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8 03:55:13

바알

1. 일반적 설명
1.1.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역에서의 신으로서의 바알에 대해서1.2. 바알 숭배와 성애적 제사행위1.3. 유대교에 있어서의 바알
1.3.1. 탈출기에서의 바알숭배1.3.2. 기타 구약성서에서의 바알숭배
1.4. 중세 유럽에서의 바알
2. 각종 매체에서 인용한 모습
2.1. 여신전생 시리즈2.2.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파괴의 군주 바알2.3. 포가튼 렐름살인의 신2.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격 등장 인물2.5. 퇴마록7인의 신동 중 한 명2.6.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2.7. Warhammer 40,000인류제국 소속 행성 바알2.8.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의 등장인물2.9. 스타게이트의 시스템로드 바알2.10.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바알(Baal)
2.10.1. 바알의 종류
2.1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건담 바알2.12. 이블 데드 시리즈2.13. 유희왕의 카드2.14. 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

1. 일반적 설명

1.1.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역에서의 신으로서의 바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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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l
중동소아시아에서 믿었던 고대 종교. 이름의 뜻은 셈어로 '', '주인', '소유자',[1] 혹은 '희생'.

바알이란 단어 자체는 본래 '신'을 뜻하는 단어였다. 고대 소아시아의 신들을 지칭할 때 바알(벨)이 붙는 이유가 이것.

흔히 바알이라 부르는 신의 본래 이름은 '하다드'지만, 직접 이름을 부르기보다 '바알(주님)'하는 식으로 계속 바알로 부르다가 원래 이름을 완전히 대체해 바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수메르의 신 이 어원이라고 한다.

밑의 설명은 가장 크게 숭배받은 바알의 신격에 대한 내용이다.

폭풍우의 신이며, 이집트 신화세트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최고신 과 여신 아셰라(트) 혹은 아스타르테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고도 한다. 아버지가 다곤이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아스타르테가 자신의 아내라는 신화도 있다.

승리의 여신 아나트오빠이자 남편. 왼손에 을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곤봉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법의 곤봉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각각 야그루시(제거)와 아이무르(추방)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풍요의 신으로서 숭배되었으며 물의 신 얌 나할(Baal Cycle), 사신(死神) 모트와 적대관계이다. 물의 신과의 싸움은 그가 거친 자연의 물을 다스리는 치수의 신이라는 것을, 모트와의 싸움은 풍요를 관장하는 신임을 상징한다.

기원전 6000경까지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우가리트의 문헌에 엘, 아세라와 함께 바알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기원이 오래된 신이다. 아나트와의 관계와 모트와의 싸움과 죽음에 관한 내용도 우가리트 신화에 나온다. 가나안 전역에서 숭배를 받았기 때문에 히브리인들도 바알-하다드라는 명칭으로 고대 이스라엘과 유다가 망할 때까지 시골 농촌에서는 야훼 신앙과 함께 숭배했다고 하며[2] 팔레스타인에서는 멜카르트라 불리기도 했다. 고대 히브리의 바알 사제는 제를 올리며 무언가를 간구히 청할 때 자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3]

팔레스타인에서 이주한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국가인 카르타고에서도 바알-함몬(Ba'al-Hammon)이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다.[4] 바알-함몬은 카르타고의 주신(主神)인 동시에 달의 여신이자 카르타고의 수호 여신인 타니트의 남편인데, 카르타고인들의 이름에서 자주 나오는 '발'은(한니발, 하스드루발, 마하르발 등)은 이 '바알'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니발은 어린 시절 바알의 신전 앞에서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고 한다.

