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4:19:24

안(수메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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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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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소포타미아 신화 속 등장하는 하늘의 신(天神)이자 신들의 왕. 최고신(最高神)이다. 일곱 지배신 중 4주신(四主神)들의 한 명. 수메르어로는 안(An)[1]이라 부르고, 이후 아카드어로는 아누(Anu)라고 부른다.

위키백과, myth and folklore 위키에 따르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2]프로토게노이우라노스와 아이온,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3] 엘람 신화의 자부루(Jabru), 후리안 신화의 Hamurnu, 이슬람교의 알라와 기독교의 야훼, 가나안 신화의 과 동일시된다.

2. 특징

이름인 상형문자 '안'은 '하늘신'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하늘'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도 있고 특히 '딩기르(d)'라고 발음될 때는 '신'이라는 의미로 쓰인다.[4] 이름 그 자체에 '신'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수메르에서 신명을 부를 때는 신명 위에 붙이는 '위첨자로 된 d(d)'를 사용하지 않는다.[5]

아카드어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안샤르와 키샤르[6]라고 하나 이름만 언급될 뿐, 신화에서 아무런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 않다. 단순히 '수평선(안사르)'과 '지평선(키샤르)'이 있고 나서 '하늘(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수메르어에서는 아브주와 남무라고 하는, 아카드어에서는 같은 포지션인 아프수와 티아마트가 라흐무와 라하무를 낳고 이들이 안샤르와 키샤르를 낳고 이들이 안투와 아누를 낳는다.

일반적으로 많은 신화의 최고신들은 하늘과 땅을 통치하기 마련인데, 안은 오직 하늘만을 통치한다. 그 이유는 엔키가 최초로 지상에 내려와 에리두를 건설하고, 다른 신들도 하나 둘씩 자신의 도시를 건설할 때, 안은 잠시 우루크에 내려왔다가, 모든 땅에 관련한 실권을 엔릴에게 주고 하늘로 올라갔기 때문이다.[7]

평소에 지상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하늘만을 통치하기에 신화에 언급되는 일은 적으나, 신들이 위기에 처할 때 지상으로 내려와 자식들과 함께 고민한 일이나, 엔키의 사제 아다파가 주인을 섬기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영생을 주려고 한 일, 수메르의 왕권은 언제나 그에게서 비롯된다는 점등을 볼 때 절대로 그의 권위가 낮다고 할 수는 없고[8] 모든 신들의 시조였다.

배우자는 대지의 여신 키이며 둘 사이의 자식들로는 바람의 신이자 신들의 실권자인 엔릴, 물의 신이자 인간의 창조자 엔키, 산파의 여신 닌후르쌍 등이 있고, 300명의 아눈나키(an.un.na.ki)신들과 '지켜보는 자' 이기기(i.gi.gi)들도 그의 자손이다. 수메르 신들의 계보가 크게 엔릴계와 엔키계로 나뉘므로 실로 모든 신들의 아버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늘과 왕들의 신이자 신들의 왕 이외에도 권위의 원천 그 자체이자 모든 유령과 악령, 악마들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자 왕들과 책력[9]의 신으로 여겨졌으며, 가장 높은 영적인 영역을 지배했고 하늘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거주한 천계의 왕이자 운명을 지배하는 신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신화 내에서 최고로 높은 하늘에 사는 천신이자 신들의 왕이며, 그 자체로 범죄를 저지른 모든 이들에 대한 재판 및 심판권을 지니고 별들을 병사로 창조하여 악을 파괴하였으며, 50여 명에 달하는 위대한 신들의 아버지이자 별과 정령들의 통치자였으며[10], 엔릴과 담수의 신 에아처럼 메소포타미아 판테온의 3주신 중 하나로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벨(수메르어로 엔릴(Enlil)), 에아(수메르어로는 엔키(Enki))와 더불어 3대신 중 한명이며, 고대 수메르인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아누의 정액으로 생각했는데, 이 때문에 비가 대지인 키를 임신시켜서 땅의 모든 식물을 낳았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카드 시대에서 키(대지)는 아누의 여성적 원리인 안투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운명을 결정하는 일곱 큰 신들은 모두 그 신들을 상징하는 숫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를 상징하는 숫자는 완벽함을 상징하는 '60'이다.

엔릴, 엔키와 함께 우주를 창조하는데 관여한 3대신 중 한명이었고[11]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에게 있어서 최고신이며 곧 궁극적 권위자였고 자신(아누) 안에 우주 전체를 담고 포괄하였고 우주를 다스리는 법칙도 통제했다[12] 하늘의 군주이자 모든 존재의 측면을 명령하고 유지하는 신이었고 다른 신들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의지에 따라 지위를 높일 수 있었고 한번 내린 결정은 바꿀 수 없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아누의 신성한 의지에 의해 우주가 조직되고 유지되며 그들의 세계관에서 구조와 조화의 중요성을 강화했다고 믿었고 왕과 왕국의 운명을 지배했다.

