것들에 내재되어 있으며 우주만물에 대한 새로움의 창조성과 안정과 질서유지를 위한 주재성으로 요약되며 세계 안으로 들어와 창조 변화에 역사하는 세계 안에서 모든 생명의 창조에 현실적으로 직접 관여하며 생명이 다할 때까지 그 중심에 내재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달리 만물(우주의 모든 것)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느님을 가리키기도 하며 다른 어떠한 원인에서 비롯되지 않고 항상 거기에 존재한다.[38] 그러면서 이 세계(우주)에 가득차 모든 것(혹은 세계)을 구성하고 움직이는 근원적 에너지에 해당되고 눈과 같은 원초의 바다 혹은 혼돈은 4대 원소와 4가지 원리가 서로 중첩되어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서 상징적으로 이야기된다.[39] 눈이 창조 이전의 공허, 무한한 물과 어둠의 광할한 공간이라는 개념을 구현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한 신이 아닌 만물의 시작을 나타내는 상징에 해당된다.[40] 죽은 자를 감싸 사후 세게에서 보호와 생계를 제공한다 믿어졌다.[41] 물은 생명체가 출현한 혼돈의 원초적 물을 나타내고 개구리는 재생과 갱신, 생명의 시작을 나타냈다. 태양의 원반은 혼돈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신 혹은 빛과 생명을 의미했다. 눈의 3가지 상징들은 우주의 질서와 생명의 토대이며 곧 혼돈근원으로써의 눈의 이중적 본성을 반영했다.[42] 눈을 기리는 의식에서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무한한 물로써의 역할을 인정했고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써 눈에 대한 믿음을 반영했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눈에게 경의를 표했고 그의 호의와 더 나아가 우주의 지속적 재탄생을 보장했고 우주에서 활동하는 무한한 힘에 대한 경건함과 연관성을 가져왔다.[43] 이집트 판테온에서 눈의 중요성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창조와 우주의 개념과 깊은 연관성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