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2:43:58

신창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창원시에 위치한 철도역에 대한 내용은 신창원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신창원
申昌源
파일:신창원.jpg
출생 1967년 5월 28일 ([age(1967-05-28)]세)
전라북도 김제군 금구면
(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 74kg, O형
학력 냠양공립국민학교[1] (졸업)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가족 5남매 중 넷째(3남)
형량 무기징역(강도치사죄)
징역 22년 6개월(도주죄 등)[2]
현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동 대전교도소[3]
1. 개요2. 생애
2.1. 유년 시절2.2. 범죄자의 길2.3. 탈옥 사건2.4. 사건 이후 근황
3. 발언4. 대중매체5. 여담6.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범죄자.

1997년부터 1998년, 1999년 대한민국 전국을 뒤흔들고 다녔던 한국 최초로 희대의 탈옥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인물이며
탈옥한 이후로 무려 907일 동안 잡히지 않고 지내다가 1999년 7월 16일 전 남파 특수요원 출신의 제보로 체포되었다.

탈옥 이전에 강도치사죄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탈옥 이후에는 오랜 기간 동안 절도, 주거침입 등 여러 범죄를 범하며 도망 다니다가 다시 체포된 뒤 도주죄[4]으로 징역 22년 6개월이 추가되었다.[5]

2. 생애

2.1. 유년 시절

파일:신창원 유년기.jpg
초등학생 시절의 신창원

1967년 5월 28일 전라북도 김제군 금구면(現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에서 4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어린 신창원에게는 지독한 가난도 고통이었지만, 어머니가 간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이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

아버지 역시 부인을 잃은 슬픔으로 도박과 술에 빠져서 지냈지만 얼마 후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의 후처와 그녀의 아들을 집에 들였다. 그리고, 어느날 신창원의 동생이 아파서 신창원이 약을 사달라고 부탁하자 계모는 신창원을 부당하게 꾸짖고 막상 자신의 아들에게는 과일을 깎아주는 차별대우를 했었다고 한다.

다음 날, 분노한 신창원은 칼을 들고 "학교 다녀오기 전까지 안 나가면 죽여버린다" 라며 협박했고 결국 계모는 죽은 전처(신창원의 친모)의 패물을 모두 들고 도망갔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소에 엄한 성격이라서 신창원이 잘못을 저지르면 폭행을 했고 신창원은 아무 말도 없이 며칠 나갔다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심지어 계모가 나간 그날도 폭행이 있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아동학대를 당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범죄자가 된 것은, 신창원 본인 주장에 따르면 남양국민학교 5학년 때 선생으로부터 "이 새끼야, 돈 안 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6] 같은 막말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것이 계기라고 한다.

어쨌건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그때 자신의 마음 속에서 악마가 태어났다'. 결국 학교 생활에서도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였었고 학교다닐 재미를 붙이지 못했던 신창원은 이미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출을 시작했었으며, 결국 중학교에 진학한 지 3달 만에 퇴학을 당했다.

결국, 신창원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지독한 가난, 가족의 죽음, 아동 학대, 가정폭력, 교사폭력, 언어폭력을 모두 겪으면서 암울한 인생을 살았다. 물론, 이러한 일들을 겪었다해도 신창원이 저지른 범죄는 정당화 될 수 없다.[7] 그러나, 사회 질서적인 면에서 정당화되기는 어렵더라도 충분히 인간인 이상 교화의 여지는 있었다. 하필이면 불우한 가정환경이 그 여지를 없앤 것이다.