타니트와 바알-함몬에게 어린이들을 바치던 인신공양 풍습이 유명하다. 인신공양 풍습으로는 암몬에서 기원한 몰록이 가장 악명 높기는 하지만 사실 이 둘은 같은 신이다. 몰록의 다른 이름이 바알-함몬으로, 사실상 몰록 신앙 또한 바알 신앙에 포함된다.[5]

풍요의 신이었던 바알을 숭배했던 사람들은 바알에게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크게 두가지 행위로 제사를 지냈다. 첫번째는 남녀의 성교로, 바알을 모시는 신전의 창기들과 성교를 함으로서 바알에게 풍요를 빌었다. 이는 단순한 1:1 성교를 넘어 난교로 이어졌으며 이들은 이러한 성교행위를 통해 자신들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 믿었다. 이는 씨를 뿌려 농작물을 키우는 농사와, 씨를 뿌려 아이를 가지는 성교를 동일시 했기에 성교를 풍요로워지는 행위로 인식했다고 본다. 두번째는 위에도 나온 인신공양이다. 보통 바알의 인신공양 하면 아이를 바알에게 바친 인신공양만 생각하기 쉽지만, 왕이나 사제가 제사에서 스스로의 몸을 난도질 하는 행위 또한 인신공양의 하나였다. 이러한 인신공양은 자신들에게 소중한 것(생명, 그것도 적장자나 왕, 사제같은 중요한 생명)을 바침으로서 바알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증명하고 바알이 그 이상의 것(풍요)를 내려주기를 기원한 제사행위였다. 이 인신공양 행위는 실질적으로 바쳤고 안바쳤고의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야훼에게 바쳤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제우스, 바빌론마르두크인도 신화미트라, 혹은 인드라와도 동일시되었으며 인드라 그 자체, 혹은 인드라의 권속 중 하나인 지원정사란 신의 수호신인 우두천왕이라는 머리신이 되어 중국,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으로 들어와 일본의 신 스사노오와도 동일시 되었다.

1.2. 바알 숭배와 성애적 제사행위

바알은 폭풍우를 다루는 풍요의 신으로서 하늘의 기상을 다룰 수 있다고 여겨져 왔다. 그리고 이러한 기상상태는 농경사회에서 농작물의 생산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바알은 매우 중요한 신으로 여겨져 왔으며, 바알 숭배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이집트 전역에 걸쳐서 숭배되어져 왔었다.

그리고, 농경지역에서 풍요란 노동력의 번성으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다시 말해, 노동력의 대량 확보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그리고 이 노동력의 확보는 다름 아닌 '성관계'를 통한 '번식 행위'로서 형성된다.

따라서, 바알 숭배는 이러한 번식 행위를 간접적 혹은 직접적으로 행하여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성관계를 통해서 종교적 제의행위 혹은 바알에 대한 숭배 행위는 중동지역에서 매우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사실이고, 이를 가리켜 '히에로스가모스'라 칭한다.

아래는 이에 대한 설명이다.
히에로스가모스 [hieros gamos] : 신화와 의식(儀式)에 등장하는 다산(多産)의 신들간의 성교(性交). 이는 농경에 토대를 둔 사회, 특히 중동지역의 특징이다. 적어도 1년에 1번 신인(신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은 성교의식을 집행하는데, 이 의식은 그 땅의 다산, 그 사회의 번성, 우주의 영속을 보증한다. 의식으로 나타난 바에 따르면 히에로스 가모스에는 다음 3가지 주요 형태가 있다. 남신과 여신의 관계(보편적으로 조각상으로 상징됨), 여신과 사제왕(신의 역할을 맡음)의 관계, 남신과 여사제(여신의 역할을 맡음)의 관계가 그것이다. 3가지 형태에는 신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결혼식장으로 인도하는 행렬, 예물교환, 1쌍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 결혼잔치, 예식장과 침대 마련, 밤에 이루어지는 은밀한 성교 같은 공통된 요소가 있다.
히에로스가모스, hieros gamos, COPYRIGHT (C)한국브리태니커회사.

실제로 이러한 바알 숭배에 대한 집단 행위는 '종교적인 행태'로서 이루어진 측면도 있지만 더 나아가서는 사회문화적으로 광범위하게 일반인들 사이에서 행해진 경향도 있었다. 다시 말해, 대규모의 집단 성관계 혹은 그와 같은 난잡한 형태의 성관계가 종교라는 매개를 통해서 형성된 것이다.

