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02:18

안두희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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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안두희 피살 사건
<colbgcolor=#bc002d> 발생일 1996년 10월 23일
발생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동영아파트 5층
혐의 살인죄
피해자 안두희 (1917년, 남)
가해자 박기서
관할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지방검찰청
재판
제1심
징역 5년 선고
항소심
징역 3년 선고
대법원
징역 3년 확정

1. 개요2. 진행3. 사건 이후4. 판결5. 루머6. 여담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당시 MBC의 보도 영상 당시 KBS의 보도 영상
[스브스뉴스] 역사를 뒤틀리게 했던 김구 암살자 안두희의 결말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동영아파트 5층 자택[1]에서 버스 기사[2] 박기서가 1949년에 일어난 백범 김구 암살 사건의 범인 안두희를 방망이로 격살한 사건.

2. 진행

국부를 시해한 자가 세 치 혀를 놀리며 천수를 다하는 것을 그냥 놔둘 수 없었습니다. 인간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의 심정으로 (안두희를) 처단했습니다.
살해 시점이었던 1996년 당시 박기서는 47세[3]로, 부천시의 버스회사인 소신여객버스 기사였다. 박기서는 '백범일지'와 평생에 걸쳐 안두희의 배후를 쫓았던 권중희의 저서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를 읽은 뒤, 죽은 줄 알았던 안두희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민족정기를 해친 사람이 천수를 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 살해를 결심했다고 한다.

안두희는 1965년에도 곽태영이라는 김구 지지자에게 목을 찔려 살해당할 뻔한 적이 있었는데 범행동기가 공분이라는 이유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피살 당시 안두희는 80살에 가까운 노인인 데다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지 힘이 상당히 없어 저항도 하지 못했고[4] 사망한 모습은 꽁꽁 묶인 채 둔기로 구타당해 죽은 처참한 모습이었다고 하며 박기서가 사용한 몽둥이엔 정의봉(正義棒)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덕택에 당시 교사들의 회초리에 이를 새기는 게 유행이 되기도 하였다.[5]

그는 재래시장에서 길이 40cm 정도의 홍두깨를 구입한 다음 유성 매직펜으로 '정의봉'이라는 이름을 썼고 근처 문구점에서 장난감 총을 구입한 뒤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사전답사했던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동영아파트 502호 안두희의 집에 침입해 안두희의 동거녀[6][7]를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하면서 준비해간 나일론 끈으로 손발을 묶고 안방으로 밀어 넣었다.[8]

옆방에 누워 있던 안두희에게는 장난감 권총을 겨누면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권총이 불을 뿜는다."고 고함을 친 후 나일론 끈으로 두손을 뒤로 묶고 정의봉으로 쳐 죽였다. 중간에 숨이 차면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면서 두들겼는데 나중에 경찰이 와서 보니 방 안에는 피가 흥건했고 피 묻은 정의봉이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박기서의 사적제재 때문에 김구 암살의 배후가 영원히 묻혀 버렸다는 비판도 소수나마 존재한다. 물론 수십년 동안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권중희 등 수많은 민족주의자들에 구타와 압박을 당해 진술을 시작한 1992년 이후에도 횡설수설하는 등 살해당하지 않았어도 죽을 때까지 뭔가를 언급했은 가능성은 매우 낮았을 것이며[9] 만약 박기서에게 타살당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미 고령이었기에 몇년 뒤 자연사했을 가능성도 다분한 편이었다.[10]

애초에 무기수였던 인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례로 감형되었고[11] 출소 후에도 군에 복귀하여 승진을 거듭하고 장교로 예편한 데다 쫓기기 전까지는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증언[12]도 있다.[13] 이후 김구 암살의 진상을 밝히려는 이들의 추적을 받게 되자 가족과 함께 이민을 시도했지만 본인은 추적자들의 방해와 이어진 법무부의 출국금지 조치로 나가지 못했다.