2.2. 범죄자의 길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방화 살인 · C: 연쇄살인 · H: 가정폭력 살인 · I: 보험 살인 · K: 납치 살인 · L: 아동 살해 · M: 대량살인 · N: 국가행정조직 연루 · R: 강도살인 · S: 성폭력 살인 · St: 스토킹 살인 · V: SNS 연루 · Y: 청소년 범죄 · ?: 미제사건
[ 고조선 ~ 대한제국 ]
섭하 사건 (B.C. 109) · 저고여 피살 사건N ? (1225) · 다루가치 살해사건 (1232) · 임오화변H (1762) · 평안 박여인 살인사건 (1784) · 김은애 사건H (1790) · 민승호 암살 사건M N ? (1874) · 을미사변M N S (1895) · 치하포 사건N (1896)
[ 일제강점기 ]
제암리 학살사건A M N (1919) · 백백교 사건M (1920~1941) · 이판능 사건M (1921) · 주문학 살인사건 (1921) · 김립 피살 사건N (1922) · 진남포 소아 참살 사건L S ? (1924) · 빈주 사건M N (1925) · 고무신 살인사건 (1926) ·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S ? (1926) · 불륜처 변사사건 (1927) · 머슴 살인사건 (1928)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C L S (1929)· 청양 소년 살인사건? (1930) · 부산 마리아 참살사건? S (1931) · 이승만 살인사건? (1932) · 평남 모친 살해 사건H (1932) · 사천 복수극 사건 (1932) · 옥관빈 피살사건N (1933) · 신의주 비행장 여성 시체 사건 (1933) · 순안 유부녀 알몸 살인 사건 (1936) · 강원도 유부녀 독살범 사건C (1939)
[ 광복 ~ 1960년대 ]
윤명선 피습 사건N R (1946) · 여운형 암살사건 (1947) · 백범 김구 암살 사건? (1949) · 문경 양민 학살사건A L M N (1949) · 고양 금정굴 학살 사건N M (1950) · 서울 홍제리 집단총살 사건N M(1950) · 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S ?(1953) · 불륜처 타살사건N (1954) · 이금순 피살 사건 (1957) · 진보당 사건N (1958) ·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N (1959) · 장기 훈수 살인 사건 (1960) ·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N (1962) · 창신동 치정 살인 사건 (1962) · 고재봉 살인 사건M N (1963) · 수원 지지대고개 살인 사건 (1963) · 춘천호 여인 토막 살인사건 (1965) · 평창동 불륜처 살해 사건 (1965) · 김근하 유괴 살인 사건K ? (1967) · 마산 소년 토막 살인 사건 L ? (1967) · 이천 여교사 알몸 피살 사건? (1968) ·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M N (1968) · 종암동 여관방 유부녀 살인 사건S (1968) · 교북동 자매 살인 사건 (1969)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
{{{#!folding [ 197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010101> 1970 정인숙 살해사건N ? · 탤런트 유연우 피살 사건 ·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 양주 두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K L
1971 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1972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N S ? ·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C K R(~1974)
1974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N · 김상범 유괴 살인 사건K L ? ·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I (~1975) ·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N R
1975 김대두 사건C S R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C L ? · 월배 가출소녀 강간 살인 사건S ·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1976 방영근 사건R
1977 박흥숙 살인 사건M · 왜관역 토막 살인 사건L ?
1978 백화양조 여고생 살인 사건Y
1979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K R · 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H · 완주·목포·남양주 연쇄살인사건C L Y(~2023) ·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 여의도 반도호텔 현지처 살인 사건 · 10.26 사건M N

