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37:24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이전
2.1. 스토킹의 시작과 심화
3. 범행 과정4. 체포 과정5. 검거 이후6. 재판7. 여담8. 관련 기사9. 둘러보기

1. 개요

2016년 4월 19일 오후 12시경,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한효준(당시 31세)이 피해 여성 김정은[1](당시 31세)을 스토킹하다가 출근하던 피해자를 주차장에서 살해한 사건.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 피해자의 부모가 같이 출퇴근하는 등 보호했으나 범인의 행동이 잠잠해지자 괜찮은 것 같다고 혼자 출근하겠다고 한 날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 사건은 스토킹 범죄를 중형으로 처벌할 수 없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도 드러냈다.[2]

2. 사건 이전

2015년 5월 가해자(이하 가해자 한 씨)와 피해자 김정은 씨(이하 피해자 김 씨)는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약 한 달 후 교제를 시작했다. 가해자 한 씨에 의하면 본인은 증권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가족들은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했고 피해자 김 씨는 대형 치과 총괄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만남 초반에는 출퇴근할 때 데려다 주고 피해자 김 씨의 부모에게 인사를 드렸을 정도로 둘의 만남에 문제도 없었던 것으로 보였고 주변에서도 가해자 한 씨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부러워하기도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2.1. 스토킹의 시작과 심화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뒤 가해자 한 씨는 회사에 있던 피해자 김 씨에게 연락을 하면서 누구와 있는지, 직원들 중 남자가 있는지 등을 캐묻는 등 전형적인 집착이 시작됐다. 피해자 김 씨는 가해자 한 씨의 가족들도 모두 해외에 있던 상황에서 자신만이 버팀목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받아준 것으로 보인다. 이때를 시작으로 피해자 김 씨의 모든 행동에 대한 통제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연락을 하면서 화를 내기도 하는 등 일반적인 행동을 넘기 시작했다.

가해자 한 씨의 집착 수위가 서서히 올라가는 가운데 이상한 느낌을 받은 피해자 김 씨가 근무처에 연락을 취해본 결과 해당 직원 없음, 즉 유명 증권회사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거짓임을 알게 되었다.[3]

피해자 김 씨는 이때부터 가해자 한 씨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고 해도 한 번 불신이 생기게 되면 꺼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연인 사이라면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거나 빠른 이별을 택하지만 가해자 한 씨는 오히려 더 심각한 집착으로 대응하고 다툼도 자주 하게 되는 등 갈등이 깊어졌다.

2016년 2월 만난 지 약 8개월여 만에 피해자 김씨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신뢰가 깨진 상황에서 이를 되돌리기 위한 최선의 행동이 집착이라는 것에 실망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헤어지기 위한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며칠간 연락이 없던 가운데 피해자 김 씨의 집에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지 내용은 '길게 고민했지만 결정했다'는 다소 불길한 마무리였기 때문에 피해자 김 씨에게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 그리고 가해자 한 씨의 집착은 더욱 집요하게 진행되었다.

'헤어질 수 없다', '나 없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냐', '다시 시작하자'는 문자와 끊임없는 전화가 이어졌으며 문자와 전화는 선을 넘어도 심하게 넘기 시작하던 가운데 가해자 한 씨는 피해자 김 씨에게 돈을 갚겠다는 빌미로 만나자는 제의를 했는데 가해자 한 씨가 병원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돈까지 빌렸던 것이다. 당연히 피해자 김 씨는 계좌번호를 보내겠다고 했으나 가해자 한 씨는 직접 만나서 줘야겠다며 만남을 강요했다. 피해자 김 씨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가해자 한 씨의 차에 탑승했다. 가해자 한 씨는 차를 몰고 얼마 움직이지 않아 잠실대교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피해자 김 씨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는데
"이거(피해자 김 씨가 빌려준 돈) 때문에 나왔을 텐데 못 주겠다. 나한테 주는 위자료라고 생각해라.
전에 만났던 여자도 너처럼 날 버렸다. 그 여자 가족들까지 다 죽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다리만 부러뜨렸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피해자 김 씨에게 살해 협박을 했다.
나하고 헤어지면 너(피해자 김 씨)하고 가족들 전부 죽여버릴 거다.
피해자 김 씨는 급기야 실어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공포감으로 인해 평소에 신경도 쓰지 않을 정도의 소음으로도 행동이 불가능해질 정도였다고 한다. 가해자 한 씨가 언제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결국 출근마저 불가능해질 정도가 되어 버렸는데 가해자 한 씨는 끝도 없이 메시지와 전화를 하는 등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몰아붙였다고 한다. 끝도 없는 연락이 계속 되던 가운데 피해자 김 씨는 가해자 한 씨의 전화를 받으면서 통화 녹음을 시작했다.[5]