3. 사건 이후

박기서는 범행 직후 부천으로 택시를 타고 본인이 다니던 삼정동 성당에 고해성사를 하러 갔는데 신부가 자리에 없어서 심곡본동 성당으로 옮겨가 그 성당의 이준희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고해성사를 마친 뒤 신부는 박기서에게 토스트와 우유를 제공한 후 경찰에 자수하도록 전화를 걸어줬다고 했는데 박기서는 자수를 권유하는 신부의 말에 따라 경찰에 자수했다.[14] 이 신부가 검찰에서 참고인으로 행한 진술에 범행 직후 박기서의 심정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
고해성사 후에는 자유롭게 얘기했는데, 박기서는 김구 선생을 죽인 안두희는 당연히 처벌되어야 하는데 역사가 그 일을 하지 않으니 자신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두희를 죽였다고 했다. 그래서 그 행위에 대해 잘잘못을 가려 말하기가 모호하여 그러냐고 하면서 듣기만 했다. 그러면서 박기서 씨는 안두희의 장례와 그 영혼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 성당에서 안두희 장례를 치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위로도 할 겸 예수님께서도 죽은 자의 장례는 죽은 자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면서[15] 그 문제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했으며 이어 박기서는 아내에게 전화로 안두희를 죽인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자수하였다.

이후 박기서는 권중희를 불러 함께 택시를 타고 인천중부경찰서에 자수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6월 26일이 백범 김구 선생 추모일이다. 나는 올해 추모행사에 참석, 김구 선생의 위업을 기렸다. 그때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를 죽임으로써 역사가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두희를 살해하러 갔을 때) 안중근 의사의 '見利思義 見危授命(이로움을 보거든 옳은가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을 화선지에 쓰고 내 이름을 써넣었다. 큰딸이 고등학교 3학년[16]이다. 입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런 충격을 전해주어 미안하다. 고등학생인 둘째딸[17]과 초등학생인 막내아들[18]에게도 미안하다. 그러나 아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백범 선생을 죽인 안두희를 살해한 아버지를 두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리라 생각한다.

박기서는 범행 이후 살인죄로 구속기소되었는데 인천지방검찰청 박환용 검사는 살인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공소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피고인은 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농업에 종사하면서 약 2년간 기본적인 한학을 공부하고 1970년경 서울로 올라와 택시기사, 마포 걸레 제조업, 쌀가게 운영, 오디오 부품 생산업체인 대륭전자 회사원, 화물운송업등에 종사하다가 1995년 6월경부터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종사하여 오던 자인바, 1985년경부터 <백범일지>를 수차례 읽으면서 선생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반면에 위와 같은 민족의 지도자를 암살한 안두희를 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후 안두희의 시신은 화장되어 한강에 뿌려졌다.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은 조문객이 그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등, 그가 살해한 뒤 국민장으로 장례가 치러졌던 김구는 말할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장례식과 비교해도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그의 빈소에는 조문객만 없는 게 아니라 심지어 상주도 없었는데 친척이나 가족들조차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정조차 없이 이름 석 자만 덩그러니 붙어 있었고 아무도 오질 않으니 향도 피워지지 않았고 조화도 없었다. 조화를 보내려고 한 사람이 있긴 있었으나 장례식장에 받을 사람이 없어 무산되었다. 옆 빈소에서 다른 고인의 장례를 챙기던 장례지도사가 보다못한 나머지 안쓰러운 마음에 아무도 없는 빈소에 대신 촛불을 켜 주기는 했다고 한다. 그는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는 이런 빈소는 처음 본다, 너무 딱하다'고 얘기했다. 오죽하면 당시 뉴스에서도 대놓고 '암살범의 쓸쓸한 최후'라는 식으로 말했을 정도였다. 어쨌든 자업자득인 셈.

이 사건은 뉴스에 크게 보도되는 등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박기서가 감옥에 있는 동안 사회 각계 단체 및 개인들이 박기서의 안두희 처단을 응원하는 취지의 격려금과 편지들을 보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이 '백범 암살범 안두희 처단 박기서 의사 석방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1997년 1월 22일에는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용삼 등 서명자 9,200명의 명의로 인천지법에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박기서를 위해 변론하겠다는 변호사도 줄을 섰다. 박기서의 아들이 다니던 태권도 학원 관장은 아들의 수업료를 면제해 주고 백범기념사업회에서 그의 아내에게 취업자리를 알선해 주기도 했다. 박기서 본인은 익명의 누군가에게 출소할 때까지 매달 100만원씩을 생활비로 받았다고도 한다.