1.3. 유대교에 있어서의 바알

그는 바알을 섬기고 예배하여 그의 부왕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의 속을 썩여드렸다.
구약성경 열왕기상 22장 54절 (공동번역)

성경에는 바알이 이민족의 신으로 등장하여, 바알을 섬기고 있는 것을 타락의 상징으로 묘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그 사제들과 야훼의 예언자들이 충돌한다. 주로 남북왕조로 나뉘어진 열왕기, 역대기에 이러한 대립이 중점적으로 나온다.

신인 바알이 왜 성경에선 악마로 변질되기까지 했냐면... 유대교가 퍼져나갈 때, 믿으라는 야훼는 안 믿고 바알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유대교는 유일신교이기 때문에 바알을 믿으면서 믿을 수 있는 종교가 아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종교나 신화 등은 구전으로 퍼지는데, 입에서 입을 거치다 보면 아무래도 변질이 많이 된다. 그러다보니 기존 바알 신앙과 유대교 신앙이 혼동되면서 섞이는 경우까지 발생하다보니[6] 이를 막기 위해서 바알을 악마 신앙으로 깎아내린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바알 신앙의 관점이나 중립적인 관점에선 바알이 억울하게 악마로 격하된 격이지만, 당시 유대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상당히 중대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유대교의 입장에서 신앙을 널리 퍼트리는 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7][8]

바알 숭배 신앙에 대한 영향력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 사이에 끼여있는 유대인들에게도 매우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다. 이는 모세가 최초로 야훼로부터 십계명을 받는 순간부터, 유대 왕국이 바빌로니아 제국 등에 의해서 완전히 몰락할 때까지, 바알 숭배의 영향을 받았다. 사실, 유대교의 유일신앙의 사상은 그들 내부에서도 오랫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으며, 우리가 잘 아는 구약성경의 대부분의 내용은 이 바알 숭배와 야훼 숭배의 갈등을 묘사하고 있다.

1.3.1. 탈출기에서의 바알숭배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는 것을 보고, 아론에게 몰려와 말하였다. "일어나, 앞장서서 우리를 이끄실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저 모세라는 사 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론이 그들에게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딸 들의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하자, 온 백성이 저희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왔다. 아론이 그 금을 그들 손에서 받아 거푸집에 부어 수송아지 상을 만들자, 사람들이 외쳤 다.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아론은 이것을 보고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은 뒤, "내일은 주님을 위한 축제를 벌입 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 제물을 바쳤다. 그러고 나서 백성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 흥청거리며 놀았다.
구약성경, 탈출기, 31:1~6

탈출기에서는 야훼의 기적으로 통해서 이집트로부터 해방된 유대민족들이 소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숭배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위에서 보았듯의 바알의 상징은 , 특히 황소(숫소)로 묘사되기도 한다. 바알의 여신인 아낫이 암송아지로 상징되고, 만신전의 주신인 엘신이 황소로 상징된다. 다시 말해,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구원해준 존재를 바알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이는 당시 상황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유대인들은 수백년 동안 이집트의 영향력 안에서 생활하였고, 그 결과 당시 이집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바알 숭배를 습득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자신들을 구원한 신을 향해서 제사행위를 하려고 하였을 때, 유대인들은 소 신상을 만들어서 자신들을 구원하여준 신에게 보답하려고 했을 것이다.

1.3.2. 기타 구약성서에서의 바알숭배

성지 예루살렘을 보유하고 종교적인 우위에 서려는 남유다 왕국에 대항해 북이스라엘의 1대 왕인 여로보암 1세가 황금 송아지상을 북이스라엘 최남단과 최북단에 세우면서 북이스라엘은 다신교 신앙이 강화된 사회가 된다. 여기에 북이스라엘의 4번째 왕조, 오므리 왕조의 2대왕인 아합왕이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아내로 맞으면서 처가의 종교인 가나안 토속 신앙을 대대적으로 장려.[9] 바알뿐만 아니라 아쉬타로트, 아세라 등의 가나안 토속 신들이 숭배된다.

