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5 11:03:52

공간

1. 물리 개념
1.1. 창작물의 공간 능력자
1.1.1. 공간 관련 능력(자)들 및 아이템들
2. 한국의 건축사무소 공간그룹, 또는 그 사옥
2.1. 개요2.2. 상세2.3. 사옥
2.3.1. 매각
3.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 잡지 공간SPACE4. 정은지의 두번째 미니앨범 <공간>

1. 물리 개념

차원
0차원 1차원 2차원 3차원 n차원
위상 입체 초입체
측도 - 길이 넓이 부피 초부피
유클리드 공간 민코프스키 시공간 측도론



/ Space

시간과 더불어 누구나 알면서 정확히 모르는 것.
물질이 존재하고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

공간의 개념은 간단하게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물리학적 입장에서 보면 전혀 간단하지 않다. 가장 간단한 질문인 '공간은 물리적 실체인가'라는 질문에조차 대답을 못할 정도이니.

1.1. 창작물의 공간 능력자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시간과 대비되는 힘으로 공간을 조종하는 공간 조작의 힘을 가진 초능력자도 존재한다. 혹은 공간 자체를 베어서 방어를 무시하고 완전한 절삭력을 가지는 무기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성능이 성능이니만큼 특수기능으로 붙어있고 사용시 대가가 큰게 대부분이다. 공간 절단 외에도 자기만의 아공간을 만들어서 물건이나 사람을 보관하고, 공간 장벽이라는 매우 단단하거나 공격을 소멸&흡수하는 방어벽을 생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공간을 왜곡시켜 상대의 공격을 빗나가게 하거나 반사 할 수도 있다.

1.1.1. 공간 관련 능력(자)들 및 아이템들

2. 한국의 건축사무소 공간그룹, 또는 그 사옥

2.1. 개요

건축가 김수근과 관련이 깊다.

2.2. 상세

김수근이 설계한 건물은 제외하고 공간 자력으로 설계한 건물로 본 위키에 등재된 건축만 보자면 잠실종합운동장[11], 서울중앙우체국청사, 장보고기지, 알펜시아 리조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카이스트 본관, 문학 야구장,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등이 있다.

2010년부터 회사사정이 어려워 많은 건축인들이 안타까워하고있다. 결국 2013년 1월 4일 최종부도를 맞고 법정관리를 신청하였으며 심지어 회사의 상징이어야 할 사옥을 팔아야 하는 안폭 상황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공간의 상징인 사옥을 (주)아라리오에 넘기고, 이 소문이 '공간이 부도났다'로 와전되면서 신규 수주까지 끊겨버리는 사면초가에 처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직원 수를 500명에서 80명으로 줄이는 등의 노력 끝에 2014년 다행히 법정관리를 조기졸업했고, 서울 중구 필동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해 활동을 재개했다.

2.3. 사옥

파일:attachment/space_building.jpg
위 공간건축의 사옥. 구 사옥(벽돌건물)은 김수근이 설계했고, 신 사옥(유리궁전)은 장세양이 설계했다. 가운데 낀 한옥도 공간이 매입해서 이상림이 개축설계했기 때문에 역시 공간 작품으로, 3명 모두 공간건축의 대표로서 설계하였다.

김수근의 대표작이 뭐냐고 물어보면 상당수 건축가가 공간 구사옥을 얘기할 것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을 물어보면 역시 상당수 건축가가 공간 사옥을 얘기할 것이다. 거짓말이 아닌게, 동아일보와 SPACE가 2013년에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을 뽑아 봤더니 진짜로 1위를 먹었다. 뭐 조사주체가 ↓밑에 있는 계열사이기는 하지만 부도도 났으니 봐주기로 하자.

구사옥의 경우 정작 왜 최고인지는 인터넷상에서 찾기 어렵다.(...) 보통 공간의 적절한, 한국적인 배치 같은 것을 그 이유로 삼는데, 직접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는듯. 관광지가 아니라 사무실이라서 뭐라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몫 하고 있다. 부속건물들이 다 지어지고 난 뒤에는 3가지 건축 양식이 적절하게 만나는 곳이라서 최고라고도 회자되고 있다.