}}}}}}}}}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80 ||<width=1000>5.18 민주화운동/학살M N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K (~1981) ·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M N ||
1981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
1982 우순경 사건M N · 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S
1983 강동 카바레 독살 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I · 공주 연쇄살인 사건C S R (~1987)
1984 홍석진 유괴 살인 사건K L ?
1985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M N
1986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M ·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C (~1988)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C S R (~1991)
1987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S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N K ·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C S R ·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K L
1988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N S · 남양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 · 부산 백양산 연쇄살인 사건C ? (~1991) · 화양동 세 남매 살인 사건L M ·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L M
1989 오이균 미성년자 연쇄살인 사건C L S Y · 신창원 강도치사 사건R · 5.3 동의대학교 사태A K M N · 유엔군사령부 소속 필리핀군 사병 한국인 살해 사건N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K L N S · 심영구 사건C R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1991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S ·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K L M ? ·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K L ? · 김부남 사건 · 대구 갈산동 강간살인 사건S ? · 대구 팔공산 팔공CC 캐디 토막살인 사건? · 김준영 순경 총기난동 사건M ·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K L · 거성관 방화 사건A M ·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 대전 세천동 토막 살인 사건? · 김동준 유괴 살인 사건K L · 대천 영유아 연쇄유괴살인 사건C K L ? (~1994) · 대흥동 국교생 살인 누명 사건N ? · 울산 약수터 가정주부 엽기 살해 및 방화 사건A K S ?
1992 김보은 양 사건 · 청원군 학천리 여성 암매장 살인 사건? ·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S ·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A M
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 유곡동 유괴 살인 사건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R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R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피살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2022 천안 원룸 살인사건St · 동두천 헬멧 살인사건 · 양천 존속살인 사건 · 인천 모친 살인 사건 ·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 · 광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 수원 중국인 연인 살인 사건 · 마포 주택가 살인사건 · 구포 주택가 살인사건 · 고양 오피스텔 살인사건 · 사천 주택 살인사건C ·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 울산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 구로 묻지마 살인사건R F ·인천 발달장애 딸 살해 사건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M A · 청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제주 행인 상해치사 사건 · 신당역 살인 사건S St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R · 광명 세 모자 살인사건 ·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R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 이기영 살인 사건C R · 유튜버 여자친구 살인사건 · 거제 중학생 강도살인 사건Y R
2023 태안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2살 아들 방치 사망 사건L · 익산 존속살인 사건 · 2023년 인천 남동구 11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R · 고양 존속살인 사건A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L M · 강남 납치 살해 사건K R · 서천 숙박업소 살인사건 · 금천 연인 보복 살인 사건 · 정유정 살인 사건V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 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A · 김해 노래방 살인 사건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 잠진도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St · 광주 7개월 영아 사망 사건L · 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 대전 여고생 살인 사건Y ·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 신림역 칼부림 사건 · 부천 고강동 빌라 칼부림 살인사건 · 영월 동거녀 살인사건H · 영등포 존속살인사건Y · 양구 이웃 여성 살인사건 · 서현역 칼부림 사건 · 목포 해경 연인 살인 사건 · 광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R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S · 영천시 주점 흉기난동 사건 · 김해 남매 살인사건 · 칠곡 종합병원 흉기난동 사건 · 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R F · 대구 모텔 종업원 살인사건S · 인천 연수구 아내 살인사건 · 2023년 청주 상당구 존속살인사건Y · 분당 고교생 살인 사건Y V ·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H · 울산 일가족 살해 사건A M · 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사건R · 영등포 건물주 살인 사건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사건C S R (~2024)
2024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L · 영등포구 대림동 채무자 살인사건 ·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영통구 임대주택 조카 살인사건 · 인천 모텔 쌍둥이 영아 사망 사건L · 고양 모친 살인 사건 · 사천시 층간소음 살인 사건 · 제천 아파트 폭행 살인사건 · 익산 여산면 아내 살인사건H · 은평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양산 간병 아내 살인사건 · 김포 아파트 전처 살인 및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 · 탄방동 다가구주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전주 만삭 전처 살인사건H · 화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사건 ·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사건 · 삼척 학교폭력 보복살인 사건Y ·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V · 대치동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 하남 여자친구 살인 사건 · 36주 태아 낙태 사건L · 부산 빌라 칼부림 사건 ·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사건L· 2024년 광주 모텔 업주 살인 사건R ·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사건 · 신림역 지인 살인사건 · 중랑구 아파트 이웃주민 살인사건· 광주 대나무 흉기 지인 살인사건 · 순천 묻지마 살인사건 · 청주 외국인 남성 전처 살인 사건 · 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 · 파주 모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St · 서산 주차장 강도살인 사건R · 여수 지인 살인 사건
}}}}}}}}} ||

이렇듯 불우했던 환경은 점점 신창원을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어려운 살림살이 때문에 남의 밭과 가게에서 먹을 것을 훔쳐먹고 동네에서 닭서리나 수박서리를 상습적으로 하기 시작한 게 도둑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는 달리기가 빨라 도망치면 아무도 못 잡았다고 동네사람들이 전한다. 또한 무작정 멀리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나무 위에 올라가 숨어서 추적자의 동향을 살피곤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경찰서에 처음으로 끌려간 때가 14살 때였다. 어느 날 좀도둑질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이때까지는 신창원을 범죄자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신창원의 아버지는 아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친답시고 경찰관들도 훈방 조치한 신창원을 굳이 다시 끌고 와서 소년원에 넣어 달라고 사정을 하여 잡아넣었다. 다른 부모들은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보통은 풀어주거나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는데, 이 경우는 특이한 사례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의도야 정말 좋은 뜻이었는지 어떤지 몰라도[8] 이 때문에 신창원의 인생은 제대로 망가졌다. 소년원을 다녀온 일을 계기로 감옥에 한 번씩 갔다 올 때마다 그의 범죄는 나날이 대담해졌으며, 결국에는 강력 범죄까지 저지르게 되었다.[9]

신창원은 어릴 때부터 싸움을 잘 했다.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했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10] 성격이었다. 이에 복싱을 배워 걸핏하면 남의 싸움판에 느닷없이 끼어드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다 한 번은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한 일이 있었는데, 합의금으로 줄 돈이 없어 후배들과 함께 돈 있어 보이는 아무 잘못 없는 행인을 협박해 돈을 뺏기도 했다.[11]

이후 서울에서 고향 선후배 4명과 모의해 슈퍼마켓과 금은방 등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1989년 3월 28일에 공범 곽모씨가 문구점을 운영하는 피해자를 살해하게 된다.[12] 다른 일당 4명은 닷새 뒤인 4월 1일에 다 체포되었지만 신창원은 총상을 입고도 도주에 성공했고 반년 뒤에야 간신히 체포되었다.