현대 역사가들은 북이스라엘 왕실들이 지속적으로 비(非)야훼신앙 및 바알로 위시되는 가나안 다신교를 추종했던 것을 남유다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교로부터 백성의 눈을 돌려 유다의 종교적 우위를 약화시키려했던 종교정책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12족속 중 국민 다수가 유다 족속이고 소수가 베냐민 지파였던 남유다 왕국에 비해 나머지 10개 족속[10]의 연합왕국 형태였던 북이스라엘 왕국은 각 족속 간의 알력다툼으로 정치가 불안정했다. 실제로 유다가 다윗 왕가로 계속 이어진 데 반해서 이스라엘은 왕조가 여러 번 바뀌었다. 게다가 북이스라엘의 각 지방에 산재한 종교적 보수파와, 기존 신앙을 유지하고자 하는 민중이 엘리야, 엘리사로 대표되는 "예언자"들의 "예언"을 등에 업고, 외래종교를 강요하는 왕실 및 귀족, 그리고 이민족 세력과 충돌을 일으켜 남유다에 비해 북이스라엘은 사회 전반이 종교적으로 혼란스러웠다.

그러다가 앗시리아 제국(아시리아), 바빌론 제국(바빌로니아), 특히 페르시아 제국(아케메네스 왕조)에 의해 가나안북이스라엘 왕국과 주변 국가들(모압, 암몬, 에돔, 블레셋 등)이 폭삭 망하고, 유다 왕국의 유대교 신앙이 정립되면서 바알 신앙은 힘을 잃어, 이후로 성서에서 바알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게 된다. 여기에 바빌론 포로로 끌려 갔다가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해방된 유대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종교 개혁운동을 일으켜 유대인들 사이의 바알 신앙을 완전히 뿌리 뽑아 버렸다.

바빌론 유수 전, '주인'이란 의미로 바알을 인명에 이용한 예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왕의 아들 중 하나인 에스바알(Eshbaal). 그러나 이런 경우는 후에 성경 집필자들이 바알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바알을 죽입시다 정신으로 모두 치욕이란 뜻의 보셋(bosheth)로 바꾸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는 에스바알의 이름이 이스보셋(Ish-bosheth)라 나와있다. 그외에도 므립바알(Meri-baal, 므비보셋)이나 여룹바알[11](Jerubbaal, 여룹베셋) 등이 있다. 사실 고대 근동에서는 인명에 신의 이름을 넣는 경우가 흔하였다.

1.4. 중세 유럽에서의 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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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L

바알 신앙은 그 후로도 명맥이 그럭저럭 유지되다가, 헬레니즘 시대의 그리스 문화의 침입으로 흔들리고, 유다 마카베오 왕조의 바알신앙 탄압으로 약화되고, 로마에 의해 정복당하면서 또 흔들리더니, 로마가 기독교화되면서 소멸했다. 그리고 중동이 이슬람화되면서 티끌만한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적대적이다가 소멸된 신들이 으레 그렇듯, 중세 유럽에서는 바엘이라는 악마의 하나로 받아들여졌다.

'동쪽의 군세를 이끄는 왕', '지옥의 최초의 군주', '지옥의 대공작' 등의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바엘은 지옥에서도 손꼽히는 세력가이다. 66의 군단을 이끄는 용맹한 지휘관이라고 한다. 검술의 달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아마 다리를 검처럼 휘둘러 상대를 베었다거나 인간으로 변해 검술을 쓰던지 했을 듯.

외견은 '고양이개구리인간의 머리를 가진 남자' 혹은 '인간의 머리에 왕관을 쓴 거대한 거미'로 표현된다.

바엘과 계약한 인간에게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힘과 온갖 지혜가 주어지며, 마술 전반에 걸친 지식과 필요에 따라 투명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바엘이란 이름이 왕을 의미하기에, 악마(원래는 오리엔트의 신)의 이름중 발, 바알, 벨이 들어가는 악마가 많다. 벨제불의 벨도 바알이며[12] '벨'페골이란 악마도 있으며, 심지어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발도 왕이라는 뜻이다.[13]

희생이란 의미는, 바엘이 산제물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구약 예레미아서 19장에 번제로 바엘에게 바치는 장면이 나온다.