세 개의 천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영역에 있고 주로 권위자, 의사결정자, 선조로써의 역할을 맡았고 법, 질서, 정의, 날씨, 비, 하늘의 신이기도 했다. 아누의 영역은 하늘과 천국을 아울렀다.

3. 대중매체

  • 아누아이 - 노바 1492의 어깨형 무기이다. 공중유닛에게는 사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이다.
파일:안(웹툰).png
* 칼람의 신들 : 당신을 위한 수메르 신화에서는 천계를 지배하는 초대 신왕이지만 비중이 적으며 간간히 등장하는 정도이지만 후반부에 고대 염수여신 티아마트를 중재하는 등 비중이 늘어난다.[13]

거의 주변 상황을 관람하는 게 취미이지만 가끔 칼람 신계 의장으로서 길가메쉬에 대한 처벌을 어찌해야 할 지 고민하는 등 권위는 대단한 신이다.

3.1.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파일:홍끼 안.jpg
하늘의 신. 신들 중 가장 강하며, 초대 왕이 되었다. 남무와의 사이에서 엔키가 태어났고, 키와의 사이에서 엔릴이 태어났다. 키와 결혼한 후[14] 엔키에게는 바다를, 엔릴에게는 땅을 다스리라고 명령한 뒤 본인은 하늘을 다스렸다.

엔릴의 과도한 수로 대공사 때문에 작은 신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다른 신들과 같이 이를 중재했다. 반란 가담자 처벌 문제는 주동자인 웨일라만 처형하자고 주장했다. 엔키가 이에 동조하면서 웨일라의 피와 살로 진흙 노동자를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희생을 최소화하여 고결한 일로 마무리하니 이만한 일이 없다며 기뻐한다. 엔키와 닌후르쌍이 창조한 인간들을 보고 신기해한다.

딜문 에피소드에서는 앓아누운 엔키를 찾아왔지만 걱정하면서도 아들을 치료하지 못했다. 인안나 에피소드에서는 인안나가 자신에게 찾아와 산을 부수는 걸 허락해달라고 부탁하자 황당해하면서도 증손녀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안의 시종 닌슈부르는 인안나의 이런 면모에 감화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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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메르어로 '높이 있는 자'를 뜻한다. 그렇기에, 아누(Anu)라는 의미는 결국에는 'God'와 같은 의미가 된다.[2] 다만 논쟁이 좀 있다고 한다.[3] 제우스의 경우처럼 논쟁이 있다.[4] 수메르어는 기본적으로 상형문자를 사용해 표기하기 때문에 같은 문자가 다른 뜻을 갖거나, 같은 문자가 다르게 발음되는 경우가 흔하다. 참고로 중앙아시아의 텡그리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중앙아시아 전체를 걸쳐서 이와 비슷한 음의 단어는 크게 퍼져 있고 모두 신을 의미한다.[5] 예를 들어 엔키를 표기 할 때는 'denki' 라고 하는데, 안을 표기할 때는 'dan'이 아니라 그냥 'an'이라고 표시한다는 뜻이다.[6] 정확하게는 𒀭𒊹(AN.ŠAR₂)𒆠𒊹(KI.ŠAR₂)로 각각 하늘과 땅의 중요한 것/축이다.[7] 여기서 나오듯이 안의 처소는 하늘인데, 가끔씩 땅으로 내려올 때에 거처로 사용된 것이 '우루크'였다. 이후 엔릴의 아들 난나르의 딸인 인안나가 애교를 떨어서 우루크에 지배권을 가졌고, 이곳에서 하늘의 여주인이라는 칭호를 받는다.[8] 수메르에서 모든 신-아눈나키들과 왕들의 권위는 '안'에게서 나온다고 하였다. 땅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주관하지 않아도 그의 권위를 가지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심지어 아누의 권력과 영향력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 동물과 초목, 나아가 정령과 악마에까지 그 영향을 미쳤고 다른 신들과 모든 필멸자들의 통치자들의 위한 모든 권위의 원천이었다.[9] 일년 동안의 일월, 의 운행, 월식일식, 절기, 특별한 기상 변동 따위를 의 순서에 따라 적은 책을 가리킨다.[10] 별과 행성, 그리고 다른 하늘의 물체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면서 천제들을 지배했다.[11] 그러면서 하늘, 땅, 저승(혹은 우주, 하늘, 대기, 땅)을 번갈아 지배하는 3대신이었다.[12] 매우 중요한 일과 문제는 아누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믿었고 따라서 우주 질서의 수호자였다.[13] 엔릴이 티아마트에게 한 방에 나가 떨어지자, 아들을 보호하며 왜 나타났냐고 따진다.[14] 안의 취향은 남무보다 키였는지, 0화에서는 엔키, 엔릴, 닌후르쌍이 태어난 후에도 키와 붙어 있었으며, 1화에서는 두 여신 모두에게 손을 내밀지만 시선은 키를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