이후 강도치사죄무기징역을 받고,[13] [14] 부산교도소에서 복역한다.

2.3. 탈옥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창원 탈옥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사건 이후 근황

청송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신창원은 공부를 시작해 2004년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 연이어 합격해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건 이후 한동안 모범수로 잘 지내고 있는 모양. 한때 개신교를 믿은 적이 있었으나, 개신교 측의 문제로 냉담자가 된 듯하다.

2010년 6월에 강력범을 수감하는 청송 2교도소에서 일반 교도소인 제1교도소로 이감되었다고 하며, 상담사 자격증을 목표로 감옥 내에서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고 한다. 2011년에는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학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감옥에서 주고 받은 편지들을 보면 매우 논리적이고 지적인 문장과 내용이 인상적이다. 법을 공부해서 국가와 교도소장을 상대로 4건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승소했다.

2011년 8월 18일 감방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했다. 시도 이유는 1달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고 한다. 신창원은 복역 초기엔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만이 많았으나, 다시 감옥에 들어간 뒤로 그를 찾아온 건 아버지 뿐이었다고 한다. 신창원은 극심한 저산소증으로 상당히 위중했으나 얼마 후 의식을 회복했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늦게 발견된 탓에 뇌손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2011년 8월 22일, 그가 지난 1월에 한국의 교도소 행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낸 편지를 문성호 자치경찰연구소장에게 보냈다는 기사가 실렸다. 관련 뉴스 문 소장은 이 때문인지, 아버지의 죽음보다 장기수에 대한 절망적인 수용 실태 때문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신창원의 편지

이후 광주교도소로 이감됐으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상담 공부를 하는 것이 밝혀졌다. 꿈이 소년범들을 상담해서 더 이상 범죄를 막는 것이라고 한다. 교도소를 나갈 수 없다는 걸 본인도 알고 있다고. 또한 쉽고 편한 길을 택해 범죄의 길을 들어선 것이 안타깝고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1 #2[15]

한편 2000년대 초반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이후론 몸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현재는 교도관이 대놓고 도와줘도 탈옥이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언급했다.

2023년 5월 21일 오후 8시경에 대전교도소에서 자살을 시도하다가 교도관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

2023년 5월 25일 자살을 시도했던 신창원은 사흘 만에 치료를 마치고 대전교도소로 복귀했다.#

3. 발언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 하고 머리 한 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 때 선생님이 'XX야 돈 안 가져왔는데 뭐 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 하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 속에 악마가 생겼다.
신창원 907일의 고백 中
난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 부럽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사는⋯
신창원의 일기장 中
저 같은 범죄자가 다시는 없게, 사회와 가정에서 문제아들에게 사랑을 주십시오.[16]
안녕하세요? 편지 잘 받았습니다. 이틀 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 모두 자기 변명에 불과할 뿐이지요. 저는 그저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신창원 드림.
2020년 10월 8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1' 방송에서 신창원이 보낸 편지 내용
이제 교도관이 대놓고 도와주어도 탈옥 못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받은 후