드물게 아스타로트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2. 각종 매체에서 인용한 모습

아무래도 성서에서 대표적인 악신으로 나온 탓에, 바알은 주로 강력한 악마나 마신의 이름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기사와 건달"과 같은 논리 퀴즈들에서도 "바알"은 Yes, No를 대체하기 위한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

2.1. 여신전생 시리즈

2.2.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파괴의 군주 바알

파괴의 군주 참조.

2.3. 포가튼 렐름살인의 신

바알(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항목 참조.

2.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격 등장 인물

초마왕 바알 참조.

2.5. 퇴마록7인의 신동 중 한 명

2.6.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중앙'의 전 칠지주. 헌터네임은 불명.

9권 마지막 페이지에 중앙 본부에서 일어난 이변과 함께 눈을 떠 등장. 무슈후슈란 자기보다 조금 큰 마수를 타고 있다. 등장 당시엔 우연히 만난 셀키 로로보다도 작은 검은색의 난쟁이 개구리[14]로 등장했는데 러프를 보면 이것이 본모습인 듯하였으나 사실 이는 진짜 바알 본인의 분신이며 이는 본 파워의 3분의 1정도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개구리의 머리 운운한 걸로 봐서 본체는 인간/개구리/고양이의 3개의 머리를 지니고 있는 듯 보였으나 작중에서는 양 어깨에 황소 뿔이 달린 고양이와 개구리 머리 장식을 하고 새의 날개와 황소 뿔 장식이 달린 왕관[15]을 쓴 거인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작은 체구와 달리 대소환 전에는 제7군단장을 맡았던 악마로서 매우 강하다. 계급 또한 현 제6군단장 아스모데우스, 전 제6군단장 메피스토 펠레스와 같은 '왕'[16]. 그의 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소환 이전의 바알을 잘 아는 자였다면 보는 것만으로 벌벌 떨 정도이다. 주된 능력은 변신술로 셀키 로로를 공주의 모습으로 변신시키거나 메피스토와의 대결에서 깨어나고 상황파악을 위해 흡수했던 헌터 한 명을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시켜 더미로 쓰거나 했으며, 그의 대마술인 역전미래법 역시 변신술의 응용이다.

과거에는 스코틀랜드에 한 양치는 소년에게 자신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마도서를 빼았겨서 사타나치아 대공에 의해 왕에서 공작 직위로 강등 당하였고 400년간의 동결형을 받았는데 그 때 벌로 받은 마력을 오히려 흡수해 400년후 또다시 100년간의 추방형을 받고 귀환하였다. 이때 바알은 역전미래법[17]이라는 독창적인 자신의 마술로 마력을 대폭 증폭시키고 이 역전미래법으로 증폭시킨 마력 덕에 왕 직위에서 복귀하였으며 십지왕에 뽑혔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여태 등장한 십지왕 중 유일하게 중앙의 감시 및 견제를 받고 있다.

단탈리온이 존경하는 칠지주이며(바알 본인도 높게 평가한다) 현 제5군단장 마르코시어스와는 전 사제관계.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10권 겉표지에도 등장하신다.(타무라 후쿠타로 지못미)
한정판 겉표지의 붉은머리 남성은 사타나치아

등장하자마자 같이 대화했던 셀키로로를 공주 풍 모습으로 바꿔놓고 백야의 숲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베리스잡아먹어버렸다.[18] 여담으로 베리스를 잡아먹은 직후의 대사가 참 명대사. "베리스놈.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이야기해도 모른다더니!" 개구리가 할 소리냐!! 11권에서는 메피스토와 결투, 그러나 이내 메피스토에게 무슈후슈를 잡히고[19] 상황을 들은 뒤 아지 다하카에게로 향한다.

여담으로 역전미래법뿐만 아니라 신왕 마르두크로써의 고유능력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주한 상대방의 힘의 2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치트키스러운 능력때문에 같은 왕급인 메피스토도 정면으로 싸울 생각은 애초에 포기했다.