게다가 박기서의 변론을 자청하는 변호인들이 줄을 이었고 그 가족들을 돕겠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판결을 내린 판사는 징역 3년이라는 매우 가벼운 형량의 판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무죄를 선고하지 않았냐며 비난을 받기까지 했다.[19] 이런 일화만 보더라도 그동안 안두희의 평판이 어느 정도로 나빴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박기서는 각계각층의 탄원으로 법정형이 최소 5년형인 살인죄를 감경받아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후 1998년 3월 1일 3.1절 대사면 때 대상자에 포함되어 동년 3월 13일에 1년 4개월만에 출소했다. 오마이뉴스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그를 여러 번 인터뷰했다.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바로 죽일 생각이었으나 막상 대면하고 보니 안두희는 이미 병 들고 힘 없는 노인이어서 주저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안두희의 눈을 보았는데 눈빛이 매우 날카로웠기에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역으로 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범행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인터뷰에서 평소 그가 이런 범행을 저지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범행 사실을 알고는 매우 당혹스러워했다.[20]

한편 안두희가 사망하기 전 그를 추적하면서 김구 암살의 배후를 밝히려고 하던 몇몇 인사들은 그의 죽음으로 진상이 영원히 묻히게 되었다면서 다소 유감스러워하기도 했지만 안두희가 민족주의자들에게 수십년 동안 여러 번의 린치를 당했음에도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점, 이승만이 배후였다고 한 고백도 사실은 자신이 고문을 못 이겨 허위로 말한 것이라고 번복했던 점[21] 등 때문에 박기서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더라도 죽을 때까지 절대 입을 열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4. 판결

1심에서 검사의 징역 8년 구형에 징역 5년이 선고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상고심이 기각돼 징역 3년을 확정했다. 살인죄의 법정 최저형량이 징역 5년임을 감안하면 징역 3년은 엄청난 선처인 셈이다. 당시 법원은 '박기서의 살인 행위는 주관적으로는 정당성을 가진다고 하더라도[22] 우리나라 법질서 전체 관점으로 볼 때에는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이것만 보면 원칙을 고수한 것 같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법조계가 박기서의 행위에 면죄부를 준 게 아니냐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당시에는 양형기준 제도가 없었지만 징역 3년은 현재 양형기준상 살인에 줄 수 있는 최저의 형량이다. 양형기준에 비추어 보면 안두희는 79세의 고령이었기 때문에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에 해당하며 안두희가 박기서 개인에게 뭔가 해를 끼친 것도 없기 때문에 살인범죄 양형기준의 제1유형인 참작 동기 살인에 해당하는 것도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제2유형인 보통 동기 살인에 특별양형인자인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가 겹쳐 적어도 10년형을 받았을 것이다. 예외적으로 '참작 동기 살인'에 준하는 케이스라고 보더라도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 잔혹한 범행수법(둔기로 두들겨 패서 살해함), 반성 없음 등 특별양형인자의 가중요소가 산적해 있으므로 양형기준상 5년 이상의 형에 해당한다. 사실상 검사의 8년 구형도 어느 정도 가벼운 형을 구한 것이다.[23][24]

다만 저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관대하게 처분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똑같이 한 명을 살해했어도 죄질이 나쁘면 지금은 30~40년 형이 나왔을 사안조차 가차 없이 사형을 때렸고, 대신 유기징역을 선고받는 경우에는 5~7년 형으로 끝나는 일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보통 동기 살인으로도 징역 5년이 나온 사례가 종종 있었다.

대법원 판결은 이러하다.(대법원 1997.11.14., 선고, 97도2118, 판결) 판결문상의 '피고인'이 박기서, '공소외 1'이 안두희다. 박기서의 행위가 정당행위(형법 제20조)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성을 조각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판결요지에 포함되어 있다.