4. 대중매체

  • 일부 팬들 사이에선 검거 당시 SBS에서는 카드캡터 체리 1기 7화를 방영하다가 이 소식을 속보로 보도하면서 해당 분량의 대부분이 방송되지 못했다는 설이 있으나, 모 유튜버가 TJB 방영 당시 녹화본을 공개하면서 사실무근으로 보인다. 실제 신창원 검거 시점은 오후 5시 20분경, SBS에서 검거 속보를 처음 띄운 시간은 오후 5시 24분, 뉴스속보 편성은 25분 뒤였다.[17](한국경제신문 기사)
  • 거북이 달린다: 신창원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 거짓말쟁이 탐정게임: 오오사토 타케시의 한국명이 신창완이 되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020년 10월 8일자 방영분에서 신창원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이 방송을 통해 아직까지도 심리학을 공부함과 동시에 같은 재소자들의 심리 상담을 해주고 있다는 등의 근황을 전하면서 신창원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는데, "중죄인으로서, 교도소 안에서 조용히 살다가 가겠다."라는 요지의 말을 남겼다.
  • 럭키짱: 김성모의 만화로 4부에 신창원 - 신상원 쌍둥이가 등장한다.
  • 스타크래프트/유즈맵: 탈옥이 이슈가 되었을 때 존재했었는데, 이를 가지고 지상파 뉴스(KBS)에서 신창원 찬양하는 게임이 돌아다닌다고 비난했다. 다만 맵이 돌아가는 게임의 명사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그냥 '신창원 탈옥게임'으로 보도했다.
  • 탈옥수 신창원: 비주얼 베이직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위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처럼 PC통신 게시판에서 많이 보였던 게임이다. 워낙 유명해서 지상파 뉴스에도 보도되었을 정도. 이후 잊혀졌다가 최근에 발굴되었다.
  • 엄마, 신창원 참 나쁜 사람이죠~ 미친년아 니 애비야~: 엄마 세상은 참 따뜻한 거죠~ 우리 문화방송~이라는 MBC 로고송을 개사한 구전 동요이다.
  • 좀비고등학교: 신창완이 나온다.
  • 탈옥수를 잡아라! 일명: 신창원 체포 게임: 신창원의 탈옥을 소재로 한 부루마불, 도둑잡기같은 보드게임인데 이게 쓸데없이 고퀄리티다. 일단 신창원에게 초상권에 관한 로열티를 줬는지 의문이다.
  • 탈옥수 신창원: 만화가 박인권이 1998년에 그를 주인공으로 다룬 만화를 그린 바 있다. 출간 당시 신창원을 미화한다며 수거되는 소동도 있었는데, 관점에 따라 미화가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 만화에서의 신창원은 평면적인 흉악 탈주범의 이미지로만 그려지지 않으며, 그의 유년기 시절부터 검거되기 직전까지의 그의 인생사가 자세하게 다루어져 있다. 만화에는 신창원을 홀대하는 아버지와 계모, 돈이 없어 방황하는 그의 성장기가 담겨져 있고 독자들에게는 그의 범죄 행위가 단순히 그의 잘못만이 아닌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잘못도 있다는 동정심을 유발시킨다. 더욱이 아무리 악인을 소재로 한다 하더라도 작품의 주인공은 주인공 보정이라는 특수한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아마 박 작가 본인도 신창원의 범죄행위를 적나라하게 그렸다고 할지라도 만화 중간마다 빠지지 않는 그의 인간적인, 사람을 동정하고 인간미를 좋아하는 모습을 단순하게 신창원을 위한 변명거리로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만화 서문에서 "신창원은 결국 범죄자이고 검거되어야 할 사람이다"라며 그의 불운한 인생과는 별개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선을 긋고 있기도 하다. 결국 정리하자면 만화 자체가 어느 정도 동정심을 유발할 수 있으나, 그것은 만화가 그의 인생을 자세하게 담으면서 그의 어려웠던 환경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을 뿐, 이걸 범죄자를 미화한다고 평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는 것이다.
  • 포조리: 검거 후 신창원이 도주 중에 쓴 일기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앞에서 언급된 잠복수사 중이던 형사가 신창원의 동거녀를 성폭행한 사실도 여기서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도주 중 생활이나 심리 등 그의 단면이 솔직하게 기록되어 있는 편이다. 이 사건은 2000년에 나온 DJ DOC의 이 노래에서 '민중의 지팡이가 휘두른 지팡이에 무너져버린 신씨의 동거녀' 라는 가사로 짤막하게 인용되었다.[18]

5. 여담

  • 정신력이나 운동신경이 실로 어마어마했다. 탈옥 후 도주 당시에 눈앞에서 마주친 경찰을 뿌리치고 도망친 것만 무려 13번이다. 첫 번째는 원종렬 경장이 멧돼지도 때려 잡을 수 있으면서도 한 발 맞으면 1분도 아예 못 버티는 초강력 최신형 가스총을 신창원한테 오른쪽 눈 밑에 한발 그리고 머리에 한발 총 2발을 쏘면서 정확히 명중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신창원은 경찰에게 잡히기는 커녕 오히려 그대로 도망쳤다. 두 번째는 원 경장과 친분이 있는 검도유단자 출신 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를 팔목으로 막으면서 방어했다. 그런 상황에서 가 부러진 상태로 2미터나 되는 담을 훌쩍 뛰어넘는 것은 가히 맷집면에서도 보통 일반 운동선수보다도 엄청 뛰어난 걸로 추정된다. 물론 지금은 세월이 흘렀으니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 탈주 중일 때 친누나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본인의 신원까지 공개하며 자수를 권유하기도 했던 것을 볼 때, 친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남매는 관계가 괜찮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영상
  • 서울구치소에서 재판을 받고 있을 당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는데, 보안과가 견디다 못해 교무과에 협조 요청을 해왔다고 한다. 이에 당시 교무과 과장이 신창원을 불러서 이렇게 말해주었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있으면 네 마음은 편하겠니. 나도 집에 너처럼 장성한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다. 부모는 똑같은 마음으로 자식들 사랑해줘도 각자의 불만은 꼭 있더라. 너라고 왜 불만이 없겠니. 하지만 교도소 좀 도와주라.