피해자 가족들은 이에 대해 수 차례 상의했는데 경찰에 신고를 해도 별다른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결국 신고를 포기했다.[6] 되려 신고했다는 사실로 인해 보복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7] 당시 피해자들에게 있어서 최선의 합리적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피해자 김 씨는 직장 동료와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대한 문제와 계속해서 숨기보다 자신이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면 가해자 한 씨가 떨어져 나갈 것으로 판단하고 출근하는 등 일상 생활을 시작했지만 가해자 한 씨의 연락은 도무지 끊어질 생각이 없었고 아예 직장에 있는 피해자 김 씨를 감시하고 출퇴근을 추적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결국 피해자 김 씨의 아버지가 출퇴근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 안타깝게도 피해자 김 씨의 아버지는 위암 수술로 인해 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딸을 위해 이를 포기한 것이다. 게다가 가해자 한 씨와 직접 만나 피해자 김 씨가 헤어지기를 원하니 더 이상 스토킹을 하지 말고 힘들면 술 한 잔 사겠다면서 잘 타이르고 보내기도 했다.[8] 이후 가해자 한 씨는 연락하지 않게 되었다.

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됐다고 생각한 피해자 김 씨는 잠시 바깥을 둘러보던 중 가해자 한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가해자 한 씨는 차에 없었고 불길함에 주변을 살펴보다가 맞은편 건물의 옥상에서 자신을 감시하던 가해자 한 씨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이전과 같이 연락을 시작했는데 피해자 김 씨는 잘 달래서 해결해 보려고 가해자 한 씨와 만났지만 한 치도 물러섬이 없었고 오히려 다시 시작하는 거냐는 물음에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이별을 고했다. 며칠 뒤 새벽, 가해자 한 씨는 피해자 김 씨의 집 앞에서 전화하고 피해자의 아버지가 밖으로 나가 봤지만 없는 것을 확인했지만 가해자 한 씨는 시야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 숨어 있다가 피해자의 아버지가 복도로 나오니 좋냐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3. 범행 과정

불안함이 계속되던 가운데 약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가해자 한 씨가 연락하지 않으면서 피해자 김 씨는 그동안 자신 때문에 제대로 된 운동조차 하지 못한 아버지에게 상황이 괜찮아진 것 같으니 운동을 다시 시작해 보라는 권유를 하고 이에 피해자 아버지는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때가 2016년 4월 19일, 즉 사건 당일이었다.

피해자 아버지가 외출한 직후 한 대의 오토바이가 아파트로 들어섰다.[9] 정장을 입고 가방을 들고 있던 가해자 한 씨는 익숙하게 아파트 입구에 있는 우편함을 살펴보고 계단을 통해 피해자 김 씨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약 1시간 뒤 피해자 김 씨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면서 맨발로 아파트 주차장으로 뛰쳐나왔고 가해자 한 씨는 손에 칼을 들고 이를 뒤쫓았다. 이 상황을 본 경비가 쫓아갔지만 뒤늦게 칼을 보고 잠시 멈칫한 사이 피해자 김 씨를 수 차례 칼로 찌른 뒤 도주했다.

4. 체포 과정

환한 대낮에 아파트 주차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칼부림을 보고 경비와 주민들은 놀라면서도 가해자 한 씨를 추적했다. 이때 한 주민은 자신의 차량으로 가해자 한 씨의 앞을 막았는데 차를 피하고 전력질주하면서 사라졌다. 주민들은 119에 신고하고 제압할 수 있는 빗자루 등을 들고 한 씨를 추적하던 중 코 앞에서 놓쳤는데 자신이 타고 온 오토바이로 아파트를 빠져나가 버렸던 것이다.

가해자 한 씨가 아파트를 빠져나가고 피해자 김 씨는 결국 숨을 거두었다.

신고를 받고 가해자 한 씨를 잡기 위해 강력팀 6개팀이 동원됐는데 사건 발생 다음 날 현장에서 약 15km 떨어진 경기도 구리시의 비닐하우스 옆에서 붙잡혔다.