김수근은 부여박물관 건축으로 왜색논란에 휩싸이고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아무래도 외양이 좀, 일본 건축 같았던 것. 그 후로 한국 건축을 열심히 공부해서 공간적 특색을 담아낸 것이 구사옥이다. 외양은 벽돌 건물이지만 내부적 구조는 한옥의 특색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구 사옥은 정문도 건물의 앞이 아니라 옆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부석사창덕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건물로 진입할때 비잉 돌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 건물 내부의 층수 구분도 흐릿하게 되어있는데 운현궁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1층과 2층이 애매하고 1층과 2층밑에 아궁이 등이 있어서 공간이 복합성을 띄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공간사옥의 드로잉. 내부 층들이 끊어지지 않고 계단등을 통해 연속성을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한국 건축의 특성의 구조만 따오고 한옥의 외부적 특성인 기와 지붕이나 배흘림 기둥, 나무 구조, 용마루 같은 건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별 지식 없이 구사옥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다. 그냥 벽돌 성냥갑 아냐?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고...

사실 구사옥은 최고의 건축이라기 보다는 80~90년대를 풍미한 벽돌 건축의 얼굴마담 격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로나 이화여대 앞, 몇몇 대학 건물들에서 보이는 빨간 벽돌 건축을 이끈 사람이 바로 김수근이었으니... 가끔 대학로를 빨간 벽돌로 가득 채워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실제로 김수근의 건축을 보면 빨간 벽돌에 대한 페티쉬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벽돌을 기기묘묘하고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구사옥은, 자잘한 레벨까지 포함해 총 26개의 레벨이 건물안에 존재한다고 할 만큼 복잡한 구성을 가진 건물이다. 휠체어 사용자에게는 지옥일듯 같은 층에서도 계단 한 두단 차이의 레벨이 쉴새없이 펼쳐지며 이 레벨 차이는 평면상으로 동일한 공간에 미묘한 밀도차이를 발생시켜 부서 이동 때마다 새 건물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신선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장치이다. 이런 자잘한 레벨 때문에 직원들은 방문자들에게 자기가 몇층에 있는지를 설명하는데 애를 먹기도 한다. 2층이라면 2층이고 3층이라면 3층이다보니. 그냥 로비에 와서 연락하라고 하고 직접 데리러가는게 상책이다. 길눈이 어두운 신입사원의 경우 이 작은 건물에서 길을 잃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하기도 한다. 그 길눈으로 무슨 건축을 한다고 뭔가 법규상 반자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 같은 메인로비에서 좁은 계단을 거쳐 심장공간이라고 할만한 2층(3층?) 중층공간으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구사옥 공간구성의 하이라이트. 이런 큰 공간을 도입부에 위치시키지 않고 가장 사적인 사무공간에 위치시키는 것은 확실히 서양의 공간구성과 차이나는 부분이다. 이 중층공간의 주변을 맴돌며 다년간 근무한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올려다보며 일할 때와 내려다보며 일할 때 완전히 다른 건물에 있는 듯하다고. 하여튼 외관과 규모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복잡한 동선과 구성이야말로 구사옥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사무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살짝 의심스럽다고해도 구성자체의 혁신성과 미학적 성취는 쉽게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 건물이 100% 최고의 건물일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 말고 문화재가 되어야 할 또다른 건물로 김수근 본인이 재평가되면서 여기도 떡밥이 옮겨온 것인데, 그 한국적인 공간이라는 것이 왜색이라느니 하는 공격도 있다. 한국 건축계에 김수근의 영향력이 여러 이유로 지배적이다보니 공간 사옥까지 과대평가받고 있다는 것. 또한 구 사옥은 칭찬하더라도 신 사옥 유리궁전은 깔 만한 곳이다. 그 건축가들이 햇빛가리개 치고서 일한다는데 뭐(...)[12][13] 하지만 최근 한국 건축계에서 유리궁전이 지나치게 까이는 측면도 있어서... 평가는 시민들의 몫이긴 하다.