    그러면서 커피 한 잔 마시게 해주고 돌려보냈다. 이후 청송으로 이송을 가게 되었는데, 교도소는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그 교무과장이 다시 한 번 불러 "청송에 가서 잘 살고 나오기 바란다. 그곳까지 무사히 가주었으면 좋겠다."고 짧게 몇 마디 했는데, 신창원은 이에 나가지 않고 잠깐 머뭇거리더니 '죄송합니다. 이송 갈 때 작업하려고 준비했습니다'라며 못을 갈아서 만든 예리한 송곳 하나와 팬티줄을 꼬아 만든 끈을 스스로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 여기 놓고 청송까지 가겠습니다. 과장님, 항상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따뜻한 말은 처음 들어봤거든요."라고 말했다고. 따스한 말 몇 마디가 혹시 일어났을지 모를 엄청난 일을 막아낸 것이다. 어린 시절 교사가 던진 비수 같은 말 한 마디가 어린 마음에 엄청난 상처를 주고, 결국 사람 한 명을 범죄자로 전락시킨 것과 대조적이다.(출처: 양순자,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 신창원은 탈옥 사건 이전에도 이후에도 모범수로 그럭저럭 지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만약 탈옥하지 않고 20년간 그렇게 잘 지냈으면 2010년대에 무기수 가석방을 받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19] 물론 탈옥 때문에 물 건너갔다.
  • 신창원이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부자들만 턴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신창원에게 우호적인 혹은 대리 만족을 요구하는 여론이 신창원 신드롬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서 당시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을 비롯해서 젊은층 사이에 신창원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있었다.[20] 실제로 어떤 심정으로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본인만 아는 일이겠지만, 어쨌든 기부를 몇 번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진짜 의적 행위를 하려고 돈을 훔친 것은 절대 아니다. 신창원이 기부에 쓴 돈은 정말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은 도주 비용과 동거녀와의 생활비 같은 나쁜 쪽으로 많이 썼다. 거기에 부자들만 턴 것도 아니었다.
  • 신창원이 체포될 당시 입었던 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21] 그래서 당시 전문가들이 방송에서 이것을 사회 병리 현상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도 해당 옷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 아이의 아빠가 될 뻔했다고 한다. 한 내연녀와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되자 태어날 때까지 잘 보살피자고 약속을 했는데, 신창원이 도망을 가 버렸고, 내연녀는 혼자 아이를 기를 자신이 없어 낙태했다고 한다. 신창원은 이에 죄책감을 느꼈던지 도주 중에 쓴 일기장에서도 '나 살자고 여자와 자식을 버린 놈'이라며 자책했다.
  • 본의 아니게 이름이 똑같은 동명이인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실제로 법원에 소송해서 개명하는 동명이인도 있을 정도였다.
  • 디시인사이드 막장사고 갤러리가 한창 리즈 시절이었을 때 난데없이 신창원의 이름을 네이버실시간 검색어 검색 순위 1위로 올려놓는 검색 순위 조작을 한 적이 있다. 이는 전국구급 낚시로, 사람들은 당시 '혹시 저 양반 또 뭔가 사고 친 거 아냐?' 하고 의아해했다고 한다.
  • 신창원 탈옥 사건이 전국적으로 큰 화제였던 당시 신창원과 이름이 같은 신창원역의 인지도가 상승하기도 했다. 물론 신창원역이라는 이름은 신창원이 탈옥 사건을 일으킨 시기보다 앞서 나온 것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파일:신창원2009.jpg