마지막 13권에서 후쿠타로가 동료들과 사왕 자하크를 봉인하는 것을 보고 기왕 눈을 뜬거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다고 말한 뒤 무슈후슈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2.7. Warhammer 40,000인류제국 소속 행성 바알

2.8.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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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당의 당주를 겸하는 수미리족의 제왕이다. 본래 현명한 성군이었으나. 이슈타르를 왕비로 두고 나서부터 그녀에게 빠져 정사를 개판으로 돌보는 암군이 되어버린다. 이후 이슈타르의 정체가 밝혀지자 자신의 과오를 깊게 뉘우치고 추락하는 지구라트에 끝까지 남아 최후를 맞는다.

2.9. 스타게이트의 시스템로드 바알

2.10.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바알(Baal)

Z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존재. 은하 전역에서 지적 생명체를 적대하고 멸망시키려 하는 존재로 Z 시리즈 최후의 적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검은 영지에 접한 인물은 언젠가 전 우주가 바알에 의해 멸망의 길에 치달을 수 있음을 알게 되며 즈루 황제, 닥터 헬 같은 판권작의 악역조차 검은 영지를 접한 자는 바알의 존재를 크게 경계하며 그들을 막기 위한 힘을 모으고 있다. Z 시리즈인 주요 키워드인 스피어가 바알에 대항하기 위한 열쇠.

판권작 적세력 중에서는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인베이더,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우주괴수가 바알에 포함된다. 재세편에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안티 스파이럴도 바알으로 분류 되었으나 시옥편에서 안티 스파이럴이 직접 밝히기를, 자신들은 바알은 아니고 다만 그들과 목적(지적 생명체의 말살)이 같을 뿐이라고 한다.

끝내 마지막편인 천옥편에서 바알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진다.
첫 조우시 의도를 알 수 없이 인류를 공격해와서 바알로 의심되었던 바쥬라, ELS는 바알이 아님이 밝혀졌다.[스포일러]

2.10.1. 바알의 종류

  • 인베이더- "굶주리는 파괴마"라고되어 있다. 시리즈 중 최초로 바알이라고 언급 된 존재.
  • 우주괴수 - "끝없는 파괴의 화신"이라고되어​​있다. 신세 시공 진동 이후에 출현했다. 원작에서는 한 억 단위의 우주 괴수조차도 바알의 일부이다. 그 ELS마저도 적대하는 존재.
  • 안티 스파이럴 - 바알과 목적을 같이하였으나 바알이 아님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랑제보머의 소멸후 사자에 의해 안티 스파이럴 함대가 조종당하게 되면서 바알의 수하가 되었다.
  • 사자(슈퍼로봇대전 Z) - 상위 존재의 선민사상, 교만과 독선으로 가득한 존재로 우주의 생명을 닥치는대로 "악한 생명"을 소멸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소멸하려고하는 힘"이 강해 붕괴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이야말로 진정한 바알이고 우주에 대한 소멸하지 않으면 안될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본인들은 그 행동이 옳다고 믿고 있다. 교만 그러므로 어느새 바알과 유사한 행태를 자행하고 있던 일에 인식조차 없었다.

2.1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건담 바알

2.12. 이블 데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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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미드판 애시 VS. 이블 데드에 등장하는 상급 악마이며 악역. 배역은 조엘 토백(Joel Tobeck). 시즌 2 중반부터 등장하며 유난히 길다란 검지 손톱이 특징. 이 길다란 손톱으로 사람의 가죽을 벗긴 후에 그 가죽을 뒤집어쓰고 인간 행새를 할 수 있다.[21] 루비와는 구면이며 현재 적대 관계. 초자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통상의 무기로는 죽일 수 없다.