5. 루머

박기서가 당시 안두희를 살해하고 자수하자 사건을 담당한 형사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말하면서 수갑을 채우지 않고 연행했다고 하는 뜬소문도 있다. 박기서가 팟캐스트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 2에 출연했을 때 그러한 말을 들었다고 회고했는데(해당 팟캐스트 내용) 본인의 주장이라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25]

다만 앞에서 이야기했다시피 당시에는 박기서가 한 일을 아주 훌륭히 여기는 분위기가 있었다. 실제로 무료로 변론하겠다는 변호사, 선처해야 한다는 여론과 명망 있는 사람들의 탄원서가 빗발쳤으며 박기서가 수감되고 출소할 때까지 여러 도움을 받았을 정도로 박기서와 '의거'를 호평하는 여론이 강하였기에 진짜로 저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다. 판사가 여론을 의식해 최저형을 선고했음에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며 경찰은 살인에 사용한 도구는 몰수 후 폐기한다는 원칙을 깨고 범행에 쓴 정의봉을 박기서에게 돌려주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법조·경찰에서도 이 사건을 여느 살인 사건과는 매우 다르게 다루었음을 알 수 있다. 야사에서 수갑 채우지 않고 연행했다는 말이 돈 것도 이게 와전된 것이다.

6. 여담

  • 2018년 박기서는 안두희 살해 당시 사용했던 정의봉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26]에 기증하였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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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피살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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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지는 강동구(현 송파구) 가락동이었다.[2] 범행 당시 박기서는 부천시의 버스회사 소신여객의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3] 세는나이로는 49세. 백범 암살 사건 당시에는 생후 6개월이었으며, 안두희 살해 당시에는 생일을 약 7주 앞두고 있었다. 언론에는 1948년생, 1949년생, 1951년생 등으로 알려졌다.[4] 박치기로 저항했다는 말도 있다.[5] 이 사건 이후에도 비슷한 명칭을 가진 거짓말・정신봉!이라고 새겨진 둔기가 청주 타이어 노예 사건에서 사용된 바 있다.[6] 아내로 보도된 기사가 많았다. 이름은 김명희. 사건으로부터 14년 전인 1982년 10월부터 혼인신고 없이 동거한 사실혼 관계였으며 사건 당시 63세였다. 친구 부부의 소개로 만났는데 원래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모두 안두희를 '안병준'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며 권중희 폭행 사건 이후에야 안두희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슈퍼마켓을 가려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서성거리면서 대기하고 있던 박기서가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하여 그녀를 밀어 젖히면서 다시 끌고 들어갔으며 안두희를 처단한 후 약 30분간 감금했다.[7] 1995년에 방영된 광복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 백범 김구의 최종 16회에서는 김명희의 나이가 실제와는 다르게 40대로 각색되었다. (이로 인해서 젊은 배우가 연기했다.) 극에서는 백범시해진상규명위원회가 외출하려는 김명희를 이용해 안두희의 아파트에 쳐들어 오는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다시 등장하여 아파트를 급히 매각하려는 모습을 보인다.[8]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황색이나 노란색, 파란색 등으로 컬러 파트가 나오는 현재와는 달리 당시에 나오는 장난감 권총에는 컬러 파트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색상으로 나오는 제품도 꽤 많았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장난감 권총을 이용한 강도 범죄 등이 기승을 부리는 일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일반인들은 이것이 장난감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색상이 바뀌었다. 