한국 건축이 전근대 한국건축의 외관을 차용함을 금기시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건축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김수근이 부여박물관을 건축했을 때 왜색으로 비판받은 뒤 외부에서 전통 건축스러운 외견은 전부 제거하고 내부 구조만 한옥의 모습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김수근과 공간 사무소 출신 후배들이 한국 건축계에서 영향이 강하다 보니 이런 경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가 필요이상으로 비판 받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지하에 소극장 "공간사랑"이 있어서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이 있었는데, 여기서 사물놀이가 탄생했다.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직장으로 등장했다.

2.3.1. 매각

2013년 공간의 부도로 사옥 매각이 결정되었다. 서울문화재단이 매입한다느니 소셜펀딩을 한다느니 말은 많았으나 그래봐야 2013년 11월 21일까지는 유찰되었고 최종적으로 2013년 11월 25일 천안종합터미널을 운영하고 미술관 운영을 비롯한 예술 사업으로 유명한 아라리오에 매각되었다.

한편 공간 사옥을 문화재로 등록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2014년 2월 27일 등록문화재 제586호로 등재되었다.

3.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 잡지 공간SPACE

위 항목의 공간그룹에서 만든 잡지. 현재는 경영등의 사정으로 사업분리를 한 상태이다. 모기업이 휘청거려 같이 휘청거리느라 이쪽도 CNB미디어라는 곳에 팔렸다.@ 안습.

보통의 잡지들과는 달리 광고가 거의 없는 편이고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탁월한 비평, 건축과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매년 건축국제학생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건축공모전중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영향이 있는 정기공모전.

4. 정은지의 두번째 미니앨범 <공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공간(정은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공간계 초상능력자가 들면 특수기능인 레드 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검날이 열리고 내부 구조가 노출되며 붉은 기운이 검을 덮는데, 이 상태에선 공간을 자를 수 있다. 다만 사용자에게 부하를 엄청나게 줘서 사용자였던 릭은 레드 레이 한번 쓰고 수명이 왕창 깎였다. 이후 검은 부러진 채로 붕괴하는 괴수 둥지에 버려져 영영 분실되었다.[2] 기본적으론 시간 능력자지만 공간 왜곡도 된다.[3] 거리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4] 시간 능력을 이용해 공간을 다룬다.[5] 초재생능력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6] 티나의 위상력 특성이 허수공간을 제어하는 능력이지만 각종 총화기를 메인으로 다루며, 이를 수납하거나 소환, 공간도약을 하는 등, 허수공간은 보조수단으로 쓰인다.[7] 정확히는 웜홀을 만드는 능력이다.[8] 단 잭 느와르와 방랑하는 탁발승은 첫 번째 수호자인 베크렐의 힘이 반진 반지를 착용해서 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9] 시공간 전이버그 사용 시[10] 시린은 제 2율자로 공간의 율자이며 허수 공간을 생성해 시베리아를 궤멸시키려 한 적이 있고, 키아나는 여왕강림 영상에서 네겐트로피의 타이탄들이 쏜 포를 포탈을 열어 다른 공간으로 빨아들인 후 다시 포탈을 열어 되돌려준다.[11] 경기장들 설계 총책임과 주경기장 설계가 김수근이었다. 그 나머지가 나머지 공간 건축가들 담당.[12] 사실 이걸 비판하기도 뭐한게 유리를 다량 사용한 건물들은 이런 단점을 감수하고 짓는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커튼을 설치 할지 안할지도 건축의 고려 대상에 들어가는 것이고.[13] 그런데 어느 자료에 의하면 국민이 감시할 수 있도록 유리로 지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게 사실이라면 커튼 설치만으로도 설계 변경이라 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