만물들의 말살을 추구하는 파괴마(破壊魔). 인류를 적절한 방법으로 지배하길 바라는 루비나 인간들을 빙의하여 자기들이 새로운 세상의 지배종이 되길 바라는 데다이트들보다 더욱 악질이라 할 수 있다.[22] 또한 악마 아니랄까봐 인간을 깔보며 그들과 거래를 해도 인간들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줄 의도는 전혀 없다.

상급 악마라서 엄청난 힘을 지녔음데도 불구하고 무력보다는 환상과 부추김을 통해 표적물들 사이에서 불신과 편집증, 광기를 유발하여 자중지란을 하게 만드는 심리전을 선호한다.

애쉬의 정신을 지배하여 제 손으로 동료들을 죽이게끔 유도하지만, 바알의 정신을 돌리기위한 애쉬의 훼이크였다. 결국 네크로노미콘에 의해 지옥의 힘을 흡수한 파블로에게 강제로 봉인당하고 지옥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봉인당할 때 괴로워하며 손톱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파블로를 양단해 죽여버리고만다.

애쉬는 파블로를 살릴 단서를 찾아 네크로노미콘의 힘으로 처음 오두막에서 노우비 박사가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한 시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바알은 봉인된 척 하고 파블로의 시체 속에 들어가있었고, 다시 애쉬 앞에 나타나 네크로노미콘을 빼앗아간다.

애쉬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바알을 도발해 정정당당한 싸움을 벌이자고 제안한다. 바알은 이에 응하고, 루비는 네크로노미콘에 둘의 피를 바쳐 패배자가 모든 것을 잃는 싸움의 공증인이 된다. 바알과 애쉬는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이지만 바알에게로 승기가 기운다. 애쉬는 시덥잖은 농담을 던져 바알을 방심하게 하고, 그 사이 바알의 손톱을 붙잡아 그것으로 그의 몸을 두동강 내버린다. 바알은 자기 편이라고 생각한 루비가 계약을 거짓으로 한줄 알고있었지만, 그를 도울 맘이 없던 루비는 사실 진짜 피의 맹세를 했었다. 결국 패배한 바알은 곧장 지옥으로 떨어져 리타이어. 파블로는 계약에 따라 다시 되살아나게된다.

2.13. 유희왕의 카드

2.14. 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

바알(데스티니 차일드) 참조.