    2009년의 사진#[22] 탈옥 이후의 사진을 보면 나이가 많아져 탈모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다.
  • 스티븐 러셀과 유사하다. 공통점이라면 어릴 때부터 인생이 좋지 않았고 교도소에서 탈옥했으며, 스티븐 러셀은 교도소를 들락거리면서 도망자 생활하면서 사기쳤으나, 신창원은 탈옥 후 절도 생활을 이어나갔다. 또한 둘 다 최후의 탈옥 이후에는 탈옥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신창원은 이미 나이가 들어 체념하고 지내고 있고, 스티븐 러셀은 자기 딴에는 할 수 있지만 안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스티븐 러셀은 신창원보다 더 지능적이었다. 스티븐 러셀은 한번은 무전기를 훔쳐서 탈옥했으며, 나중에는 녹색마카를 하나씩 훔쳐서 그걸로 옷을 염색한 다음 의료팀으로 위장 후 탈출했다. 하지만 신창원은 교화시간에 울리는 방송에 소리가 묻힌 틈을 타서 조금씩 환풍구의 창살을 잘라내어 탈옥했다.
  • 신창원보다 훨씬 오래, 아직까지 안 잡히고 무려 [age(2008-06-17)]년동안 도주 생활 중인 범죄자가 있다. 범인의 이름은 황주연으로, 체격은 신창원보다 건장하며, 범죄의 죄질이나 도망 기간이나 체격이나 모든 면에서 신창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다만 신창원처럼 싸움을 잘 하는지는 불확실한데, 신창원과 달리 형사들을 제압하고 도주했다든지, 자신한테 덤비는 남성들 3명 이상을 상대로 한번에 싸워서 이겼다든지 하는 식으로 실전 강자임이 증명된 적이 없다. 기껏해야 무에타이 수련을 했었다는 얘기만 있다. 또한 신창원의 경우 본인이 저지른 죄라곤 강도죄가 전부고, 살인은 다른 동료가 한 걸 방관해 적용된 거지, 황주연은 시내 한복판에서 본인 손으로 손수 전처를 살해했다. 하지만 황주연의 경우 신창원과 달리, [age(2008-07-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불명이여서, 이미 사망해서 고인이 됐거나 외국으로 밀항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사실 밀항 가능성은 예상과 달리 낮은데, 선박 관련 종사자들의 증언이 엄연히 있는 반면 황주연은 범행 직후 주변에 자살을 암시하는 말과 함께 절대 안 잡힐 자신이 있다고 한데다, '이 절대 안 잡힐 자신이 있다'라는 게 아무도 모르는 장소거나 혹은 산을 예로 들면, 현지 주민들도 잘 모르는 은밀한 장소들인 동굴이나 폐광, 폐채석장 같은 곳에서 자살해버려서 영영 잡을 수 없게 된 건지도 모른다. 좀 다른 경우지만, 신호수 의문사 사건이 바로 현지 주민들도 잘 모르는 장소인 동굴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례인데, 최초 목격자들인 방위병들도 해당 동굴을 존재조차 몰랐으나, 그 동굴이 있는 산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고, 그 곳에서 시신까지 발견한 케이스다.
  • 김종국이 신창원과 외모가 닮아서 경찰 검문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얼굴도 별로 안 닮았고, 신장도 다른데다 나이도 1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어째서 경찰이 검문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23]
  • 신창원(申昌源) 본인은 창원시(昌原市)와는 아무 연고도 없는 인물이지만, 본의 아니게 머나먼 그 동네한테까지 피해를 끼친 게 있다. 여타 지역에서는 (新)이라는 접사를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창원시에서는 신창원(新昌原)이라 하면 하필 이 자가 연상되는 문제 때문에 신(新)이 아니라 뉴(New)를 붙여 사용하고 있다. 탑마트 뉴창원점, 뉴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 유일한 사례 신창원역도 신창원 탈옥 사건 이전에 개통해서 붙은 이름이지, 만일 사건 이후에 완공됐다면 이런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6. 같이보기