실제로 현재의 컬러 파트도 총구 끝부분만 다른 색으로 표시하면 되므로 검정 테이프를 붙이거나 스프레이 락카로 칠하면 간단히 감출 수 있다.[9] 거기다 고령과 지병으로 횡설수설했기 때문에 설령 있는 그대로 다 말했어도 법적 구속력을 갖지도 못한다.[10] 김구 암살 사건의 배후에 대해 1950년대 무렵 서북청년단의 2인자였던 김성주가 자신이 그 배후를 알고 있으니 여차하면 불어 버리겠다고 큰 소리를 쳤으나 이승만에 의해 죽임을 당하면서 그조차 사라져 버렸다. 그만큼 김구 암살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커다란 수수께끼로 남았는데 이는 그 사건에 얽힌 배후가 매우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쉽게 건드릴 수 없는 부분도 있다.[11] 심지어 백범 암살 직후 감옥에 갇혔을 때도 안두희가 갇힌 방은 거의 호텔방 수준으로 개조되어 매우 편의를 누렸다.[12] 아들이 돈을 보내줬다고 한다.[13] 군납을 했다. 군납업체는 군간부 출신이 친분을 통한 유착관계로 독점했다. 일부 업체에 과점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14] 가톨릭 성직자에게는 고해 내용 누설 금지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고해성사 내용을 신고하거나 함부로 발설할 수 없다. 보통 강력범죄를 고백하는 이들을 상대로는 이런 식으로 자수를 유도하는 편이다. 통상 범인은닉죄는 적극적으로 도주를 도운 경우만 적용되기에 문제가 아니지만 국가보안법 상 불고지죄와 충돌하는데 가톨릭 입장에서는 사제가 처벌받는 한이 있어도 의무를 지켜야 한다. 국가도 이를 존중하여 실제로 판례에 의하면 사제가 범인을 적극적으로 은닉, 도피시키는 정도가 아니면 범죄사실에 대해 소극적으로 묵비하는 정도는 업무에 의한 정당행위로 인정되어 위법성이 조각된다. 해외에서는 신부가 연쇄살인범의 고해성사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다가 살인범이 잡히자 이를 알게 된 교단에 의해 파면당한 사건도 있다. 물론 그 신부도 파면될 것을 알고 그런 것이다.[15] 마태오 복음서 8장 22절(그러나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과 루가의 복음서 9장 60절(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여라." 하셨다.)의 내용을 언급한 것이다.[16] 1978년생.[17] 1980년[18] 1989년생.[19] 하지만 이는 몰상식하기 짝이 없는 주장이다. 정부 체제가 막장화되지 않은 한 전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정당방위도 우발적 살인도 아닌 계획적 살인이 무죄가 나올 수 있는 법 체제는 막장 국가의 고위직이 저지르는 살인 외에는 없다. 기본적으로 선고된 징역 3년 또한 살인죄의 최소 선고조건인 5년에서 판사가 자기재량으로 감경해 준 것이다. 만약 피해자가 안두희가 아닌 무고한 사람이었다면 최대 사형판결까지 내려질 수 있는 엄청난 중범죄인 것이다. 즉, 판사는 형량을 깎을 대로 깎은 끝에 최저치인 3년을 선고한 것이고 그나마도 도중에 사면되는 바람에 원래 살아야 할 형량의 절반만 살았다.[20] 박기서의 형제들은 그런 일을 하필이면 네가 했냐고 안타까워했지만 석방 서명운동의 열기를 보고 동생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한편 족보에 따르면 박기서는 5남 2녀 중 막내였다.[21] 당시 김구 암살을 지시했다는 장택상은 외무부장관도 퇴임한 후였고 국회부의장도 되기 전이라 완전히 야인이었다.[22] 대법원 1997. 11. 14., 선고, 97도2118, 판결의 판시사항이 '범행의 동기와 목적이 주관적으로는 정당성을 가진다 하더라도, 사람을 살해한 행위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가 될 수 없다고 한 사례'다.[23] 재밌는 점은 이렇게 법원이 엄청나게 관대한 판결을 했음에도 판결문을 읽어나가던 판사에게 일제에 부역하는 판사랑 뭐가 다르냐며 소리 친 방청객이 있었고 박기서 측 변호인들도 무죄 판결을 선고했어야 했다며 사법부를 비난했다는 것이다.[24] 애초에 검사들은 뻥튀기로 구형하기로 유명한 직종인데, 당시에는 공권력이 더 강했을 시절이라서 더 심했을 것이다.[25] 체포 당시 사진을 보면 두 팔을 결박하지 않은 채로 끌고 가는 사진도 있고 수갑이 채워진 사진도 있다.[26] 친일인명사전 출판 등 과거청산과 역사적 과오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개관한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