[1] 실제로 는 '날개의 바알', 궁수는 '의 바알림'하는 식으로 쓰였다[2] 고고학적으로 야훼 신앙의 일신교과 완전히 자리잡힌 건 유다와 이스라엘이 멸망한 바빌론 유수 이후였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가나안의 페니키아인과 차이가 거의 없었고 신앙도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몇몇 왕들이 일신주의를 펼치기도 했지만 시골에서는 여전히 가나안의 전통 신앙이 강세였고 이는 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거기에 아시리아나 바빌로니아로부터 다른 신앙을 받아들이기도 했다.[3] 성경 열왕기에 나온다. "(18: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18:28)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4] 우습게도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바알-함몬을 바아르하몽이라고 써놨다.[5] 유대교에서 지옥을 뜻하는 게헤나는 고대 몰록을 숭배하던 히브리인들이 갓난아기를 죽이는 인신공양을 했던 장소가 어원이라고 한다.[6] 특히 바알은 가장 크게 숭배받는 일종의 주신이고, 유대교유일신교다 보니 그런 면이 강하다. 설령 유대교를 믿으려는 사람들에게도 신앙이 구전되는 와중에 신이 야훼인지 바알인지 구분하지 못하게 된 뒤 섞일 위험이 컸다.[7] 이런 과정을 통해 다른 다신교의 신이나 토속 신앙의 나오는 존재들도 유대교나 기독교가 퍼지는 과정에서 악마로 격하되기도 했다. 다만 바알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경전이 아니라 악마 전승등 솔로몬의 72주 악마처럼 오컬트 관련 전승으로 이어졌기에 대부분은 교리상으로 인정되는 정식 악마는 아니다.[8]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원주민들이 12사도와 아메리카 신들을 동일시해서 퓨전종교가 생기기도 했다.[9] 사실 바알신앙이 이스라엘에 도입된 건 왕정시대보다 훨씬 이전이다.[10] 베냐민 지파는 지파 자체가 소수이기에 다수인 유다 지파를 따라 유다 왕국으로 불리게 된다. 그 밖에도 예루살렘 성전에 머물던 레위(이스라엘의 제사장 지파. 이스라엘의 각 지역에서 제사장이 필요했고 레위 지파의 거주지들이 타지파의 영토에 산재되어 있었으므로 사실 왕정시대 이후 행정적인 부분을 다룰 때 레위 지파는 별도 혹은 포함된 상태로 다뤄진다. 불쌍함) 지파의 핵심 제사장 족속과 유다 지역 내에 (계란 노른자 마냥) 자신들의 영토를 가지고 있던 시므온(조상 잘못 만난 지파.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인 야곱의 12아들들이 아버지 야곱으로 축복받을 때 그중 시므온은 저주를 받는다(레위와 같이 세겜 사람들을 살해한 살인자였기 때문). 심지어 500년 후인 모세시대 때부터 숫자도 작고 해서 모세의 축복에서는 이름도 제명되며 왕정시대쯤되면 유다 지파의 한 부분정도로 전락된다. 안습) 지파는 남유다 왕국에 그대로 (호로록!)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남북 분열왕국은 남유다(유다와 베냐민, 일부 레위 및 시므온 찌꺼기) vs 북이스라엘(나머지 모든 지파) 형태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11] 이건 사사기 때의 인물 기드온의 별명이기도 하다. 기드온 사후 수백년이 흐른 후 다윗이 기드온을 인용하며 '여룹베셋'이라고 호칭한다.[12] 사실 베엘제불은 이 항목의 악마 바알과 마찬가지로 중동신 바알에서 유래한 악마다. 중동신 바알이 악마 바알과 악마 베엘제불로 나뉘었다고 보면 된다.[13] 한니발의 원 뜻은 한노바알로 신의 은총을 뜻한다.[14] 두개의 깃털과 소 뿔 장식이 있는 왕관과 검은 망토 차림을 하고 잇으며 특이하게 눈 하나에 눈동자가 두개씩 있다.[15] 개구리 모습때 쓴 왕관과는 사뭇 다른 모습아다.[16] 현 제7군단장 베파르 계급은 왕 아래인 '공작'이다[17] 신들의 계보를 밝혀내고 거기에서 보다 강한 계통만을 우회해 자신의 본체로 삼는 마술. 즉 '조신회귀'를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마술로 대부분의 신들이 조신 바알에게서 파생된 만큼 이 마술은 바알에게 매우 유용하고 강력하다. 이렇게 자신은 신앙이 전성기인 시절로 변신하여 힘을 높이고 적은 신앙이 쇠퇴기인 시절로 변신시켜 힘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바알은 신격을 얻었던 상대와의 전투에서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얻는 것이 가능해졌다.[18] 신이자 자신의 분신 중 하나인 베리스가 메피스토와의 좀스런 거래에 응하여 자신의 이름을 더럽힌 것이 화가 나서 잡아먹었다.[19] 그러나 이걸로 그가 곤란해진 것은 아니다.[스포일러] 애초에 바쥬라는 자신의 동포가 인류의 포로가 되었다고 오해해서 인류를 공격한 것이었고 ELS는 인류와의 공존이 목적이지 우주의 멸망이 아니다.[21] 그렇게 해서 가죽이 벗겨진 시체는 바알에게 사역당한다. 일명 '미트 퍼핏(Meat Puppet)'. 빙의당한 데다이트의 눈은 하얀데 이놈들의 눈은 시꺼멓다. 신체 능력은 데다이트들의 강화판으로 참수를 당해도 계속 싸울 수 있으며 자아가 있고 가끔씩 우스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데다이트들과는 달리 이놈들은 자아, 유머 그런거 없이 미칠듯한 공격성만 표출한다.[22] 다만 후반부에서 자신에게 맞서며 고군분투하는 '인간' 애시가 마음에 들었는지 인류를 공포로 지배하겠다며 노선을 수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