[1] 現 남양초등학교[2] 기존 무기징역형에 추가 형벌[3] 1989년부터 1994년, 검거 직후엔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다. 2020년도 초반까지는 광주교도소에 있었다.[4] 탈옥한 이후로 도망 다닌 2년 여 간 무려 144개의 범죄(강도 5건, 강간 1건, 절도 105건 등)로 검찰에 송치 되었으며 이후에 무죄로 처리 된 강간죄를 빼면 모두 병합되어 함께 처리되었다.[5] 나중에 사정이 바뀌어 모범수로서 감형이나 가석방 등을 받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나, 신창원의 과거 행적상 실질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무기징역형과 유기징역형(22년 6개월)이 합산되어 집행 중에 있으며, 매우 위독한 병에 걸리는 등 특수한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절대로 나올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종신형인 셈.[6] 초등학교는 1954년 신입생부터 의무교육이었으므로, 신창원보다 훨씬 윗 세대들도 초등학교 때는 학비를 내지는 않았으나, 교사, 교직원의 봉급이 너무 박봉인데다 부조리도 심하다 보니 1990년대까지 학교 자체적으로 육성회비, 운영회비, 어머니회비 등의 온갖 명목을 만들어 소액이나마 강제로 돈을 뜯어내는 사실상 비리나 다름없는 일들이 존재했다. 이런 것들은 1996년 정부가 육성회비를 공식적으로 폐지하면서 사라졌지만, 공식적인 폐지 이후에도 지금 기준으론 꽤나 과도한 스승의 날 선물 관행 등으로 잔존하기도 했고, 2000년대 이전 선생들이 학생에게 가하는 폭력은 매우 심했었다. 영화 친구에서 나오는 아버지 직업을 물어보며 싸대기를 올려대는 식의 폭력은 매우 흔한 일이었다. 2004년에 핸드폰 카메라에 찍힌 영상 속의 폭력이 전혀 과장이 아니다.[7] 살인은 일당 중에서 다른 사람이 저질렀다고 쳐도 본인이 명백히 저지른 특수강도 역시 무슨 일이 있어도 정당화될 수 없는 중범죄이다.[8] 신창원의 아버지가 그를 귀찮아한 점을 미루어 보아 그저 자신의 편의만을 위해 수감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가사소송법에는 이런 의도를 충족하기 위한 법적 절차인 '감화 또는 교정기관 위탁허가' 사건이 있다. 1960년대 당시 인사(人事) 소송법 및 가사심판법에는 이와 같은 규정이 없었다.[9]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는 이론으로 미국의 범죄학자 서덜랜드가 제시한 '차별적 접촉이론'이 있다. 감옥에서 다른 범죄자들과 접촉하면서 그들로부터 범죄 기술뿐만 아니라 범죄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도 학습된다는 이론. 그러므로 엄벌주의는 당장은 속 시원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재범률을 크게 높인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 그들이 출소 이후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여론과 판결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것이다.[10] 유년기에 고립과 결핍을 겪어본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패턴 중 하나이기도 하다.[11] 이를 두고 돈 안 가져왔다고 꺼지라고 한 선생을 신창원의 성격이 원래 못났으니 신창원이 그런 말 들어도 싼 짓을 했다고 하는 자가 있는데, 선생의 그런 폭언은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다.[12] 강도 범행 중 다른 공범이 피해자를 살해했을 경우 피고인에게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더라도 강도 범행 중 공범에 의한 피해자 사망이라는 결과를 피고인이 예견할 수 있었다고 인정되면 강도치사죄로 의율된다.[13] 당시 시행 중이던 형법에는 강도살인치사죄의 법정형을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규정하고 있었다. 신창원에게는 자수나 심신미약 등의 다른 법률상 감경 사유가 없었고, 다수의 동종 전과 기록과 그로 인해 실형이 선고되어 이미 복역했던 사실, 범행 후 검거될 때까지 반년 동안 도주행각을 이어온 점 때문에 판사의 재량인 작량감경도 기대하기 어려워 무기징역을 면할 수 없었을 것이다.[14] 신씨 일당이 범행 과정에서 취득한 장물을 은닉, 보관한 공범 정덕용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15] 수감 이후 공부를 시작한 것도 그렇고, 수감생활을 보아도 그렇고, 또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언행을 보아도 신창원은 상당히 지적인 또다른 일면을 자주 보여주었다. 어쨌건 신창원은 범죄자이며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 역시 '가지 않은 길'이기는 하지만 이렇듯 상당히 지적인 면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아서 불우한 가정환경만 아니었다면 정말로 범죄자 신창원이 아닌 정상적인 사회인 신창원으로서 성장했을지도 모른다.[16] 1999년 탈옥 후 재검거 당시 한 말들. 당시 10대 청소년들이 그를 우상으로 받든다는 사실을 안 이후 한 말이다.[17] KBS는 통합방송법 반대 총파업으로 인해 오후 6시 5분 뉴스속보에서, MBC도 같은 사유로 오후 6시 30분 정규 뉴스를 통해 속보 보도.[18]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무위키를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에는 해당 가사가 '실시에도 걸려'로 표기되었다.[19] 공범들이 감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라면 아마 그 시기에 감형되었을 듯하다.[20] 유튜브 댓글 등을 보아도 유독 신창원은 다른 범죄자들보다 옹호 여론이 많다.[21] 미쏘니 티셔츠라고 알려졌으나 후에 가품으로 밝혀졌다.[22] 당시 42세.[23] 1997 ~ 1999년 당시 신창원은 30~32세, 김종국은 21~23세였다. 9살 차이라 해도 20대 초반과 30대 초반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외모차이가 상당히 적은 때이다. 그러나 그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신창원 탈옥 당시만 해도 30대 초반이면 지금보다 나이가 있어 보이니 외모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긴 하다. 그리고 김종국이 신창원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24] 참고로 이 차량은 1999년 2월 25일에 차량등록이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