5. 검거 이후

가해자 한 씨는 검거 직후 기자들이 한 마디 해 달라고 하자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했다. 뉴스에서 흔히 떠드는 같잖은 핑계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머리를 굴렸는데 고의적인 살인이 아닌 우발적인 살인임을 주장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우발적이라고 볼 수 없었는데 범행 전 행동을 비롯해서 범행 후 시민들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나 경비를 위협했던 행동과 말, 범행 현장까지 타고 왔다가 도주하면서 타고 간 오토바이[10]와 결정적으로 가방의 내용물 등 증거와 증인들은 차고 넘쳤다.

특히 가방에는 칼만 무려 3개, 그것도 압박붕대로 손잡이 부분을 감아 놓은 것이며 나일론 끈과 넥타이, 로프, 면 수건, 테이프 등이 있었고 그 중 드링크병 2개에는 염산이 담겨 있었다.

가해자 한 씨의 핑계는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가방에 들어있던 물건들은 자살하기 위해 가져갔으며 대화 중 이성을 잃고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집에서 있었던 일이나 살인을 저질렀던 것, 도주 과정 등이 기억 나지않는다는 헛소리까지 해댔다고 한다.

더 기가 막힌 건 조사 중 경찰의 질문에 피해자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목격했고 자신이 이별을 요구했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고 교제를 계속하자고 했으며 피해자가 자신의 사랑을 배신하였기에 살해했다고 답했다. 단 하나의 진실도 없는 데다 아예 내용을 거꾸로 만들어서 피해자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짓을 한 것인데 그와중에 돈을 빌린 건 말도 안했다.

재판 전 가해자는 무려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김 씨의 부모는 시간이 나는 대로 시민들에게 탄원서와 서명을 받고 1인 시위를 하는 등 당시에 알고 있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이렇게 모인 탄원서만 무려 3만 8천여 통에 육박했으며 피해자의 어머니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를 염원한다는 탄원서를 매일 하나씩 제출했다고 한다.

범죄 피해 여성을 지원하던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대표는 서울시청 지하에서 행사하던 날 피해자의 어머니가 서명을 받기 위해 찾아오자 무슨 일로 서명를 받는지 확인한 뒤 만남을 요청했고 법률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에 구정모 변호사가 무료 변론을 지원했다.

6. 재판

2016년 10월 6일, 1심에서 검찰은 한효준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다. #

2017년 5월 30일,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2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청구는 기각됐다. #

2017년 9월 열린 3심에서 상고를 기각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7. 여담

  • 2023년 4월 13일 방송된 꼬꼬무에서 피해자인 김정은의 어머니가 쓴 탄원서 중 하나가 공개됐다. 애끓고 비통한 심정이 느껴지는 내용으로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어떤 고통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 꼬꼬무 방송에서 실제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 통화 공개 부분도 다른 영상들보다 길고 자료도 많은 편인데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라서 성인 남성이 들어도 섬뜩할 정도.
  • 해당 사건을 방송한 꼬꼬무에서 '53일간의 살인'이라는 부제를 달았는데 시청자들도 살인은 스토킹이 시작되고 살해되기까지 천천히 진행됐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현했다.
  • 재판 중 가해자 한 씨의 어이 없는 발언이 나오자 야유가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

8.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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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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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피살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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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피해자의 신상이 공개되었다.[2] 사건 당시인 2016년에는 스토킹 행위 그 자체만으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만 처벌할 수 있었다.[3] 가해자 한 씨의 연락 횟수가 증권회사의 특성상 근무 시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사적인 연락을 취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누가 봐도 수상하다. 일반적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경우라고 해도 수시로 휴대전화를 붙들고 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된다.[4] 내용조차 가관인데 편지의 시작이 '우리가 헤어진 지 정확히 12시간이나 흘렀네'였다.[5] 꼬꼬무에서 실제 통화 녹취를 들려줬는데 가해자 한 씨는 본인 입으로 직접 "자신을 스토커로 보느냐?"고 말했고 자신이 죽어야 되느냐는 식으로 피해자 김 씨를 몰아넣기도 한다.[6] 2020년에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전까지는 뭘 해도 경범죄로 처벌되고 벌금 8만원이 한계로 무면허 전동 킥보드 운행의 범칙금 정도에 불과했다.[7] 실제로 신고 1시간 뒤 보복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건도 있다.[8] 다혈질의 피해자 친인척이 이런 일을 알게 됐다면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최대한 이성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9] 그동안의 행적이나 부모님의 외출 이후에 온 것으로 보아 멀리서 감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0] 한 씨의 차가 아파트에 주차해 있는 등 이미 차량이 있음에도 오토바이를 따로 준비해서 타고 온 것이었다.